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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22:17:06

도크논쟁

1. 개요2. 언급3. 양상
3.1. 사황 최고 간부(크래커)보다 약하지 않다3.2. 사황 최고 간부(크래커)보다 약하다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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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도피 크래커.png

원피스돈키호테 도플라밍고샬롯 크래커vs놀이를 줄여부르는 말로

사대논쟁과 같이 원피스 커뮤니티에서 주고 받는 주요 논쟁 중 하나이다.

2. 언급

마마는 늘 선수를 치는 여자...!! "밀짚모자 루피"는 도플라밍고를 깨부순 남자다. 브륄레 너 혼자선 애먹을 줄 알고 나를 보내셨지
원피스 836화 中
두 인물은 직접적으로 대면한 적은 없으나 루피이나 쿠잔과 전투한 경험이 있다. 특히 루피와 같은 경우 기어 4를 활용하여 둘 다 깨부수고 그 텀이 짧기에 간접적인 비교 대상에 있다. 또한 칠무해사황 최고 간부라는 다른 지위를 지녀 더욱이 둘의 우열에 흥미를 가지는 사람이 많다.

원피스 독자들 사이에선 꽤나 큰 관심을 받는 논쟁 주제이고 수많은 블로그, 네이버 카페, 유튜브, 츄잉 등등이 이 소재 하나로 먹고 살았을 정도이며 지금도 잘 알려진 글과 영상들이 인터넷에 남아있다.

3. 양상

이 논쟁은 아직 명확한 답이 내려지지 않았고 최종장에서 왕의 부하 칠무해들이 집단적으로 묘사되기 시작한 반면 다수의 사황 최고 간부들은 주요 스토리에 물러나며 활약을 보여주기 어렵게 됐기에[EX] 이 논쟁이 다시금 불거졌다. 일명 '칠최'(칠무해vs사최간) 논쟁.[2]

사황 최고 간부 간에 전투력은 개개인마다 편차가 있으나 주로 루피가 도플라밍고 바로 다음으로 싸웠던 샬롯 크래커와 비교를 많이 하며, 그러므로 이 문서에서도 평균적인 사황 최고 간부 수준으로 평가되는 크래커와 비교한다.[3][4]

물론 크로커다일이 한때 칠무해 약체로 간주되다 갑자기 급이 뛰어 올랐고, 미호크 등과도 합을 주고 받았던 것처럼 앞으로도 이런 밸런스는 손바닥 뒤집 듯 뒤집힐 수 있다. 다만 크로커다일 같은 경우 칠무해라는 설정에 비해 알라바스타에서 묘사된 전투력이 설정 오류 수준으로 약하게 나와서 설정 변경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드레스로자에서 보여준 도플라밍고의 강함은 칠무해로서 설정 오류가 될 부분이 없긴하다. 하지만 칠무해는 작품 내내 출연하는 조주연급 캐릭터이기에 파워인플레를 따라갈 확률이 높다.. [5] [6][7]

3.1. 사황 최고 간부(크래커)보다 약하지 않다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사황 최고 간부보다 약하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3.2. 사황 최고 간부(크래커)보다 약하다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사황 최고 간부보다 약하다는 주장입니다.

4. 관련 문서



[EX] 최종장 시점에서 사최간 중 제대로 활약 중인 인물들은 밀짚모자 일당같은 주인공진을 제외하면 없다. 가장 크게 위상이 하락한 빅 맘 해적단의 스위트 3장성은 본편은커녕 표지연재로 소모되고 있고 백수 해적단의 대간판인 킹과 퀸은 조로와 상디에게 패배 후 제압당해서 우동 감옥에 수감된 상태일 때 소모, 흰 수염 해적단 측은 마르코를 제외하고는 행방불명이다.[2] 사대(사황 vs 대장)논쟁과 샹미(샹크스 vs 미호크)논쟁이 식어버린 이후 새로 떠오른 원덕들의 vs논쟁이다.[3] 이전에도 몇몇 사황 최고 간부들이 먼저 등장했지만, 행적을 보면 비교가 힘든 편이다. 그나마 접점이 있어서 비교가 되었던 존재는 흰 수염 해적단조즈 정도. 대체로 사황 2인자들의 경우 도플라밍고를 강하다고 평가하는 측에서도 비교하기에는 격의 차이가 크다는 것이 중론이다.[4] 도플라밍고와 크래커 두명 다 기어4를 쓰는 루피를 상대로 전면전이 아니라 후방에서 자신의 능력으로 루피가 지치는것을 목표로 전투에 임해서 이 부분에서도 비슷한 편이다. 그러나 카타쿠리는 기어4를 쓰는 루피를 상대로 전면에서 싸웠으며 문자 그대로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는 연출이 나왔기에 도플라밍고가 사황 2인자와의 비교는 거의 논쟁의 여지가 없는편이다. 비등비등하게 맞서면서 서로의 강점이 제대로 부각된 마르코와 킹의 경우는 말할 것 없이 도플라밍고를 상대로 절대적인 우위에 있다.[5] 크로커다일, 보아 핸콕 등 칠무해들의 현상금 등이 사최간들보다 훨씬 높게 올라 파워인플레에 적응하고 있어 재등장한다면 적어도 크래커보다는 강하게 나올 확률이 높긴하다. 크로커다일과 핸콕 등은 최종장에서 계속 활약해야하는 캐릭터들이기에 파워인플레에 맞춰 강해진 것이라, 도플라밍고가 재등장해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면 더 강해질 수도 있고 도플라밍고는 이미 천룡인 관련 떡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고 아직도 임펠다운에서 수시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천룡인의 비밀을 알고 있기에 마젤란이 직접 호위하고 있기도 하고 재출연이 확정적인 캐릭터로 볼 수 있다.[6] 물론 이는 샬롯 크래커도 재출연의 확률은 있지만 계속 활용될 도플라밍고에 비해 소모성 캐릭터로 끝날 확률이 높다.[7] 크래커는 부선장이나 사황의 2인자 포지션도 아닌 크게 비중이 없는 캐릭터이며 이미 주인공에게 리타이어한 에피 중간보스 포지션인 크래커의 강함이 갑자기 떡상할 확률은 전혀 없어보인다.[8] 단, 보스인 도플라밍고와의 싸움은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 탓에 둘이서 2 대 1의 합공은 레드 호크를 겨우 꽂았을 뿐이었고 그것도 딜량만 따지면 루피 혼자의 딜이다. 즉, 협공은 있었지만 합공은 한 번도 없었다.[9] 전세계에 보도된 내용은 도플라밍고가 보유한 거대 세력인 돈키호테 패밀리가 밀짚모자 일당과 하트 해적단의 동맹에 패배했다는 것이며, 목격자인 해군의 보고 또한 동일하나 싸움 현장은 루피와 도플라밍고의 1 대 1을 목격하는 식이었고 수많은 목격자들이 있었다. 빅 맘 해적단의 정보력은 업계 제일이라고 나온다.[10] 특히 유혹의 숲의 호미즈 군단의 리더인 킹 밤은 호미즈임에도 간부처럼 취급된다.[11] 그 외에도 마샬 D. 티치를 잡으러 갔다가 되려 잡혀버린 에이스, 시저를 구출하러 갔다가 역으로 당한 베이비 5와 버팔로, 루피를 잡기 위해 디아만테를 보낸 도플라밍고의 경우도 예로 들 수 있다.[12] 로에게 보낸 분신, 베라미를 이용한 루피와의 대결.[13] 도플라밍고가 근접전에서 지친 로에게 상처를 입었기에, 멀쩡한 루피를 상대로 근접전에서 상처 입지 않은 크래커보다 약할 것이라는 비교.[14] 본체가 직접 싸웠는지 본체를 숨겼는지의 차이도 그렇고 기어 4를 제외한 루피와 지친 로를 동급 취급하는 비교는 지나치게 간접적이다. 비슷한 예로 최고간부 피카조로의 싸움이 최고간부 베르고트라팔가 로보다 더 오래 걸렸으니 로가 조로보다 훨씬 더 강할 거라는 비교가 있다.[15] 기술 에버 화이트 등. 기생실의 경우는 기생실에 조종당하는 베라미를 로가 루피더러 기절시키면 된다고 하는 것을 보아 의식이 있는 생명체만 조종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16] 전략에 패배했다기보단 나미의 기술이 크래커의 능력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는 것이 훨씬 큰 요인이다. 만약에 나미가 없었다면 루피는 크래커의 비스킷을 먹지도 못 했을 것이며 11시간은 커녕 30분도 안 돼서 패배했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알면서도 쉽게 간과하는 점.[17] 하늘을 날아다닌다거나, 아오키지에게 잠깐 얼었을 때 외부 실을 활용해서 얼음을 깨버리기도 했다. 내부 장기를 급하게 봉합 수술하는 것도 보여주었고 희대의 사기 기술인 새장은 말할 것도 없다.[18] 막대한 패기를 소모해 단기간 내 힘을 쏟아부음.[19] 호미즈 군단의 도움을 받았으나, 호미즈들은 킹 밤을 포함한 몇몇을 제외하면 루피와 크래커의 위압감에 접근조차 꺼린다. 킹 밤 역시 간부급에는 속하나 역시 크래커보다는 훨씬 약하다.[20] 이는 크래커의 최대의 단점이자 장점이다. 애초에 크래커가 높히 평가받고 기어 4가 무용지물이 되었던건 크래커의 비스킷 열매의 사기적인 능력과 그의 무장색 패기의 강함의 시너지가 빛을 발했던 것. 사실 크래커가 비능력자였다면 도피와의 실력 논쟁 자체가 성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이 녀석을 생각해보면 된다.[21] 기어 4로 인한 에너지 소모 때문에 폭식으로 찐 살이 순식간에 빠져버렸고, 아예 자고 일어난 후에는 모조리 빠져버렸다. 상상이 잘 안 간다면 루피가 임펠다운에서 이반코프의 치유로 기적적으로 살아났을 때 뉴커머랜드 며칠 분의 식량을 그자리에서 전부 먹고 단번에 에너지로 변환시켜 미라 수준이었던 몸을 원상복구 해냈던 장면을 떠올리면 된다.[22] 그리고 루피는 그랜드 라인으로 들어온 이래 보스급 적을 쓰러트린 후에는 예외없이 잘 먹고나서 최소 수일은 휴식을 취해야 컨디션을 되찾았지, 먹기만 하고 회복해서 출항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23] 체력, 지략, 열매의 활용도, 스피드 등.[24] 다만 루피의 배에 튕겨진 크래커가 콩건으로도 일격에 부수지 못하고 두 번 때려야 부술 수 있는 과자 병사를 3개나 관통하고 수많은 호미즈들에 건물들까지 관통하면서 빅 맘의 성까지 날아가 빅 맘의 성벽을 박살냈으니, 한방이라 해도 캐논볼의 위력은 콩건을 훨씬 상회하는 셈이다. 적어도 날아가는 크래커가 콩건을 훨씬 능가하는 위력을 3번 연속으로 보여준 셈이다.[25] 크래커는 기어 3를 튕겨내는 과자 갑옷의 완력과 패기로 루피를 정면에서 밀어붙였고, 도플라밍고는 기어 2를 회피하는 속도와 기어 3가 통하지 않는 방어 능력을 보여줬고 초반부터 루피를 발로 차버린 뒤 실로 팔을 묶어버렸다. 크래커는 과자 병사 양산을, 도플라밍고는 각성기를 쓰지 않은 것처럼 전력을 다하지 않은 것까지 피차일반이다.[26] 왕성까지 올라올 때 루피는 지친 상태에서 시작하긴 했으며 1차 때는 글라디우스를 쳐날려버린 것 외에는 별 일은 없지만, 2차 때는 잠시 잇쇼와 합을 겨룬 것이나 잔챙이들을 직접 처리하며 전진하면서도 소를 타고 말을 타고 바르톨로메오가 만든 지름길까지 쓰는 등 체력 소모는 돈 칭자오와 싸움 이후로는 크지 않았다. 고작 그 정도로 체력 소모가 심했다고 치면 밤새 써니 호에 달려드는 개미를 쫓다가 아침부터 밤까지 유혹의 숲을 뛰어다니며 헥헥거리던 루피의 체력도 만전이라고는 할 수 없다.[27] 각각 전력을 다한 상황, 즉 크래커가 과자 병사를 양산하고 도플라밍고가 각성기를 사용한 시점부터 카운트한다면, 크래커는 기어 4를 발동한 직후 외에는 대부분이 작중 시점 밖이기에, 작중에 공인된 기어 4 상대로 맞지 않고서 싸운 시간은 오히려 도플라밍고가 많을 것이다. 상술했듯이 루피가 크래커를 상대로 기어 4를 아낌없이 썼는지, 아니면 체력을 아껴가며 장기전으로 몰고 간 건지 애매한 것이 쟁점.[28] 아무리 작중 시점 밖이라도 11시간과 도피와의 싸움을 비교하는 건 다소 무리가 있다. 거기다 기어 4 상대로 맞지 않고서 싸웠다고 그랬는데 반대다. 굉장히 많이 얻어터졌다. 그에 반해 이런 루피의 기어 4더라도 비스킷 인형 최대의 약점인 물이 없는 이상 본체에게 생채기 한번 주지 못했단 점 또한 간과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29] 과자병사를 앞세운 뒤 기어 4 루피에게 직접 허니 프레첼을 시전하여 얼굴에 상처를 가볍게 입히는 장면이 있다.[30] 20분간 각성실로 루피에게 대미지를 주지 못했지만 시간 끌기가 가능했고, 기어 4의 공격을 한 번은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플라밍고는 루피의 기어 4로 급격히 강해진 것에서 시간제한이 있다는 것을 뛰어난 머리로 바로 파악해냈다.[31] 루피도 배가 불러 힘들게 숨을 쉬기만 할 뿐 몸에 상처 하나 없이 깨끗하다.[32] 사황 최고 간부보다 약하다는 주장은 후술하듯이 제3자의 개입이 없는 전투의 예로 잇쇼와의 협공에 당해서 지친 로와의 싸움과, 기어 4를 사용하지 않은 루피와의 싸움을 예로 들고 있다. 다만 상술했듯이 비록 크게 지쳐서 약해진 로가 기어4를 제외한 루피보다 약할 가능성이 클지 몰라도 크래커와 싸우지도 않은 '지쳐서 약해진 로'를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은 지나치게 간접적이며, 베라미나 감마나이프 이후를 기준으로 보면 루피를 상대로 싸운 것도 크래커와 도플라밍고는 별 차이가 없다.[33] 사실 이 논리는 해군대장 잇쇼가 도플라밍고보다 우위라는 점을 두고 설명할 때도 사용된다.[34] 대표적으로 데비 백 파이트의 분량이 2배로 불어난 것. 쵸파가 럼블볼을 2개 먹고서 싸운다. 또한 크래커가 기어3 루피의 공격에 뒤로 밀려나고 무장색 경화 없이 튕겨내는 것으로 나왔다. 그 외에도 정상결전에서 아카이누에게 밀린 적이 없는 마르코가 아카이누의 공격을 막다가 튕겨져 나간다던가, 미호크에 의해서 징베가 바다에 추락하거나 어인섬에서 호디는 분명 인간을 아무 이유 없이 싫어하다고 했지만 과거 회상에서 어인들을 잡아들이는 인간이 나오는 등 애니메이션에서 원작에 없거나 원작의 장면을 원작과 아예 다르게 바꿔버린 예는 무척 많은 편이다.[35] 카타쿠리는 경화로 방어해도 기어 4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지만 경화를 한 주먹으로 기어 4 루피의 주먹과 대결할 때는 루피만 아파하면서 카타쿠리의 공격력이 더 위임이 나왔다.[36] 루치는 기절, 루피는 이겼고 의식은 있으나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는데 1차전 때 승리했어도 같은 상태가 되었을 것이다.[37] 네로가 CP9에 들어갔었지만 실력부족으로 제명당한 것처럼 실력이 부족한데 들어갔다가 결국 제명당하는 케이스.[38] 물론 이건 조즈와 정면승부를 한 것이 아니라 크로커다일과 대치중이던 조즈를 뒤에서 기습한 것이지만, 사황 최고 간부급의 강자에게도 능력이 통하긴 한다는 점을 보여줬다.[39] 루피를 빅 맘이 애송이 취급한 것을 두고 2인자인 카타쿠리를 이겼음에도 애송이 취급한다고 하지만 이것은 강함과 별개로 그냥 경력이 낮다고 애송이 취급하는 것이다. 당장 백수 해적단들도 루피나 조로보다 한참 약한 이조를 두고도 흰 수염 해적단의 대장이 애송이들의 편을 들다니! 라고 한다.[40] 당장 에이스만 하더라도 사황 최고 간부보다 약한데도 불구하고 훗날 사황이 될 티치가 인재 영입을 하기도 하고 사황이 된 후에도 에이스의 강함을 인정하기도 했다. 애초에 토비롯포 개개인의 수준은 도플라밍고보다 약했으면 약했지 비슷하거나 강하다고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조차도 해적단 기준으로는 고평가 받는 상위 간부다.[41] 밑의 하단 식 대로라면 쿠잔과 후지토라는 도플라밍고를 성가셔 한 반면에 사카즈키는 도플라밍고를 따위 취급 했으니 사카즈키가 저 둘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주장도 가능한데, 전후 사정, 맥락, 작가의 언급을 생각 하면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주장인지 알 수 있다. 앞의 둘은 도플라밍고가 신세계에서 가지는 영향력, 그의 잔학무도하고 광기어린 성격, 두뇌와 실력을 경계해서 성가셔 한 것이고, 사카즈키는 도플라밍고의 실력을 폄하한 게 아니라 세계가 도플라밍고라는 개개인에게 휘둘리는 상황을 비판한 것이지, 딱히 도플라밍고의 실력을 폄하한 게 아니다. 애초에 이런 식이면 도플라밍고 역시 그 흰 수염을 시대에 뒤떨어지는 늙은이 취급을 했었으니 도플라밍고>흰 수염 이란 주장도 가능하며, 조즈가 미호크가 가볍게 휘두른 참격을 막아냈으니 조즈가 사황과 비슷하거나 그에 준하는 실력을 갖췄다는 주장도 가능한데, 이러한 주장들은 원피스 독자들이라면 다 알다시피 틀린 말이다. 무엇보다 원피스는 드래곤볼Z처럼 전투력의 우위가 확실한 작품이 아니다.[42] 예를 들면 대다수 독자들은 소년 만화의 클리셰에 따라 루피의 아버지가 로저일 것이라 추측했으나 실은 드래곤이 루피의 아버지였다든가, 세계 최강의 해적단인 흰 수염 해적단이 해군을 상대로 승리할 줄 알았지만 결과는 패배였다거나, 카타쿠리가 기어 4를 사용하려는 루피를 제지하는 모습, 천룡인이 원피스 세계관에서 가장 권력자인 줄 알았으나 실은 천룡인보다 더한 권력을 가진 흑막이 존재한다거나 하는 것 등은 원피스가 일방적으로 전통적인 소년 만화의 법칙이나 클리셰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 증거다.[43] 애초에 소년 만화의 정석인 드래곤볼Z 원작에서도 이러한 소년 만화의 클리셰를 부정했었는데, 예를 들면 라데츠가 그 당시 세계관 최강자 둘(손오공, 피콜로)를 가볍게 압도한다든가, 오반이 손오공보다 잠재력이 뛰어나다든가, 데브라가 이전 편 최종보스인 퍼펙트 셀과 호각이라든가 하는 부분은 엄연히 소년 만화의 클리셰를 부정하는 전개다.[44] 당장 빅 맘이 "밀짚모자 루피는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린 남자."라고만 언급한다. 특히나 빅 맘은 정보에도 신경을 쓰기에 정보력을 상당히 강력한 무기로 쥐고 초창기 때 상디를 압박하기도 했다. 아들인 크래커도 "마마는 항상 선수를 치는 여자!"라고 할 정도다. 드레스로자에서 최소 수십만 단위의 왕국 전체 사람들과 전 세계에서 모여온 사람들에게 공개된 것은 기어4 루피와 도플라밍고의 1vs1 승부뿐이었고, 2차전 때의 트라팔가 로와 도플라밍고의 싸움을 아는 이들은 극소수였다. 또한 트라팔가 로는 사실상 루피랑 도플라밍고의 싸움을 동등하게는 만들었지만 유리하게 만들어주지 못했고, 루피랑 제대로 합공한 적은 한 번도 없다. 항상 2vs3의 싸움이거나 2vs1, 2vs2의 싸움을 보였을 뿐이다. 해군에 전 세계 언론보도를 통해 올려진 보고도 루피와 로가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렸다가 아니라 돈키호테 패밀리를 루피와 로의 해적동맹이 괴멸시켰다. 로 알려졌다.[45] 빅맘의 분석은 이전에 이미 크게 틀린 적이 있어 100% 신뢰할 수는 없다는 말이 있는데 작가가 이 대사를 굳이 집어넣은 이유는 크래커와 도플라밍고를 비교하기 위함이라고 봐야 한다.[46] 그리고 930화에 이르러서 카이도의 부하마저 빅 맘의 정보력은 업계 제일이라고 말할 정도로 타 사황세력마저 인정할 정도가 되었고 다시금 빅 맘의 정보력이 재평가받았다.[47] 허나 빅 맘이 그 뛰어난 정보력으로 트라팔가가 전쟁에 개입했다는 것을 알아챌 가능성도 크다. 단지 도플라밍고를 몰락시키는 데 루피의 비중이 높아서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린 남자라고 언급했을 수도 있다. 서로 간의 전투력이 어느 정도인지까지 정확히 알 수준이면 로가 개입했다는 사실을 모를 가능성은 적다.[48] 원피스에서는 이런 방식이 흔했다. 대표적인 예로 1부 당시 때 위대한 항로 첫 진입 때와 알라바스타 이후는 로그 타운에서 나오듯이 전투력이 어마어마한 상승을 한 것이 나오며, 에니에스 로비 이후가 된 후 특히 더욱 강해졌으며, 얼마 전만 해도 비슷한 실력이던 버기가 잠깐 못 본 사이 급상승한 루피의 실력에 경악하는 연출이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 반디 월드는 루피는 싸우면서 진화하는 녀석이라고 평가했으며, 에이스의 소설에서 에이스 역시도 싸울수록 성장한다고 되어있다. 기어4 부분도 성장했는지 도플라밍고전 때는 기어4 제한시간이 끝나면 아예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지만, 샬롯 카타쿠리와 싸울 때는 기어4 제한시간이 끝났으나 패기를 쓰지 못하는 것 외에는 멀쩡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패기 역시 격렬한 싸움 속에서 성장하는 만큼 이 때의 기어4 루피는 당연히 도플라밍고 전 때의 기어4 루피보다 근소하게나마 강할 것이다.[49] 사실상 도박이던 것이 기어 4 배부름 버전이 풀린 이후 루피는 꼼짝도 못했다. 만약 크래커가 이 때 냉정하게 대처했다면 루피는 끝장이었는데, 크래커의 방심을 유도하는 데 성공해 승리한 것이다. 순수 전투능력은 우위인 상대를 머리를 써서 쓰러뜨린 것이라 특히 주목받은 부분.[50] 다만 이는 기습이었음을 감안해야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동일한 이유로 흰수염은 스쿼드에게 심장을 관통당했기에 흰 수염 역시 사최간보다 약하다는 결론 역시 도출해낼 수 있다. 그런 흰수염과 치열한 사투를 벌인 해군대장은 잘 쳐줘야 크래커와 동급이 되는 것은 덤.[51] 한 방만 더 먹인다면 반드시 승리한다고 개츠에게 작중에서 루피가 말하며, 루피가 이 때의 도플라밍고는 서있기도 힘든 상태라 취급했다.[52] 그것도 싸움을 시작할 때는 도플라밍고가 만전의 상태고, 루피는 이미 콜로세움에서 연전으로 지친 상태에서 조금씩 교전도 하면서 올라왔다.[53] 그러나 루피가 막타를 치지 않은 건 루피도 도플라밍고를 완전히 쓰러뜨렸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시민들과 강제로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도플라밍고가 각성을 조금만 더 일찍 사용했다면 기어 4에 별로 얻어맞지도 않고 루피가 먼저 리타이어했을 것이기 때문에 이런 '만약'이란 가정은 의미가 없다.[54] 루피는 기어 4가 아니었다면 무력하게 당했을 것이다. 당장 방패로 짓눌린 데다가 무장색 패기가 기어 3까지 압도하는 상황. 역시 지쳐있는 로에게 상처를 허용한 도플라밍고와 비교할 수 있다.[55] 반박의 여지가 있다면 빅 맘은 나미가 갖고 있는 자신의 비브르 카드는 생각지도 못한 채 루피와 나미를 크래커와 호미즈 군단이 협공해서 잡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비브르 카드 덕분에 나미가 호미즈를 아군으로 끌어들여 결과적으로는 크래커가 패배했지만.[56] 힘이 있으면 스스로 움직였을 것이다.[57] 참고로 루피는 먹으면 회복하는 녀석이다.[58] 당장 빅 맘도 루피를 주의해서 크래커를 파견했을 때 한 말도 밀짚모자는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린 남자. 라는 부분이었다.[59] 다만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린 일은 드레스 로자 에피소드가 끝나고 이미 전세계에 보도되었기 때문에 또다시 언급될 필요가 없다는 점, 그리고 루피 혼자서 쓰러뜨렸다면 모를까 로와의 해적동맹이 쓰러뜨렸다고 보도되었기 때문에 루피 본인의 강함이 크게 부각될 수도 없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60] ex) 스모커vs베르고 와 카타쿠리 vs 루피 등등. 반대의 예시를 들자면 로vs도플라밍고의 경우는 패기의 차이에 따라 승패가 결정난 것이라기 보단 능력간의 상성이 큰 차이를 결정지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로의 수술수술 능력이 물리적인 힘에 부합하는 무장색 패기와 상호교점하는 부분이 그다지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능력과 무장색 패기가 상호교합하는 도플라밍고와 대전을 패기의 차이로 드는 건 넌센스라 볼 수 있다.[61] 물론 기어 4의 스피드와 파워력이 눈에 띄게 증가된 것이 전투의 승패에 더 큰 요소로 작용했지만 크래커는 이러한 기어4조차 무장색 경화를 입힌 단단한 인형군단으로 쉽게 대응했고 도피는 각성 능력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그러질 못 했으니 이는 묵인하도록 한다.[62] 단순하게 생각해도 실실능력에서 활용되는 실이 끊겨진다는 것이 능력자체의 효과성을 눈에 띄게 떨어지게 한다는 건 쉽게 예측해 낼 수 있으며 작중 묘사를 통해서도 이는 어느 정도 사실화 되었으니 사실상 도플라밍고에게 있어서 무장색 경화를 통해 실의 강도를 높히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있다. 또한 도플라밍고는 전투 스타일도 다재다능한 능력활용과 무투를 통한 근접전투를 섞어 밸런스 있는 전투를 하는 편인데 이런 점 또한 그에게 있어서 무장색 패기는 승패를 좌지우지 할 요소가 될 정도로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63] 이는 나미의 기술을 통해 능력이 무력화 당했던 크래커만 봐도 알 수 있다. 루피의 전투력을 거의 무용지물로 만들었어도 그 또한 능력이 봉쇄당하자 11시간이나 전투를 했다는 점을 통해 강자에게 있어서도 능력의 효율이 급감하거나 봉쇄당한다는 것이 굉장히 치명적임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실의 생명력이 곧 능력을 통한 전투력이자 활력인 실실 능력자 도피에게 있어서, 무장색 패기란 요소는 의외로 모든 요소중에 승패를 좌지우지 시키는데 가장 큰 요소라 볼 수 있다.[64] 당장 크래커를 보면 기어 4의 탄력성을 뚫고, 강화된 무장색 경화를 파고 들어가는 경이로운 무장색 강도를 보여준다. 또한 루피가 도피의 장점이라 여겨지는 다방면의 전투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었던 점이 바로 기어 4의 놀랄 만한 파워와 스피드 그리고 무장색 강화이다. 이에 반해 도플라밍고의 실은 각성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공격하거나 기생실을 통해 인형의 기동성을 묶거나 조종하든 크래커 본인을 조종하려 하던 간에 실의 강도가 무장색에 뚫린다면 실을 이용한 다양한 전술 활용도 무용지물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다 패기가 아니더라도 그 자체의 경도만 봐도 철옹성으로 보여지는 크래커의 인형을 무제한으로 수를 늘릴 수 있다는 것과, 거기에 무장색의 경화까지 곁들이는 크래커의 전술을 보면... 무장색이 밀려 기어 4도 대응을 못 했던 도플라밍고는 루피와 마찬가지로 인형군단을 뚫지 못한 채 움직임이 봉쇄당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크래커를 두고 그나마 도피가 효력을 볼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새장 정도거나 킹콩 건에 비볐던 각성 공격의 최대 기술인 신의 흉탄정도. 위에서 다루었던 실실능력의 한계점을 고려해보면 도피가 무장색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 하는 이상 크래커를 이긴다는 건 매우 힘들 가능성이 높다.[65] 물론 루피의 기어 4는 스피드와 파워를 중시한 전투스타일이고 크래커는 전투스타일이 정반대의 경우라고 봐도 될 만큼 방어적이고 수동적이며 인해전술로 압박하는 스타일라 굉장히 이질적으로 비교하는데 무리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기어 4의 스피드와 파워도 통하지 않는 1대 100의 철벽군단이라면 도피 또한 조력자가 없는 이상 수세에서 우위를 점한다는건 매우 힘든 일로 보이며 실실능력의 파라사이트가 크래커의 무장색으로 끊어질게 뻔하기에 사실상 실실능력의 이점을 예로 말한다는 건 넌센스다. 뭘 해도 도피로서는 크래커의 무장인형을 뚫을 수단이 없다. 있다면 새장을 통한 압박뿐.[66] 토트랜드에서 스토리에서 묘사된 징베의 경우는 빅 맘이 자신에게서 탈퇴하려던 징베에게 "난 그러면 너라는 큰 전력을 잃는다"라고 언급했었지만 이를 도플라밍고에게 대입하더라도 이러한 대사가 꼭 칠무해가 최고 간부와 비교하여 보다 강하다는 보장이 되진 않는다.[67] 더군다나 전 칠무해와는 다르게 스위트 장성인 카타쿠리의 경우는 과거 '샬롯 가의 걸작이자 무패의 사나이'라는 칭호가 있었을 정도로 사황의 최고 간부로서 그리고 견문색의 패기의 각성자로서 보통의 강자들과는 격이 다르다는 점을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물론 도플라밍고의 경우도 악마의 열매 각성과 같은 수준이 다른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순수한 힘의 대결로 보았을때는 분명 주인공인 루피에게도 기어 4에 밀렸던 사실은 오히려 도플라밍고가 최고 간부에 비해서는 약하다는 측면으로 비춰진다.[68] 마르코, 베크만을 비롯한 간부 1인자들과 2인자이나 전투력 자체는 마르코 못지 않은 비스타 등은 실제로 해군대장이나 미호크등과 겨룬 전적이 있고 사황들의 공격을 받아내는 묘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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