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3831><tablebgcolor=#003831>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25 시즌 40인 로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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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수 | 23 랭글리어스 · 52 맥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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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슨 밀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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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57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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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19번 | ||||
| 스펜서 패튼 (2023) | → | 메이슨 밀러 (2024~)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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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3831><colcolor=#ffffff>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No.19 | |
| 메이슨 밀러 Mason Miller | |
| 본명 | 메이슨 제임스 밀러 Mason James Miller |
| 출생 | 1998년 8월 24일 ([age(1998-08-24)]세) |
|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웨인스버그 대학교 - 가드너-웹 대학교 |
| 신체 | 196cm | 90kg |
| 포지션 | 마무리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21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97번, OAK) |
| 소속팀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23~) |
| 계약 | 1yr / $740,000 |
| 연봉 | 2024 / $74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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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소속 우완 마무리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밀러는 홈스쿨링을 하며 펜실베니아주에 있는 베델 파크 고등학교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이후 웨인스버그 대학교에 진학해 4학년을 마치고 드래프트를 신청했으나 하필이면 드래프트를 신청한 2020년에 코로나 19가 터지는 바람에 40라운드까지 하는 드래프트가 5라운드까지만 진행하면서 결국 그해 밀러는 지명받지 못했다. 이때 밀러는 자신의 전공인 재무 경영쪽으로 진로를 정할지 고민했다고 한다.밀러는 이 인생의 기로에서 재수를 선택, 가드너-웹 대학교로 편입하여 4학년으로 1년을 더 다녔고 절치부심하여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게 된다. 그 결과 2021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3라운드로 지명받게 된다.
2.2.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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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마이너리그 시절
밀러는 지명받은 해부터 애리조나 루키 리그에서 뛰었으며, 2022년에는 하이 싱글 A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트리플 A까지 승격하는 등 빠른 속도로 마이너리그의 천장을 뚫어나갔다. 시즌 종료 후 애리조나 가을 리그에 참가하였고, 2023시즌 초반 2경기를 더블 A-트리플 A에서 보낸 이후 4월 18일 메이저리그로 승격되었다.2.2.2. 2023 시즌
4월 19일 시카고 컵스전에 선발 등판해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4⅓이닝 4피안타 1볼넷 5K 2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5월자로 UCL 파열 진단을 받고 말았다. 다행히도 증상이 경미해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고 재활만 했다. 이 때문인지 9월 부상 복귀 이후에는 불펜과 오프너 역할을 맡았고 24시즌에는 마무리 투수 자리에서 뛸 예정이라고 포스트 단장이 윈터미팅 인터뷰에서 밝혔다.2.2.3. 2024 시즌
팀의 마무리 투수 자리에서 시즌을 시작한 밀러는 4월 9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4-3 상황에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통산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4월 22일에는 뉴욕 양키스전에 등판해 앤서니 볼피-후안 소토-애런 저지 3타자를 103마일[1]의 직구로 모두 삼진처리하며 전미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4월 23일 기준 8경기 ERA 1.80, 5세이브 20탈삼진을 찍으며 팀 내 최고의 히트상품이 되어가는 중이다. 오클랜드 상황이 상황인지라 벌써부터 컨텐더 팀으로의 트레이드 가능성도 나오고 있지만 서비스 기간이 매우 길게 남았으며[2] 오클랜드 또한 연고지 이전을 앞둔 가운데 구단 차원의 슈퍼스타가 필요한 데다가 팔더라도 제 값을 다 받아내야 하는 입장이라 트레이드를 요구하는 측이 엄청난 반대급부를 제시하지 않는 이상 트레이드 가능성은 없다.
4월 11경기 13⅓이닝 ERA 1.35 28K 8세이브의 대활약을 펼치며 이 달의 구원투수상을 수상했다.
5월 12일까지 K/9 18.18, BB/9 2.20의 미친 삼진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추가로 ERA가 무려 1.10에 BABIP은 .304로 많이 높은 편이라 xERA는 0.76, xFIP는 0.71에 FIP는 무려 -0.15[3]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미친 성적에 힘입어 아직 고작 16⅓이닝을 던졌음에도 fWAR 1.2의 정신나간 모습을 드러내며 부상만 없다면 차세대 메이저리그 최강의 마무리가 자신임을 뽐내고 있다. 매 경기 전력 투구를 하는지 작년보다 구속이 2마일 올랐는데, 선발 투수로 뛰던 작년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잘하는 중이라 아롤디스 채프먼처럼 아예 마무리 투수로 고정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현재 NL에 폴 스킨스가 있다면 AL에는 메이슨 밀러가 있다고 할 정도로 리그 전체에서도 주목받는 독보적인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4]
아직까지도 신인왕 유력 후보로, 최근 몇 경기에서 털려 ERA는 2점대로 조금 오르긴 했지만 구위가 충격적이라 충분히 가산점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단 투표로 오클랜드 유일하게 선정되어 올스타에 참여하였고 현재 많은 팀들이 밀러를 찔러보는 중이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 서비스 타임이 너무 길게 남아 이번 시즌 내에 트레이드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All-MLB 세컨드 팀 구원투수 부문에 선정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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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심 패스트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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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라이더 |
아쉬운 점을 꼽자면 마이너 시절부터 부상이 꽤 잦은 편인데, 구속도 너무 빠를 뿐더러 특유의 역동적인 투구폼을 반복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지어 건강 자체에도 우려되는 점이 있는데, 무려 1형 당뇨병이라는 상당한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6] 결국 2023년 말엽에 발생한 팔꿈치 부상 이슈로 인해 선발 투수 로테이션에서는 잠정 탈락하고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옮기게 되었으나 매경기 전력 투구를 하는 마무리 투수 특성상 구속이 1년 만에 급격히 오르며 리그 최강의 강속구를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온몸을 힘껏 비틀며 구속을 쥐어짜내는 중으로 팔꿈치가 안 나가는 게 신기한 수준이라 팬들도 조마조마해하는 중.
4. 수상 내역
| 수상 내역 |
5.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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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 2023 | OAK | 10 | 0 | 3 | 0 | 1 | 33⅓ | 3.78 | 24 | 2 | 16 | 3 | 38 | 1.200 | 109 | 0.7 | 0.6 |
| 2024 | 55 | 2 | 2 | 28 | 0 | 65 | 2.49 | 36 | 6 | 21 | 1 | 104 | 0.877 | 159 | 2.3 | 2.4 | |
| MLB 통산 (2시즌) | 65 | 2 | 5 | 28 | 1 | 98⅓ | 2.93 | 60 | 8 | 37 | 4 | 142 | 0.986 | 139 | 2.3 | 3.0 | |
6. 여담
- 대학교 2학년 때 1형 당뇨병[7]이라는 끔찍한 병을 진단받고 그 해를 거의 쉬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식단 관리와 웨이트를 통해 체중을 68kg에서 90kg까지 늘렸고, 패스트볼 구속도 갑자기 99마일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물론 1형 당뇨병은 워낙 관리가 어려운 병이다 보니[8] 선수 생활은 물론이고 평생 위험부담을 달고 살아갈 것으로 보인다.
- 제이콥 디그롬과 매우 비슷한 피칭 스타일을 가져 국내 MLB 팬들 사이에서는 녹그롬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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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 홈즈 (뉴욕 양키스) | → | 메이슨 밀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 | 엠마누엘 클라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
[1] 한국식으로 환산하면 164.8km/h[2] 밀러의 FA 자격은 2029 시즌이 끝나야 주어진다.[3] 오타난 게 아니다! 정말로 마이너스의 FIP를 기록하고 있다.[4] 밀러는 2023 시즌에 데뷔했지만 등록일수를 못 채워 2024 시즌 신인왕 대상자다.[5] 오버핸드라 익스텐션은 의외로 키에 비해 아주 긴 편은 아니다.[6] 야구선수 중에서는 재키 로빈슨과 같은 파이어볼러 조던 힉스, 브랜든 모로우가 앓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7] 신검에서 5급 전시근로역이 뜨는 매우 심각한 병이다. 이런 만큼 완치법은 당연히 없다.[8] 매일 인슐린 주사를 네번씩 맞지 않으면 죽는 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