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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셀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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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셀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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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xel University
드렉셀 대학교
파일:Picsart_22-10-14_05-53-28-313.jpg
대학 소개
<colbgcolor=#07294D><colcolor=white> 모토 <colbgcolor=#191970><colcolor=white> 영어 Ambition Can't Wait
라틴어 Ambitio non potest expectare
한국어 야망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분류 사립대학
설립 1891년
설립자 Anthony J. Drexel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소재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발전기금 $813.7 million [1]
총장 John Anderson Fry
재학생 학부 15,346명
대학원 8,859명
교직원 5,108명
상징색
Drexel Navy (#PMS 294C )

Drexel Gold (#PMS 7548C)
국제교류 대학 서울대학교, KAIST, 한양대학교 등
마스코트 Mario the Magnificent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웹사이트 파일:드렉셀 대학교 아이콘.png 공식 홈페이지
대학 언론 파일:tri-icon.png The Triangle
소셜 미디어 파일:LinkedIn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위치
파일:1561995167879.jpg
유니버시티씨티 캠퍼스
소개 영상

1. 개요2. 역사3. 학문4. 학풍과 생활5. 캠퍼스6. 드렉셀 박물관 파일:ANS_primary (1).png7. 출신 인물8. 미디어9. 스포츠
9.1. 남자 농구
9.1.1. 전설의 감독9.1.2. 전설의 선수
9.2. 여자 농구9.3. 남자 축구9.4. 여자 축구9.5. 필드하키, 라크로스, 조정 등
10. 여담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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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DBSI Hero_2.jpg
파일:Drexel logo_05A.jpg
Ambition Can't Wait
야망은 기다리지 않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필라델피아시에 위치한 사립 종합대학교.

드렉셀 대학교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카네기 분류[2]에 의해 미국내 5,000여개 대학 중 약 100여개만이 선정되어 있는 최상위 연구중심 대학 Carnegie Tier 1 (R1)에 속해 있다.

2019년도 전체 학생수가 24,000명이다. 그중 약 2,900명이 외국인 학생일 정도로 국제적인 종합대학이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지의 미국내 대학랭킹 97위이며, 경영대(Bennett S. LeBow College of Business) 학사과정은 2015년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전미 19위[3]에 올랐고, MBA 및 석사과정 역시 프린스턴 리뷰 2015년 평가에서 19위[4]를 차지했다. 특히, 드렉셀 문헌정보학과 석사과정은 전미 4위[5]로 유명하다. 아울러 2018년도 포브스에서 선정한 STEM 분야 미국 대학교 상위 25위 안에 랭크되었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미국 사립대학교 상위 60위 안에 들기도 하였다.

학교가 위치한 필라델피아는 미국에서 6번째로 큰 도시이고, 미국 동부에서 2번째로 큰 도시로 지리상 뉴욕과 워싱턴 DC 사이에 위치한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중의 하나로 미국 건국 당시에 미합중국의 수도[6]로 뉴욕, 보스턴과 함께 미대륙에서 최초의 도시를 이루었다. 캠퍼스는 필라델피아 공항(PHL)에서 15분 거리이고, 필라델피아역(30th Station)과 접해있는 시내에 위치하며 펜실베이니아 대학교과 가까워 걸어서 갈 수 있다.

미국 동부에서 보스턴과 함께 교육 도시로 꼽히는 필라델피아에서 드렉셀 대학교는 아이비리그인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그리고 템플 대학교와 함께 3대 종합 대학교이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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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조지프 드렉셀의 동상
1891년 필라델피아의 은행가이자 자선사업가인 앤서니 조지프 드렉셀(Anthony Joseph Drexel Sr., 1826–1893)이 급속히 발전하는 산업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드렉셀 예술·과학·산업학교(Drexel Institute of Art, Science and Industry)로 출발했다. 설립자 드렉셀은 세계 3대 은행기관인 JP모건 체이스, 모건 스탠리, 도이체방크의 시초가 된 J.P. Morgan & Co.의 공동설립자이다. J.P. Morgan & Co.는 한때 드렉셀의 이름을 포함해서 Drexel, Morgan & Co.라고 불리기도 했을 정도로 성공한 사업가로 필라델피아 인근에 드렉셀이라는 지명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1914년 4개 단과대학 18개 학과로 개편하면서 학사학위를 수여하기 시작했고, 미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산학 공동체인 드렉셀 현장 경험 프로그램(Co-op)이 1919년에 최초로 시행되었다. 1927년 펜실베이니아 주정부의 승인을 얻어 과학 석사학위를 수여했고, 1936년 드렉셀 공과대학(Drexel Institute of Technology)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가 1970년에 드렉셀 공과대학이 종합대학으로 승격하면서 현재의 교명으로 바뀌었다.

1997년 교육대학을 신설했으며, 2002년에는 하너먼 의과대학(MCP Hahnemann University)을 합병, 드렉셀 의과대학, 드렉셀 간호·보건직업대학으로 개칭하였다. 2006년 토머스 R. 클라인 법학대학원(Thomas R. Kline School of Law)이 설립되어 JD와 LLM 등 법학 관련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이공계 대학으로 출범한만큼 전미 대학 최초로 1983년부터 모든 학생 수에 맞춰 마이크로 컴퓨터를 구비했고, 종합대학 최초로 2000년부터 실내외 무선 인터넷을 제공하기 시작하는 등 ICT 환경에 매우 빠르게 대응하는 대학이다. 2013년에는 최초로 맥북 24시간 학내 대여 서비스를 선보였고, 2015년에 아이패드 대여 자판기로 국내 언론의 해외토픽으로 보도[7]되기도 했다.
파일:pearlman_plaza_lebow-3200x1600_4x3.jpg

3. 학문

드렉셀 대학교는 의학, 공학, 경영학(LeBow College of Business) 분야에서 강세를 보인다. 2018년 월 스트리트 저널 선정, 동북 지역 10대 도시 비즈니스 스쿨 순위에서 9위[8]를 차지했다. 15개의 단과대학과 200개 이상의 학위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8년도 포브스에서 선정한 STEM 분야 미국 대학교 상위 25위 안에 랭크되었고,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미국 사립대학교 상위 60위 안에 들었다. 미국 교육부가 전미국 상위 40대 종합 연구 대학교로 선정하기도 했다.
파일:Screenshot_20221009_032455.jpg

드렉셀 의대는 미국에서도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학교이다#. 의학연구에 대한 다양한 학술 발표는 ABCCBS, BBC 등 세계적 언론사의 기사로 인용되는 경우가 많다. 50만 평방피트의 미국 최대의 유전자 치료센터가 로슈의 5억 달러 투자로 드렉셀 캠퍼스에 건설되는 등 의학과 바이오계열은 드렉셀 대학교의 핵심 역량이 되고 있다.

이공대는 미국 사립대학 중에서 학생수가 3번째로 학생 수가 많고, 전통적으로 수준급의 공학도들을 배출해내고 있다. 전통적으로 드렉셀은 공대로 시작된 만큼, 역사적으로 이공계가 미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했다. 이러한 배경으로 최초로 바코드를 발명한 인물과 미국 최초의 여성 물리학자 등이 드렉셀 대학교 출신이다. 학과 중에 실무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은 대학답게 컴퓨터과학과 또한 졸업 후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Apple 등 세계적인 IT기업에 바로 취업되는 경우가 많다.#

경영학과(Bennett S. LeBow College of Business)도 미국 대기업들에서 인정 받는 편이다. 드렉셀 대학교 상대 출신 학생들이 뉴욕의 EY 이나 JP모건 체이스같은 금융회사들에 취업률이 높은 편이며, 필라델피아 인근의 투자회사에 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학사과정은 2015년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전미 19위[9]를 차지했으며, 석사과정 역시 2015년 프린스턴 리뷰 평가에서 19위[10]에 올랐다. 온라인 MBA는 2015년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전세계 상위 15위[11]에 오르기도 했다.

문헌정보학과는 세계적으로 유명해 전미 4위[12]를 차지하는 등 지원자들이 몰리는 학과이기도 하다. 또 최근에는 디자인과 호텔경영학 계통에도 투자를 늘려가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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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라운천사와 악마에 나온 일루미나티 앰비그램의 디자이너인 존 랭던 (John Langdon)이 드렉셀 대학교의 Westphal College of Media Arts & Design 에 교수로 재직하였다.#[13]

학제는 4학기제이고, 학부 과정은 학기를 나눠 최대 6학기, 1년 반의 현장 경험 (Co-op)을 쌓고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드렉셀 대학교의 현장 경험 프로그램 (Co-op)은 전미 2등으로 랭크되었다. #

서울대학교, KAIST, 한양대학교 등 유수의 국내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있다#. 한국과 인연도 깊어서 KAIST와 나노연구센터를 설립해 신소재 맥신(MXene)#을 개발하고 로봇공학의 공동연구를 이어가는 등 연구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 기관에서 한식#과 한복#의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드렉셀 대학 역시 국내에 캠퍼스와 연구기관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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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rexel.png 단과대학 및 대학원 (Colleges and Schools)

4. 학풍과 생활

드렉셀 대학교는 4학기제(쿼터제) 학기로 캠퍼스의 1년이 돌아가고, 현장실습프로그램(Co-op)이 전미 2위로 유명한 프로그램이라서 학업 분위기는 1년 내내 이어진다고 해도 무방하다. 여름방학 기간에도 계절학기의 분위기가 아닌, 학생들이 조금 줄어든 느낌 정도로 드렉셀 대학은 언제나 활기찬 편이다. 대부분 학생들이 1년 3학기는 무조건 수강하는데 그만큼 수업 집중도가 높고, 복수 전공, 학점 관리나 미래 계획을 세우는데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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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포럼과 액티비티는 다양한 편이다. 현장실습프로그램으로 미국 대기업들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서 1년 내내 업계 포럼이나 리크루팅이 캠퍼스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연과 실습의 액티비티도 꾸준하다. 예컨데 호텔관광학과 레스토랑에서 현지 호텔 그룹과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거나, 한국음식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한국학생회(KSA)가 참여하는 아시안 컬처 페스티발도 연중행사로 열리는데 이러한 학생 클럽은 300여 개가 존재하고, 드렉셀 대학교는 학생 클럽의 구성을 적극적으로 권장, 지원하는 편이다. K-pop 클럽이 존재하고, 유대계 회관을 따로 건립할 정도로 문화적 개방성이 돋보인다.

드렉셀 대학은 유학생을 예외로 두지 않는 학점 장학금도 다양해 성적에 따라서 학비 절감 혜택을 받기에 무리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상기 학문 부분에서 살펴봤듯이 이공대, 의대, 경영대 등이 인정 받는 대학교인 만큼 순수 인문학보다 실용주의 학풍이 유별난 편이다. 미국 대학교의 특성상 아무래도 개인주의 문화가 국내 대학에 비해 강한 편이라서 단체 응원전이나 축제는 드물게 열린다. 이나마도 철저히 개개인의 의사에 따라 참여해 빅뱅 이론 느낌의 너드들은 아예 관심조차 두지 않고 참석을 강요하는 분위기도 전혀 없다. 안전상 대학 규모의 축제나 행사가 드문 미국 대학 문화임에도 드렉셀 스프링잼(Spring Jam)과 같은 대규모 콘서트가 열리기도 하는데 드렉셀 대학교가 시당국조차 치안에 특별한 신경을 쓰는 유니버시티씨티 디스트릭트(UCD)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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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활권인 유니버시티씨티(UCD)는 55,000명 이상의 인구와 중위 연령대가 22~24세로 학사 재학, 혹은 그 이상의 인구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대학가이다. 이 지역에는 5개의 대학과 4개의 대형 병원이 위치해 있으며, 슬럼가인 웨스트 필라델피아와 치안이나 행정으로 확연히 분리되어 안전한 편이다. 이 지역은 대학가인만큼 레스토랑과 펍 등이 많고, $1~5에 음식을 판매하는 "Dollar Stroll"과 같이 주변 가게나 지역 커뮤니티가 참여하는 행사도 매월 이어져 젊은 분위기가 곳곳에서 뿜어져 나온다. 대부분의 주말이면 거리마다 긴장 풀린 학생들과 음악이 뒤덮곤 한다.

생활 물가 측면에서 필라델피아는 미국 동부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임에도 뉴욕, 워싱턴DC, 보스턴에 비해서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뉴저지주의 팰리사이드파크나 프린스턴 등에 비해서도 높지 않은 수준으로 아파트 월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일반 소비재나 유가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이유로 신혼부부들이 석박사 과정을 위해서 필라델피아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안전한 유니버시티씨티, 센터씨티나 외곽 지역에 거주지를 마련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차량으로 30분 정도 거리의 필라델피아 외곽 지역은 미국의 전형적인 중산층 분위기에 동부 지역 전체에서도 낮은 임대료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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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캠퍼스

상술한 바와 같이 메인 캠퍼스가 필라델피아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필라델피아 기차역(30th Station)과 펜실베이니아 대학교가 맞닿아 있다. 필라델피아 중심부 시청까지 3.5마일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도심(Center City)에 이웃하며, 스쿨킬 강(Schuylkill River)에 접한 77만 에이커(약 31만1,608 제곱미터)의 대지에 캠퍼스가 위치한다.

필라델피아는 드렉셀 대학교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캠퍼스를 함께 묶어서 유니버시티씨티(UCD)로 이 지역을 별도 관리해 치안에 더 집중하고 있어서 슬럼가와 안전하게 분리된 구역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가는 지역 경찰과 캠퍼스 경찰이 함께 관할해 조그만 교통사고에도 경찰이 즉각 나타날 정도로 안전한 환경을 자랑해 미국 대도시에서 드물게 학교 주변은 야간수업 이후 늦은 시간에도 많은 학생들이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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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마켓스트리트(Market St.)를 중심으로 100개 동에 가까운 학교건물이 펼쳐져 있으며, 각 단과대학의 강의실은 물론 도서관, 연구실, 체육관, 학생회관, 메인빌딩(행정동) 등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드렉셀 대학교의 기숙사는 4,0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7개 현대식 건물로 나누어져 있다. [14]

메인 캠퍼스 외에도 필라델피아 시내에 대학빌딩이 있으며, 북부 지역인 퀸스레인 캠퍼스에는 약학대학(College of Medicine)이 별도로 위치해 있다.

2022년에도 드렉셀 대학교는 새로운 바이오메디컬 센터[15]를 건립했다. 필라델피아는 대학가를 새로운 첨단 도시로 개발하는 청사진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드렉셀 대학과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다양한 목적의 학술 센터를 건설할 계획[1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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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셀 대학교 메인 캠퍼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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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셀 대학교 메인빌딩(행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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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레인(Queens Lane) 약학대학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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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보쏜(Bossone) 리서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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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 르보우(LeBow)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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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거티(Hagerty)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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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다키스(Papadakis) 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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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셀 건강과학대학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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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셀 대학교 웨스트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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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셀 약학대 레딩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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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벤틀리홀(Bentley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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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셀 스퀘어(Drexel 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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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첼러 배지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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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다스(Vidas) 체육 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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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칼라키스(DASKALAKIS)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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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드렉셀 박물관 파일:ANS_primary (1).png

필라델피아 중심 공원인 파크웨이(Ben. Franklyn Parkway)의 로건스퀘어에 위치한 드렉셀 대학교 자연사 박물관(The Academy of Natural Sciences of Drexel University[17])은 유서 깊은 미국 자연과학의 발원지이다. 이 지역은 필라델피아 미술관(Philadelphia Museum of Art)과 로뎅 뮤지엄(Rodin Museum)에서 이어지는 파크웨이 뮤지엄 디스트릭트(Parkway Museum District)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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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격려와 배양, 유용한 학습의 발전을 위해(for the encouragement and cultivation of the sciences, and the advancement of useful learning)"이라는 사명으로 1812년[18]에 건립되어 미국 최초의 자연사 박물관으로 기록되어 있는 이곳은 총 1천7백만점의 표본을 보유한 유서 깊은 곳이다. 공식 명칭이 학술원(Academy)이지만, 일반 관람과 학교 프로그램이 지속되어 사실상 필라델피아의 대표적 박물관 중 하나로 인식된다. 선사시대부터 곤충, 해양, 극지 생태, 그리고 미대륙 자연사 전시관까지 9개 메인 전시관에 다양한 생물학적 표본을 전시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초기 설립 멤버[19] 중 건국의 아버지로 추앙되는 토머스 제퍼슨이 참여했을 정도로 미국 과학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현재도 자연과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와 수상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14년에는 지구상 최대 크기의 공룡 화석을 드렉셀 고생물, 지질학 연구팀이 발굴[20]한 바 있으며, 2015년에 자웅동체 나비가 박물관에서 발견돼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21]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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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출신 인물

다수 미국의 상하원 의원 등 선출직 인사 제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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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디어

최근 국내 미디어에 소개된 드렉셀 대학교의 언론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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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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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셀 드래곤즈
Drexel Dragons

본교 캠퍼스에 위치한 다스칼라키스 실내 체육관(Daskalakis Athletic Center)은 2,500석 규모이며, 비다스 체육 컴플렉스(Vidas Athletic Complex)는 아웃도어 스포츠를 위한 축구장과 9개의 테니스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드렉셀 대학교는 남자 농구 외에도 여자 농구, 남자 축구, 여자 축구와 필드하키, 라크로스, 조정, 레슬링, 수영, 골프 등의 대학팀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스포츠로 대학 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9.1. 남자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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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구장인 Daskalakis Athletic Center.

농구는 빌라노바 대학교, 세인트 조지프 대학교, 라살레 대학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템플 대학교와 함께 City 6의 일원으로 참여중이다.

NCAA(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iation), 전미 대학리그까지 1957년, 1960년, 1966년, 1967년, 1986년, 1994년, 1995년, 1996년, 그리고 2021년도에 오른 바 있다. 이중 1960년, 1967년, 1986년, 1994년, 1995년, 1996년, 2021년도에는 컨퍼런스 토너먼트 챔피언[41]에 오르기도 했다.

9.1.1. 전설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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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감독인 빌 헤리온(Bill Herrion, 1991~1999 재임. 현재 뉴햄프셔 대학교의 감독으로 재직중.) NCAA은 토너먼트 32강 진출(1996)할 당시 드렉셀 드래곤즈 팀을 이끌었다.

9.1.2. 전설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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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of 1996, 말릭 로즈

위 사진은 말릭 로즈(Malik Rose), 1996년도 NBA 44번째 드래프트 픽으로 샬럿 호네츠(Charlotte Hornets)에 입단했다. 이후 샌안토니오 스퍼스(San Antonio Spurs) 소속으로 NBA 챔피언에 두차례[42] 오르는 전성기를 보냈고, 총 13리그를 NBA에서 보낸 전설이다.

마이클 앤더슨(Michael Anderson)은 1988년 NBA 인디애나 페이서스(Indiana Pacers)의 선수로 뛰었으며, 랜디 버켓(Randy Burkert)과 리차드 콩고(Richard Congo), 마이클 미첼(Michael Mitchell) 등은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Philadelphia 76ers)에서 활약했다. 그리고 2016년에는 데미언 리(Demian Lee)가 NBA 보스턴 셀틱스(Boston Celtics)에 입단해 선수로 뛰고 있다.
파일:Demian Lee.jpg
Class of 2016, 데미언 리

이 외에도 다수 드렉셀 농구팀 선수들이 NBA에서 뛴 바 있다.

9.2. 여자 농구

드렉셀 대학교 여자 농구팀은 2021년 CAA(Colonial Athletic Association) 리그 챔피언에 오르는 등 지역 강팀으로 유명하다.
파일:DrexelTrophyResized.png
파일:Drexel W basketball_01.jpg

9.3. 남자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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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여자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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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필드하키, 라크로스, 조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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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담

영화 트랜스포머 2의 범블비 추격장면이 드렉셀 대학교의 본관 건물(Main Building) 앞에서 촬영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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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년도에 세워진 드렉셀 대학교의 본관 건물

1998년작 블록버스터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에서는 주인공인 '브릴' 에드워드 라일(진 핵크만 분)이 드렉셀 출신으로 NSA 정보국 요원들에 의해서 강조된다. 이 영화는 주인공 윌 스미스가 정보기관의 추격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액션영화로 진 핵크만은 전직 정보요원이자 주인공의 조력자 역할로 출연했다.

이보다 오래전, 1967년에는 월트 디즈니가 제작한 드렉셀 영화가 개봉했다. 대학 설립자인 앤소니 J. 드렉셀의 전기 영화인 "행복한 백만장자(The Happiest Millionaire)[43]"는 경쾌한 뮤지컬 영화로 드렉셀 가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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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인 월트 디즈니가 촬영장을 자주 찾았을 정도로 메리 포핀스(영화)와 함께 디즈니 스튜디오의 초기 실사 영화로 심혈을 기울여 제작되었다고 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지만, 월트 디즈니가 직접 참여한 몇개 안되는 실사 영화로 고전팬들의 지지를 받는 영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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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관련 문서


[1] 2019년 기준, 약 1조1,701억원[2] 카네기 분류는 미국의 대학교들을 유형 및 교육 수준에 따라 평가하는 표준 평가 체계이다. 1970년 카네기 재단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2014년부터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관리하고 있다. 첫 평가 기준은 1973년에 발표되었고, 이후 1976년, 1987년, 1994년, 2000년, 2005년, 2010년, 2015년, 2018년, 2022년에 개정판이 발표되었다. 평가 결과는 매년 1월 말에 나온다.[3] "19th in the US by the Financial Times, 2015."[4] "19th in entrepreneurship by the Princeton Review, 2015."[5] US News & World Report, Library and Information Studies[6] 그만큼 한국으로 치면 역사적인 도시, 경주시에 가깝다고 많이 비유된다.[7] "美도서관에 등장한 ‘아이패드 자판기’"[8] https://www.wsj.com/articles/top-big-city-colleges-in-the-northeast-1522949521?shareToken=stabec59e6b90244f486e1c04e0de26f9c&ref=article_email_share[9] "19th in the US by the Financial Times, 2015."[10] "19th in entrepreneurship by the Princeton Review, 2015."[11] "Top 10 Ranking for LeBow Online MBA"[12] US News & World Report, Library and Information Studies[13] 천사와 악마의 주인공 로버트 랭던의 이름이 존 랭던 교수의 이름에서 영감을받아 지어진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14] Bentley Hall, Caneris Hall, Millennium Hall, North Hall, Race Street Residences, Towers Hall, or Van Rensselaer.[15] 주소: 60 North 36th Street, Philadelphia.[16] https://www.archpaper.com/2016/08/university-city-redevelopment-philadelphia[17] https://ansp.org/?gclid=CjwKCAjwv4SaBhBPEiwA9YzZvKDK5RohtPttKdMtKV9sT9IMV0tI2yE3irA-jVvZaeOLka0ahtxx6xoCGmYQAvD_BwE[18] 뉴욕 자연사 박물관(The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보다 57년이나 이르다.[19] William Bartram, John Godman, Richard Harlan, Angelo Heilprin, Charles Alexandre Lesueur, William Maclure, Titian Peale, Charles Pickering, Thomas Say, and Alexander Wilson 등 미국 건국 초기 과학자들이 모두 포함된다.[20] "보잉737기보다 무거운 ‘세계최대’ 공룡화석 발견"[21] "왼쪽은 수컷·오른쪽은 암컷…‘모자이크 나비’ 발견"[22] U.S. Patent 2,612,994[23] 2021 Revenue $1.5 billion[24] 영문 위키피디아: 피터 무손지[25] 영문 위키피디아: 알라산 우아타라[26] https://en.wikipedia.org/wiki/Walter_Golaski[27] 영문 위키피디아: 린지 월터스[28] 중앙일보 인터뷰 기사[29] "드렉셀 대학교, 한복전문교육" 중앙일보 기사.[30] "지구는 얼마나 많은 인구를 감당할 수 있을까?" BBC 코리아[31]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에 '경제적 제재'만 하는 이유" 뉴시스 기사[32] "집안 식물이 공기정화? 매우 과장"[33] "로슈, 미국에 세계 최대규모 '유전자 치료 허브' 만든다."[34] "상식을 깬 발전 신기술…'물방울·땀방울만 있으면 된다'"[35] "초소형 전자회로 원천기술 나왔다… 부피 1천배 줄어든 고주파수 유연 슈퍼커패시터 개발'"[36] "나노종합기술원, 용량 4배 이상 늘린 대용량 축전기 개발"[37] "대기오염, 뇌졸중 위험 높여"[38] "임신부 종합비타민 섭취, 자폐증 위험 낮춘다"[39] "보잉737기보다 무거운 ‘세계최대’ 공룡화석 발견"[40] "ADHD 치료제 과용하면 뇌에 영향 미쳐"[41] 대학농구 디비전 II 레벨.[42] 1999년과 2003년도 우승[43] IMDB 링크 : https://imdb.com/title/tt006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