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 분기점 冷井 分岐點 Naengjeong Junction | ||
순천 방면 진례JC ← 2.2 km | 남해선36 | 부산 방면 서김해IC 6 km → |
기점 | 남해2지선1 | 부산 방면 장유IC 3 km → |
장유휴게소(부산방향) ▶ | ||
주소 | ||
경상남도 김해시 부곡동 | ||
관리기관 | ||
남해선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창원지사 | |
남해2지선 | ||
개통 | ||
1981년 9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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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해고속도로 36번.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1번. 경상남도 김해시 부곡동에 있는 남해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의 분기점. 분기점 이름은 근처에 있는 소류지 이름인 '냉정지'에서 가져왔다.[1] 그리고 고속버스 광주-부산사상 버스가 이곳으로 진출입한다.2. 구조
2.1. 남해고속도로
2.1.1. 부산 방향
- 진출 가능: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부산 방향
- 진입 가능: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부산 방향
2.1.2. 순천 방향
- 진출 가능: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부산 방향
- 진입 가능: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부산 방향
2.2.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2.2.1. 부산 방향
- 진입 가능: 남해고속도로 양방향
2.2.2. 김해 방향
- 진출 가능: 남해고속도로 양방향
3. 역사
- 1981년 9월 4일: 부마고속도로 냉정 분기점 - 사상 나들목 구간이 개통하였다.[2]
- 1981년 11월 7일: 대통령령 10625호에 의해 부마고속도로에서 '남해고속도로지선'으로 변경되었다.
- 1992년 4월 29일: 대통령령 13636호에 의해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으로 변경되었다.
4. 구조변경 과정
남해2지선이 개통된 이래 확장이 거듭되며 설계가 여러 번 바뀌었다. 초기 개통 시에는 제2지선의 순천방향이 본선 좌측으로 합류했으나, 본선의 왕복 4차로 확장 때 분기점 구조를 뜯어 고쳐서 지금은 2지선이 본선 우측으로 합류한다.[3]당시 기사 사진. 초기에는 남이 분기점처럼 서김해-장유 간 진출입로가 없었다가 이후 개통되었다. 위성사진
창원터널이 없을때는 2지선 마산 방향에서 본선 북부산 방향, 본선 순천 방향에서 2지선 서부산 방향 진출입이 불가능하였다.(남해선의 산인 분기점, 창원 분기점과 똑같은 구조) 창원터널 개통 이후 장유 나들목의 통행량이 폭주하자 1996년 4차선 확장 이후 두 진출입로가 생겨 일반적인 분기점이 되었다.
2001년 창원~냉정 구간의 왕복 8차로 확장 때는 본선 분기점 구간에 교량을 새로 놓았고, 그 다리 아래로 2지선이 합류하는 구조가 되었다. 기존에는 남해본선이 밑에 있었고 남해제2지선이 위에 있었다. 구 본선 구간이 한동안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전에는 본선 냉정분기점 구간이 고저차가 있었음이 확인된다.
2014년에 냉정~북부산 구간과 남해2지선을 확장하면서 다시 한번 갈아엎었다. 확장 시점이 냉정분기점부터인데, 여기부터 왕복 6차로를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지만 분기점에 있는 교량이 왕복 4차로짜리라 확장이 애매하자 도공은 기존 구간을 내다버리고 바로 북쪽에 있는 산을 조금 깎아서 이쪽에 왕복 6차로짜리 교량을 만드는 것으로 해결했다. 아울러 이설 구간에 있던 본선(순천방향)→2지선 램프도 새로 만들었다. 원래 냉정분기점 구간 자체가 본선 지선 가리지 않고 급커브가 심했으나, 이 급커브의 원인이었던 산을 갈아버리고 직선화를 시키면서 본선의 선형이 개선되었다.
그리고 본선(북부산방향)에서 2지선으로 빠지는 램프도 위치를 옮겼다. 그런데 새로 쓰게 된 램프가 다름아닌 예전에 2지선→본선(순천방향)으로 합류하던 램프다. 순천행 도로가 졸지에 서부산행 도로로 바뀐 셈.
2지선→본선 램프도 모조리 새로 만들었다. 남해고속도로2지선 냉정~장유 구간이 왕복 6차로로 확장되었으나 순천방향 램프는 예전처럼 편도 2차선이고, 우측 차선 하나는 북부산으로 납치된다. 구 북부산행 램프는 신설 북부산행 램프 공사 과정에서 없어졌지만 일부 구간의 흔적이 남아있다.
이 공사 과정에서 2001년 이전에 썼다가 방치되던 오리지날 본선 구간도 대부분 날아갔으며, 2001년에 생긴 구 본선 구간은 얼마 뒤 진례~주촌 간 1042번 지방도 왕복 4차로 확장사업에서 일부 사용되었다.[4] 그리고 폐도처리된 옛날 램프들의 일부가 1042번 지방도 인근 풀속에 짱박혀있다.
5. 기타
장유, 창원터널을 오간다면 자연스럽게 냉정분기점을 이용하게 되지만, 부산에서 장유방면을 향하는 현지인들은 서김해IC를 더 많이 이용한다. 서김해IC와 장유IC를 잇는 금관대로가 고속도로보다 거리도 짧고 지하차도가 줄줄이 있어서 신호 많이 받아봤자 2, 3번이라 대개 이쪽이 소요시간이 짧다. 당연히 통행료도 안 받기 때문에 서김해 루트가 장점이 많지만, 도로공사는버스 회사들은 장유~서김해 구간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걸로 되어 있어서 이쪽으로 간다.[6] 그리고 금관대로도 서김해IC 부근이 워낙 자주 막히다 보니 출퇴근 때는 알면서도 그대로 고속도로로 가기도 하고, 장유 휴게소 이용을 위해 서김해에서 안 빠지는 경우도 있다.[7]
본선을 타고 가다가 장유휴게소 이용을 위해 2지선으로 잠깐 빠져도 장유 나들목에서 통행료 없이 회차해 본선으로 돌아올 수 있다. 나들목에서 빠졌다가 톨게이트 없이 다시 올라올 수 있는 구조라 도로공사는 2지선 이용 여부 자체를 확인할 수 없다. 단, 창원터널(1020) 쪽으로 빠지면 꼼짝없이 거기서 돈을 내야 하므로 반드시 P턴을 하는 장유(58) 방향으로 빠져서 P턴을 총 두 번 해야 한다.
부산에 있는 냉정역이랑 이름이 같으며, 한자까지 똑같지만 두 시설사이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냉정역은 한자 그대로 찬 우물(冷井)이 역 근처에 있어서 붙은 네이밍인데, 냉정 분기점도 인근 저수지에서 유래한 이름이니 어원도 둘이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분기점 밑으로 부산신항선이 지나간다. 부전~마산선이 개통되면 분기점 인근 철도는 경전선 본선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본선(순천방향)에서 2지선으로 빠지는 길에 장유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서부산, 창원터널 방향이라고만 표기를 해 두었다. 괜히 서부산을 써놓는 바람에 북부산에서 출발한 운전자들을 괜히 벙찌게 만드는 부가효과가 있다.
6.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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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주례동 인근에 위치한 냉정샘과는 전혀 다르다.[2] 釜馬高速도로 내일開通, 경향신문, 1981-09-03[3] 제2지선은 태생이 왕복 4차로였으나, 남해 본선은 2지선이 생기고도 한동안 왕복 2차로여서 여기서부터 정체가 극심했다. 2차로 도로에 4차로 도로가 합류했는데 그대로 왕복 2차로이니 막힐 만 했다.[4] 냉정분기점 근처에 삼거리도 새로 만들어서 진례~장유를 잇는 장유로(이쪽도 동시기에 왕복 4차로로 확장)와 만나게 해놨다.[5] 서김해IC에서 빠질 때도 서김해라고만 표기해놨으며, 심지어 서김해에서 고속도로로 접속해도 순천방향은 "창원, 서부산"이라고 친절하게 언급해 준다.[6] 시외버스 요금엔 고속도로 구간과 일반도로구간 요금 차이가 있고 또 전체 구간 중 고속도로 비율에 따라 중간 강제정차 여부 등 복잡하게 엮인 게 많아서 정해진 구간으로 운행해야 된다. 하지만 원칙이 그렇다는 것이지, 어디로 갈 지는 기사 아저씨 마음대로라 버스도 가끔 서김해 꼼수를 이용한다. 거 길이 막혀서...허허[7] 버스의 경우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 서김해IC ~ 장유IC 구간에서 제일 멀리 가는 곳이 포항인데, 2시간 안쪽이라서 휴게소 의무정차에는 제외된다. 기사아저씨가 화장실이 급하면 가능하다 만약 창원 혹은 장유발 동해안 7번 국도 북행무정차 노선이 생긴다 하더라도 장유 휴게소는 거의 종점 부근이기 때문에 장유 휴게소에 정차할 리가 없고, 생긴다 해도 차라리 중간 지점인 7번 국도 상의 칠보산 휴게소나 경부고속도로의 경주 휴게소에 정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