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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2:52:26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등장인물/웹 연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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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시가 왕국
1.1. 황금 기사단1.2. 펜드래건 저1.3. 왕도
1.3.1. 왕성1.3.2. 관광성1.3.3. 시가 8검1.3.4. 에치고야 상회1.3.5. 왕립 학원1.3.6. 고아원1.3.7. 무라사키
1.4. 토라자유야의 미궁1.5. 무노 백작령1.6. 오유고크 공작령1.7. 세류 백작령1.8. 프타 마을1.9. 미궁 도시 세리비라
1.9.1. 탐색자 길드1.9.2. 세리비라 17가1.9.3. 담쟁이덩굴의 저택1.9.4. 펜드라1.9.5. 사자의 포효1.9.6. 미궁 하층의 유쾌한 동료들(...)
1.9.6.1. 상야성1.9.6.2. 전쟁놀이 대구획1.9.6.3. 모형정원
2. 사가 제국
2.1. 용사 하야토와 동료들
3. 르모크 왕국4. 노로크 왕국5. 보르에난 숲6. 동쪽 산맥7. 용의 골짜기8. 후지산 산맥9. 요워크 왕국10. 파리온 신국
10.1. 자유의 빛
11. 자우지나 제국
11.1. 데지마 섬11.2. 황궁
11.2.1. 진실의 방
11.3. 연구소11.4. 그외
12. 마계13. 그외

1. 시가 왕국

1.1. 황금 기사단

시가 왕국의 용사 나나시와 황금빛 갑옷을 입은 7명의 기사들로 이루어진 기사단. 그 정체는 누구도 모르며 펜드래건 7용사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라는 설정이었으나 족제비 제국에서 벌어진 천벌로 세계 각지가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비밀을 엄수하기도 힘들고 지킬 의미도 없어지자 사토의 판단 하에 정체가 들켜도 상관없다했으나[1] 워낙 개성넘치던 단체이다보니 이전부터 어느정도 유추했던 사람들도 꽤 있는 편.[2] 웹연재본 가장 최신 연재되고 있는 17장(종장)에서 드디어 미아를 제외한 황금 기사단 전원 한계 레벨 99가 되었다. 사실상 신과 마왕, 용족을 제외하면 역대 용사를 포함해도 최강인 수준. 17장 36화에서 아리사가 레벨 100을 달성하며 사투 이후로 인족의 한계를 초월한 자라는 칭호를 받았다. 황금 기사단은 히로인 선발대로 구성되어 있고, 후발대는 백 기사이다. 참고로 후발대도 70은 넘었다. 종장 46화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드디어 황금기사단 전원(미토 포함) 레벨 100 이상이 되었다.

1.2. 펜드래건 저

1.2.1. 펜드래건 가신단

시가 왕국 상급 귀족이자 무노 백작 가신단의 일원이기도 한 펜드래곤 명예 사작의 가신단이자 미스릴 탐색자인 팀 펜드래곤.[4] 왕국에서 가장 강한 전력이라 평가 받으며, 전원이 레벨 62이라는 경이적인 스테이터스를 지니고 있다.[5] 리자, 타마, 포치는 비오(秘奧)의 기술이라 불리는 마인[6]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리자는 마인의 상위기술인 마인포마저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7] 이후 항목 참고.
웹연재 최종장인 17장1화에서 사토를 제외한 맴버들과 브라이튼 태수의 딸인 리나,메네아 왕녀,카리나의 호위메이드까지 포함한 이들이 아리사계획아래 '브라이드 나이츠/Bride Knights' - 신부기사단(가칭) 라는 만들었다.[8][9][10] 거기다가 기사단고문직은 아제씨. 왕국에서 그것도 국왕이 직접참여한 곳에서 열렸기때문에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1.3. 왕도

1.3.1. 왕성

용사 나나시가 왕조 이후 처음으로 천공의 검을 춤추게 할 수 있는 자이자 용사로 대우되었을 때에도 단순히 호칭이나 이름으로 불렀지만 왕과의 밀회(?)에서 얼굴을 보여달라는 요청을 수락한 나나시가 얼굴을 공개하자 왕조 야마토의 환생이라 착각하고는 대우를 달리하기 시작했다.[12] 물론 나나시는 자신과 왕조는 무관하다고 착각을 끊어냈기에 일단은 납득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후 '나나시 공'이라는 칭호에서 나나시 님으로 인칭을 기점으로 존대를 하기 시작하더니 나나시가 왕가 금서고에 자료를 찾아 허가를 받으러오자 "무슨 서먹한 말씀을... 이 성은 나나시 님의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라고 하면서 무조건적인 지원을 보여주었다.[13]
같이 내려간 최하층의 금서고에선 ' 이미 아시겠지만 최하층의 금서고는 당대의 왕만이 출입할 수 있습니다.'라며 사실상 심증을 인증했다.
게다가 이제는 완전히 틀린 것도 아닌 게, 2대 나나시인 미토의 정체가 정체라...[스포일러]
결국 2대 나나시가 정체를 밝혔음에도 여전히 초대 나나시에게 존대를 하며 '왕조님이 경의를 바치시는 분께 존대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 결국 현상 유지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초대 나나시에게 시가 왕국을 떠나 마왕에게서 나라를 지킬 만한 힘이 없는 소국들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일단 왕이라면 자신의 나라를 지켜야 하는 게 아니냐는 초대 나나시의 질문에
약한 이웃나라의 고난을 구하여, 대륙의 평화에 진력하라
건국 이래의 국시라며 이를 지키려는 모습을 보이고 이미 예언상 시가 왕국 내에서 출현 예정이었던 오유고크 공도의 마왕과 미궁도시 세리비라의 마왕은 이미 토벌 완료되었고, 나중에 갑자기 예언된 왕도의 경우도 있긴 하지만 시가 8검과 시가 33지팡이, 그리고 다른 영지의 신하이나 펜드래건 자작과 7용사 또한 있으니 괜찮다고 말한다.[15][16]
테니온교 무녀장의 독백을 보면 이런 순한 면으로서는 알기 힘들지만 하라구로인 듯 하다. 그 예로 예전 오유고크의 마왕 출현 당시 애물단지인 제3왕자를 오유고크 공도로 보낸 것도, 마왕 출현의 예언이 있으니 용사 출현 역시 필연적이며, 정의감 넘치기로 유명한 용사니 문제가 많은 제3왕자를 처리해 줄 것이라는 기대에서 벌인 일로 왕자가 다치거나 죽어도 사가 제국에서 일어났던 일이니 이 또한 사가 제국에 빚을 만들어 둘 수 있는 기회로 충분하다 생각했던 것. 용사에게 직접 빚을 만들 수는 없다 해도 애물단지를 처리할 수 있으니 그건 그거대로 된 것이고, 만일 죽지 않는다 해도 마왕을 막는 방벽으로라도 사용할 수 있다는 속셈이 있었다. 근데 전혀 초대 나나시|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으나 문제가 넘쳐나던 왕자에게 벌을 줘 피해자인 귀족을 진정시킬 수 있고 한층 더 사가 제국의 용사 따위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용사가 자신의 왕국에 오게 되었으므로 사실상 충분할 정도로 이득을 얻은 셈.
또한 시스티나를 단순히 관광 특사의 수행원으로 삼으려 했으나, 귀족들의 불만에 '왕이 된 자의 포효'를 사용하고, 화를 내며 '단순한 수행원으로 보낼 생각이었지만 너희들의 태도를 보고 기분이 바뀌었다'라는 식으로 그자리에서 사토의 약혼자로 정해버렸다. 하지만 왕의 성격상 기분에 따라 이런 일을 갑작스럽게 정했다기 보다는 일련의 상황을 예측하여 처음부터 약혼자라 공표하는것보다 이쪽이 수월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계산된 행동이었다는 의혹이 있다. 신흥 자작에 불과한 펜드래곤 자작을 약혼자로 정한 이유는 근 1년간의 무지막지한 공적을 비롯하여 왕국최강의 무력을 소지하였고 동시에 권력욕이 없는 매우 희소한 인재이기에 혈연으로 묶어두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17] 이러한 특징 덕분에 관광성 부대신에 추천하였으니 비공정을 들고 도망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더더욱
사토와의 첫대면은 왕국회의 이전의 오유고크 공작과의 아침식사회에서 깜짝 등장(이라고 본인은 인식하고 있다). 성검 클라우 솔라스(의 레플리카)를 보여주며 사용하지 않겠나라며 은근슬쩍 암묵적으로 시가 8검의 권유도 동시에 진행한다. 사토가 거절하였지만 이미 오유고크 공작이나 니나 자작, 무노 남작으로 부터도 예상 답안을 들어두었기에 불만스러워 하면서도 넘어갔다. 이후 '세계를 여행하고 싶은가'라는 물음에 대한 사토의 '세계는 넓으니까'라는 대답을 듣고 공작과 함께 젊음이 눈부시다는 듯이 바라본 후 '시가 8검의 후보로부터는 제외하겠다'라고 말한다. 대신에 일련의 내용으로 추측하건데 관광성 부대신으로 추천한 듯하다. '이번 왕국회의를 기대하라'라는 말로 확인 사살. 이하의 내용은 오유고크 공작, 니나 자작, 무노 남작으로부터 적임[18]이라 추천받은 것도 있다.
사토의 정체가 나나시라는걸 눈치챈 듯하다. 천벌때 황금기사단의 정체를 알아본 사람도 많고, 히카루의 사토에 대한 태도로 눈치챈 듯하다. 다만 이제는 사토를 무슨 용의 화신 쯤으로 생각하는 듯.

1.3.2. 관광성

시가왕국의 신 부서로서 역할은 타국의 문화를 조사하는 것. 현 재상이 대신을 겸하고 있다.
사토는 이 역할을 이용하여, 공개적으로 타국에 이동하여 뒤로는 밀정의 역할을 한다고 예상했으나 관광성의 역할은 정말로 대란의 시대[23]를 맞이하여 수많은 나라의 귀중한 문화가 훼손되고 실전할 위기에 처했기에 시가 왕국이 솔선하여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만든 부서였다. 오히려 밀정을 하는 게 들켜 비공정을 빼앗기면 대적자라고, 그렇기에 효율적으로 다양한 문화를 수집할 수 있는 인재[24]임과 동시에 귀중한 비공정을 외적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무력을 가진 사토 펜드래곤 자작을 부대신으로 선정했다. 그래도 사토가 거절할 것 같자 최후의 수단인 각국의 명산품과 미식의 정보를 모은 책에 더해 각국의 유력자에게 쓰게 한 소개장을 준다고 하여 소설 최초로 완벽하게 사토를 교섭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이렇듯 원래 재상이 미지의 음식을 맛보고 싶으나 세계 정세가 혼란스럽기에 왕도에서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대신 사토를 보내어 시가왕국에서 재현하여 먹어보고 싶은 숨겨진 의도가 엿보였지만 왕의 목적은 에치고야 특주인 비공정을 이용하여 왕국의 위기때마다 전력을 온전히 보존해두었던 관광성이 빠르게 구하라는것. 신탁 스킬을 습득한 세라를 환속시키면서까지 수행원으로 보낸 것도 그것을 위한 것...이지만 재상은 사토와의 대화를 볼 때 그런 건 아웃 오브 안중이고 레시피 보존이 더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나라를 구할 만한 무력이 필요한 자리이기에 왕의 추천에 더불어 재상이 친히 사토를 부대신으로 결정하여 다시 왕이 임명하는 방식을 거쳐서 사토가 부대신이 되었다.
듀크스 공작가는 현 시가 왕국에서 단 4가문[25]뿐인, 왕조 시대부터 왕가를 섬겨온 가장 유서 깊은 가문 중 하나이며 단 하나밖에 없는 왕조의 초상화도 가보로 가지고 있다. 이때문에 나나시의 가면 밑 얼굴을 보고 왕처럼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며 갑자기 안길려고 하기도 하는등 반응은 독특하지만 왕가에 대한 충성심은 높은 인물로 보이는데, 이런 성격에 더해 재상이란 직책에 안 어울리게 근육으로 꽉 짜인 몸매를, 더 안 어울리게 부채를 지니고 다니는 여러모로 범상치 않은 인물. 이후 사토를 점심 식사에 초대해 '벚꽃은 좋아하는가'라는 주제를 안드로메다로 넘겨버리는 듯한 발언을 시작으로, 진기하다면 진기한데 외형에 문제가 있는(거대한 에벌레 모양) 음식을 대접하더니 사토가 남김없이 먹자 '합격'이라고 중얼거린다.
이후 왕국 회의 이후 관광성이란 부서를 신설하여 해당 부의 대신을 겸임한다고 한다. 그러나 부대신의 인선에 난항을 겪는 중이라 수많은 문벌귀족들이 입후보했지만 모두 거절해버렸다. 그리고 사토는 부대신이 되었다.
* 부대신 : 사토 펜드래곤 자작
* 관광 특사 : 시스티나 제6왕녀
* 수행원 : 세라
* 펜드래건 가신단 미궁도시 세리비라에서 수련 중
...이라고 알려져 있다

16장에서 사토가 백작으로 승작하고 관광성 장관으로 올랐다.

1.3.3. 시가 8검

1.3.4. 에치고야 상회

1.3.5. 왕립 학원

1.3.6. 고아원

1.3.7. 무라사키[37]

1.4. 토라자유야의 미궁

1.5. 무노 백작령

모 철혈재상을 모티브로 만든 듯 하다.

1.6. 오유고크 공작령

오유고크 공작의 손녀였지만 천재였던 언니와 비교당하는 것이 싫었기에 자신만의 재능인 신탁의 무녀라는 선택지를 알게되자마자 출가하여 테니온 신전에 들어가게 되었다. 어지간한 귀족과는 다르게 고아원과 빈곤한 사람들을 자주 돕는 마음씨 착한 무녀다.
자유의 날개에 납치되어 마왕 부활의 제물로 쓰이고 그 몸에 빙의한 황금의 저왕이 그녀의 등을 가르면서 튀어나와 사망했지만[61] 재빠르게 시체를 챙긴뒤 출혈과 손상을 복구하고 인벤토리에 보관한 이후[62] 무녀장에게 데려가 마침 무녀장이 가진 부활 아티팩트의 조건아 맞아서[63] 아티팩트의 힘으로 부활했다.

언니인 린그란데와는 일방적으로 사랑을 받는 관계지만 정작 세라 본인은 워낙 잘난 언니를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 사토와 알게 된 이후로는 사토가 언니와 친해지는 모습에 질투하기도 한다.

웹 14장부터는 부대신으로 취임한 사토의 수행원으로 사토를 따라가 여차할경우 '신탁'으로 왕국의 위기를 감지할 수 있도록 지명되었다. 그것을 위해 환속하여 세라에서 세라 오유고크로 돌아오게 되었다. 관광에 동행한다. 이후 발언을 보면 오유고크쪽에선 사토의 처로 인식하는 존재가 3명 더 있다.
카리나양 - 이미 무노쪽에선 가신인데다가 엄청난 무력과 부를 가졌지만 제1가신이다.
제나 -이쪽은 세류백작이 강제로 추친했지만 사토도 어느정도 인식하고 있다.
시스티나왕녀 - 이쪽은 왕이 거의 강제로 한거라...

정발판 6권에서 재등장. 6권초반 신전에서 회복중이다가 중반쯤 등장하면서 아리사와 미아의 질투를 받는다. 서적판 5권에서 사토가 기절한 세라에게 약을 먹이려고 자신의 입으로 세라에게 약을 먹이는 부분이 있는데, 중간에 깬것인지 세라가 부끄러워 하는 장면이 있다.

1.7. 세류 백작령

1.8. 프타 마을

사실 제 3자 시점에서 보자면 답이 없다. 멀쩡한 모피를 망치고 짐꾼 역할도 못하며 타인이 다 죽여놓은 고블린을 막타 쳐놓고 금액을 요구하는 녀석이다. 그래고 맷집과 근성은 알아줘야한다.

1.9. 미궁 도시 세리비라

1.9.1. 탐색자 길드

1.9.2. 세리비라 17가

아시넨 후작의 자금줄이다. 그 연줄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돈이 필요해서 미궁도시의 마법도구점과 포션과 같은 물건들을 전부 쥐고있다. 뇌물을 좋아한다고 한다. 아들이 고블린 병에 걸려있고 딸인 메리안을 사토에게 시집보내길 바라고 있다.

1.9.3. 담쟁이덩굴의 저택

담쟁이 덩굴의 저택의 관리자로써 엘프 덕후(...)이다. 아이아리제 볼에난한태 한번 부탁들은것만으로 사토를 몇십년정도 도와주겠다 할정도... 담쟁이 덩굴 저택을 엘프가 아닌 인족인 사토가 관리한다는 것에 마음이 안들었으나 사토가 자기가 수십년간 노력해서 썻던걸 한번에 자기가 하는것보다 훨씬 잘하는걸보고 ""멘붕"" 그후 사토가 인족이아니라 신이니까 그런걸꺼라며 생각하는걸 그만두고 사토를 섬기고있다..

1.9.4. 펜드라


1.9.5. 사자의 포효

1.9.6. 미궁 하층의 유쾌한 동료들(...)

1.9.6.1. 상야성[69]
1.9.6.2. 전쟁놀이 대구획[가칭]

이 둘은 전쟁놀이 대구획에서 서로가 만든 병기들로 전쟁 놀이를 즐긴다.
1.9.6.3. 모형정원
모형정원은 유이카가 만든 미궁 속의 격리된 또다른 공간으로, 지하인데도 풀이 자라고 햇빛이 있다.

2. 사가 제국

2.1. 용사 하야토와 동료들

18살의 청년이며 이 시대의 정식 용사로 서적판 6권 기준으로 레벨은 69.[83] 흑발의 스포츠컷을 한 전형적인 동양 스포츠맨다운 외형을 가졌고 정의감 넘치고 쾌활한 성격을 가진 청년이지만 유일한 단점이며 그만큼 치명적인 단점이중증 로리콘.
용사가 된 이유부터가 울먹거리는 여신이 귀여워서였고 요워크 왕국을 싫어하는건 그 나라의 다른 만행들은 죄다 관심없고 아리사를 제물로 바칠려 해서라는 이유라고 할 정도이며 아리사를 처음만날때 YES 로리타 NO 터치!!라고 외치는 바람에 옆의 종자에게 얻어맞았을 정도로 중증이지만 어디까지나 고양이 애호가가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상수준이지 성욕이나 애정은 거의 없고 일종의 신앙심에 가까울 정도로 로리를 아끼고 있고 그중 제일 완벽한 이상형은 아리사로 착각이 심한 성격에 아리사를 노예로 데리고 다니는 점이 합쳐져 사토에게 시비걸다 털린적도 있을 정도.[84][85] 아리사가 대놓고 질려하고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주어도 아무렇지 않게 아리사에게 호감을 표현하는데 이는 아리사의 본색인 괴팍한 면을 모르고 아리사의 내숭을 아리사의 진실한 면모라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덧붙여서 상당한 인데, 전투 중 자신의 지시를 받자 "맡겨둬"라고 답하는 위이야리에게 '아니지, 위이야리. 그럴 때는 「쓰러뜨려 버려도 되는 거지?」라고 했으면 좋았잖아. 궁병 주제에 미학을 몰라.'라고 생각하질 않나, 대괴어가 7마리 나타나자 '─그렇군, 너희들이 내 죽음이냐?' 드립을 친다.

여담으로 로리콤임에도 동료구성은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죄다 쭉쭉빵빵한 누님계열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야토의 독백을 보면 자신이 원해서 모은 동료는 아닌 것으로 나라나 다른 사람들에 의해 중개받은 것으로 보이는데(나중에 나오는 용사 메이코의 동료가 죄다 미남,미청년인 걸 보면 사가제국의 정책으로 보인다.) 이는 자신의 이상형과는 상관없이 로리나 유아지능만 꼬이는 사토와 정반대였지만 사토가 에치고야, 쿠로라는 가명으로 에치고야 상회를 운영하며 그쪽엔 누님계열 캐릭터가 꼬인탓에 하위호환으로 바뀌었다. 용사로서 가진 무장은 대대로 사가제국의 용사에게 물려지는 성검 아론다이트와 성개(성갑옷) 투너스.[86]
보유스킬은 아래와 같다.
유니크 스킬
「 [ruby(최강의 창, ruby=꿰뚫을 수 없는 것은 없다)]」: 방어 무효화
「[ruby(무적의 방패, ruby=꿰뚫을 수 있는 것은 없다)]」: 공격 무효화
「[ruby(무한재생, ruby=끝없는 치유)]」 : 회복력 강화. 쿨타임 한달.
스킬
「섬광연열참(샤이닝 블레이드)」역시 기술명은 외쳐야 제맛이지!!
무한수납(인벤토리)
etc...
이후 결국 마왕을 2체 토벌하는데 성공하고 진정한 용사칭호를 얻는데 성공하여 고향으로 돌아가는걸 선택했다.

최근 번외편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간 하야토의 이야기가 나왔다. 파리온의 감사를 듣고 원래 세계로 돌아갔는데, 돌아와보니 하야토가 소환되었던 그 날짜였고, 나이도 그때로 돌아간 상태였다. 이후 사토가 이세계에서 요청했던 일을 하는데, 첫번째로 사토의 가족에게 사토의 편지를 전해주는 것, 그런데 이쪽세계의 사토는 10년 전에 실종 되었고 실종된 것도 대학교에 다닐 때라 취직도 하지 않았다고한다. 두번째는 개집을 지어서 거기에 사토가 준 자기 이름이 적힌 명찰을 걸어놓는 것, 완성한 개집에 명찰을 걸어놓고나서 소꿉친구에게 자랑하러 간 사이에 개집에서 30대의 사토가 튀어나와 하야토와 재회하게 된다. 환전소에서 황금빛의 수수께끼의 물체를 매각하고 원래의 15세 정도의 모습으로 돌아왔는데 저쪽에서 15년이 지난게 아니라 이쪽 세계의 신분증의 나이에 맞추기 위해 환영으로 늙어 보이게 했던 것. 사토는 그 이후로 몇달에 한번씩 놀러왔는데 린그란데를 이쪽 세계로 데리고 오기도 했다.
하야토의 독백에 따르면 왠지 사토가 이쪽 세계로 올 때마다 전쟁이나 분쟁들이 난데없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이쪽 세계에서도 아무도 모르게 전쟁이나 분쟁을 해결해버리는 듯.


하야토가 용사의 임무가 끝나고 귀환이후 마왕살해자 칭호를 얻게된 사토를 거의 신랑감으로 본다(...). 이유는 정치적으로나 무력적으로나 엄청나고 마왕살해자라는 업적에 있어서 마왕퇴치하면 송환되는 용사들과 다르게 어떻게 소환됐는지 모르는 사토가 제일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성을 보면 알다시피 시가 왕국의 귀족인 오유고크 공작의 손녀이며 차기 공작의 사녀이자 세라의 언니로 시스콤 기질이 있어 세라를 무척 아끼고 세라에 한해선 성격이 불같아지기 때문에 여러 착각을 곁들이며 세라와 사토의 관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87][88]

어릴때부터 귀족들끼리도 중증으로 인정할 정도의 영웅덕후인 무노남작아래에서 영웅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들은 덕에 용사가 될 순 없더라도 용사의 동료나 종자로 활약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재능마저 탁월했기에 10세라는 어린 나이에 왕립 아카데미에 입학 이후 월반을 계속해나가며 바람마법과 불꽃마법을 각각 고급까지 마스터하고 2년만에 학사학위 취득 그 이후 15세까지 3년동안 미궁도시에서 마술을 갈고닦으며 부하들과 함께 계층주를 토벌해 유명세를 떨치고 유실되었던 폭렬마법과 파괴마법 두개의 마법을 부활시킨것으로 또다시 이름을 알린 자타공인 천재마술사로 대마왕의 계졀이 찾아오고 용사 하야토가 소환되면서 소원대로 시가제국측으로 떠나 하야토의 종자로 활동하고 있다.[89]

작중에선 6권에서 비상마차를 타며 사토가 타고 있던 배에 착륙하는 것으로 첫등장. 세라를 호위하던 이파사 로이드와 검승부를 나누고 그 승부를 훔쳐보며 이파사의 검술을 뺏기고 있던 사토의 재능을 어느정도 알아보고[90] 그와 대련을 하면서 그에게 검술을 알려주며 음식을 대접받기도 하면서 같이 공도에 도착하고 사토가 니나의 편지를 전해주러 오유고크 공작에게 갈때 오유고크 공작이 위협을 하려는 것에 대해 사토를 옹호해주면서[91] 사토가 최대한 많은 보상을 받을수 있도록 지원해주었다.

이후 세라와 사토가 무상급식을 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2왕자가 뻔뻔하게 재혼하자고 하는 짓을 정면에서 거절하고 사토를 까내리는 2왕자의 앞에서 그를 옹호해주며 이후 토르마, 사토와 함께 술을 마시며 2왕자와 시합에서 일부러 져야 하는 것에 대해 불평하면서[92] 다음날 승부에 나서지만 하필 승부하는 날 그것도 승부하기로 한 콜로세움에 노랑 상급마족이 나서자 맞서지만 역부족이고 여차하면 죽을것을 각오하면서 파리온 신에게 받은 부적에 소원을 빌어 하야토 일행을 소환하는데 성공했다.[93]

3. 르모크 왕국

4. 노로크 왕국


5. 보르에난 숲

라고 말해 사토가 큰 충격을 먹었다.
고백 아닌 고백을 거절한 데는 세이라가 말했듯 종족의 벽이 문제였다.
거기에 하이 엘프는 같은 하이엘프끼리 결혼해야 하는 걸 넘어 신들이 반려자를 구하지 못했을 때의 상대라는 심히 충공깽한 사실이 있었다.[100] 아직 신들이 자신의 아이에게 신격을 나눠줄 만큼 힘이 없기에 한참 뒤에서나 있을 것이라 한다. 애초에 사실 자신과 동격이 아닌 하위의 존재와 결혼할 경우 다음 세대는 {1(자신)+0.5(하위 존재)}/2=0.75로 자신에 비해 격이 떨어져 신조차 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어지간히 급하지 않은 이상 그럴 일은 없을 거라 한다.
앞에서 저렇게 말한 것도 사실 사토의 상대가 1명이면 사랑이 그 사람에게만 쏠려 자신에게는 관심이 적어질 테니 한 100명 정도 있으면 '사랑도 분산돼서 자신 한 명 정도 끼어도 문제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다고 한다. 거기에 사토의 자식이 많으면 그 중 사토를 닮은 아이도 있을 테고 그 자식들도 오랜 세월 동안 놀러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있었다고 한다. 그외에도 비상식적인 사토의 재능이라면 그 자손들 또한 재능을 물려받을 테니 세계가 풍족해질 것이고 그리고 그게 창조신 님의 바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신 모드에서 사토가 신이 되는 법을 묻자 방법은 있지만 그것을 실행하고 싶다면 우선 아이를 100명 만드는 것으로 종족의 의무를 달성하라 지시하며 그것을 달성하면 신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한다.

그리고...
『그리고 훌륭하게, 신의 자리에 도달하여, 저를 맞으러 와주세요. 그때는 사토의 소망대로, 당신의 아내로서 자식을 낳도록 하죠.』

라고 말하며 고백을 받아들인다.

6. 동쪽 산맥

여담으로 1권에서 언급된 세류시에서 설치다가 돌아갔다는 용이 바로 이 헤이론으로 이 당시 헤이론에게서 떨어진 비늘은 용린분으로 만들어졌다. 사토가 미궁에서 반으로 잘린 폐허에서 챙긴 용린분이 바로 이것
최근 연재분에서 사토가 리자와 레벨 65의 하급룡과의 결투에서 리자가 이겼을 때 소란일 벌어질 것 같기에 수습하기 위해 '친구'를 부른다고 했는데 헤이론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진짜로 등장. 등장하자마자 레벨이 3정도만 높으면서 보류라는 하급용은 완전이 공포에 질리게 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상급 무녀인 용인이 하급룡의 언어를 흉내낸 듯한 소리를 냈지만 정작 본인은 얘가 대체 뭐라는 거야라고 옆의 쿠로한테 물어보았다.

7. 용의 골짜기

항목 참고.

8. 후지산 산맥

9. 요워크 왕국

10. 파리온 신국

16장에서 마족의 공격으로 죽고 레이스 로드가 된 후 결국엔 마왕이 되어 사가제국의 용사들에게 토벌된다.

10.1. 자유의 빛

그리고 마왕의 초기 레벨이나 신의 조각의 적성 같은, 작품의 설정이나 여러 떡밥을 뿌리며 갔는데 레벨 99에 인간의 한계에 도달한 자라고 한다. 아무래도 우리 주인공 씨는 인간이 아닌가보다.
상급 마족의 '귀인왕이 기뻐할 것'이라는 발언과 유니크 스킬을 뽑아내서 신 소년에게 건내주는 게 가능한 점을 고려할 때 대귀왕을 알고 있거나 소환한 자일 가능성이 있다.
* 사천왕
사천왕이라고는 했는데 이름 하나 언급되지 않고 초대 나나시의 축지+급소 가격으로 순살. 딱 하나 알려진 정보로는 주변 송사리들의 발언으로 나온 "질풍신뢰의..."가 전부. 참고로 그 질풍신뢰 어쩌고는 무려 나나시의 공격을 피하는 데 성공했다. 바로 다음 공격에 리타이어 했지만 만렙 사기캐의 공격을 한 번이라도 피한 걸 볼 때 사천왕이란 명칭은 허세가 아닌 듯하다.[111]
* 바제프
고문광인 마초......그외엔 별다른 언급 없이 정신마법 「[ruby(고통, ruby=페인)]」곶통에 맞자마자 한 큐에 실신한다. 자기 자신은 고통에 익숙하지 않은가보다 하고 사토가 추측했지만 경험상 주인공씨의 추측은 믿을 게 못된다.[112]

11. 자우지나 제국[113]

11.1. 데지마 섬

11.2. 황궁

11.2.1. 진실의 방


11.3. 연구소

11.4. 그외


12. 마계


사실 과거 시가 야마토의 친화력으로 마왕임에도 친구가 될 수 있었지만 결국 마왕화의 부작용으로 이성을 잃어가면서 끝내 폭주해버려 야마토의 적으로 돌아서고 야마토는 처음엔 친구를 죽이기 싫어 패퇴할 수 밖에 없었지만 도시하나를 통째로 없애고 이성잃은채 폭주하는 황금의 저왕을 보고 어쩔수 없이 결국 울면서 주위에 미칠 피해를 감수하고 천룡의 브레스로 소멸시켜버렸다.

이후 다시 시작된 대마왕의 계절에, 오유고크 공도 지하 광장에서 신탁의 무녀인 세라의 몸을 매개로 부하인 빨강&파랑 상급 마족과 부활했다.
두 상급마족을 사토에게 당하게 해놓고 그를 기반으로 부활하였다.[118] 두자릿수의 성구와 몇자루의 마속성 무기에 수없이 죽고 부활을 반복하며 최후엔 청액을 매개체로 날린 화염로에 의해 소각되어[119] 토벌되었다.

소설 7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 폭주하기 이전엔 최고의 통지자로서 오크를 포함해 여러 수인들을 통솔하는 훌륭한 성군이었고 시가 야마토와 화친하면서 인간과 수인들의 동맹을 맺게 할 수도 있지만 이에 반발한 인간들의 폭주를 제압하면서 힘을 과도하게 쓰이는 바람에 결국 상황이 막나가는 것과 인간에 대한 분노로 인해 자제력을 넘을정도로 마왕으로서 힘을 쓴 결과 폭주한 바람에 미쳐버리고 말았던 것, 이를 말해준 오크의 말에 의하면 그동안의 행적탓에 폭주한 상황이라 하더라도 자신들이 죽을지언정 여전히 왕을 존경했으며 그런만큼 왕을 죽인 시가 야마토를 증오할뻔 했지만 그녀가 울면서 살아남을 일행에게 다행이라고 말한걸 진심이라 여긴탓에 그녀를 미워하지못하고 그녀의 뜻에 따라 사건을 안일으키고 숨어살고 있었다고 한다.
용사파티, 시가 8검 2석과 성순의 소유자를 상대로도 압도적인 물량과 거기에 압도적으로 강한 본인의 힘으로 상대들을 유린하며 쥘 베른의 광포[123]에도 간단한 대항책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이지만...
난데없이 지나가던 무명의 용사가 갑툭튀해서는 토부케제라 7마리를 몰살시켜버리고 주위 마물들은 그에게 박살나며 금주를 시전하던 용사일행의 마법을 캔슬하는 것을 보고 내분이라 비웃었다가 마법캐주제에 마력은 죄다 무력화되어버리고 자신이 믿던 구슬들도 죄다 박살이 나는데 마력이 없어 복구시키지도 못한채로 빈사상태가 되고 그대로 하야토에게 집어던져져 막타를 맞고 사망했다. 작가의 후일담에 따르면 노랑 상급마족이 강한 이유중 태반은 공격흡수와 회복등을 맡는 구체의 영향이 크며 구체를 뺀다면 다른 상급마족 이하정도의 수준이라고 한다. 어미는 '데스'.

여담으로 사토와 직접 맞붙으면서 처음에 그를 알로 비유하다가 병아리, 닭등으로 비유하는것과 색깔을 봐서는 의외로 병아리가 모티브 일수도 있다. 최후엔 '닭인줄 알았더니 진조였데스'라고 하는걸 보면 드레인능력때문에 진조인 반 헬싱과 착각한 듯.
유니크 스킬은 7개[124]로 「[ruby(확률변동, ruby=트릭스터)]」, 「[ruby(군단소환, ruby=레기온)]」, 「[ruby(삼라만상, ruby=라이브러리)]」, 「[ruby(멸심광란, ruby=버서커)]」, 「[ruby(절대마법방어, ruby=안티・매직)]」, 「[ruby(절대물리방어, ruby=안티・피지컬)]」, 「[ruby(신식마랑, ruby=펜릴)]」을 지녔다.
영혼의 붕괴가 거의 말기였던 데다 신의 조각도 전부 뽑혀 부활의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과거에는 신들이 자신의 신앙을 모으기 위해 부유성을 만들고 재앙을 날리던 짓을 보다 못해 타락하여 부유성들을 모조리 부수고 다녀 현시점에서 남은 것은 루모크왕국의 검은 부유성외엔 없게 되었다.
황금의 저왕의 부하. 은신 특화 상급 마족. 전투 능력 전반이 다른 상급마족에 비해 떨어지는지 전투를 하질 않는다. 대신 은신, 정보 수집, 변장 등 척후가 할 법한 일들을 잘한다. '상급 마족의 스탯으로[125] 사토가 최초로 정면에서 봤을 때 정체를 간파 못한 데다 마킹도 해놨지만 놓친 녀석이다. 어미에 '자마스'[126]를 붙여서 쓰는데 말투를 보면 여성체인듯.

13. 그외

<스킬>
매몰
잠복
회피
일실 지식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 아무 능력 없이 매몰 스킬 하나로 꿋꿋이 이세계에서 살아가는 것 때문인지 독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편이다.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웹연재 13장 막간 : 존 스미스에서 등장. 막간 : 제나 대(袋)의 여로 이후 젯트 백작령에서 제나 대와 헤어진 후, 의수를 구하기 위해 왕도까지 갔는데 의수와 의족으로 유명한 인물의 저택에서 소개장도 없는 평민이라고 문전박대당했다. 아는 사람은 얼마 없는데 막간 : 전이자의 수난에서 구했던 갈색 피부의 장이족이 사가 제국의 잠입 공작원이라 그녀에게 시가국어를 배우는 등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스파이인 데다 귀족도 아닌 거 같아 더이상 소개가 불가능. 두 번째는 프타의 거리에 있는 여인숙의 아저씨로 마요네즈의 레시피를 팔아 여행 자금으로 쓰고 있지만 그래도 여인숙 주인장이니 소개는 불가능. 여인숙에서 출발할 때 동행한 여자는 취하게 된 후 노예로 팔아 넘겨질 뻔했으니 논외. 그외 회서수장국에서 만난 '붉은 머리'[131]는 멀리 떨어져 있고 이 나라에서 아인종은 차별 받는 상황이니 주도적인 소개 역시 불가능하고, 미토나 리리오의 상사인 분대장(제나)이 남았는데 미토귀족이 아니라고 말한 데다 인간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마지막 선택지인 제나가 귀족에 호인처럼 보였기에 결국 더부살이 하고 있던 창작 요리집[132]에서 나와 미궁도시로 떠났다.[133]
떠나는 길에 서쪽에서 거대 운석이 떨어지는 사건이 있거나, 에치고야 상회의 소문을 듣고 그런 인물이 착실할 리가 없는 데다[134] 전이자나 전생자 같으니 언젠가 대립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독백하는 등 소소한 일이 있었지만, 미궁도시에 가까워질 때 즈음엔 비공정은 날아가고 있었다.
미궁도시에 도착한 직후 리리오와 만나게 되었지만 제나의 마리엔텔가는 귀족이긴 해도 최하급인 사작이고, 이오나도 남작가의 방계라 소개장을 써줄 만한 입장은 아니었다. 이때 처음으로 사토에 대해서 듣자마자 전이자이며 세류시를 구한 은가면의 용사라고 확신했다. 사토에게 소개장을 써준다 들었으나 주위에서 트러블이 일어날 거 같아 사양했다.
이후 탐색자가 되었는데 매몰 스킬 덕분인지 푸른 망토의 토인족[135]에게 권유받을 정도로 잘하는 듯하다. 미궁 내 레시피의 보물 찾기가 사토[136]가 한 일이라고도 짐작해 탐색하던 중 몬스터가 미친듯이 솟아올라 당황해 도망쳤지만... 다행히 함정에 빠져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그 짧은 순간에 허리의 로프를 잡긴 했어도 그걸 통로 위에 던지진 못해 굴러 떨어졌다. '나는 운이 좋다'고 생각한 지 며칠이 지났는데 떨어진 곳이 최근 100년동안 탈출한 게 팀 펜드래곤밖에 없는 곳이었다. 점차 갈증이 심해지고 눈도 침침해지는 와중 갑자기 목소리가 들리는데...
「거기 죽어가는 도중인 너, 잠깐 괜찮아?」
「내가 알고 싶은 지식을 알려준다면, 소망을 1개 실현시켜 줄게?」
「박 고지(干瓢, かんぴょう)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줘」
그외엔 콜라라던가(...). 이때 자신이 알리가 없는 지식까지 답해버리지만, 기분 탓이라고 넘겨 짚는다. 하지만 이는 그의 새로운 스킬 '일실지식'에 의한 것. 핵병기라던가 청산가리, 사리를 만드는 법을 물어보면 어쩌나 했는데. 어찌됐건 쿠로의 질문에 대답하여 에치고야 상사에 빈객으로 환영받게 되었으나... 손이 재생한 사실이 기쁜 나머지 어딘지도 모른 채 감사편지와 레시피들을 메모로 남긴 뒤 매몰 스킬을 사용해 떠났다.
전이자이긴 해도 최초로 민간인이면서 사토의 정체를 정보만으로 약간이나마 눈치챈 인물. 심지어 사토가 나라에서 소환된 것이 아니란 것이나 별내림을 일으킨 인물이라는 것도 눈치챘다. 그러나 아직 전모를 파악하는 건 불가능한 듯.

[1] 허나 종장 44화 쯤에서도 아직 공식으로 공표된게 아니고 추측한 사람들의 의혹이 확신이 된 정도며 사토들에게 추궁하면 일단 부정한다.[2] 이후 카리나,제나 등이 들어오면서 7명 이상이 됨[3] Pandragon이 아닌 Pendragon이다.[4] 원래는 보호대상이던 미아를 빼면 사토 펜드래곤의 노예나 귀속된 호문쿨루스(나나)였지만 미스릴 탐색자가 된 이후 특권으로 서작 받아 노예에서 해방되어 사토 팬드래건을 따르는건 여전하지만 노예라는 물건에선 벗어났으므로 '소유'라는 표기는 올바르지 못하다.[5] 이걸본 하야토는 마인약이라도 사용했냐고 경악하기도 했다.[6] 마인(魔人)이 아니라 마법(魔) 칼날(刃)이란 뜻에서의 마인(魔刃)이다. 설정 문서 참고.[7] 마인만 해도 어느정도 재능이 있더라도 배우는데만 수년에서 수십년이 걸리는 만큼 그 상위영역인 마인포는 사실 전설로 취급받던 수준의 기술이었다.[8] 기사단 창설때 입은 게 웨딩드레스를 어레인지시킨걸 전부입었다.[9] 17장 2화에서 린그란데,메리에스토황녀와 조카황녀까지 포함한다고 한다.[10] 기사단 입단자격은 세리비라의 계층주를 전원생존으로 퇴치인데 사토일행에겐 문제가 될건 없지만 계층주는 레벨이 50이상이 되는 보스몹이며 데스마세계관상 50레벨 이상의 인간은 용사 파티가 아닌한 거의 없다. 거기다 계층주를 희생없이 토벌하는건 공식적으로는 절대로 없는 일이다. 팀 팬드래건은 실제로 아무 피해를 내지 않고 일방적으로 학살하기는 했지만 위장 차원에서 희생자를 만들기도 했으니 사실상동료로 더이상 아무도 받지 않겠다는거다.[11] 왕국 회의자체가 국가의 운영이라는 최중요 사항이 논의될 뿐더러 아예 승작 스킬 같은 경우엔 도시핵에 등록된 본인이 아니면 발동조차 할 수 없다.[12] 천공의 성검 클라우 솔라스의 능력을 완전히 개방한 형태 즉 '검을 춤추게 만드는 경지'에 도달한 것은 이전엔 왕조 야마토만이 유일했으며 야마토의 초상화(라고 전해지던 그림)과 나나시의 얼굴이 완전히 동일했기 때문이다.[13] 이는 어쩔수 없다면 어쩔 수 없는 게 시가 왕국의 국왕이나 귀족들 태반은 어느정도 차이는 있다고 하더라도 핏줄부터가 영웅빠돌이/빠순이에 가까운 핏줄이고 이런 핏줄에 정치적 이유까지 붙어버리니 시가 왕국에서 왕조 야마토는 단지 은퇴한 선대왕을 넘어서 과장좀 더해서 말하면 신이나 다름없는 존재이기 때문.[스포일러] 바로 수백 년 전에 시가 왕국을 만든 왕조 야마토 본인이기 때문이다. 즉 나나시=야마토가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다. 단지 앞에 초대가 오느냐 2대가 오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뿐(...)[15] 한 나라의 왕으로서 괜찮은 판단인가 싶긴 하지만, 일단 국시를 정한 초대 국왕 본인이 바로 눈앞에 있는데다 일단 시가 왕국 내의 예언은 모두 해결된 상태였다.[16] 나나시가 없었으면 진즉에 망했겠지만 이번의 마왕의 계절이 일반적인게 아니라 대마왕의 계절이라 상정을 훨씬 넘어간것도 있다. 거기에 자유의 빛 등 인공 마왕을 만들어낸것도 있고 유인족이 퍼트린 숏 혼이나 롱 혼 등 새로운 위협도 있었다. 거기에 출현한 마왕이 평범한 마왕이 아니고 구두의 고왕이나 황금의 저왕같은 역대 최강 반열에 드는 마왕들이 부활할거라 예상하기는 힘들듯.[17] 사실 따지자면 이렇게라도 묶어놔야한다. 만일 사토가 적국에게 붙거나 마족의 편에 선다면 왕국 아니 대륙은 넘어간다.[18] 관광을 좋아함, 권력욕이 없음(비공정의 유출 방지), 강함.[19] 과거엔 렛세우 백작의 적자와 맺어질뻔했다. 허나 영지가 거의 몰락직전까지 가서 자연스레 파기된걸로 보인다. 이후 사토라는 문무를 모두 갖춘[139] 남자와 맺어지게 되었고 사토의 제 1부인 자리를 차지할거라고 보인다.[20] 마왕살은 그만큼 대단한 업적이다.[21] 몰락한 렛세우 백작을 트럭으로 갖다줘도 안바꿀만 하다.[22] 사토의 옆자리에 앉으려고 하다 실패하자 사토의 무릎 위에 앉았다. 아무래도 아이기에 연하, 특히 유녀에게 페로몬을 발휘하는 사토이니...[23] 대마왕의 계절과 동의어, 대마왕의 계절은 파리온의 신국에서 칭하는 말[24] 음식문화가 각지의 문화이니 만큼 해괴한 요리가 있을수도 있으므로 만찬때 에벌레 모양의 음식조차 다 먹어치운 사토라면 편견없이 모을수 있다는 기대가 있기 때문[25] 오유고크, 비스탈, 듀크스, 미츠쿠니[26] 실제로 이렇게 나왔다☆ 빼고[27] 시가 8검의 다른 공석은 권력투쟁으로 인해 사라졌지만 1석만큼은 시가왕국을 위한 검으로서 존재할수 있도록 임명권을 얻었다고 말한다.[28] 어느 백작의 딸을, 그것도 결혼 직전의 여성을 강간해서 하마터면 그 아버지인 백작이 왕국을 등지려고 했을 정도였고 이 사건으로 린그란데와의 약혼도 결국 취소되었다.[29] 그 때문에 그에게 질려서 차버린 린그란데와 약혼 관계를 되돌리려고 하지만 린그란데는 그를 혐오하고 있는 데다가 린그란데 앞에서 동생 세라를 발로 걷어차고 시시한 여자라고 모욕했기 때문에 전혀 가망이 없다.[30] 잡초처럼 질기고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사람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것 같지만 하필 잡초[31] 레벨 10정도의 차이라면 장비와 전략으로 차이를 메울수 있다지만 장비는 양쪽다 대련용 장비였으니 불가능하다. 다시말해 압도적인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다는 것[32] 공석이 생겼으니 그만큼 오를 것으로 보인다[33] 가짜가 쿠로를 방해꾼이라고 말할 때 '쿠로님을 모욕하다니...'라며 중얼거린다던지, 쿠로가 가짜의 손목을 잡으며 막을 때 기쁜 듯한 기색을 보인다던지, 가짜인 것이 들통난 괴도가 내 몸을 원하냐며 어필하자 시끄럽다며 '승마용 채찍'으로 가차없이 뺨을 때려 '기절'시킨다던지[34] 사실 노예가 되기전에는 문관이었다.[35] 에르테리나가 역으로 샤를룬에게 의뢰해 장물을 다시 훔쳐 에치고야 상회를 통해 반납하여 왕도 인맥을 만들고 있다.[36] 엄청 평범해보이는 이름과 다르게 지금까지 등장한 유니크 스킬 중에서도 최상위급 능력이다. 우선 모든 마법의 정보를 열람이 가능하며 영창도 알 수 있다. 게다가 마법계 스킬의 통합 버전인 종합마법, 내성계 스킬 마법 '내성:종합'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으며 이걸 이용하여 상대의 마법은 전부 무효화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패시브 계열이기에 영혼에 부담이 극히 적다는 이점 또한 있다. 즉 마법전 한정으론 무적. 하지만 정작 금주를 무영창으로 난사하고, 마법 체계가 완전히 다른 사토에게는 전혀 통용되지 않은 작가 편의주의적인 스킬이다.[37]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꾸린 부대. 사실상 자살특공대나 다름없다.[38] 원래는 연극의 연인은 단지 평민이며 젠의 연인이었으며 젠의 연인도 죽고 부활한 젠이 귀족을 죽인 뒤에 기사들에게 죽었다는 이야기지만 세계관이 중세인지라 당연히 귀족들은 그런 내용을 봐줄리가 없어서 결말은 젠은 귀족을 죽이기 전에 쓸데없이 강한 기사들에게 퇴치당하고 귀족은 쓸데없을정도로 미화돼서 개심한 이후에 잘먹고 잘사는 내용으로 바뀌었다고한다. 사토도 내용을 억지로 바뀐티가 난다고 한다.[39] 현 무노 남작 이전 무노령의 통치자였던 무노 후작의 동생이다. 워낙 개차반인 형제라서 근처 숲에 사는 거인이 무노의 이름을 듣자마자 엄청나게 화를 냈을 정도였다.[40] 정황상 작중에 나온 검은 올빼미가 젠의 사역마였던 걸로 추정된다. 만화책에서는 아예 사역마로 확인사살.[41] 호문쿨루스들이 보통 인간보다 지능이 높다고는 해도 아무 것도 없이 지식을 얻을순 없을텐데 포메이션을 짠다던지 무기 다루는 법이나 말하는 법을 확실히 익힌걸 보면 부하들한테는 나쁘지 않은 주인이었고 미아한테도 사실상 약간의 부상을 입히지도 않았으며 영양상태도 잘 유지시켜준듯 하다. 애초에 젠이 타락하게된 계기부터가 평민을 귀족이 핍박한 게 문제여서 그렇지 본질자체는 선한 사람이다. 예전 무노 후작의 동생의 영지를 초토화시킬때도 덤비는 녀석이나 귀족이 아닌 일반인은 일절 건들지 않았다.[42] 이때 드라이어드들이 각각 빨아간 마나는 300이었는데 이게 레벨1당 마나는 10씩 오르는데 마력회복을 빼면 최소 60레벨은 넘어야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근데 이세계 기준으로는 50만 되어도 넘사벽정도. 아마 젠이 조작하게 된 이후 훈련용이었던 장소를 사선을 넘게하기 위한 장소로 갈아치운듯 하다.[43] 실제로 유니크 스킬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남의 유니크 스킬을 자기 한도를 넘을 때까지 빼았으면 타락해서 마왕이 되어 버린다. 본인도 용사에게 죽으려고 한 이유도 신의 축복이라는 저주 때문에 타락해서 마왕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44] 미아는 특별취급이기에 미궁의 대부분의 기능을 잠궈버린 와중에도 미아의 보안에 대해서는 준비가 철저하게 되어있었다.[45] 영주가 기본적으로 백작과 동일한 것은 영지핵의 힘이 압도적으로 강하기 때문인것도 있다.[46] 자신이 쓴 용사의 이야기를 다룬 동화책을 보내주기도 한다고[47] 16년 전까지는 그랬다.[48] 아마 아내가 평민이라 귀족의 피가 엷기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하긴 했다.[49] 나쁜 사람은 아니고 단지 마족집정관에게 속은 순수한 시골청년[50] 원래는 마족이 개판을 쳐놓은지라 인재가 부족해야했으나 사토의 활약으로 사방에서 인재가 유입되어 부족할 일은 없었다. 대신 백작위 추천이라던가하는 엉뚱한 문제(?)가 발생했지만. 덕분에 사토에게 제발 적당히좀 활약했으면 좋겠다.같은 말을 하기도 했다.[51] 금화 100장 정도[52] 사가제국의 용사인 하야토와 이름이 비슷해서 그를 고른듯하며 준 검도 사라진 성검 쥴라혼과 이름이 비슷한 마검 쥬랄혼[53] 하우토는 귀족이 아니지만 무노 백작이 워낙 소탈한 사람이라 권력투쟁에 관심이 없고 그런만큼 사랑만 있으면 결혼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반면 아들인 오리온은 당연히 반대중이지만.[54] 등장시점부터 현재까지도 작중 최강의 거유로 사토도 마유같은 게 실재할줄은 몰랐다고. 덤으로 노브라인만큼 싸울때마다 격하게 흔들린다는데 사토의 독백으로는 인대가 안끊어지는 게 신기할 정도라고 한다. 일단 서적판의 일러스트상으론 작중 나름대로 거유 설정으로 나오는 캐릭터들인 루루, 나나, 세라보단 크게 나오지만, 폭유를 뛰어넘었다는 정도로 나오진 않는다.[55] 사토의 이름을 말하려다가 관두는 식으로 나온다. "사...펜드래건 경." 이런 식으로.[56] 참고로 세라와 제나는 사토와 입맞춤 경험이 있지만(둘다 여자가 기습했다) 이분만 아직 제자리다.[57] 착용자의 힘을 강화시키거나 높은 수준의 보호막을 펼치거나 악의나 마족을 간파하는 능력 등[58] 사토의 발언에 의하면 기술은 둘째치고 레벨만 보면 10~15이상의 스텟을 메울정도의 사기템 단 수치값이 고정인지 아니면 착용자마다 변동되는지는 불명[59] 카리나 이전 마지막 주인이 자기가 아는 이야기 속의 유명한 인텔리전스 아이템의 이름인 '라카'라고 불러서 이름이 바뀜[60] 당시 현지의 독자 중에서는 '미국 대통령도 수억엔의 미사일 정도는 가볍게 만든다라는 느낌의 신진기예의 실업가가, 사람 좋은 아버지의 부하로 있다면, 나라도 경계한다고 생각하지만.'이라는 말도 있었다.[61] 세라에게 빙의된 황금의 저왕보고 세라에게서 나오라고하자 자신의 부하 두명을 이기면 나온다고 해서 진짜 이겼더니 등가죽을 찢고 물리적으로 튀어나왔다.[62] 시체라 아이템으로 취급되었기 때문 여담으로 세라라는 개체만을 취급하는 거라 인벤토리에 보관될 때나 이후 꺼낼 때는 당연히 알몸이었다. 다만 서적판에선 마왕이 처음 빙의했을 때부터 알몸이었다는 묘사가 있다.[63] 죽은지 30분전일 것과 마나를 충분히 모을 것. 전자는 사토의 인벤토리는 시간이 고정되어서 1분도 안지난 깨끗한(?) 시체였고 후자는 아직 10년분의 마나를 더 모아야 했을 뿐더러 마나를 부여하는 것도 아주 세밀한 컨트롤에 성녀나 성자칭호를 가진 이만 가능했기에 불가능할 뻔 했으나 사토가 깡으로 밀어붙이면서 겨우 나머지 10년분을 채워서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 외엔 테니온의 아티팩트이니만큼 테니온교 소속이어야 하지만 테니온교의 성녀이니만큼 이 조건은 기본적으로 맞춰진 상황이라 별 의미 없었다.[64] 상술한대로 1. 테니온교의 소속일 것 2. 죽은 이후 30분이 안지난 상태일 것 3. 한번 사용한 이후 20년치의 마나를 채우는 것... 이긴 한데 마지막 3번째는 '무녀장이 하루하루 채워서 걸리는 게 20년이라 그렇고' 충분한 마력만 있다면 혼자서 몇분만에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마력을 채울수 있는것은 성자or 성녀의 칭호를 가진 사람만이 가능하다[65] 사토가 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지 신의 기적이라고 알고 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비밀을 알고 있으니 알려주었을 듯 하지만[66] 리자,포치,타마는 미궁을 나오고 나서 레벨10정도였는데, 사토가 자작으로 승작할 때는 레벨50이 넘고, 리자가 시가8검1석을 쓰러트린 이후이므로 그 격차를 눈치챈듯[67] 데스마치세계관 기준 레벨 50이상은 용자나 그 파티맴버들이 아니면 달성하기 어렵다.[68] 엘프마을의 달인들은 대부분 들고 다녔기에 사토의 인식으로는 그냥 인장이라는 정도였었다.[69] 常夜城 : 영원한 밤의 성[70] 흡혈귀의 이름이 헬싱이고, 이름이 반(ヴァン)이 아닌 반(バン)이라는 점 때문에 처음 맵으로 이름을 확인했을 때 사토는 내심 태클을 걸었다.[71] 전생자중 유니크스킬을 가졌다고 해서 모두 머리색이 보라색인건 아니지만 반대로 머리색이 보라색이면 무조건 유니크 스킬을 가지고 있다.[72] 일단 미궁에 살고 있는 게 알려지면 토벌대가 올 가능성도 있으니[73] 정확히는 정당한 수순을 거쳐서 오는 용사소환이라면 몰라도 레벨 50같은 안정적으로 살만한 수치를 주는 것도 아니고 동의도 뭣도 없이 소환하는 아류 소환을 싫어한다.[74] 진조는 동화책에서나 등장할법한 전설의 뱀파이어이며, 레벨도 현 사가제국의 용사인 하야토보다 8낮은 61이다.[75] 패자가 승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내용이지만 반에게는 딱히 원하는 게 없기에 반 쪽에서 보자면 어린애를 상대로 놀아주는 것에 가깝다.[가칭] [77] 고블린이라 하지만, 게임과 소설, 그리고 여러 지역에서 녹색이고 못생겼으며 탐욕스런 요정으로 유명한 고블린이 아니라, 아이 같은 모습과 가정적인 행동으로 유럽 지방의 수호신이라고도 하는 홉고블린에 가깝다.[78] 웹 14장 1화 관광 거점[79] 상정이란 箱庭. 즉 모형정원을 얘기한다.[80] 현재 유니크 스킬 최다 보유자[81] 예를 들어 후후후. 아하하, 하하하하하! 같은 식으로 웃으면서 목소리톤을 높이는 식으로 웃는 소리에 변화를 주는 방식 주로 머리굴리는 놈이 자신이 세운 작전에 상대방이 걸릴때 자주 볼 수 있다.[82] '운명의 사람키스로 눈을 뜨게 해 줄 때까지 잔다.'고 했다고[83] 그외에 작중시점에서 활약한 비정규 또는 선대 용사는 용신을 잡고 상급마족을 잡은 이단이자 이세계인인 사토, 사토의 서포트덕에 용을 잡고 용사가 된 현지인 포치, 수백년전의 정식 용사이자 이세계인으로 콜드슬립으로 몇백년을 보냈던 미토, 현지인으로 용사지만 마왕이 돼버리고 이후 사토에게 패해 용사와 마왕 양쪽다 잃어버린 신 소년, 마왕각성과 함께 용사 칭호까지 얻어버린 아리사.[84] 사토는 일단 상대가 용사니 박살내지 않을려고 스킬을 금지하는 자체적인 핸디캡을 두었지만 하야토측도 용사가 아닌 그냥 인간에게 용사가 진심으로 덤빌순 없다며 스킬을 안 쓴 상태였기에 하야토는 지고도 진검승부를 하면 자신이 이길거라고 사토에게 속아지는 중이다.[85] 단 그를 진짜 평범한 인간이라고만 여기는 것은 아니고 그가 보여준 능력의 일부나 비행선이 위험할때 보여준 대응덕에 사토도 일본인이 맞고 소환된 인물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확한 능력은 모르는 상태이다.[86] 아론다이트쪽의 성구는 '노래하라' 투너스쪽의 성구는 '연주하라'로 둘 다 신체강화or무구강화계열 기술로 보인다. 단 후술할 스킬과 두 무장의 성구마저 썻음에도 노랑 상급마족에게 밀린걸 보면 폭등하는 수준으로 강해지는건 아닌듯.[87] 정작 세라는 잘난 언니를 부담스러워 하고 있고 사토와 린그란데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것을 못마땅하게 보고 있다.[88] 서적판 6권에서 사토에게 "네가 아무리 요리를 잘해도 세라는 못준다." 는 투로 말하기도 한다.[89] 단 가문을 버린 것이나 나라를 배신한 건 아니고 시가제국에 소속된 것도 아닌 어디까지나 하야토에게 소속된 것 이다. 즉 하야토가 사가제국을 근거지로 두어서 일단 그곳으로 간 것 뿐이지 딱히 시가왕국을 배신한 것도 사가제국에 붙을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시가왕국에 상당한 애국심과 자기 가족들에 대해 상당한 가족애를 가지고 있다[90] 단 이때는 사토는 당연히 표면적인 정보도 위장한 채에 능력도 최대한 숨기던 중이라 검술에 재능있는 소년정도로만 인식되고 있었다.[91] 오유고크 공작 입장에선 니나쪽에서 사람을 보낸 이유가 뻔히 보이기도 했고 그냥 보내자니 배가 좀 아프기도 하니 대충 놀아볼 겸 새로운 가신이 어느정도인가 시험해볼 생각으로 호위기사들을 줄줄이 배치해 포위한 채로 위압감을 내뿜었지만 정작 사토는 순수하게 간지쩐다면서 감탄하고 있었고 링그란데가 이를 지적한 것.[92] 클라우솔라스를 최초로 다루던 왕조 나나시는 불패라고 알려져있고 대대로 내려오는 클라우 솔라스의 주인도 왕조 나나시처럼 불패여야 한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클라우 솔라스의 인정을 못받아도 실력이 아무리 저급해도 일단 왕측에서 주인으로 임명한 클라우 솔라스의 주인에게 이겨선 안된다. 이때문에 세라리아도 가진 수단을 전부 쓰면 2왕자를 이길수 있었지만 이겨선 안되었기에 팽팽하게 수단에 제약을 받아 불리하게 싸울수 밖에 없었다.[93] 정확히는 위급한 상황에 부적 소지자의 생명력과 마력을 바치는 것으로 차원잠행함 쥘 베른의 능력인 차원잠행을 시전자의 위치 상공에 포탈을 열어 발동시키는 것.[94] 아무래도 루루랑 비슷한 경우로 보인다.[95] 하이엘프는 은발 유녀에 어미는 '게다'를 붙인다-는 클리셰(?)[96] 해파리 속으로 뛰어든 사토를 걱정하거나 다른 씨족의 하이엘프가 키스 해준다는 말에 당황한다던가.[97] 이 세계에선 15세부터 성인이지만 사토 기준에선 로리니까 논외고 그외엔 카리나가 외형상 취향에 가까운데 폭주하는 성격이 점수를 날려버린다.[98] 사토가 청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독백을 할 정도[99] 아리사가 루루와 함께 두번째를 노린다는 묘사. 그렇지만 세라 같은 유력한 인물들이 계속 등장하므로 비중이 적다.[100] 농담이 아닌 게 헛된 생각 못하게 경고하고 올까하고 누군가 진심으로 생각했다.[101] ニホン[102] 목숨의 위기가 오더라도 담담히 받아들인다던가[103] 헤이(검은)론(용)[104] 나나시 버전에선 말그대로 이름이 공란이기때문에 과거에 어쩌다 기르게 된 아이의 이름을 붙여주었다. 다만 이름조차 문득 기억났을 뿐이고 그외엔 종족 성별 외모 같은 것은 기억나지 않는다 한다.[105] 70살이나 먹은 할아버지의 모친이니, 증조할머니..!! 라고 하면, 할머니 아니라면서 화낸다.[106] 스스로 마왕이 되고 싶어한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데 영혼의 붕괴의 증상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근거다. 덤비는 용사들과 마왕들을 덤비는대로 족치다가 진정한 용사와 마왕 칭호를 얻은 유이카 3호와 비슷한 케이스로 추정된다.[107] Lv.99가 인간의 한계면 그럼 사토는?[108] 하나에 집중하여 전력을 다한다는 의미[109] 나의 허락이 없는 모든 행동을 금한다라고 걸고 이후에 세세하게 걸면 되었을 것이다. 하긴 일각을 달리는 상황이었는데 저렇게 말하고 있을 시간은 없었을 것이...지만 걸은 다음 한번 더 예방으로 걸면 될걸 안해서 폭☆망[110] 영혼이 부서진 자의 말로로 보인다[111] 당연하지만 마왕이나 상급마족을 상대할 때처럼 성구를 전력으로 투척같은 짓은 하지 않았다.[112] 만렙 스텟으로 강화되었으니 당연히 미친듯이 아플것이다[113] 족제비제국[114] 유니크 스킬을 가진 자들은 신들에게 거역할 수 없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115] 단순히 액자 속 여자아이가 차단한것일지도 모르지만 석판에는 구두의 고왕이 쳐맞고 있던 모습을 고소해하면서 재밌게 서술하긴 했지만 정작 어떻게 쓰러뜨렸는지나 액자 속 여자아이의 난입에 관한건 전혀 언급되지 않은 모양.[116] 참고로 그가 자이크온신이라 생각하게된 근거로는 1. 상급 마족이라던가 황금의 저왕, 대괴어는 물론, 구두의 고왕과 마신의 파편을 쓰러뜨리는 인간이라 볼수 없는 소행부터, 그런 공적을 한결같이 숨기며 전혀 다른 인물의 공적인 것처럼 만든 것, 2. 무영창으로 말도 안되는 거리를, 말도 안되는 물량을 마력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이시킨 것. 참고로 사토처럼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것은 웬만한 전생자&전이자들로서는 영혼에 한계가 와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30년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부활이 가능했던것이 사토와 나나시로 구분된 두인간이 각각 기원과 산앙을 모아서라고 말한다. 참고로 설마 정말로 별내림 직전에 소환되어 별내림을 일으킨 장본인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모양.[117] 나의 목숨은 여기서 끝이겠지 하는 수기의 말은 이것을 의미한것.[118] 실제로 빨강&파랑마족의 콤보가 뛰어난 축이긴 했지만 황금의 저왕의 실력으로도 뚫을수는 있었고 황금의 저왕은 그 둘보다 압도적으로 강했기에 처음상대하느라 정보를 모으며 상대하는 사토가 그들을 상대로 사력을 다해 싸운다고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119] 성구를 모르는 그시점의 사토로는 성속성의 고화력기술이 적었고 다른 고화력기술은 유성우라도 떨구지 않는 이상 황금의 저왕의 부활을 뚫을 수 없었기에 곤란해하던 참에 햇빛을 프리즘으로 굴절시켜 무지개빛으로 만든다는 기술의 응용으로 화염로와 황금의 저왕의 사이에 청액을 두어 화염로에 청액의 성속성을 섞는 방식을 이용한 것.[120] 일본어로 オジャル라고 쓰는데 일본의 고어중 하나 정발본에서는 ~로소이다.[121] ナリ. 정발본에서는 ~로다.[122] 공격을 흡수하는 구체와 부상을 회복하는 구체등등 이 구체들은 각각 없앨수 있지만 노랑 상급마족에게 밀리거나 약간 우세한 정도로는 구체 두번째를 없앨 즘에 첫번째로 없앤 구체가 다시 소환되는 수준이라 압도적으로 강하지 않는한 사실상 잡는 게 불가능하다.[123] 사토의 말에 의하면 쥘 베른의 열량은 무려 사토가 쓰는 중급마법 화염로의 5~7개분의 열량이라고 한다.[124] 일부 스킬은 다른 마왕으로부터 빼앗았다고 한다[125] 일단 전생자, 용사, 일반인 안따지고 레벨업을 할때마다 모든 스텟이 적성이나 직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오르긴 하기때문에 상급마족정도의 종족보정과 레벨이면 확실히 은밀행동따위 하기엔 너무 과도한 스텟이지만 그런 너무 과도한 스텟때문에 사토같은 괴물이 아니고서야 은밀행동을 알아채는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딜레마가 생긴다.[126] ざあます옛 여성들이 고상한 척하는 말투. ありんす와 비슷하다[127] 물론 다른 상급 마족에 비해서지 일반 병사 정도에겐 상급 마족중 덜떨어지는 분홍이라고 해도 재앙으론 차고 넘을 정도.[128] 맨 처음 외엔 주구장창 맞기만 해서 쓸 기회가 없었다.[129] 말투가 이몸, OO이어서 사토가 이몸 군이라고 부른다.[130] 사토가 성검은 있는데 '용사' 칭호가 없어서 치명타를 못 입힌다고 '신 죽이기' 칭호를 끼고 신검을 든 덕에 오버킬이 났다. 죽일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마왕을 죽이는 용사의 칭호가 마족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데 '신을 죽여서 얻은' 칭호가 더 상위니까. 거기에 사용한 검도 작중 최강의 무기인 신검이니... 참고로 죽은 이후 사토가 얻은 네 개의 칭호중 마지막이 '용사'였다.[131] 사토에게 미아를 맡겼던 그 아저씨[132] 여기도 사토가 왕도에 체류할때 아이들과 메네아 왕녀, 아오이, 소우야와 함께 먹었던 그집[133] 창작 요리집에서 데릴사위가 되라는 말도 들었지만 요리를 못하는 데다 리리오의 얼굴이 떠올라 거절했다.[134] 원래 에치고야는 시대극에서 악덕상의 아이콘 같은 인물이다[135] 우사사인지는 불명[136] 사토에 대한 소문을 들은 모양인지 사토 씨로 호칭이 바뀌었다[137] 최소 이 세계에서 사토가 용의 계곡에서 내려왔을 때부터 계속 붙어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칭호나 각 종 스킬들을 갱신해주는 것도 이 소녀[138] 데스마치에서 감정이 불가능한 인물은 레벨이 규격외인 사토나 스킬을 숨길수있는 미토로 극소수, 혹은 데스마치의 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