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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5 13:55:15

누 이그드라

누 에그드라에서 넘어옴
파일:이그드라누.png
몬스터 헌터 와일즈 (첫 등장)
1. 개요2. 설정3. 특징 및 공략4. 장비 및 소재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누 이그드라 / ヌ·エグドラ / Nu Udra
별명 옥염소(獄焔蛸)[1]
분류
종별 두족종
아이콘(MHWs) 등장 MHWs
전용 BGM
아즈즈에서 「검은 불꽃」이라 불리며 전해 내려온, 이 땅의 정점에 군림하는 몬스터.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두족종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2. 설정

불가마 마을 아즈즈에서 검은 불꽃([ruby(黒,ruby=くろ)]い[ruby(炎,ruby=ほのお)], The Black Flame)이라는 이명으로 전해져온 수수께끼의 몬스터.

온몸에 기름이 흐르고 악마를 연상시키는 푸른 뿔이 있는 거대한 문어를 닮은 몬스터다. 각 눈 위에 뿔이 튀어나온 모습은 흉내문어와 유사하다. 또한 눈 부근과 촉수 끝에 파랗게 발광하는 부위가 있으며 수관에서 먹물 대신 기름을 내뿜어 발화시킨다.

촉수를 비롯한 몸 곳곳에 가시가 달려있으며, 흡혈오징어훔볼트오징어처럼 촉수의 빨판 부분에도 가시가 달려있다.

최초로 공개된 두족종 몬스터로, 고룡종오스트가로아야마츠카미보다 더 실제 두족류에 가까운 신체 구조를 지녔다. 현생 두족류들과 달리 6개의 짧은 팔을 가졌고 2개의 긴 촉수(촉완)가 눈 위에 있는 오스트가로아와 달리, 누 이그드라는 실제 문어처럼 여러 개의 긴 팔이 모두 눈 아래에 위치해 있다. 다만 8개의 팔 안쪽에 아래를 향하는 입이 달린 실제 문어와 달리 누 이그드라는 6개의 팔 위 쪽에 정면을 향하는 입이 달려 있으며, 수염을 연상시키는 2개의 짧은 촉완이 이를 가리고 있다.

개발자들도 촉수(팔)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았던 둘과 비교하며 누 이그드라가 두족류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액션을 보여준다는 것을 강조했다. 참고로 인터뷰에 따르면 옛날부터[2] 두족류 몬스터를 만들고 싶었으나, 당시의 기술로는 야마츠카미의 액션을 누 이그드라처럼 만들 수 없었다고 한다.[3]

3. 특징 및 공략

3.1. 몬스터 헌터 와일즈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대형 몬스터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 keep-all; min-width:3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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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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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다우
파의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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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주인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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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white>
[[경계의 모래 평원|
파일:경계의 모래 평원 아이콘.png
경계의 모래 평원
]]
파일:레 다우 와일즈 아이콘.png
황뢰룡
레 다우
[[주홍빛 숲|
파일:주홍빛 숲 아이콘.png
주홍빛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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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월드 아이콘.png
파의룡
우드 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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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기름 솟는 계곡 아이콘.png
기름 솟는 계곡
]]
파일:??? 월드 아이콘.png
<rowcolor=white> }}}}}}}}}}}}

파일:검은불꽃 컷신.png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최소 금관
최대 금관
서식지 기름 솟는 계곡
기름 솟는 계곡의 정점에 군림하는 주인 몬스터.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아자라칸 2마리를 팔로 휘감아 손쉽게 제압하는 강함을 보여주었다.

프로모션 영상에서 검은 불꽃이라는 이명과 기름 솟는 계곡의 주인 몬스터라는 정보 외에는 밝혀진 사실이 없다가, 이후 1월 29일 IGN 선행 공개 영상에서 마침내 이름과 종 분류가 모두 밝혀졌으며 패턴 등의 정보가 풀렸다. 완전 신규 분류군인 두족종에 속한다는 것도 이때 공개됐다.

두족류답게 미끄러지듯 이동하며 촉수를 자유자재로 휘두르고, 맵 이동 시에는 벽에 나있는 아주 작은 균열로 빨려들어가듯 이동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눈에 해당하는 기관이 있긴 하지만 빛으로 사물을 인식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섬광구슬에는 면역이다.
부위 파괴
부위 부위 파괴 가능 유무
머리(뿔) 부위 파괴 가능
촉완 ?
몸통[4] ?
우측 전방 촉수 절단 가능
좌측 전방 촉수 절단 가능
우측 측면 촉수 절단 가능
좌측 측면 촉수 절단 가능
우측 후방 촉수 절단 가능
좌측 후방 촉수 절단 가능

파괴 가능한 부위는 머리(뿔). 또한 IGN 영상 내에서 오른쪽 전방 촉수를 절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갈무리 툴팁상 이름도 오른쪽 제 1촉완. 인터뷰에 따르면 지면에 붙어있는 촉수는 모두 절단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 문어처럼 절단된 뒤에도 촉수가 꿈틀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촉수가 썩어서 움직이지 않게 되며, 이렇게 부패되고 나면 갈무리해도 좋은 소재를 얻을 수 없게 된다.

패턴들은 주로 촉수를 이용해 공격한다. 촉수의 수가 6개나 되는데다 모두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누 이그드라의 촉수를 이용한 패턴들에는 모두 공통적으로 촉수를 한 차례 들어올렸다가 공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촉수를 들어올렸을 때 촉수 끝에 붙어있는 발광체가 향하는 대상이 주 공격대상이다.[5] 이를 통해 누 이그드라가 어떤 촉수로 누구를 노릴 것인지 파악할 수 있다.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이러한 공격 방식은 6개의 다리를 움직이는 만큼 공격지향성을 알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되었기 때문에 누구를 노리는지 쉽게 알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분노 시 뿔과 눈이 파랗게 발광하며, 포효함과 동시에 온몸을 발화시킨다. 이때부터 촉수에 붙은 불 때문에 휘두르기 등의 패턴이 강화되어 불 붙은 기름 덩어리를 투척하며 수관으로 화염 방사를 사용하는 등, 본격적으로 화염을 이용해 공격해온다. 몸에 붙은 불은 누 이그드라에게 데미지를 누적시킬 시 특수 대경직이 일어나면서 꺼트릴 수 있지만 분노는 풀리지 않는다.

기름 솟는 계곡 17번 에어리어에 둥지가 있다. 둥지에서 잠을 잘 때는 좁은 구멍에 몸을 말아넣은 채로[6] 오른쪽 앞다리만 빼놓고 잔다. 또한 둥지 바닥에 있는 균열들로 몸을 숨겼다가 다른 균열에 다시 나타나는 이동기술을 사용한다.

아자라칸과 영역다툼이 존재한다.
세력 다툼
아자라칸
누 이그드라가 박치기로 공격해오는 것을 아자라칸이 양 팔로 받아친 뒤 누 이그드라의 뿔을 잡고 공격하려 하나 막히고, 이후 재빨리 누 이그드라의 후방으로 돌아가서 머리 위에 올라타 재차 공격을 시도하나 누 이그드라가 촉수로 아자라칸을 휘감은 뒤 몸통 아래로 가둔 다음 조이면서 화염을 방사해 대미지를 가한다. 이후 아자라칸이 대경직에 빠진다.
누 이그드라 승리

출혈 효과를 켰을 때 튀는 피 이펙트나 상처의 색이 파란색인데, 이는 실제 두족류의 피가 파란색인 것을 반영한 것이다.[7]

4. 장비 및 소재

4.1. 몬스터 헌터 와일즈

누 이그드라의 것이라고 추정되는 여러 장비가 유출되었다.
[ 데이터 마이닝 정보 ]
대검
파일:스크린샷 2024-12-11 오전 11.02.35.png
라이트보우건
파일:스크린샷 2024-12-11 오전 11.03.06.png
슬래시액스
파일:스크린샷 2024-12-11 오전 11.04.23.png
해머
파일:스크린샷 2024-12-11 오전 11.05.06.png
랜스
파일:스크린샷 2024-12-11 오전 11.04.56.png
차지액스
파일:스크린샷 2024-12-11 오전 11.03.42.png

5. 기타

6. 관련 문서


[1](獄), 불꽃 (焔), 갈거미 (蛸). 여기서 (갈거미 소)는 오징어를 뜻하기도 하는데, 일본어로는 문어를 뜻한다. 대체로 타코로 훈독하며, 한국에선 생소한 한자인만큼 한국어판에선 '~게'로 번역된 갑각종처럼 '옥염문어'로 번역될 가능성도 있다. 뜻을 그대로 풀이하면 지옥불 문어가 된다.[2] 야마츠카미가 등장한 몬스터 헌터 도스 시절, 즉 최소 2006년 이전부터다.[3] 그 결과 야마츠카미는 라오샨룽 기반의 공성전 몬스터가 되었다. 개발이 뒤엎어진 여파로 급조된 것인지 평가는 굉장한 악평을 받았다.[4] 흔히들 머리로 착각하는 머리뒤에 둥근 부분. 실제 머리는 이 몸통과 다리사이에 눈이 달려있는 부분이다. 문어의 뇌와 심장이 모두 이곳에 위치해있는데, 가상의 생물인 누 이그드라도 동일한 구조인지는 불명.[5] 게임 내 설정에서는 다리의 발광 부위가 헌터나 몬스터를 인식하는 감지 기관이라는 설정으로 반영되었다. 참고로 실제 문어의 촉수에도 상당수의 뉴런이 위치해 있어서 먹이를 잡거나 이동하는 간단한 동작은 촉수가 알아서 수행하며 빨판에는 화학수용기가 있어 미각을 감지할 수 있다.[6] 문어항아리로 대표되는 두족류의 특징 중 하나다.[7] 구작에서도 파란색 피를 흘리는 몬스터로 갑각종 몬스터와 오스트가로아가 있었다.[8] 다만 기대에도 불구하고 야츠카다키는 끝내 세력다툼이 없었다. 대신 와일즈의 신규 협각종라바라 바리나도샤구마와의 세력다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9] 실제로 현실에서도 두족류는 동체급대의 어류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강력한 종이다.[10] 크립티드의 일종. 96년 인디애나의 한 공장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 유독한 기름 구덩이에서 살 수 있는 오징어라고 하는데, 현재는 조작이거나 다른 것과 착각했을 것이라는 것이 정설이다.[11] 잠깐이라도 늦게 돌렸다면 전투 상황이 되면서 오른쪽에 이름이 뜰 것이었다. 심지어 이때는 아직 공개된 상태가 아니었지만 아자라칸과 세력다툼이 존재해 아자라칸이 깨어나면 세력다툼이 발생해 이름이 공개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