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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15:20:19

드로그난


||<table align=center><tablecolor=#C7B377><tablebordercolor=#C7B377><table width=1000><bgcolor=#111>디아블로 2
NPC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막기드 데커드 케인 아카라 와리브 찰시 카샤 플라비
2막게글라시 그레이즈 데커드 케인 드로그난 라이샌더 메시프 아트마 엘직스 와리브 제르힌 캘란 티리엘 파라
3막나탈랴 데커드 케인 메시프 아시아라 알코어 오르무스 흐라틀리
4막데커드 케인 자멜라 티리엘 하드리엘 할부
5막니흘라탁 데커드 케인 라르주크 말라 안야 콸케크 티리엘}}}}}}}}}

드로그난
Drognan
파일:드로그난.gif
<colbgcolor=#000000>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소속 비제레이
직업 마법학자
상인
등장 디아블로 2
디아블로: 피의 유산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브라이언 조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원석[1]

1. 개요2. 작중 행적3. 대사4. 여담

[clearfix]

1. 개요

디아블로 2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마법학자. 원소술사를 보면 환영해준다. 마법용품과 두루마리, 물약을 판매한다. 플레이어를 처음 만나면 안다리엘을 처치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칭찬해주는 듯 하다가 자기가 파는 물건을 한 번 보라면서 호객행위를 한다.

마법은 물론 고대사와 악에 대한 지식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빠삭한 마법학자로, 제르힌이 궁전에서 벌어진 일을 상담하여 항구를 봉쇄하도록 조언해주기도 한다.

루트 골레인의 두뇌파로 몇몇 NPC들도 하나 같이 "드로그난이라면 무언가 알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 첫 번째 퀘스트인 라다먼트의 소굴의 보스도 사람들이 그저 끔찍한 괴물이라고만 알고 있었지만 그가 라다먼트임을 추론했고, 세 번째 퀘스트 더럽혀진 태양에서도 일식의 원인이 발톱 독사들이라는 것까지 알고 있었다. 게다가 궁전 밑에 있는 비전의 성역의 존재와 탈 라샤의 무덤을 찾는 방법까지도. 여러모로 데커드 케인 못지 않게 플레이어에게 많은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액트 2의 참모같은 인물. 심지어 데커드 케인조차 데꿀멍하게 만들 정도로 정말 많은 걸 꿰뚫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때 이 사람이 사실 호라존이 아니냐는 떡밥이 있었으나 디아블로: 피의 유산이라는 공식 소설에서 별개의 인물인 것으로 판명났다. 다만 호라존과 같은 비제레이 출신의 마법학자인건 맞다. 소설에서는 호라존의 성소로 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라지 않는 인물로 묘사됐다.

엘직스와는 앙숙 관계이며 그레이즈는 그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3. 대사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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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구분 레거시[2] 레저렉션
기본 "Hello." "안녕하신가?"
"Greetings." "환영하네."
"Yes?"
"Steel is strong, but magic, stronger."
"Allow me to advise you." "내가 조언해 주겠네."
"Approach and let's trade." "어서 거래하세나."
"Ask, and learn." "묻고, 배우게."
"Good morning." "반갑네."
"Good day." "또 보세."
"Good evening." "잘 가게."
"Farewell."
"Goodbye."
"Take care."
"I need your help."
3막에서 귀환 시 "Welcome back, stranger. I hope the battle goes well in the east?" "돌아온 걸 환영한다네. 동쪽에서의 전투는 잘 되어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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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소개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구분 레거시 레저렉션
기본 자네가 안다리엘을 불지옥으로 보냈다는 걸 잘 아네 참으로 장하구만...

내 이름은 드로그난이고 난 자네가 어떤 것과 대적하고 있는지 아네, 친구.

내가 팔고 있는 물건들을 꼭 한번 보도록 하게!
안다리엘을 불타는 지옥으로 돌려보냈다는 걸 들었지. 쉽지 않았을 터인데... 대단하군 이방인이여!

난 드로그난이라고 하네. 자네의 상황은 잘 알고 있지.

내 물건들을 꼭 한 번 살펴보게!
원소술사 전용 루트 골레인에 온걸 환영하네 젊은 소서리스여. 난 자네의 능력이 도시의 성벽 밖에서 도사리고 있는 끔찍한 것들을 상대하기에 충분하기를 바라네, 자네와 같이 경험이 부족한 마법사가 홀로 상대하기에는 악의 힘이 너무 강력할지도 모르네.

내 이름은 드로그난이고 난 자네가 어떤 것과 대적하고 있는지 아네, 친구.

내가 팔고 있는 물건들을 꼭 한번 보도록 하게!
젊은 원소술사여, 환영하네. 도시 밖의 끔찍한 괴물들을 상대할 실력을 갖췄길 바라네. 경험이 적은 마법사가 홀로 상대하기엔 악이 너무 강력할지도 모르네.


난 드로그난이라고 하네. 자네의 상황은 잘 알고 있지.

내 물건들을 꼭 한 번 살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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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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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레저렉션
나는 자네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오랫동안 마법을 시전해 왔네. 나는 보기보다 훨씬 나이가 많다네. 그렇다고 해서 섬광 몇 발도 불러낼 수 없을 정도로 늙지는 않았지만 말이야! 나는 자네 생각보다 더 오래 마법을 수련했지. 보기보다 나이가 많지만, 여전히 불꽃 정도는 일으킬 수 있다네!
나는 자네의 친구인 케인에 대해서 들었네. 그는 최후의 호라드림이지. 그가 해주는 조언을 귀 기울여 듣도록 하게. 자네의 동료 케인에 대해 익히 들었네. 마지막 호라드림이라지. 그의 조언을 귀 기울여 듣도록 하게.
라이샌더는 별 해가 없는 사람이네. 우리는 상호이해관계 때문에 자주 만나고 있으나, 그는 우리가 현재 처한 상황을 감당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네. 라이샌더는 별 해가 없는 사람이네. 우리는 상호이해관계 때문에 자주 만나고 있으나, 그는 우리가 현재 처한 상황을 감당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네.
악마들은 사막의 불모지에 널리 퍼졌고 우리의 조용한 항구 도시를 삼키려고 하고 있네. 악마들은 사막의 불모지 전역에 퍼졌고 이 조용한 항구 도시를 삼키려 하고 있네.
엘직스는 교활한 자라네. 물론 그는 나를 속이려 들지는 않았다는 건 인정하지. 내가 마법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아니까. 엘직스는 교활한 자라네. 물론 그는 나를 속이려 들지는 않았지. 내 마법의 위력을 잘 알고 있으니.
호라드림은 한때 강력한 조직이었지. 너무 자부심이 강하기는 했어도 말이네. 탈 라샤는 그 조직의 일원이었지. 그건 그가 무척 교만했다는 뜻도 되네.

자기 자신이 3인의 악마 중 하나를 봉인할 수 있을 정도로 강대하다고 믿는 자는 종국에 가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되지.
호라드림은 강력한 조직이었네. 너무 오만한 구석이 있기는 했지만. 탈 라샤가 그 일원이었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는 알겠지.

자신이 대악마를 봉인할 정도로 강하다고 믿는 자는 결국 어리석음을 깨닫게 된다네.
얼마 전, 트리스트럼에서 죽은 것으로 여겼던 비제레이 동지 한 명이 이 도시에 나타났네.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 그의 말을 무시하고 넘겼지.

헌데 그 자가 궁전 진입을 허락받았다네. 그 이후로는 그를 본 사람이 없지. 그 얼간이가 궁전에서 무언가를 발견해 죽은 것이 아닌가 우려되네.
메시프는 여기 정박해야 하네. 악마가 배에 숨어들어 다른 지역으로 가선 안 되니.
최근에 재앙이 시작되자, 제르힌 경이 조언을 구하러 왔다네. 나는 항구 폐쇄와 삼엄한 도시 경계를 제안했지.

헌데, 최근에는 그의 관심이 궁전에만 쏠렸다네. 이토록 국무에 소홀한 게 매춘부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라이샌더는 악의 없는 사람이지. 공동의 관심사 때문에 서로 교류하고 있지만, 현재의 심각한 상황을 그가 감당할 수 없을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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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라다먼트의 소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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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파라와 나는 최근 그 괴물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네. 연구를 통해 나는 그 괴물이 무슨 연유에서인지 인간을 사냥하러 자신의 무덤을 떠난 호라드림 '타락한 라다먼트'라는 자의 미라라고 추론해냈지.

나는 지금 연구를 더 하고 있네. 만약 나중에 다시 오면 그의 특성에 대해 더 들려줄 수 있을지도 모르네.
파라와 난 그 괴물에 관해 얘기하고 있지. 내 연구에 따르면 그 괴물은 '타락한 자 라다먼트'일걸세. 고대 호라드림 미라로 무슨 연유에서인지 자기 무덤을 떠나 필멸자를 사냥하고 있지.

이 괴물을 더 연구하는 중이라네. 나중에 다시 오면 녀석의 특징에 대해 더 들려주겠네.
진행 중 우나는 방금 이런 부류의 언데드에 대한 흥미로운 글을 읽었네. 호라드림의 장례 사제들 중 일부는 마법과 외과 기술을 이용하여 죽은 마법사의 시신을 개조했고 이때 시신의 일부를 동물의 것으로 교체하기도 한 모양일세.

이런 일을 한 이유는 죽은 자의 마력을 증폭시켜 그의 사후 신분을 상승시키기 위한 것 같네.
방금 이런 언데드 부류에 대한 흥미로운 글을 읽었네. 호라드림의 장례 사제 중 일부가 마법 및 외과 기술로 죽은 마법학자의 시신을 개조했다고 하네. 신체의 일부를 동물의 것으로 대체하기도 했고.

이를 통해 그들의 힘을 강화해 사후의 신분을 상승시키려 한 것 같네.
완료 후 자네 얘기로 미루어볼 때 라다먼트는 미라가 된 자신의 시체를 산 자의 혈육으로 재생하려는 일에 열중하고 있었던 것 같네.

이건 정말 드문 일이지. 단 한 가지 목적에만 집중하는 언데드의 정신을 조작하려면 엄청난 마력이 필요하다네.

아마도 내 인지의 한계를 초월한 어떤 힘이 작용하고 있는 듯 하네.
자네 말이 사실이면 라다먼트는 산 자의 육체로 미라가 된 자신의 시체를 되살리는 데 필사적인 모양일세.

정말 특이한 일이지. 언데드의 정신 속 유일한 목적을 바꾸려면 엄청난 마력이 필요하거늘.

내 지식을 초월한 어떠한 힘이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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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더럽혀진 태양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경과 레거시 레저렉션
진행 중 내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이 기나긴 일식은 클러 바이퍼들이 저지른 일인 듯 싶네.

사막의 지하에 있는 그들의 신전을 발견하면 이 저주의 근원을 알아낼 수 있을 걸세.
내 연구에 의하면, 이 기나긴 일식은 발톱 독사들의 짓이라네.

사막 지하에 있는 놈들의 사원에서 저주의 근원을 찾을 수 있을 걸세.
수령 직후 난 수백 년 전에 일어난 유사한 일식에 대해 나온 자료를 발견했네. 그것에 의하면 뱀처럼 생긴 악마들이 사악한 제단을 세워 태양이 검게 변하도록 만들었다고 하네.

아마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것도 비슷한 것이겠지. 클러 바이퍼의 신전에서 제단을 찾아내도록 하게.
수백 년 전 일어났던 일식에 대한 자료를 발견했네. 사막에서는 뱀 형태의 악마들이 사악한 제단을 세워 태양을 검게 변하게 했다고 적혀있더군.

이번 일식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네. 발톱 독사 사원에서 제단을 찾아보게.
완료 후 클러 바이퍼를 물리치느라 수고했네. 태양이 원래 상태로 돌아와 우리 모두 기뻐하고 있네. 발톱 독사를 처리하느라 고생 많았네. 태양이 원래대로 돌아온 것에 모두 기뻐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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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비전의 성역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경과 레거시 레저렉션
퀘스트 부여 난 탈 라샤의 무덤을 찾으려고 고대의 기록들을 연구하고 있었지. 무덤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지만, 단서가 될 만한 것을 찾아냈네.

위대한 비저라이(Vizjerei)의 소환사 호라즌은 이 도시 근처에 자신의 아케인 생츄어리를 건설했지. 그는 강대한 마법사로 자신의 성역 안에서 악마들을 노예로 부렸지. 또한 그는 중대한 사건들을 유심히 지켜보었았지. 탈 라샤의 무덤에서 일어난 바알의 봉인 같은 대 사건 말일세.

만약 자네가 성역을 발견한다면, 그곳에서 묘지의 위치에 관한 단서를 틀림없이 찾을 수 있을 것이네. 호라즌이 아직도 살아있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으나 조심해서 탐색하도록 하게. 그 안에서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네.

내가 이 얘기를 제린 경에게도 했는데, 그 사람이 자네를 자기한테 보내라고 했네. 아마도 그는 비밀 입구 같은 것을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네.
나는 탈 라샤의 무덤을 찾기 위해 과거의 기록들을 연구했다네. 무덤의 위치는 아직 찾지 못했지만, 몇 가지 단서는 발견했지.

위대한 비제레이(Vizjerei)의 소환사 호라존이 이 곳 근처에 비전의 성역을 만들었네. 그는 강력한 마법사였으며 자신의 성역 안에서 악마들을 노예로 부렸지. 탈 라샤의 무덤에서 바알이 봉인된 순간처럼 중대한 사건들을 관찰하기도 했고.

호라존의 성역을 찾는다면, 그곳에서 무덤의 위치에 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을걸세. 호라존이 아직 살아있지는 않겠지만 조심히 나아가야 하네. 그 안에 뭐가 있는지 아무도 모르니.

제르힌 경에게 이 얘기를 하자, 자네를 만나고 싶다고 하더군. 비밀 입구 같은 걸 알고 있는지도 모르지.
퀘스트 부여 이후 거의 천년 전 호라즌은 비저레이 마술사 부족의 유력자로 부상하였다네. 호라즌은 비저레이의 지식을 이용하여 지옥으로부터 악마를 소환해 지배했지.

강력한 소환사이긴 했으나 호라즌은 지옥의 군주들이 자신들의 일족을 노예로 부린 것에 벌을 내리지는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네. 그래서 그는 자신만을 위한 아케인 생츄어리를 만들었지.

그는 그곳이 지옥의 복수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시간과 병에 구애받지 않고 연구를 계속할 수 있게 해주리라고 믿었다네.

호라즌은 바깥 세상의 일들을 관찰하기 위해 천리안을 지닌 신기한 도구들을 여럿 만들었다네. 그가 탈 라샤의 봉인을 세심히 연구하고 그의 잊혀진 무덤의 위치를 기록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네.

아케인 생츄어리는 이곳 루트 골레인에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네. 궁전은 한때 비저레이의 요새였던 오래된 건물이네. 따라서 입구는 그곳 어딘가에 감추어져 있을 걸세.
거의 천 년 전 호라존은 비제레이 마법단의 유력자로 부상했다네. 호라존은 비제레이 지식으로 지옥에서 악마를 소환하고 지배했지.

호라존은 강력한 소환사였지만 악마를 부린 것에 지옥의 군주들이 보복하지는 않을까 두려워했네. 그래서 자신만을 위한 비전의 성역을 만들었지.

그는 그곳에서 지옥의 복수로부터 안전할 뿐만 아니라 시간과 질병에 구애를 받지 않고 연구를 계속할 수 있으리라 믿었다네.

호라존은 신기한 점술 장치를 여럿 만들어 바깥 세상의 일들을 관찰했다네. 그가 탈 라샤의 봉인을 세심히 연구하고 잊힌 무덤의 위치를 기록해둔 것은 분명 사실이라네.

비전의 성역은 이곳 루트 골레인에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네. 궁전은 아주 오래되었고 한때 비제레이의 요새였으니 그곳 어딘가에 입구가 숨겨져 있을 걸세.
진행 중 호라즌의 일지를 발견하면 자네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걸세. 서두르게,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동안에도 디아블로가 자신의 형제를 해방시키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을지도 모르니 말일세. 호라존의 일지를 찾으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걸세. 서두르게, 이 순간에도 디아블로가 형제를 해방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으니.
완료 후 호라즌의 일지를 찾았나? 장하네. 하지만 자네에게 경고를 해야만 하겠네.

아직 디아블로가 탈 라샤의 진정한 무덤의 징표를 찾지 못했다면 지금쯤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을 걸세. 그게 뭘 의미하는지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
호라존의 일지를 찾았군. 훌륭하네. 하지만 조심하게.

디아블로도 탈 라샤의 진정한 무덤에 세겨진 상징을 찾으려 혈안일테니. 그게 어떤 의미인지는 잘 알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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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소환사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경과 레거시 레저렉션
진행 중 그래, 자네가 말하는 사람이 여러 달 전에 이곳에 온 마술사가 맞는 것 같군. 그는 트리스트럼 지하 통로에서 디아블로와 싸웠다고 주장했지.

그 얼간이는 헤매다가 호라즌의 성소로 잘못 들어가 그나마 조금 남아있던 제정신마저 완전히 잃어버린 것 같군. 그를 구제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하네.

그 얼간이가 호라즌의 영혼에게 지배당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네. 그게 사실이라면 그의 고통스러운 삶을 끝내주는 것이 그를 위한 걸세.

일단 그러고 나면 아케인 생츄어리로 소환되어 봉인된 악마들도 사라질 것이라 생각하네.
그래, 자네가 말하는 사람은 몇 달 전 여기 온 마법사로 보이네. 자기가 트리스트럼 지하에서 디아블로와 싸웠다고 주장했지.

그 얼간이가 호라존의 성소를 배회하다 남아있던 이성조차 완전히 잃은 모양일세. 구원조차 불가능하지.

녀석이 호라존의 영혼에 지배당했을 가능성도 있다네. 그렇다면 고통스러운 삶을 끝내주는 편이 좋겠지.

그러면 비전의 성역으로 소환되어 갇혔던 악마들도 함께 사라질 걸세.
완료 후 거대한 악이 우리를 향해 다가오고 있네. 그러니 서둘러 무덤으로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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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일곱 개의 무덤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경과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탈 라샤의 무덤은 사막 깊숙이에 있는 다른 여섯 무덤들 사이에 숨겨져 있네. 탈 라샤의 문양이 진짜 무덤을 가리키지. 만약 그게 어떤 모양인지 알려면 아케인 생츄어리 안에서 찾을 수 있을 걸세. 탈 라샤의 무덤은 다른 여섯 무덤들과 함께 사막 깊이 숨겨졌네. 진짜 무덤에는 탈 라샤의 상징이 세겨져 있지.. 그 상징은 비전의 성역 안에서 찾을 수 있을 걸세.
완료 후 이건 정말 중대한 실패이네…. 탈 라샤가 바알의 파괴적인 영향에 굴복한 것은 지극히 불행한 일이야. 호라드림은 많은 비밀을 알고 있고 바알은 그것을 이용해서 우리를 해칠 수 있네.

자네는 바다를 건너 쿠라스트로 가서 디아블로와 바알이 맏형인 메피스토를 풀어주기 전에 저지해야만 하네.

어… 동방 제국의 영지는 예전과는 사정이 다르네. 오랫동안 그곳으로부터 소식이 전해진 게 별로 없어.

중요한 건 신속함일세. 서두르게, 친구. 운명의 여신이 그대 편이길 바라겠네.
이번 일은 큰 실패라네…. 특히 탈 라샤가 바알의 파괴적인 영향에 잠식된 건 정말 불행한 일이지. 호라드림이 알고 있던 비밀들이 이제 바알의 손에 넘어갔으니.

바다 건너에 있는 쿠라스트로 가게. 디아블로와 바알이 메피스토를 해방하지 못하게 막아야 하네.

아… 동방 제국의 영지는 예전과는 사정이 다르네.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지.

속도가 생명이라네. 어서 서두르게나. 운명의 여신이 그대에게 미소짓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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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드로그난은 가끔 "When the evening is spread out against the sky(하늘을 배경으로 저녁이 펼쳐질 때)"라는 문장을 거꾸로 읊는데 이는 20세기 철학가이자 시인 토머스 스턴스 엘리엇의 시 "The Love Song of J. Alfred Prufrock" 일부분이다.


[1] 탈 라샤와 중복.[2] 클릭 시 인삿말은 한국말 더빙이나 한글 자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