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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9:49:57

아시아라


||<table align=center><tablecolor=#C7B377><tablebordercolor=#C7B377><table width=1000><bgcolor=#111>디아블로 2
NPC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막기드 데커드 케인 아카라 와리브 찰시 카샤 플라비
2막게글라시 그레이즈 데커드 케인 드로그난 라이샌더 메시프 아트마 엘직스 와리브 제르힌 캘란 티리엘 파라
3막나탈랴 데커드 케인 메시프 아시아라 알코어 오르무스 흐라틀리
4막데커드 케인 자멜라 티리엘 하드리엘 할부
5막니흘라탁 데커드 케인 라르주크 말라 안야 콸케크 티리엘}}}}}}}}}

아시아라
Asheara
파일:아시아라 초상화.jpg
<colbgcolor=#000000> 종족 인간
성별 여성
소속 강철늑대단
직업 용병, 마법학자[1]
직위 강철늑대단 사령관
등장 디아블로 2
디아블로 3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제니퍼 스미시(디아블로 2), 코트니 테일러(디아블로 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율[2]
파일:일본 국기.svg 아시로 메구[3]

1. 개요2. 작중 행적
2.1. 배경 설정2.2. 디아블로 2
2.2.1. 대사
2.3. 디아블로 32.4. 디아블로 4
3. 기타


[clearfix]

1. 개요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 강철늑대단이라는 용병단의 창설자이자 사령관이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강철늑대단을 지키고 있으니 아시아라가 강철늑대단이자 강철늑대단이 아시아라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겠다.

디아블로 2에서 아셰라로 표기되었다가 디아블로 3에 와서 아시아라로 표기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2의 아셰라가 이 사람인 줄 모르는 사람들도 더럿 있었다

2. 작중 행적

2.1. 배경 설정

오랜 세월 동안 부도덕한 용병단을 전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용병단들의 잔인한 전술을 경멸했기에 용병단을 나와 스스로 강철늑대단이라는 마법사로 이루어진 용병단을 결성한다.

2.2. 디아블로 2


||<table align=center><tablecolor=#C7B377><tablebordercolor=#C7B377><table width=1000><bgcolor=#111>디아블로 2
NPC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막기드 데커드 케인 아카라 와리브 찰시 카샤 플라비
2막게글라시 그레이즈 데커드 케인 드로그난 라이샌더 메시프 아트마 엘직스 와리브 제르힌 캘란 티리엘 파라
3막나탈랴 데커드 케인 메시프 아시아라 알코어 오르무스 흐라틀리
4막데커드 케인 자멜라 티리엘 하드리엘 할부
5막니흘라탁 데커드 케인 라르주크 말라 안야 콸케크 티리엘}}}}}}}}}
파일:아시아라_D2.gif

액트 3의 용병 고용 NPC로 등장한다. 플레이어와 조우하면 몇 달 동안 밀림의 악마들을 사냥했지만 죽여도 죽여도 계속 나타난다며 하소연한다. 참고로 아마존으로 말을 걸면 아마존들에 대해 굉장히 호의를 보인다. 각 액트 별 용병 대장들 중 유일하게 무기를 판매하는 인물이다. 특이한 외모를 갖춘 근육질의 여성으로, 뱀을 몸에 감고 있는 등 다소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

같은 마을에 있는 암살자 NPC 나탈리아는 아시아라를 헐뜯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진정한 악과 대면한 적이 없는 것이 틀림없다며, 술에 취한 용병들의 응석을 받아주는 것과 지옥으로부터 온 악마와 직접 대면하는 것은 질적으로 다르다고 덧붙인다. 무슨 원한이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4] 알코어는 아시아라가 여장부의 포션을 자주 사간다고 한다.

이후 기드빈이라는 퀘스트를 완료하게 되면 선창을 방어하는데 필요한 용병들의 수가 줄었다며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용병을 싸게 고용할 수 있게 해준다.

그렇게 용병 중에서도 가장 존재감 없고, 역할도 없는 NPC라 조용히 잊혀지는가 싶었는데..

2.2.1. 대사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인사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tablewidth=100%> 구분 레거시[5] 레저렉션
기본 "Hello." "안녕하세요."
"Greetings." "환영합니다."
"Yes?"
"Good to see you."
"Welcome."
"What can I do for you?"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What do you need?" "무슨 일이시죠?"
"Avenger?"
"Your presence honors me."
"Hail to you, champion."
"Good morning." "반갑습니다."
"Good day." "또 뵙죠."
"Good evening." "안녕히."
"Goodbye."
3막
클리어 후
"I'm surprised you made it back all in one piece. Most mortals who come back from hell are usually dead... or undead, as it turns out." "무사히 돌아오시다니 놀랍습니다. 지옥에서 돌아온 대부분은 시신이나... 언데드가 되어 돌아오거든요."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소개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구분 레거시 레저렉션
기본 안녕하세요. 이곳에 오는 모험을 감수하다니 대단한 모험자가 틀림없군요.

내 이름은 아셰라로 강철 늑대단(Iron Wolves)이라는 마법사 용병단을 이끌고 있어요. 우리는 지난 몇 달 동안 밀림의 악마들을 사냥했어요. 하지만 아무리 죽이고 또 죽여도 그들은 계속 나타나는군요. 마치 이곳이 악마들로 범람하고 있는 것 같아요.

소문에 의하면 당신은 이곳을 도우러 왔다고 하던데, 그게 사실이라면 내 용병들 중 몇 명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해주겠어요.

하지만 조심해요… 만약 용병들을 화나게 만들면 밀림에 있는 괴물들보다 더 무서운 적으로 돌변할 테니까!
안녕하십니까. 위험을 무릅쓰고 오시다니 대단한 모험가시군요.

전 아시아라입니다. 강철늑대단(Iron Wolves)이라는 마법사 용병단을 이끌고 있죠. 저희는 수 개월 동안 밀림의 악마들을 사냥했지만, 아무리 죽여도 놈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온 땅에 악마가 들끓고 있는 것처럼요.

당신이 도우러 왔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제 용병들을 고용할 수 있게 해드리죠.

하지만 조심하세요… 화나면 밀림의 괴물들보다도 더 무서워지니까요!
아마존 전용 안녕하세요. 이곳에 오는 모험을 감수하다니 대단한 모험자가 틀림없군요.

내 이름은 아셰라로 강철 늑대단(Iron Wolves)이라는 마법사 용병단을 이끌고 있어요. 우리는 지난 몇 달 동안 밀림의 악마들을 사냥했어요. 하지만 아무리 죽이고 또 죽여도 그들은 계속 나타나는군요. 마치 이곳이 악마들로 범람하고 있는 것 같아요.

소문에 의하면 당신은 이곳을 도우러 왔다고 하던데, 그게 사실이라면 내 용병들 중 몇 명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해주겠어요.

하지만 조심해요… 만약 용병들을 화나게 만들면 밀림에 있는 괴물들보다 더 무서운 적으로 돌변할 테니까!
안녕하십니까. 당신은 아마존이군요. 견줄 데 없는 실력을 가진 유목민 전사라 들었습니다.

전 아시아라입니다. 강철늑대단(Iron Wolves)이라는 마법사 용병단을 이끌고 있죠. 저희는 수 개월 동안 밀림의 악마들을 사냥했지만, 아무리 죽여도 놈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온 땅에 악마가 들끓고 있는 것처럼요.

당신이 도우러 왔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제 용병들을 고용할 수 있게 해드리죠.

하지만 조심하세요… 화나면 밀림의 괴물들보다도 더 무서워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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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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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레거시 레저렉션
기본 그럴 듯한 이유도 없이 쿠라스트로 오는 사람은 이제 없어요. 당신은 부와 명예를 얻으려는 게 틀림없어요. 이유도 없이 쿠라스트로 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당신도 부와 명예를 찾는 거겠죠.
강철 늑대단(Iron Wolves)과 나는 최근 이 곳에서 돈을 잘 벌고 있어요. 제 강철늑대단(Iron Wolves)은 여기서 돈을 꽤 벌었죠.
우리들 중 일부를 고용할 수 있는 데, 왜 혼자서 싸우기를 고집하는지... 저희를 고용해서 함께 싸워보시죠.
정글은 당신을 쉽게 무너지게 만들 수 있어요. 정글에서 길을 잃고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는 일은 절대로 피하도록 해요. 밀림에선 순식간에 당할 수 있습니다. 다치지 않게 조심하십시오.
흐라틀리는 자기가 하는 말이 웃긴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에요. 일전에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아셰라, 당신 얼굴에 난 그 큰 상처 없이는 당신을 몰라보겠소.' 라고. 흐라틀리는 자기가 웃긴 줄 알더군요. 하루는 이런 말도 했죠. '아시아라, 얼굴에 큰 상처 없인 못 알아보겠소.'
흐라틀리는 지나치게 영리한 것이 오히려 흠이죠. 하지만 그가 만든 제품은 늘 신뢰할 만 해요. 흐라틀리는 너무 영리한 게 흠이죠. 하지만 그가 만든 건 신뢰할 만 합니다.
메시프가 여기 살았었다더군요. 다시 돌아오다니, 분명 후회하고 있겠죠.
나탈랴에게 강철늑대단 합류를 제안했는데, 마법의 위험성을 한참 설명하더군요. 자기가 뭐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아마존 전용 당신의 기술은 정말 독특하군요. 마법도 물리적인 힘도 아닌, 두 가지의 조화로운 융합인 것 같아요. 강철 늑대단(Iron Wolves)이 당신과 같은 사람으로부터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신의 능력은 정말 독특합니다. 마법도 물리적인 힘도 아닌, 두 개가 조화롭게 융합된 형태로 보입니다. 강철늑대단(Iron Wolves)이 당신께 많이 배울 수 있겠죠.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황금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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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전설에 따르면, 비밀을 노리고 쿠 일레를 살해한 자들은 유해를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노환에다 광기에 사로잡혀 죽었고요.
진행 중 오로지 데커드 케인만이 이걸 이해할 수 있을 거에요. 이건 데커드 케인만이 이해할 겁니다.
완료 후 정말 아름다운 동상이군요…. 하지만 잘 보관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이곳의 칸막이 안은 먼지투성이에요.정말 아름다운 조각상입니다…. 한데 보관 상태가 좋지 않군요. 이 쪽 칸은 먼지투성이고요.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옛 종교의 칼날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구분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기드빈은 쿠라스트에 창궐한 악으로부터 선창 주변을 보호하는 마법을 강화할 거에요. 기드빈으로 마법을 강화에 쿠라스트에 퍼지는 악으로부터 부둣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진행 중 기드빈은 틀림없이 아주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을 거에요. 분명 기드빈을 삼엄히 지키고 있을 겁니다.
완료 후 이제 선창 주변을 경비하는 데 필요한 강철 늑대단(Iron Wolves)의 수가 줄었기 때문에 그들 중 일부는 돈을 받지 않고 당신을 돕겠다고 나섰어요. 부둣가 경비에 필요한 인원이 줄어들어, 몇몇 단원들이 무료로 당신을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람 에센의 책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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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직후 강철늑대단의 보고에 따르면, 지하에 오물과 추악한 괴물이 뒤섞여 있다고 합니다. 더 깊은 곳까지 이어지지만, 그 쪽은 완전히 침수되었다는군요.
진행 중 쿠라스트에서는 많은 것들을 발견할 수 있지요. 그 책도 그곳에 있을지 모르죠. 쿠라스트에선 많은 걸 발견할 수 있죠. 그 책도 있을 겁니다.
람 에센의 고서 습득 시 이제는 당신을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당신이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난 당신이 정체불명의 세력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거짓된 종교인 자카룸의 스파이가 아닌가 의심했어요. 그들은 옛 종교인 스캇심을 조롱했죠.
이젠 믿음이 가는군요.

사실 처음엔 당신을 자카룸의 첩자로 의심했습니다. 거짓된 종교 자카룸의 신도들은 기이한 힘에 지배당한 상태죠. 놈들은 고대 종교 스카트심을 조롱했습니다.
완료 후 강철 늑대단은 당신의 능력에 매우 감탄하고 있어요. 강철늑대단은 당신의 실력에 감명받았습니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검게 물든 사원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구분 레거시 레저렉션
람 에센의 책 미완료 시 수령 직후 자카룸 교도들 중에는 광신도들이 많아요. 그들을 통과하기는 어려울 거에요. 자카룸 신도 중에는 광신도가 많습니다. 놈들을 뚫고 가기는 어려울 겁니다.
람 에센의 책 완료 시 수령 직후 탑 앞의 광장을 경비하는 자카룸 교도들을 죽일 수는 있지만 숫자가 너무 많아요. 그러니 최고 평의회 일원들을 죽여야만 해요. 탑 광장을 지키는 자카룸 신도들을 죽일 순 있지만 숫자가 너무 많습니다. 놈들의 의회를 처리하십시오. ​
람 에센의 책 미완료 시 진행 중 사태는 슬리피 피스트에서의 여성들의 파티보다 더 거칠어지고 있군. 무르익은 연회보다도 더 화끈한 상황이군요.
람 에센의 책 완료 시 진행 중 강철 늑대단과 난 당신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어요. 저와 강철 늑대단이 돕겠습니다. ​
완료 후 빛의 종교의 광명이 서서히 꺼져가는군요. 빛의 종교도 지는 해가 되었군요.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수호자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구분 레거시 레저렉션
람 에센의 책 미완료 시 수령 직후 많은 단원들이 트라빈칼에서 실종됐습니다. 그 곳의 악은 아직 건재합니다.
람 에센의 책 완료 시 수령 직후 나는 내 강철 늑대단 몇 명을 트라빈컬 근처의 밀림으로 정찰을 보냈어요. 그들은 망토를 걸친 두 남자와 만났는데 그들은 소름끼치는 힘으로 내 부하들을 공격했죠. 내 부하들은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었어요. 그 두 이방인이 디아블로와 바알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서두르는 게 좋겠어요. 그들은 자신들의 형제를 찾기 직전이예요. 단원 몇 명을 트라빈칼 사원의 밀림으로 정찰을 보냈습니다. 망토를 두른 두 남자를 만났는데 무시무시한 힘으로 공격해 왔다는군요. 제 부하들은 겨우 살아남았습니다. 그 두 이방인이 디아블로와 바알인 것 같군요. 놈들이 형제를 찾기 직전이니, 서둘러야 합니다.
람 에센의 책 미완료 시 진행 중 죽을 때까지 싸우겠어요. 끝까지 싸울 겁니다.
람 에센의 책 완료 시 진행 중 여러 동료들의 갑작스러운 희생은 우리로 하여금 디아블로와 그 형제들의 파멸을 갈망하게 만들었어요. 강철 늑대단을 위해 복수를! 동료들을 잃고 나니, 디아블로와 형제들의 파멸을 갈망하게 되었습니다. 강철늑대단의 복수를!
완료 후 수고했어요, 친구. 당신은 질서의 위대한 옹호자예요. 자신을 강철 늑대단의 명예 단원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잘 하셨습니다. 당신은 위대한 용사이자, 이젠 강철늑대단의 명예로운 일원입니다.
}}}}}}}}} ||

2.3. 디아블로 3

파일:ashearadiablo3.jpg

2막에서 재등장한다. 칼데움 시장으로 진입하면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여기서 플레이어가 경비병이라 칭하자 자신은 경비병이 아니라 강철늑대단의 사령관이라고 밝히면서 케지스탄의 새로운 황제 하칸 2세의 경호를 맡게 되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칸 황제가 칼데움으로 오고나서부터는 강철늑대단을 슬그머니 좌천시키고 황실 경비대라는 새로운 개인 경호원의 세력을 키워나가면서 갈등의 기로에 선 상태.

이후 플레이어를 성 안으로 들여보내주고, 도시 사람들을 하수구로 피난시키는 데 나타나는 등 스토리 상으로 플레이어를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벨리알을 처치하고 나면 티리엘이 아시아라가 있기 때문에 도시의 미래가 걱정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용병의 신분이지만 돈만 밝히는 것이 아닌 매우 정의로운 사람이란 걸 알 수 있다.

전작처럼 용병을 고용하거나 물건을 팔거나 하는 생산적인 기능은 따로 없다.

2.4. 디아블로 4

그녀가 세운 강철늑대단은 등장하지만, 본인은 전작에서 상당한 시간이 흐른지라 언급만 된다. 칼데움에서 사냥을 하다 보면 '강철늑대단 검'이라는 퀘스트 아이템이 드랍되는데, 이를 칼데움 순간이동진 옆에 있는 바레즈라는 인물에게 가져가면 이 검이 아시아라의 검이라며 기뻐한다. 강철늑대단이 모두 몰려들 것이라는 말로 보아 강철늑대단의 설립자이자 초대 사령관으로서 전설적인 이름으로 남은 듯.

생사가 직접 언급되진 않지만 전작에서 50년이 흐른 점과 검이 칼데움 필드에서 드랍되는 것으로 보아 본인은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6] 메시프처럼 어지간히 운좋게 장수하지않는한.

아시아라의 칸자르라는 고유 단검이 등장하며, 플레이버 텍스트에 칼데움 성문이 닫힐 때, 다시는 못 돌아올 것을 알면서도 강철늑대단을 이끌고 케지스탄을 떠돌면서 궁지에 몰린 사람들을 도와주었다는 내용이 등장한다.

3. 기타

디아블로 2의 NPC 중 제법 노출도가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디아블로 3에선 전작보단 수위가 낮지만 역시 노출도가 제법 높은 복장을 하고 나온다.

디아블로 3에는 이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아시아라의 제복', '아시아라의 예복' 세트가 있다. 제복 세트는 대장장이 7 레벨, 예복 세트는 대장장이 12 레벨에 제작 가능하다. 예복 세트의 경우 강철늑대단과의 유대 때문인지 최종 세트인 4세트 효과가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추종자들 3명이 동시에 나와 일정 시간 동안 함께 싸워주는 것. 추종자가 전작의 용병 자리를 계승한 걸 생각하면 꽤나 일리 있는 효과다.

여담으로, 디아블로 2에서 3까지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별로 안 늙어보인다.


[1]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통상 마법사로 치는 Wizard가 아닌 Mage이다.[2] 디아블로 2: 레저렉션 한정 핏빛 큰까마귀와 중복.[3] # 하칸 2세와 중복이다.[4] 굳이 말하자면 원한이 있어 헐뜯는다기보단, 비아냥대며 디스하는 식으로 말한다는 뉘앙스가 강한 편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나탈랴는 용병들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암살자로서 혹독한 수련을 거듭하여 지옥의 악마들과의 끊임없는 사투를 경험해 왔으니 그만큼 악마들의 무시무시함을 잘 알고 있었으니... 무엇보다도 근거 있는 설득력인 게 액트 3 용병 수준을 보면 답이 딱 나온다[5] 클릭 시 인삿말은 한국말 더빙이나 한글 자막이 없다.[6] 애초에 디아 2에서부터 등장했던 인물이고 디아 3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때는 디아 2로부터 이미 20년이 지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