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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페이스리프트3. 논란

1. 개요


본질로부터
1.6 T-GDi/1.7 eVGT 디젤/2.0 CVVL/2.4 GDi/2.0 T-GDi[1]/2.0 GDi+모터

2014년 3월 4일에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언론에 공개되었다.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크지 않으나, YF 대비 늘어난 초고장력 강판 사용(21% → 51%)으로 인해 차체 강성이 강해졌다. 고장력 강판이 포함된 수치가 아닌 초고장력 강판만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고장력 강판까지 포함하면 70% 이상. 다만 장판 자체 품질 및 초고장력, 고장력의 기준이 타사와 다르다는 논란이 있다. 출력 및 연비 향상(실용 회전영역에 서의 토크 증가 및 트랜스미션 개선), 전/후륜 서스펜션 구조 및 브레이크 개선을 통한 승차감 및 제동능력 강화, 편의사양 확대, 정숙성과 승차감 개선이 신형 개발의 주요 골자라고 한다.

엔진은 YF와 같이 기존의 누우 2.0 CVVL을 그대로 사용한다. 그러나 271마력 2.0 T-GDi 출시와 함께 빠졌던 세타2 2.4 GDi가 다시 추가되었고 2.0 T-GDi는 국내 대신 미국 시장에 먼저 선보였다. 대신 엔진 출력은 CVVL이 172마력에서 168마력으로, 2.4 GDi는 201마력에서 193마력(미국 수출형은 185마력), 2.0 T-GDi는 실용영역 토크와 연비의 향상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미쓰비시 TD04-19T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대신 보다 작은 미쓰비시 TD04L6-13WDT 트윈스크롤 터보차저와 조합되어 271마력에서 245마력으로 디튠되었다. 또한 가변 밸브 타이밍 기구를 유압식에서 전자식으로 바꿔 보다 세밀한 제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1.6 T-GDi나 디젤 엔진, LPi 택시 버전은 곧바로 내놓지 않았다.[2] 우선 LPi 모델은 렌터카만 나왔으며, 2014년 8월 20일에 택시 모델이 나왔다. YF쏘나타 때부터 출시 초기엔 택시를 안 낼 것이라고 하다가 몇 달 뒤 조용히 추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IIHS 기준으로 옵셋 충돌 테스트를 시연하여 그 중 신규로 추가되어 기존 많은 차량이 낙제점을 받았던 스몰오버랩 테스트에서 자체평가 Good 등급 수준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실제 평가에서는 'GOOD’이 아닌 'ACCEPTABLE'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는 어디까지나 자체 평가 결과라고 단서를 붙였고. 쏘나타 공식 홈페이지라든지 카탈로그를 봐도 마찬가지다. 일부 기자들이 그걸 무시하고 생각없이 IIHS에서 Good을 받아냈다는 양 보도하여 지금의 오해를 초래한 것이다. IIHS의 결과를 자세히 읽어보면 스몰오버랩 Acceptable은 안전벨트가 더미 인형을 제대로 붙잡지 못해서 받았다고 한다. 차체 구조와 가슴·엉덩이·다리 상해 정도에서는 최고 등급인 G를 받았다. 그러나 머리·목 상해 정도와 구속장치 및 더미 거동에서는 한 단계 낮은 A를 받아 총점에서도 A를 받은 것이다. 어쨌든 A다.(더미의 얼굴이 정면·측면 에어백 사이로 들어가며 스티어링 휠과 부딪혔다고 한다) 물론 이 수치도 전작들보다 발전한 것으로 쏘나타 모델 사상 처음으로 TSP+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2014년 말 쏘나타를 포함해 전방충돌방지 기능에서 1점만 받은 차들은 TSP+에서 TSP로 등급이 하락했다.

이후 IIHS에서 2015년 9월 이전 생산분과 2015년 10월 이후 생산분 차량을 대상으로 다시 테스트를 진행했고, 전자는 이전과 마찬가지인 Acceptable 등급을(오히려 차체구조에서는 더 나빠진 결과를 보여준다. 당장 A필러가 더 찌그러진 것만 봐도..) 후자에서는 드디어 Good 등급을 받았다. 다만 아이러니한건 가장 최근 테스트 차량이 종합적으로는 가장 좋지만 차체구조와 무릎, 다리 부분에서는 첫 테스트보다 낮은 결과가 나왔다.

2016년형 모델에서 개선이 이루어진 것은 맞는 것 같은데 국내생산분(2015년 7월 이후)에도 적용된 부분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후술되는 국내/수출형 모델 비교테스트를 본다면 동일한 듯. (다만 해당부분에서는 스몰오버랩이 아닌 완전 정면 충돌 테스트로 진행되었다.)


2014년 생산 차량.


2015년 9월 이전 생산 차량.(북미)


2015년 10월 이후 생산 차량.

CVVL은 수동변속기 모델이 완전히 단종되었다. 6단 수동변속기는 LPI 기본 트림으로 나오고 있다. 미국형에는 이전 모델들도 그랬듯이 2.4 GDi가 기본이고 YF와 마찬가지로 NF까지의 3.3 V6 모델은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2.0 T-GDi 모델으로 대체된다.

파워트레인은 현행 172마력/20.5kgf 출력의 누우 2.0 CVVL 엔진은 출력 개선 없이 그대로 사용한다. 하지만 기존의 A6MF1 6단 자동변속기의 변속 프로그램과 세팅을 변경하여 실용회전 영역에서의 출력을 늘려 기존 파워트레인의 최고출력이 6,700rpm에서 나오던 것을 좀 더 낮은 회전수에서 뽑아낼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3], 또한 변속기 개선으로 연비가 11.9에서 12.1km/l로 향상되었다. 2단부터 락업 클러치가 걸린다고 한다. 하체는 전륜 서스펜션 구조 강화(서스펜션 지오메트리 개선)를 강화했고 후륜 서스펜션도 구조가 변경(싱글 로워 암->듀얼 로워 암)[4]되었으며 안전사양도 개선(6에어백->7에어백, 디파워드->듀얼 스테이지, 편의장비 UX 개선, 편의사양 대폭 추가(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2세대 자동주차보조 시스템)되는등 YF에 비해 정말 많은 것을 때려넣은 옵션 구성이 특징이다. 가격은 가장 많이 팔리는 2.0 CVVL 트림 기준으로 옵션을 하나도 안넣은 깡통 모델이 2,204만원, 최고 트림은 2,910만원이다. 여기서 옵션을 추가해서 최고급 사양이 다 들어간 완전 풀옵션 모델을 구입하면 3,361만원 까지 올라간다.

LPG 모델은 진동 감응 댐퍼를 삭제한 상태로 YF쏘나타 대비 200만원 인상된 가격이라 LF쏘나타를 구입하려던 장애인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현대자동차측은 가격인상을 막기위해 장애인에게 불필요한(?) 진동 감응 댐퍼를 없애고 메모리 시트 등 장애인에게 필요한 옵션을 넣은 것이라고 했다.

차량 디자인에 있어서는 변화의 폭이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 과격하다 못해 특이하기까지 했던 YF쏘나타의 디자인을 차분하게 다듬은 수준에서 마무리했다. 그래서 변화가 평범고 밋밋해졌다는 평가가 있다. YF쏘나타의 디자인 흔적이 매우 많이 남아있지만 NF쏘나타의 단정한 라인도 일부 섞여있으며, 전면 디자인의 경우 중국시장용 YF인 밍투 (미스트라, 프로젝트 CF) 라인을 그대로 가져와서 정리한 모습이다. 후면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은 기아 K5의 영향을 받은 듯한 모습이 짙으며, K5 페이스리프트의 테일램프와 유사한 형상의 테일램프가 채용되었다. 센터페시아가 운전석 방향으로 틀어져 있는 비대칭형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대쉬보드 높이가 다른 차에 비해서 좀 높다.

조선 비즈의 중형차 비교에서는 전반적으로 안전관련 제어장치의 개입이 지나치게 빠르고 승차감을 위한 쇼크업소바의 세팅으로 인해 코너시 하체의 불안함이 느껴진다고 평가하였다. 한마디로 조향성과 하체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

2014년 3월 24일 정식으로 공개 행사를 가지고 차량 인도 및 판매를 개시하였다. 생각보다 안 팔린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지만 역시나 국민 패밀리 세단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언제부터인가 무섭게 팔려 나가고 있는 중이다. 북미에서도 한동안은 YF쏘나타와 함께 팔다가 YF쏘나타를 단종시키는 수순으로 판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올 북미 시장은 2.4 GDi와 디튠된 2.0 터보 GDi가 최초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가 6월에 감마 1.6 T-GDi에 개발이 완료된 신형 7단 DCT가 결합된 에코 트림이 추가된다. 이 모델은 국내에 발매될 가능성은 희박한데 현대자동차 관계자가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1.6은 안 팔린 전례가 있어서 출시를 안할 것이라고 직접 말했다.(출처 추가바람) K3 쿱과 프로씨드 GT, 벨로스터 터보에 얹힌 1.6 감마 T-GDi와 엔진은 동일하나 출력은 기존의 204마력에서 177마력으로 디튠되어 나온다고. 기존 누우 2.0의 디튠 전 출력과 비슷하게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고성능 지향 모델이 아니라 연비형 모델이다.[5] 북미에서도 트림 이름이 쏘나타 에코인 것만 봐도.

2014년 7월 14일 오토뷰에서 LF쏘나타 2.0을 시험한 결과 제로백이 11.4초 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로 각종 게시판이 난리 상태. 물론 패밀리 세단임을 감안하면 나쁘진 않지만 2세대 전의 NF 2.0의 제로백이 11초였음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 개인이 아니라 언론에서 발표한 내용이라 파장이 컸다. 쉐슬람현까들은 LF쏘나타가 100kg 더 무거워서[6]경쟁차종인 말리부보다 느리다며 환호하였으나 그 기쁨은 금새 뒤집어지게 되는데!


오토뷰 기사와는 달리 영암 서킷을 4랩 도는 경기에서는 경쟁 차종인 말리부SM5를 학살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오죽 말리부SM5가 못 따라오는지 일부러 느릿느릿 갔는데도 총 랩타임이 말리부보다 18초 앞섰다. 말리부는 스포츠 주행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뭐병스러운 토글식 자동변속기에 이어 3단에서 1단으로 엔진 브레이크가 터지며 허둥댔고, SM5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과는 LF쏘나타-i40-K5-말리부-SM5순이다.하지만 아래의 드레그 테스트와 달리 LF를 제외한 나머지 차량들은 구형 렌트카 모델들로 차량 연식이나 컨디션이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다. 타이어 인치나 컨디션에서도 차이가 나는 등 완벽히 공정한 테스트라고는 볼 수 없는 점이다. 그 근거로 파워트레인이 유사하면서도 더 가벼운 K5-LF의 경우, LF와 i40의 경우의 차이는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그래봤자 K5와 i40하고의 비교에서도 멀찍히 뒤떨어졌다 특히, 말리부의 젠1 자동변속기보령 미션으로 악명높다. 젠2 미션도 크게 다르진 않다. 아이신미션을 장착한 말리부 디젤 모델은 제로백9.8초를 기록. 아마 비슷한 컨디션을 맞췄다면 조금 더 결과에 대한 신빙성이 증가하였으리라 생각된다.

다음 카테스트의 주행성능 테스트에서도 서킷위에서 동급 중형차들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190마력인 SM5 TCE 1.6 가솔린 터보보다도 빨라 출력빨이라는 비판을 잠재웠다. 2400~2500cc인 동급 일본 중형차들보다 1~2초 늦고, 같은 2.0인 말리부보다 훨씬 빠른 랩타임을 보여 주었다.

파일:9U8rF73.jpg
2014년 12월 16일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됐다. YF쏘나타 하이브리드와 달리 GDi가 장착되어 156마력으로 엔진 자체는 살짝 출력이 상승했다. 연비는 16인치 타이어로는 18.2km/L, 17인치 타이어를 달면 17.7km/L이다. 시내주행보다 고속주행에 연비가 더 높다고 한다.

파일:dP8Wd8d.jpg
2015년 2월 11일에는 대한민국 내수 시장에도 2.0리터 세타2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 사양을 출시했다. 271마력의 YF 터보에 비해 245마력으로 출력이 낮아졌고, 최대토크는 36.0kg.m이다. 다른 트림과 달리 계기판 클러스터가 아우디의 차량에서 많이 보이는, (엔진/속도)정지 때 계기판 바늘을 수직으로 세워 놓은 형태로 나왔다. 1.6 터보는 일반 클러스터를 적용했다.


쏘나타 터보, 7세대 폭스바겐 골프 GTI, 아우디 A4 2.0 터보가 함께 한 400m 드래그 테스트 영상이 공개되었다. 예상과 달리 쏘나타 터보가 핫해치의 상징과도 같은 골프 GTI보다도 결승선에 먼저 들어옴은 물론, 아우디 A4 2.0T를 한 대 차이로 여유있게 앞서는 결과로 충격을 안겨주었다. 영상에서도 테스트에 나섰던 드라이버들조차 믿을 수 없다는 식의 대화가 계속된다. 3대 모두 순정 타이어가 아닌 한국타이어 VENTUS R-S3 타이어로 교체하였고, 런치(Launch) 스타트를 금지하는 등 공정한 환경을 위해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 가솔린 터보 엔진 개발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한동희 연구위원의 말에 따르면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기에 조작 등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 다만 다른 모델과 하면 안 되므로 일부러 이 모델을 선정했다고 한다.

성능 말고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기존의 2015년형 쏘나타와는 차별된다. 터보 전용 18인치 휠 디자인과, 터보전용 라디에이터그릴, 듀얼 트윈팁 머플러, 반광 사이드 몰딩, 리어 스포일러등과 많은 지적을 받았던 안개등 대신 데이라이트가 적용되었으며 후면 테일램프도 태두리쪽만 LED가 적용된 전구+LED였던 기존 LF쏘나타와는 달리, Full LED가 적용되었다.

파일:/image/311/2015/07/02/1435796213482_99_20150702091704.jpg
시작, 일곱가지 쏘나타
2015년 7월 2일에는 감마 1.6 가솔린 터보, 1.7 디젤, 2.0 PHEV가 출시되었다. 193마력 2.4 GDI는 전작인 YF에 이어 또 단종이 선포되며 다시 내수 라인업에서 빠졌다.지못미 1.6 터보와 1.7 디젤에는 DCT가 물린다. 테일램프는 전 모델 터보처럼 풀 LED로 바뀌었다. 충돌위험이 감지되면 경보음을 울리는 전방추돌경보장치 FCWS는 충돌위험 감지 시 차량이 스스로 제동을 걸어 정지하는 자동긴급제동장치 AEB로 대체되었고 국산차 중 3번째로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되었다. 참고로 첫번째 적용차량은 2015년형 제네시스, 두번째 적용차량은 싼타페 더 프라임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완속충전 케이블과 220볼트용 충전 케이블도 제공하지만, 가격이 그랜저, 알페온, 임팔라등 한등급 더 위의 준대형차의 가격인 4천만원대로 책정되었다. 엔진은 기존 2.0 하이브리드처럼 156마력을 유지하고, EV 모드로는 4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리튬-폴리머로, 용량은 9.8kWh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현대자동차 측에서 내수용과 수출용의 안정성을 차별한다'는 논란을 없애기 위해 내수용 쏘나타와 수출용 쏘나타를 직접 충돌시키는 테스트를 진행하였다.왼쪽의 빨간색 쏘나타가 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가 미국까지 날아가서 앨리바마 생산모델을 직접 공수해왔고[7], 오른쪽의 파란색 쏘나타는 자동차 전문블로거가 아산출하장에서 임의로 고른 것이다. 모두 2.0 터보 모델이다. 그리고 영상에서 차 밑으로 흘러나온 액체는 피가 아닌 자동변속기 오일이다. 이유는 신품 자동변속기 오일의 색상이 빨간색을 띠기 때문이다.


한편 쏘나타 3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가 300대 제작되어 3분만에 전부 판매되었다. 1.6 터보를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며, 도어스커트에 '1/300' 이라는 한정판 전용 문구가 새겨져있다. 이런 한정판 전용 문구에는 보통 '생산번호/300'과 같은 형식으로 유니크함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상을 깨고 무조건 고정된 문구라서 실제 계약자들 사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여기서도 원가절감 엔진은 1.6터보 일반모델과 같지만, 변속기 세팅을 바꿔 좀더 좋은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일반 1.6터보 사양에서 붙어있던 후방의 'ECO' 마크가 한정판에는 제거된다.

2016년 4월 2017년형 쏘나타가 출시됐다. 이게 무슨소리요, 아직 2016년이 8개월이나 남았는데 이미 2012년 2월에 2013년형을 출시한 전례가 있다만 2016년 쏘나타를 산 고객은 안중에도 없다.위에 한정판에 적용된 버건디 시트가 적용된 케어 + 트림이 추가되고 전동식 리어커튼과 수동식 사이드 윈도우 커튼이 추가됐다.정작 고객들이 원하는 요점은 놓치고 있는 듯하다. R-MDPS라든가.

그러기는 하나 SM6와 신형 말리부 등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쏘나타는 강한 위협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말리부는 보쉬R-EPS를 달고 나왔다. 그나마 하이브리드 때문에 간신히 체면치레 중. 다만, K5와 i40는 쌍코피가 터졌다. i40는 아예 공기가 되었고(...) K5의경우 택시 판매차량을 포함하고도 이미 2위자리를 빼앗겼다.

2016년 5월 30일 2016~2017년형 쏘나타에 탑재된 8인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로 Apple CarPlay가 추가 지원되었다.

2. 페이스리프트

추후 출시될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작 YF처럼 디자인을 파격적으로 수정하고 내놓는다고 한다. 스파이샷만 보면 제네시스 G80이나 아반떼(AD)의 스타일에 가깝게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쏘나타



쏘나타 N퍼포먼스(추측)

18일 모터원에서 제대로된 스파이샷이 포착되었다. 새로 출시된 쏘나타의 경쟁 차량인 르노삼성 SM6와 2세대 쉐보레 말리부의 상품성이 크게 좋아지고 판매량이 늘어나자,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를 파격적으로 바꿀 것 으로 보인다. 위장막 때문에 자세한 모습은 살필 수 없지만 일단 크게 바뀐건 기존보다 더 커진 그릴과 아반떼 AD, 3세대 투싼 등과 비슷하게 나올 후미등, 아이오닉, 3세대 i30 처럼 세로형 DRL이 적용 되었다. 페이스리프트는 큰 변화가 없는게 대부분인데 과거 EF쏘나타 => 뉴 EF쏘나타 처럼 디자인 면에서 많은 부분이 변화하였다. 그리고 N퍼포먼스 버전(추측)은 제네시스 G80 스포츠 처럼 블랙 매쉬 그릴이 적용되었고 듀얼 머플러가 적용이 되었다는것만 알 수 있다. 그리고 언론에서 2.0터보 모델은 전륜 6속 자동변속기에서 8속 자동변속기로 교체되고 출력이 약간 향상된다고 했다.

그리고 여태까지 나온 스파이샷을 봐선 뒷 번호판이 트렁크에서 범퍼로 내려가는걸로 추정된다. 만약에 뒷 번호판이 범퍼로 내려가면 EF쏘나타 이후로 2번째로 오랜만에 범퍼에 번호판이 달려나온 차가 될것이다.

3.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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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F때의 T-GDi와 완전히 다른 터보 엔진이다. 엔진 컴파트먼트의 70% 부분이 다르며, 이름도 세타-i T-GDi 엔진으로 다르다.[2] 감마 직분사 터보는 지금이라도 당장 적용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2.0리터 엔진이 출력의 하극상을 당하는 것과 함께 자동차세가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묻힐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SM5 TCE의 경우에는 1.6리터 터보이기는 한데 실린더 용적이 1,618cc라서 2,000cc 모델과 같은 세율이 적용되어 2,000cc 모델대비 5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감마 1.6 엔진은 1,591cc로, 쏘나타가 이걸 얹는 순간 아방이와 자동차세가 같아진다.[3] 이게 출력이 168마력으로 디튠된 이유다. 2세대 쏘울이 나왔을 때에도 더 낮은 회전수에서 출력을 내도록 하기 위해 일부러 디튠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최근 현대기아차의 세팅 추세라고 볼 수 있다.[4] 전륜구동기반 AWD인 다이나맥스를 집어넣기 위한 개선책이라는 의견이 일부 있다.[5] DCT가 출력을 제대로 못 받아내는 모양이라는 헛소리를 써놓은 위키러가 있었는데, 감마 터보 204마력 사양의 벨로스터 터보에도 7단 DCT가 적용될 예정이다. 성향 차이에 따른 성능 조절은 여느 메이커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다.[6] 전 세대 중형차인 토스카보다 마력이 낮다.[7] 현지 딜러한테 구매한 것이다.[8] Electronic Power Steering(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현대 측에서는 MDPS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한다.[9] 새로 도입된 신형 7단 DCT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