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lelunga |
De Tomaso Vallelunga[1]
1. 개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인 데 토마조에서 생산했던 미드십 엔진 스포츠카이다.2. 상세
차량의 후면부 |
해당 회사에서 만든 최초의 도로 주행이 가능한 승용차였다. 프로토타입 사양은 모데나에서 제작된 백본 튜브 차체와 주요 섀시에 응력을 받는 엔진 일부와 바르체타에서 만든 포뮬러카 서스펜션이 장착되었다. 프로토타입 사양은 1963년 토리노 모터쇼 때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경주에도 참여한 바 있었다. 해당 차량은 기상 장비를 갖춘 스파이더라고 홍보했으며, 알레한드로 데 토마조는 이 디자인을 다른 회사에 판매하고자 했으나, 원하는 회사가 없자 카로체리아 피소레 측에에게 새로운 알루미늄 차체 제작을 의뢰하게 되었다. 이후 피소레 측에서는 프랭크 마이나가 설계를 주도해 1964년 11월에 열린 토리노 모터쇼 때 공개되었다. 이후 1965년부터는 기아(Ghia)로 생산을 이관하면서 만들어진 50대는 마이나의 설계를 기반으로 섬유 유리 차체를 적용하였다. 차량의 생산은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피소레 생산 당시에는 총 15대가 생산되었으며[2], 1966년에는 기아 측에서 차량 디자인 전시회 목적으로 뉴욕 현대 미술관에 대여한 적이 있었다.
파워트레인은 포드 코티나의 1.5L 포드 켄트 I4 엔진+4단/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폭스바겐 비틀의 차축과 같이 이중 웨버 40DCOE2형 카뷰레터가 탑재되어 6,200rpm에서 최고 104마력까지 낼 수 있었다. 차량의 섀시 프레임은 가공된 시트와 튜브형 강철 백본 튜브 구조와 전면 크로스 멤버 형태로 되어 있었으며 중간 마운트 형태의 변속기 및 엔진이 탑재되었다. 생산 초기에는 후면 서스펜션 하중을 중앙 빔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했으나, 튜브형 프레임의 익스텐션이 점진적으로 추가되면서 모든 후면 서스펜션과 차체 하중을 견디는 구조로 변경되었다. 차량의 엔진과 배터리는 후면부 전체를 뒤로 젖혔을 때 접근이 가능한 구조였다. 기아 사양에는 후면 윈도우가 전면 힌지로 연결되고 천을 덧댄 패널이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3,840mm, 전폭은 1,600mm, 전고는 1,080mm, 휠베이스는 2,273mm이었다.
전면 서스펜션은 레이싱카에서 파생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면에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여기에 전후면 안티롤 바와 동일 중심 스프링 & 충격 흡수 장치가 적용되었다. 전면 업라이트는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였던 스탠다드-트라이엄프, 랙 및 피니언 스티어링은 르노, 디스크 브레이크는 캄파뇰로 아마도리(Campagnolo Amadori) 가 제작했다. 타이어의 직경은 전면부 145-13, 후면부 175-13으로 구성되었다. 차체 중량은 726kg이며, 유리 섬유 차체와 많은 주조 마그네슘 섀시 부품이 장착되었. 알루미늄 연료 탱크와 충전재는 전면부에 위치해 있었다. 공기는 자동차 아래에 있는 전방 장착 라디에이터를 통해 배출되는 구조로 되어 있었고 배관은 백본 구조를 통해 엔진으로 흘러가는 구조였다.
헤드램프 커버 및 후면 윈도우는 아크릴 재질로 제작되었다.
1967년에 데 토마조 망구스타가 이 자리를 이어받았다. 파워트레인으로는 포드의 4.9L 보스 302형 V8 엔진을 탑재할 수 있도록 개조가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었다. 차량의 디자인은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담당했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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