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방과후에 시행하는 자습 활동에 대한 내용은 야간자율학습 문서 참고하십시오.
1권 표지
1. 개요
노블엔진 출판, 저자 한시현, 일러스트 Mintchoco의 국산 라이트 노벨.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야간자율학습을 모티브로 삼았다.2. 줄거리
정규 수업이 끝나고 종이 울리는 순간, 학교 전체에 울려퍼지는 함성 그것을 신호로 학교가 공인하는 야자 탈주극 - "자유하교경주" 즉, 자하경이 시작된다!
입학식날 교통사고를 당해 뒤늦게 입학한 소년, 신지유는 선배 윤노리와 하메 자하경에 뛰어들게 되는데...
"학교의 횡포에 맞서 너희의 힘으로 자유를 쟁취해라!"
뭐? 방금 그게 이사장 연설? 뭐야 이 학교는!!
입학식날 교통사고를 당해 뒤늦게 입학한 소년, 신지유는 선배 윤노리와 하메 자하경에 뛰어들게 되는데...
"학교의 횡포에 맞서 너희의 힘으로 자유를 쟁취해라!"
뭐? 방금 그게 이사장 연설? 뭐야 이 학교는!!
3. 특징
작품 시작부터 병신이니 븅신이니 하는 비속어가 난무하는데 오히려 이것이 현실감을 증대시킨다는 평이 있는 듯.... 현실에서도 저정도 욕을 쓰면 양아치가 아니냐고 느낄 사람들도 있겠지만... 하지만 대체로 남고에서 양아치까지는 아니고 그냥 입이 거친 애들도 디씨수준의 욕이 일상언어인 것이 현실이다.4. 등장인물
- 신지유[1]
신자유주의본작의 주인공. 입학식날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후 학교에 등교하게 되어, 학교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로 시작한다. 당연하게도 '자하경'에 관해 모르는 상황...이었으니 선배 '윤노리'에게 꼬여 매일매일 자하경에 참여하며 달리게 된다.
대학생 누나가 있으며, 그 누나의 남자친구가 '경이'이다. 물론 경이가 로리콘인점을 감안하면 이 누나의 체형은 금방 짐작이 간다. 무엇보다 성격이 매우 현실적이다(...).굳이 비유하자면 디씨인 + 웃대인이 무슨 조합이란 말인가
- 윤노리
이름은 물론이거니와 체형도 정신연령도 완벽한 어린아이인, 고등학생 2학년(!)의 학생. 무슨 목적인지 신지유가 등교한 첫날 그를 불러내 셔틀(?)로 삼는다. 이름보다는 체형 때문에 '윤로리'라고 놀림받는듯 하다. 머리를 묶고 다니는데, 놀랍게도 묶은 도구가 줄자다! 이는 키가 크고싶은 자신의 욕망을 투영했다고. 첫권부터 지유에게 플래그가 꽂혔을지도 모르며, 1권 초판을 살 시, 이 인간의 학생증이(...) 책갈피로 동봉되어 나온다. 당연히 학교에 있는 바코드 인식기에 갖다 대도 안 찍힌다.
1권 후반부에 밝혀진 그녀의 비밀은 브라콤. 오빠가 여친 생겨서 안 놀아준다고 그 여친의 남동생, 즉 주인공 신지유를 꼬셔 그 오빠와 싸우게 만들 셈이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그 오빠가 경이.
- 경이
지유가 미치경이라고 부르는 3학년. 교장의 손자인데, 교장이나 이놈이나 정신상태가 올곧지는 않다. 그리고 지유를 반권만에 로리콘으로 타락시켜버린 무시무시한 인물. 1권 후반부에 밝혀진 성은 윤씨. 윤노리의 오빠로서, 여동생보다 로리하다는 이유로 신지유의 누나랑 사귀게 된 시스콤의 적.
- 최민 & 최눈
일란성 쌍둥이로, 둘이서 하나라는 설정을 모토로 삼은듯 하다. 둘이서 하나의 대사를 하는데 아주 딱딱 떨어진다. 본인들 말로는 쌍둥이라서 가능하다고 하는데... 물론, 둘이서 따로 말을 할수 없는건 아니다. 자하경에 참여하는 건지는 불명.
- 파이샘
지유의 담임이자, 수학선생. 그리고 교내에서도 탑클래스의 글래머. 자하경의 제2관문에서 색기담당을 맡아, 남학생들을 기브업시키는 역할이다. 입학식부터 사고를 당한 자기 반 학생인 지유가 로리콘이 되어버리자 심히 걱정한다.
- 한문선생
이름 불명. 별명 봉샘. 제1관문에서 여학생 팬티를 담당한다. 할줄 아는게 봉술밖에 없는데 선생 자리를 꿰차고 있다. 1관문에서 봉을 휘둘러 학생을 밀어내는데, 주로 여학생을 우선시해서 밀어내며, 그 목적은 팬티인 듯하다. 공략법은 여자아이의 팬티 투척.
5. 설정
여타 학교와는 다른 고등학교로, 특정 시간대에 학교를 탈출하는데 성공하면 한달간 '야자를 째는'것이 합법이 된다는 설정이다.6. 수상
제2회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부문 우수상.[1] 이름의 유래는 자유의 일본어 발음인 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