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육상 100m 남자 우승자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896 | 1900 | 1904 | 1908 | 1912 |
토머스 버크 12.0 | 프랭크 자비스 11.0 | 아치 한 11.0 | 레지 워커 10.8 | 랠프 크레이그 10.8 | |
1920 | 1924 | 1928 | 1932 | 1936 | |
찰리 패덕 10.8 | 해럴드 에이브러햄스 10.6 | 퍼시 윌리엄스 10.8 | 에디 톨런 10.3 | 제시 오언스 10.3 | |
1948 | 1952 | 1956 | 1960 | 1964 | |
해리슨 딜러드 10.3 | 린디 레미지노 10.4 | 바비 모로우 10.5 | 아르민 하리 10.2 | 밥 헤이스 10.0 | |
1968 | 1972 | 1976 | 1980 | 1984 | |
짐 하인스 9.95 | 발레리 보르조프 10.14 | 헤이즐리 크로퍼드 10.06 | 앨런 웰스 10.25 | 칼 루이스 9.99 | |
1988 | 1992 | 1996 | 2000 | 2004 | |
칼 루이스 9.92 | 린퍼드 크리스티 9.96 | 도너번 베일리 9.84 | 모리스 그린 9.87 | 저스틴 게이틀린 9.85 | |
2008 | 2012 | 2016 | 2020 | 2024 | |
우사인 볼트 9.69 | 우사인 볼트 9.63 | 우사인 볼트 9.81 | 마르셀 자콥스 9.80 | 노아 라일스 9.784 |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금메달 | ||||
마르셀 자콥스 (2020) | → | 노아 라일스 (2024) | → | (2028) |
<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노아 라일스 Noah Lyles | |
출생 | 1997년 7월 18일 ([age(1997-07-18)]세) |
플로리다 주 게인즈빌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0cm |
체중 | 70kg (154lbs) |
종목 | 육상 |
주종목 | 단거리(100m, 200m) |
최고기록 | 100m: 9.79 (2024 파리 올림픽) 200m: 19.31 (2022 오레건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NR |
링크 | |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남자 육상 선수.가속에 강한 단거리 육상 선수이며 2020년대 미국에서 포스트 볼트라고 불리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
2019 도하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200m, 4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다.2020 도쿄 올림픽에서 2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2 오리건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200m 금메달, 4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때 200m에서 19.31초를 기록하며 본인의 최고기록 경신과 함께 미국 국가 기록을 경신했다.[1]
2023 부다페스트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100m, 200m, 400m 계주까지 모두 3관왕을 차지하며 어마어마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는 무려 2015년 우사인 볼트 이후 세계 선수권 대회 단거리 세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첫 기록이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참가 전 미국 내 선발전에서부터 100m, 200m 모두 1위로 통과하며 육상 강국인 미국에서도 주목받는 선수로서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었다.[2] 그리고 결국 올림픽 결승, 100m 달리기에서 스타트가 좋지 않았음에도 무시무시한 가속력으로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키셰인 톰슨을 단 0.005초차로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이 때 세운 9.79초의 기록이 본인의 최고기록이기까지 하다.
100m보다도 기량이 뛰어난 자신의 주 종목이자 우사인 볼트의 세계신기록 경신 여부까지 주목되었던 200m 달리기에서는 19.7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 최고 기록인 19.31초[3]에 한참 못 미쳤던 것은 물론 경기 직후 호흡곤란과 깊은 기침을 호소하며 휠체어에 실려나가 좌중을 술렁이게 했는데,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였음이 밝혀졌다.[4] 라일스 본인은 이미 100m 결승전을 치른 다음날 이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더 나쁜 상태에서도 달려봤으니 당황하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200m 경기 직전까지 회복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경기 당일 화씨 102도(섭씨 38.8도)의 고열상태로 경기에 출전하고 동메달까지 획득한 것 자체도 매우 놀라운 결과이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내 2024년 올림픽은 이것으로 끝이라 생각한다'며 남은 종목[5] 출전을 포기했음을 알렸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컨디션이 악화되었으며, 기저질환이었던 천식 역시 재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3. 여담
- 바로 위 2023 대회 기자회견에서 NBA를 저격하며 "왜 자국리그 우승팀을 세계 챔피언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라는[6] 발언을 했다.# 보통 이런 발언은 미국과 경쟁하는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나올만한 발언인데, 특이하게도 미국인이 이렇게 자국의 NBA를 디스하는 격이 되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농구리그로써 NBA 최강팀은 세계 최강의 농구팀이라는 자존심을 갖고 있는[7] NBA 스타들, 특히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8] 등 NBA 선수들은 어이없다는 투의 반응을 SNS에 남겼지만, 2023 FIBA 농구 월드컵에 출전한 미국 농구 대표팀이 4강전에서 독일에, 3,4위 결정전에서 캐나다에게 연달아 패배하자 미국 본토에서도 라일스의 발언이 재평가되었다. 르브론 제임스를 중심으로 현역 슈퍼스타들이 총집결하는 리딤팀 구성이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논의되면서, "노아 라일스가 미국 농구계 전체를 각성시켰다"라는 식이다. 또한 뒤이어 라일스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100m 금메달을 차지하며, NBA가 또다시 증명의 시간을 갖게되었다.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세르비아에게 초반 고전하다가 스테판 커리의 활약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서도 개최국 프랑스에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과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친 셈.
* 2024년 미국 올림픽 100m 달리기 예선에서 출발 전 선수 소개 때, 선수복 주머니에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카드를 꺼내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로 듀얼리스트 인증을 했다.
* 2024년 6월 22일(미국 시각)의 예선전에서는 푸른 눈의 백룡을 꺼내 보였다.
* 2024년 6월 23일(미국 시간)의 준결승전에서는 봉인된 엑조디아를 꺼내 보였다.
* 2024년 6월 29일(미국 시간)의 200m 예선 최종전에서는 아예 듀얼 디스크까지 세팅하고 입장한뒤, 본 경기에서 1위를 해 200m 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다.
* 이후 선발전에선 무량공처를 시전하고 1위를 했다.
*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자 유희왕 회사인 코나미는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카이바 세토의 성우인 츠다 켄지로 또한 트윗으로 격렬한 반응을 보냈다.
* 현재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는 다르게 유년 시절에는 소아천식을 앓았고, 고교 때는 ADHD와 난독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트랙보다 병원에서 보낸 시간이 더 많았다고. 육상 선수 출신인 어머니가 그를 홀로 키우며 극복을 도왔다고 하는데 각별한 모자관계를 증명하듯 어머니가 거의 매 대회 동행한다.* 2024년 6월 23일(미국 시간)의 준결승전에서는 봉인된 엑조디아를 꺼내 보였다.
* 2024년 6월 29일(미국 시간)의 200m 예선 최종전에서는 아예 듀얼 디스크까지 세팅하고 입장한뒤, 본 경기에서 1위를 해 200m 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다.
* 이후 선발전에선 무량공처를 시전하고 1위를 했다.
*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자 유희왕 회사인 코나미는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카이바 세토의 성우인 츠다 켄지로 또한 트윗으로 격렬한 반응을 보냈다.
* 넷플릭스가 파리 올림픽을 기념하여 만든 다큐멘터리 ‘스프린트‘에 큰 비중으로 출연했다.
* LCS 대표로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한 100 Thieves 구단으로부터 월즈 유니폼을 선물받은 것을 계기로, 본인이 직접 100 Thieves 서포터가 될 것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Gen.G와 5세트 분전끝에 패배한 FlyQuest를 칭찬하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4. 수상 기록
대회 | <colcolor=#373a3c> 금 | 은 | 동 |
올림픽 | <colbgcolor=#ffe970> 1 | <colbgcolor=#c0c0c0,#3f3f3f> 0 | <colcolor=#373a3c><colbgcolor=#d7995b> 2 |
세계선수권 | 6 | 1 | 0 |
합계 | 7 | 1 | 2 |
올림픽 | ||
금메달 | 2024 파리 | 100m |
동메달 | 2020 도쿄 | 200m |
동메달 | 2024 파리 | 200m |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2019 도하 | 200m |
금메달 | 2019 도하 | 4×100m 계주 |
금메달 | 2022 오리건 | 200m |
금메달 | 2023 부다페스트 | 100m |
금메달 | 2023 부다페스트 | 4×100m 계주 |
금메달 | 2023 부다페스트 | 200m |
은메달 | 2022 오리건 | 4×100m 계주 |
[1] 세계 기록 3위이기도 하다. 1위는 우사인 볼트의 19.19, 2위는 요한 블레이크의 19.26이다.[2] 이 때 출발 전 유희왕 카드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해서 국내에서도 뉴스를 타며 주목받았다.[3] 세계 3위, 미국내 1위 기록[4] 출전 전 대기 때부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미국 대표팀에 의하면 확산 방지 규정을 잘 준수했다고 한다.[5] 400m 계주, 1600m 계주까지 4관왕을 노렸었다.[6] 그들은 어디까지나 프로팀이지 국가대표로써 국기를 달고 뛰지 않는다는 내용이 이어졌다. National이 아니라 Local이라는 건데, 사실 선수들의 실력과 상관없이 객관적인 사실만 놓고 본다면 틀린 말이 아니다.[7] 사실 MLB의 월드 시리즈나 NFL,NHL역시 우승팀을 이른바 월드 챔피언이라고 부르는 문화는 미국 스포츠 전반에 깔려있다. 야구나 풋볼은 전혀 국제적이지도 않고 미국 외의 극소수만 하는 스포츠라서 월드 챔피언이라는 수식어 자체가 의미도 없고, 야구는 후술할 NBA처럼 2023 WBC결승에서 일본 국가대표팀에 패했다.[8] 공교롭게도 이 둘은 결국 파리 올림픽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