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동상이몽
1. 개요
SBS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대한 각종 비판점이나 논란들에 대해 정리한 문서.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비판뿐 아니라 방송에서 보여진 사연 주인공들의 행동이나 태도로 논란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에 해당되는 논란의 경우는 이 문서가 아니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방영 기록 문서에서 다루니 해당 문서를 참고하는 게 좋다.
워낙 논란이 되는 사연들이 많으니 패널들이 일방적으로 한 쪽에서만 얘기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에 균형을 잡고 단순히 재미가 아닌 전문가를 초빙해 진지하게 다루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처럼 심리 상담 전문가를 초빙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었다.
또한, 점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와 별 차이를 못 느끼겠다는 반응이 많다. 지속적인 논란이 제시되면서 동상이몽 PD의 과거 이력도 다시 주목받았다. #
2. 13회 스킨십 아빠 논란
13회에서 딸에게 지나치게 스킨십을 하는 아빠가 고민이라는 사연이 나왔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예능 소재로 쓸 만큼의 고민이 아닌 정말 심각한 수준의 문제가 아니냐는 지적이 재기되었다.시청자들은 심각한 상황을 예능적으로 웃고 떠들기만 하냐, 전문가를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 애초에 제작진이 이런 주제를 선택한 게 잘못이다 같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동상이몽’ 측 “스킨십 가족 화목해, 논란은 오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아버지의 반성 등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여론은 좋지 않다.
주된 비판은 친족 간 성추행을 가족 간의 사랑으로 포장한다는 것. 여기서 나온 아버지는 한참 사춘기인 고등학생 딸이 싫다는데도 억지로 엉덩이나 허벅지를 주무르기, 무릎을 베고 잠자기, 침대에 같이 누워 끌어 안기 등 도가 지나친 스킨십을 한다.
이후 언니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동성친구와 스킨십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원래 자신의 성격 때문이지 아빠 때문이 아닌데 방송이라서 아빠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10만원과 뽀뽀도 내기 게임으로 내건 것인데 비겨서 서로가 요구했는데 방송에서 그 부분은 편집해버리고 마치 10만원에 뽀뽀를 요구한 것처럼 내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방송 촬영 이후로 아빠도 바뀌어서 먼저 다가서려고 안 하고 기다린다고 한다.
심리상담 전문가의 글# 요약을 하면 딸은 무의식적으로 아버지의 스킨십을 성추행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고 동시에 죄책감도 느끼기 때문에 올바른 성장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것.
그런 딸을 위로해 주진 못할 망정 아버지가 힘들게 일하고 돌아와서 그럴 수 있다, 딸이 그러면 집안 분위기가 어떻게 되냐는 등의 친족간 성추행에서 흔히 나오는 피해자만 참으라는 식의 대응을 하는 패널들에게도 비판이 쏟아졌다. 이번에도 옳은 소리를 한건 서장훈이라 또다시 서장훈의 주가가 상승했고, 리지도 "사춘기 때는 몸 닿는 것조차 싫어한다. 키우는 개도 억지로 안으려 하면 빠져 나가는데 사람은 오죽하겠냐"며 명백히 아버지의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1]. 성범죄로 볼 수 있는 만큼[2] 이번 논란의 파장이 꽤나 크기 때문에 동상이몽은 제작진 차원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 방송인들만 나와서 가족 문제를 어설프게 보기보다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처럼 전문가의 초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일각에서는 유재석이 그동안 쌓아 온 이미지가 동상이몽 때문에 한순간에 나빠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결국 방송 이후 스킨십 아빠의 큰딸이 페이스북에 '악플 때문에 힘들다'며 심경을 토로하는 글을 올렸다.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돈을 받고 뽀뽀를 했으니 동생은 창녀다" "큰딸이나 부인에게는 스킨십을 하지 않으면서 막내에게만 스킨십을 강요하는 것을 보아 근친상간이다"와 같은 심각한 악플들을 비판하고, "'고통받는' 동생과 딸을 보면서 왜 엄마와 언니는 방관만하고 있는가"라는 연출된 방송만을 보고 실제 상황을 알 수 없는 시청자가 내린 판단 또한 같이 악플이라고 했다. 또한 수정 전 항목에 있는 것처럼 "동생이 사춘기라서 스킨십을 싫어한다"라고 하지 않았고 정확히는, "동생이 운 것은 아빠가 멀어지기 싫어서 스킨십을 하는 것을 아는데 사춘기인 자기가 아빠를 밀쳐내는 것이 싫기도 하였고, 원래 우리 가족이 눈물이 많아서 우는 장면이 많이 나갔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가족이 신청한 것이 아니라 작가가 동생을 섭외했고, 정작 인터넷에서 문제로 여겨지는 아버지가 스킨십하는 것이 '어렵다, 지겹다, 어색하다, 너무 많이 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방송을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고 밝혔다. [3]
"이 글이 동생에 대한 악플이다, 언니가 방관하는 것이 문제다"라는 비난이 많자, 동생을 말을 대신 전해 올렸는데, "친구와 스킨십까지 못한다는 아빠 때문이 아니라 원래 성격 때문에 그렇지만 방송이라서 아빠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빠가 왜 고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방송 후 아빠가 바뀌셨다." "10만원과 뽀뽀는 기사가 잘못난 것이다. 내기 게임에서 자신은 10만원을 아빠는 뽀뽀를 걸었는데 무승부로 끝난 게임장면이 편집돼서 10만원에 뽀뽀를 요구한 것처럼 보인 것이다."라는 악플러들의 악플에 반박을 했다. 만약 위의 페이스북 글이 모두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결국 이전부터 이어져 오던 사실을 왜곡하는 방송 연출과 마녀사냥으로 인해서 이 가족이 피해를 본 것이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이 해명글을 올렸으나 여론은 아직도 제작진이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제대로 인식도 못하고 있고 인식할 생각도 없는 게 아니냐며 부정적이다.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시청자 게시판이 없는 것도 욕 먹기 싫어서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의견도 적지 않은 편.[4] 이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자사의 옴부즈맨 프로그램인 열린 TV 시청자세상 게시판에 동상이몽 관련 비판 글을 잇달아 올리기도 했으며, 심지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겠다는 움직임도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동상이몽의 담당 PD가 학교폭력 가해자 미화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송포유와 무한도전 편애논란을 일으킨 스타킹의 그 PD라는 것이 알려지자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결국 유재석과 김구라가 7월 25일 방영분에서 공식사과했다.
3. 25회 사연 주인공 논란
25회에서 '집나가는 중3딸'로 나왔던 경미라는 여자애가 여러 커뮤니티와 SNS에 일진이었다는 구설수와 sns 속 욕설 캡처본도 올라와 논란이 되었다.# 다만 욕설은 요즘 중고등학생 정도면 거의 다 하는거라 논란거리라고 보기엔 애매하다는 의견도 있다.일단 백경미는 개명한 이름이고, 여러가지 떠도는 '소문'들은 아직까지 그렇다할 확실한 증거 역시 제시되지 않았기에 단순한 마녀사냥의 피해자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선 객관적이고 신중한 태도를 취해야할 필요가 있다.
4. 43회 BJ 홍보 논란
김구라, 유재석으로도 살릴 수 없었던 최악의 회차.2016년 3월 7일 방영분에 아프리카BJ 중 한 명인 BJ우앙과 그녀의 어머니가 나와 개인방송을 운영하는 매운 음식에 미친 딸을 말리고 싶다.라는 주제를 풀었다. 이 회차에 대해선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지적되었다.
- BJ우앙은 20대 후반의 성인 여성이다. 프로그램 취지 자체가 10대 청소년과 부모의 갈등을 자식과 부모의 시점에서 각각 영상으로 보여주고 패널들의 조언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는 것인데 우앙은 이미 스스로의 가치 판단이 가능한 나이인 20대 후반이라는 점에서 애초에 프로그램 취지와도 맞지 않는 사연인 것.
- BJ우앙은 방송전에도 아프리카에서 논란이 많던 BJ다. 애초에 아프리카 데뷔를 파트너BJ였던 BJ커맨더지코의 방송을 통해 그의 여자친구로 데뷔, 인지도 쌓은 뒤 BJ커맨더지코를 찼던 사건으로 꽃뱀의심을 받았던 BJ이다. 그런 BJ가 지상파 프로그램의 룰까지 어기면서 출연해서 인지도를 쌓았으니 아프리카를 알던 시청자라면 눈쌀이 찌푸려 질수밖에 없는 상황.
- 방송상에서 우앙의 본명이 아닌 BJ'우앙'이라는 닉네임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아프리카TV 라는 사이트 이름도 그대로 노출시켰다. 그 결과 본 동상이몽 회차 방송 후 우앙의 방송에 시청자수가 급증하였다. 이로 인해서 '이름을 알리려고 출연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시되었다.
- 엄마의 태도에 대한 문제: 맘say에서 말로만 딸이 아프리카 BJ 하는걸 말리고 싶다, 안하게 하고 싶다고 하지만 엄마는 사시미, 식재료등등 온갖 심부름을 다 해준다. 즉 '정말 말리고 싶은 마음이 있냐'라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이에 대한 지적이 방송중에 나오기도 했는데 엄마는 애를 어릴때 너무 방관해서 그에 대한 보상심리로 이것저것 다해주다보니 걷잡을 수 없어졌다고한다. 그러면서 '간곡히 말리는 모습'은 보여지지 않았다.
- 감성팔이 논란: 어머니가 보험회사 일로 바빠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 우앙이 개인방송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어두운 방안에서 애교를 부리는 우앙의 모습에 동정을 느끼도록 편집하거나 개인방송 시작 전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치 아프리카BJ가 인생을 열심히 살며 자기 일에 열정을 느끼는 것 마냥 미화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여기서 '다른 아프리카 TV BJ들의 조언을 들어보자'는 취지로 BJ 세야, BJ 대도서관, BJ 디바, BJ 이성현, BJ 파투 등이 초청되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이 다음에 시작된다. 맘say 애say 영상이 모두 나간 후, 방청석에 있던 다른 BJ들이 무대위로 올라오게 되는데, BJ디바, BJ우앙, BJ파투 셋이 테이블을 놓고 자기 개인방송하듯 먹방을 찍은 다음 방청객들에게 투표스위치를 주고 별풍선을 주는 것마냥 투표대결을 시켰다.
당연히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해당 방송내용으로 인해 충격에 빠지자 엄청난 비난이 쇄도했으며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뿐만 아니라 출연했던 BJ 우앙에 대한 논란도 존재하는데 우앙은 일베 논란과 함께 온갖 논란 거리에 있는 커맨더지코의 여자친구였던 과거가 있는데다 과거 성적 퇴폐 방송을 했다는 논란도 있다.(예를 들어 레즈비언 키스.....) 거기다 출연했던 중학생 BJ 파투는 과거 회사원 비하/모독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고, BJ 이성현은 최근 미성년자와의 섹드립 논란, BJ 디바도 예전에 미성년자와의 섹드립 논란 등도 있었다.
아래 링크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요약한 글.
동상이몽 아프리카 BJ우앙 출연 쓰레기 같은 프로로 전락한 동상이몽
동상이몽 제작진 측은 띄워주기 목적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여담으로 BJ철구도 잠깐만 나왔는데, 이 때 방송자막에는 '매일매일 탄생하는 새로운 컨텐츠들'이라고 미화를 했다.
5. 45회 사연 주인공 일진설, 조작 논란
동상이몽이 안 좋은 의미로 제2의 안녕하세요라고 불리게 된 회차.3월 21일 방영분에서 아빠가 백수라서 온갖 아르바이트들을 하면서 고생하는 여고생 소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며 이 방영분에서 MC, 방청객 모두 눈물을 적신 방송이 나간 직후 인터넷상에서 조작 논란이 일어났다.
우선 방송에서 보여진 딸의 모습만 보더라도 44만원짜리 파타고니아 재킷을 입고 있거나, 최신형 아이폰을 쓰고 있거나, 그 비싸다는 치아 교정까지 하는 등 '정말 가난한 가정이 맞나?'라는 의구심을 들게 하였다. 논란이 퍼지자 사연 주인공은 SNS를 통해 아버지가 파산하기전에 사주신 물건이라고 해명하면서 조작논란은 수그러들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그렇다면 아버지가 파산하기 전에 딸의 교정이나 비싼 옷값을 충당해 주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방송상에서 딸이 아빠에게 했던 '해준 것이 뭐가 있냐', '아빠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는 발언은 상당히 패륜적인 행동이라 비춰질 수 있다.
사실 또 다른 논란이 있었으며 해당 편을 방송하기 전에 네이트판에서 사연속 주인공이 자기가 아는 일진이라는 주장을 재기한 사람이 등장했다. 이에 대해 동상이몽측은 “확인되지 않은 기사와 사실이 아닌 댓글이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사는 여고생과 그의 가족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라며 “ ‘동상이몽’ 제작진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악성루머와 게시글 유포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촬영에 앞서 ‘동상이몽’ 제작진은 담임선생님과의 통화를 통해 주인공의 상태를 확인 했다. 담임선생님 말에 따르면, 주인공은 학급에서 부반장까지 하며 한 번도 학칙에 위배되는 행동을 한 적이 없는 모범적인 학생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동상이몽’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제작진입니다.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지난 21일 밤 퇴직 이후 경제 활동이 어려워진 아버지와 이를 대신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여고생 딸이 출연했습니다. 방송이 나간 후 수많은 네티즌들의 관심과 격려,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21일 방송 주인공인 여고생은, 퇴직 후 술로 시간을 보내는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하고 7살 어린 동생과 아픈 어머니를 부양해야하는 부담감을 ‘동상이몽’을 통해 아버지와 함께 진지하게 고민하기를 원했습니다. 촬영에 앞서 제작진은, 담임선생님과의 통화를 통해 주인공의 상태를 확인 했습니다. 담임선생님 말에 따르면, 주인공은 학급에서 부반장까지 하며 한 번도 학칙에 위배되는 행동을 한 적이 없는 모범적인 학생입니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후, 일부 네티즌들은 같은 반 동창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일진사진’이라며 몰아 세우고, 학생이 사용하는 휴대폰, 의상까지 문제 삼으며 출연자의 진실성을 의심했습니다. 저희 제작진은, 확인되지 않은 기사와 사실이 아닌 댓글이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사는 여고생과 그의 가족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제작진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악성루머와 게시글 유포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대응 할 것입니다. |
또한 논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동상이몽은 주기적으로 방송 촬영으로부터 일주일 후 가족이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는지를 확인하는 '일주일 후' 영상을 방송 마지막에 넣는 경우가 있는데 45회에서 사연 주인공 딸의 교실을 찾아가 어떻게 지내는지 '몰래' 촬영하여 보내준 부분에서 교실 책상과 뒷편에 대놓고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거기다 밤이 된 후 딸과 제작진이 처음 만난 것 처럼 방송되었는데 대놓고 카메라가 설치된 모습을 보면 사전에 미리 만났으면서 짜고친 거다 같은 식의 의혹은 지울 수 없다.
6. 상품권 임금 지급 논란
6개월 동안 일했던 프리랜서 촬영감독에게 방송 종영후 4개월 동안 임금 지급을 미룬것도 모자라서 그후 지급한 임금도 상품권으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심지어 논란이 확산되자 PD가 직접 촬영감독에게 전화를 걸어서 제보한게 맞느냐면서 물아보고 또한 내부관행인 일이라면서 편법이 아니라고 강조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이는 SBS의 신뢰도에도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평소에 자사 뉴스를 통해서 우리사회에 뿌리깊은 적폐 청산을 외치던 SBS가 오히려 스스로부터 이러한 적폐가 있음에도 관행인 것처럼 행동하였다는 점에서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논란이 커진 후 SBS에서도 직접 사과했다. SBS 측 "외주스태프 임금, 상품권 지급 잘못된 일"(공식 입장)
[1] 이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리지랑 서장훈 말고는 패널 중에 정상인이 한 명도 없다며 다소 과격하게 비판하기도 했다.[2] 우리나라에서 쉬쉬하기 때문에 문제인거지 미국같이 아동 성범죄에 민감한 나라라면 명백히 실형감이다.[3] 제작진은 카톡과 문자를 다 지우라고 했다고 한다.[4] 일시적으로 폐쇄한 것이 아니라 홈페이지 메뉴에 시청자 게시판 자체가 없는데, 사실은 미성년자인 자녀 패널들이 무분별한 악플로 상처받은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예 만들지 않았다. 같은 방송사의 오! 마이 베이비, 아빠를 부탁해, 종영된 프로인 스타주니어쇼 붕어빵도 역시 게시판이 아예 없다. 한편 다른 방송국의 비슷한 프로인 아빠! 어디가?(MBC)나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유자식 상팔자(JTBC)는 시청자 게시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비공개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