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문제점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2. 방송 관련
2.1. 극초기
컬투를 필두로, 방영 전부터 광고를 시작했었고, 또 그들이 빵빵 터지는 얘기들을 많이 한다. 메인 MC의 주도권은 신동엽이 쥐었지만, 안정세를 찾은 후 MC들끼리 서로 까고 개그치며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다만 <전국고민자랑>을 보자니, 과연 이 프로그램이 <안녕하세요>인지, 컬투쇼의 <TV판 이식프로그램>인지 약간 모호하다. 컬투쇼 보다가, <안녕하세요>도 병행해서 보자면 특히 그 현상이 심하다. 입답은 둘째치고, 사연소개도 똑같으며, 특히 김태균의 여자 목소리는 CM송 중에, 괜히 <성대에 신들린 옥희 김태균>&<짜증버럭 대마왕 미친소 찬우>라 부르는 게 아니라, 자막도 한때 문제였었다.
시작과 동시에 특유의 자막이 난립하는데, 이게 마치 손발이 오그라들고, 심지어는 진한 병맛까지 느껴졌다고. 보자니, 자막 덕에 보기 힘들 정도였으니... 이후 나아져, 2015년 1월 기준으로, 자막이 이제 거슬리지는 않아, 오히려 영상과 장단을 잘 맞춰줄 정도였다.
이영자는 '프로그램 초반'엔 확실히 시선 처리가 불안정했으나, 2011년 초반을 기점으로, 불안정한 시선 처리는 증발했고, 오히려 나서기 시작하면서 프로그램에 재미를 주기도 했다.
2.2. 관심병&홍보성 출연자
노출증을 사연으로 출연한 20대 여성 두 명이 사실은 여성 의류 쇼핑몰 운영자였다는 사실까지 밝혀져 좀 털리는 듯 싶었지만 오히려 이런 사건이 인터넷 이슈가 되는 데 성공했다. 결국 해당일 방영분 자체가 흑역사로 남을 듯하다.사실 상기한 인터넷 쇼핑몰 홍보의 느낌이 짙은 출연은 시청률을 끌기 위해 자주 있는 편이다. 비현실적이고 미저리(영화) 같은 어머니를 둔 아들의 사연의 경우 사연 자체가 다음날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그 사연에 대한 네티즌의 질의에 응답하는 주인공의 행태가 너무 친절하고 광고스러운 행태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시청자들과 네티즌의 쏟아지는 이중비난 속에 주인공은 "쇼핑몰 광고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나간 것도 있지만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고 간접적으로 실토했다.
사실 이런 쇼핑몰 광고나 인기를 노린 행태는 안녕하세요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또 화성인 바이러스를 전례로 살펴보면 이런 현상은 점점 증가할지언정 줄어들지는 않아보인다.
근데 웃긴 것은 화성인 바이러스가 안녕하세요의 노출녀 쇼핑몰 사건을 거론하면서 우리는 다르다는 식의 방송을 내보낸 것. 이경규는 한 출연자를 앞에 두고 '이 여자가 쇼핑몰을 한다면 난 당장 이 자리에서 나가버리겠다'고 큰소리를 뻥뻥 쳤다. 전에 나갔어야 하지 않을까.
2017년 1월에는 성형중독 사연 신청자인 그녀의 어머니는 자신이 딸이 성형에 중독이라서 고민이라고 신청했지만 오히려 고민보다는 딸의 홍보로 이용당했다.[1]
이러한 관심병적 행태를 저지하기 위해 방송사는 신중한 사연 선택을, 시청자는 광고/관심구걸자들을 다음날 포털 검색 순위에 전혀 올려주지 않는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
2.3. 사연 선택 문제
자막만큼의 문제는 아니지만 한 때 전국고민자랑의 고민 퀄리티도 문제였다. 빵 터지는 것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대신에 여러가지 고민을 배치하는 것을 택한 것인지 무지하게 많지만 각각의 재미는 살짝 옅었다. 이것도 다행히 일주일에 한 번씩 바뀌는 프로그램답게 엄청난 속도로 나아지는 중.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고민 사연 집중도가 한층 높아지며 퀄리티가 좋아지고 있다.파일럿 방영 때는 누가 봐도 압도적으로 빵 터지는 고자씨의 사연을 냅다 날리고 억지감동 사연을 택하기도 했다.
억지감동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방송이었으며 이는 안녕하세요의 강점 중 하나였다. 이게 나오는 사람들이 정말 상당히 심각한 사람들이다보니 동정해주기 힘들 정도라, 또한 그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의 고통이 꽤 심각하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가끔 그럴 기미가 보이면 MC들은 사연 자랑하러 나왔다고 서로 견제하기도 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2015년경 이후로는 눈살이 찌푸려지는 사연들이 많아지며 프로그램의 심각한 수준 하락이 발생했다. 아내가 남편을 심하게 폭행한다든지, 아내는 냅두고 처제와 스킨십을 한다든지, 아버지가 다 큰 딸과 지나치게 스킨십하고 뽀뽀를 가한다든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안녕하세요 캡쳐본이 예능 게시판 대신에 사건사고 게시판에 올라오는 게 일반적이다. 제작진 측도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률을 올리겠다는 의도로 추정되지만 그 소재의 정도가 너무 심해서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진절머리를 치며 다른 채널로 돌리는 경우가 있다.
작가팀의 말에 의하면 사연 중에 그나마 '방송용'으로 거르고 거른 게 방영되는 거라고 하며 진짜 도저히 방영할 수 없는 건 따로 분류해서 법원에 갈 거와 경찰에 신고할 거로 나눈다고 한다. 그렇다 해도 지나치게 자극적이라 1위를 얻는다는 논란은 계속 될 듯 하다.
한편으로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다. 특히 고민 주인공이 기성세대거나 보수 성향이 있으면 이런 경향이 강한 편이다. 특히 가장 비판을 받았던 건 장발 아들로 인해 고민이라는 어머니 사연이다. 사연 속 아들은 정말 장발을 한 것밖에 없었으나 어머니가 너무나도 강경하였고 MC와 방청객들도 결국 어머니 편을 들면서 결국 아들은 눈물을 머금고 머리를 잘라야했다.
또한 30대 후반의 부부가 아이를 낳는 문제로 아이를 낳고 싶은 아내 쪽이 고민이라 나왔는데 객관적으로는 서로 제대로 협의하지 않고 결혼한 쌍방의 잘못이고 그 이외에는 남편이(+ 아내) 잘못한 게 없음에도 MC들을 비롯한 대부분 게스트와 방청객이 남편에게 잘못을 더 묻는 불공정함이 문제가 되었다.
2.4. 특집 징크스
안녕하세요엔 묘한 징크스가 있는데 무언가 특집을 하면 방송이 심히 이상해진다는 것이다.가령 방영 6개월 특집에서는 시청자 대신 연예인 패널에게 그동안의 고민 왕중왕을 가리게 했는데 이 패널들이 프로그램도 얼치기로 알아들은 데다가 주목받으려고 필요없는 어색한 개드립을 쳐서 보는 이를 민망하게 했다. 게다가 그동안 방청객에게 주어졌던 투표권을 30여인 남짓한 연예인에게 꼴랑 줘버린 것도 뭔가 부조리한 분위기에 한 몫 했다.[2] 이 덕분인지 이 제도는 다음 특집에선 사라졌다.
추석 특집에는 방송엔 큰 변화는 없었지만 슈퍼주니어를 불러서인지 본방송과 홍보, 연예인 후빨의 밸런스가 약간 흔들흔들했던 방송이었다. 그래도 이날 방송은 꽤 봐둘 만한 가치가 있으며 이때 등장한 고민인이 아기목소리녀.
1주년 특집에서는 그동안 나왔던 사람들과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단체로 불러 붙게 했는데 너무 여러 명이 나와 집중도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봐줄 만은 했다. 흐지부지한 느낌이 강했지만. 다만 방청객에게 소고를 하나씩 나눠주고 치게 하여 소리가 큰 쪽을 이긴 고민으로 치는 형식을 특집방송의 투표로 정한 것이 흠이었다. 객관성이 좀 떨어지는 데다 한 번 하려면 미칠 듯이 어색해서 역시 사장됐다. 정찬우도 어색해 미치겠다고 고백했다.
신년 특집에선 MC들의 절친들을 불러 진행했는데 영 재미가 없었고 아이유는 아무리 봐도 광고 어거지로 나온 느낌이었으며 무엇보다도 이영자와 그녀의 절친으로 출연한 김영철과의 어색하고도 오묘한 러브스토리 아닌 러브스토리는 보는 이들을 어색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2012년 추석 특집과 그 해 12월에 방영한 100회 특집은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3. 소재 관련 논란
전문 상담사와 상담이 필요할 것 같은 사연이나 아예 범죄급인 사연이 심심찮게 올라와서 말이 많다. 이하는 논란이 뜨거운 소재들. 이런 범죄 행위에 비해 가족 및 지인들의 반응이 너무 무덤덤해 주작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다.3.1. 음주운전 출연자 및 보복운전 출연자, 졸음운전 출연자 논란
결국 제작진 측은 비판이 계속되자 방송 내용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했으며, 이후 방송분에서는 문제의 음주운전남을 우승 좌석에 앉히지 않기로 했다.[4]
2012년에는 아내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는 남편이 제보를 했는데, 나중에 아내의 말에 따르면 회식한답시고 외박하고, 술김에 중고차 구매를 한다든가, 음주운전을 3회나 했다는 폭로가 드러나서 오히려 제보자에게 잘못이 많다는 게 드러났다. 결국 단 5표밖에 받지 못했고[5] 아내의 입장에서 번외 투표를 해 보았는데, 139표나 나왔다. (관련 영상)
그 뒤 2013년에는 보복운전을 하는 남편의 사연이 나오기도 했고[6], 2017년 1월에 비슷한 소재로 졸음운전 사연자가 나왔으며 이쪽은 실제로 운전 사고를 4번 일으켰다는 발언을 한 후 웃음을 보였다. 졸음운전이 음주운전이나 난폭운전과 달리 고의성이 없어서 법적으로 책임을 묻기 어렵다지만 그래도 타인한테 피해를 입히는건 똑같은데도 자신 때문에 타인이 피해를 입은 것을 웃으면서 말한 것은 스스로가 사고방식이나 인성, 정신상태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낸 격이다.
3.2. 남편을 구타하는 아내
2012년 6월 18일 방영분에서 아내에게 구타를 당해 고민이라는 남편이 나왔다. 이유없이 아내에게 맞고 반지의 큐빅이 눈가에 박힐 정도로 위험한 경우도 있었는 데다 그걸 보고 자란 딸까지 아빠를 재미로 때리는 막장 가족인데 이걸 오락프로그램의 소재로 삼았다는 건 제작진의 소재선택 기준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3.3. 처제 사랑 남편 논란
2012년 9월 10일 방영분에 소개된 '아내보다 처제를 더 사랑(?)하는 남자'의 사연이 큰 파장을 불러왔다. 남편이 자신보다 처제에 대한 사랑이 유별나다는 고민을 가진 사연이 주 내용.방송에서 밝혀진 남편의 행동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문제의 남편은 아내가 보는 앞에서 처제들에게 안아달라, 뽀뽀해달라는 등 애교를 부리고 대놓고 아내 앞에서 처제에게 '뽀뽀해 버린다'고 말하거나 아내를 내버려두고 처제와 함께 심야쇼핑을 하는 등 보통 사람들 시선에서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일삼았다는 것이다. MC들도 당연히 이 사연에 경악했고 김태균은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으로 가야 할 사연이 여기 왔다'고 평했다.
이에 남편은 '감정이 있어서 그랬던 게 아니라 편해서 그랬다'며 해명했고 두 처제도 '너무 오래 봐서 오빠같이 편했다'고 했으나 아내는 별 뜻 없는 장난이라지만 여자로서 너무 속상했다며 그동안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육아를 도와주기는 했지만 정작 힘들 때는 도와주지도 않았으며 자신을 내버려두고 처제들에게만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이 속상했다고. 아내의 말에 그제서야 남편은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아내에게 사과하면서 훈훈히 마무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해당 방영분이 나간 직후 시청자게시판에는 비난이 빗발쳤다.[7]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이게 어딜 봐서 예능에 내보낼 소재냐'는 평이 지배적이다. 실제로도 방송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는 소재였는 데다가 형부의 과도한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마치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는 처제들의 태도 또한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말이 많다. 이렇다보니 시청자들의 대다수가 아예 대놓고 '불륜이다', '처제가 미친x'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형편이다.
논란이 커지자 담당 PD는 당시 방송에 출연했던 당사자들끼리는 오해가 풀린 상태며, 가족 안에서 소통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고민이라 생각하고 과도한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하지만 PD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그 이전에 '남편을 구타하는 아내'라는 소재를 방송에서 내 보낸 사례가 있었던 터라 막장 드라마 수준의 사연을 방송에 내보낸 제작진을 비난하면서 사과를 요구하는 여론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심지어 아예 프로그램 자체를 종영하라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3.4. 성우 비하 논란
2012년 1월 9일 방영분에서 '내 아들이 성우가 되려고 성대모사를 하는데 그런 거 다 때려치우고 공부나 해서 공무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사연으로 어머니와 아들이 같이 출연했는데 안 그래도 좋지 않던 성우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가중시키는 희대의 사고를 터트렸다.물론 이건 이 프로그램만의 문제가 아니다. 다른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성우가 출연했을 때 이런 개드립을 많이 쳤다. 그럴 거면 차라리 성우를 출연시키지 않는 것이 나을 것이다. 성우팬들 또한 그것을 바라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아들은 여러 캐릭터들을 성대모사하고 그럴 때마다 방청객들이 환호했다. 그래서 이 사건으로 인해 성우덕, 성갤러, 국내 더빙 팬들이 매우 분노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어떤 사람이 KBS에 전화로 직접 항의하기도 하였고 성우 구자형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성우 인식에 대한 현실에 관한 글을 쓰기까지 했다. #
MC들 중에 누구도 그 끼를 살려 연기공부를 하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중략) 성대모사 실력을 보고는 "성우를 하고도 남을 실력이 있다" 라니 이게 무슨 말인가?
ㅡ 성우 구자형의 글 중에서
이 프로그램 MC인 김태균은 그나마 스폰지밥 성우인 전태열과 친분이 있고 본인도 목소리 연기를 전공했다고 하니까 본인이 직접 '성우는 이런 직업이 아니라 이런 직업이다'라는 식의 조언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있다.ㅡ 성우 구자형의 글 중에서
이 점은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로 안내멘트 성대모사 잘 하는 사람이 오면 직업을 물어본 뒤에 왜 그런 일을 하세요? 성우 해요, 성우!"하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실제로 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들으면 얼굴 팍 찌그러질 정도로 진심으로 그렇게 말한다. 한번은 성우 지망생들이 방청을 왔는데 목소리가 평범한데 어떻게 성우를 할 생각이냐고 물어봤는데 "성우는 연기력이 중요하다"고 말하자 "성우는 (특이한) 목소리 즉 톤이 중요하다"면서 가능성이 안 보인다느니, 정작 중요한 걸 모른다느니 하는 식으로 멍청이 취급한 적도 있다.
3.5. 벌거숭이 남편 사연 논란
8년 째 집에만 오면 옷을 홀딱 벗고 지낸다는 나체족 남편 사연이 나왔을 때에도 적잖은 논란이 있었다. 가장 큰 논란은 아내랑 딸들 보는 앞에서 그렇게 옷 훌렁 다 벗고 성기까지 덜렁덜렁 거리면서 돌아다니는 걸 그저 취향이라고 존중해주어야 하는가? 혹은 나체족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유독 한국에서만 엄격한 게 아닌가? 이에 대한 논란이었다. 대체로는 "아무리 가족끼리라도 지킬 건 지켜야 한다. 지금은 딸들이 아직 어리지만 나중에 커서 사춘기가 되었는데도 그렇게 발가벗고 돌아다닐 것인가? 더군다나 아내도 싫어하지 않나? 남편이 문제가 있다."는 쪽 의견이 우세했다.물론 이 사연 속 남편의 태도가 좀 심한 건 사실이다. 본래 아파트 1층에 살았는데 1층에 살다보니까 발가벗고 집 안을 돌아다니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다니니까 그게 불편하다고 억지로 빚 내서 고층으로 이사가기도 했고 아내가 "친구들이 집에 놀러온다."고 미리 언질을 줬는데도 게으름 피우고 가만 있다가 결국 아내 친구들에게 알몸 다 노출하고[9] 알몸 상태로 방구 한 번 잘못 꼈다가 카페트에 X을 지리기도 하고 아내가 질색팔색을 하는데도 알몸 상태로 저질댄스를 추고 단지 옷 입기 귀찮다는 이유로 만삭인 아내에게 유치원 간 큰딸을 데려오게 하고, 그것 때문에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다른 사람에게 시키는 등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다.
다만 나체족들에 대한 시선이 지나치게 엄격하다 못해 왜곡된 것도 사실이다. 많은 한국인들이 오해하고 있는 사실이 있는데 나체족 = 노출증 환자는 아니라는 거다. 바바리맨 혹은 바바리걸 같은 노출증 환자들은 남 앞에서 알몸이나 성기를 보여주며 쾌감을 얻는 부류들이고 나체족들은 단지 나체 상태로 지내는 걸 즐기는 사람들일 뿐이지 남한테 보여줘서 쾌감을 얻는 부류들이 아니다.
각자 자신이 편한 모습으로 있는 걸 좋아하듯이 어떤 이는 츄리닝을 입고 있는 게 편할 수도 있고 어떤 이는 파자마 차림이 편할 수도 있듯이 나체족들도 그저 나체 상태가 편하다 보니 그렇게 있는 것이다. 이건 병이 아니라 그냥 각자 생각의 차이일 뿐이다. 그런데 유독 한국인들은 이걸 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방송 중에나 이후에나 그 남편을 향해 나온 반응은 다 그랬다. 캐주얼 한 복장을 선호하는 사람한테 정장을 입으라고 하면 갑갑해 하듯이 나체족인 사람한테 "오늘부터 옷 입고 지내라."고 하면 갑갑해 한다. 그네들은 옷을 다 벗고 있는 게 편하고 익숙한데 갑자기 옷을 입으라고 하면 정말 미친듯이 갑갑하고 거추장스러운 것처럼 반드시 다수의 생각이 옳은 것만은 아니다.
사실 이 사연은 나체족 문화에 관대한 독일같은 나라에서라면 고민거리도 안 될 소재였다. 하지만 예로부터 노출에 대해 상당히 엄격하고 보수적인데다 나체주의 문화에 생소한 한국이어서 논란이 된 것이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이건 굉장히 쓸데없는 논란이긴 하다. 가장 큰 문제는 나체족들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로 왜곡해서 보는 시선이 가장 큰 문제며 그 사람을 비난하는 건 자제해야 할 것이다. 물론 사연 속 남편의 태도에도 고쳐야 할 점은 많으며 고쳐야 할 점들은 고치고 타협할 수 있는 점들은 타협하도록 하면 된다.
4. 조작 방송 논란
4.1. 조선시대녀 논란
2011년 9월 26일 방송분에 20대 여성이 출연하여, 보수적인 아버지 때문에 집에서도 짧은 옷을 입지를 못하고 조선시대처럼 산다는 사연으로 출연하였다. 그러나 이 여성은 이전에 생생정보통과 화성인 바이러스,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삼시세끼 빵만 먹고 산다는 빵녀로 출연하였으며, 코리아 갓 탤런트라는 프로에서는 짧은 치마를 입고 오디션을 본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인 지망생이 방송에 나오고 싶어서 사연을 조작한게 아니나며,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제작진 측에서는 사연자가 타 방송에 나왔다는 사실을 알았으나 제대로 검증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사연 당사자는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과거에 연예인 지망생이었으나 번번히 떨어져서 이제는 진로를 바꿨으며, 이전 방송도 작가들의 제안으로 출연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물의를 일으킨 사실을 인정하며, 더 이상 방송에 출연하지 않겠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 #
4.2. 육아고민남 논란
2012년 1월 23일 방송분에 당시 14세에 5남매를 돌보는 '육아고민남'으로 정현호가 출연했고 그 뒤로 5연승을 거둬 1,000만원을 가져갔다. 그런데 이 사연이 조작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 뉴스 추적 프로그램에 정현호가 음료수를 너무 많이 마셔 주의력 결핍에 충동적 성향이 강한 아이로 출연했는데 프로그램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런 아이에게 부모가 육아를 맡긴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돼서 사연 내용이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고 또 카페에 연예인 지망생으로 글을 올렸던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더군다나 그 전에도 방송을 출연한 적이 있어 더욱 더 논란이 되었으며 얼굴을 알리기 위해 출연했다는 의혹마저 생기게 됐다. 이에 KBS <안녕하세요> 게시판에서 시청자들의 항의가 쏟아지자 <안녕하세요>측은 이 방송분 이후부터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운영했다가 2015년에 홈피를 새단장하면서 회원제로 공개하고 있으며, 부분적 비공개로 운영하다가 다시 전체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런 논란에 정현호의 어머니는 당연히 조작이 아니며 <뉴스추적>에서 주의력 결핍이 아닌 음료수를 많이 마시는 아이로 나갔을 뿐인데 주의력 결핍으로 묘사됐다고 해명했다. 해명 전문. #
해명을 보면 '음료수를 마시는 아이로 나갈 방송이 주의력 결핍으로 나가 어이가 없었다. 어느 부모가 자신의 아이를 주의력 결핍이라고 지상파 방송에서 광고하겠느냐'고 반박.
어느 블로그의 이 사태에 대한 관련글.
안녕하세요의 경우는 일반인들이 고민을 토로하는 곳이지 자신의 홍보를 위한 곳이 아니며 연예인 데뷔를 지망했다던지 방송에 꾸준히 출연하려고 했다면 사연의 시청자들로서는 사연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일이 계속 된다면 정말 어렵게 출연을 결정해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들 또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출연한 게 아니냐며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5년 전 아침마당 토요노래자랑 코너에서도 어느 사연이 주작 판명나서 한동안 논란이 됐다.
4.3. 건담광 남편 논란
2012년 11월 12일 방영분에서 소개된 건담광 남편에 대한 에피소드. 여기에 출연한 남편은 자신이 600개 가량의 건담을 모으는데 1,000만원 가량이 들었으며 딸의 돌반지까지도 팔아가면서 모았다는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다.하지만 방송에 공개된 건담의 숫자가 600개는커녕 지극히 모자란 숫자로 보이며 지금까지 발매된 모든 MG급 건프라를 모아도 1,000만원이 안 된다는 것. 또한 딸의 돌반지를 팔아서 구했다는 250만원 상당의 금속제 건담이 사실 타인이 제작한 레진 컨버젼 킷으로 판명되었다. 당시 판매가는 30만원 가량.[10]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과는 거리도 먼 데다[11] 250만원과는 더더욱 거리가 멀다는 점이 밝혀졌다. 건담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자의 내용은 사실로 보이지만 방송에서 건담 갯수나 금액이 부풀려 나와 방송이 아닌 시청률을 위해 사실을 조작하는 방송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게 되었다.
4.4. 무단침입남들 사연 조작 인증 사건
2013년 1월 14일 방영분에 소개된 '형 친구들이 시도 때도 없이 집에 쳐들어와 고민'이라는 사연의 출연자들이 아예 대놓고 조작이라고 본인들의 페이스북에 직접 이빨 터는 게 걸렸다. #이 경우는 출연자가 대본, 녹화장 사진과 함께 '쓰레기 연기하느라 힘들었다'라고 아예 대놓고 조작이라고 인증해버리는 글을 남겨 문제가 커졌는데, 이젠 그다지 놀랍지도 않다는 반응도 많았다.
후에 해명 기사가 나왔는데 지인들에게 욕 먹을까봐 그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4.5. 약술 어머니 논란
남편이 주는 월급의 90% 이상을 약술로 만들어 10년 동안 3000개가 넘는 약술을 담그는 어머니가 고민이라는 사연이 나왔는데 약술로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건 아니고 본인 이름을 걸고 전시하고 싶다고 말했다.그런데 이 가족이 2012년 10월 MBN 리얼다큐 숨이란 프로그램에서 말벌 사냥꾼 가족으로 출연했을 때 안녕하세요에선 아내가 술을 담그는 게 불만이라던 남편이 이 프로그램에선 직접 말벌로 술을 담그는 시범까지 보였으며, 심지어 판매하지 않는다던 약술을 판매하는 장면까지 나왔다.[12]
그로 인해 자신들이 팔 술을 홍보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나온 것이라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안녕하세요 측은 조작이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별다른 증거 제시도 없거니와 이제껏 해온 게 있기에 믿는 사람이...
4.6. 아빠의 애정표현이 너무 과하다는 사연 논란
2018년 5월 21일, 고등학교 2학년 큰딸이 나와 아빠의 애정표현이 너무 과하다는 사연을 접했다. #내용은 사연 주인공인 딸은 "아빠는 (세자매 딸들) 저와 눈만 마주치면 뽀뽀하고 두 여동생의 얼굴에 혀를 핥는다. 배를 만지고 배에 바람을 분다. 설거지를 할 때 엉덩이를 만진다. 남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본다. 등하교할 때마다 입 뽀뽀를 해서 교장실까지 끌려가기도 했다”라고 말해 객석을 술렁이게 했다"며 고민을 토로했다.[13] 그 중 최악은 둘째 딸도 같이 나와서 아빠는 "제 엉덩이를 만지고 목욕할때 씻겨준다"고 해서 객석을 더더욱 충격을 몰고 갔다.
이에 대해 아이들의 아빠[14]는 "군인 출신이라 아빠로써 딸들의 어린 시절에 함께 있지 못했다”며 “제대로 사랑을 못 줬기에 몰아주려 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앞으로 자제하도록 하겠다"는 얘기를 했다. 그 뒤 우승 상금을 받았으며 시청률 6%까지 돌파했다.
방송 이후에는 주인공 딸과 주인공 딸들의 아빠, 엄마가 후기를 남겼지만 이에 대해 후폭풍은 거세다. 물론 주인공 가족들 입장에선 억울하겠지만[15] 미투 현상으로 민감한 가운데 이런 사연을 올렸으니.. 이어 주인공 딸과 엄마는 추가 해명을 남겼지만 쉽사리 논란이 가시지 않았다. 엎친데 덮친데 격으로 방통위까지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방통위는 23일 상정한다고 언급했다. 심지어 자신을 고소하기까지 했다. (#)
결국, 6월 4일 방송 출연 후 근황을 전했다. 이후 딸의 아버지는 그동안 애정을 통해 많이 변했다고 전했지만 방송 직후 일부 악플러들의 글에 가족들이 고통을 입었다고 한다. 그리고 2020년 위에서 나오듯 사고로 하반신 마비증세를 겪었지만 재활로 현재는 걸을 수 있는 상태라고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악플을 달자 결국 딸의 아버지는 "웃자고 하는 예능 방송에는 제발 그냥들 웃읍시다.”라고 하는 바람에 모델로서의 활동이 힘들어 생계가 위험해졌고 딸도 힘들다면서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소장을 찍어서 명예훼손·모욕·업무방해·허위사실유포 죄목 태그를 달아 제출했다. 이와 별개로 자신을 고소한 사람은 무고죄로 맞고소할 예정이다. (#)
사실 이 사연은 딸의 아버지의 매니저 역할을 하던 사람이 짜준 컨셉이었다고... (#)[16]
5. 기타 논란
5.1. ㄹ 발음남 발언 논란
2013년 2월 4일 방영분에 'ㄹ 발음이 안 돼서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ㄹ 발음이 안 돼서 "사랑해"라는 말을 하지 못해 여자친구와 이별까지 했고 자신의 꿈인 국어교사까지 포기해야 할 상황이라고 한다. 좀 정확히 말하자면 '라면'의 ㄹ 같은 어두의 ㄹ 발음(/ɾ/)은 그런대로 잘 되는데 어중의 ㄹ 발음은 /j/ 발음으로 바뀐다는(ex: 카라의 구하라 → 카야의 구하야) 식이다. 이 때 그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인피니트의 호야가 'ㄹ 발음 부분을 앞을 잠시 쉬고 발음해보는 것이 어떠냐'[17]는 제안을 한 결과 사연의 주인공이 발음에 성공했다.다만 실생활에서는 일부러 ㄹ 발음만 천천히 말하는 것은 상당히 부자연스럽다.(그리고를 '그, 리고'라고 말하는 식으로 대화 도중 툭툭 끊기면 상당히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그 때문에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해결법은 아니다.[18] 즉, 고민이 완벽히 해결됐다고 볼 수는 없는 제안이었다. 하지만 당시 진행 상황이나 관객들의 반응도 마치 고민이 완벽히 해결된 해결책이 제시되었다는 식으로 전개가 진행됐고 자연스럽게 43표라는 저조한 득표수를 받았다.
근데 문제는 방영 후 출연자가 SNS로 '호야가 가만히 있었으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는데 호야가 다 망쳐놨다.', '호야 XXX'라는 심한 욕설까지 사용해가며 비난하는 바람에 그 출연자는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 참고로 출연자의 지인이 ㄹ 발음이 안 되는 건 맞지만 본인이 고치려고 노력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즉, 호야는 남 도와줬다가 억울하게 욕만 먹은 셈이라고 할 수 있다.
5.2. 화가나면 밥을 굶는 남자 사연 논란
2017년 8월 21일에 방영된 사연으로 50대 주부인 한 여성 사연자는 46세인 자신의 남동생이 화가 나면 며칠씩 밥을 굶는다고 했는데, 이 당사자인 남성은 어머니가 결혼해라, 여자 볼때 얼굴을 너무 보지 말라고 하는 등 잔소리만 하면 홧김에 밥을 굶는 습관이 있었고, 어머니한테 화가 나서 밥 생각 없으니 차리지 말랬는데도 어머니가 밥을 차리자 어머니가 자길 우습게 본다고 받아들이는가 하면, 어머니가 반성을 하지 않았다고 하고, 심지어는 말로 해서 안 되자 밥상을 엎었다고 하는 등 패악질을 부린 것을 자연스럽게 말해서 논란이 되었다. 심지어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어머니한테 죄송하기보단 오히려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진행자들을 경악시켰다.이 당사자는 화가나면 밥이 넘어가지 않는다며 굶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왔는데, 20대 당시에 첫사랑과 헤어졌을 때는 한달을 굶었다고 하며, 어렸을 때도 속상한 일이 생기면 굶곤 했는데 이게 습관이 된 것 같다고 스스로 밝혔다.
워낙 충격적인 탓에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들 중엔 분명 주작일 것이라면서 이 사연자의 노모와 남동생은 사실 모자 관계가 아니거나, 아예 이 날 처음본 사이 아니겠냐는 주장들도 나왔다.
한편 진행자들은 이 밥 굶는 남성한테 어머니의 잔소리가 싫은데도 함께 사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남성은 어머니가 아프다며 예전에 잠시 따로 살았었지만 자기 마음이 불편해서 함께 살고 있다고 밝힘으로써 효자가 따로 없는 모습을 보여서 알다가도 모를 모습이 나왔다.
만약 이 밥을 굶는 당사자가 정말로 어려서부터 화가 날 때마다 밥을 굶어온 게 맞다면 그의 부모는 자기 아들이 화난다고 굶을 때 아무리 화가 나도 그러면 안 된다며 타이르고 제지하는 게 아닌, 그러려니 하고 넘겨서 화만 나면 굶는 것이 습관화 되게끔 했다는 뜻이 되는데 결국 굶는 습관을 어릴 때 바로 잡아주지 않은 부모한테도 잘못이 있긴 한 셈이다. 방송에서는 사연자의 노모가 자식 생각하는 어머니로, 사연자의 남동생이 패륜적이면서도 효자라는 알다가도 모를 사람으로 그려졌지만 실상은 자식이 어려서부터 화만 나면 굶을 때 아무리 화나도 그러면 안된다며 타이르고 제지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방관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봐야할 수도 있는 것이다.
[1] 방송에서 딸의 이름은 비공개했다.[2] 놀라운 점은 30명 중에 제대로 방송에 나온 사람은 한 손에 꼽을까 말까다.[3] 5년간 음주운전 걸린 것만 12번에 면허취소 5번이라고 한다.[4] 아이러니한 건 이 프로그램의 MC인 김태균은 2000년에 뺑소니 음주운전으로 시민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바 있다. # 또한 해당 회차의 게스트 이현우 역시 2007년에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5] 최소 득표 기록은 2주 뒤에 1표가 나온 사연이 등장하며 경신됐다.[6] 다만 방송에서는 보복운전에 대한 언급이나 이에 대한 뉘앙스를 딱히 취하진 않았다. 거기다가 그 고민의 대상자는 보복운전으로 사고까지 냈다.[7] 시청자게시판이 비공개로 되어 있지만 글 제목을 보면 온통 비난 일색이다.[8] 인상적이었던 연기를 시키는 것과 차이가 없으려면 성우에게 그중 맡았던 배역의 인상적인 대사를 시켜야 한다. 이건 배우를 불러놓고 다른 배우의 연기를 흉내 내라는것이다. 그 근본부터 차이가 있다.[9] 물론 이불로 급히 가리고 후닥닥 뛰어가긴 했는데 뒤까지는 다 가리지 못해서 아내 친구가 그 남편의 벌거벗은 엉덩이를 다 봤다고 한다.[10] 레진제며 풀도색작인 것을 감안하면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이다.[11] 컨버젼 킷의 베이스가 되는 MG 뉴건담의 관절 두 개가 다이캐스트로 되어있을 뿐이다.[12] 거기다 말벌술은 불법이다.[13] 그 외에 사연 주인공인 큰 딸이 씻고 있는 도중에 들어오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했다.[14] 모델 최태건이다.[15] 이 기사를 보면 모델 일로 바빠 가정에 제대로 돌보지 못했고 2년 전 사고로 하반신 마비를 겪었다고 한다.#[16] 심지어는 큰 딸이 쓴 것 같이 보냈다고 한다.[17] '그리고'를 '그 리고'라고 띄어서 말하는 식.[18] 물론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수는 있겠고 호야가 말이 끊기는 문제는 간격을 줄이는 식으로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