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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0:35:37

뉴본

뉴본 에일리언에서 넘어옴
에이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
뉴본
Newborn
파일:Newborn.png
2381년 시점
본명 제노모프 XX121
Xenomorph XX121
이명 뉴본 (Newborn)
성별 암컷
종족 인간/에이리언 혼종
출생 2381년
USM 아우리가
나이 0세 (4편 시점, 2381년)
소속 - (4편 시점, 2381년)
클래스 에이리언 하이브리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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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에이리언 43.2. 게임판3.3. 소설판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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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attachment/uploadfile/newbornalien1.jpg

Newborn

에이리언 4에 등장하는 에일리언이자 최종 보스.

2. 특징

Xenomorph Hybrid
A Xenomorph hybrid borne by the Xenomorph queen was engineered from the original Ripley's DNA samples. This "newborn" killed its alien mother, choosing instead to identify with Ripley 8. Ripley 8 subsequently killed the hybrid. The hybrid was clearly inferior to/weaker than the Xenomorph.

The base weaknesses of the Xenomorph/human hybrid demonstrate the inherent incompatibilities of Xenomorph and human genetic matrices. The hybrid appears to retain much of the Xenomorph structure but without the exoskeletal advantages.

While the hybrid exhibited a singular lethality, it is unknown whether or not it could have survived for any extended period. Given the disastrous results aboard the USM Auriga, we discourage any and all attempts to modify or tamper with Xenomorph genetics outside of a Weyland-Yutani laboratory.
제노모프 하이브리드
제노모프 여왕에 의해 태어난 제노모프 하이브리드는 원래 리플리의 DNA 샘플에서 유전적으로 조작되었습니다. 이 "뉴본"은 자신의 외계인 어머니를 죽이고 대신 리플리 8과 동일시했습니다. 이후 리플리 8은 하이브리드를 죽였습니다. 하이브리드는 명백히 제노모프보다 열등하고 약했습니다.

제노모프/인간 하이브리드의 기본적인 약점들은 제노모프와 인간 유전자 매트릭스 간의 본질적인 비호환성을 보여줍니다. 하이브리드는 많은 부분에서 제노모프 구조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이나, 외골격의 장점을 가지지 못합니다.

하이브리드가 독특한 치명성을 나타냈지만,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USM 아우리가 호에서 발생한 재앙적 결과를 고려할 때, 웨이랜드 유타니 연구소 밖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제노모프 유전자를 수정하거나 조작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금지합니다.
2014년 에이리언 시리즈 공식 설정집 <Alien: The Weyland-Yutani Report> 154쪽, 155쪽[2]

전작 에일리언을 품은채 죽은 엘렌 리플리를 복제하는 과정에서 서로 DNA가 섞여 탄생시킨 퀸 에일리언인간의 DNA를 얻으면서 체내에 자궁이 생성되어 낳은 존재이다. 즉, 통상의 에일리언처럼 퀸 에일리언이 낳은 알에서 페이스 허거가 나타나 숙주에게 알을 심어 체스트 버스터가 만들어지는 것과는 달리 퀸이 직접 낳은 것이다.[3]

인위적으로 생겨난 이물답게 탄생부터 이질적인만큼 인간의 DNA의 영향을 대폭 받아서인지, 기존 에일리언과 대단히 다른 모습을 가지고 태어난다. 기본적인 실루엣은 보통 에일리언들과 비슷하지만 피부색부터 에일리언의 검은 윤기나는 피부가 아닌, 살구색에 퍼석한 인간과 비슷한 피부를 지녔고 호흡기관성의 돌기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 또한 에일리언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중턱이 없는 대신에 기다란 붉은 혀를 가졌고,[4] 눈가와 코의 묘사가 없던 일반 에일리언과는 달리 해골을 연상케 하는 안와 내부로 두개의 안구가 있고 제대로 된 코가 형성되어 있으며[5] 꼬리가 없고 팔이 대단히 길다. 거기다가 잘 보면 여성형 가슴과 자궁마저 있다. 즉, 엄밀히 따지자면 암컷이다(...). 확인사살이라도 하듯 여성성기가 아주 큼지막하게 달려있는데 이것은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한 여성성을 강조하기 위한 거라고. 그래서 그런지 디자인이 역대 에일리언 시리즈 중에서도 굉장히 그로테스크하다.[6]

또한 피부가 없이 외골격 같은 갑각으로 이루어진 통상의 에일리언들과 달리, 근육 위에 인간과 비슷해 보이는 피부로 뒤덮여 있어 에일리언 같지 않은 생김새를 보여 준다. 혈액은 산성이나 에일리언들의 피가 누런 연두색인 것과 달리 인간과 같은 붉은 색이다. 그 외에 보통의 에일리언보다 더 굵은 울음소리를 낸다. 인간의 괴성과 비슷한 편이다. 리플리의 피가 산성인 것처럼 뉴본 역시 피도 산성일 것으로 추정된다.

한마디로 인간을 기본으로 에일리언의 특징이 뒤섞인 끔찍한 모습이다. 즉 페이스 허거를 통한 정상적인 방식으로 태어난 제노모프가 아닌 인간에 의해 인위적으로 생겨난 이물(Abomination).

여기에 암컷의 자궁마저 세밀하게 묘사가 된 걸 보면, 뉴본도 퀸처럼 번식이 가능할 듯하다. 비록 어떤 외형의 새끼를 낳을 지는 불명이다.

통상의 에일리언들 이상의 강한 괴력을 지닌 것으로 보이며,[7] 느릿느릿한 것처럼 보이면서도 베티 호로 전력질주한 리플리를 따라 들어온 걸 보면 스피드도 상당히 빠르다고 추측할 수 있다. 보통 에일리언들이 날카로운 손발톱으로 상처를 내고 이중턱으로 적의 몸에 구멍을 내거나 꼬리를 무기로 쓰는 것과 달리, 이쪽은 손발톱과 이중턱, 꼬리가 없기 때문에 입으로 직접 물어뜯거나 손을 휘두르거나 악력으로 공격한다. 게다가 작중의 뉴본 에일리언은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지라 만약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면, 어디까지 성장할 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또한 소설판에선 꼬리가 있고 나중에 이중턱이 자라난다는 서술이 있기에 뉴본이 성장 과정을 거친다면 제노모프들 처럼 각각 입안에 이중턱, 엉덩이에 꼬리가 동시에 생성되어 자랄 수도 있을 거다.

3. 작중 행적

3.1. 에이리언 4

파일:에이리언 로고 화이트.png
에이리언 영화 시리즈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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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에이리언 2 에이리언 3 에이리언 4
케인의 자식 드래곤 뉴본
프로메테우스 에이리언: 커버넌트 에이리언: 로물루스
엔지니어 프로토모프 오프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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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에일리언이 직접 낳았지만 뉴본은 DNA가 인간에 가까웠는지 태어나자마자 퀸의 냄새를 맡더니 불쾌한 표정을 짓고는 이내 어머니로 여기지 않고 팔을 휘둘러 퀸의 머리를 날려 죽인다. 오히려 퀸이 아닌 엘렌 리플리를 발견하더니 어머니로 여기고 혀로 그녀의 얼굴을 핥으면서 다정하게 대하고 복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8][9] 리플리한테는 짐승이 어미나 주인한테 내는 친근하고 애교가 깃든 울음소리를 내며, 어쩔 땐 인간 아기 같은 소리를 내기도 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론 에일리언 그 특유의 난폭하고 거친 호전성과 공격 본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탓에 리플리 이외의 모든 사람들에겐 여타의 에일리언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10]


때문에 더는 가만 내버려둘 수 없다 여긴 리플리가 뉴본 에일리언과 교감하면서 어루만져 주며 진정시키고 뉴본의 이빨로 자신의 손에 상처를 낸 후, 상처에서 나온 자신의 산성피로 베티 호의 창에 작은 구멍을 내버려서[11] 그 구멍으로 몸의 내용물이 모조리 빨려나가 산채로 산산조각나며 끔살당한다. 고통스럽게 죽어가면서도[12] 슬픈 표정으로 리플리만을 바라보며 울부짖는 모습에, 리플리도 마지막 순간 모성애를 느꼈는지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중얼거린다. 애초에 원본인 진짜 리플리는 이미 죽었고, 이 리플리는 순수한 인간이 아닌 에일리언/혼종에 가까운 복제인간이라 어떻게 보면 모녀 간의 이별이라는 가슴 아픈 장면이라고 볼 수는 있겠으나, 그와 동시에 그녀의 숙적인 에일리언과 악연을 종지부 찍는 순간이라는 점에서 참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팬덤의 가설 중에 뉴본의 탄생은 일반적으로 리플리와 DNA가 뒤섞이며 생겨난 자궁에서 태어났다지만 리플리와 퀸이 관계를 맺음으로 인해 생겨난 존재라는 찌라시도 있었다. 리플리가 4편에서 리드 에이리언에게 납치당해 둥지로 이끌려가면서 에일리언과의 관계가 이루어졌다는 것인데,[13] 편집과 수위조절이 되면서 짤리지는 않았으나 정작 이게 뭐하는 장면인지 알 수 없는 기묘한 씬으로 남았던 그 장면이 리플리와 에일리언의 베드신이었던 것이고, 이게 뉴본이 탄생한 경위라는 해석이다. 그러나 뉴본을 낳은 건 퀸인데 정작 화면엔 일반 에일리언 개체인 리드만 나와서 리플리를 껴안고 퀸은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 퀸이 임신을 했으니 임신시킨 리플리는 실패한 복제 리플리들을 포함해 모두 남성이 아닌 여성인 점에서 반박이 가능하기에, 그냥 팬덤의 상상인 것으로 보면 된다.

3.2. 게임판


게임판에서는 우주선 해치가 열려 그대로 우주로 빨려나가 지구로 추락하는 도중에 온몸이 분리되어 사망한다.

3.3. 소설판

행적이 영화와 대체로 동일한데, 여기선 꼬리가 달려있고, 시간이 흐르면서 이중턱이 생성되어 자라난다는 서술이 있다. 퀸의 윗턱만 날려버린 영화와는 달리 소설에선 아예 퀸의 머리를 몸통에서 완전히 분리시키곤 퀸의 시체를 뜯어먹는다. 게다가 사람들을 죽일 때 뇌를 섭취한다는 서술이 있다.

어머니인 퀸처럼 리플리와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리플리는 뉴본과 함께하길 선택할 뻔하나, 자신의 원본인 진짜 엘렌 리플리가 지닌 아만다 리플리레베카 "뉴트" 조든에 대한 기억이 흘러들어와서 제정신을 차리고 베티 호로 도주한다. 이에 뉴본도 베티 호로 따라가고, 디스테파노룰 죽인 뒤 콜 면전에서 웃어대기까지 한다. 게다가 리플리와 마주했을 때 자신을 쉽사리 공격하지 못하게 콜을 방패로 내세우는 영악한 면모도 보인다.

영화처럼 창문에 난 틈으로 빨려들어갈 때 뉴본과 정신이 연결된 리플리 또한 뉴본의 고통을 같이 느끼며 괴로워한다. 다만 소설에선 베티 호가 지구의 대기권으로 진입한 시점이라서 우주가 아니라 성층권 밖으로 빨려나갔다.

4. 기타



[1] 2014년 에이리언 시리즈 공식 설정집 <Alien: The Weyland-Yutani Report> 154쪽과 155쪽에 의하면 웨이랜드 유타니는 뉴본 등 인간과 에이리언의 DNA가 결합된 개체를 "Xenomorph Hybrid"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오프스프링은 웨이랜드 유타니가 정의한 "제노모프 하이브리드"에 부합한 존재인 셈이다.[2] 4편의 에이리언 사태 이후 시점 웨이랜드 유타니가 정의하는 인간과 에이리언의 혼종이다.[3] 이건 다른 의미로 무시무시한 게 기존의 퀸은 알을 낳아도 숙주가 없으면 제대로 된 번식이 불가능했다. 그런데 이 변종 퀸은 숙주가 없어도 새끼를 무한정 계속 낳을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다만 산통 때문에 고통스러운 괴성을 마구 지르는 걸 보면 기력 문제 때문이라도 무한히 새끼를 낳는다고는 할 수 없다.[4] 설정상 에일리언의 이중턱이 바로 혀이다. 맛을 느끼는 혀를 이용해서 씹는 것 자체를 맛으로 느끼는 기걸스러운 설정.[5] 이 때문에 여타의 에일리언들과는 달리 표정 변화가 다양하다.[6] 그래도 최종 디자인은 양반이다. 초기 디자인은 여성기 뿐만 아니라 남성기의 형태도 함께 믹스된 모습. 다행히(?) 감독이 "프랑스 사람인 내 기준으로 봐도 너무 심했던 거 같다"라며 막판에 수정을 지시해서 지금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에이리언: 로물루스에서 나온 오프스프링보다는 덜 끔찍하다. 초기 디자인 사진은 위키피디아에서 볼 수 있다. #[7] 퀸 에일리언의 머리통을 한번에 부숴버렸고, 애널리 콜이 베티호의 우주선 해치를 닫지 못해 쩔쩔매다가 뉴본 에이리언이 해치를 잡더니 바로 닫아버렸다.[8] 프레토리언 등의 사례로 볼 때 아마도 페로몬 감지나 기타 감각기관의 감지로 자신과 동족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퀸을 공격했을 확률이 높다. 처음 만난 개체를 늘 코를 들이대고 냄새를 맡는 듯한 행동 후 공격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리플리를 동족으로 여긴다는 점을 보아 자신을 인간을 기반으로 한 에일리언으로 인식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작중 그런 요소를 지닌 개체는 리플리뿐이다. 4편의 퀸 에일리언은 인간의 유전자의 영향을 받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에일리언이다. 아마 다른 제노모프들과도 마주쳤다면 분명 공격했을 가능성이 컸다.[9] 게다가 시리즈에서 나온 개체들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을 한 명이나마 다정하게 대해준 에일리언이다. 어찌하면 뉴본 에일리언은 외계 생명체 에일리언들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 주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반대로 웨이랜드 유타니USM 같은 에일리언을 무기화하려는 세력이 이걸 알았다면, 에일리언을 통제할 수단을 알았다고 환호하며 뉴본을 생포해서 더 끔찍한 실험을 자행, 또다른 참극을 불렀을 가능성이 높았을 거다.[10] 게디만 박사가 뉴본 에이리언을 보고 "넌 정말 아름다워. 아름다운 나비야."(...)라면서 부르자, 뉴본은 잠시 순수한 표정으로 살펴 보는가 싶더니 그대로 달려들어 입으로 박사의 머리를 물어 죽인다. 물론 이건 게디만 박사가 자기 죽음을 자초한 셈이다. 또한 군인 생존자인 디스테파노의 머리를 손압력으로 짓뭉개 죽여버린 뒤 그 파편을 보고 즐기고, 자신을 마주쳐서 겁에 질린 애널리 콜을 붙잡고 마치 귀여운 강아지를 안은 소녀처럼 이리저리 얼굴을 만져보고 갸웃거리다가 총상을 입은 콜의 아랫배에 갑자기 손가락들을 쑤셔 넣어 의도적으로 고통을 가하다가 리플리한테 제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마지막 부분은 호기심 같은 분위기가 더 두드러지는 편으로 일반적인 공격성의 에이리언과 비교해선 어린아이 특유의 미성숙된 순수한 잔악성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연출점이다.[11] 에일리언의 산성피는 우주선 내부의 선체를 몇 층이나 뚫어버리고도 모자라 시험으로 집어넣은 볼펜까지도 새카맣게 태워먹는 등 1편부터 무시무시한 흉악성을 자랑했다. 당장 본판에서도 에일리언들이 동족을 죽여 그 산성피로 감옥에 구멍을 내어 탈출하는 것도 삽시간에 일어 났다.[12] 과정이 워낙 비극적이고 잔인하게 묘사되었는데, 내장이 뭉개지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연출되었고, 안그래도 그로테스크하게 생긴 뉴본의 슬픈 눈빛과 비명까지 더해지니 그 모습이 매우 괴악하기 그지 없다. 덤으로 시끄러운 비명에 놓치기 쉽겠지만, 마지막 비명 속에 미묘하게 "No, mother please! No!" 라고 사람이 말하는 것과 같이 들린다. 워낙 충격적인 장면이라 그런지, 실제로 많은 관람객들이 이 장면을 보고 울었다는 증언이 있을 정도다.[13] 해당 장면은 시고니 위버의 생각이 반영된 건데, 이전부터 시고니 위버는 리플리가 죽어야하고 에일리언과 관계를 맺는 부분도 포함되기를 원했다고 한다. 전작들을 찍을 땐 시고니 위버의 입김이 비교적 약했으나 4편에선 시고니 위버의 인지도가 당시와 비교할 수 없었고 아예 본인이 제작자 중 한 명이기까지 했으니, 위버는 제작사와 협의 끝에 리플리는 살아남고 에일리언과 관계를 맺는 장면도 삽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최종 편집에서 해당 장면의 존치에 대한 제작사의 반대에 부딪치게 되는데 시고니 위버는 관계를 맺는 부분을 삭제할 경우 홍보 등에 관련해 일체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결국 극장판에도 실리게 된 것이 문제의 납치씬이라는 것.[14] 게다가 페이스 허거를 통한 정상적인 방식으로 태어난 제노모프가 아니라 인간 DNA가 섞여야 탄생 가능한 개체이니만큼 설정이 까다로워서 섣불리 등장시킬 수도 없으며 설령 원작 에이리언 4의 설정들을 무시한 채 등장시킨다 해도 기존 에이리언 팬들로부터 욕을 먹을 가능성이 높다.[15] 게임, 코믹스, 소설[16] Sideshow Collectibles와 Fewture Models에서 낸 제품으로 피규어 베이스에 복제 리플리의 실패작들 중 둘이 장식되어 있다.[17] 차이점은 뉴본은 처음부터 퀸에 리플리 유전자가 섞인 것인데 비해 오프스프링은 원래 인간 태아였던 상태에서 개조된 검은 액체 Z-01의 부작용으로 바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