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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5:42

노노 하나/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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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허긋토! 프리큐어의 주인공 노노 하나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 49화

파일: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 49화 END.mp4_000951830.jpg
너희들, 엄청 멋있는데!

최종화인 49화에서 선행 출연. 허그땅과 만나고 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된 모양으로 추정. 허그땅과 함께 이치고자카의 명물인 키라키라 파티스리를 찾고자 이치고자카에 방문하지만 처음 방문한 마을인 터라 지도를 갖고도 길을 헤메는 모습을 보이다 1년만에 귀향한 코토즈메 유카리의 도움으로 키라 파티시에에 도착하게 된다. 이 때 유카리를 보며 멋진 언니라며 감탄하는데 멋지고 세련된 언니 스타일이 되고 싶어하는 설정이 드러난다. 그곳에서 허그땅을 위해 만든 야채 스위츠를 함께 맛보며 맛에 감탄을 한 뒤 돌아가던 중, 흑화한 장로의 육체에게 스위츠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나[1] 때마침 나타난 키라키라 프리큐어 일행의 도움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들이 흑화한 장로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자 큐어 옐로 변신 하여 오랜만의 육탄전을 선보이며 지원한 후에 치어리더처럼 그들을 응원하며 쓰러뜨리는 것을 지켜본다. 이후, 작별인사를 한 뒤 마을을 떠났으며 바톤터치에서 종영기념으로 준비한 케이크를 선보인 이치카와 함께 "키라키라 키라룬, 키라키라룬." 주문을 외운다.

이 49화의 에피소드는 영화 프리큐어 슈퍼스타즈!와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지금까지의 최종화의 연계 에피소드가 직접적으로 올스타즈 시공에 연계되었다는 확증이 없었으므로 사실상 첫 극장판 연계 에피소드가 되는 것.

3. 허긋토! 프리큐어

3.1. 1~10화

전학 온 학교로 등교할 준비를 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 때 멋진 언니와도 같은 모습으로 모두의 앞에 서고 싶어하며 자신의 머리를 스케치 해놓은 구상을 바탕으로 다듬기 시작한다.[2] 하지만 한 가닥 자를 때마다 마음에 안 들었는지 뭉텅이로 앞머리를 자르다가 그만 앞머리가 비스듬한 처피뱅이 되어버려 절망해버린다. 그렇게 새로운 학교로 향하던 도중 짐을 들고 힘겨워 하는 할머니에게 날아오는 야구공을 막으려고 할머니의 앞에 서던 중 갑작스런 시간정지와 아기의 울음소리에 당황해하다 시간정지가 풀리며 야구공을 정면으로 맞고 넘어진다. 이내 정신차리고 지각을 면하려고 뛰다 결국 할머니를 두고보지 못해 짐을 들어다주는 것을 돕느라 지각하고 만다.

간신히 도착한 교실 안으로 들어서며 자기소개하다 앞으로 자빠졌지만 이내 다시 일어서며 당당한 자기소개와 꿈[3]을 이야기하지만 장난기 있는 꼬마같다는 반응을 듣고 시무룩해한다. 지각 건으로 교무실에 갔다가 나오던 중 자신을 보고 지나가다 앞머리를 보며 웃음을 짓는 카가야키 호마레와 마주하게 되지만 멋진 언니에게 비웃음 받았다고 생각해 또다시 자신감을 잃는다. 분수대 앞에서 기운을 차리기 위해 자가응원을 하던 중 등교길에 들었던 아기의 소리를 다시 듣고 학교 옥상으로 올라가다 그곳에서 야쿠시지 사아야와 호미레와 만나게 되고 오늘 있었던 일들에 대한 회고를 하며 노트에 자신의 이상향인 멋진 언니에 대한 그림을 그린 뒤 달을 보며 다시 다짐을 하던 중, 갑자기 날아온 아기를 받아낸다. 그 후, 이름을 묻다가 아기가 허그라는 말을 옹알이를 하자 허그땅이라 이름을 짓고 귀여워한다. 그 때 한 마리의 햄스터가 나오며 말을 하자 당황해하다 자신을 해리햄 해리이란 자기 소개를 듣고 당황해하지만 이내 자기 집처럼 편하게 여기는 해리를 보며 화를 낸다.

그 때 허그땅이 울자 해리가 꺼낸 젖병으로 밥을 주며 달랜 후, 너의 미래를 위해서다란 말을 남긴 채 잠든 해리를 보며 어이없어하다 다시 울려는 허그땅을 얼굴개그로 달래주는데 성공하지만 허그땅을 맡을 자신이 없던 터라 망설인 탓에 해리의 실망을 사게 된다. 때마침 저녁을 먹으러 오란 소리를 하러 온 동생에게 댄스 연습이라고 둘러댄 덕분에 들키는 것을 면하지만 이내 사라진 해리와 허그땅을 떠올리며 다음날 학교에서조차 기운을 차리지 못한다. 그러던 중, 옥상에서 홀로 점심을 먹던 자신의 곁에 찾아온 사아야가 같이 도시락을 먹자며 동석한 후에 하나에게 하나의 당당함에 멋있었다라고 솔직한 답을 내놓자 기뻐한다.

점심시간이 끝난 후에 수업을 받으러 가던 중 크라이아스 사의 간부인 차라리토가 토게 파워를 퍼트린 탓에 기운이 빠진 학생 두명을 데리고 대피하던 중 소환한 오시마이다가 학교에서 난동을 피우자 당황해하다 사라졌던 허그땅이 오시마이다에게 대항하려는 것을 보고 구하러 갔지만 난폭한 오시마이아의 공격에 멈추며 공포에 빠진다. 하지만 슬퍼하는 허그땅을 보며 자신을 독려한 후 허그땅의 앞에 서서 오시마이다를 막으며 허그땅을 지켰고 허그땅을 안으며 자신이 원하는 자신이 되고 싶다란 다짐을 말하자 하나의 어스 파워와 허그땅의 장신구가 공명하며 미라이 크리스탈이 나옴과 동시에 큐어 옐로 변신하여 오시마이다를 정화하는 데 성공한다. 모든 것이 정리되고 허그땅이 무사한 것을 확인한 하나는 기쁨의 미소를 지으며 허그땅을 안아준다.
클래스메이트들이 프리큐어가 멋있다면서 칭찬을 하자 "고마워!"라며 끼어들었다가 해리가 프리큐어에 대해서는 비밀로 하라고 말한걸 떠올리고[4] "나도 고맙다고 하고 싶어."라고 얼버무린다.

방과 후 허그땅과 해리에게 갔다가 해리가 슈트 케이스에서 꺼낸 조그만 집을 미라이 크리스탈의 힘으로 거대화시키자 한번 놀라고 해리가 미남 청년으로 변신하자 또 한번 놀란다. 그 후 집 안에서 해리에게서 크라이아스 사가 해리의 세계의 아스파워를 빼앗아 시간을 멈춰버린 일,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의 힘으로 허그땅을 데리고 자신들의 세계로 도망치게 된 경위, 도망치는덴 성공했으나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는 힘을 다 써버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5] 그 후 3개의 프리하트가 남아 있으니 같이 싸울 동료를 찾으라는 해리의 말에 프리큐어는 자기 혼자 하겠다며, 허그땅은 자신이 지키겠다고 말하는데, 혼자 하겠다는 이유가 혼자 하는게 더 멋있고, 눈에 더 띄어서.

그러던 중, 해리와 하나가 있던 집에 사아야가 찾아오자 크게 당황하나 간신히 둘러댄 탓에 들통나는 것을 면할 수 있었다. 사아야와 이야기를 나누며 사아야 역시 자신처럼 시간이 멈춰진 상태에서 혼자만 움직인 채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었다는 것과 옥상에서 조우했던 게 그 울음소리를 따라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허그땅을 달래주는 상냥한 모습에 결심한 듯 프리큐어가 되어줬으면 한다는 권유를 하려던 찰나, 오시마이다가 출현한 탓에 황급히 오시마이다가 나타난 곳으로 뛰어갔고 그곳에서 사아야가 보는 앞에서 변신을 하여 전투를 벌이지만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때 각오를 품은 사아야가 큐어 앙주로 변신해 옐을 지원한 덕분에 H빔을 들어 던져 제압한 다음 정화하는 데 성공한다. 그 후, 다시 한번 정식으로 큐어 앙주에게 프리큐어로서의 활동을 제의하여 큐어 앙주의 수락을 받음으로서 새로운 동료를 영입하게 된다.

전투가 벌어진 다음 날에 허그땅을 달래느라 밤을 지샌 해리를 대신해 달래보려 하지만 잘 되지 않자 난감해한다. 그때 사아야가 검색으로 '아기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다'라고 조언하여 해리가 건넨 미라이 패드를 이용해 허그땅의 기분이 좋아질 만한 장소로 향한다. 처음엔 일본 정원, 두번째는 타워 앞의 이동 동물원으로 향하지만 허그땅의 기분이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 당황해한다. 그때 하필이면 진상을 부리는 회사원의 위협에 기겁하나 때마침 나타난 호마레의 제지로 위기를 벗어나자 호마레의 멋진 모습에 동경심을 품는다.

때마침 취재를 하러 노비노비 타워에 도착한 엄마와 만난 하나는 엄마의 도움으로 아기를 대하는 법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미라이 패드가 가리킨 것이 특정 장소가 아니라 자기 엄마였음을 알게 되고 아직은 어린 만큼 경험이 부족하단 걸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허그땅의 엄마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 하나는 해리에게 허그땅의 엄마에 대한 질문을 듣지만 표정이 어두워지며 자신과 허그땅만이 자신들의 세계의 유일하게 남은 멀쩡한 사람이란 것과 모든 이의 시간이 크라이아스 사에게 강탈당해 전부 멈춰저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할 뿐더러 허그땅의 엄마 또한 사라졌고 최강의 미라이 크리스탈인 화이트 조차 세계이동에 힘을 쓴 탓에 하나와 사아야, 그리고 나머지 6개의 크리스탈이 모이지 않으면 힘을 회복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또한 이 상태로 크라이아스 사에게 미래를 뺏길 경우 자신과 같은 세계가 될 것이란 암담한 말을 듣고 상상속에서 모두가 바위가 된 채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 세계가 되는 것을 상상하고서 공포에 질려한다.

그 순간, 오시마이다가 나타나 노비노비 타워를 공격하려 들자 사아야와 함께 프리큐어로 변신, 모든 이의 미래와 시간을 빼앗으려는 크라이아스 사에 대한 분노와 허그땅이 웃을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함이라는 굳센 각오를 보이며 오시마이다를 정화시킨다. 후에 해리가 가끔씩 하나의 집에서 하나의 엄마에게 아기를 대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으러 와도 된다는 허락을 받는 모습을 보며 기뻐하던 중 미라이 패드에서 자신의 집에서부터 멀어지는 또 하나의 빛을 보며 의아해한다.
해리한테 새로운 프리큐어를 찾아달라는 말을 듣고 호마레를 프리큐어로 영입할 생각을 한다. 그후 학교에서 호마레가 자신과 같은 반인 것을 알고 놀란다. 그리고 몇몇 학생들에게 호마레가 불량학생이니 조심하라는 말을 듣고 그런 사람 같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우연히 호마레를 만나고 차에 치일 뻔한 강아지를 구하려고 했는데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시간이 멈췄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직후에 운동장을 놓고 중학생들이 초등학생들에게 시비를 걸자 하나가 뛰어들고[6] 호마레의 제안으로 중학생들과 3대3 농구경기를 하는데 호마레의 엄청난 운동능력에 감탄하다 호마레가 트라우마 때문에 공을 못넣고 자신한테 공을 패스하자 놀라서 공을 휙하고 던졌는데 운좋게 들어갔다.

이후에 하나의 학교의 체육 선생님이 오시마이다가 되자 사아야와 함께 호마레 앞에서 프리큐어로 변신해 싸우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7] 호마레의 미라이 크리스탈이 나타나자 큐어 앙쥬와 함께 호마레를 막으려던 오시마이다를 저지하지만 호마레가 트라우마 때문에 공중에 떠 있던 크리스탈을 잡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아버리고 만다. 체육 선생님의 마음이 남아있던 오시마이다가 눈물을 흘리자 숱을 만들어 두 사람을 응원하고 필살기로 오시마이다를 정화한다. 그리고 좌절하고 떠나려는 호마레에게 후레이후레이를 시전하지만 하지 말라는 말만 듣게 되고 그대로 떠나는 호마레를 지켜본다.
트라우마로 인해 심리적 상처를 입은 호마레를 위로할 겸 가게의 인테리어를 꾸미는 데 조언을 얻고자 호마레를 설득해 해리가 신장개업한 뷰티 해리[8]로 데리고 간다. 가게 인테리어를 보며 어떤 가게를 원하느냐란 주제를 토대로 조언을 받고 가게를 꾸며 가게가 번창시키는 데 성공하고 허그땅이 북적북적한 분위기에 울려 하자 해리가 건넨 탬버린으로 연주를 하며 허그땅을 달래는 모습이 더욱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하루의 영업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한다.

그 때 자신을 데려온 이유를 묻는 호마레에게 딱히 프리큐어 권유는 아니며 자신은 호마레에 대하여 잘은 모르기에 어떤 응원을 할지 고민했으며 자신의 나름대로 응원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자괴감이 가라앉지 않은 호마레가 허그땅을 데리고 산책을 나가자 아무리 그래도 역시 호마레를 그냥 둘 순 없다며 뒤따라 나선다. 그 후, 허그땅을 안은 채 그네에 앉아 자괴감을 토로하는 호마레를 발견하고서 자신은 호마레의 멋진 면모에 대한 칭찬과 동경심을 표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함으로서 호마레의 마음을 풀어주기 시작한다.

그때 나타난 챠라리토에 의해 호마레가 납치되어 오시마이다를 강제소환당하게 되자 힘싸움이 밀림에도 큐어 옐의 모습으로 호마레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보였고 이런 모습에 용기를 얻은 호마레가 큐어 에투알로 변신하여 협력한 덕분에 오시마이다를 정화시키는 데 성공한다. 싸움이 끝난 뒤, 호마레, 사아야 둘을 이름으로 부르게 되면서 좀 더 친밀한 사이로 거듭나게 된다.
3명의 프리큐어가 모인 기념으로 같이 데이트를 가자고 제안한다. 목적지는 하나의 아버지가 점장으로 계신 홈센터. 아버지를 만나서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던 와중, 아르바이트생이 감기로 쉬게 되어 손이 모자라게 된 꽂집 사장님을 발견한다. 하나는 사아야, 호마레와 함께 꽃집 일을 도와드리던 중, 레나의 어린이용 쇼핑 카트에 실려가는 허그땅을 발견하고 쫓아간다. 추격전 끝에 하나 아버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허그땅을 다시 찾게 되고, 고객과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는 아버지를 따뜻하게 응원해 준다. 그후 홈센터 옥상에서 오시마이다를 소환하여 난동을 피우고 있는 파푸루를 발견, 큐어 옐로 변신하여 큐어 에투알 및 큐어 앙쥬와 함께 오시마이다를 제압하고 정화하는데 성공한다. 모든 상황이 종료되고 하나는 마침 아버지의 연락을 받고 홈센터로 찾아온 어머니를 만나 하루 동안의 직업 체험이 힘든 점도 있었지만, 사람들의 미소가 최고의 선물이었다면서 모두를 미소짓게 하는 일을 좀 더 여러가지 해 보고 싶다고 소회를 밝힌다. 하나의 어머니는 이를 기특하게 여기면서, 하나 일행의 직업 체험 르포를 지역 잡지에 연재하고 싶다고 제안한다.
사아야의 어머니가 대배우라는 사실을 듣고, 사인을 부탁하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교 종이 울리자마자 어디론가 급하게 사라지는 사아야의 뒤를 밟은 하나는 호수에서 오디션 연습중인 사아야를 발견, 천사를 본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진짜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는 사아야에게, 물장구 장난을 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한편, 계속 고민하는 사아야를 멋있다면서 긍정해 준다.

오디션을 보러 가는 사아야를 배웅하는 자리에서는 모두와 함께 만든 팔찌를 선물하며 사아야를 응원한다. 사아야의 차례가 되기 직전에 미라이 패드의 힘을 빌려 승무원으로 변신하고 오디션장에 난입해서[9] 사아야를 꼭 안아주며 다시 한 번 힘을 실어준다.

루루와 오시마이다의 출현에 큐어 옐로 변신한 하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움직임을 간파당한 상태에서 오시마이다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한다. 프리큐어 일행 전체가 위기에 처한 순간, 두 친구들을 지키고픈 큐어 앙주의 마음으로 강화된 하트 페더가 오시마이다를 날려버린다.이 때를 놓치지 않고 오시마이다에게 하트 포 유를 시전하여 정화시키면서 상황 종료.
앙리의 등장으로 호마레와 헤어지게 될까봐 불안해 하면서도, 그녀의 재능을 안타까워하며 어떻게 해야 좋을지 갈등한다. 답답한 마음에 프리하트로 호마레에게 전화를 건 하나는 뜻밖에 모두와 함께 놀러가자는 호마레의 제안을 듣고 매우 기뻐한다. 다음날 모두와 함께 놀러간 자리에서 하나는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북돋아주고, 처음으로 두 발로 일어서려는 허그땅을 모두와 함께 응원한다.

장면이 전환되고, 하나는 모구모구[10]와 함께 호마레를 찾아나선다. 마침 호마레를 찾은 곳에 함께 있던 앙리는 너가 호마레를 위해 뭘 해 줄 수 있냐며 하나를 추궁하고, 하나는 활력의 프리큐어 답게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것은 호마레의 꿈을 응원해 주는 것이라고 답한다. 앙리는 응원 따윈 아무나 할 수 있을 뿐더러 그 응원이 오히려 호마레에게 짐이 되고 있다며 일축해 버린다.

앙리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있다면서 모두를 스케이트장으로 초청한 호마레는 하나에게 응원을 부탁하고, 하나는 그에 화답하여 호마레를 기꺼이 응원해준다. 결국 점프에 성공한 호마레를 보며 하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오시마이다를 발견하고 프리큐어로 변신하였으나 펀치는 막히고 킥은 반격당하는 등 고전하다가, 큐어 에투알의 활약을 등에 업고 하트 포 유를 시전하여 정화에 성공한다.

모구모구의 산책을 대신하는 것으로부터 호마레를 돕고자 하는 하나. 모구모구를 따라 간 곳에서 하나는 신기하게 생긴 책을 들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수수께기 같은 말을 하고 석양 사이로 떠나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하나는 어른이구나 라며 되뇌인다.
일행과 함께 하이킹에 나섰다. 마침 같은 곳으로 하이킹을 온 동생 코토리와 같은 반 친구들 중 아이사키 에미루를 만나선 인형처럼 귀엽다면서 예뻐해 준다. 코토리의 반 친구들과 합류하여 같이 도착한 계곡에서는 특유의 대식가 기질을 발휘하여 빠른 간식타임을 외치나, 막상 배낭에서 나온 것은 기대했던 바나나가 아니라 엉뚱하게도 오이였다.[11]

에미루는 가방에서 바나나가 아니라 오이가 나온 것은 캇파의 저주 때문이라고 하며, 이대로 있으면 캇파가 되어 버릴지도 모른다며 이동을 제안한다. 에미루의 말에 정줄을 놓고 한 손에는 오이를, 한 손으로는 에미루를 들고 계곡물로 돌진하던 하나는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발을 헛디뎌 그대로 에미루와 함께 물에 입수하며 들고 있던 오이를 하늘 높이 날려버린다. 그 오이는 휴가를 즐기고 있던 파푸루에게 까지 날아간다.
하이킹 중 트럼펫 연습 중인 히나세군을 만난 하나는 모두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낸다. 갑자기 나무 위에서 낙하하는 의문의 존재 때문에 놀란 하나는 손에 들고 있던 하트 탬버린을 떨어트린다. 그 의문의 존재는 바로 원숭이. 떨어진 하트 탬버린을 가지고 원숭이가 도망가버리자 하나는 허그땅을 맨 채 원숭이를 쫓아가지만 그만 놓쳐버리고, 일행과도 헤어진 상태로 길을 잃게 된다. 설상 가상으로 구덩이에 빠지려는 허그땅을 구하려다가 오히려 에미루, 허그땅과 함께 구덩이에 빠져버리고 만다. 에미루가 걱정했던 일이 현실이 되어 버린 상황. 하나는 깊은 절망에 빠진 에미루의 안타까운 마음을 듣게 된다.

친구들과 최고의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위험으로부터 모두를 지키고 싶었다는 에미루의 말을 들은 하나는 그녀의 말에 공감해 주면서 둘 사이의 거리를 좁혀 나간다. 그리고 에미루를 모두를 지키는 히어로라고 인정해 준다. 프리큐어로서 세계를 지키고 있지만, 자신이 프리큐어라는 것을 드러낼 수 없기에 아무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하나는 자신의 모습을, 친구들로부터 오해받고 있는 에미루에게서 보게 되고, 하나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응원)을 통해 에미루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던 것이다.

마침 허그땅은 식사 시간이 지났는데 우유가 없어서 보채기 시작하고 하나는 당황한다. 하나의 응원에 힘입었는지 절망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되찾은 에미루는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것(노래)을 통해 허그땅을 달래주려고 한다. 에미루의 노래 덕분에 허그땅은 웃음을 되찾았고 사아야와 호마레는 하나/에미루/허그땅이 위치한 구덩이를 찾을 수 있었다.

가까스로 구출된 하나는 미처 쉴 틈도 없이 오시마이다의 출연을 목도하고, 허그땅을 에미루에게 맡긴 채 프리큐어로 변신한다. 오시마이다가 휘두른 거대화된 오이를 손으로 막아낸 후, 공중으로 던져서 역관광시킨다. 마무리는 하트 포 유로 정화.무사히 하이킹을 마치게 된 하나는 에미루 덕분에 살았다며 역시 에미루는 히어로라고 말해준다. 에미루도 하나 선배를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고 고백하고, 하나는 감격하여 에미루를 와락 껴안는다. 석양이 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하나는 원숭이를 다시 만나서 하트 탬버린을 돌려받게 되며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이번 화에서는 프리큐어 3명이 골고루 허그땅을 돌보아 주었는데, 하나는 하이킹 초반부터 귀가길에 오르기 전 까지 허그땅을 매고 다녔다.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웨이트리스 체험을 하게 되는데 다른 둘과 달리 노점상 차림이 되자 위축된다. 그래도 자기 나름대로 손님이 안 오는 타코야키 포장마차를 위해 열심히 하지만 각자 자기 특기를 살려서 잘하는 다른 둘과 달리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서 자격지심을 느낀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호객을 하던 중 타코야키 아저씨가 주는 타코야키를 먹어보고 엄청 들떠서 리액션을 했다가 사람들이 웃는 걸 보고 자기를 비웃는다고 생각해 도망쳐버리고[12] 자포자기해버린 상태가 되어 변신 능력도 잃어버린다. 완전히 좌절한 상태에서 다른 멤버들이 "못하는 게 아니라 뭘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거야."라고 하자 둘을 응원해주지만 이를 거슬려한 파푸루에게 타깃으로 찍히고, 허그땅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힘을 쓰고 혼수상태에 빠지자 절규한다.

3.2. 11~20화

허그땅이 자기를 위해 희생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프리큐어를 포기할 것을 선언한다. 엄마와 상담을 하면서 자신은 왜 아무것도 타고난 게 없냐고 하자 하나의 엄마는 하나에겐 다른 사람에게 힘을 주는 미소가 있다고 해주고, 하나가 울음을 터뜨리면서 지금의 자신이 너무 꼴사나워서 싫다고 하자 "하나도 조금 어른이 되었구나."라고 한다. 그리고 사아야와 호마레가 마중나와서 각자 하나의 좋은 점을 말하거나 포옹해주자 좌절 상태를 극복하게 된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과 같이 허그땅이 좋아하는 장소로 가서 포옹을 통해 마음을 전하자 허그땅을 깨우는 것에 성공한다.

이후 폭주한 차라리토를 상대하면서 도망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미라이 크리스탈을 각성시키는 것에 성공하고 미라이 크리스탈은 곧바로 프리큐어의 검으로 변한다. 새롭게 얻은 검으로 차라리토를 몰아붙이지만 최후의 일격을 날리기 직전에 공포에 질린 챠라리토의 마음을 보고 공격을 멈춘다. 그리고 자기랑 비슷하게 재능이 없어서 실패를 겪고 괴로워했던 차라리토의 마음을 이해하며 달래주고 프리큐어의 검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아니야. 필요한 건 검이 아니야."라고 한다. 그 말에 반응해 프리큐어의 검은 멜로디 소드로 바뀌었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합동 필살기인 트리니티 콘서트를 발동해 챠라리토를 정화한다. 마지막에 허그땅이 자기 보고 엄마라고 말을 떼자 매우 기뻐한다.
파자마 파티를 벌이는데 타코야키 아저씨에게서 보고 배운 것을 토대로 타코야키를 만들었고 시간때우기로 DVD를 보는데 하필 그게 공포 영화였다. 그리고 해리가 자신과 허그땅은 머나먼 미래의 세계에서 한줄기 희망을 찾아 하나 일행이 사는 현재의 세계로 왔고 처음에는 프리큐어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고 제각기 다른 색깔과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것을 들었다. 도중에 파푸루가 소환한 오시마이다와 마주하지만 해리가 조언한대로 세명이 멜로디 소드로 개인기를 만들어내 몰아붙인 뒤에 트리니티 콘서트로 정화했다. 이후 잠이 오지않아 아침까지 셋이서 이야기를 나눈후, 집으로 돌아갔는데 그곳에서 어머니를 기억 조작시키고 루루 아무르란 이름으로 정체를 속이고 하나네 집에 홈스테이를 하러 온 루루와 마주하게된다.
루루에게 마치 오랜만에 보는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는데 루루가 아는 체하는 걸[13] 보고 기억 안 난다고 하기 뻘쭘해서였다. 엄친딸인[14] 루루를 동경하며 루루가 친구들이랑 친해질 수 있도록 환영 파티를 준비하려 하지만 감정이 결여된 루루는 하나의 성의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다 하나의 아빠의 충고에 따라 루루를 손님이 아닌 가족으로서 자연스럽게 대하기로 한다, 그러나 오시마이다를 소환하고 잠적한 루루를 애타게 찾으며, 의식속에서 자신을 왜 찾냐는 루루의 질문에 루루를 좋아하니까라는 결론을 낸다. 이 때 루루는 일반인으로 위장한 모습, 하나는 큐어 옐로 변신한 모습이라 루루가 자신의 정체를 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현실로 돌아오고 나서 의식 속에서의 일을 그냥 꿈이라고 생각한다.[15] 마지막에는 멋대로 루루가 머무는 방에 들어와서 사실은 첫만남이 기억이 안 난다고 고백하며 루루를 좀더 알고 싶다고 말한다.
사아야, 호마레, 루루와 같이 보육원에 간다. 보육원에서 사아야가 루루를 상대로 경쟁심을 불태우자 말리려고 하지만 사아야에게 입다물어 달라는 말만 듣고 자기를 상대로는 경쟁심을 불태운적이 없다고 말한 뒤에 호마레가 에초에 하나는 사아야와 경쟁할 레벨도 아니냐는 말을 듣고 메쵸크를 외친다. 그리고 사아야와 루루가 "후후후..."하고 살벌한 미소를 지으면서 서로를 노려보자 덜덜 떤다. 그 외에 아기들에게 볼을 꼬집히는 수모를 겪는다. 그리고 밤에는 루루가 자신한테 아기들을 재울 때 쓰는 기술을 쓰자 자기는 아기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대로 잠들어 버린다.[16]
선착순 20명 한정으로 계란이 한 팩에 20엔이라는 전단지를 보지만 가족 모두가 바빠서[17] 못가는 탓에 패닉에 빠져[18] 매쵸크와 노 계란 노 라이프를 외친다. 그리고 허그땅이 호마레와 사아야의 이름을 부르자 사아야, 호마레와 함께 엄청나게 놀라고 자기 이름도 불러달라며 얼굴을 들이대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허그땅을 울리고 만다. 그리고 저녁에 루루가 에미루네 집에 갔다는 소리를 듣고 둘이 무슨 사이냐며 물어본다.[19]
비가 올 때 꽃밭에서 조지를 만나 또다시 의미심장한 말을 들었다. 파푸루가 쥰나와 아키의 가시파워를 추출하여 소환한 오시마이다 상대로 고전했으나 호마레가 뒤늦게 가세하면서 물리쳤다. 이후 호마레의 프리하트를 가지고 있다가 돌려준 루루의 정체를 추궁하다가 위험을 느낀 루루가 하나를 밀어내고 파푸루의 공격을 대신 받고 회수되자 루루의 이름을 외치며 절규했다.
해리로부터 루루가 크라이아스 사의 스파이였다는 사실을 들었음에도 루루를 구하러갔다. 리스톨에 의해 기억이 리셋되어 오로지 프리큐어를 향한 적개심만 남아있는 루루가 로봇을 타고 프리큐어들을 몰아붙이지만 데이터 분석 도중에 리셋되었던 기억이 다시 돌아와 괴로움을 느끼는 틈을 타 앙주와 에투알이 루루의 로봇을 파괴했다. 옐이 루루에게 손길을 내밀어보지만 루루는 마음이 아프다며 자신에게 다가오지말라며 공격한다. 앙주와 에투알의 지원을 받고[20] 루루의 결계로 들어가 1대1 육탄전을 펼쳤다. 루루는 옐에게 계속 너희들을 속여왔다며 주먹질을 하지만 이내 심리적 고통으로 공격을 멈춘다. 옐도 더는 싸우고 싶지 않고 몸보다 마음이 훨씬 아프다며 울먹이자 루루가 어째서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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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를... 좋아하는걸!

자신의 진심을 밝힌 후에 잠시 튕겨나갔지만 그틈에 허그땅이 루루에게 다가가 루루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루루가 감정이 북받쳐 울음을 터트렸다. 싸움이 끝나고 하나는 두 팔벌려 루루를 맞이했고 루루도 다녀왔습니다는 말과 함께 하나를 허그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루루를 선역으로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자신을 애타게 찾던 가족들 곁으로 돌아가는데 이때 루루의 그동안의 기억이 리셋되어서 하나의 어머니는 루루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지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루루와 눈이 마주친 순간 기억이 돌아오면서 하나와 루루를 같이 끌어안아주었다. 루루와 여전히 동거중. 다음 날 에미루에게 자신들이 프리큐어라는 사실을 들키긴했지만 에미루는 하나 일행일줄은 솔직히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아야와 호마레가 자신들의 장기(연기, 피겨)를 펼치는 모습에 에미루가 동경하자 하나도 의욕을 드러내서 피크닉송을 부르지만 절대음감을 가진 에미루로부터 음정이 틀리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후 에미루에게 루루가 안드로이드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에미루가 루루의 기운을 불어넣기위해 노래를 만들려고하자 호마레, 허그땅, 해리와 함께 그녀를 응원했다.[21] 에미루는 루루가 어떤 존재든간에 그녀의 편이 되기로하고 둘의 노래가 완성되는 순간을 사아야, 호마레와 함께 지켜보았다.
앙리로부터 패션쇼에 참가할 것을 요청하고 기뻐하지만 패션쇼에 나갈 대상이 자기가 아닌 에미루와 루루라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다음날 앙리한테 도우미라도 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앙리가 프리큐어 얘기도 꺼내자고 하자 그건 비밀이라고 하고 앙리가 자기들이 프리큐어라고 완전히 확신한다고 독백한다. 이후 복도를 지나가던 에미루의 오빠 마사토가 앙리에게 옷차림이 여자같다고 지적하자 하나가 마사토에게 발끈하지만 앙리가 하나를 막은 뒤에 그다지 대응없이 넘어가서 본인도 일단은 넘어갔다. 그리고 앙리에게 왜 반박하지 않냐고 묻고 앙리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과 말해봤자 시간의 낭비다."라고 대답한다. 패션쇼 당일날 아티스트가 되어 에미루와 루루를 서포트하는데 마사토가 나타나 '여자는 히어로가 될 수 없다.'는 이유로 에미루를 데려가려고 하자 앙리와 함께 마사토의 사상과 행동이 에미루의 앞길을 가로막는 것이라며 반박했다.[22] 불만을 느낀 마사토는 크라이아스 사의 신간부 제로스의 눈에 띄여 오시마이다가 되고 오시마이다가 앙리를 잡아가자 하나는 앙리를 오시마이다로부터 구해냈다. 소동이 끝난후 에미루와 루루의 런어웨이를 바라보는 것으로 마무리.
에미루와 루루가 프리큐어를 하겠다고 했지만 프리하트가 하나밖에 없어서 충격을 받고 프리하트를 둘로 쪼개려다 해리한테 저지당하고[23] 기적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안된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는 사아야한테 프리하트를 어디서 안 파냐고 물어봤다 해리와 허그땅은 미래에서 온 인물이니 프리하트도 이 시대에는 아직 없을지도 모른다는 답변을 듣고 힘없이 매쵸크라고 말한다. 다음날 아침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채로 루루 앞에 등장해 무슨 일이냐는 루루한테 열이 있지만 별일 아닐거라며 힘없이 걷다가 쓰러져서 학교를 쉬게 된다.[24] 나중에 사아야가 하나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감기에 걸리기 전날 밤에 에미루와 루루가 프리큐어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25] 별똥별에 소원을 빌려고 나와 있다가 그대로 잠이 들어서 감기에 걸렸다고 한다. 집에서 해리, 허그땅에게 간호를 받다가 오시마이다가 나타났다는 뉴스를 보고 출동해서 사아야와 호마레 없이 혼자서만 오시마이다를 상대한다.[26]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에미루와 루루가 큐어 마셰리, 큐어 아무르로 각성하자 감탄한다. 마셰리와 아무르가 오시마이다를 정화한 뒤에 프리큐어가 된 두 사람한테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 허그땅을 안은 채로 기뻐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끝...이 나는 줄 알았는데 감기기운이 남아있어서 큐어 옐이 짤막하게 재채기를 한 뒤에 힘없이 사라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진짜 끝이 난다.

3.3. 21~30화

허그땅에 의해 소환된 대선배 큐어 블랙&큐어 화이트를 보고 당황했지만 다른 세계에도 자기들 외에 프리큐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자기들 5명이 당해내지못하는 오시마이다가 된 파푸루 상대로 화끈하게 밀어붙이는 대선배들의 위엄에 실감했다. 파푸루를 정화한 후 대선배들은 허그땅에 의해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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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다른 친구들을 응원하고 자신은 노트에 되고 싶은 다양한 것을 그림으로 그리다가 비를 피하기 위해 지붕이 있는 곳에 갔는데 그곳에서 조지를 만난다. 조지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얘기하고 조지의 꿈도 듣게 되고 조지는 하나를 '멋진 여자아이다'라고 말하고 하나는 순간 얼굴을 붉힌다. 이후 크라이아스 사의 싸움에서 갑자기 나타난 조지를 지키려 하나 해리에 의해 조지가 크라이아스 사의 사장 프레지던트 쿠라이임이 밝혀지자 당황한다. 조지에 의해 프리큐어들은 미라이 크리스탈을 빼앗기고 시간이 멈추는데 허그땅만이 무사했다. 조지는 허그땅을 데려가려고 하나 허그땅이 다른 프리큐어들의 이름을 부르던 도중 하나를 이름이 아닌 "엄마"라고 부르며 하나가 허그땅의 (미래의) 어머니라는 떡밥이 생겼다.[27] 허그땅의 외침을 듣고 과거를 떠올리는데 전학 오기 전 학교에서 하나는 따돌림당하는 아이를 지키려다 되려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이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며 괴로워하나 어머니는 하나가 잘못되지 않았다며 하나의 미래는 무한대라며 응원해준다.[28] 허그땅의 목소리를 듣고 어머니를 떠올린 하나는 정지 된 시간 속에서 움직이고는 미라이 크리스탈을 되찾아 큐어 옐로 다시 변신하고 조지한테 주먹을 날리며[29] 허그땅을 되찾는다. 옐의 힘으로 다른 프리큐어들도 미라이 크리스탈을 되찾고 마셰리&아무르의 정화기에 의해 사건은 무사히 해결된다. 이후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강해진 크라이아스 사를 상대할 의지를 다진다.
나이트 풀에 간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지만, 정작 현장에 가 보니 어촌 축제 같은 분위기에 실망하여 격분한다. 하지만 주최 측의 부탁을 받아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이상에 맞는 나이트 풀로 싹 갈아엎고 즐긴다. 하지만 즐기는 도중에도 조지에 대한 공포를 계속 떠올리며 자신을 몰아세우다가, 루루와 에미루의 공연을 보고 본래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되찾게 된다. 그리고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제로스의 오시마이다를 격퇴한다.
외할머니 안노 탄포포의 가게 민들레정에 프리큐어 일행과 함께 놀러간다. 할머니를 꼭 닮은지라 아주 죽이 잘 맞는다. 그런데 할머니가 화과자를 만들려다가 허리가 아파서 입원하고, 단골 손님으로부터 할아버지가 살아있었을 때보다 맛이 떨어졌다는 말을 듣고는, 할아버지가 만들었던 '희망 만쥬'를 만들기로 한다. 근데 방법을 모르니까 할아버지 불단에 앉아서 알려달라고 빌었다. 근데 마침 허그땅이 불단 위에 있던 레시피 노트를 발견. 할머니께 희망 만쥬를 만들어 드리고 기운을 차리게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 후 제로스의 오시마이다와 싸우다가 할머니가 위기에 처하자 구해냈다. 이때 할머니에게 자신이 큐어 옐이라는 사실을 들켰지만, 할머니는 말하지 않고 넘어갔다.
프리큐어 일행 및 코토리와 함께 세계일주를 떠난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들른 아타미 온천에서 닥터 트라움과 대결 중, 트라움이 '시간을 멈추면 여름방학이 계속 되지.'라고 말하자 조지를 떠올렸는지 얼굴이 굳었다. 하지만 큐어 마셰리의 일갈을 듣고 다시 기운을 내서 모 오시마이다를 쓰러트렸다.

3.4. 31~40화

자신이 전학오게 된 이유가 됐던 에리와 재회한다. 지난화의 온천에서 에미루&루루 콤비를 찍은 사진이 신흥 아이돌이라고 널리 퍼졌는데, 거기 하나도 찍혀 있어서 그걸 보고 찾아온 것. 당연히 에리를 보자마자 얼굴이 심각해졌다. 그리고 에리가 말을 잇지 못하고 가버리자, 친구들의 질문을 얼버무리려고 하지만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길도 헷갈리는 등 너무 당황한 탓에 의혹을 산다.

이후 에리가 사아야와 호마레와 만나 이야기하면서 과거사가 밝혀진다. 과거 에리를 이지메에서 구해줬으나 대신 자신이 이지메를 당하게 되어 전학을 갔던 것. 에리는 다시 이지메를 당하는 것이 두려워서 도와주지 못했고, 그것을 줄곧 마음에 담아뒀다가 이제 와서 사과를 하러 왔지만 하나가 화를 낼까봐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던 것이다.

사아야와 호마레에게 사정을 들은 하나는 자기 심경을 털어놓는데, 사실 하나도 자신이 괜한 오지랖을 부린 것이 아닌가 싶어서 걱정하고 있었다. 이에 사아야와 호마레는 하나는 아무 잘못 없으며 남에게 상처주는 사람들이 잘못한 거라고 말해주고, 에미루와 루루는 '너와 친구'[30]를 하나를 응원하는 곡으로 변형하여 불러준다. 여기에 사아야와 호마레도 같이 참가해 부르자 하나는 다시 에리를 만나기로 용기를 낸다.

그리하여 에리가 나오는 콘테스트를 보러 왔는데, 맟미 진진&타쿠미의 공작에 휘말려서 메이크업 팀이 도착하지 못하자, 일행과 함께 메이크업 매니저로 변신하여 에리 팀을 만난다. 에리가 감정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며 사과하자, 자신은 사과를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그저 친구가 되러 왔다고 말해준다.
사과 받고 싶었던 것이 아냐. 용서하거나, 용서 못하거나, 그런 거 관계 없어. 그냥 난 에리 짱을 여전히 좋아하니까. 다시 친구가 되러 온 거야.

그 순간에 진진과 타쿠미에 의해 에리 일행의 시간이 멈춰버리자 분노하며 프리큐어로 변신해 싸우러 나가는데, 기계가 폭주하여 진진과 타쿠미가 오시마이다가 되는 것을 보게 된다. 제로스가 진진과 타쿠미를 모욕하자 동료는 그런 것이 아니라며 분노, 친구들이 있었기에 자신이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말하며 동료들과 함께 '메모리얼 큐어 클락'을 소환, '프리큐어 치어풀 스타일'로 변신해 진진과 타쿠미를 정화한다.
모 오시마이다 속에 갇힌 해리와 호마레를 꺼내겠다고 막 두드리다가, 열 받은 모 오시마이다의 빔에 맞고 우라시마 타로가 되어 할아버지가 되어버렸다. 그 상태에서도 필사적으로 호마레를 다그쳐서 목소리를 전하는데 성공했다.
무리하고 있는 에미루를 다독여주며 잠시 동안 사아야와 함께 아나운서를 대신해주고[31], 에미루가 무리하는 것을 보고 걱정하는 루루에게 상담을 해준다. 모처럼 어른스러운 면이 부각된 에피소드.
초반에 허그땅과 자고 있는 모습으로 한 컷 나오고 아침에 오믈렛을 먹을 때 자신을 응시하는 코토리가[32] 자기 오믈렛을 먹고 싶어서 그랬다고 생각했는지 오믈렛은 자기거라며 손을 흔들다가 실수로 오믈렛을 날려버리고 그걸 갑툭튀한 해리가[33] 오믈렛을 받아먹고는 맛있다며 오버액션을 하자 메쵸크를 외치고는 바로 달려가서 내놓으라며 난리를 친다. 나중에 학교에서 친구들한테 이 이야기를 할 때 오믈렛이 퓽 하고 날라갔다고 말한다.[34] 그리고 10화의 푸드 페스티벌 때 일했던 타코야키 노점에서 다시 일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현재 수행 중이라고 하면서 아마노 히나세에게 자기가 막 구운 타코야키를 준다. 그리고 치세가 큐어 옐 팬 클럽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쑥스러워 한다.

코토리와 히나세가 위기에 처하자 프리큐어로 변신하여 달려가 구해주고, 코토리에게 "어디서든 구할 거니까!"라고 했다. 이는 어릴 때 비 오는 날 놀이터의 미끄럼틀 아래에서 떨고 있던 코토리를 찾으러 와서는 했던 것과 같은 말로, 이 때문에 코토리에게 정체를 들켰다. 모 오시마이다를 한 손으로 들고 고공으로 점프한 뒤 떨어트리는 활약을 선보였지만, 제로스에게서 가시파워를 받은 모 오시마이다에게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전멸 위기까지 몰린다. 그러나 코토리, 아마노, 치세가 뿜은 미래파워에 힘입어 모 오시마이다를 정화하는데 성공. 그날 밤에는 코토리가 큐어 옐의 정체를 물어보려고 찾아온 것을 같이 자고 싶은 거라고 오해해서 방 안으로 부르고는 먼저 잠들어버리고, 뒤따라 잠든 코토리와 나란히 누워 잠드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랜만에 재회한 우사미 이치카와 친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처음 만난 유메하라 노조미와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폭주하는 닥터 트라움이 전개한 가시파워의 영역에서 절망에 빠져 모든 미래파워를 잃어버렸으나, 모두와 같이 만들었던 팔찌에 담긴 마음에 희망을 되찾고 입버릇인 후레이 후레이…로 자신, 모두, 프리큐어를 응원하기 시작했고, 이 대사를 들은 프리큐어들도 서서히 절망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또한 외부에서 응원하는 요정들의 응원소리에 각성하여 가시파워의 영역을 소멸시키고 다시 프리큐어의 힘을 되찾았으며 정황상 이 때의 응원을 허그땅이 시간이 정지된 다른 프리큐어들에게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프리큐어들이 모조리 총집결하며 닥터 트라움은 TVA상 전대미문의 55명의 프리큐어를 혼자서 상대하는 장렬한(?) 싸움에 돌입하게 된다.
핼러윈 파티 준비를 위해 포스터를 열심히 그리다가 허그땅을 울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일행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다가 허그땅에게 옷 갈아입히기를 마구 시켜서 지치게 하는 바람에 반성하고, 허그땅에게 뭐가 되고 싶으냐고 물어서 프리큐어라는 대답을 듣자 다시 의욕을 낸다.

그때 모 오시마이다가 공격해오자 핼러윈 파티를 망치지 않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내서 전투를 그대로 프리큐어의 핼러윈 쇼라고 사람들에게 소개하며 동료들과 함께 모 오시마이다를 쓰러트린다. 그리고 축제 중에 기운이 없는 해리를 발견하고 상담을 들어주며, 언젠가 시간이 멈출지도 모른다고 불안해하는 해리에게 그러니까 지금을 더욱 즐겨야 한다고 격려한다.
미래의 해리해리 지구에 떨어지고, 리스톨이 사용한 무한 미궁에 갇히지만 허그땅의 목소리를 듣고 빠져나와서 벽이 있으면 부수면 된다고 말하면서 허그땅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드러낸다. 강대한 힘 앞에 작은 힘으로 싸워도 소용없다고 말하는 리스톨에게 반박하며, 모 오시마이다에게 일방적으로 밀리고도 준비운동이었다고 배짱을 부리면서 해리를 독려하고, 그로 인해 생긴 미래파워의 힘을 받아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모 오시마이다를 정화한다. 이때 해리가 리스톨에게 납치당하지만 앙주의 페더 블래스트와 에투알의 스타 슬래시의 보조를 받아 시계탑까지 날아가서 일대일로 격투를 벌여 해리를 되찾는다. 그리고 이에 자극받은 허그땅이 불러낸 마더의 힘을 받아서 '다 함께 투모로우'를 사용하여 리스톨을 격퇴하고 현대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때 조지의 책에 적힌 미래를 바꾸게 된다. 그리고 현대로 돌아오기 전에 큐어 투모로의 의식을 만나 미래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허그땅이 큐어 투모로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지만, 해리가 허그땅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알고 앞으로도 허그땅을 지키겠다고 맹세한다. 그리고 트라움을 부모라고 받아들이지 못해 뛰쳐나간 루루를 쫓아가서 타코야키를 같이 먹으면서 자신의 이름은 들판에 피는 꽃처럼 강하고 건강하게 피라고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하면서, 사랑이란 뜻의 '아무르'란 이름은 트라움이 루루를 사랑스럽다고 생각해서 붙여준 이름일 거라고 말해준다. 제로스의 모 오시마이다를 격퇴한 뒤에는 허그땅을 미래로 돌려보내주자고 결의한다.

3.5. 41~49화



본인 에피소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일 많이 울었다. 하나는 호마레가 실연 당한 것, 둘은 호마레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

조지 쿠라이가 그린 꽃이 하나가 선물 포장지에 그린 꽃과 비슷하게 생긴 노란 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에피소드는 하나의 꿈에서 시작된다.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차림을 하고 있다 조지 쿠라이가 나타나 들라크루와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그림을 보며 "사람이 빛나는 그 순간을 그려낸 것은 아름답지만 시간이 겹칠수록 그 아름다움은 사라지며 사람의 마음은 변해가고 사람을 이끄는 여신의 존재마저 잊혀진다"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하나는 꿈에서 깨어나는데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조지 쿠라이 또한 같은 꿈을 꾸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나온다.

설날 기념으로 기모노를 입고 친구들과 신나게 요소가츠를 즐기며 앞으로도 절분, 발렌타인 데이, 히나마츠리 등의 날이 있다고 기대하면서 미래는 앞으로도 즐거운 일이 가득할 거라며 신나는 모습을 보인다. 다 같이 밥 먹고 떠들다 식사 중에 간장이 떨어지자 하나가 사오겠다며 잠깐 나오는데, 간 김에 히나세가 연주한다는 음악 공연 티켓도 구해오려고 쇼핑몰에 들어갔다 엘리베이터에서 조지 쿠라이와 만나게 된다.

조지 쿠라이는 '영원한 행복'이 꽃말인 노란 꽃을 들고 오지만 바로 쳐내고 왜 사람들의 미래를 빼앗냐고 버럭거리자 미래를 멈춘 건 절망에 빠진 미래의 인간들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황폐화된 미래 세상의 모습을 잠깐 보게 된다. 하지만 하나는 미래의 프리큐어들은 다 너 때문에 죽었다면서 따지지만, 우매한 자들을 위해 몸부림치는 자들의 괴로움을 없앴다는 망언을 듣게 된다. 얼마나 인간들을 구한다고 한들, 결국 인간이 향하는 것은 파멸뿐이었다고. 이 때 조지가 도게파워에 의해 사라진 여자 하나를 떠올린다.

사람의 악함을 알고 있지 않냐는 말을 들은 하나는 자신이 이지메에 고통받던 시절을 떠올려 절망에 빠지고(토게파워가 나온다.) 조지 쿠라이는 자신에게 오라고 하지만 자신은 미래를 지키는 프리큐어라면서 정신을 차린다. 이 때 사아야와 호마레가 오자 조지 쿠라이는 물러난다. 집으로 돌아온 하나는 '그렇게 슬픈 눈을 한 사람이 있었다니'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친구들을 보며 기운을 차린다. 닥터 트라움루루 아무르에게 한 말에 따르면,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그저 깊은 절망에 빠진 사람이었다고 한다.

다음 날 새벽 히나세가 참석한 신년 음악회에 친구들과 함께 구경한다. 조지 쿠라이는 크라이아스 사의 건물을 바다 한복판에 불러내고는 힘을 발동시켜 시간을 멈추는 광역테러를 저지른다. 이 때 조지 쿠라이는 행복한 순간에 둘이서 살아가자고 중얼거릴 당시 어느 사진을 보는데, 조명으로 가려놓기는 했지만 어떻게 봐도 토게파워로 사라졌던 그 여자다. 그러자 프리큐어로 변신해 조지 쿠라이가 불러낸 모오시마이다 군단들과 싸우는데, 토게파워가 얼마나 생긴다고 한들 아스파워는 사라지지 않는다면서 모오시마이다들을 정화한다. 그러자 조지 쿠라이는 크라이아스 사의 본사를 모오시마이다로 만들어 허그땅을 흡수한다. 옐이 구하려고 뛰어들지만 리스톨과 비신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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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옷을 입고 모자를 쓴 한 조지가 사랑한 것으로 추정한 여자의 모습이 어떻게 봐도 하나와 닮았다. 마젠타색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에 특유의 미소 등.[35] 그 때문에 조지 크라이가 사랑한 여자가 미래의 하나고, 그 때문에 조지 크라이가 하나를 그리 신경쓴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36]
조지 크라이가 있는 크라이아스 사의 본사로 진입하지만 철창에 갇히고 프리큐어들이 고문당하며 주변인들이 쓰러진 모습을 보고 잠깐 절망하지만 프리큐어들에 의해 감옥에서 풀려나고 정신을 차린다. 이후 조지 크라이가 프리큐어들을 이공간으로 보내고 영원이라는 꽃말이 있는 노란 꽃밭으로 옮긴다. 이로 인해 아이다 마나아이노 메구미처럼 단독으로 최종보스전을 치르게 되었다.[37]
조지 크라이가 세계의 시간은 멈췄고 민중을 위해 싸우던 너의 동료들이 없음에도 미래를 믿냐고 하자 미래를 되찾기 위해서 싸운다. 아스파워도 사라지지 않는다면서 발차기로 책을 날려버리자 조지 크라이가 놀란다. 이후 주먹을 날리지만 조지는 가뿐히 피하고 노노 하나를 껴안으면서 민중을 구하려 할수록 마음은 상처입고 더러워진다며 상처입히는 존재가 없는 곳에서 둘이서 살아가자고 하지만 영원 같은 거 필요없거든이라 까면서 벗어난다. 내일은 믿으면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지만 조지의 힘 때문에 변신이 해제된다. 프리큐어의 힘도 사라진 상태였지만 일어서면서 자신의 결론을 내놓는다.

자신은 아무것도 없다 생각했고 왜 프리큐어가 된 걸까 생각했지만 자신이 되고자 했던 이상의 자신은 자기 자신이 정하는 거라면서 세계에는 아직 희망이 남아있다고 말한다. 허그땅 때문에 만나온 사람들은 모두 대단했지만 이들은 모두 각자마다의 고뇌가 있었으며, 살아가는 것은 고통이지만 그렇기에 응원해주고 싶고 혼자가 아니라며 안아주고 싶은 거라고 대답해준다. 그 이상을 관철하는 모습을 모두가 비웃고 바보 취급할 거라며 공격하지만, 설령 그렇다고 한들 몇 번이고 일어서서 모두를 응원할 거라며 "이것이 되고 싶은 노노 하나!"라 외치고, 허그땅이 힘을 빌려주자 다시금 큐어 옐로 변신한다. 이때는 전용 변신장면이 있다. 허그땅의 정체가 큐어 투모로로 미래라는 걸 생각한다면 절묘하다.
빛나는 미래를 껴안아 모두를 응원! 활력(元気)의 프리큐어! 큐어 옐!

노노 하나는 미라이 브레스를 소환하고 갇혀있던 프리큐어들의 미라이 브레스도 빛을 발한다. 허그땅을 구해낸 뒤 껴안아주자 아스파워가 온 세상에 넘쳐흐르며 멈췄던 시간이 흐르는데, 미래의 시간대에도 영향이 가서 그 광경을 지금보다 젊은 시절의 닥터 트라움과 젊은 시절의 조지 크라이도 보게 된다.[38] 이후 프리큐어들도 전부 소환되면서 5인 집합한다.

왜 미래를 두려워하는 거냐고 조지에게 묻지만 역시 자신들은 이해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대답을 날리고, 이에 동정하는 눈으로 쳐다보면서 늘 울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하자 자신의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면서 스스로 도게파워를 주입한다. 이에 하나는 울면서 그만두라고 하지만 오시마이다화된다.[39] 오시마이다가 된 모습에 모두들 겁에 질리지만, 하나만큼은 차분하게 그를 마주하고 있었다.

하나는 무언가를 결심하고 허그땅해리햄 해리에게 맡긴 뒤, 도시를 파괴하려는 그를 막아세운다. 그러자 그는 왜 스스로를 망가뜨리면서까지 지키려 하는 거냐고 따지고, 하나는 아기는 모두 힘을 함쳐 기르는 것이며 마음에 도게파워가 차오르는 경우도 있고 이제 힘낼 수 없다고 좌절하는 때도 있지만 동료들이 힘을 보태면서 그럴 때는 자신들이 곁에 있을 거라고 응수한다. 이 아스파워로 그는 밀려나게 되는데, 이 아스파워의 빛은 미래에서도 그대로 보여서 중년 시절의 트라움은 미래라는 말을 희망적으로 읊었으며 미래의 하나를 잃고 얼마 후의 시점으로 추정되는 젊은 시절의 조지 크라이는 우는 모습을 보인다. 모두가 힘을 합치면 미래는 바뀔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이들의 아스파워 때문에 모두의 마음속에 프리큐어가 있고 모두가 프리큐어라고 말하자 모두가 프리큐어로 변하며 마더 하트 스타일로 마더가 소환되어 지구 레벨로 정화시켰다.

그러자 시간이 다시 움직이면서 크라이아스 사의 본사가 붕괴되고 노노 하나 혼자서 본사 건물 안으로 들어가 조지 크라이와 만난다. 그는 자신이 졌다며 영원의 성이 무너졌으니 빨리 떠나라 말하고, 꿈을 꾸던 건 자신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자조한다. 하나는 23화에서 조지 크라이에게 받았던 손수건을 건네주며 함께 미래로 가자고 하지만, 그는 미래를 믿지 않는다면서 거부한다. 이에 하나는 그건 거짓말이라면서 손을 잡아주고 자신을 만날 때마다 늘 다음에 또 만나자고 했다고 말해주면서 껴안아준다. 그러자 조지는 눈물을 흘리면서 너는 정말로 멋진 아이라고 말해주고, 하늘에서는 해가 뜨고 있었다. 그러면서 조지는 손을 놓게 한 뒤 다시 보자며 자신도 다시 한 번...이라 말하고 떠나고, 하나는 조지가 남긴 노란 꽃을 주워든다.

모든 싸움이 끝난 뒤 새로운 아침해를 프리큐어들과 함께 마주한다.
우연히 허그땅과 큐어 스타의 펜을 발견한다. 모 오시마이다가 허그땅이 아이템을 주으려다 큐어 스타로 인해 위기를 모면하며 모 오시마이다를 정화한다. 해리 일행과 헤어지기 전 여행을 한 뒤 마지막으로 헤어질 때까지 허그땅의 손을 잡는다. 해리 일행이 떠난 후 주저앉아 서럽게 오열한다. 그리고 11년 후...

3.6.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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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의 미래시점에선 아카루이아스 사[40][41]의 사장[42][43]이 되고 치세 후미토를 비서로 두고 있다. 그녀는 당시 만삭인 상태였는데 후미토는 쉬길 권했지만 그녀는 계속 일을 하다가 진통이 찾아 오게 되었고 사아야가 있는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하게 된다. 그리고 사아야가 출산을 도우면서 딸을 낳는 모습이 나온다. 이보다 미래 세계의 있던 큐어 투모로가 마마라고 하면서 울음소리가 나오는 장면 이후 하나는 딸의 이름을 하구미로 짓는 것으로 보아 하구미=큐어 투모로(허그땅)이고 즉 허그땅은 하나의 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동안 허그땅이 하나에게만 마마라고 부른 것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다.[44]

배우자로 추정되는 인물은 꽃다발을 들고 뛰어오는데 얼굴이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그가 들고있는 꽃다발이 46화에서 조지 크라이가 하나에게 준 꽃다발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조지 크라이인 것으로 보인다.[45]

4. 극장판

4.1. 영화 프리큐어 슈퍼스타즈!

4.1.1. 과거

TVA에서 나오지 않는 하나의 어린 시절 과거가 드러나는 유일한 극장판이다.[46]

베를린으로 가족여행을 왔다가 미아가 되어 헤매던 도중 육각형 저택을 발견하고는 문에 들어간다. 문 너머는 꽁꽁 얼어붙은 호수와 차가운 눈으로 뒤덮인 나무들이 가득한 세계였고, 그곳에 사는 '클로버'라는 남자 아이를 만나고 클로버가 어둠의 불꽃과 떨어지면 죽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나는 클로버에게 자신이 바깥세상을 꼭 소개시켜주겠다며 클로버와 약속을 맺는다. 하지만 부모님이 그리워지자, 클로버의 조언대로 부모님에게 돌아가고 싶다는 강한 염원을 빌어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되었고, 다시 오겠다고 말하며 클로버와 헤어진다.

그러나 육각형 저택은 쉽게 발견되지 않는 미지의 건물이었고, 하나는 결국 클로버를 만나지 못해 서글프게 눈물을 흘리고 만다. 이를 계기로 하나는 약속을 어떻게든 지키려는 마음을 갖게 된다.

4.1.2. 현재

사아야, 호마레와 꽃을 구경하러 먼저 역에 도착했으나, 사아야와 호마레가 상당히 늦는 바람에 꾸벅꾸벅 졸면서도 끝까지 기다려주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꽃밭에서 허그땅미라클 라이트를 발견하고 놀라다가 허공에 나타난 초록색 문에서 나온 '우소밧카'라는 정체 모를 괴물과 맞닥뜨리자, 프리큐어로 변신해 싸운다. 그러나 우소밧카의 변칙적이고 페이크가 섞인 싸움법에 당해 변신이 풀리고 프리하트와 미라이 크리스탈이 돌로 변해버린다.

설상가상으로 사아야와 호마레가 납치당하고, 하나는 둘을 구하고자 지난번 자신이 응원했던 프리큐어들을 떠올리고 프리큐어들을 찾으러 나선다.

언덕길 정상에 올라 지쳐 쉬는 도중 허그땅이 근처에 있던 무빙카트를 타고 내려가버리는 참사가 벌어졌고, 하나는 서둘러 내려가다 마침 물건을 사오다 우연히 목격한 이치카의 도움을 받고 허그땅을 무사히 구해낸다.

키라파티스리에서 프리큐어를 수소문하던 도중 우소밧카가 난입, 이치카 일행이 프리큐어로 변신하다가 하나 일행이 당했던 것과 같은 패턴에 당해 패배하고, 이치카를 제외한 5명이 납치당해버린다. 그러던 중 우소밧카가 "차가운 세계로 만들겠다"고 선언하자, 누군가를 떠올린다.

"친구들을 되찾고 싶으면 마법계로 와라"라는 우소밧카의 말에 따라 어찌저찌 마법계에 갔지만 하늘 저 끝에서 수직낙하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미라이가 구해주고, 서로 자기소개하던 도중 또다시 우소밧카가 난입, 더욱 더 강력해진 우소밧카의 말을 듣고 그가 자신이 어린 시절 만났던 '클로버'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리코, 코토하마저 잡혀버리고, 달팽이 열차를 타고 미라클 라이트의 힘을 빌어 간신히 우소밧카를 따돌리지만 하나는 자신이 클로버를 그렇게 만들어버렸다는 사실에 자책한다. 이후 비마법계(현실세계)로 돌아오지만 세계는 이미 우소밧카에 의해 온통 돌로 변해있었다.

미라이와 이치카의 격려에 힘입어 반드시 사과하겠다 다짐하고, 미라이가 마법학교에서 배운 육각형 저택의 정보를 듣고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의 문'을 찾고자 움직이기 시작한다. 미라클 라이트와 강한 염원에 힘입어 육각형 저택을 찾아냈고, 시간의 문에 들어가 우소밧카로 변해버리기 직전의 클로버와 재회한다. 재회한 클로버는 어둠의 불꽃에게 먹혀 우소밧카로 변해버릴 위기에 처했지만 하나의 진심 어린 사과에 클로버는 정신을 차리고 우소밧카로 변하지 않은 채 하나의 손을 잡고 바깥세상으로 나가고자 한다.

과거의 클로버가 현실에 나타난 것으로 우소밧카의 존재가 없어지고 작은 어둠의 불꽃만이 남게 된다. 이에 세상의 어둠을 먹고 거대한 골렘으로 변한 어둠의 불꽃으로부터 도망치던 도중, 클로버가 자신을 자책하고 책임을 지고자 스스로 희생해버리자,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슬퍼한다. 이 때 클로버의 영혼이 하나를 독려해주고, 그의 힘으로 돌로 변했던 미라이 크리스탈이 원래대로 돌아오며 마침 탈출한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변신해 최종결전을 벌이기 시작한다.[47]

최강이 된 어둠의 불꽃에게 당해 쓰러지지만 미라클 라이트 응원에 힘입어 '프리큐어 슈퍼스타즈'라는 합동기를 사용해 어둠의 불꽃을 격퇴한다. 이후 클로버의 영혼이 어둠의 불꽃과 함께 있을 거라며 안아주자, 본인 역시 어둠의 불꽃에게 응원을 해준다.

사건이 끝나고 엔딩에서 모두와 함께 꽃밭을 구경하거나 키라파티스리의 스위츠 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추억을 남기며 영화는 마무리된다.[48]

4.2. 극장판 허긋토! 프리큐어♡두 사람은 프리큐어 올스타즈 메모리즈

홀로 미덴의 마음 속에 남아 미덴과 직접적으로 대화를 하기위해 끝까지 놓지않고 버텼으며, 옐이 이러고 있는 와중에는 다른 모든 프리큐어들이 최신작에서 오래된 작품 순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롱테이크 전투씬이 이어진다.[49] 그에 맞춰 각 오프닝을 BGM 형식으로 바꾼 곡이 흐른다.

4.3. 극장판 프리큐어 미라클 리프 모두와의 신기한 하루

루루 아무르의 강한 의지로 5대 온천 순회 중에 싸움에 휘말린다. 작중 시간대는 제30화 전후로 예상된다.


[1] 이치카가 해외여행을 떠날지 고민하면서 다른 멤버들과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어두운 분위기가 감돌면서 마침 하나가 들고가던 스위츠의 키라키라루를 장로의 육체가 흡수한 것이다.[2] 이때의 머리는 눈을 가리고도 남을 만치 긴 앞머리가 나름 성숙해보이는 머리였다.[3] 멋진 언니가 되는 것.[4] 원래는 자기 정체를 밝히고 싶어했다. 참고로 해리가 정체를 숨기라고 한 이유는 히어로는 미스터리한 편이 멋있으니까.[5] 여담으로 아스파워를 빼앗기면 시간이 멈춰 버린다는 얘기를 듣고도 뭔 소리인가 이해를 못 했다가, '생일도 크리스마스도 설날도 못 온다는 뜻이다'라는 설명을 듣고 나서야 이해했다.[6] 이 때 중학생들이 하나를 보고 건방진 초딩이라고 하자 초딩이 아니라고 화를 낸다.[7] 차라리토가 그동안 모은 두 사람의 전투 데이터를 정리해두었기 때문이다.[8] 패션관련 미용 및 옷, 소품을 파는 가게.[9] 처음에는 오디션을 보기 위해 연기를 하는 척해서 다른 사람들은 두 사람이 다른 오디션장으로 착각하고 들어왔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승무원으로 변신한 것도 두 사람이 승무원 역을 맡은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기 위함이었다.[10] 4화에서 트럭에 치일 뻔 했다가 허그땅의 힘으로 시간이 멈춘 사이에 호마레에 의해 구출된 강아지. 유기견으로, 호마레는 주인을 찾을 때 까지 병원에 맡겨놓고 있겠다고 했다.[11] 코토리의 증언에 의하면 졸면서 짐을 쌌다고 한다.[12] 사실 하나가 맛있게 먹는 리액션 덕분에 손님이 하나둘씩 늘어났지만 하나 본인이 떠난 뒤라서 눈치채지 못했다.[13] 전에 만난 적 있지 않았냐고 말한다. 정황상 7화에서 UFO에 탑승한 루루와 프리큐어가 대치하던 때를 말하던 것일 수도 있지만...[14] 공부는 교과서를 통째로 외워서 하고(이 때 하나의 경악한 표정이 그야말로 압권.), 테니스로 하나를 6:0으로 발라버리는 모습을 선보였다.[15] 즉, 루루가 자신들의 정체를 아는 것을 프리큐어들이 아는지는 아직 미지수.[16] 루루의 말에 의하면 하나가 잠드는데 걸린 시간은 12초로 아기보다 빠르다고 한다.[17] 하나는 뷰티 해리에 일하러 가고 하나의 어머니는 취재, 아버지는 홈 센터 일, 코토리는 친구랑 놀러간다고 한다.[18] 하나의 어머니와 아버지도 같이 패닉에 빠졌다. 코토리만 예외적으로 무표정하게 소파에 앉아 있었다.[19] 이에 에미루는 친구라고 대답하는데 루루는 타인이라고 대답한다.[20] 이 때 둘의 기술인 페더 블래스트와 스타 슬래시가 새 모양으로 합쳐졌다.[21] 사아야는 그 때 호숫가에서 루루와 마음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22] 얘기를 할 때 에미루가 마사토를 오라버니라고 부르자 의문을 표하는 걸 봐서는 마사토가 에미루의 오빠였던 것을 몰랐던 것 같다.[23] 당연한 소리지만 프리하트를 둘로 쪼갰으면 두 사람 모두 변신이 불가능했을 거다.[24] 그걸 들은 모모이 아키와 토쿠라 준나는 건강이 트레이드인 하나가 감기에 걸렸다며 경악했고 치세 후미토는 '노노 상도 감기에 걸리긴 하는구나'라며 의아해했고 아마노 히나세는 '괜찮을까...?'라며 걱정을 했다.[25] 그리고 사아야의 CM 오디션과 호마레의 예선 대회도 잘 되게 해달라고.[26] 사아야는 CM 오디션, 호마레는 피겨 예선 때문에 오시마이다가 나타난 것 자체를 몰랐다.[27] 사실 이전부터 떡밥은 있었다. 허그땅이 처음으로 엄마라고 부른 상대는 하나였고 다른 캐릭터들은 모두 이름으로 부르는데 하나는 단 한번도 '하나'라고 부른 적이 없다.[28] 아마 하나가 특별한 이유가 언급되지 않았는데도 2학년에 이 학교로 전학온 이유가 따돌림과 관련있을 가능성이 높다.[29] 다만 조지가 피해서 직접적으로 때리지는 못했다.[30] 18화 특별 ED로 쓰였던, 에미루와 루루를 친구로 만들어준 곡.[31] 이 때 아나운서는 지적인 자신한테 어올리지 않냐고 하는데 일인칭이 와타쿠시가 되고 말투도 우아해진 데다 모습도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성숙하게 미화되었다.[32] 코토리는 프리큐어에 대해 조사하다가 자기 언니인 하나가 프리큐어한테 민폐끼치는 거 아니냐는 생각을 해서 하나를 응시하고 있었다.[33] 허그땅이 하나랑 같이 잔 것을 생각해보면 전날 밤에 해리와 허그땅이 하나네 집에서 잔 듯하다.[34] 이에 대해 호마레는 그걸(퓽 하고 날라간 오믈렛.) 해리가 먹었다는 것에 놀라고 사아야는 "대체 어떤 물리법칙일까?"라며 궁금해 했으며 루루는 (퓽 하고 날라간 오믈렛이) 마치 UFO 같았다고 말한다.[35] 조지 크라이의 사진에는 흰색의 손가방을 들고 있다.[36] 결말에서 둘이 부부 관계가 맞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서로 다른 정의관을 가진 두 세력의 싸움이 시공을 초월한 부부 싸움으로 변했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37] 하루노 하루카는 상대가 히든보스에 가까운지라 논외로 친다.[38] 당시 이들은 멈춘 시간 속에서도 이미 움직이고 있는 상태였고 기적을 보면서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39] 이 때 조지의 눈에는 자신의 회상에 나온 미래의 하나로 추정되는 여성이 나오고, 노노 하나는 현 시점의 조지의 눈을 비추는 것으로 둘의 시점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또 이를 통해 조지의 회상에 나온 여성이 미래의 하나라는 게 확실해졌다.[40] 暗(어두울 암)이 들어간 크라이아스 사와 반대로 明(밝을 명)이 들어갔다. 직역하면 밝은 미래.[41] 사원들의 말로 유추해보면 인테리어 계열 회사인듯.[42] 만약 일이 틀어지면 발벗고 자신이 해결할 거라는 말을 들어봐서는 정말 이상적인 사장님 그 자체.[43] 또한 노노 하나가 "초 텐션 사장 yes~!"라고 외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대사는 첫번째 엔딩가사에도 등장한다. 자세까지 완전동일하다. 여러모로 작품내에 떡밥이 많다.[44] 허그땅은 작중 성장과 함께 조금씩 말문이 트이게 되고 맴버들의 이름을 부를 수도 있게 되는데, 어째서인지 하나만은 처음부터 끝까지 "마마"라고 불렀다. 사실, 가을 극장판에서 딱 한번 옐이라고 부르긴 하는데, 이건 TV판을 안본 사람들을 배려하기위한 의도적인 오류가 아니었나 생각된다.[45] 종영 후 발매된 컴플리트 북에서 제작진의 인터뷰에서 척보면 누군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명확하게 묘사하지 않았다고 나와서 확정.[46] 다른 시리즈와 달리 허긋토 TVA의 세계관은 올스타즈 세계관과 이어져 있기 때문에 이 극장판의 과거 역시 본편 하나의 과거와 같다고 보는 것이 좋다.[47] 이 때 그동안 생략되어 온 변신 뱅크씬들이 줄지어 나오면서 클라이맥스의 시작을 알리는 연출은 크게 호평받았다.[48] 클로버의 세계에 햇빛이 비치고 눈이 약간 녹은 땅에 클로버 새싹 하나가 자라난 장면이 상당히 여운을 남긴다.[49] 엔딩테마인 DANZEN! 두 사람은 프리큐어~유일무이한 빛들~의 간주에 언급되는 순서와 동일하다. 2절 후 간주에서 허긋토-아라모드-마법사, 프린세스-해피니스-두근두근, Smile-Suite, HeartCatch-Fresh, 5 and GoGo!-Splash☆Star-MaxHeart 순으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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