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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양한나 Yang Han Na | |
배우: 심지유(아동기)/신수연[1](청소년기) | |
본명 | 노한나[2] → 양한나 |
출생 | 2018년 9월 21일 (17세)[3][4][입학유예] |
거주지 | 강원특별자치도 삼평군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1길 90 휴파크힐스 202호 → 강원특별자치도 삼평군[6][7] |
신체 | 122cm, 20kg |
가족 | 양아버지 양진모 양어머니 고명지 양여동생 양에리카 양남동생 양필립 |
학력 | RABBIT Kindergarten (중퇴) 고등학교 (재학)[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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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그리고 작중의 실질적 진 주인공인 인물이다.[15]2. 특징
노팽희가 5년 동안 기른 딸로 어리지만 작중 반전의 여지를 지닌 인물이다.3. 인간 관계
- 노팽희 - 5년 동안 자신을 키워준 가장 사랑하는 양어머니.
- 양진모 - 집에 허구한 날 찾아오는 불청객 아저씨. 그러나 대외적으로는 한나의 아버지 행세를 하고 있는 데다가 양진모는 노팽희와 노한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챙겨주고 있다. 그간 미운 정이 들었는지 양진모가 팽희와 한나 모녀를 숨겨주려고 했을 때 그의 손을 꼭 잡아 걱정하는 눈빛을 보내었다. 윤지숙과 떨어져 지내게 된 노한나는 고명지와 위장 결혼한 양진모가 보호하게 되고 여전히 그를 아저씨라 부르며 자신의 보호자로서 잘 따르고 있으며 결국 사건이 종료되자 노팽희의 뒤를 이어 완전히 자신의 양부가 되었다.
- 고명지 - 이전에 악우였던 에리카의 어머니. 시즌 2에서 양진모와 결혼하고 입양하게 되면서 양모가 되었다. 처음에는 탐탁지 않아 하였지만 같이 지내기도하고 무엇보다 자신을 감싸주는 한나의 행동에 마음의 문을 열었고 이후 한나를 지켜주기까지 하였다.
- 윤지숙 - 우연히 만난 할머니지만 실은 자신의 외조모다. 시즌 1 17회부터 시즌 2 4회까지 같이 살았지만 결국 떨어져 살게 되었다. 고초를 겪은 끝에 시즌 2 11회에서 다시 만났다. 매튜 리, 황찬성의 마수를 피하고자 한모네가 윤지숙, 한경수를 따로 떨어진 곳에 살게했으며 모든 사건이 끝나고 10년이 지난동안 윤지숙을 만나지 못하다 결국 한모네의 전화를 통해 윤지숙의 별세 소식을 들었다.
- 강기탁 - 양어머니와 아주 친한 아저씨. 시즌 1 9회에서 강기탁이 노팽희를 찾아 만나러 왔을 때 처음 만났다. 이후 만난 적은 없지만 노팽희와의 친자 여부를 계속해서 의심해 오다가 시즌 1 14회에서 양진모를 통해 본인의 원수나 다름없는 K의 친딸임을 알게 되었지만 이후에는 이러한 사실들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이 아꼈던 노팽희의 딸로만 생각하고 있으며 시즌 2 10회에서 다시 만났다. 민도혁과 더불어 훌륭한 보호자. 거기다 양진모를 살려주고 매튜를 처형시켜준 사람이니 더더욱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 민도혁 - 강기탁과 함께 자신을 보호해 주고자 하는 인물. 또한 시즌 2 4회에서는 그가 짜 둔 납치 자작극에도 동조해 주었다. 이후에도 위험에 처할때마다 많은 도움을 주었고 10년 후에 한모네와 재회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 매튜 리(K) - 자신을 낳고 버린 친아버지이자 최악의 원수. 시즌 1 13회에서 그가 자신의 친부인줄 모르고 처음 만났고, 이때는 매튜 리를 신뢰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시즌 1 15회에서 매튜의 생인손을 발견함과 동시에 자신의 양모를 죽이려고 한 잔인한 면모를 보이자 그가 K임을 알게 되고, 시즌 1 17회에서 양진모, 한모네의 대화를 엿들으면서 K가 자신의 친부인 사실까지 알게 된다. 거기다 시즌 2 4회에서는 작은외삼촌 한청수를 살해했고, 시즌 2 10회 기준으로 K는 고명지를 통해 자신을 수중에 넣은 상황이었으나 10회 마지막에 다시 고명지 덕분에 무사히 구출되었다. 자신을 절대 딸로 취급하지 않으며, 필요할 때만 써먹고 자신을 이용하려는 독재자다. 또한 최종화에서 자신을 교묘히 모욕하는 모습에 재판장도 혀를 내두르는 등, 차라리 없는게 도움이 되는 수준이며 결국 민도혁, 강기탁 콤비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당면서 자신을 괴롭힐 사람이 없어지게 된다. 사실상 친부가 아닌 양모와 작은외삼촌을 죽이고 현재의 자신을 입양한 부모님을 살해하려고 한 악마에 불과하다.
- 구강재 - 자신의 친할아버지. 자신은 할아버지의 존재를 모르지만 할아버지는 자신의 존재를 아는데 원수인 아버지와는 달리 접점이 아예 없다. 하지만 할아버지도 손녀인 자신에 대한 애정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며 매튜 못지않게 사악한 원수에 불과하다. 만약 구강재가 시즌 1에서 죽지 않고 살아있다면 진짜 짐승같이 남보다 못한 행동으로 자신을 납치하고 죽이려고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실상 매튜와 더불어 불구대천의 원수이다.
- 한모네 - 자신을 낳았지만 생사를 모르다 만난 자신의 친어머니. 두 사람이 처음 만난건 지난 시즌 1 15회 여주세트장에서 만났으며, 노팽희의 부탁으로 그녀는 자신을 보호해줬다. 그러나, 시즌 1 17회에서 자신의 친모가 한모네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시즌 2에서는 한모네가 자신을 딸로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많이 회복된 걸로 보인다.[16] 이후 10년이 지나 고등학생이 된 이후, 엄마 윤지숙이 죽고 자살하려는 사실을 알자 막으려 하는 등, 관계를 회복했으며 아줌마라 부르고 있다.[17]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마침내 엄마라고 부른다.
- 고에리카 - 고명지의 딸로 같은 영어유치원 RABBIT Kindergarten에 다녔던 학우. 서로 사이가 좋지 않으며 시즌 2 4회부터 함께 살게 된 본인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그렇지만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면서 심경에 변화가 왔는지 기자들에 둘러싸여 질문폭탄을 퍼붓는 모습을 보자 에리카가 먼저 손을 잡아주는 것을 보면 나중이라도 악연을 청산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시즌 2 9회에서는 확실히 화해했는지 서로 잡담하면서 웃고 있다. 그러나, 황찬성이 자신을 데려가려 하면서 양진모가 자신만 보딩 스쿨로 보내고자 하는지라 얼마 지나지 않아 반강제적으로 떠나보내야 했으나 고명지가 양심을 찾으면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매튜 리로부터 빼돌렸으며 고에리카, 고필립과 이후로 셋이 붙어 차주란과 남철우, 한모네의 보호를 받았으며 양진모, 고명지와 재결합 후 10년이 지난 후에도 친자매처럼 붙어 지내고 있다.
- 황찬성 - 자기 친엄마 한모네와 결혼한 인물이다. 아직 접점은 없으나 시즌 2 6회에서 자신을 보고 한모네와 눈을 닮았다고 말한다. 한모네를 범죄 수준으로 집착하는지라 언제든 한모네의 약점이 될 수 있는 한나를 죽일 수도, 매튜 리를 협박하기 위해 살려줄 수도 있는 인물이나 그의 행각이 밝혀지면서 그에게 위협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즌 2 9회부터는 자신을 딸로 들여오려고 하는데, 황찬성의 행보를 생각해 보면[18] 그가 데려가도 노한나는 좋은 대접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지만 한모네와 강기탁에 의해 죽으면서 그런 일은 없게 되었다.
- 한경수, 한청수 - 자신의 친외삼촌들. 다만, 한청수는 친아버지 매튜 리의 손에 살해되어 만나지 못했고, 한경수는 시즌 2 6회에서 처음 만났지만, 시즌 2 11회 돼서야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4. 작중 행적
4.1. 《7인의 탈출》
4.1.1. 1회 ~ 2회
K와 불륜관계였던 한모네가 미술실에서 낳았고 이를 목격한 방다미에게 떠맡기는 바람에 방울이 사건의 피해자가 된다. 아이의 상태가 악화되자 한모네는 어느 다리 밑에서[19] 양진모와 만나 아이를 맡기게되고 이후 죽은 것으로 알게된다.[20]4.1.2. 7회
유치원생으로 첫 등장. 영어유치원 RABBIT Kindergarten에 다니고 있으며 고명지의 딸 고에리카와는 사이가 매우 좋지않다. 때문에 고명지는 노한나를 강제전학시킬 계획을 품게된다.노팽희와 함께 집에 돌아왔을 때 어떻게 알고 왔는지[21] 양진모가 자신의 집에 들어오자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4.1.3. 8회
양진모가 직접 유치원까지 나타나 유치원 선생들에게 콘서트 티켓을 뿌리는 등 손을 쓰면서 고명지의 노한나 강제전학 계획은 무산되었다. 양진모가 노한나의 아버지인척 하며 본인의 볼을 꼬집으면서 예뻐해주는데도 불구하고 양진모를 대놓고 싫어한다는 반응을 보인채 돌아갔다.4.1.4. 9회
강기탁이 미행 끝에 노팽희를 쫓아와 안부를 확인하는 중 밤늦게 노한나가 돌아오자 노팽희는 자신이 양진모와 곧 결혼할 예정이며 한나도 양진모의 아이라고 둘러대고 두번 다시 자신앞에 나타나지 말 것을 충고했다. 이후 한나는 양모와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갔다.4.1.5. 10회 ~ 11회
양진모는 한나가 K와 한모네의 자식임을 알고있기에 K가 노팽희 모녀를 노릴 것으로 예감하고 노팽희에게 한나를 데리고 집을 떠날 것을 당부했다. 민도혁이 강기탁의 심부름 차 노팽희 모녀의 집을 찾아갔을 때 이미 노팽희 모녀는 짐을 싸고 없었다.4.1.6. 12회
양모 노팽희가 가게에서 먹을 것을 사던 중에 노한나는 갖고 놀던 공을 떨어뜨리지만 지나가던 윤지숙이 주워서 돌려주었다. 그런데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들어서면서 두 사람은 약간의 부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윤지숙에게서 수화를 배우면서 친해지게된다.양진모와 노팽희가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한나의 친부인 K가 병원에 와서 노한나가 떨어뜨린 토끼 인형을 주워서 돌려주었다. 이를 통해 K가 자신의 딸의 존재를 알게되었을 것으로 보인다.[22]
4.1.7. 13회 ~ 14회
노팽희의 연락을 받은 양진모가 노팽희 모녀를 모텔에 숨기고 자신이 해외여권을 마련할 때까지 숨어있도록 당부했지만 그가 돌아가고 노한나가 자는 사이에, 구강재 일당에게 노팽희 모녀는 납치당한다.[23] 하지만 양진모가 다시 돌아와 구강재 일당을 제압하고 차를 빼앗아 탈출에 성공. 이후 양진모는 강기탁에게 당분간 노팽희 모녀를 맡기지만 며칠 후, 노한나는 매튜 리의 저택에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금라희는 노한나가 양진모 딸인줄 알고 있다.4.1.8. 15회
말 동상으로 혼자 놀다가 은색 말 동상을 만지게 된다. 이윽고 들어온 매튜 리가 한나에게 화를 내다가 곧 태도를 바꿔 이 말은 만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친절하게 말하며 엄마와 내일 외출을 허락한다. 그러나 곧 뒤돌아서서 걸어가며 성가신 아이라고 차가운 표정으로 말한다.매튜의 선처로 노팽희 모녀가 외출하러 나설때 금라희를 만나게되고 금라희에게 은색 말 동상을 만져선 안된다고 힌트를 준다. 하지만 금라희는 노팽희 모녀가 떠난 뒤 보란듯이 은색 말 동상을 만져 매튜의 지하실로 내려가는 통로까지 도달하고 CCTV에 잡힌 진짜 이휘소를 보고 매튜가 K란 사실을 알아차리게된다.
노팽희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 중에 백익호가 모녀를 매튜앞에 데려가고 그들을 직접 죽이려는 매튜의 손톱에 네일아트를 언급하며 노팽희가 매튜가 K란 사실을 알아차리게되자 노팽희와 그림자 놀이했던 기억을 떠올려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잠깐 화장실에 가는 척 하고 도망을 친다. 이때 민도혁이 타이밍 좋게 티키타카 서버실을 잠깐 해킹 시도하면서 매튜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에 두 모녀는 택시를 타고 매튜를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두 모녀의 유일한 우군인 양진모마저 전화를 받지 않고 어쩔 수 없이 한모네의 촬영장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과거 명주여고에서 한모네와 일진에게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시위에 겁을 먹고 밖으로 나온 한모네와 마주치게 된다. 노팽희는 자신이 죽을 걸 각오하고 한모네에게 노한나를 맡기고 매튜와 싸우지만 결국 건물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고 만다.
4.1.9. 16회
한모네와 함께 도망가던 중 계속 울어서 한모네에게 자꾸 울면 두고 가겠다는 말을 듣고 혼자 남겨지고, 뒤에서 달리던 트럭에서 드럼통들이 굴러 떨어져 깔려 죽을 뻔하지만 한모네가 옆으로 밀쳐서 구해준다. 이후 병원 영안실에서 노팽희의 시신을 앞에 두고 오열한다.4.1.10. 17회
양진모와 식사 중에 한모네가 와서 자신을 데리고 가려고 하자 완강히 거부한다. 한모네가 양진모와 언쟁을 벌이는 것을 바라보다가 자신의 친부모가 한모네와 심준석=K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으며 자신이 그들과 함께 있으면 위험할 것을 알기에 입원했을 때 윤지숙이 남긴 전화번호를 떠올려 옥상에 있던 어떤 부부에게서 휴대폰을 잠깐 빌려 윤지숙에게 전화를 건다. 그 후 친외조모인 윤지숙의 집에서 당분간 머물게 되고[24] 양진모에게 윤지숙의 폰으로 전화를 해서 자신은 씩씩한 우리 엄마 딸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대답하고 전화를 끊는다. 이는 시즌 2에서 한모네의 행보를 결정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4.2. 《7인의 부활》
- 2024년 3월 23일에 최종 티저가 공개됐다. 여기서 마지막에 한나로 추정되는 여자아이의 말이 의미심장한데, "메두사가... 불쌍해." 메두사에 대한 신화를 전해 듣고 이런 말을 했는지, 아니면 민도혁을 돕는 그 메두사를 보고 한 말인지는 불명이다.[26]
- 2024년 3월 25일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새로운 영웅 민도혁 언급으로 볼 때 노한나를 구출하는 게 민도혁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화에서 맞았음이 밝혀졌다.
- 시즌1과 달리 단발로 바뀌어 등장한다.
4.2.1. 1회
윤지숙의 국밥집에서 그녀와 함께 살게 되었으며, 지숙과 대화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수화도 배웠다. 그리고 의족을 달게 된 금라희의 적응을 도왔다.4.2.2. 2회
한 시골의 판잣집에서 윤지숙과 함께 소박하게 살고 있었고, 누군가가 집에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전해 주고 갔다고 지숙에게 말했다. 좋은 냄새가 난다고 했는데 누가 갔다 왔는지는 불명이다.[27]4.2.3. 3회
산에서 나비를 잡으려 하다 언덕 밑으로 굴러떨어지고, 독사에 물려 윤지숙과 함께 보건소로 가 치료를 받지만 시즌 2 1회에서 한모네에게 당부받았던 윤지숙이 차마 한나의 이름을 의사에게 알릴 수 없어 경찰에게 유괴범으로 오해받는 위기 일발의 상황에 몰리게 되었다.결국 윤지숙의 전화로 한모네가 가서 상황을 해결하나, 모네의 뒤를 밟은 금라희가 한나의 위치를 매튜 리에게 불면서 매튜와 백익호에게 기절한 상태에서 생포당한다.[28]
하지만 민도혁, 강기탁이 매튜가 오기 전 간발의 차이로 백익호의 경비병력을 제압하고[29] 한나를 구하는 데 성공하면서 착한 오빠와 삼촌[30]에게 보호받게 되었다. 민도혁의 말에 따르면 한나가 매튜로부터 안전하려면 유명해져야 한다고 하는데, 그게 납치 자작극이었다.
4.2.4. 4회
납치 자작극을 통해 전국적으로 얼굴과 이름이 알려졌다.[31] 이후, 윤지숙의 피살 소식이 전해진 뒤 양진모, 고명지에게 맡겨진다. 이때 과거 같은 유치원에서 만났던 고에리카, 고필립와도 만나게 된다.4.2.5. 5회
에리카와 필립이 귀가하기 전 혼자 있을 때 윤지숙이 죽은 줄 알고 그 전에 찍은 사진을 보며 키워줘서 고마웠고 하늘에서 보자고 말하며 운다. 그 후 그림을 그리고 있다가 에리카가 자신을 은근 비웃는데[32] 필립이 대놓고 하품을 하며 누나가 잘난 척할 때마다 졸리다고 에리카의 밉상짓을 제지하자 풉 웃고, 별 말 않고 대본 연습을 도와주려 하기도 한다.4.2.6. 6회
고명지, 필립과 같이 고에리카의 영화 촬영장에 견학을 온 상태이며 이때 다리를 부상당한 고에리카를 대신해 영화 촬영을 한다.[33][34] 단발인 머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발을 쓴 상태에서 촬영을 하는데 이를 본 한모네가 자신을 보고 굳어진다. 거기다 모네를 보러 온 황찬성은 자신을 보고 한모네에게 "모네와 묘하게 닮았다, 특히 눈이"라는 말을 한다.친엄마인 모네의 연기력을 확실히 이어받았는지 스태프들이 자신의 연기를 보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부상으로 인해 하차해서 약이 잔뜩 오른 에리카에게 멸시를 받으나, 에리카가 난리친 흔적[35]을 묵묵히 치워주려 하고 고명지가 잠시 한나를 방에서 내보낸다. 이를 밖에서 들은 양진모가 미안하다며 사과하자 아저씨 아니었으면 난 혼자였다고 답한 채[36], 포옹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고명지가 이를 보고 양진모에게 한나 대하는 거의 반만큼 자기 아이들인 에리카와 필립을 사랑해 달라고 불만을 품는다.
4.2.7. 7회
6회 때 고에리카의 연습을 도와주던 대목을 촬영하는데, 대사를 치는 순간 화면 비율이 바뀌면서 한모네를 향한 진심을 대사에 녹여내 토해낸다. 직후 깔끔하게 촬영을 끝내 호평을 받는다.고명지에 의해 아역 톱스타로 띄워진 뒤, 사실과는 좀 다른(...) 가족생활을 밝혀서 양진모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고자 하는 계획에도 동원될 뻔한다. 한나는 이를 묵묵히 따라줄 생각이었던 듯하나 차마 그럴 수 없었던 양진모가 혼자 총대를 매서 먼저 집에 돌아간다. 이후 어찌 됐는지는 불명.
4.2.8. 8회
무사하다는 동시에 양진모도 일단 살아남은 상태이면서 잠시 동안은 안전할 가능성이 크다.이후 고에리카, 고필립과 같이 병원에 간다. 고명지가 잠시 퇴원소속할 테니 기다려 달라는 말에 같이 있다가 이 틈을 노린 기자들이 몰려와서 질문 세례를 퍼붓기 시작한다. 자신을 괴롭힌 에리카는 물론이고 자신에게도 위탁가정에서 본인을 이용하려 했다는 걸 알면서 물어보는 바람에 두려워하다가 양진모가 나타나 "애들은 건들지 마! 애들은 잘못 없다"라고 기자들을 저지하는 모습에 그 가짜가족 아니라며 자신을 돌봐 준 고마운 사람들이라며 수습한다. 이를 본 고명지와 양진모는 쓸쓸히 바라본다.
8회 에필로그에서도 등장하는데 금라희가 한나에게서 방다미를 겹쳐 봤다는 것이 밝혀진다.[37]
미방영분에서는 혼자 그네를 타고 있다가 자기 또래의 여자아이를 통해 금라희의 마지막 선물인 크레파스 세트를 받고[38] 떠나는 금라희를 찾아보려 했지만 놓쳤다.
4.2.9. 9회
고에리카와 사이가 개선됐는지[39] 밤중에 침실에서 서로 뭔가 얘기하며 키득대다가 부모님이 또 싸우는 걸로 오해한 고필립이 달려와서 리코더라도 불어야 하냐고 하자 함께 침대로 연행해서 재운다.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고명지가 한나를 입양할 의지를 보이지만 양진모의 폭언과 손괴로 다른 사람 손에 넘겨져 버렸다.
4.2.10. 10회
고명지에 의해 매튜 리에게 넘겨져 목숨이 위태로워졌다.[40] 게다가 친모와의 강제 상봉을 만들려는 황찬성도 자신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결국, 양진모가 매튜 리의 협박을 역이용해 가곡지구 개발을 망쳐버리자 복수의 일환으로 매튜에게 제거될 뻔했지만, 가장 먼저 매튜의 집에 들어온 고명지에 의해[41] 간신히 매튜의 집에서 벗어난다. 그래도 매튜에게 잡힐 뻔했지만 다행히도 매튜는 숨은 노한나를 발견하지 못했고, 뒤따라 들어온 강기탁에게 발견되어 구조된다. 고명지가 아직 못 나왔다고 강기탁에게 말해주지만 직후 총성이 들리자 상황을 직감했는지 눈물을 흘린다.
직후 벌어진 백익호 추격전에서 강기탁도 참여했는데, 노한나는 백익호에게 다시 납치될 것이 우려되었는지 강기탁이 미리 피신시킨 것 같다.[42]
4.2.11. 11회
병원에 실려간 고명지가 수술을 받는 동안, 윤지숙과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고 이를 뒤에서 지켜본 한모네는 죄인으로서 자백을 결심한다.한경수로부터 고명지가 많이 위독하다는 걸 알게 되고 에리카, 필립과 같이 병원에 갔다. 고명지가 심정지로 중환자실에 있는 동안에는 에리카, 필립과 함께 민도혁 일행과 같이 중환자실 앞에서 양진모의 손을 잡고 있었다. 기자회견을 빨리 열어야 하는 상황임을 알고, 시즌1 때 노팽희를 잃었던 사건을 회상하며 자신이 K가 나쁜 인간이라는 증거이니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말한다. 다만 실제로는 참여를 번복했던 차주란이 자신 덕분에 다시 마음을 바꾸게 되어서 직접 참여하지는 않는 것 같다.
4.2.12. 12회
잔여 백익호 일당에게 쫓기게 되어 고에리카, 고필립을 데리고 어딘가로 숨는다. 이들이 멀리 간 것을 보고 다시 움직이려는데 고에리카는 힘이 빠진 상황. 이에 이걸 연기라고 생각해 보라고 말하며 촬영장의 상황을 떠올리게 해 기운을 되찾게 해 주었다. 그리고 같이 밝은 표정으로 백익호 일당이 달려간 곳과 반대 방향으로 뛰어가는데, 동화에서 볼 법한 환상적인 연출이 나온다.이후 에리카와 필립, 보호자 어른들과 함께 캠핑을 하며, 밝은 모습으로 놀고 있다. 단체사진을 찍을 때 친모인 한모네가 자신의 뒤에 서서 자신의 어깨에 손을 올려주자 자신도 밝은 얼굴로 손을 포갠다.
4.2.13. 13회
차주란과 남철우, 고에리카, 고필립과 함께 매튜 리가 매수한 오상식 형사와 경호원들에게 납치되었다. 하지만 양진모에게 영상 통화로 자신이 무사하다는 것과 수화로 자신의 위치를 알려준 덕분에 민도혁, 강기탁이 오상식 형사와 경호원들을 제압하고 차주란 일행을 구출했으며 분노한 매튜가 민도혁 일행을 죽이러가지만 양진모 역시 그의 뒤를 추격한다. 양진모가 아이들이 무사한지 휴대폰으로 전화하지만 이때 배터리가 바닥나는 바람에 연락이 두절되고 양진모는 아이들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매튜의 차량을 들이박아 그의 추격을 저지한 뒤 자신이 탑승한 차량과 함께 가드레일을 뚫고 아래로 추락했다.양진모의 죽음으로 노한나는 첫 번째 양모 노팽희와 보호자 양진모를 모두 잃는 비극을 겪었다. 고에리카, 고필립을 제외하고 남아 있는 가까이 있는 가족이라고는 양진모의 심장 이식으로 살아난 고명지와 친모 한모네, 넓게 봐도 강기탁 뿐이다.[43]
4.2.14. 14회
울다 지쳐 쓰러진 세 아이들을 차주란, 남철우가 집으로 데려가 재웠다.4.2.15. 15회
양진모의 심장 이식으로 생환환 고명지에게 자신때문에 아줌마도 아저씨도 피해를 보았다며 손을 싹싹 빌며 사과했고 고명지도 미안한 마음에 진심으로 안아주었다.이후 황찬성을 살해한 일이 매튜 리에게 발각된 한모네와 재회하고 '꼭 돌아올 거죠?'라고 걱정하듯 물었고 한모네는 자신의 머리핀을 한나의 머리에 달라주고 예쁘다고 말한 뒤, 쓸쓸히 떠났고 민도혁 구출 후 자신이 황찬성 살인죄로 자수를 결심한다.
4.2.16. 16회
결국 기자회견 도중 매튜 리가 총기난사를 벌인 죄로 잡힌데다 재판도중 자신을 교묘하게 모욕하지만 재판장에 의해 깔끔히 무시당한 뒤, 사형을 선고 받았고 민도혁, 강기탁에 의해 살해당하면서 매튜에게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다. 이후 극적으로 생환한 양진모,[44] 고명지 부부 밑에서 살게 되었다.방울이 사건이 해결된지 10년 후, 가족이 삼평 시골로 이사가고 본인은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양부모님의 죄가 밝혀진지라 괴롭힘을 받는 상황이지만 그럴 때마다 에리카와 함께 대항하고 있다. 또한 고등학생이 된 이후에도 학교에서 또 한 여학생 무리에게 시비가 걸려 기싸움을 벌이다 한 여학생이 자신이 부모가 없다는 사실과 더불어 네 부모가 범죄자라는 사실을 들먹인다. 이에 분노한 에리카가 머리채를 잡으며 싸움을 벌이자 필립과 함께 에리카를 말렸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고명지에 의해 에리카랑 함께 머리가 붙은 상태로 집에 와야했다.
또한 의남매들인 양에리카, 양필립이 학교에서 전교 꼴등을 도맡는 것과 달리 자신은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공부를 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45]
또한 친모인 한모네를 아줌마라고 부르고 있으며 양필립이 식당의 꽃다발을 보자 어떤 여자가 꽃다발을 들고 고등학교에서 한나와 에리카가 여자애들과 싸우는 모습을 지켜 봤다는 말에 서둘러 달려 나갔지만 찾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걸려 온 전화를 받다가 전화를 건 사람이 한모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할머니인 윤지숙이 죽었다는 사실과 안녕이라는 말에 서둘러 민도혁에게 전화해 모네가 자살하려 하는 것 같다며 알린다.[46] 이후 한참을 찾다가 간신히 모네를 만나 자살하지 말라며 그녀를 설득했고 서로 끌어안으면서 등장 종료.[47]
5. 주요 대사
살려주세요... 우리 엄마. |
에리카, 비밀 얘기 하나 해줄까? 돌아가신 우리 엄마... 내 진짜 엄마 아니다? (고에리카 : 그게 뭐? 하나도 안 불쌍하거든? 우리 아빠는 너만 좋아하잖아.) 날 낳아준 엄마 아빠가 날 버려서 우리 엄마가 대신 키워준거래. (고에리카 : 버려? 왜? 엄마가 자식을 버려?)[48] 그래서 나는 세상에서 너랑 필립이 제일로 부러워. 아줌마는 진짜로 니들을 사랑하시잖아. (고에리카 : 네 친엄마, 친아빠는 살아있는거야?) 응... 근데 내가 죽었으면 좋겠나 봐.[49] (고에리카 : 소름...)[50] 내 옆에 있으면 다들 불행해져.[51] |
얼마나 걱정했는줄 알아요? 전화를 그렇게 끊는 사람이 어딨어! 얼마나 불렀는데... 얼마나 찾았는데 왜 대답을 안 해요? (한모네 : 미안... 할머니 무덤에 놓을 꽃 좀 찾으러... 내 걱정 돼서 온 거니?) 당연하지. 아줌마가... 아줌마가 내 엄만데. 보고 싶었어요... 너무 보고 싶었어... 보고 싶었어... 엄마... - 시즌 2 16회, 모든 사건이 끝난후 10년 뒤 고등학생이 되어 자신의 친모와 재회하는 中 |
6. 평가
민도혁, 방다미와 함께 이 드라마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 태어나자마자 생모에게 버림받았고 5년 동안 양모에게 사랑받으면서 자랐다가 자신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양모는 죽고 아직 어린 나이에도 갖은 위협을 당하고 있다.자신도 자기 옆에 있으면 다들 불행해진다는 말처럼 심준석, 한모네라는 친부모 때문에, 노팽희는 죽고, 윤지숙도 목숨을 위협받고 양진모, 고명지는 죽을 위기를 넘기고 그 외에도 고에리카, 고필립도 납치를 당하는 등, 주변 인물들도 고생을 하는 등, 개고생을 하게된다.
다행이라면 방다미는 주변을 도울 사람들이 없었던지라(?)[52] 결국 비참하게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한 반면, 자신은 민도혁과 강기탁, 양진모 등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차이점이 있었고, 이 차이점으로 방다미와 달리 자신은 방다미와 같은 최후를 당하지 않았으며 자신을 위협할 악인들도 처단되고 범죄자 한모네와 심준석의 아이라는 사실도 어느 정도 숨겨지는 등, 평범한 소녀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후 고등학생이 된 후에는 양진모와 고명지의 딸로써 잘 지내고 있으며 친모와도 재회하고 나름 행복하게 사는 모양이다.
7. 기타
- 담당 배우인 심지유는 아직 어리지만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유명 여성 아이돌과 최악의 메인 빌런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점, 그리고 친모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 연예계 관련 재능이 뛰어난 편이라는 점, 그리고 친모의 사정으로 인해 과일 이름이 들어간 연예기획사 사장 부부의 손에 맡겨져서 그대로 성장했다는 점[54], 어느정도 성장한 이후 자신의 친부에게 수도 없이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작중 주역들이 목숨을 걸고 메인 빌런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주는 과정이 작중의 주요 전개 요소들로 작용한다는 점, 그 과정에서 메인 빌런의 손에 자신을 키워준 보호자들을 잃거나 잃을 뻔했다는 점[55], 그리고 결말에는 해피 엔딩과 배드 엔딩의 중간 정도의 애매한 결말을 맞이했다는 점[56]에서 만화 【최애의 아이】의 호시노 루비와 비슷한 점이 많다.
[1] 2014년, 해당 작품의 작가가 집필했던 왔다! 장보리에서 배우 이유리가 연기한 연민정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그 배우다. 여담이지만 작은외삼촌 한청수 역의 이유진과 동갑이다.[2] 양진모-고명지 부부에게 입양되기 전 노팽희가 지어준 이름.[3] 작중 2036년 기준[4] 시즌 1 2회 오디션 당일 디지털 포스터를 자세히 보면 9월 22일이라고 오디션 날짜가 적혀있다.[입학유예] 8살때 외할머니 윤지숙과 산속에서 살게 되면서 학교를 제 나이에 입학못해 2019년생인 고에리카, 고필립과 같은 학년으로 학교에 입학했다.[6] 최종화 삼평군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다.[7]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군이다 다만 강원도라는걸 감안하면 삼척시+평창군을 합친게 아닌가 싶다.[8] 시즌 1 15회에서 친아버지 매튜 리에 의해 사망.[9] 시즌 2 16회에서 강기탁, 민도혁에 의해 총살당해 사망.[10] 의절[11] 시즌 1 17회에서 이휘소가 갇혀있던 무인도에서 폭사.[12] 시즌 2 16회에서 노환으로 사망[13] 시즌 2 4회에서 친아버지 매튜 리에 의해 사살당해 사망.[14] 10년 후 교복을 입은 모습이 나왔다.[15] 그럴 만도 한게 드라마의 시작이 한모네가 심준석과 원조교제를 하여 노한나를 임신 후 출산하는 것이었고, 노한나가 청소년기로 성장해 친모와 재회로 막을 내렸으며 방영 내내 노한나가 키 퍼슨이었다.[16] 시즌 2 12회에서 한모네가 자신의 어깨에 손을 얹자 자신도 그 손을 얹어주는 모습.[17] 아줌마라 부르지만 자신의 생모라는 사실은 알고 있다.[18] 당장 시즌 2 10회에서 정식 아내가 된 한모네를 자기 집에 사실상 감금해 버렸다. 본인 딴에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이에게도 이러는 놈이 노한나에게 안 저럴 거라는 보장이 없다.[19] 전작인 펜트하우스 II 6회차에서 천서진과 하은별이 드레스를 태우던 장소이다.[20] 하지만 10회에서 밝혀지길, 양진모는 당시 강기탁을 배신한 죄책감에 창문 아래로 투신 자살을 시도하려는 노팽희를 설득시켜 한모네가 낳은 아기를 키워줄 것을 부탁하고 노팽희는 아이를 위해 살기로 결심하고 한나를 키워왔던 것이다.[21]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22] 당연히 그 친모도 한모네라는 것을 아는 것은 시간문제다.[23] 구강재는 노한나가 친손녀라는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다.[24] 다만 윤지숙이 자기 친외조모인 걸 알게 되었는지는 묘사되지 않았다.[25] 하지만 그 사람이 누군지는 알지 못했다.[26] 그 말을 한 사람은 사실 어린 방다미였다.[27] 정황상 이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 이후 시즌 2 8회 에필로그에서 사실로 밝혀졌다.[28] 이때 작은외삼촌인 한청수가 본인의 존재 사실을 알게 되지만 본인이 조카라는 사실을 알았는지까지는 불명. 게다가 서로 직접 만나지는 못했고 시즌 2 4회에서 한청수가 한나의 친부 매튜 리에게 총살당하면서 둘은 결국 못 만나 봤다.[29] 사실 민도혁에게 메두사의 도움이 있었다.[30] 시즌 1에서 양모랑 함께 만난 적이 있어서 그를 보고 바로 안심했다.[31] 이때, 티키타카 시스템에 등록된 사진은 유치원에 있을 때 찍은 사진이다. 또한 한나 본인은 2018년 9월생이고 저 때가 8월 22일인데 나이가 7세라고 뜨는 것을 보아(아직 2025년 생일이 지나지 않았기에 실제로는 만 6세다.), 티키타카 시스템이 연 나이를 쓴다는 것을 알 수 있다.[32] 어떤 식이었냐면, 자기가 영어 유치원 다녔다고 한나는 영어를 못 하는 줄 안다.[33] 본인의 엄마 역이 한모네이다. 즉석에서 대타로 뽑힌 이유는 조금 전에 고에리카의 연기 연습을 도와주면서 상대 역이 되어 대본을 맞춰 봤기 때문.[34] 이때 한경수가 본인을 보게 되지만 아직 조카라는 사실은 모른다.[35] 자업자득으로 다친 주제에 자기가 빡쳤다고 몇 술 먹지도 않은 죽그릇을 한나 앞에 던졌다.(!) 그리고 양진모가 이걸 밖에서 다 들어버렸다.[36]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이상 민도혁과 강기탁이 양지에서 한나를 케어해 주기 힘든 상황이었기에, 민도혁은 불가피하게 한나를 양진모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다. 물론 7회에서 양진모와 고명지가 타깃으로 잡힌 이상 이들도 여차하면 아이들을 보호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37] 이 또한 고명지의 추측이 정확하게 들어맞은 셈이다.[38] 윤지숙과 같이 살 때 그림을 자주 그렸던 것을 금라희가 참고했던 듯하다.[39] 친부모가 자신을 버렸으며 심지어는 자기가 죽길 원한다는 이야기를 하자 에리카는 놀라서 슬퍼하는 노한나를 잡아준다.[40] 다만, 민도혁의 밑작업 덕분에 매튜 리가 대뜸 제거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41] 이때 고명지를 보자마자 오실 줄 알았다며 앞으로 말 잘 듣겠다고, 제발 데리고 가 달라며 싹싹 빌며 울먹인다. 가족이 그리웠거나, 매튜나 엠마에게 학대받았거나 중 하나인 듯.[42] 아마 한경수에게 맡긴 것으로 보인다.[43] 윤지숙, 한경수도 있지만 두 모자는 현재 다른 곳에 따로 숨어 사는 중이라 노한나를 챙겨주기 힘든 상황이다.[44] 고명지에게 심장 이식한건 양진모가 아닌 이지희라는 다른 환자였다. 양진모는 대외적으로 죽음으로 위장한 뒤 소망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45] 이건 아마 친부를 닮은 듯하다. K도 흑화 전에는 엄청난 노력을 들여 성찬그룹의 후계자 자질을 갖춰 나간 적이 있었기 때문.[46] 물론 한모네가 진짜로 자살하려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정황상 아닌 것으로 보인다.[47] 이 때, 한모네에게 엄마라고 말하기도 했다. 10년 전 <왔다! 장보리>에서 자신의 엄마인 것을 알면서도 끝내 엄마라고 말하지 못한 이비단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두 사람이 안았을 때 잠시 한나 담당배우가 신수연에서 아역 배우인 심지유로 바뀐다. 여담으로 노한나 청소년기 역할을 맡았던 신수연은 그 자신의 엄마 아역을 맡았다.[48] 고에리카 입장에서는 아빠 없이 자라서 아빠가 자식을 버린 경우는 별 감정이 없을 수도 있는데 엄마에게 사랑받아온 시간이 있는만큼 엄마가 자식을 버린다는 사실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기에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그래도 고명지가 나쁘지않은 가정교육을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49] 엄밀히 따지면 이건 매튜 리(K)에게만 적용되는 말이다. 한모네의 경우 양육 의지가 없긴 하지만 적어도 한나의 목숨을 앗아간다는 선택지를 고려하지는 않았다.[50] 이시점부터 고에리카가 성숙해지기 시작한다. 사실 친 엄마에게라도 사랑받아온 에리카는 노한나의 진실에 눈물까지 보일정도로 경악했다.[51] 노한나 부모의 악함에 경악했던 고에리카는 이말 만큼은 미신이라며 다그치며 잡아준다.[52] 도울 사람이 없었다라기 보다는 도와줄 사람인 방칠성과 이휘소, 박난영, 민도혁 등이 있더라도 끝까지 지켜주지 못한 것이다.[53] 둘 다 자신의 혈육에게 비정하게 버려졌지만 양모에게 사랑받고 자랐고 악인들의 행보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앞의 둘에 비해 노한나는 스토리상으로 중요한 인물이긴 하지만 뭔가 똑부러지거나 엄청 똑똑한 건 아니고, 그냥 딱 그 나이대 아이 정도의 성격이나 지능이다.[54] 호시노 루비-호시노 아쿠아 남매는 이치고 프로덕션의 사장 부부인 사이토 이치고-사이토 미야코 부부에게 맡겨진 뒤, 그들의 호적에 들어가 자라다시피 하였으며, 노한나는 당시 체리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이었던 양진모와 그의 애인인 노팽희의 손에 맡겨져서 별탈 없이 성장하였다.[55] 호시노 아이는 결국 카미키 히카루의 악행들로 인해 호시노 아이와 호시노 아쿠아를 잃었으며, 노한나는 매튜리가 자신을 끝까지 죽이려고 하자 노팽희가 목숨을 걸고 그를 막다가 살해당했고, 그 외에도 양진모와 고명지가 노한나를 지키려다가 중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기까지 하였다.[56] 호시노 루비는 친모와 친오빠를 잃었지만 끝내 탑급 아이돌로써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고, 자신의 모친인 호시노 아이의 뒤를 잇는 탑급 아이돌이 되어 커리어 면에서는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노한나는 자신의 친모와 자신을 받아준 양부모 모두 전과자가 되었고, 자신 또한 그들의 자식이라며 평생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사는 결말을 맞이했으나 친모와의 상봉에도 성공했고, 자신을 여전히 사랑해주는 가족들과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는 결말을 맞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