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ngeons & Dragons Onl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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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터바인(2006~2016) ↓ 스탠딩 스톤 게임즈(2016~) | |
| 유통 | 아타리, 코드마스터즈 등(2006~2010) ↓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2010~2016) ↓ 데이브레이크 게임 컴퍼니(2016~) |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macOS | |
| 게임 엔진 | 터바인 자체 개발 | |
| 장르 | MMORPG | |
| 서비스 시작 | 2006년 2월 28일 | |
| 서비스 형태 | 부분 무료화 | |
| 공식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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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ungeons & Dragons Online미국의 게임 개발사인 터바인에서 만든 온라인 게임으로, TRPG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중 D&D 3.5 규칙을 차용해서 만든 MMORPG다. 세계관으로는 에버론 세팅을 채용했다. 약어는 DDO 혹은 던드온.
- 공식 홈페이지
서버는 오리엔
주의: 이 문서의 내용 중 상당부분은 게임의 업데이트된 내용이 아니라 게임 초기 내용이나 몇 년 전 내용을 기술하고 있으며, 현재 게임과는 동떨어진 부분이 많음에 주의하십시오.
1.1. 국내(서비스 종료)
2006년 12월 국내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2007년 9월 약 9개월만에 서비스가 종료되는 흑역사를 쓰기도 했다.
게임성은 높았다는 평이다. 현재도 다시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TRPG매니아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잘못된 서비스 행태때문에 탈곡기 털리듯이 유저가 빠져나갔다고. 당시 DDO를 했었던 유튜버 중년게이머 김실장는 이렇게 회고한다. 오픈 직후 3일간 서버가 터졌을 정도로 서버상태가 심각했다. 특히 며칠간 파티 찾는 창의 렉 때문에 상당수의 인원이 빠져나갔다. 여러가지 접속 불가 버그로 일주일 이상 접속이 안되는 인원이 1/3 이상이었다고 한다. 이로 대규모 인원이 빠져나갔다. 번역 상태도 엉망이었다.
부활석은 게임에 중요한 아이템이다. 마나관리와 부활 하나하나를 전략적으로 써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부활석을 이벤트로 뿌리면서 게임의 밸런스를 망가뜨렸다.
공략을 따르지 않는 RPG식으로 플레이해보자고 유저들 사이에서 문화가 형성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후에 또 악수를 둔다. 확장팩을 내면서 진행된 이른바 '미워도 다시 한번' 이벤트에서는 최종 아이템을 뿌려버리는 바람에 게임의 재미를 증발시켜버렸다.
서비스 업체가 PC방 체인점이 주 수입분야 였다. 원체 부실한 업체였던 터라 게임보다 먼저 부도를 내고 결국 그대로 망했다. 터바인 측에 컨텐츠료도 주지 못했다고.
소수의 유저 사이에서 RPG형식의 재미를 느껴보려했던 노력은 있있자. 그러나 이미 수년 전부터 리니지,바람의 나라, 심지어 WOW같은 게임이 MMORPG라고 선점해온 게임 방식은 던전의 탐색,탐험,연구,공략보다는 리니지라이크형 무한 레벨 경쟁,무한 전투에 익숙해있던[1] 한국의 MMORPG 게이머와는 상극이었다.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 잘 맞지 않았다. 또한 유통사에서 게임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게임의 근간을 흔들어버린 이벤트를 벌이는 등.유통사의 병크까지 겹치면서 DDO 한국서비스는 9개월만에 단명해버렸다. 그 어떤 갓게임이라도 망하려고 기를 쓰면 도리가 없다 - 김실장 영상
게임은 던전 앤 드래곤의 룰을 잘 구현해 놨다는 평이다. 백여개의 던전들로 흥미 진진한 모험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 게임은 TRPG 기반이었다. 보이스 채팅으로 의견을 나누면서 템이나 피트 조합으로 여러가지 진행을 하면서 노는 데에서 재미를 느껴야했다.
여럿이 하는 방탈출게임이어야할 게임을 K-RPG 플레이하듯 타겟 설정을 잘못한 서비스 업체의 게임에 대한 무지가 낳은 패착이었다.
1.2. 국외(북미 서버, 서비스 중)
롤쓰 레이드
현재 부분 유료화인데 유료 던전이나 캐릭터 생성 제한을 걸어놓고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런데 이 무료 제한이 의외로 악랄해서 지르고 싶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아니, 지르지 않고서는 게임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전반적으로 국내서비스 시절에 비해 던전 및 컨텐츠가 많이 풍부해져서 할만한 것들이 많아졌다. 특히 환생시스템의 도입으로 장기간의 목표가 생겼다. 그리고 특유의 멀티클래스 시스템이 아주 잘 구현되어 있어서 자기 입맛에 맞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대략 3개월마다 새로운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본래 에버론 세계관을 배경으로 했지만, 2012년 여름 디아블로 3를 의식했는지 포가튼 렐름에 진출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감행했다.[2] 중간중간 확장팩이나 업데이트로 웨이룬, 하운티드 홀 오브 이브닝스타, 템플 오브 엘리멘탈 이블 등이 추가되고 있다. 2017년 말, 레이븐로프트 확장팩이 출시되었다.
2. 직업
매우 다양한 직업이 있고[3], 또한 원본 D&D룰에 입각하여, 아주 많은 멀티클래스 조합이 있기 때문에, 캐릭터 빌드 자체가 DDO의 큰재미이다.자세한것은 던전 앤 드래곤 온라인/직업 참고
3. 종족
4. 환생(Reincarnation)
환생하려면 만나야하는 영웅의 홀(Hall of Heroes)의 환생 NPC
Reincarnation은 플레이어가 현재 진행중인 캐릭터 중 하나를 사용하여 기존 진행 상황을 활용할 수있게하고 플레이어가 Lesser Reincarnation respec과 같이 해당 캐릭터의 승격에 대한 특정 결정을 변경하거나 또는 Epic Reincarnation과 True Reincarnation의 경우, 전생피트를 통해 더 강력한 영웅을 만들 수있게 한다.
환생은 히로익레벨(1~20레벨)에서는 소환생(Lesser), 대환생(Greater), 진환생(True), 세 가지로 분류된다.[4]
에픽레벨(20~30레벨)에서는 에픽환생(Epic reincarnation, ETR)과 아이코닉환생, 종족환생이 있다.
만랩에서 할것이 많지않은 던전드래곤 온라인의 최종컨텐츠역할을 한다.
TR이나 ETR시 받는 전생피트는 패시브로 쌓이는 것들이 많아서, 많은 환생을 거친 캐릭터는 그렇지 않은 캐릭터와 많은 파워의 차이가 난다. 그래서 여러캐릭을 만드는 것보다는 잘못 키웠더라도 TR하면 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소수만 키우는 것이 좋다.
5. 에픽과 에픽 데스티니
본래 D&D 3판 규칙에 수록된 에픽 레벨과 유사하나 조금 다른 면이 있다.에픽은 해당 클래스의 에픽이 아니라, 에픽이라는 클래스 레벨 자체가 추가되는 개념에 가깝다. 즉, 클래스 에픽이 없다. 때문에 20레벨부터는 에픽 레벨이 1레벨씩 증가하게 된다.
에픽에서는 에픽 데스티니라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이는 19.99달러 혹은 34.99달러를 지불하여 Menace of the underdark팩을 구매해야만[5] 이용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 에픽 레벨이란 것은 비구매자에겐 무의미하다고 보면 된다.
에픽 레벨이란 것은, 그냥 '에픽'이라는 것의 레벨일 뿐이므로, 캐스터 레벨을 올린다던지의 구 에픽 기능의 혜택을 얻고 싶다면 에픽 데스티니를 이용해야한다. 예를 들면 디바인계열 직업군이 디바인계열 데스티니를 가져가야만 20레벨 이상의 시전자 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아케인계열이나 밀리, 레인지 등등의 계열을 가져가면, 클래스 레벨의 한계인 20까지만 시전자 레벨이 제한된다. 차후 패치를 통해 에픽레벨이 오를 때마다 3의 밀리파워, 레인지드파워, 스펠파워, 1의 모든 스킬, 10 hp가 오르게 되었다. 중간중간 에픽피트 및 데스티니 피트를 찍을수 있다.
헬볼, 매스 프로그, 그레이터 루인등의 캐스터의 에픽주문들은 에픽레벨을 올리면서 얻는 애픽재주중 에픽주문을 선택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에픽 데스티니는 미친 효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6] 데스티니를 찍은 캐릭터와 안찍은 캐릭터가 심하게 차이난다. 예를 들면 에픽 데스티니를 찍은 캐릭터는 두명으로 에픽 레이드를 돌 수도 있다.
자세한 것은 에픽 데스티니 참고.
6. 원작과 다른 점
여기서 원작이라 함은 TRPG D&D를 말한다.6.1. 실시간 전투
원작이 턴제 전투를 기반으로 하지만, DDO는 게임 엔진을 이용한 실시간 전투의 형태를 띄므로 그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뀌었다. 공격 속도(라운드 당 공회)도 원작보다 높은 편이고, 스킬과 피트 부분 또한 실시간 전투에 적용하기 좋도록 변경이 가해졌다.
다른 MMORPG나 전통적인 RPG에 비해 상당히 아케이드적인 느낌으로 플레이 할수 있는게 장점이다. 엑박패드를 연결하여 게임패드로 플레이 하는 사람도 있다.
몹을 지나갈수는 없지만[7], 플레이어끼리는 서로 부딪치거나 길을 막을수는 없다.
또한, 플레이어가 사용한 주문이나, 공격이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할수 없어, 주문사용시 아군사격에 대한 부담이 없다.
6.2. 강화 시스템
구현된 피트와 기술 만으로는 다양성을 늘리기 힘들기에 온라인에 맞춰 강화포인트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클래스 별로 3~5개의 강화트리가 존재하고, 클래스에 상관없이 선택 할 수 있는 공통 강화[8], 종족에 따라 선택할수 있는 강화 등등 같은 클래스 라고 하더라도 매우 다양하게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하나의 레벨을 5개로 쪼개어 랭크로 표현하고[9] 4번째 랭크까지는 강화포인트를 1씩 획득하며 5번째 랭크에 레벨업 권한을 획득.
이 강화포인트를 적절히 분배하여 여러가지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레인저 클래스의 아케인아처)
프레스티지 클래스는 본래는 레벨 투자로 얻어야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안그래도 복잡한 게임이 더 혼란스러워 질까봐 이런 식으로 여타 게임의 특성을 찍는 것처럼 변경되었다.
6.3. 메모라이즈 시스템과 주문점(Spell Points) 시스템
밴스식 시스템(메모라이즈 시스템)을 원작 그대로 온라인 게임에 차용하면 다소 에러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였는지, 언어스드 알카나에 등장한 주문점(Spell Point, 한마디로 마나[10]) 시스템을 조금 손질해서 채용했다.우선 소서러는 3일에 하나만 주문을 바꿀 수 있으며, 위저드는 휴식할 때마다 가능하다. 소서러는 레벨당 최대 4개의 주문, 위저드는 최대 6개의 주문을 메모라이즈 가능하다. 그러면 위저드만 하지 않겠냐고 하겠는데, 이제부터 알아야할 것은 주문점이다. 이 모든 주문들은 사용하면 없어지는게 아니라 계속 메모라이즈 목록에 남아있으며, 없어지는 것은 주문점이다.
1~9레벨 주문 전부 주문점을 사용한다. 즉, 특정 레벨의 주문에서 카운터가 빠져나가는 방식에서 아예 모든 레벨이 공유하는 카운터에서 주문을 사용하게 됐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소서러는 주문점이 위저드보다 우월하게 많은 편이다. 따라서 소서러는 사용할 수 있는 주문수가 적지만 많이 남발할 수 있다. 카운터를 공유하기에 위저드도 원작에 비교하면 소서러화 됐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원작 특색의 위저드는 남아있다.
즉 화력의 소서러, 범용의 위저드는 원작 그대로 충실히 구현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이는 클레릭도 마찬가지로 작용한다. 클레릭은 위저드의 메모라이즈 시스템을 따라간다. 페이버드 소울(=인보커)도 마찬가지로 소서러의 시스템을 따라간다.
본가 기본 규칙과는 다르지만 D&D 옵션 규칙 이내에 존재하던 시스템이므로 원작을 뒤집어 엎은 정도의 큰 변화는 아니다. 가장 큰 변경점은, DDO의 주문점 회복 속도는 하루 휴식이 필요한 원판에 비해 훨씬 빠르다. 그래서 주문 리소스가 풍부한 편에 속한다.
참고로 주문점은 휴식 외에 기억력 물약, 클레릭의 디바인 바이탈리티, 바드의 스펠송 비거 등으로 추가적인 회복이 가능하다. 간혹 퀘스트 진행 도중에 임외로 주문점을 회복시키는 곳도 있다.[11]
6.4. 스펠파워(스펠크레프트)
주문들은 시전자의 스펠파워에 대해 데미지가 증가한다.에픽 레벨이후 밀리 클래스와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나왔지만 현재는 캐스터가 약간 유리하다..(참고:비슷한 류의 네버윈터 나이츠에서는 스펠크레프트 5당 마법 내성 DC+1 이다)
스펠파워는 속성에 따라 구분되어있다. 힐을 담당하는 클레릭 같으면 양에너지 스펠파워를 올리고, 화염특화 소서러는 화염 스펠파워를 올리는 식이다.
스펠파워는 1점당 1%의 효과를 상승시키며, 만약 스펠파워 130 능력치가 있다면, 어떤 마법을 쓰면 그 마법의 효과가 2.3배(130%)가 되는 것이다. 단, 일부 주문은 스펠파워가 적용되면 데미지가 심하게 높아져서 절반 수치만 적용하기도 한다.[12]
이러한 스펠파워 속성 구분 덕분에, 위저드는 강화 시스템을 통해 범용성있게 고루고루 올라가고, 소서러는 화염/냉기/전기/산성 중에서 하나 혹은 둘을 골라 레벨마다 시전자레벨 +1, 최대시전자레벨 +1[13]을 올린다. 단 소서러는 선택한 속성의 반대속성에 대해(화염-냉기, 산성-전기) 페널티를 심각하게 얻고 그 속성 강화 또한 찍을수 없다.
디바인 캐스터인 클레릭과 페이버소울은 어지간하면 빛과 양에너지 둘다 챙기면 끝이다. 양에너지는 치료하는데 사용하고, 빛은 적을 공격하는데 사용한다.
게임내 분류되는 속성은 화염, 냉기, 전기, 산성, 음파, 포스, 빛, 양에너지, 음에너지, 물질이다.
6.5. 메타매직
밴스식 시스템에서 메타매직은 주문을 더 높은 주문 슬롯에 넣어 강화시키는 효과였던데 반해, 스펠 포인트 식인 DDO에서는 주문점을 더 소모하여 주문을 강화하는 형태로 변형되었다. 또한 1.5배 증가하는 Empower, 수치를 항상 최대화하는 Maximize 메타매직 효과는 스펠파워를 각각 75, 150을 올려주는 식으로 변형되었다.[14] 사용방법은 그냥 토클형식으로 메타매직을 키고끄는식이다. 아니면 주문에 따로 설정을 해서 메타매직을 켜도 메타매직이 안묻어나가게, 혹은 그 반대로 하게 할 수 있다.특이 사항으로는 유사주문 능력[15]에 메타매직을 씌어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치만 유사주문 능력은 주문점 증가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다. 즉, 강화와 최대화 둘다 넣는다면 보통 주문점 소모량이 40 SP가 증가하지만, 원래는 1레벨 주문이지만 불타는 손길이 유사주문 능력으로 얻어진다면(유사주문 버전 불타는 손길은 2 SP 소모) 이 능력은 소비주문점 증가효과를 받지 않으면서(소모 주문점 40 SP가 추가되지 않는다) 메타매직이 적용된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
이렇기 때문에 메타매직은 동시에 사용될 수가 있다.[16]
참고로 던전 앤 드래곤 온라인에서만 있는 임파워 힐링 메타매직이 있다. 양에너지 관련 주문에 힐링 스펠파워를 75 추가시켜주며, 추가된 수치는 치료 주문에 적용되는 스펠파워 50%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다르게 보자면 150 이 추가된다고 보면 된다.) 힐러들에겐 필수 메타매직.
각각의 메타매직들은 던전 앤 드래곤 온라인/메타매직 참고
6.6. 공격굴림과 방어도 적용
d20시스템의 문제인 지나치게 높은 수정치는 항상 성공하고, 지나치게 낮은 수정치는 항상 실패하는 문제 때문에[17] 온라인 게임에 맞추어 확률적으로 명중 및 빗나감이 계산되도록 바꾸었다. 예전에는 매우 높은 AC(방어도)를 가질경우 거의 공격에 맞지않고, 낮은 AC는 너무 잘 맞는 문제점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겉보기에는 d20으로 명중 및 방어도 적용하는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d20의 결과에 몇가지 다른요인을 더하여 확률계산된 결과로 명중이 계산된다.이로인해 투자대비 AC의 효율은 상당히 낮아지게 되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따로 물리회피수치 및 각종 마법적 회피 방어수단이 추가되었다. 현재는 AC에 국한하는 방어수단보다, 여러가지[18]를 겹겹히 쌓는 방어가 대세다.
6.7. 밀리파워 / 레인지파워
스펠파워로 인해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내던 캐스터에 비해 그런것이 없던 밀리 및 레인지 계열들은 거의 들러리 수준이었었는데, 이런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밀리 및 레인지 계열 강화패치와 함께 밀리 / 레인지파워가 추가되었다.스닉어택은 밀리/레인지 파워의 1.5배수치로 계산된다.
6.8. 물리 / 마법 저항 수치 (PRR/MRR)
기본룰에 데미지 감소(DR)를 가지고 있지만, 일정수치를 고정 감소시키는 방식이라서, 데미지수치가 백단위 천단위를 넘어가는 현시점에서는 크게의미가 없어졌다. 덕분에 근접전투를 수행해야하는 밀리클래스들은 한때 들어오는 데미지를 감당할 수 없어 거의 멸종직전까지 갔었고6.9. 기타 소소한 변경점
매직 아이템 가격은 대략 원작의 1/8 정도로 낮아졌고, 캐릭터가 가질 수 있는 스탯도 전반적으로 테이블탑판보다 높은 편. 때문에 로우파워 지향인 에버론 캠페인 치곤 지나치게 하이파워하다.멀티클래스의 유리함과 퓨어 클레스의 밸런스를 줄이기 위해 캡스톤이 도입돼있다.[19] 그리고 공격 주문 등의 효과는 아군에게 피격하지 않는다.[20][21] 하지만 몬스터들도 던전 레벨이 높아질수록 무자비하게 쎄지기 때문에 게임내 밸런스에는 큰 문제 없다.7. 일반 MMORPG와 다른 점
거의 모든 쓸만한 아이템이 계정 혹은 캐릭터 귀속이고, 게임내 화폐는 그리 가치가 없기 때문에, 중국작업장이나, 현거래는 거의 없는 편이다.7.1. 인스턴스 던전
일반필드라고 부를 수 있는 여러사람이 함께 돌아다니는 사냥터는 존재하지 않고, 모든 곳이 인스턴스 던전 방식이다. 마을조차도, 인원이 조금 많아지면 인스턴스에 번호를 붙여 나뉘기 때문에, 마을에 왜이리 사람이 없지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다. 일반 던전은 6명, 레이드 던전은 12명까지 들어갈수 있다. 전멸 등으로 부득이 하게 모두가 해당 던전에서 빠져나올경우 3~5분간 아무도 다시 들어가지 않으면, 던전 자체가 리셋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7.2. 던전 난이도
모든 던전은 인스턴스 던전이고, 해당 던전 역시 레벨을 가지고 있고, 적절한 레벨대의 던전을 처음 플레이시 용기(Bravery), 연속(streak) 보너스와 해당 던전 난이도(캐주얼, 노멀, 하드, 엘리트, 리퍼1~10)에 추가 경험치를 받기 때문에, 적절한 레벨대의 던전을 선택하는것이 효율적인 레벨업을 위해 중요하다. 일반적인 던전에서는 해당 던전 베이스 레벨 + 2로, 엘리트로 돌거나, 해당 던전 레벨로 리퍼1정도를 도는 것이 요즘 추세.
8. 그외
부분유료게임이 아니라 부분무료게임이라고 해야할 정도로 속터지는 제한이 넘쳐난다. 유료컨텐츠는 캐시개념으로 제한된 컨텐츠를 구매하는 방식과(구매시 평생 무료, 즉 DLC 방식), 월정액으로 모든 컨텐츠를(언더다크와 아이코닉 아티피셔와 페이버 소울 클레스 에픽데스티니를 뺸 나머지 컨텐츠이다) 즐길 수 있는 VIP로 나눠진다. 한번이라도 결제를 하게되면 Premium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free보다 많은 제한이 풀린다.만약 이 게임을 처음하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모든팩을 일일이 구매하는 방식보단 VIP(정액제)를 3달치 끊는 것을 추천한다. 한달은 15달러 그리고 세달은 '10달러x3달'이다. 물론 아무리 그래도 한국 무료게임의 사기성 캐시 정책보다는 훨씬 양반이라고 할수있다. 명성작업(페이버100당25TP)을 통해 과금없이 모든 컨텐츠를 구매할수도 있지만 굉장한 끈기와 노가다가 요구되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좀 플레이하다보면 TP를 구매하여 DLC유저처럼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현재 북미섭에선 오리엔(Orien)[22]에서 한국인 길드는 DDO KOREA가 유일하다. DDO KOREA에서 한때 분열로 A Few Good Men 길드가 독립을 했으나 뉴비가 유입되지 않고 올드비들이 하나둘씩 접으면서 망했다. 남아있는 유저도 다시 DDO KOREA에 합류함으로써 현재는 DDO KOREA가 유일한 한국길드가 되었다. DDO KOREA는 한국인이면 레벨실력 제한없이 가입가능하며 뉴비에게 친절함으로 영어에 능통하지 않고 게임 초반 기본지식을 배울려면 가입하는것을 추천한다. 가입제한이 없기 때문에 고수와 뉴비가 다양하게 분포한다. DDO Korea자체도 인원이 많은 편이 아니고 게임이 오래된만큼 뉴비유입이 줄어들고있으니 가입신청을 하면 환영받을수 있다. 영어가 어느정도 가능하다면 외국인길드도 하나의 옵션이 될수 있다. 외국인길드는 한국길드와 다르게 컨셉이 확실하다. 하드코어하게 게임을 즐기면서 엔드게임컨텐츠공략을 목표로 하는 길드가 있고, 좀 릴렉스하게 게임을 즐기면서 하는 길드가 있다.
9. 외부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오리엔 서버 한국인 커뮤니티
- DDO 위키 영어가 된다면 정보얻기에 매우 좋다.
[1] WOW가 그나마 이런 재미의 맛보기 정도는 보여준 케이스[2] 사실 이는 던전 앤 드래곤에서 포가튼렐름의 팬층이 가장 두텁기 때문이다. 드리즈트 두어덴이라든가 엘민스터, 브루노 배틀해머 등이 전부 포가튼 렐름의 영웅.[3] 업데이트하면서 점점 추가된다.[4] 보통 게임내에서 환생(TR)이라하면, 진환생(True Reincarnation, TR)을 말한다.[5] 혹은 스토어에서 에픽 데스티니를 구매.[6] 예를 들어 5의 sp로 hp를 절반쯤 회복시켜주는 리뉴얼이 있다. 리뉴얼을 쓸 수 있는 에픽레벨 힐러의 sp는 3천~4천...[7] 특정 강화나 아이템으로 조건에 따라 통과할수도 있다.[8] 팔코니, 하퍼 에이전트, 인큐지티브, 비스타니 나이프 파이터, 대부분 유료결제를 해야 사용가능[9] 5랭크 채우면 2레벨, 10랭크 채우면 3레벨 등. 다만 에픽레벨엔 랭크와 강화의 개념이 없다. 대신 에픽데스티니가 존재.[10] 한국 플레이어들끼리는 어지간하면 대충 마나라고 부른다[11] 회복의 샘이라든가, 에너지 크리스탈가 부셔지면서 빠져나온 에너지가 캐릭터의 주문점을 회복시킨다던가...[12] 시전자 레벨 5의 심각한 상처 치료(3d6+5)는 8-23의 값을 가진다. 스펠파워가 80일 때, 스펠파워가 절반만 적용되는 치료계열 주문의 특성을 고려하면 40%가 증가하여, 11.2-32.2의 양에너지 수치가 나옴.[13] 버닝핸드의 최대 캐스터레벨은 5레벨이다. 이걸 6레벨로 올려주는 것이다. 파이어볼도 10에서 11로.[14] 25레벨 무기 기준으로 특정 스펠파워를 120까지 올릴 수 있고, 전체적으로는 80까지 올릴 수 있다.[15] Spell-like ability, 줄여서 SLA.[16] 원판에서는 캐스팅 개념이라 메타매직이 적용을 하게 저장을 미리 하여야하기 때문에 동시에 킬수 없는 버전이 많타. 캐스터에게 많이 유리한 조건이다.[17] 사실 이건 굳이 d20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거의 모든 TRPG 규칙의 허점이지만, TRPG는 게임 마스터가 높은 수정치를 가진 캐릭터에게는 조금 더 도전적인 난관을, 낮은 수정치를 가진 캐릭터에게는 관대한 난관을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을 조율할 수 있어서 잘 부각되지는 않는다.[18] 닷지, 인코포럴 찬스, 블러리, 디스플레이스먼트, PRR/MRR, 내성 등등.[19] 한술 더떠 아이템도 그렇다. 2렙제 Lacerating 무기는 기본무기피해(대충 1d8이라 보고)에 Lacerating 효과인 출혈타입 피해 1d4, 1d8까지 붙어있다. 그럼 3-20 데미지... 4렙제로 올라가면 저기서 1d6 속성데미지(선,냉기,화염 등등 중에 하나)가 붙을 수 있다. 그러면 4-26 데미지... 기본 데미지는 더 올라갈 수도 있으니 실제 데미지는...그래서 하나의 접두사, 접미사에 2, 3개씩 데미지 붙는 옵션들은 일부만 제외하고 더이상 보물상자에서 나오지 않는다.[20] 한때 버그로 에픽 데스티니 Exalted Angel의 유사주문능력인 언데드 심판이 언데드화한 플레이어 페일마스터에게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던 적이 있었다. 데미지는 빛데미지10d100...인데 언데드화하면 빛데미지를 2배로 받는다.[21] 현재 선엘프 클레릭 고유 능력으로 턴언데드에 18d6 빛데미지를 추가하는 종족 능력이 있는데, 이 빛데미지가 아군을 공격한다.[22] 원래 갈란다였지만 2023년 2월 동안 진행된 무료서버이전으로 전부 오리엔으로 이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