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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덕동 萬德洞 / Mandeok-dong | |
| 국가 | 대한민국 |
| 광역자치단체 | 부산광역시 |
| 기초자치단체 | 북구 |
| 행정표준코드 | 2632010300 |
| 관할 행정동 | 만덕1동, 만덕2동, 만덕3동 |
| 인구 | 61,449명[1] |
| 면적 | 8.77km² |
| 주민센터 | 만덕1동 만덕2동 만덕3동 |
1. 개요
부산광역시 북구의 법정동이다. 3개의 행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북구의 화명동, 덕천동, 구포동과 인접하고 있으며 금정구의 장전동과 금성동, 동래구의
온천동과 인접하고 있다.
동명은 이 곳에 있는 만덕사[2]에서 유래하였으며, 금곡동, 화명동과 함께 북구의 베드타운 역할을 하는 곳. 다만 화명동과는 다르게 다소 낙후된 분위기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은 덕천동이나 만덕터널을 통해 동래로 넘어가서 유흥거리를 즐긴다. 위치 특성상 터널 하나만 넘어가면 바로 동래구로 갈 수 있다. 만덕대로를 기준으로 북쪽의 구만덕(1동)과 남쪽의 신만덕(2·3동)이 암묵적으로 구분돼 있는데 신만덕 쪽은 아파트와 각종 시설이 있는 반면 구만덕은 개발이 거의 안 돼 있다. 2012년 들어 재개발 문제로 주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2014년에도 구만덕 지역을 가보면 재개발에 반발하는 플래카드가 여럿 걸려 있어 살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015년 9월 구만덕일대가 재개발 공사가들어가서 동네전체가 철거되었다. 동 전체인구는 북구에서 중간이다.
국내에서 가장 깊은 곳에 만들어졌다고 소문난 만덕역이 있다. 다음 역인 미남역으로 가는 시간도 보통 지하철이 다음 역 까지 가는 시간의 두세 배 가량 걸린다.[3] 금정산 상계봉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33번 구만덕 종점에서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나온다.)가 있어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만덕터널을 통해 동래구와 바로 이어져 있다. 문제는 이 두 터널이 동래구와 북구를 잇는 유일한 통로기에 수시로 교통 체증으로 인한 헬게이트가 열린다는 것. 또한 만덕고등학교 근처의 만남의 광장에서 부산진구 초읍동까지 항토순례코스가 있어 걸어서 어린이 대공원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이 두 지역을 잇는 초읍터널(제 3만덕터널)을 건설할 예정이라고는 하나 아직은 두 개의 버스노선으로 만족해야 하는 상황.
2012년 8월에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이 이곳(만덕고등학교 근처)에 완공되어 운영을 시작하였다.
2동에는 유명한 레고마을이 있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으로.
부산보건환경연구원 뒤로 등산길이 있는데 만남의 광장[4], 백양산 정상, 금정산, 어린이대공원 성지곡수원지 등으로 갈수있다.
만덕시장에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온 `대박 터진 돈가스` 라는 음식점이 있다.
2. 만덕1동
만덕1동은 동네 대부분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곳을 흔히 구만덕이라고 부른다. 산 아래쪽으로 휴먼시아 아파트들이 위치해 있으며 휴먼시아 아파트 뒷편으로 만덕5 주거환경 개선지구가 있다. 만덕5지구는 2016년 10월 기준으로 철거가 다 되어있으며 그 자리에 LH에서 짓는 '금정산 LH 뉴웰시티'라는 3,500세대 가량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3,500세대중 대부분의 세대가 그곳에 주택이나 땅을 소유하고 있던 원주민들에게 저렴한 분양가에 분양이 된다. 그리고 남산정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등산복, 신사복 등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패션 아울렛 광덕물산이 위치하고 있다.3. 만덕2동
만덕2동은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가 많은 조용한 주거지역이고 만덕1동보다는 경사도 완만하고 낮은 편이지만 동네의 대부분이 산으로 이루어져있다. 위에서도 서술되어 있지만 붙어있는 만덕3동과 함께 신만덕으로 불린다. 만덕주공아파트를 재개발해서 지은 3,160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백양산 동문 굿모닝힐 아파트가 이 곳에 있으며 만덕2동이 만덕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중심지 역할을 하기에 3개의 동 중 가장 많은 교육기관이 존재한다.[5]4. 만덕3동
만덕3동도 절반이 넘는 구역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머지 부분도 대부분 조용한 주거지이다. 쌍용예가, 럭키아파트, 벽산아파트, 그린코아아파트, 동원아파트, 현대아파트등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5. 교통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곳은 지리적 특성상 산이 많은 북구에서도 가장 산이 많은 지역 중 하나이다. (정확히는 둘러싸인) 그렇기 때문에 동래구나 해운대구로 넘어가려면 (반대의 경우도) 제1만덕터널과 제2만덕터널로 가야하는데 거기다 바로 이어진 남해고속도로로 오는 차량들까지 더해져서 교통체증이 부산에서도 탑에 속하는 곳 중 하나이다.대중교통에서 주목할 점이 있다면 북구에서 구포와 함께 가장 많은 마을버스 노선이 배치되어 있다. 다만 차이점이 있는데 구포는 북구의 교통중심지이기 때문에 기종점으로 다 연결된것이지만,[7] 만덕은 버스가 없으면 혹독한 등산을 해야하는 산동네가 매우 많기 때문에[8] 마을 버스가 6대나 배치가 된것이다. 그리고 여기를 지나는 모든 시내버스 노선은 인접한 번화가이자 북구의 중심지인 덕천교차로를 거친다. 즉, 만덕에서 아무 시내버스나 타도 덕천역에 갈수 있다는것이다. 노선 중에서 대표적으로 구만덕을 지나는 유일한 시내버스인 33번 버스가 지나는데, 이 버스는 부산에서도 세 손가락에 들 만큼 배차간격이 짧은 버스이기도 하면서 수익으로도 탑에 꼽히는 버스이기도 하다. 물론 자세히 서술하지 않았을 뿐 다른 노선도 많긴 한데 부산 도시철도 3호선의 영향으로 남구와 수영구를 지나는 버스는 존재하지 않는다.[9] 지하철에 대한 설명은 만덕역 참고.
5.1. 시내버스
5.2. 마을버스
5.3. 도시철도
6. 주요 시설
6.1. 기관
7. 교육
북구 대부분의 지역이 그렇듯 학업성취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11] 그나마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동래로 가기가 수월하다는 점을 이용해 학원 원정을 다니기도 한다.7.1. 초등학교
- 덕양초등학교
- 만덕초등학교
- 백산초등학교
- 백양초등학교
- 상학초등학교
- 신덕초등학교
7.2. 중학교
- 만덕중학교
- 백양중학교
- 신덕중학교
7.3. 고등학교
[1] 2016년 10월 주민등록인구 기준[2] 부산광역시 기념물 3호. 고려시대에는 거대한 규모의 사찰이었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평범한 작은 절.[3] 부산 도시철도에서 역 간 거리가 두 번째로 가장 긴 구간이다. 첫번째는 호포역<>증산역 구간인 3.5km[4] 이 곳에서 백양산↔금정산 등산로가 나뉜다.[5] 주위에 중학교가 없는 덕천3동 학생들이 이 곳에 위치한 신덕중학교로 통학하기도 한다.[6] 사실 만덕터널만 안막히면 산동네치고는 교통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7] 다만 구포3동은 만덕과 비슷한 산동네다.[8] 구만덕, 백양중학교, 덕양초등학교, 신덕초등학교, 신덕중학교, 만덕고등학교 등이 포함된 신만덕 지역. 이로 인해 등하교시간에 북구1-1번이나 북구8번, 북구9번을 타면 위 학교 학생들로 가득찬 가축수송을 볼수 있다.[9] 하지만 이건 북구의 나머지 4개 동도 모두 동일하다.[10] 부산에서 제1만덕터널을 지나가는 유일무이한 버스이다.[11] 단 화명동은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