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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아로제 - 가시왕관의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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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아로제 - 가시왕관의 예언
Philia Rosé: The Prophecy of the Crown of Tho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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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김영지
출판사 네이버웹툰 주식회사
연재처 네이버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7. 05. 07. ~ 2018. 11. 25.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특징3. 줄거리4. 연재 현황
4.1. 해외 연재
5. 특징6. 등장인물7. 설정8. 미디어 믹스9. 기타10.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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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아나하라트 - 공주와 구세주〉를 연재했던 김영지. 삽화INHYE[1]가 맡았다.

2. 특징

작가 피셜에 따르면 전작인 아나하라트가 '신의 인간에 대한 사랑(아가페)'에 관한 이야기라면, 필리아로제는 '인간의 인간에 대한 친애(필리아)'에 대한 이야기라고 한다.[2][3]

전작인 아나하라트와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주인공 3인방의 복잡한 러브라인이다. 아나하라트에선 공주와 라이시 둘뿐이었지만 필리아로제에선 주인공 3인방인 필리아/레오/디아티의 삼각관계[4]가 스토리의 큰 축을 이루고 있다.[5]

3. 줄거리

마음을 읽는 소녀 필리아, 대사제로부터 최악의 짐승을 길들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 짐승은 다름 아닌 왕의 셋째 아들, 형들을 죽이고 황무지로 달아난 패륜 왕자 레오.
심지어 그는 예언대로 군대를 일으켜 나라를 무너트리려 한다.

게으름뱅이 소녀 사제 필리아는 과연 사상 최악의 왕자를 어르고 달래 왕국의 멸망을 막아낼 수 있을까?
소녀 사제의 소심발랄한 왕자 조련기!

===# 목차 #===
전작인 아나하라트와 마찬가지로 3부작 12챕터이며, 챕터명은 각각 1부-짐승, 2부-왕자, 3부-군주이다. 레오의 성장에 포커스를 맞춘 명명이라고. 덧붙여 챕터명이 상당히 중의적인데, 표면적인 의미와 더불어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작품의 테마에 근접한 이면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최근 들어서는 초기명이 정식 연재되었을 때에는 자주 수정되는 편.
1부 - 짐승
Ch01. 천사와 약탈자
Ch02. 망국의 예언
Ch03. 가시 먹은 짐승
Ch04. 미움 받는 사제
Ch05. 라즈베리
Ch06. 까마귀 연희
Ch07. 예언의 궤도
Ch08. 이빨[6]
Ch09. 축제, 점화
Ch10. 축제 다음날
Ch11. 아칸싸의 악마[7]
Ch12. 가시왕관의 예언
2부 - 왕자
Ch13. 기름 부은 자[8]
Ch14. 천사의 실종[9]
Ch15. 천사가 죽는 밤[10]
Ch16. 연정[11][12]
Ch17. 미궁
Ch18. 영웅의 시대
Ch19. 고아들[13][14]
Ch20. 엘라이온[15]
Ch21. 율로기아[16]
Ch22. 축제, 재점화[17]
Ch23. 축제 또 다음날[18]
Ch24. 예언의 궤적[19][20]
3부 - 군주
Ch25. 부패[21]
Ch26. 예물[22]
Ch27. 실연[23]
Ch28. 수레바퀴[24]
Ch29. 축제, 압도[25]
Ch30. 운명의 이름[26]
Ch31. 눈 가리기[27]
Ch32. 한낱 인간[28]
Ch33. 장미가 피는 계절[29][30]
Ch34. 축제, 예찬[31]
Ch35. 우리는 그들을 닮아서[32]
Ch36. 예언의 왕자[33]

Epilogue. 필리아 로제

외전. 로제의 아이들

4. 연재 현황

네이버웹소설에서 2017년 5월 7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매주 수요일, 일요일에 연재되었다.

2018년 11월 25일 총 163화로 완결되었다.

4.1. 해외 연재

5. 특징

작가피셜에 따르면 작품 내 지명은 모두 식물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엘라이온 - 올리브기름, 로제 - 장미, 리바노스 - 향나무, 시나피 - 겨자, 아칸싸- 가시나무 등이다. 모든 지명과 이름에 그리스어를 차용했으나, 장미는 예외. 장미를 뜻하는 그리스어는 '트리안타필로(τριαντάφυλλο)'와 '로도(ρόδο)' 혹은 '로돈(ρόδον)'이다. 실제로 그리스어의 성씨로 비슷한 'Triantafyllou'가 사용되지만 그리스어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면 주인공의 이름이 '필리아 트리안타필로'가 되어 어감이 거창해진다. 또한 '로돈'이 채택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얘기도 있는데, '필리아 로돈'이 되면 어감이 영 좋지 않다고 '로제'로 타협했다고 작가피셜에 올라와 있다.#. 그리스어의 특성상 일반적으로 명사가 '-아'로 끝나면 여성, '-온'으로 끝나면 남성을 나타내므로 수많은 사람들이 율로기아와 엘라이온(본래의 이름은 엘라이아)의 성별을 오해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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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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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디어 믹스

8.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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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10. 외부 링크



[1] 우타이테 팀 다온에서 일러스트를 맡았다. 현재는 VIVINOS(비비노스)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이다.[2] 실제로 필리아의 '사랑'은 공주님의 '사랑'과는 많이 다르다. 아나하라트의 공주님과 달리 필리아는 꺾이지 않는 강한 마음을 지닌 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절대적인 구원을 기약해주지도 못한다. 즉, 필리아는 공주님처럼 초월자가 아니다. 필리아의 '사랑'은 굳이 따지자면 '공감'에 가깝다. 타인의 마음과 기억과 감정을 읽고 그것을 자신의 것인 양 슬퍼하며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준다는 점에서. 심지어 자신을 이용하고 상처입힌 카키아조차도 미워하지 못한다. 단어 그대로 세상에 떨어진 천사 그 자체.[3] 주제랑은 좀 멀지만 레지나레나의 남자 주인공인 리그난 아이테르너의 이능은 에로스에 가깝다.[4] 레오는 자신을 구해준 필리아를 마음에 담고 있지만, 필리아는 레오를 만나기 전부터 디아티를 좋아하고 있었다. 그리고 디아티는 (원래 모습의) 필리아를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신경쓴다. 삼각관계냐 대립이냐[5] 댓글창에서도 누구랑 이어지냐고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하소연이 주를 이룬다. 1부 때는 레오가 그야말로 흑화+조용히 미쳐있던 때라 디아티 지지자가 대부분이었지만, 상황 다 종료되고 레오 독기가 좀 빠진 2부에는 레오 지지자도 서서히 늘어나는 중.[6] 자객인 에키나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아칸싸의 지배자로 군림한 레오가 숱하게 겪어왔던 배신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7] 필리아의 과거가 밝혀지는 챕터이다. 챕터명인 '아칸싸의 악마' 자체가 필리아가 카키아, 에키나와 함께 살던 시절 불리던 필리아의 별명.[8] 1부의 첫 번째 챕터인 '천사와 약탈자'가 필리아를 의미했다면, 2부의 첫 장인 '기름 부은 자'는 레오를 의미. 실제로 서사의 구성도 거의 비슷하다. 레오의 과거 떡밥이 풀리는 챕터이다.[9] '천사'는 아칸싸를 박차고 나온 꼬맹이 레오이기도 하고, 연회 막바지에 카키아에게 납치된 필리아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10] 아칸싸의 악마 챕터와 이어지는, 카키아의 행방과 필리아가 교회에 거둬지기까지의 과정이 밝혀지는 챕터이다. 배틀로열 만찬 이후 레오가 아칸싸에 다다르기까지의 경위도 이 챕터에서 필리아의 시점으로 밝혀진다.[11] 필리아의 디아티에 대한 연정, 레오의 필리아에 대한 연정, 아디키아가 품었고 레오에게 짓밟혔던 연정 모두를 포괄한다.[12] 초기명은 청혼.[13] 초기명은 상아탑의 독설가.[14] 귀족가의 사생아로 자신을 고아나 다름없다고 표현한 비아즈를 의미하기도, 두 형에게 밀려 아버지의 관심을 원했던 레오를 의미하기도 한다.[15] 초기명은 고아들이었으나 대심문관으로 수정. 추후에 엘라이온으로 다시 수정.[16] 초기명은 축제, 고조였으나 매료로 수정. 추후에 율로기아로 다시 수정.[17] 초기명은 축제, 고조.[18] 초기명은 한낱 인간.[19] 초기명은 완성된 예언.[20] 이 챕터에서 레오가 본래 시간의 흐름(목걸이를 걸어도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지 않는다.)을 되찾는다.[21] 초기명은 첫사랑.[22] 초기명은 패륜.[23] 초기명은 매국.[24] 초기명은 장미가 시들 때.[25] 초기명은 세 번째 엄마.[26] 초기명은 재회.[27] 초기명은 언약식.[28] 초기명은 그 나무.[29] 초기명은 축제, 절정.[30] 디아티를 통해 원래의 시간을 되찾은 필리아를 의미한다.[31] 초기명은 축제의 끝.[32] 초기명은 망국.[33] 초기명은 예언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