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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정남은 여성향 로맨스 작품에서 다정한 남주를 가리키는 단어다. 여주에게만 다정할 수도 있고 모두에게 다정한 사람일수도 있다.[1] BL 작품에서는 다정공/다정수라는 단어를 쓴다.2. 특징
다정하고 인성이 좋은 경우가 많다. 여주한테만 다정한 남주도 있지만, 보통은 사람 자체가 착해서 모두에게 친절하다. 착한 성격 때문에 호구 당하기도 쉬운데, 이런 어벙한 남주를 똑부러진 여주가 이끌어 주는 것이 클리셰다. 만약 남주가 두명이라면, 메인 남주보다는 서브 남주로 나온다. 여자 주인공에게 다정하고 헌신적이지만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많은 독자들에게 서브병을 심어주기도 한다. 겉은 친절하지만 속은 우울하거나 어두운 다정남도 있는데 빠그남[2]이나 하라구로라고 부른다. 성실하고 밝은 여주를 만나 상처가 치유되는게 클리셰다.3. 목록
| ★ | 여주한테만 다정한 경우 |
| † | 겉은 다정하지만 속은 어두운 경우 |
- 같은 학교 친구 - 고요한
- 반대로 끌리는 사이 - 차의진
- 스킵과 로퍼 - 시마 소스케†
-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 뷘터 베르단디
-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 알폰소 데 카를로, 라파엘 데 발데사르★
- 용한소녀 - 나무진
- 재혼 황후 - 하인리 알레스 라즐로[3]
- 전생연분 - 박도윤★†
- 청춘 블라썸 - 김재현, 이재민, 이하민, 박동채
- 폭군님은 착하게 살고 싶어 - 에단 브론테★†
- 필리아로제 - 가시왕관의 예언 - 디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