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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2 04:05:46

노래미

노래미(놀래미, 놀래기)
Spotty-bellied greenling
파일:노래미1.jpg
학명 Hexagrammos agrammus
Temminck & Schlegel, 1843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쏨뱅이목(Scorpaeniformes)
쥐노래미과(Hexagrammidae)
쥐노래미속(Hexagrammos)
노래미(H. agrammus)

1. 개요2. 생태3. 식용4. 쥐노래미와의 구분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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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래미(greenling)는 횟대목 쥐노래밋과에 속한 어류로 한국, 일본 주변에 분포하는 어류이다.

2. 생태

노래미는 주로 암초 지대에 서식하며 몸길이는 30cm에서 큰 개체는 50~60cm까지 자라기도 한다. 산란기는 10월에서 1월이다. 색상은 사는 곳에 따라 적색, 검정, 황색 등 다양한 편이다.

3. 식용

식용으로 자주 쓰이는 흰살 생선으로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주로 튀김, 매운탕 등으로 요리해 먹는다.[1]

4. 쥐노래미와의 구분

쥐노래미와 자주 혼동되는 어종인데, 일반인들은 쥐노래미와 노래미를 쉽게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다. 크기와 무늬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크기야 성장 정도에 따라 다르고 무늬도 사는 데 따라 변이가 많이 있는 것이고 지느러미도 크게 다르지는 않기에 두 가지를 같이 놓고 보지 않으면 잘 알기 어렵다. 일반인만 구별 못 하는 것이 아니고 현지에서도 그냥 뭉뚱그려서 놀래미 또는 돌삼치(강원도)라고 한다. 노래미가 쥐노래보다 크기가 작고 유통량이 적으므로, 횟집서 파는 건 다 양식 쥐노래미로 봐도 별 무리가 없다. *노래미와 쥐노래미의 구별법#

5. 기타


[1] 횟집에서 나오는 놀래미회는 쥐노래미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 노래미는 회로 먹기엔 크기도 작고, 맛도 쥐노래미보단 떨어진다. 그래도 아주 맛 없는 생선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