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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4:52:35

남부 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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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 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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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힙합
Southern hip hop
<colbgcolor=#000><colcolor=#fff> 기원 장르 힙합, 전자 음악
지역
[[미국|]][[틀:국기|]][[틀:국기|]] 남부 (휴스턴, 애틀랜타, 마이애미, 멤피스, 뉴올리언스 등)
등장 시기 1980년대 중반
하위 장르 뉴올리언스 바운스, 마이애미 베이스, 찹드 & 스크류드, 크렁크, 트랩, 멤피스 랩, 퐁크, 플러그

1. 개요

남부 힙합은 미국 남부 중에서도 특히 딥사우스에서 발전한 힙합 장르들을 총칭한다. 유색인종 비중이 상당히 높으며 주요 도시로는 애틀랜타, 휴스턴,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멤피스 등이 있다. 뉴욕LA가 미국 힙합의 양대산맥으로 자리 잡고 전국 각지의 뮤지션들이 꿈을 쫓아가며 이곳으로 몰리던 90년대에 도시별로 독자적인 발전을 거듭했으며 특히 2000년대 크렁크, 2010년대 이후로는 트랩이 당대 음악 차트를 점령하며 사실상 힙합의 중심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1][2]

2. 역사

1986년 힙합이 메인스트림에 진입한 뒤 1990년대에 이르러서 힙합의 양대 거점지, 뉴욕과 LA가 주요 아티스트들의 죽음과 갈등으로 인해 분열되어 있던 시기 서서히 남부 힙합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3. 하위 장르

3.1. 마이애미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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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바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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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멤피스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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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크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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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트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트랩(음악)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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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퐁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Phonk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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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파티와 댄스 용도로 초창기 발전하였고 뉴욕과 LA의 것들을 많이 차용해 왔기 때문에 깊이가 없고 저급하다는 비판이 현재까지도 따라온다.[2] 이러한 배경에는 80년대 레이건 정부 시기 저소득층 유색인종이 많던 남부 위주로 크랙이라는 저급 코카인이 대량으로 퍼진 탓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생업으로 마약 딜러를 하던 집안의 가장뿐만 아니라 크랙을 복용하고 소지하고 있던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교도소에 끌려가며 한부모 가정이 속출했기 때문이다. 양극화가 심해졌는데 그럼에도 걸리지 않은 사람들은 큰 돈을 만질 수 있게 되었고 속된 말로 졸부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런 배경에서 자란 가수들이 돈과 마약, 여성에 대한 음악을 주로 만들었다. 아웃캐스트와 구디몹 등이 이에 관한 사회 비판적 음악을 많이 창작했다.[3] 21 Savage, Migos, Future, Young Thug, Lil Baby, Gunna, Lil Yachty, Playboi Carti, Metro Boomin 등이 대표적. Lil Uzi Vert는 펜실베니아 출신이나 이들과의 협업을 위해 애틀랜타로 자리를 옮겨 활동하고 있다.[4] Triggerman(=Drag Rap)이라는 드럼루트 반복 음악을 시작으로 미친듯한 댄스&클럽 열풍이 불었고 타 지역 아티스트에게도 끊임없이 샘플링되었다. 지금으로 치면 유명한 틱톡 밈이 끊임없이 리믹스되는 것 처럼 사실상 이 분야의 원류이다.[5] 참고로 트월킹이라는 용어도 여기서 유래되었고 크렁크 역시 바운스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6] 후자에는 Soulja Slim, Mystikal, 전자에는 Juvenile, Lil Wayne 등이 있으며 본토 래퍼 외에는 Drake가 영머니에 들어가 In My Feelings, Nice For What 등의 바운스 곡을 빌보드에 줄세운다. 다만 이들은 초창기 이후엔 바운스를 메인으로 취급하지 않았고 상업적인 성과 대비 음악성에 대한 평가가 그리 좋진 못하다.[7] 앞선 애틀랜타의 트랩 뮤지션들과 뉴올리언스의 캐시머니 레코드 아티스트들만큼의 파급력은 아니었지만 말이다.[8] 참고로 이후에도 퍼플드링크 유행은 미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DJ Screw와 UGK의 핌프 C는 퍼플드링크 과다복용으로 인해 사망했다.[9] 단 현재는 힙합에서 벗어나 EDM의 성향을 많이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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