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엔진/라이트 노벨 대상

1. 개요

2. 제1회 (2011년)

• 엔딩 이후의 세계 - 류세린 (대상)
• 콤메디아 델라르테 - BBS (장려상)
• 관찰과 평가 - JMK (특별상)
• 진시황을 남주기가 샘이나! - 춥앵 (특별상)
• 곤란한 산타와 글러먹은 외톨이 - BBing
• 녹색괴담 - 옛꿈
• 라임과 소환소년 - 이동민
• 반짝이는 별빛 속에서 너와 함께 - 김용민
• 싱귤러 포인트 - 안이환
• 지배인님 지배인님! - 키르히
• 5인의 자유 기사단 - 저녁 달빛

3. 제2회 (2011년)

• 몬스☆패닉 - NEOTYPE (대상)
• 야간자유학습 - 한시현 (우수상)
• 중학생 2학년은 가능합니다 - 긘가 (장려상)
• 정열의 화원 - 재가 (특별상)
• 그리모어 (grimoire) - 업무용타자기
• 귀신은 밤에 복수한다 - 라피노
• 도원 하숙집과 이계 귀환자 (부제-소년, 소녀를 만나다?) - 휘윤
• 라임과 소환소년 - 동민
• 비일상의 호문쿨루스 - 키로얀
• 여동생이 미래에서 왔다! - 오피온
• 염라대왕의 연애편지 - 띄어쓰기
• 우리는 아직 필드에 서있다. - 안이환
• 주인공이 되는 방법 - 이재한
• 철이 덜 든 고등학생X가시 돋친 중학생 - 리루에스
• 포로리 - 섬마을김씨

4. 제3회 (2012년)

• 우리 집의 아기고양이 - 가랑 (우수상)
• 안드로이드 트로이카 - 유자K (장려상)
• 변사체를 발견해 버렸습니다 - 섬마을김씨(특별상)
• 귀환용사 연맹 - azelight
• 그녀는 마왕!? - Slavik
• 비브라토 스타 - 김부장
• 사샤의 주사위 - sopi
• 세계 최강의 보모 - 춥앵
• 좀비, 인조인간, 코알라, 그리고 나 - 동민
• 태평성대를 위하여 - Haran
• 패밀리 패밀리어 - 법의짐승
• MOE ~Mater of Ero~ - 업무용타자기

5. 제4회 (2012년)

• 울티메이트 크로스 - unlock (우수상)
• 미스 포춘 - 서예현 (우수상)
• 주먹다짐 스킨십 - 이가‎빈(장려상)
• 나와 내 여동생이 마법소녀! - 무기상인(특별상)
• 추리에 이르는 마법 - 김경환
• 최강의 악당이 얀데레라 세상이 아수라장 - 꾼밤
• 아카이브-문헌 기록 제2관찰보고서 - 연탄
• 아이의 세계 - 이난이
• 탐정 키아드리스의 사건일지 - 임동욱
• 유리의 장소 - 초아
• 악의 꽃을 피워라 - 카레왕
• 빙경낙원 - 휘윤
  

6. 제5회 (2013년)

• 믿는 병기와 복수의 공주 - 크레파스 (대상)
• 원더랜드 - Pumpkin (우수상)
• 좀비마왕 - 상워니 (특별상)
• EMERALD CONCERTO - 민유원 (특별상)
• 여름의 행성 - 연탄
• 악마 그리고 악마 - 초아
• 빙경낙원 - 휘윤
• 나르시시즘 - 내가아는세계
• 모의고사와 몇 번 입은 체육복 - 아미타
• Connect! - 노아
• 제로월드 - Volf
• Schoolnatural - 이진성

7. 제6회 (2013년)

• 대머리로 시작하는 SF 공식 - Bullcat (우수상)
• 시온의 아이들 - 나후 (장려상)
• School Wars - 레이창 (장려상)
• 반쪽 날개의 종이학과 허세 부리는 니체 - 아미타 (특별상)
• 마리얼레트리(Mariolatry) - 오소리[5]
• 본격 생계형 연재 라이트노벨 - 구름장이
• 서큐버스 에리나스는 쫍쫍하는걸 너무 좋아해 - Almond Cake
• 여기는 꿈과 희망의 청춘고교입니다 - 휘윤
• 휴가 끝의 이그나이트 - 호두

7.1. 노블엔진 팝(POP) 부문 (제6회)

8. 제7회 (2014년)

• 우수상 - 여는 이야기, 닫는 멜로디(이소율)
  우수상 수상작인 〈여는 이야기, 닫는 멜로디〉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모든 작품 중에서 가장 라이트노벨 다운 작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되어준 작품입니다. 과장을 좀 하자면 본 공모전이 '라이트노벨 공모전'으로서 제 구실을 하고 있다는 상징과도 같은 투고작이랄까요. 저희로서는 늘 기다리던 작품입니다.
• 장려상 - 영웅휘광 외전:마검마탄의 사이드스토리(IamNotPEPPER)
  장려상 수상작인 〈영웅휘광 외전:마검마탄의 사이드스토리〉는 주역이 아닌 조역의 입장에서, 삐딱하게 사건을 관찰하고 삐딱한 수단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간다는 쾌감이 잘 살아 있는 이능배틀물입니다. 자신을 '조역','단역'으로 인식하는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와 세련된 이능설계가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 장려상 - 마개조 소녀 구출기(소영이아빠)
  장려상 수상작인 〈마개조 소녀 구출기〉는 다소 고풍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판타지 작품입니다. 고성을 탐험하는 모험물로서, 이 앞에 무엇이 있을지 모른다는 긴장감이 잘 살아있는 묘사가 매력적입니다. 세일즈 포인트라 할 수 있는 '민감체질이 된 소녀'와 관련된 해프닝도 충실하고 묘사도 세심합니다.
• 장려상 - 너에게 호소하는 방법(원)
  장려상 수상작인 〈너에게 호소하는 방법〉은 이야기를 독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지금은 이렇게 해야 한다는 중간 목적을 제대로 인지하고 쓰인 작품이었습니다. 독자에게 이 순간 무엇을 보여주어야 하는지를 잘 파악하고, 그것을 충실하게 달성해나간 끝에 착지까지 흔들림 없이 완수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아니 드릴 수 없었습니다.
• 특별상 - 우리 파티에 트롤이 많은 것 같은데요(루라링)
  특별상 수상작인 〈우리 파티에 트롤이 많은 것 같은데요〉는 다소 자기주장이 약하던 소녀가 뜻밖의 만남으로 조금씩 바뀌어가는 묘사, 게임의 룰을 어기지 않는 내에서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멤버의 면면이 보여주는 제멋대로의 행동이 주는 즐거움이 매력적입니다.

8.1. 노블엔진 팝(POP) 부문 (제7회)

• 특별상 - 첫사랑 카페(로엔그린)
  노블엔진 POP 부문 특별상 수상작 〈첫사랑 카페〉는 사고로 첫사랑을 잃은 주인공이 보내는 카페에서의 일상을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경쾌한 템포로 이어지는 인물간의 대화, 소박하지만 유쾌한 식도락의 재미가 매력적입니다. 첫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과 그것을 마주하는 인물들의 변화가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 특별상 - 진실은 수수께끼 같을지도 모릅니다(와이토레케)[7]
  노블엔진 POP 부문 특별상 수상작 〈진실은 수수께끼 같을지도 모릅니다〉는 THE X-FILES에서 우주인을 제외하고 조금 더 액션을 강조한 것 같은 작품으로, 음모론 온 퍼레이드로 펼쳐지는 각종 사건들이 흥미롭습니다. 각각의 사건마다 관련된 인물의 인상을 조금씩 바꿔나가는 솜씨도 뛰어나며, 에피소드 방식의 빠른 전개도 포함해서 여러모로 잘 짜여진 미드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9. 제8회 (2015년)

9.1. 노블엔진 팝(POP) 부문 (제8회)

9.2. 단행본 부문 (제8회)

• 대상 - 바보 왕자와 강철의 메이드(무영자)
  단행본 부문 대상 수상작인 〈바보 왕자와 강철의 메이드〉는 접근성이 뛰어난 도입부부터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사이에 작중 세계관을 딱 이야기 이해에 필요한 만큼 통달하게 되며, 초반에 아쉽게 보였던 부분은 어김없이 약속처럼 후반의 카타르시스로 돌아옵니다. 흠잡지 못할 단권 완결성과는 별도로 후속권에 대한 기대감을 유발하는 것 또한 놓치지 않습니다.
• 특별상 - 안티톄자의 주인(Ninfinityne)
  단행본 부문 특별상 수상작인 〈안티톄자의 주인〉은 가벼운 착각계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알면 알수록 중후한 배경 속에서, 주인공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자신의 문제를 자각하면서 시작되는 미스테리와 이어지는 거대한 스케일이 흥미진진합니다.
• 특별상 - 거꾸로 반대로(글놀이)
  단행본 부문 특별상 수상작인 〈거꾸로 반대로〉는 얼핏 뻔해 보이는 설정을 예상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는 이야기 솜씨가 뛰어난 작품입니다. 인물의 묘사에 깊이와 애정이 있어, 읽어나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점도 좋았습니다.

10. 제9회 (2015년)

• [라이트 노벨 부문] 금상 - 내 옆자리 남학생의 상태가 이상해(인덱스)
  도입부부터 빵 터지는 소재 활용부터 빛을 발하는, 클리셰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한 역클리셰물이었습니다.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서사적으로도 완성도가 있으며, 거기에 반전까지 즐거운 작품입니다.
• [단행본 부문] 은상 - 고스트 게이머(인덱스)[8]
  독자들에게 익숙할 AOS의 룰을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 게임을 속도감 있는 액션과 함께 풀어나갔습니다. 당장 배틀 자체로도 읽는 맛이 있으며, 언뜻 익숙한 소재일지라도 재미있게 활용하여 이야기를 읽어나갈 동기를 거듭 제공합니다.
• [노블엔진 팝 부문] 은상 - 몽환경계(다히미아기)
  비현실적인 요소가 자아내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추리물입니다. 사건의 진상을 알아가고 밝혀나가는 것 외에도, 작중 인물들의 향후에 대한 의문이 이야기의 긴장감을 꽉 잡아줍니다.
• 심사위원상 - 발퀴랴의 기행(마밤)
  이능을 보유한 소녀들만 다니는 거대 학원과 거기에 입학하게 된 주인공이라는 소재에, 피와 살이 튀는 활극과 세력 투쟁이 뒤섞인다면? 집착을 느낄 정도로 공들인 인물과 액션에 대한 묘사, 쉴 틈 없는 액션을 이어가면서도 극적 쾌감을 부르는 반전까지 준비된 격렬하고 뜨거운 작품입니다.
• 심사위원상 - 대마법사의 복학일기(Lozevkop)
  동맹 출신의 대마법사가 모종의 이유로 적국의 귀족으로 환생한 후, 대제자가 강의를 하고 딸이 수학하는 마법학원에 신입생으로 입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강력한 주인공이 거침없이 벌이는 통쾌한 활극의 매력과 함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인간관계의 드라마가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11. 제10회 (2016년)

• [라이트 노벨 부문] 금상 - 페인 워커 힐즈(뇌조)
  현실 세계의 음울한 면을 통해 비일상의 세계를 파고들어, 액션과 드라마성의 균형을 잘 분배한 라이트노벨 작품입니다. 어둡게 가라앉기 쉬운 이야기의 갈등을 훌륭한 마무리로 보완한 작품입니다.
• [단행본 부문] 금상 - 이고깽 특수학교(이재용)
  이계에서 돌아온 문제아의 학원생활. 수없이 변주된 이세계 진입물과 이세계 귀환물의 클리셰를 적절히 활용한 아이디어도 재밌었지만, 그것을 원숙하게 풀어나가는 작가의 솜씨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 [라이트노벨 부문] 은상 - 구제불능X마법주문(Rez)
  처음부터 끝까지 멈추지 않는 하이텐션으로 편집부에게 깊은 인상을 준 작품입니다. 유쾌한 캐릭터들을 기세 넘치게 밀어붙여 재미있는 이야기로서 풀어냈습니다.
• [라이트노벨 부문] 은상 - 절체절명 이 세계(소냐닐)
  파격적인 마왕님과 각종 조연들의 개성이 강렬하고 정복 후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매력적이어서, 그들의 세계 정복 과정을 두근거리며 지켜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 [팝 부문] 은상 - 원 플러스 원!(세븐GU)
  이보다 한국적인 이야기가 있을까?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시작해 누구나 공감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소재를 모아, 캠퍼스 청춘군상극을 유쾌하고 흥미롭게 전개한 작품입니다.
• 심사위원상 - 그럴 권리가 있어요(Pelluel)
  판타지 법정물이라는 다소 독특한 장르의 작품이자, '왜 굳이 판타지 배경에서 법정물인가?'라는 의문에 대한 답변 또한 놓치지 않았습니다. 훌륭한 구성의 양작입니다.
• 심사위원상 - 천사의 틈(여하래)
  아름답지 못한 청춘의 고민과, 그것들을 해결(!)해 주는 주인공들의 이야기. 비릿할 정도로 생생한 감정의 묘사와, 악의 가득한 해결법이 매우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12. 제11회 (2017년)

• [라이트 노벨 부문] 금상 - 완벽한 그녀에게 1% 부족한 건(홍성혜)
  공모전에 투고된 작품 중에서 연재작으로서 완성된 작품이었습니다. 모든 점에서 완벽한 그녀가 부족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방법. 그것을 라이트노벨 독자에게 매우 익숙한 형태로 풀어내어 여주인공의 귀여운 매력을 100% 끌어올렸습니다.
• [라이트 노벨 부문] 은상 - 용사 파티는 마왕군에게 점령당했습니다(아이보리)
  초반 전개가 인상이 남았던 작품입니다. 용사에게 토벌 당하기 싫은 마왕이 자신의 부하 사천왕을 데리고 용사 파티의 일원이 된다는 초반 전개가 유쾌합니다. 특히 이후에 베테랑 마왕과 자신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 모르는 용사가 펼치는 이야기는 향후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가 됩니다.
• [단행본 부문] 은상 - 언더워커(청풍명월)
  투고된 작품 중에서 분명한 '목적성'을 가진 주인공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었습니다. 기찻길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하 세계라는 독특한 배경과 겉으로 보기에는 소녀지만 속은 철저한 프로 요원인 라비의 요정을 마치 그림을 그리는 듯한 서술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연히 스토리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작가님께서 많은 공을 들여 쓴 작품임을 느꼈습니다.
• [팝 부문] 은상 - 나비의 혀(세이즌)
  한마디로 '명화' 같은 소설이었습니다. 분명 소설로서 조금 더 다듬어야 할 부분이 있지만, 문장의 유려함과 작품 전반에 깔린 심미적 이미지 만큼은 단연코 금번 투고된 어떤 작품보다도 빼어났습니다.
• [팝 부문] 은상 - 춤추는 신비와 심해의 꿈(신이월)
  특유의 음울함과 날카로움, 몽환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작품입니다. 노블엔진 팝에서 바라는, 다양한 기획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가능성 역시 눈여겨볼 수 있었습니다.

13.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