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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타키자와 아스카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2.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5화[1]에서 다른 중학교 건달들한테 시비가 걸린 나츠우미 마나츠를 구하기 위해 직접 나서서 불량배들을 제압하면서 첫 등장했다. 부하 두 명의 공격을 눈 하나 깜빡 안 하고 뒷걸음질 치는 것만으로 피한 뒤, 자기보다 덩치가 훨씬 큰 두목의 공격을 피하고 두목의 옷을 잡고 돌려 던지는 걸크러쉬같은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었다. 다음날 쉬는 시간에 아스카를 눈여겨본 마나츠, 로라, 산고에게 프리큐어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로라가 인어라는 사실을 보고도 잠깐 놀랐을 뿐이고 태연하게 대화를 하는 대범함을 보인다. 그러나 아무하고도 어울릴 생각이 없다면서 프리큐어가 되라는 제안을 거절한다. 그 와중에 여왕이 되기 위해 프리큐어들을 싸우게 하는 로라의 개인주의적인 태도를 마음에 안 들어하기도 한다.
이후 쫓아온 마나츠의 제안을 다시 거절하고 가는 도중, 학생회장 시라토리 유리코가 마나츠의 동아리부 신설에 대해 부실이 없다고 거부하는 것을 보곤 상당히 불쾌함이 드러난 표정으로 적대한다. 부실이 없는 것은 학생회의 책임이라고 반론하며, 그럼 부실을 찾아오겠냐고 유리코가 도발하자 마나츠 일행을 돕겠다며 동아리부 설립을 위한 장소를 물색한다. 뒤늦게 자신이 마나츠 일행에게 얽혀버렸다는 것을 깨닫고 당황하지만 이번 만이라며 변명한다.
그 뒤에 유일하게 사용가능한 장소인 옥상의 쓰이지 않는 가건물을 청소하면서 마나츠 일행에게 활기찬 표정을 지으며 돕는다. 돕지 않고 지시만 내리는 로라에게 항의하기도 하고, 왜 이런 멋대로인 인어를 돕느냐고 다른 이들에게 묻기도 한다. 그러나 마나츠는 로라는 그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한 것뿐이라고 말하고 산고는 프리큐어가 되어달라고 하는 것도 다 아스카 선배를 생각해서 그러는 거라고 말하며, "나쁜 녀석은 아니란 건가."라며 납득하는 모습을 보인다.
휴식을 취하며 마나츠가 매점에서 사온 트로피컬 멜론빵[2]을 먹고 있을 때 아스카가 동료를 만들고자 하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마나츠는 고향에 또래 친구가 없었기에 지금처럼 친구들과 함께 트로피컬한 일을 하고 싶다는 이유를 말했다. 그러자 아스카는 동료란 게 의미가 있는 거냐는 질문을 날리지만 어려운 걸 깊게 생각하지 않는 마나츠답게 멜론빵을 좋아하고 같이 먹으니 멜론빵 동료인게 아니냐며 능청스런 웃음을 짓지만 별나다는 표정으로 자신에게 동료는 의미가 없다며 어딘지 쓸쓸하고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그 와중에 안 쓰는 물건을 치우는 마나츠 일행을 돕다 시라토리 회장과 재회하자 상당히 날이 서린 태도로 지나치기도 한다. 재활용 센터에 도착하고 나서 헤어진 뒤에 짐을 챙기던 중 또 한번 트로피컬 메론빵을 같이 먹는 일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나츠의 편지와 선물인 트로피컬 멜론빵을 발견하곤 마음이 어느정도 허물어졌는지 미소를 지으며 마나츠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때 야라네다가 나타나 재활용 센터 일대를 엉망으로 만드는 것을 목격하고 마나츠 일행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이때 로라한테 "딱히 널 위한게 아니야. 내가 이러고 싶어서 일 뿐이야." 라며 로라에게 선을 긋는 대답을 하며 큐어 플라밍고로 각성한다.[3] 큐어 파파야의 작전을 따라서 야레네다를 정화하고, 마나츠 일행이 얼렁뚱땅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하자 한 편이 된 적이 없다고 당황하지만 분위기에 말려들어 결국 "한 번만 더 동료란 걸 믿어볼까."라며 체념하고 정식으로 일행이 된다.
6화에서는 프리큐어들끼리 만든 부활동의 부장을 떠맡게 된다. 다만 애초에 부를 만든 마나츠의 주도로 흘러가기 때문에 주로 마나츠의 폭주를 제지하는 역할로만 나온다. 독서 중에 잠든 마나츠를 깨우다가 팔을 물리는 사고를 겪기도 했다. 아직은 거리감을 느끼는지 내내 다른 이들과 살짝 떨어져 있는 것도 눈에 띈다. 각자 원하는 내용을 익명으로 적어서 낼 때는 자기가 좋아하는 힐링 게임 '나카요시 우사우사무라'의 주인공 '우사코'와 친해지기를 써서 냈는데, 미노리와 로라 것은 이미 나왔고 마나츠는 의견을 받는 입장이라 애초에 안 적어냈고 산고는 전혀 모르는 눈치였기에 금방 들켰다. 게임을 보여주면서 은근히 부끄러워하는데 게임이라 학생회에서 허락해줄 리 없다는 미노리의 지적이 나와 당연히 기각된다. 마지막에 부활동이 통과되자 같이 부탁해준 졸업생 선배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한다.
7화에서는 부활동 멤버들을 데리고 해변으로 러닝을 나오며, 잘 따라오지 못하는 산고와 아예 축 늘어지는 미노리를 두고 운동 부족이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해변을 둘러보다가 쿠루룽을 발견한다.
8화에서는 마나츠가 어머니의 실수로 도시락을 전부 밥 두 개로만 싸오는 바람에 엉엉 울고 만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싸온 도시락 계란말이를 주었는데 마나츠가 맛있다며 좋아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집에서 요리를 전담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데, 그걸 들은 마나츠가 감탄해서 도시락 만들기를 가르쳐달라고 하고 산고와 미노리도 동참하자, 처음에는 남에게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거절하려고 했다가, 마나츠가 어머니에게 도시락을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하는 것을 듣고 결국 승낙한다. 그리고 학교 실습실에서 쿠루룽의 모습을 본뜬 도시락을 가르쳐주는데, 로라가 자기는 여왕답게 안 만들고 시식이라면 해 줄 수 있다는 말에 "인어 것에만 엄청 맵게 해 버릴 테다."라고 쏘아붙이고, 미노리가 쿠루룽 도시락을 진짜 쿠루룽을 먹는 걸로 상상하며 너무하다고 말하자 뭘 상상했냐고 태클 걸고, 미노리와 로라가 계란을 못 깨고 있자 연습하는 수밖에 없다고 격려하고, 마나츠도 지도하고, 선생님이 들어오자 다 함께 로라를 숨기는 등으로 바쁘다.
그리고 다 함께 밖에서 먹으려는데 로라가 그냥 그 자리에서 먹으면 안 되냐고 투정하자, 기껏 만들었으니 경치 좋은 곳에서 먹고 싶은 거라고 반박한다. 그때 촌기레가 야라네다를 앞세우고 습격하였을 때 다들 고전하자, 야라네다가 강하다는 파파이야에게 그게 아니라 배가 고파서 힘이 안 나는 거라고 설명한다.[4] 로라가 잠깐만 야라네다의 발을 묶으라고 하자, 야라네다의 냉기를 역으로 이용해 주위에 얼음 벽을 만들고 그 벽에 냉기를 반사시켜 동결시키는 작전을 짜내 성공시킨다. 그리고 다 함께 도시락을 한 입만 먹고 힘을 내는데, 다른 이들과 달리 맛있는 건 마지막에 먹는다며 좋아하는 계란말이 대신에 방울토마토를 먹고 다시 출격해 야라네다를 소멸시킨다. 그리고 쿠루룽 모습의 도시락을 먹으면서 역시 맛있는 것은 아껴먹는 보람이 있다고 좋아하는 표정을 짓는다.
9화에서는 영화에 엑스트라로 나가자는 의견을 미노리와 함께 거부하는데, 많은 사람 앞에 나가는 것이 부끄럽기 때문이었다. 이후 유나의 악역 특훈을 도울 때는 눈을 날카롭게 뜨는 연습을 시켰다. 마지막에는 결국 다른 이들과 함께 엑스트라로 찍힌 것을 보고 부끄러워 한다.
10화에서는 젠젠 야라네다에 의해 의욕 파워를 잃어서 귀찮아진 마나츠에게 메론빵을 건네주지만, 마나츠가 거절하자 화가 나서 억지로 쑤셔넣으려고하자 동료들의 제지로 그만둔다.
11화에서는 샌드 아트 경진대회 중에 마나츠가 그린 괴상한 그림체의 구상안을 보기 좋게 다시 그려준다. 끼고 싶어서 자꾸 옆에서 엿보거나 태클을 거는 로라에게 지속적으로 쓴소리를 하기도 한다.
12화에서는 풍기위원장 카쿠타 마사미가 트로피컬부 부실을 인어 소동과 관련해 검사한 것을 두고 앞장서서 항의한다. 그런데 오히려 찔리는 것이 있어서 그러는 것이란 의혹을 사서 이후로 집중적인 검사를 당하자, 배후에 유리코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해서 학생회실로 가서 따지지만 깔끔히 부정당한다. 그리고 유리코가 “네가 부활동 때문에 그렇게 열성적이 되다니.”라고 쓸쓸한 듯이 말하자 살짝 동요한다. 이후 자신이 없는 사이에 부실에서 마사미에게 아쿠아 포트를 압수당한 것을 알자 치를 떨며 분노하다가 따지러 간다고 나가는데, 하필 그때 멀리서 젠젠 야라네다가 나타난 것을 보게 되어 로라만 빼고 다 함께 그쪽으로 가서 싸운다. 의욕 파워를 회수하지 못한 채로 정화할 수 없어 고전하다가 로라가 아쿠아 포트를 찾아온 덕분에 정화하는데 성공한다.
다음날 등굣길에 아쿠아 포트를 가져갔느냐고 묻는 마사미에게 당당하게 긍정하고, 다시 압수하겠다는 말에 거부권을 행사한다. 이미 미노리와 함께 교칙을 확인해서 부활동에 필요하다면 소지가 가능한 것을 알고 고문인 사쿠라가와 사키에게 허가를 받아놓은 것이다. 풍기위원회가 물러간 뒤에 로라가 교복을 입고 나오자 그건 로라 것이 아니니 풍기위원회에 돌려주고 오라고 미노리와 함께 지적한다.
13화에서는 방송에서 로라가 자꾸 방송 중에 상담 리퀘스트의 대답을 떠넘기자 열심히 하라고만 대답하는데, 여기에 로라가 태클 걸자 그럼 네가 대답해보라고 화가 나서 받아친다.
14화에서는 트로피컬부 멤버들과 함께 보육원으로 봉사활동을 갔는데 처음에는 보육원 활동에 내키지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이들이 잘 따르게 되자 자신도 아이들을 보살피게 되고 보육원 여자아이인 루리와 인형놀이를 하는데 루리가 자신이 그린 곤충그림을 인형에 붙이게 된다. 그러다가 엘다가 젠젠 야라네다를 이끌고 보육원을 습격하자 프리큐어로 변신하여 고전하다가 와타루와 루리의 응원을 받으면서 젠젠 야라네다를 쓰러뜨리며 승리한다.
15화에서는 미노리와 로라가 서로 몸이 바뀌어서 로라가 미노리의 모습으로 나왔을 때 평소 때의 미노리와 매우 다르다는 것을 눈치챈다.[5] 그리고 신체가 약한 미노리가 로라처럼 머메이드 아쿠아 포트에 들어갔다가 물 속에 오래있지 못하고 로라의 모습으로 나오자 그제서야 둘이 서로 몸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크루아상 모습의 젠젠 야라네다가 습격할 때 미노리의 변신 불가로 큐어 서머, 코랄과 함께 싸우게 되었고 도중에 미노리가 원래의 몸으로 돌아오며 프리큐어로 변신하고 젠젠 야라네다를 쓰러뜨리면서 승리한다. 그리고 소프트볼 구장에서 트로피컬부 멤버들과 함께 가쿠란을 입고 응원한다.
16화에서는 트로피컬부 멤버들과 함께 산 정상으로 등산하면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산고의 화장품 가게에서 트로피컬부 멤버들과 네일아트를 하는데 그 때 젠젠 야라네다가 습격하자 프리큐어로 변신하며 싸우던 중 로라가 촌기레에 의해 납치되자 수족관 관장으로부터 바다는 미지의 세계라 알 수 없는 것이 많다는 조언을 들으며 그 동안 로라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 것을 반성하면서 로라를 구하기 위해 프리큐어로 변신하며 바다 속으로 들어간다.
17화에서는 바다 속으로 들어왔을 때 미루기 마녀의 힘을 받은 젠젠 야라네다 두 마리가 유람선을 습격하는 것을 보고 유람선으로 올라와서 촌기레, 누메리와 맞서게 되지만 미루기 마녀의 힘을 받은 젠젠 야라네다에게 고전하면서 변신까지 풀리게 된다. 이 때 미루기 마녀 감옥에서 탈출한 로라가 프리큐어들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며 머메이드 아쿠아 팩트의 힘으로 큐어 라메르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게되고 큐어 라메르의 합류에 힘을 얻어 젠젠 야라네다를 쓰러뜨리며 승리한다. 싸움이 끝난 후 지상으로 올라와서 로라가 인간의 두 다리로 바뀐 모습을 보고 놀라게 된다.
19화에서는 학교 교내 신문 기사를 보던 중에 괴담이 있는 불가사의 대조사 기사를 보게면서 제안을 하게되는데 이 때 마나츠가 그것을 보고 파랗게 질리는 모습을 보이자 귀신과 유령을 무서워하는 것을 알게되어서 다른 계획으로 넘어가려고 했지만 마나츠가 이에 응하게 되면서 트로피컬부 멤버들과 함께 괴담이 있다는 저택으로 가게된다.
20화에서는 마나츠가 사왔다는 스페셜 멜론빵이 없어지자 미노리가 추리를 통해서 자신을 범인이라고 지목하자 불쾌해하고 결국 마나츠를 제외한 멤버들과 범인으로 지목된 것을 두고 갈등과 분열을 일으킨다. 젠젠 야라네다가 나타났을 때도 멤버들과의 갈등과 분열을 풀지 못하고 싸우게 되어서 고전하는데 그 때 큐어 라메르가 아쿠아 포트에 있는 멜론빵 봉지를 보고 자신이 혼자 먹었다며 자백하게 되고 멤버들과도 서로간의 오해 때문에 반성하고 사과한다. 그리고 우정의 힘으로 젠젠 야라네다를 쓰러뜨리게 되었으며 산고의 화장품 가게에서 산고의 어머니가 대접한 멜론빵을 멤버들과 함께 먹으며 마무리한다.
21화에서는 트로피컬부 멤버들끼리 마나츠의 고향집에 합숙하기로 하면서 베개와 도시락이 담긴 짐꾸러미를 가지고 나오는데 자기 베개가 아니면 잠을 못 잔다며 가지고 나왔다고 한다.
22화에서는 마나츠의 고향집에 머물면서 마나츠의 부모님이 차려준 음식을 맛있게 먹고 친구들과 함께 숲을 지나서 해변가에서 수영을 즐기던 도중에 문득 이래서는 합숙답지 않다면서 트로피컬부 부장으로서 의미있는 합숙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23화에서는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고 나서 부장으로서 부원들을 불러 모으고 트로피컬부의 합숙 목적을 되새기게 하면서, 목적 중 하나인 트로피컬 육체 단련은 해냈지만 트로피컬 정신 단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한다. 그러나 마나츠가 축제에서 자연스레 익히게 될 것이라고 대답해서 의아해하지만 각자 소원을 빌고 은하수를 보면서 지금 이 순간이 계속되면 좋겠다는 감정을 느끼며 트로피컬 정신을 되새기게 된다.
24화에서는 트로피컬부 현수막을 학교 옥상에 내걸려고 할 때 바람을 타고 방송 인터뷰 중인 유리코를 덮쳐서 물에 빠뜨리게 된 일로 인해서 유리코가 화를 내며 트로피컬부 활동을 정지시키겠다고 하자 항의한다. 그런데 앞서 유리코와 인터뷰를 하던 방송인이 트로피컬부와 학생회의 퀴즈 대결을 제안하자 유리코가 거기서 지면 부활도 정지를 철회하겠다고 하자 두 말 하지 말라며 눈싸움을 하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인다.
세 번째 퀴즈 대결인 옷 입히기 대결에서 산고가 고른 두꺼운 옷을 입은 모습으로 나오며 고생했으나, 1만 엔 이내에서 옷을 골라야 하는데 마나츠가 멋대로 귀걸이를 추가해 예산 초과 되는 바람에 헛수고가 되어 화를 낸다. 이후 마지막 퀴즈 대결에서 유리코와 박물관에 있는 버튼을 누르기 위해 치열한 경주를 벌인 끝에 거의 동시에 버튼을 누르게 된다. 그때 젯타이 야라네다가 프리큐어로 변신하며 싸우는데 이번 야라네다가 버튼으로 만든 것이라 시끄러운 소음 때문에 고전을 하다가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며 젯타이 야라네다를 쓰러뜨린다. 그리고 비디오 판독을 통해서 자신의 손끝이 버튼에 먼저 닿았다는 것이 판독되어서 퀴즈 대결에서 승리하게 된다. 그리고 패배를 인정한 유리코로부터 앞으로 트로피컬부 활동을 지켜보겠다는 답을 듣고 산고와 함께 방송 카메라에 모습을 비춘다.
25화에서는 사쿠라가와 사키 선생님이 외동딸이라 고향에 있는 사과밭을 물려받을 수 있다고 말하였는데 사과밭을 물려줄 목적으로 수업 참관까지 올 리는 없다고 태클을 건다. 전투에서는 칠판 형태의 젯타이 야라네다의 얼굴을 칠판지우개로 큐어 파파야와 함께 지워버려서 활약한다.
26화에서는 천문부 홍보를 하는 여학생인 시오리를 돕자는 트로피컬부 계획에 따라 미노리의 아이디어로 태양계 행성 모양의 탈을 쓰며 홍보하고 비가 내리려고 할 때 처음으로 자신의 아버지를 학교에 모시며 불을 피우고 날씨를 맑게 하는 의식을 치르게 하는데 자기가 불러놓고도 의식을 좀 미심쩍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젯타이 야라네다가 나타나서 의식을 치르는 아버지를 노리게 되자 큐어 플라밍고로 변신하며 킥으로 야라네다를 공격한다. 이후 의식을 무사히 마치고 정말로 비가 안 오자 아버지에게 감사한다.
27화에서는 큰 활약은 없고, 마나츠가 수족관에서 돌고래쇼를 보러갈 때 같이 나왔는데 쇼를 보려는 관람객들이 줄서있는 모습을 보고 마나츠가 멘붕하자 다른 것을 보러가자며 데려가는 모습을 보인다.
28화에서도 문화제 당일에 메이크업 교실에서 마나츠와 로라가 반을 돕느라 빠지게 되자 인원이 부족하다고 당황하지만, 미노리가 나서준 덕분에 해결된다.
29화에서도 큰 활약은 없지만 최연장자이자 부장으로서 다른 프리큐어들을 지휘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여러 번 부각된다.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엑설런 트로피컬 스타일로 변신하게 된다.
30화에서는 유리코의 후임으로 뽑는 학생회장 선거에 로라가 출마하려고 하자 놀란다. 학생회장 선거 때 로라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지만, 로라의 말도 안 되는 공약을 듣고 어이없어 하며 미노리와 함께 점차 선거 운동에서 빠지게 된다. 한편으로 사쿠라가와 선생의 말에 의해 유리코와 학교 테니스부에서 함께 활동하였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또한 지금처럼 사이가 나쁘고 서먹한 것이 아니라 원래 둘이 서로 협력과 우의를 다지면서 대회 우승까지 했을 정도라고 하고 테니스 실력 또한 뛰어났다는 것이 드러났다.
31화에서는 메인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나온다. 중3이라 졸업을 앞두고 3학년 단체로 열차를 타고 수학여행을 떠나며 즐거워하는 도중, 가방에서 인어 모습의 로라가 나오려고 하자 경악하고 만다. 재빨리 가방을 들고 화장실로 이동하여 왜 몰래 탔냐며 큰 소리를 지른다. 그 때 뜻밖에도 열차 승무원 복장으로 위장한 누메리와 마주하게 되었지만 유리코가 보고 있어서 로라와 누메리를 숨기고, 로라에게 나서지 말라며 자신이 누메리와 1:1로 맞서려고 한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아스카가 누메리를 열차에서 하차시키기 위한 작전으로, 열차가 다시 출발하는 타이밍에 맞춰 빠르게 올라타 누메리를 따돌리는 것에 성공한다. 이후 로라와 다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소리를 듣고 유리코가 다가오자 급히 로라가 들어간 아쿠아 포트를 숨기며 태연히 누워서 쉬는 척을 한다. 유리코가 싸움 소리를 들었다면서 '또다시 싸움을 일으키면 곤란하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발끈한다.
이후 로라가 유리코의 말에 대해서 물으면서 여행이니까 마음놓고 털어내보라고 하는 것을 듣고 자신과 유리코 사이의 과거 이야기를 한다. 사실 유리코와는 초등학생 때부터의 소꿉친구로 학교 테니스부에 함께 속해 있었고 눈빛만으로 뜻이 통할 정도의 사이였다. 그런데 시합을 앞둔 때 상대팀 선수들이 유리코의 테니스 라켓을 뜯으려는 모습이 목격하고 분노하여 둘을 붙잡는데, 이 광경을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목격당한다. 아스카는 두 학생이 라켓을 뜯으려고 하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막으려고 했다고 주장하지만, 라켓이 뜯기기 전에 막아버린 탓에 증거가 없었고, 일단 아스카가 상대팀 선수의 멱살을 잡고 밀어붙인 상황 자체는 폭력 사태가 맞기 때문에 문제가 커진다. 유리코는 아스카의 말을 믿었지만, 아스카의 말을 입증할 방법이 없는 이상 너무 불리하다는 것을 알았고, 이 사태가 불거지면 테니스부 자체가 폐부할지도 모를 상황이었기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에 관계자들이 기권하는 것을 조건으로 일을 공론화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받아들였다. 아스카는 이에 반발하며 부원들에게 같이 항의하자고 주장했지만, 부원들도 전부 유리코에게 동조하는 상황이었고, 여기에 유리코가 '동료를 위해 기권한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는 '그런 동료는 필요 없어'라면서 동료애 자체에 회의감을 품고 퇴부한 것이다.
한편 누메리는 수학여행 중의 의욕 파워를 포기하지 않고 열차를 초 젯타이 야라네다로 만들면서 뒤쫓아왔고, 로라와 함께 이를 격퇴하려고 했지만 유리코를 비롯한 다른 학생들이 많은 탓에 일단 동료 학생들부터 대피를 시키게 된다. 그러나 야라네다가 열차를 붙잡아 강제로 급정거를 시키는 바람에 유리코가 넘어져 기절하고 야라네다가 학생들의 의욕 파워를 흡수하자 프리큐어로 변신한다. 그리고 큐어 플라밍고의 모습으로 기절한 유리코를 돌보면서 안심시키고, 큐어 라메르를 구해주며 야라네다와 맞서지만 두 명 만으로는 불리한 와중에 다른 세 명이 나타나며 승리한다.
싸움이 끝나고 다시 아스카 본인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유리코를 다시 걱정하며 찾아가는데, 유리코가 안심한 탓에 갑자기 잠드는 것을 살짝 당황하며 바라본다. 그리고 큐어 서머, 코랄, 파파야가 여기까지 달려온 이유가 바로 자신의 베개를 전달해주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알고는 복잡한 눈으로 베개를 바라본다. 이때 유리코가 지나가면서 "베개가 바뀌면 못 자는 버릇은 안 바뀌었나보네."라고 하는 것을 들으며 놀란다. 베개를 베고 자려는데... 사실 베개 밑에는 로라가 두고 간 쿠루룽이 있었고, 이걸 보며 절규하면서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32화에서는 산고가 패션쇼 런웨이 모델로 출연하게 되자 기뻐하였으며 그 모습을 보게된다.
33화 단편에서는 시작부터 무협적인 분위기 속에 마나츠와 마주하는데 하필 검이 하트루즈로드였기에 싸울수가 없어서 그대로 불발...
3번째 단편에서는 산고와 몸이 바뀌는데 귀엽지만 아령을 들고 근육을 키울려고 한다. 이후에는 야라네다가 나타나자 전투에 돌입하려던 찰나 야라네다가 넘어지는 탓에 또 미노리와 몸이 서로 바뀌고 아스카의 몸에는 마나츠가 들어가게 된다.
우락부락은 싫어!! (원판)
우락부락은 싫어요!! (더빙판)
우락부락은 싫어요!! (더빙판)
나, 나... 날아라가 플라밍고 스매시 같은 대담한 기술, 잘 쓸 수 있으려나... (원판)
제, 제가... 슈팅 플라밍고 스매시같은 대담한 기술을 제대로 쓸 수 있을까요? (더빙판)
제, 제가... 슈팅 플라밍고 스매시같은 대담한 기술을 제대로 쓸 수 있을까요? (더빙판)
쩐다앗, 트로피컬해!!! (원판)
대박이다, 완전 트로피컬해!!! (더빙판)
대박이다, 완전 트로피컬해!!! (더빙판)
4번째에서는 촌기레와 1:1로 대결할 때 테니스채로 야라네다볼을 쳐버려서 지구 자체를 야라네다로 만들어버린 내용으로 나온다.
34화에서는 마나츠가 자신의 하고싶은 일을 정하지 못하여 부실에서 부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얘기할 때 마나츠가 자신보고 테니스 선수가 될거냐며 물었던 것을 보고 31화의 일을 로라가 다른 부원들에게 떠벌린 사실을 알자 화를 냈지만, 로라가 당당하게 아스카는 아무 잘못 없으니 괜찮지 않냐고 반문하자 반박을 않고 물러난다. 이후 마나츠의 장래희망에 대한 조언을 같이 들어볼 겸 마나츠의 집에 찾아갔고 거기서 만난 마나츠의 부모님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꿈은 자신이 가장 제일 하고 싶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조언을 듣고 나서 귀가하던 중, 스포츠용품점에 진열된 테니스 라켓에 생각에 잠기는 것을 보면 비록 학우들과의 갈등으로 손에서 뗐지만 테니스 선수의 꿈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듯하다.[6]
35화에서는 할로윈을 맞이하여 드라큘라 복장을 하고 나오며 은근히 의욕을 불태운다. 이 때 유리코도 등장하였지만 본인은 드라큘라로 분장하였고 유리코도 할로윈 준비로 인해서 서로 만나지는 않았다.[7]
36화에서는 여왕이 거울로 연락해 와서 초대를 했다는 것에 그런 기능이 있었냐고 유일하게 의심을 품었지만, 그랑 오션 주민들의 의욕 파워가 돌아온 덕분에 가능해졌다는 설명을 듣고는 납득한다.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그랑 오션에 와서 만찬을 즐기고 여왕의 부탁에 따라 '바다의 링'을 찾아보지만, 사실 모든 것은 미루기 마녀 일당이 만든 환상이었고, 문어로 만든 초 젯타이 야라네다와 싸우다가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그랑 오션의 보호벽에 생긴 구멍으로 휩쓸려 가 버린다.
37화에서는 다 함께 문어 야라네다와 다시 싸워 고전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끝에 신 필살기 마린비트 다이나믹으로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38화에서는 혼자서 벽에 대고 테니스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아버지가 학교 담임 선생님에게 전화가 왔다면서 진로희망 용지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말을 하고 피닉스 학원에 가서 테니스를 하고 싶은게 아니냐고 묻자 자신은 성적 때문에 그 곳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말한다. 그 때 마침 유리코가 지나면서 그 모습을 보게되지만 테니스 연습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코가 학생회장 자리를 내려놓고 신임 회장인 이치조 리카에게 넘겨주며 은퇴식을 가졌을 때 아무 말 없이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인다.
유리코의 은퇴식 때문에 로라가 트로피컬부도 아스카의 은퇴식 같은 것 하냐고 묻자 나중의 일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피닉스 학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모습을 보게되자 자신이 입학을 원했던 적도 있기에 유심히 바라본다. 그런데 별안간 마나츠의 제안에 따라 친구들과 함께 피닉스 학원으로 가게 되고, 테니스장을 둘러보던 중 테니스 코트에서 유리코와 마주친다. 피닉스 학원 추천 입학 후보라서 연습 후보로 와 있던 것이다.
유리코가 아직 테니스에 미련이 있냐고 도발적인 질문을 하자 주먹을 쥐고 자신은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유리코로부터 1:1 테니스 시합을 하자고 말하자 이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오랫동안 테니스를 하지 않았던 영향 때문에 유리코에게서 바로 1 세트를 따이만 지금까지는 몸을 풀었던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상대해, 단숨에 2세트를 따내 버린다.[8] 유리코가 어째서 이렇게 강해질 수 있느냐고 묻자, 트로피컬부에 들어가면서 마나츠와 친구들을 만나면서 다시 동료를 찾고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유리코로부터 자신과 함께 테니스를 하고 싶었다는 뜻밖의 말을 들으면서 넋을 잃고 실점을 허용해 다시 한 세트를 따여 2:2로 마지막 한 세트로 승부가 갈리게 된다.
여기서 유리코가 작년 시합에서 기권한 이유가, 그 대회만 포기하면 아스카를 보호할 수 있고 그럼 계속 같이 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아스카는 자신이 바란 것은 같이 싸워주는 것이었다고 대답하며 서로 진심을 털어놓는다.
그러던 중에 살아있는 게로 만든 초 젯타이 야라네다를 이끌고 촌기레가 습격하자 친구들이 자신들이 대신하겠다며 전투에 나서고 아스카에게는 시합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그런데 유리코로부터 자신이 31화 당시 수학여행 열차 안에서 봤던 큐어 플라밍고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유리코가 함께 테니스를 하자며, 이 시합에서 이기면 추천입학으로 들어갈 수 있고 자신은 수험으로 피닉스 학원에 들어가면 되니 같이 하자고 말하지만, 아스카는 자신은 지금 동료를 가장 소중히 할 거라고 말하며 싸움터로 향한다.
역시 생물이 변한 야라네다는 강력하고 특히 스피드가 빨라 다들 고전하지만, 게 형태라서 움직임이 마치 테니스 선수의 움직임과 닮아있었고, 그래서 아스카에게는 익숙한 움직임이어서 플라밍고 스매시를 맞춰 움직임을 멈춰서 정화하는데 성공한다.
얼마 후, 피닉스 학원에 추천 입학이 확정된 유리코를 만나서 덕분에 각오를 다졌다고 말하고 피닉스 학원에서 기다리고 있으라는 말을 들으며 사실상 유리코와 화해를 하게된다. 그리고 자신은 수험을 쳐서 피닉스 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공부에 매진하기로 한다. 그리고 진로 희망용지에 지망 학교로 피닉스 학원이라고 적는다.
39화에서는 초반에 다시 유리코와 테니스 연습을 재개하는 모습이 나오며, 마나츠가 자신을 비롯한 졸업생들을 위해 '졸업 페스티벌'을 연다고 하자 다들 기뻐할 거라고 호응해준다. 이후 로라가 모델 심사에 주소를 안 적고 응모를 해서 반송되자 "주소를 안 적으면 우편은 안 보내지거든."이라고 태클을 걸어주며, 산고가 모델 오디션 심사를 보게되자 나머지 친구들과 함께 심사장으로 가서 응원한다. 마지막에 자진 사퇴한 산고에게 '강하다'라고 말해준다.[9]
40화에서는 전설의 파파야를 찾으러 가자는 마나츠를 보고 미노리가 당황하자, 마나츠도 그게 이야기 속의 과일인 것은 알고 있지만 생각이 있어서 그런 거라고 말해준다. 그러나 정작 마지막에 마나츠가 진짜로 전설의 파파야를 찾으려고 했다는 것이 밝혀져서 어이없어 한다. 그밖에 미노리가 넘어졌을 때 안경을 주워서 씌워주는 상냥함을 보인다.
42화에서는 연극 무대 세트를 만들던 중에 찾아온 유리코에게 수건을 받으며 사이가 좋아진 모습으로 만난다. 유리코에게 수험 종료를 축하받으며 피닉스 학원에서의 일정을 듣는 것을 보면 피닉스 학원에 합격한 듯하다. 졸업 페스티벌에 감사를 표하는 유리코에게 마나츠 일행에게 감사하라고 말해주며, 이제야 트로피컬부를 인정하며 두근거린다는 유리코의 말을 듣고는 그것이 트로피컬한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수족관 풀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연극 연습을 하는 모습도 나온다.
43화에서는 대왕고래 야라네다에 의해 의욕 파워를 빼앗겨서 가족들도 다 쓰러진 것을 확인한 뒤,야라네다에게 먹혀서 납치된 마나츠를 구하러 가자고 말하며 미노리와 산고하고 셋이서 마녀의 저택으로 들어간다. 셋이서 누메리의 청진기 야라네다를 상대하다가 서머가 합류하면서 정화하고 이후 로라가 합류하며 대왕고래 야라네다도 정화한다.
44화에서는 야라네다가 된 촌기레와 싸우다가 변신이 풀린 마나츠가 지하 감옥에 떨어지자 쫒아가는데, 마나츠가 떨어트린 트로피컬 팩트를 주워줬다. 옆에 있는 창고로 몸을 숨기면서 로라가 인어의 여왕으로부터 들었던 미루기 마녀와 큐어 오아시스의 과거 진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다 함께 마녀와 싸우며 설득하여 그녀가 성불하게 돕는다.
45화에서는 버틀러와 최종결전을 벌이지만 다 함께 해저에 처박히고 만다. 그곳에서 다 함께 의욕을 불태우던 중에 고등학교에 가서 테니스를 계속할 거라는 포부를 밝힌다. 그 의욕으로 최종 필살기를 각성해 버틀러를 정화하고, 버틀러의 발악으로 어리석은 자의 관이 발동할 때 큐어 라메르를 도와 아쿠아 포트로 의욕 파워를 회수하고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려놓는다.
싸움이 끝나고 다시 트로피컬 졸업 페스티벌 준비에 매진한다. 유리코에게서 세계를 구해준 거냐는 질문을 받지만 그럴 리가 있냐고 적당히 얼버무린다. 그리고 자신의 졸업을 아쉬워하는 마나츠에게 그때는 너희가 선배가 되는 거라고 위로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46화에서는 트로페스를 마친 뒤, 그랑 오션으로 돌아가는 로라에게서 내일 졸업식에는 못 가지만 졸업을 축하한다고 따로 인사를 받고 헤어진다. 다른 프리큐어들과 마찬가지로 로라와 그랑 오션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린 채로 졸업식을 맞이하고 부실에서 눈물을 쏟는 마나츠에게 안겨서 곤란해한다. 다음해에는 로라의 기억이 인간계에 돌아오면서 재회를 이룬다. 피닉스 학원[10]에 진학해 테니스부에 들어갔으며, 여전히 성질은 안 죽었는지 코치에게 항의하며 싸우는 것을 유리코가 붙잡고 말리고 있다.
3.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
29화에서 후배들이 쿠킹덤에서 오이시나 타운으로 돌아갈 때 터널에서 하나미치 란이 가운데 친구들과 함께 잠시 모습을 보였다. 딜프리 극장판 단편에서 후배들과 조우를 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서 극장판 단편 홍보 차원으로 특별출연하였다.[1] 1~4화는 미등장이다.[2]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남국의 과일을 재료로 만들었으며 마나츠는 망고 맛을 선호해서 망고 맛으로 사온다.[3] 이때 다른 2명과는 달리 일말의 망설임이 없는 상태로 단번에 각성해 변신하는 모습을 보인다.[4] 아스카야 요리 교육 및 미노리와 로라의 기행에 대한 츳코미 등의 일로 고생한 것도 있고 다른 멤버들도 요리에 집중하느라 체력을 낭비한 탓에 파워계인 마나츠와 아스카는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해 타격이 0으로 들어갔고 산고의 경우 X 방어막이 깨지기 일보 직전의 상태가 되었으며 미노리는 과즙의 명중률이 현저히 낮아졌다.[5] 프리큐어일 때와는 달리 평상시에도 안경을 벗은 맨 얼굴로 있는 모습에 소심한 성격과는 달리 미노리답지 않게 너무 나가는 모습이 거슬려보였기 때문이다. 이 때 미노리는 로라의 모습으로 있을 때도 안경을 쓰고 있었다.[6] 38화 다이제스트에 공개된 바에 의하면 유리코 역시 테니스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는지 명문고 테니스부에서 체험 입부를 한다고 나왔으며 고등학교에 가서 테니스부 활동을 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7] 5화에서 처음으로 둘이 마주하여 만난 이후 처음으로 둘이 한 에피소드에서 서로 만나지 않은 사례이다.[8] 시합 와중에 서로 흑역사 까발리기를 하면서 과거 유리코가 학교 테니스부에 속했을 때 밤에 화장실을 가기 무섭다며 울먹여서 자신이 같이 갔다고 말했다가, 유리코로부터 지갑을 분실하는 바람에 울상지었다는 까발려진다.[9]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테니스임을 알면서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자신과 달리, 좋아하는 것이 뭔지 알자마자 진로를 확고히 정한 산고에게 감탄했다고 볼 수 있다.[10] 원래는 공립 고등학교에 진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