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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고노이드/진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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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서브 파트너 바쿠간[A] [A] [A] [B] 2기에 임시 복귀.[B] [B]

1. 개요2. 1기: 배틀 브롤러즈
2.1. 노바 드래고노이드2.2. 노바 메테오 드래고노이드2.3. 노바 알티마 드래고노이드2.4. 인피니티 드래고노이드
2.4.1. 어록
3. 2기: 뉴 베스트로이어
3.1. 노바 퍼펙트 드래고노이드
3.1.1. 헥스 드래고노이드
3.2. 노바 크로스 드래고노이드
3.2.1. 울트라 드래고노이드
3.3. 노바 헬릭스 드래고노이드
4. 3기: 건달리안 인베이더즈
4.1. 노바 블레이즈 드래고노이드 (루미노 드래고노이드)4.2. 노바 블리츠 드래고노이드4.3. 노바 그렌 드래고노이드
5. 4기: 메크타늄 서지
5.1. 머큐리 드래고노이드5.2. 노바 퓨전 드래고노이드
6. 아종7. 바쿠간 배틀 플래닛

1. 개요

바쿠간 시리즈의 주인공 바쿠간드래고노이드의 진화체를 나열한 문서.

2. 1기: 배틀 브롤러즈

2.1. 노바 드래고노이드

파일:dragonoid1.jpg

작중 최초로 등장한 모습. 초기 파워 레벨은 340 G.[1] 이후 바쿠간 상위 랭커들과의 배틀을 거치면서 찬 리 1차전 도중 기본 파워 레벨이 360으로 올라가고 끝에서는 380까지 상승, 줄리오 1차전에서 400G로 진화 전 최고치를 찍었다.

2.2. 노바 메테오 드래고노이드

파일:Delta_dragonoid.jpg
파일:Delta_Dragonoid.png

상위 랭커들과 삼대삼을 배틀을 벌이던 중 진화하게 된다. 파워레벨 450G로 당시 최강의 바쿠간이었던 다크온 히드라와 동급이 되었다.

하지만 드래고의 진화에 위기감을 느낀 마스카레이드가 상위 랭커 바쿠간들을 차례대로 쓸어버려 히드라를 듀얼 히드라로 진화시켰고[4] 결국 호기롭게 결투를 신청한 단과 함께 패배하여 데스 차원에 떨어지게 된다.[5] 다행히 이후 드래고와 단을 구하기 위해 함께 데스 차원으로 따라온 브롤러즈 멤버들의 행적을 눈여겨 본 전설의 여섯 전사의 도움으로 다시 원래 세계로 귀환하였다.

이 메테오 드래고는 국내에 정발되어, 1기 당시 듀얼 히드라와 더불어 유이하게 발매된 진화체 바쿠간이다.[6] 1기 기준으로 드래고는 노멀과 진화체(메테오)가 두개 다 발매되었으니,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주인공 보정.

여담으로 메테오 드래고노이드만 뿔의 방향이 다르다. 이런 형태의 뿔은 훗날 노바 헬리오스,네거[7]가 가지고 있다.

참고로 북미판 명칭은 '파이루스 델타 드래고노이드'이다.

2.3. 노바 알티마 드래고노이드[8][9]

파일:Ulitmate_Dragonoid.png
파일:Udragonoid.jpg

단과 드래고가 파브닐이 제시한 자신들의 한계를 극복하여 진화한 형태다. 다른 브롤러즈 바쿠간인 타이그리스, 골렘, 프레데터, 피닉스는 전설의 여섯 전사의 시련을 통해 진화한 반면 드래고는 파브닐에게 승리했음에도 진화하지 않았는데 이는 파브닐이 말하길 단과 드래고가 뛰어넘어야할 벽은 자신이 아니라 각자의 시련을 이겨내고 진화한 동료들이라고 한다. 실제로 다른 네 명은 시련의 주제가 과거의 어두움 혹은 각자의 갈등인데 비해 드래고는 그냥 단순하게 파브닐에게 배틀에서 이긴게 전부다.[10] 그렇게 드래고는 지구로 돌아온 뒤 한 단계 진화한 해머 골렘, 듀얼 프레데터, 블레이드 타이그리스, 스톰 피닉스를 차례로 쓰러트리고 마침내 알티마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하였다.

파워 레벨은 550G로 당시 엑세드라를 쓰러뜨리고 진화한 알파드 히드라, 인피니티 코어를 흡수한 와이번과 함께 1기 최강급 바쿠간 중 하나다. 그 히드라조차 최후의 일대일 대결에서 드래고에게 패배하였다.

여담으로 아쉽게도 다른 1기 브롤러즈의 진화체와는 달리 2기의 브롤러즈 키트에서 발매되지 않고 카오스 드래고노이드가 대신 포함되어 있다.

2.4. 인피니티 드래고노이드

파일:Infinity_Dragonoid.png

네거와의 최종전에서 인피니티 코어를 흡수하고 진화한 형태. 사일런트 코어를 흡수하여 궁극의 바쿠간인 사일런트 네거로 진화한 네거에게 그 누구도 대적하지 못하자 최후의 수단으로 와이번이 스스로를 희생해 인피니티 코어를 드래고에게 넘겨주었고 그 결과 드래고도 인피니티 코어와 융합해 네거와 같은 궁극의 바쿠간인 인피니티 드래고로 진화하였다. 알티마 드래고노이드와의 차이점은 날개에 새겨진 노바 문양이 태양과 같은 문양으로 바뀌고 가슴에 마름모꼴 보석 장식이 생겼다는 것. 이 보석형 장식은 이후 퍼펙트 드래고노이드가 된 뒤로도 계속 유지된다.

파워 레벨은 네거와 동급인 1000G로 기존의 진화와는 달리 인피니티 코어와 융합하여 궁극의 힘을 손에 넣었기 때문에 노바 뿐만 아니라 여섯 속성의 힘을 모두 다룰 수 있다. 이는 애당초 인피니티 코어와 융합한 순간부터 더 이상 속성이 노바가 아니기 때문이다.[13] 덕분에 순수 스펙에서는 동급이어도 속성 어빌리티를 쓸 수 없는 네거에게 우위를 점한 끝에 네거를 쓰러뜨리고 사일런트 코어까지 손에 넣어 퍼펙트 드래고노이드가 된다.[14]

그러나 두 개의 코어가 사라진 탓에 베스트로이어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져 인간계와 공멸하려하자 드래고는 와이번처럼 자신을 희생할 각오로 단과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기고 스스로 베스트로이어의 핵인 퍼펙트 코어가 되어 베스트로이어를 본래 모습인 '원더 레볼루션'으로 되돌린다.

인피니티 드래고노이드는 완구가 발매되었는데 블리츠 드래고노이드 마냥 애니에서의 모습과 완구의 모습이 다르다.[15][16]

파일:BK_SA_Infinity_Dragonoid2.png

2.4.1. 어록

네거! 내가 왜 최강의 힘에 욕심을 내지 않는지 알겠나? 그건 인간계에 와서 단오를 만나고, 브롤러즈를 만나고,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고! 그 무엇보다 뛰어난 힘을 손에 넣었기 때문이다!!
1기 최종화에서 네거가 최강의 힘에 욕심이 나는 것을 인정하라는 말에 날린 대답으로, 드래고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

3. 2기: 뉴 베스트로이어

3.1. 노바 퍼펙트 드래고노이드[19]

파일:Neo_Dragonoid.png
파일:Neo_Dragonoid1.jpg

2기에 등장한 드래고의 새로운 형태이다. 북미판 명칭은 네오 드래고노이드이며 파워레벨 400 G.[20] 헥스에 의해 1세대 브롤러즈 바쿠간이 차례차례 생포되자 고뇌하는 드래고를 전설의 여섯 전사들이 퍼펙트 코어에서 분리시켜준 모습이다. 탄생 과정상 진화가 아닌 사실상 퇴화로 파워가 초기 드래고노이드 수준까지 내려가고 속성이 다시 노바로 되돌아왔다.[21] 뿔은 진화 전 시절로 돌아간 것에 눈썹 부분에 뿔이 새로 생겼지만 날개는 알티마 드래고노이드 시절과 흡사하며 메테오 드래고노이드 시절의 회색 문양도 재배열 되었다.

스스로 지구에 가서 단오를 찾아가고 다른 바쿠간들이 잡혀있는 탓인지 바쿠간 세계 사건에 인간은 그다지 관계하고 싶지 않다며 르노, 줄리, 마루쵸는 빼놓고 단만 데려가려고 했으나 마루쵸가 뒤에서 눈치채고 따라 붙어서 결국 셋이서 원더 레볼루션에 가게되고, 그곳에서 바쿠간 디펜더인 미라, 에이스, 바론과 합류한다.

2화에서는 대뜸 너희 도움은 필요없다며 시비를 걸던 에이스와 그의 바쿠간 퍼시발과 동급으로 격렬하게 배틀을 치렀는데, 서로 슛할때 부딧히고 볼텍스라 그런지 회전 회오리가 나오는등 아주 치열하게 배틀을 하였다. 하지만 배틀 연출에 묻히는감이 있어서 그렇지 이때는 드래고가 파워가 340 시절인 진화를 안한 기본 모습에서 한번 진화한 형태인 메테오보다 파워가 낮은 퇴화한 상태였으므로 만약 드래고가 본래대로의 파워였다면 퍼시벌을 압도할것은 뻔한 일이였다(...).

5화에서 거스에게 털렸다가[22] 6화에서 리벤지 배틀을 하던 도중 스펙트라의 헬리오스가 합쳐져 여전히 거스의 발칸에게 고전하다가 갑툭튀한 누구 둘[23]이 발칸을 리타이어 시킴으로써 포획되는건 면했다. 그리고 여기서 헬리오스와 라이벌임이 성립되고 다른 바쿠간들이 헥스에게 잡혔다는 것(특히 헬리오스가 타이그리스를 털어버린 것)을 알게 된다.

예전보다 많이 하향된 모습이지만 신체가 퍼펙트 코어와 연결이 되어있어 그 힘을 끌어내면 상당한 힘을 자랑한다. 24~26화에서 드래고는 몸을 개조해서 한층 강화된 사이보그 헬리오스와 싸우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해서 자기 파트너들이 칼싸움(...)으로 결판을 짓듯이 드래고와 헬리오스도 어빌리티 그딴거 없고 몸싸움으로(....)결판을 낸다. 리얼 파이트[24][25] 26화에서 모든 싸움이 끝난 뒤에는 나머지 브롤러즈의 바쿠간들이 자기 파트너를 다시 재회하려 할때 다시 코어가 되어 이별할 뻔했으나[26][27], 파브닐이 드래고가 수많은 전투로 일부에 지나지 않던 힘을 퍼펙트 코어 본체와 맞먹을 정도로 성장해서 퍼펙트 코어가 2개나 생긴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28][29] 그 덕분에 드래고는 단과 이별하지 않고 계속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30]

3.1.1. 헥스 드래고노이드[36]

파일:Neodrago-brown0.jpg
17 - 18화에서 나온 드래고의 흑화 버젼. 16화에서 스펙트라가 단에게서 드래고를 뻇은 다음[37] 생존율을 막론하고 퍼펙트 코어의 힘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형태로 개조한다.

기존의 드래고와는 달리 헬리오스와 비슷한 검정 & 빨강 컬러링에다가 눈동자가 사라졌고, 자유 의지를 잃어버린 고로 아무런 대사없이 포효하는 소리만 나온다. 카오스 어빌리티 X를 통해 퍼펙트 코어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낸 덕에 속성 체인지와 여섯 속성 융합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드래고의 몸은 애당초 퍼펙트 코어를 유지할 최소한의 파워를 남겨두고 떨어져나간 일부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카오스 어빌리티 X가 증폭시킨 퍼펙트 코어의 힘을 견디지 못하여 빨리 멈춰내지 않으면 드래고가 사망하게 된다.[38] 스펙트라는 그렇게 되도 어쩔 수 없다는 식의 태도로 드래고의 부담 따위는 전혀 신경 쓰지 않은채 퍼펙트 코어의 힘을 남용하였지만 결국 파브닐의 도움을 받은 단의 활약으로 폭주를 멈춰 다시 단의 곁으로 돌아가는데... 정작 스펙트라 본인은 드래고가 죽든말든 상관없던 만큼 져서 아쉬워하기는 커녕 건틀렛에 전투 데이터 모았다는 이유로 용건 없다며 대수롭지 않은 태도를 보인다.[39]

이때 썼던 어빌리티 카드는 나중에 스펙트라가 개량해서 4기에서 헬리오스의 속성을 다크온으로 바꿔서 사용하였으며 4기에선 속성을 바꾼 헬리오스가 멀쩡하게 싸운걸 보아 카오스 어빌리티때 있었던 부작용도 개선된듯 하다.

모든 어빌리티 명의 끝에 X자가 들어간다. 퍼펙트 드래고노이드 때의 어빌리티도 사용 가능하지만 작중에선 버닝 드래곤만 사용했다.

3.2. 노바 크로스 드래고노이드

파일:Cross_Dragonoid.png
파워레벨 700 G. 전설의 여섯 전사들이 지닌 속성 에너지를 노리고 배틀을 신청한 제노헤드에게 패배한 여섯 전사가 사망하기 직전 자신들이 지닌 속성 에너지를 2세대 브롤러즈 바쿠간에게 넘겨주면서 드래고는 파브닐의 노바 속성의 에너지를 받아 크로스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한다. 기존의 와이번 형태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에 날개가 달린 전형적 드래곤의 모습이 되었다. 안 그래도 강했던 힘이 더 강해져 나름 호각이었던 헬리오스가 한번 더 개조하여 헬리오스 Mk-2로 진화했음에도 상대가 안 된다. 헬리오스가 어세일 파츠가 없는 파브로스는 배틀 기어 없이도 밀어붙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때부터 기본 파워레벨만 적에 비해 비슷하거나 낮지 종합적인 전투력은 이미 2기 바쿠간 중 최강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하지만 파브로스에게 패해 속성 에너지를 뺏기고[44][45] 속성 에너지로 뉴 베스트로이어의 모든 바쿠간을 멸종시키기 위해 가동된 기계 'BT(바쿠간 터미네이티드) 시스템'이 작동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BT 시스템은 파괴시키기가 더럽게 깐깐한 물건인데, 실드 배리어는 어찌나 단단하던지 그전 30화에서는 슌이 직접 파괴를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크로스 드래고와 헬리오스 MK2가 동시에 어빌리티를 날렸는데도 실패했다. 드래고의 진화체 중 등장횟수가 가장 적다. 진화하기 전에 비해 어빌리티의 성능이 폭증했으며 헬릭스 드래고노이드와 비교해도 배틀 기어 어빌리티를 제외한 공격 어빌리티의 성능은 크로스 드래고노이드가 위다. 대신 방어 어빌리티 성능은 헬릭스 드래고노이드한테 밀린다.

3.2.1. 울트라 드래고노이드[47]

파일:Ultra_dragonoid.jpg

파워레벨 3400G(네오 드래고노이드) - 3700G(크로스 드래고노이드). 3900G (헬릭스 드래고노이드)[48]

호출명은 '울트라 포메이션'.

여섯 속성의 힘을 각각 지니고 있는 여섯 대의 로봇 소환 바쿠간 유리식스와 합체한 형태. 아쿠아 그라피아스루미나 블라티늄이 팔, 다크 온 배틀하운드서브테라 가이아하운드가 다리, 제피로스 스피텀이 꼬리와 가슴, 노바 스파이더펜서[49][50]가 등 장갑으로 변형해 드래고의 전신에 합체해서 완성된다. 유리식스들이 지닌 여섯 속성과 파워 레벨 500이 전부 드래고에게 집중되면서 파워레벨이 3천 상승하고, 여섯 속성의 힘을 전부 다룬다. 헬리오스가 울트라 헬리오스가 되면 사족 보행으로 바뀌는 것에 비해 드래고는 울트라 드래고가 되어서도 이족 보행이 유지된다. 대신 날개가 사라져 드래곤보다 인간의 형상에 가까워졌다. 날개가 사라졌지만 발밑에 부스터가 달려 있기 때문에 여전히 날 수 있다. 스펙트라가 언급하길 공격력은 울트라 헬리오스가 우위지만 기동성은 울트라 드래고가 더 뛰어나다고 한다.[51] 때문에 부족한 공격력을 드래고의 퍼펙트 코어 어빌리티로 보충했다.

원래 이 유리식스는 하이드론 전용 로봇 바쿠간으로 개발된 물건이였지만 22화에서 단이 이걸 뺏었고, 예비용도 있었는데 스펙트라는 하이드론에 충성할 생각 따윈없는고로(...) 그대로 주기는 커녕 예비용을 자기가 가지고 가 개조해 울트라 헬리오스에 써먹었다. 그래서 나중에 하이드론이 대신 받은 로봇 바쿠간이 이것.

여담으로 울트라 드래고노이드에 탑승해서 배틀할 때 매우 레어한 고글을 낀 단의 모습을 볼수 있다.

본래는 24화에서 스펙트라의 울트라 헬리오스에게 대항하기 위해 나온 것이지만[52] 31화에서 미라, 마루쵸와 팀을 맺고[53] 스펙트라를 상대로 3:1 배틀을 할때리얼 파이트로 싸우다가 자폭 직전에 급하게 탈출하면서도 챙길건 챙겼는지 크로스 드래고노이드 상태로 한번 더 나온다. 스펙트라는 그렇다쳐도 단은 이걸 커다란 케이스 째로 항상 갖고 다니는 모양이다(...) 하지만 싸움 도중 합체를 해제하면서 마무리는 크로스 드래고 단독으로 이루어졌다.

헬리오스의 유리식스는 어세일 파브로스와의 싸움에서 파괴되었지만 드래고의 유리식스는 멀쩡한데도 헬릭스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한 뒤로는 쓰이질 않는다. 밸런스도 밸런스지만 단과 드래고가 애당초 로봇 바쿠간을 안 좋아해서 울트라 헬리오스 같이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쓰지 않기 때문인 듯하다.[54] 만약 사용했다면 3기에서 안그래도 강한 드래고가 울트라 시스템과 배틀 기어를 한번에 사용하는 참사가 벌어졌을지도.[55][56][57][58]

3.3. 노바 헬릭스 드래고노이드

파일:Dragonoid.jpg

파워레벨 900G. 여섯 속성의 에너지를 모두 빼앗겨 바쿠간 멸종 기계인 BT 시스템이 작동하자 희생자를 하나라도 더 줄이기 위해 목숨을 걸고 BT 시스템을 들어 우주까지 상승, 결국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사망할 뻔했지만 와이번의 사념이 독려를 해줘 다시금 의지를 불태운 드래고가 충전된 속성 에너지를 역으로 모조리 흡수해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한다. 이때부터 크로스 드래고노이드 때까지 유지되던 드래곤(와이번)의 모습이 용인의 형태로 바뀌었다.[61] 진화하자마자 기를 발산하여 크로스 드래고와 헬리오스 Mk-2의 필살기를 동시에 맞고도 흠집하나 나지 않던 BT 시스템을 완전히 파괴, 동시에 잔여 에너지를 헥스가 있는 차원까지 역류시켜 머더 팰리스에 있던 시스템 본체까지도 함께 파괴한다.

이미 크로스 드래고일 때부터 2기에서 적수가 없던 드래고가 한번 더 진화한 덕에 2기 바쿠간은 물론 3기 바쿠간조차 일대일에서는 드래고에게 상대가 안 된다. 그나마 배틀 기어 트윈 디스트럭쳐를 장착한 헬리오스 Mk-2가 대적이 가능하지만 치열한 싸움을 벌이다 끝내 패배했으며 드래고 본인도 배틀 기어를 손에 넣으면서 3기 바쿠간인 제피로스 혹터와 서브테라 코어뎀의 디지털 클론 바쿠간, 리나의 퍼스와 시드의 루베노이드를 아예 2대1로 털어버리는 위엄을 과시한다.[62] 기본 어빌리티의 경우에도 크로스 드래고노이드에 비해 공격 방면에서 조금 약화되었지만 대신 방어 어빌리티가 크게 강화되었으며 그 약해졌다는 공격 성능도 파이림 토네이도나 스트라이크 토네이도, 드래곤 팔랑크스의 성능을 보면 여전히 3기까지의 전 바쿠간 중에서 최상위 수준의 성능이다. 단, 밸런스 때문인지 이때부터 퍼펙트 코어 어빌리티는 사용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헬릭스 드래고노이드부터 크로스 드래고노이드까지 이어지던 볼텍스 바쿠간 기믹이 사라졌지만 팝아웃할 때 여전히 화염 회오리를 일으키고 그 속에서 등장한다. 이러한 연출은 그렌 드래고노이드 때까지 계속 이어지고 퓨전 드래고노이드 때는 점핑 어택 시 직전에 화염 회오리가 형성된다.

4. 3기: 건달리안 인베이더즈

4.1. 노바 블레이즈 드래고노이드 (루미노 드래고노이드)

파일:Lumino_Dragonoid.png
파워레벨 1000 G. 배틀 기어는 크로스 버스터. 인피니티 드래고노이드와 기본 파워 레벨이 같다. 시드와 루베노이드와의 전투 중 시드가 라이너스에게서 뺏은 노바 네오 집잼을 꺼내자 네오는 드래고에게 엘레멘트를 물려주고 리타이어, 드래고는 블레이즈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하게 된다.

이미 헬릭스 드래고노이드부터 건달리아 바쿠간과 2대1로 싸워도 털어버리는 드래고가 또 다시 진화하자 기도라 기어를 장비하고 레벨 2 어빌리티로 공격해 오는 루베노이드를 배틀 기어 없이 어빌리티 하나로 관광을 보내버렸고 드라크를 제외한 12오더즈 바쿠간조차 배틀 기어를 장비하면 어렵지 않게 쓰러뜨린다. 하지만 밸붕캐인 드라크만큼은 블레이즈 드래고노이드로도 상대가 안된다.

여담으로 완구의 경우 머리의 뿔과 두 다리 부분이 어째서인지 은색 메탈릭 재질이다(...). 이 때문에 전용 배틀 기어인 크로스 버스터를 장착해보면 위화감이 심하다. 정작 제트 코어는 은색이 섞여있어서 궁합이 잘 맞는다

16 ~ 17화에서 슌이 단과 서로[68] 임시로 바쿠간을 바꿔썼을 때 사용하기도 했는데, 슌 특유의 닌자적 행동 때문인지[69] 드래고는 너 단오랑 있을때보다 더 만만치 않은것 같다고 평했다. 반대로 혹터는 단이 너무 쎄게 굴린탓에 단오형씨, 남의 바쿠간 너무 막굴리는 거 아냐?라 잔소리를 하는건 덤.하지만 안듣는다 그리고 파트너를 바꾼 탓에 제 실력이 안나서 카자리나의 울펑에게 고전했지만 그 와중에도 리나의 퍼스는 가뿐히 압도해버렸다.[70]

그런데 21화에서는 제작진의 실수로 인지 헬릭스로 바뀐적도 있었다.[71]

드래고의 진화체 중 유일하게 어빌리티 이름에 '드래곤'이 붙는 경우가 하나도 없다.

4.2. 노바 블리츠 드래고노이드

파일:Blitz_Dragonoid.jpg
배틀 기어는 프레임. 크로서스 드래고노이드의 시련을 극복하고 얻은 힘으로 진화하였다. 이때부터 기존의 생체 드래곤 날개가 아니라 기계적인 느낌이 나는 날개로 바뀐다. 또한 크로서스 드래곤이 말해준 얼티밋워리어 DNA를 완전히 각성한 형태.[77]

사실상 3기 바쿠간 중 드라크 다음가는 2인자나 다름없던 블레이즈 드래고노이드가 진화하면서 이제는 드라크조차 압도하는 3기 최강의 바쿠간이 되었다. 드라크를 제외한 12오더즈는 일대일은 커녕 다수가 한꺼번에 덤벼도 순식간에 죄다 전멸시켜버리는 수준이며 크라킥스가 레벨 2 배틀 기어 어빌리티를 날려도 흠집 하나 없을 정도로 더 이상 제대로 된 전투조차 성립이 안 될 정도의 경지까지 올라갔다. 그 드라크조차 대결 초반에는 배틀 기어와 배틀 비히클까지 동원했음에도 밀렸지만 단과의 유대로 '스파이어 드래곤'을 각성하면서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의 진정한 힘을 발휘하자 손쉽게 쓰러뜨렸다. 이후 드래고의 DNA를 이식받아 진화한 팬텀 드라크와 신성한 오브의 힘을 건 마지막 대결에서도 호각의 싸움을 벌이다가 마지막에 '블리츠 슈페리어'를 익히며 또 한번 각성하면서 승리, 신성한 오브의 힘을 계승받아 바쿠간의 통치자급인 그렌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한다.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와 팬텀 드라크는 분명 3기 건달리아 인베이더즈가 일본 방영이 됐음에도 해외에서만 발매된 바쿠간인데, 이유는 가뜩이나 여러 바쿠간이 일본에서 발매하지 않은 판에 메인이 폭 TECH! 바쿠간로 넘어가버렸기 때문.

블리츠 드래고노이드도 인피니티 드래고노이드처럼 완구와 애니의 모습이 다르다.
파일:Blitz_Dragonoidopen.webp파일:Blitz_Dragonoid.webp

4.3. 노바 그렌 드래고노이드

파일:Titanium_Dragonoid (1).png
파일:Titanium_Dragonoid.png
북미명은 티타늄 드래고노이드. 앞의 그렌은 '홍련'(紅蓮, ぐれん)의 일본 발음이다.

신성한 오브의 힘을 받아 다시 진화한 형태. 3기에서는 활약이 없다. 다만 마지막에 코지와 붙는데 말이 결과 불명이지 3기에서만 진화를 3번이나 하고 자신처럼 얼티밋워리어의 DNA를 이어받은 드라크를 멀찍이 능가하는 드래고를 이길 가능성 따윈 없어보인다.(...)

4기 1부에서는 여전히 강하긴 하지만 스위치 코드에 문제가 생겨 점점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던 와중 메그밀의 농간으로 인해 메크토간까지 소환하게 되면서 단오와 함께 개고생한다. 그나마 나중에 가면 자신의 힘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지만.

헬리오스나 페이저와 뮤테이트 퓨전[84]이 가능하다.

나노팩[85]은 소닉 캐논, 배틀 비히클은 줌파와 라플리에이터. 메크토간은 젠톤, 메크토간 타이탄은 젠톤 타이탄.

5. 4기: 메크타늄 서지

5.1. 머큐리 드래고노이드

파일:Mercurydragonoid.webp
그렌 드래고노이드가 뮤테이트 퓨전을 할경우 나오는 모습이다.

5.2. 노바 퓨전 드래고노이드

파일:Fusion_Dragonoid.png
파일:Bakuganspotlightfusiondragonoid.png
드래고의 최종 진화형. 파워레벨은 1200G.[86] 26화에서 메그밀과의 결전 중 진화했으며 이후 메크터늄 서지 2부에서 건즈 리자드의 파트너인 루미나 레프타크와 합체해 아에로블리츠가 되는 것이 가능해졌다. 엑소더스와의 마지막 전투 및 리자드와의 결승전 이후 마지막에는 자신은 스포트라이트를 충분히 받았으니 마루쵸나 슌 등을 포함한 다른 이들이 랭커로 빛날 수 있도록 단과 함께 조용히 둘만의 모험을 떠나며, 단이 떠났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단과 드래고를 배웅한 마루쵸의 집사 카토나, 둘이 떠나는 걸 저만치서 목격한 슌 이 둘뿐이다.

하여튼 사실상 브롤러즈에서 은퇴인 셈이다.

메크토간 디스트로이어인 '기가리온'을 소환 및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스카이 레이더즈 바쿠간이라 팝 아웃 시 점프한다. 그리고 대표되는 배틀슈트는 디펜트릭스.

6.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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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쿠간 배틀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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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1기 초중반에서는 이 파워 레벨이 딱 평균치로 규격 외인 히드라(450G)와 전설의 여섯 전사(500G)를 제외하면 이 파워 레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기껏해야 380G인 골렘 정도.[2] 이때 드래고의 파워레벨이 끝없이 올라가다가 999를 끝으로 화면에 노이즈가 끼었다. 당시 드래고의 파워레벨은 340. 그리고 드래고의 캐릭터 카드로 파워레벨이 2배로 높아졌기에 드래고의 파워레벨은 (340+200)X2=1080이다.[3] 이 어빌리티 작동하면서 드래고가 함께 성장하여 파워 레벨 120G가 상승했다.[4] 원래 마스카레이드가 단에게 자객을 보낸 이유가 네거가 드래고를 데스 차원에 보내라고 명령했기 때문도 있지만 동시에 드래고나 자객의 바쿠간 중 승리한 쪽이 성장하면 그 바쿠간을 히드라가 쓰러뜨려 양식으로 삼을 의도도 있었다.[5] 정확히는 드래고 혼자 떨어졌고 단은 드래고를 빨아들이는 데스 차원의 입구에 스스로 뛰어들었다.[6] 다만 히드라는 노멀 히드라가 정발이 되지 않았다.[7] 완구 한정[8] 여담으로 알티마 드래고노이드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바쿠간이며 장난감으로는 없다. 대신에 액션 피규어가 출시되었다.액션 피규어는 디럭스 피규어보다는 작다.[9] 슈팅 바쿠간 공식ds 게임인 Bakugan Battle Brawlers: Battle Trainer 에서는 노바 네거가 알티마 드래고노이드의 볼형태로 나온다.파일:Bakugan_Battle_Trainer_DS_screen_9-200x300.webp[10] 게다가 드래고는 이미 한번 진화한 상태라 더더욱 파브닐과의 배틀만으로는 한계를 넘을 수 없기도 하였다. 그래서인지 배틀 내용을 보면 파브닐이 드래고를 엄청나게 봐줬음을 찾아볼 수 있다.[11] 1기 2화, 드래고가 아직 일반 드래고노이드였을 때 이걸 작동하려다가 파워가 폭주해 오버 드라이브 현상이 발생해 배틀이 중단된다.[12] 즉 다크온, 특히 히드라처럼 사선상에 있는 적까지 공격하는건 불가능하다.[13] 속성을 표시하는 상태창에서도 노바 표시 대신 인피니티 코어가 새겨져있다. 이는 사일런트 코어를 흡수한 네거도 마찬가지.[14] 외형은 딱히 변하지 않는다.[15] 애니에서 인피니티 드래고(+알티마 드래고노이드)는 세세한 조형만 다를 뿐 팝아웃 방식은 일반 드래고노이드랑 똑같다.[16] 인피니티 드래고노이드 완구는 한국 바쿠간 팬덤뿐만 아니라 외국 바쿠간 팬덤에서도 욕을 먹는 아주 특이한 바쿠간이다.[17] 어빌리티 카드는 기존 알티마 드래고노이드의 카드를 하얀색으로 바꾼 것이다.[18] 초대 브롤러즈의 파트너 바쿠간들이 속성 별 위치에 서 있는 연출이다.[19] 다른 바쿠간과 달리 풀네임으로 불린 적은 없고 그냥 노바 드래고노이드, 혹은 퍼펙트 드래고노이드라고만 불린다.[20] 노바 드래고노이드 시절 때 메테오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하기 직전까지의 파워레벨과 동급이다.[21] 이 때문인지 퍼펙트 코어 내부에서 여섯 속성을 나타내는 6개의 구체 중 노바에 해당하는 붉은 구체만이 다른 5개의 구체에 비해 매우 작다. 노바인 드래고가 떨어져나간 영향인 듯.[22] 그냥 선전하다 진것도 아니고 거스가 그냥 단을 털어버렸다.[23] 사실 4화에서도 잠깐 나와서 밀렌느에게 고전하던 마루쵸와 엘핀을 도와주었다. 본업이 본업이라 그런지 둘다 갑툭튀다(...)[24] 이게 어찌 된 영문인가 하면, 세 개의 디멘션 컨트롤러는 전부 파괴됐지만 데스 팰리스에는 파이널 컨트롤러라는 네 번째 디멘션 컨트롤러가 있었다. 이 파이널 컨트롤러는 파괴되면 일정 범위 내의 배틀을 강제 종료시키는 기능이 있어서 박살나자 배틀이 끝났는데, 컨트롤러가 없어졌으니 바쿠간들은 구슬 모습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끝낼 순 없다며 배틀이 개시되건 말건 계속 싸우는 판. 파트너인 단과 스펙트라는 그 둘대로 건틀렛의 광선검으로 리얼 파이트를 벌였다.[25] 그래도 어빌리티를 아예 안 쓰진 않았는데, 중간에 버닝 드래곤과 제너럴 퀘이사로 크로스 카운터를 먹이는 장면이 있다.[26] 2기 드래고는 여섯 전사들의 도움으로 코어를 유지할만한 최소한 힘만을 남기고 떨어져나간 일부이다. 때문에 드래고가 원더레볼루션을 떠나면 퍼펙트 코어가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생긴다. 17화에서 원더 레볼루션의 컨트롤러가 파괴된 지역이 타지역의 컨트롤러의 영향을 받은 것과 파브닐이 찾아온 이유, 스펙트라가 드래고의 코어를 남용할때 원더 에볼루션의 기후 이상이 생긴 것도 같은 이유.[27] 다만 이번에는 1기 마지막화와는 달리 그동안 성장한게 있는지 아쉬운 표정과 말투를 했어도 처음에는 이별을 받아들이고 드래고를 보내주려는 모습을 보였다.[28] 이는 스토리 진행을 위해 갑툭튀한 설정이 아니라 이전부터 복선이 존재하였다. 베타시티에서 밀렌느, 쉐도우와 배틀을 벌일 때 수세에 몰려 쓰러지기 직전까지 간 드래고가 원더 레볼루션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투지를 불태우자 드래고 본인 뿐만이 아니라 원더 레볼루션 중심에 있는 퍼펙트 코어까지 함께 활성화되어 점점 이전의 힘을 되찾아갔다.[29] 퍼펙트 코어 어빌리티가 발현된 것도 이 때문이다. 드래고가 지닌 퍼펙트 코어는 원래 코어로부터 분리시켜 힘이 매우 약한 상태라 여섯 속성을 모두 사용하는 능력을 쓸 수가 없었다. 하지만 HEX 일당과 지속적으로 배틀을 벌이면서 드래고 본인이 성장함에 따라 분리시킨 퍼펙트 코어도 점점 성장해 4장의 어빌리티가 발현된 것. 실제로 기본 파워레벨은 1화부터 26화까지 1도 늘지 않았음에도 초반에는 헬리오스는 커녕 발칸에게도 몇 수는 밀리던 전투력이 성장하고나니 그보다 훨씬 강한 사이보그 헬리오스와도 거의 대등하게 맞설 정도로 강해졌다.[30] 또한 이때부터 드래고도 파브닐처럼 자력으로 차원 게이트를 열 수 있게 되었다.[31] 적이 둘일 경우 각각 100씩 낮춘다.[32] 1기에도 같은 이름의 불속성 공용 어빌리티가 있었지만 퇴화의 영향인지 약해졌다. 공용 어빌리티는 적이 2대 이상일 경우 전부 100을 낮출 수 있지만(르노가 이것의 루미나 버전인 라이트닝 토네이도를 발동시키려 했을 때 타이그리스의 파워레벨을 100 높히고 적 2대를 동시에 100 낮추겠다고 말했다.) 이것은 적 1대만 낮출 수 있다.[33] 헬릭스부터는 사용하지 않는다. 아마 밸런스 붕괴를 막기 위해서인 듯한 것이 밑에 열거된 4장만 연속시켜도 자신은 파워레벨 +1900, 상대는 파워레벨 -1300이 되어 실질적으로 3200이나 되는 어드벤티지를 얻게 된다. 진화하기 전에 상대한 마지막 적이 파워레벨 3700인 울트라 헬리오스라 부각이 덜 될 뿐 만약 헬릭스 때도 이런 전술을 쓴다면 파워레벨이 4100(3200 + 900) 이하의 바쿠간은 그냥 순삭이다.[34] 다만 저 어빌리티들조차도 2기 2부부터 드래곤 워리어를 제외하면 이미 비슷하거나 능가하는 위력을 갖춘 어빌리티들도 등장하고, 무엇보다 드래고 자체의 어빌리티도 크게 강화되었다. 당장 퍼펙트 코어 어빌리티를 쓰지 않아도 상대의 파워레벨 600을 흡수하는 슈팅 토네이도부터가... 물론 퍼펙트 코어 어빌리티의 힘은 단순한 효과가 아니라 퍼펙트 코어 어빌리티로 적의 파워레벨을 넘어선다면 거의 모든 상대가 즉시 쓰러진다는 점이지만, 3기에서는 배틀 기어 어빌리티에 드라크를 제외한 바쿠간이 전부 쓰러지는 것을 보면 배틀 기어를 부각하기 위해 퍼펙트 코어 어빌리티를 보여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35] 상승폭만 되돌릴 뿐 기본 파워레벨보다 떨어진 상태라면 굳이 회복시켜주지는 않는다.[36] 이건 헬리오스 스페셜 컬러(애니 버전)과 함께 랜덤 부스터로 발매되었다.[37] 하필이면 이 전편에서 베스타에 남아있던 마루쵸, 에이스, 슌이 차례차례 헥스에게 패배해서 인질로 잡힌 상황인데(후에 미라가 일시적 협력을 댓가로 해방해준다) 단마저 패배해서 브롤러즈는 4연패를 기록하게 된다.[38] 덤으로 드래고가 사망하면 원더레볼루션의 중심에 자리한 퍼펙트 코어의 파워도 더는 유지할 수 없어져 베스트로이어의 균형이 또 다시 붕괴하게 된다. 때문에 드래고가 폭주할수록 퍼펙트 코어 또한 이상 징후가 보였고, 원더 레볼루션의 기후가 급격하게 악화되었다. 이런 스펙트라의 만행을 지켜본 6성신 또한 드래고를 걱정했으며 그 중 제피로스 오베론은 '신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평했다.[39] 후에 이 데이터는 헬리오스를 사이보그로 개조하고 유리식스를 개발할 때 사용되었다.[40] 상대의 파워레벨을 0으로 만드는 파브닐 전용 어빌리티.[41] 두 개의 효과가 모두 적용되자 드래고의 파워 레벨이 조금씩 올라갔다.[42] 이 어빌리티를 사용한 순간부터 드래고의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했다.[43] 단일 대상 한정으로 모든 어빌리티를 통틀어 가장 효과가 강력하다. 이 다음으로 강한 건 자신의 파워레벨을 1200 올리는 울트라 드래고의 울트라 가디너나 상대의 파워레벨을 1200 내리는 울트라 헬리오스의 울트라 스트라이크 정도. 물론 이보다 상승치나 감소치가 높은 어빌리티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것들은 아군이나 적 바쿠간의 수가 다수여야만 이들을 능가할 수 있다.[44] 파브로스 자체는 단이나 스펙트라, 거스 정도의 실력이라면 충분히 상대해 볼만한데, 파브로스에 호출되는 파츠의 성능이 워낙에 사기라... 게다가 단과 미라, 스펙트라가 제노헤드와 하이드론과 상대할때 발동된 헥스의 기계 바쿠간에 유리하게 설계된 트랩 필드의 영향도 컸다.[45] 트랩 필드가 없었더라면 그 이전에 남아있던 다크온과 제피로스 에너지도 뺏기지 않을수 있엇다.[46] 참고로 유리식스를 구성하는 바쿠간 6체가 전부 기본 파워레벨이 500G라 울트라 시스템의 카운터로 만든 어빌리티인 듯하다. 이 때문에 스펙트라는 드래고가 상대일 때는 더는 울트라 시스템을 쓰지 않았다. 38화에서 거스가 유리식스를 꺼내려고 했으나 헬리오스가 그딴 거 필요없다고 해서 도로 집어넣었다.[47] 더빙판 명칭. 원판은 얼티밋 드래고노이드.[48] 이론상. 실제 작중에서 헬릭스 드래고노이드로는 나오지 않았다.[49] 더빙판 명칭은 펜서 2.[50] 참고로 스파이더펜서는 완구로는 그라피아스, 블라티늄에도 장착할수 있으나 애니에서는 등부분에만 장착하는걸로 묘사되었다.[51] 실제로 헬리오스가 어빌리티 연속 작동으로 거의 전탄포화 수준의 공격을 했음에도 드래고가 회피 기동을 하자 죄다 피해버렸으며 공중전으로 돌입하자 헬리오스가 먼저 이룩했음에도 나중에 이륙한 드래고가 헬리오스를 앞질렀다. 반면 헬리오스는 드래고가 반격으로 날린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그냥 몸빵으로 다 막았다.[52] 단도 드래고도 내키지는 않았지만 울트라 헬리오스의 파워가 3700G으로 퍼펙트 코어 어빌리티를 4개나 연속으로 써도 뒤집지 못하고 역으로 한번에 파워를 너무 많이 쓴 드래고가 먼저 쓰러져버려서 다른 수가 없었다.[53] 원래는 단과 스펙트라가 1:1로 싸우다 미라와 마루쵸가 난입 지원사격으로 3:1이 되었다. 그러나 MK-2로 추가 개조된 헬리오스의 파워를 마그마 윌더와 밍스 엘핀이 감당하지 못하고 먼저 탈락하여 결국 울트라 헬리오스 vs 울트라 드래고가 되어버렸다.[54] 배틀 기어조차 처음에는 헬리오스처럼 사이보그화를 거쳐야 하는줄 알았는지 기계로 된 몸이라며 꺼리다가 스펙트라가 배틀 기어는 바쿠간의 DNA 정도로 제작한 분신 같은 것이라고 표현하고 나서야 승낙할 정도였으니 완전 기계 덩어리인 유리식스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그마저도 크로스 드래고노이드의 인피니티 버닝으로 공략이 가능해지면서 더더욱 사용할 이유가 없어졌다.[55] 울트라 시스템은 아니지만 3기에서 실제로 드라크가 배틀 비클과 배틀 기어를 동시에 쓰기는 했다.[56] 다만 울트라 시스템은 배틀 기어 등과 달리 합체를 구성하는 7체를 전부 다 다른 바쿠간으로 취급하기에 '상대의 파워레벨을 각각 깎는 어빌리티'에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 당장 크로스 드래고가 어빌리티 '인피니티 버닝'으로 울트라 헬리오스를 단독으로 이겼으며, 이 때문에 스펙트라도 드래고를 상대로 유리식스를 더 이상 꺼내지 않았다. 그런데 3기부터는 상대의 파워레벨을 각각 수백씩 깎는 어빌리티가 자주 나온다. 500씩 까는 효과는 3기에서도 드문 편이기는 하지만 400 정도는 흔해진 편이라 공략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57] 물론 이건 유리식스의 파워레벨만 공략할 뿐 여섯 속성과 드래고 본체까지 공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드래고는 3기 시점에서 상대 어빌리티를 무효화하는 어빌리티를 다수 획득했고, 무효화하지 못해 유리식스의 파워 레벨 3000이 사라져도 여섯 속성은 여전히 쓸 수 있으므로 여섯 속성 융합 어빌리티와 배틀 기어 어빌리티만 써줘도 엄청난 강적이다. 특히 드래고의 배틀 기어인 제트코어, 크로스 버스터와 짝을 이루는 게이트 카드는 모든 바쿠간을 기본 파워 레벨로 되돌리는 파워 플래터이므로 이론상 파워 레벨 3000 복구 + 배틀 기어 어빌리티 레벨 2 작동이라는 사기적인 콤보가 형성된다.[58] 반론하자면, 드라크를 제외한 건달리아 상대로는 블레이즈 드래고노이드만으로도 가볍게 제압 가능한데, 드라크는 유리식스에 배틀 기어 레벨 2를 합쳐도 통할지 의문이라 쓰기가 애매하다. 그 외에도, 2기 당시 몬스터 형태의 합체 상태를 보면 스파이더펜서가 등에 장착되는데, 헬릭스 드래고의 제트 코어와 블레이드 드래고의 크로스 버스터도 날개를 대신하여 전개되기 때문에 서로 충돌한다. 단과 똑같이 울트라 시스템과 배틀 기어를 다 사용해본 스펙트라도 두 가지를 동시에 사용한 적은 없다. 물론 드래고의 경우에는 하려고 한다면 어차피 드래고 본인이 이미 노바이니 스파이더팬서를 분리하고 배틀 기어를 대신 장착해도 문제가 없다. 파워레벨은 500 떨어지겠지만 어차피 3000이든 2500이든 울트라 시스템을 쓰지 않는한 따라잡기 아렵다는 건 마찬가지다.[59] 이 중 대부분은 유리식스가 개별로 출전한 23화에서 사용되었다. 드래고가 사용한 것은 아쿠아 사이클로웨이브, 루미나 드레인, 노바 볼팅 뿐.[60] 상대의 파워레벨을 1200 떨어뜨리는 울트라 헬리오스의 울트라 스트라이커와는 반대다. 둘 다 작동하면 결국 +-=0.[61] 이 모습은 전체적으로 파브닐과 유사하다.[62] 심지어 혹터, 코어뎀과 싸울 때는 배틀 기어가 미완성이라 장착하는 내내 드래고가 몸이 찢어지는 고통을 겪었는데도 그걸 근성으로 견뎌내고 승리했다.[63] 헬리오스 MK-2의 파르바스 EM을 작동했을 때 슈팅 드래곤에는 대응해서 파워 레벨을 회복했지만 갤럭틱 드래곤에 맞았을 때는 대응 처리 불능 판정이 떴다.[64] 2기에서는 어째선지 1기의 노바 공용 어빌리티와 동명인 파이어 토네이도라고 한다. 효과가 동일한 것을 보면 별개의 어빌리티는 아니다.[65] 2기에서는 어째선지 그냥 헬릭스 실드라고만 한다. 효과가 동일한 것을 보면 별개의 어빌리티는 아니다.[66] 적이 두 대일 경우 데미지가 분산되어, 파워레벨을 각각 250씩 깎는다.[67] 2기 44화에서 벌어진 헬리오스와의 결전, 그리고 2기 최종화에서 얼터너티브를 파괴할 때, 이렇게 2번 사용했지만 매번 엄청난 임팩트를 남기고 간 어빌리티다. 사실상 이후 3기 최종형이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의 스파이어 드래곤, 블리츠 슈페리어로 이어지는 헬릭스 드래고노이드의 필살기라고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모션이 이것과 비슷하다.[68] 때문에 드물게 단이 일본식 어빌리티 명을 말하는걸 들을수 있다.다만 슌 마냥 어빌리티에 에코가 나오지는 않는다.[69] 쿠나이 던져 박고 절벽오르기, 저만치에서 갑자기 날라뛰기, 환풍구 발로까 돌파하기, 건달리아 경비병 때려눕히기 등(...) 슌 본인은 '늘 하던 버릇'이라고 한다.[70] 참고로 단과 혹터는 어빌리티를 난사하는 것으로 파트너를 갑자기 변경한 것을 때웠다.[71] 블레이즈 드래고노이드와 이전의 헬릭스 드래고노이드는 별로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다.[72] 길의 바쿠간인 크라킥스도 드래고가 혹터와 함께 배틀기어를 꺼내자 크라킥스조차 콘테스티어와 함께 리타이어 하고 만다.[73] 각성 전까지는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에게 우위를 점하던 드라크가 날비의 속도 만큼은 골치 아프다며 우선적으로 처리하려 들 정도.[74] 이때부터 '~ 드래곤'이라는 명칭으로 끝나는 브레스 어빌리티가 없어진다. 그나마 블레이즈 바넘이 기존 브레스 내지 화염탄 어빌리티의 연출을 하고 있다.[75] 여담으로 이 어빌리티는 시즌 2의 헥스 어둠속성 멤버였었던 쉐도우 프로브의 로봇 소환 바쿠간 다크온 포트리스의 어빌리티들중 하나와 동일한 이름의 어빌리티다. 단 저쪽은 드래고의 그것에 상대의 파워레벨 300 감소 효과가 추가로 붙어 있다. 물론 드래고는 다른 강력한 어빌리티가 많아서 크로스 파이어만 포트리스의 것보다 약하다고 큰 의미가 없다.[76] 이 중 배틀 비히클의 어빌리티는 카테고리상 배틀 기어 어빌리티이며 카드 형태도 배틀 기어 어빌리티와 동일하지만 작동할 시 배틀 기어라는 수식어를 붙히지 않고 그냥 '어빌리티 작동'이라고만 한다.[77] 실제로 4기 마지막 화에 나온 얼티밋워리어 드래고노이드의 형태는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와 판박이다.[78] 이 시기부터는 파워레벨이 잉여가 된 시기라서(...) 모든 어빌리티의 효과는 불명.[79] 이때 드래곤으로 끝나는 명칭의 어빌리티인 스파이어 드래곤이 나왔으나, 브레스 내지 화염탄 연출의 어빌리티가 없어졌다.[80] 그 드라크조차 단 일격으로도 치명상을 입는다. 추가로 단순히 강력한 필살기만 생긴 것이 아니라 블리츠 드래고노이드 본체의 전투력도 함께 상승했는지 배틀 비히클과 배틀 기어를 사용해도 드라크에게 밀린 것과 달리 후에는 그보다 훨씬 강한 팬텀 드라크와도 육탄전에서 대등한 모습을 보였다.[81] 여담으로, 이 이름을 해석하면 '높이 솟은 드래곤'이라는 뜻이다. 드래곤의 긍지가 끝없이 솟아오른다는 의미인 듯.[82] 각성 묘사는 안 나왔는데 아마도 잠시 의식을 잃었던 드래고를 단오가 다시 깨우고 서로 유대를 다졌을 때 각성한 듯 하다.[83] 연출부터 스파이어 드래곤의 상위형처럼 묘사된다. 날개에 기를 모은 후 에너지파 같은 공격이지만 블리츠 슈피리어 같은 경우에는 온 몸에 기를 모은 후 전신에서 에너지가 쏟아져 나온다.[84] 북미판: 바쿠 뮤턴트[85] 북미판: 바쿠나노[86] 메크터늄 서지 마지막 회에 나온다.[87] 효과가 표기된 건 전부 4기 최종화에서 라이벌 배틀 당시 표기된 파워 레벨 수치에 근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