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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13:08:21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최초의 생명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최초의 생명
David Attenborough's First Life
파일:200931-1.jpg
장르 과학 다큐멘터리
감독 마틴 윌리엄스
제작 캐시언 해리슨 (제작 총괄)
앤서니 게펜
제작사 파일:영국 국기.svg BBC·애틀랜틱 프로덕션
파일:미국 국기.svg 디스커버리 채널
파일:호주 국기.svg ABC
촬영 피트 하인스
폴 윌리엄스
편집 피터 밀러
음악 조엘 듀엑
출연 데이비드 애튼버러
방영 파일:영국 국기.svg BBC Two
파일:미국 국기.svg 디스커버리 채널
파일:호주 국기.svg ABC
방영시기 파일:영국 국기.svg 2010년 11월 5일 ~ 11월 12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0년 10월 24일

1. 개요2. 등장 생물
2.1. 1부 《Arrival》2.2. 2부 《Conquest》
3. 오류
3.1. 시대착오적 오류3.2. 애매한 부분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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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에 BBC에서 방영된 2부작 고생물 다큐멘터리로 선캄브리아 시대부터 고생대까지의 최초의 생명들의 번성 및 초기 동물들의 진화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이 전국 각지를 여행하여 초기 생명들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화석 증거 외에 현생 동물들도 참고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2. 등장 생물

2.1. 1부 《Arrival》

2.2. 2부 《Conquest》

3. 오류

선캄브리아 시대고생대를 중점적으로 다룬 고생물 다큐멘터리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작품이며, 2023년의 지구 위의 생명과 비교하면 훨씬 나은 부분이 많다. 물론 여타 고생물 다큐멘터리처럼 몇몇 오류가 존재하는 편이지만, 대부분의 오류는 2부에서 생긴 것이며, 몇몇은 자잘한 언급이라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다.[10]

3.1. 시대착오적 오류

3.2. 애매한 부분

4. 기타



[1] 눈덩이 지구 시기 당시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명체로서 소개되었다. 영어권에서는 'extremophile'로 불린다.[2] 연체동물의 조상격으로 소개되었지만, 해당 동물이 연체동물인지 아닌지를 밝히기 위해서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한다.[3] 화석 기록을 바탕으로 가장 이른 시기의 유성생식의 증거를 보여주는 동물이다.[4] 대부분의 고생물 다큐멘터리와는 달리 아노말로카리스가 삼엽충을 사냥하지 않고, 자신보다 확연히 작고 연한 먹이인 오파비니아를 노리는 모습이 나온다.[5] 여러 종의 삼엽충과 이들의 다양한 눈 구조와 형태 및 성공적인 포식자로서의 면모가 굉장히 잘 설명되었다. 또한 산사태로 매몰되어 해저에서 몸을 만 채 죽은 삼엽충 화석이 나왔고, 가장 거대한 표본 중 하나가 베르그만 법칙의 예시로 소개되었다.[6] 프테리고투스의 화석이 잠시 나왔다.[7] 학명은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8] 키가 굉장히 높다고 묘사된 것으로 보아 칼라미테스를 참고한 듯하다.[9] 이 동물 또는 유사한 동물이 척추동물의 조상격일 것이라고 설명되었다.[10] 예를 들어 메가네우라의 날개너비가 90cm였다는 언급이 잠깐 나오는데, 이는 과장된 것이며 실제로는 70cm 내외였다.[11] 2024년의 연구를 통해 기존에 알려진 피카이아의 복원도는 거꾸로 뒤집어진 모습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따라서 본 다큐멘터리를 포함하여 2024년 이전에 제작된 작품에 나온 피카이아의 모습은 잘못된 셈이다.[12] 순전히 "대폭발"급이라고 볼 것이 아니라 진화의 자연스러운 현상 또는 적응방산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고, 크리오스진기에디아카라기 이후에 일어난 플랑크톤 및 산소의 증가를 원인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며, 바닷물을 구성하는 성분의 변화로 일어났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13] 실제로 석탄기 이전의 바다에도 대형 바다전갈은 있었고, 페름기에도 대형 곤충은 존재하였다. 무엇보다 가장 거대한 아르트로플레우라의 표본이 발견된 지층이 석탄기 초반부 쯤에 형성되었는데, 이 시점에는 아직 대기질의 산소량이 23%라서 지금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