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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학교 Daejeon Middle School 大田中學校 | |
<colbgcolor=lightgray,#2c2c2c> 교명 | 대전중학교 |
개교 | 1917년 4월 1일 1951년 9월 24일[1] |
유형 | 일반계 중학교 |
교훈 | 순결 진실 용기[2] |
성별 | 남학교 |
운영 형태 | 공립 |
상징 | 교목 : 은행나무 교화 : 목백일홍(배롱나무) |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수도산로 9 (대흥동) |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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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17년 관립 경성중학교 대전분실로 시작된 대전중학교는 2017년에 100주년을 맞이했다. 1960~1970년대 비평준화 시절에는 그야말로 충청권 엘리트들의 양성소였으며,[3] 대전중학교-대전고등학교 졸업장이 있는 사람들은 출세가 보장되었다고 할 정도로 명문이었다. 물론 1979년에 고교평준화 제도가 시행되고 학교의 규모도 작아진 이후로는 그냥 평범한 공립 남중일 뿐이다.2. 학교 연혁
일정 | 내용 |
1917.04.01. | 관립 경성중학교 대전분교 설치 |
1918.04.01. | 관립 대전중학교 설립 인가 및 개교 |
1921.04.01. | 대전공립중학교로 교명 변경 |
1947.04.01. | 대전중학교로 교명 변경 |
1951.09.24. | 헉제개편으로 대전고등학교와 분리 |
2016.03.01. | 제 25대 나 용 학 교장 취임 |
2017.02.03. | 제 67회 졸업식(졸업생 160명, 총졸업생수 33,661명) |
2017.03.02. | 신입생 입학식(입학생 129명) |
2020.03.01. | 제 26대 정 영 숙 교장 취임 |
3. 교훈 및 상징
출처3.1. 교훈
순결(純潔) 진실(眞實) 용기(勇氣)3.2. 교가
보다시피 까다롭고 엄청 길다. 그런데 1학년부터 이 교가로 가창시험을 본다(...). 졸업식 때는 이 노래를 완창하게 된다. 하지만 1학년 가창시험 이후에는 부르지 않는다.
3.3. 교표
교표 이미지- 大자무늬 - 크고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보다 큰 인물이 되라는 의미
- 곧은 직선과 대칭 - 곧고 굳센 기상을 갖고 균형 있고 인적인 인간 양성
- 청색 - 분명하고 이지적이며 깨끗하고 정의로움을 상징
3.4. 교목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곧고 굳센 기상을 지닌 훌륭한 인재
- 건강하고 오래 오래 삶
- 풍요로움
- 공자가 제자들을 모아놓고 가르침을 베풀던 곳이 바로 은행나무 즉, 행단(杏亶)이다. 따라서 유학에서는 학습기관을 세우고 한 그루의 은행나무를 심는 일을 학문에 다가선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향교에는 은행나무가 존재하고 있다.
3.5. 교화
교화는 목백일홍(배롱나무)이다.- 세속을 벗는다.
- 청렴
- 떠나는 벗을 그리워 함
- 백일홍은 여름철 더위와 함께 시작해 가을철 찬바람이 불기 직전까지 약 100일간 지속적으로 핀다고 합니다. 이 꽃은 사찰에서는 속세를 벗어난다는 의미이고, 선비와 관련 되어서는 청렴을 의미하며 일반적인 꽃말은 떠나간 벗을 그리워한다는 의미이다.
4. 학교 시설
정문에서 봤을 때 三자 모양으로 건물에 3동이 있다. 편의상 앞동부터 1동(본동), 2동, 3동이라고 한다면 2016년 까지는 이하 시설들이 있었다.- 본동: 2학년 4개 반, 본부교무실과 교무실 옆에 붙어있는 작은 회의실, 2학년 교무실, 행정실, 탁구실, 실습실[4], 미술실, 학습도움실, 교장실, 소회의실, 청람소극장[5]이 있었다.
- 2동: 1학년 6개 반, 1학년 교무실, 체육교사, 숙직실, 상담실, 교육복지실, 학습도움실[6], 음악실이 있었다.
- 3동: 3학년 5개 반과 2개의 빈 교실[* 2015년까지는 1학년이 5개 반이어서 2층에 2개, 3층에 3개의 교실
그리고 2동과 3동 사이에 연결하는 꽤 넓은 공간이 있는데 1층에는 급식실이 있고 2층에는 도서실이 있고 3층에는 실내 강당이 있다. 실내 강당은 여름이나 겨울에 너무 덥거나 추울 때 체육시간에 주로 쓰이고, 한 학년만 쓰면 상관이 없지만 서로 다른 2개 학년이 쓰게 되면 같이 피구를 하는 등 자유체육을 한다.
또 학교 건물에서 살짝 벗어난 형태로 추가적인 건물이 지어져 있는데 이것은 영재교육을 위한 부설 시설이다. 평소에는 학생 출입 금지 구역이고, 이 구역을 청소하는 학생들만 출입할 수 있다.
운동장은 흙 운동장으로 2014년에는 조회대를 기준으로 오른쪽 아래에는 작은 운동기구들이 있었고 작은 농구장 2개가 있었다. 그리고 오른쪽 위에는 네트 3개짜리 테니스장이 있었다. 그리고 중앙에는 당연히 양 옆의 골대 2개와 함께 텅 빈 운동장이 있고 왼쪽 위에는 풋살장이 있는데 이게 대전고등학교 야구장과 딱 붙어 있어서 풋살이나 축구를 하다 공이 넘어가면 훈련하거나 체육활동을 하던 대전고 학생들이 주워서 차 주는 일이 벌어지고, 대전고 야구부가 훈련하다 홈런을 날려서 운동장에 야구공이 있으면 대전중 학생들이 던져 주는 일이 있다.
2015년에는 작은 운동기구와 농구장 있는 곳을 부지로 하여 새로운 강당을 신축하기 시작해서 2016년 초쯤에 완공하였다. 원래는 농구부의 훈련을 위한 것이지만 부차적으로는 학교스포츠클럽이나, 청람예술제(학교 축제) 때 500명에 달하는 학생들을 수용하는 공간으로 쓰인다. 테니스장은 그대로다.
2016년에는 학교스포츠클럽 테니스부의 지원을 위해 풋살장을 포함한 운동장 부지를 할당하여 테니스장을 지었는데 2017년 들어 자금 지원이 중단된 것인지 진전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2017년부터 구조가 완전히 바뀌었다.
우선 3동에서 일반교실을 빼고 이동수업 교실로만 사용하게 되었다. 그 다음에 2학년 교무실을 1학년 교무실로, 본부교무실을 둘로 쪼개서 2학년 교무실과 본부교무실로, 본부교무실 옆에 붙어있는 작은 회의실을 3학년 교무실로 바꾸었다. 그리고 2학년과 3학년이 1동 안에 옹기종기 들어간 모양새가 되었고 탁구실이 폐쇄되는 등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즉 3동을 못 쓰게 되어버리니 당연히 밀집이 되는 것.
3동의 뒤에는 자전거 거치대가 있는데, 적은 건 아니지만 꽤 빽빽히 찬다. 그만큼 대전중학교 학생들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뜻. 사이클 동아리도 있다. 보통 학교에서 나가서 자전거로 '보문산을 타거나[7]', 산내를 대전천변 사이클 도로로 가거나 한다. 또 자전거 거치대 옆쪽에는 분리수거장과 종이 분리용 컨테이너가 있는데, 전부 분리수거 봉사활동 TF팀(...)이 활동한다. 분리수거장에는 청소 등에 필요한 도구들(장갑, 빗자루, 쓰레기봉지 등등)이 있고 컨테이너 안에서는 종이를 한곳으로 쓸어담을 제설용 삽이나 갈퀴 등이 있다. 아무래도 구석진 곳에 있고, 물이 고일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보니 여름이면 모기가 들끓어서 아주 짜증난다. 일정 확률로 바퀴벌레나 거미도 나온다.
5. 학교 생활
우선 8시 25분까지 교문을 통과해야 하며 아니면 지각으로 체크된다.[8] 그리고 다른 여느 중학교와 마찬가지로 45분 수업 후 10분 쉬는 시간을 가지고, 평범하게 4시에 끝난다. 아래 표를 참조.교시 | 시각 | 시간 |
아침자습 | 08:30~08:50 | 20' |
1교시 | 09:00~09:45 | 45' |
2교시 | 09:55~10:40 | 45' |
3교시 | 10:50~11:35 | 45' |
4교시 | 11:45~12:30 | 45' |
점심시간 | 12:30~13:20 | 50' |
5교시 | 13:20~14:05 | 45' |
6교시 | 14:15~15:00 | 45' |
7교시 | 15:10~15:55 | 45' |
8교시[9] | 16:05~16:50 | 45' |
2014년에는 방과후 활동이 월, 수, 금으로 3일이었지만 2015년 이후부터는 월, 금으로 일주일에 2번만 한다. 2018년 부터는 일주일에 월요일 한번만 한다. 동아리는 목요일 6,7교시 2시간을 연속으로 하는데, 격주로 하게 된다.[10] 1학년의 경우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한다. 1학년 2학기에는 월, 금 5, 6교시(주제, 선택 시간)에 각 교과를 담당한 교사들이 다양한 교과 관련 활동을 한다. 수요일 6, 7교시에는 담임 교사가 교실로 들어와서 진로 수업을 한다. 가끔 볼링체험, 클라이밍 체험, 바리스타 체험 등 외부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한다.
5.1. 특색 사업
5.2. 주요 행사
5.2.1. 수련회
1학년만 수련회를 간다. 보통 2박 3일로 간다.2017년에는 10월에 수련회를 갔었다.
5.3. 수학여행
2학년만 수학여행을 간다. 보통 2박 3일로 간다.5.3.1. 현장체험학습
3학년만 현장체험학습을 간다.5.3.2. 진로체험
1학년 2학기 자유학기 때 진로 체험을 한다. 2017년 기준으로 수요일 진로 시간에는 교실 수업 뿐이었다.[13]5.3.3. 운동회
학생들이 정말 좋아하는(!?) 운동회이다.5.3.4. 청람예술제
대전중학교의 학교 축제이다. 청람은 대전고등학교의 '한모'와 같이, 약간 학교의 호나 자 같은 것이다. 청출어람이라는 뜻이다. 청람예술제는 1부와 2부로 구성된다.우선 1부는 학교의 각 교실을 교사들이 각각 전담해서 부스를 세우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인기가 많은 부스(팝콘 등)는 줄이 엄청 길어지므로 무조건 일찍 가야 한다. 줄만 길어지는 게 아니라 재료 소진과 같은 이유로 체험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미술실 앞에 있는 넓은 복도에는 1년간 1, 2, 3학년들이 그리거나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벽 쪽에는 4절지에 학생들이 지은 시와 삽화를 첨부한 작품을 이젤 위에 얹어서 전시하게 된다. 2017년에는 강당 앞 큰 복도에 그리거나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2부는 장기자랑 시간으로, 학교 축제 2주 전쯤부터 모집을 하여 모집자들 가운데 잘하는 사람들을 10팀쯤 뽑아서 하게 한다. 장기자랑의 사회는 암묵적으로 전교회장 1명과 입담이 웃긴 친구 2명이서 3명이 맡는다. 또 장기자랑이 끝나면 최고의 3팀을 뽑아 시상하는데 상금도 주어진다 2014년에는 신일여중 댄스팀이, 2015년에는 사설 댄스학원의 댄스팀이 와서 공연을 해서 학생들이 열광했지만 2016년에는 섭외를 하지 못했는지, 교사 네 명이서 히든싱어를 하는 형식으로 깜짝 공연을 했다. 2017년에는 사설 댄스학원의 댄스팀이 와서 공연했다.
그리고 2부의 끝은 청람제의 꽃이라고 할 만한 미스 대중을 한다. 이건 대전고등학교와 공유하는 전통(?)으로, 남학생들이 여장을 하는 것이다. 학교 축제 전에 미리 미스 대중에 나간다고 말해야 한다. 대신 장기자랑처럼 오디션은 보지 않는다. 강요하는 건 아니고 약간 웃기기를 좋아하는 학생이나 잘 노는 학생들, 아니면 진짜 여자 같아서 여장이 잘 어울리는 학생들이 나온다. 당연히 학생들은 OME를 하겠지만 사실 그 OME가 미스 대중을 보는 재미. 여자 사람 친구들에게 빌린 여성복[15]들과 풍선(...)으로 치장한 학생들을 볼 수가 있다.
미스 대중 장기자랑 시간이 되면 해설하는 학생이 여장한 학생에게 자기소개를 하라고 한다. 해설하는 학생이 잘하는 것을 물었을 때 춤이나 노래라고 말하면 음악을 틀어주고 춤이나 노래를 부르라고 한다.
미스 대중 장기자랑이 끝나면 교사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이 여장을 잘 하고 무대에서 재미있게 한 학생을 뽑아 시상식에 올린다.
그러나 미스대중은 2018년에 학교내부에서 반발의견이 일어나 폐지되었다. [16]
6. 출신 인물
- 강창희
- 곽영교
- 구본근
- 권중순
- 김동수(1958)
- 김용익
- 김우람
- 김원웅
- 김인섭
- 김진규
- 김창준
- 김철민
- 김태원
- 김훈
- 나웅배
- 남재준
- 박병석
- 박상덕
- 박준병
- 변평섭
- 송병대
- 여원
- 오효진
- 이기형
- 이병석
- 이상구
- 이상민
- 이상범
- 이양희
- 이완구
- 이윤기(영화 감독)
- 이인구
- 이재환
- 이지송
- 인창원
- 임준수
- 전문학
- 전성환
- 정상철
- 조동현
- 조상현
- 조승식
- 지관근
- 최민규(농구)
- 한현택
- 황성인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지하철
7.2. 버스
- 학교 앞(대전고등학교/성모오거리): 대전 버스 513, 대전 버스 612, 대전 버스 701, 대전 버스 30[17], 대전 버스 33
- 대고오거리 정류장: 대전 버스 108, 대전 버스 311, 대전 버스 313, 대전 버스 317, 대전 버스 615, 대전 버스 620
8. 기타
TJB 생방송 투데이의 학교 자랑 코너에서 학교가 소개되었다.[1] 대전고등학교와 같다. 그 이유는 일제 강점기인 1917년 4월 1일에 '관립 경성중학교 대전분교'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학교가 개교하였기 때문. 그래서 개교기념일은 사실상 4월 1일이고, 그날 쉰다(?!). 하지만 밑에 있는 1951년 9월 24일이라는 것은 학제 개편으로 하나의 학교가 '대전고등학교'와 '대전중학교'로 분리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은 2017년이 개교 100주년이 되어야 하는데, 2016년 졸업생이 67회 졸업생이 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대전중학교 교장들은 이것을 '잃어버린 33년'이라고 하기도 한다.[2] 역시 대전고등학교와 같다.[3] 물론 중학교 하나 잘 나왔다고 출세가 보장되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입학시험을 통과한 것 자체도 대단했고, 무엇보다 당시 최고 명문고였던 대전고등학교로의 진학률이 월등했기 때문이다.[4] 사회실로도 쓰이며 기술.가정 시간에 만들기를 하거나 할 때 쓰임[5] 말 그대로 소극장 형식의 소강당으로, 수용인원은 약 150명 정도(1개 학년)이다. 입학 설명회에 쓰거나 뒤에 설명하겠지만 너무 춥거나 더운 날 체육이 걸렸는데, 강당을 이미 2개 이상의 반이 쓰고 있으면 거기로 가서 영화를 보거나 한다.[6] 본동의 학습도움실과는 다르게, 여기는 휠체어 등 지체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주로 다닌다. 본동의 학습도움실은 지적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주로 있다.[7] 물론 대부분은 중간쯤 가다가 끌고 간다.[8] 이 때문에 운동장 3바퀴를 돌지 않으려는 학생이 있다. 운동장은 8시 25분까지 돌고 각 학년 교실로 들어간다. 8시 24분에 학교에 와서 교실로 들어가는 학생이 좀 있었다...[9] 방과후가 8교시까지 있는 경우[10] 동아리를 하지 않을 때는 대부분 외부 교사가 와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11] 매일 아침시간에 운동장을 3바퀴씩 돈다. 고사 기간이나 우천 시 등 예외 상황에는 돌지 않는다.[12] 월, 화, 수요일 아침 자습 시간에 신문 기사 등을 본 후 NIE 노트에 요약, 내 생각을 쓴다. 고사 기간 등 예외적인 상황에는 쓰지 않는다.[13] 원래는 진로교사와 수업을 한다. 진로 체험을 할 때도 있다.[14] 승패를 가를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하는 경우 게임에서 지면 도장을 안 찍어주는 부스가 대부분이다. 재도전을 하면 찍어준다.[15] 애니에서 나올법한 귀여운 의상을 빌려오는 경우도 있다.[16] 사실 반발이 어디서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당시 학생들이 미스대중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미스대중 행사가 취소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깊은 탄식을 하기도...[17] 대전역 방향만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