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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1:26:39

남욱

남욱
南旭 | Nam Wook
파일:남욱(1).jpg
출생 1973년 9월 20일 ([age(1973-09-20)]세)
서울특별시
학력 부천고등학교 (졸업)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법학 / 학사)
가족 배우자 정시내[1]
현직 법무법인 유한 소속 변호사
경력 제47회 사법시험 합격
제37기 사법연수원 수료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화천대유자산관리 이사
법무법인 유한 소속 변호사

1. 개요2. 일생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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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자회사 NSJ홀딩스(천화동인4호)의 실소유주로 남욱->정민용->유동규로 이어지는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의 핵심 변호사다.

2. 일생

1973년 9월 20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경기도 부천시에서 성장했다. 1992년 부천고등학교, 2001년 서강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8년 사법연수원을 37기로 수료한 뒤 변호사로 개업했다.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한나라당 신영수 국회의원 측에게 로비를 벌여 LH공사가 대장동 사업 추진을 포기하도록 했다는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다가 적법한 청탁이었다는 이유로 무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 로비의혹 수사 당시 검사장이 강찬우였고, 남욱의 변호인 중 한 명이 박영수였다.#[2][3]

대장동 개발 사업화천대유자산관리의 자회사인 천하동인 4호(NSJ홀딩스로 이름 변경)라는 법인으로 투자하여 8,721만 원의 출자금만으로 1,007억 원의 배당금을 타갔다. 화천대유 논란 후 가족이 미국으로 도피했는데, 화천대유의 프로토타입으로 여겨지는 위례자산관리란 회사의 자회사 중 하나는 남욱의 아내 정시내씨가 주주였단 사실도 밝혀졌다.

이후 2021년 10월 19일 한국으로 다시 귀국하였고 귀국하자마자 인천공항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뇌물공여약속 등의 사유로 체포되었는데 체포 직후 JTBC와의 인터뷰에서 “천하동인 1호 '그분'은 이재명 관계가 없다”, "이재명 지사와는 모르는 사이다", “사업을 하는 내 입장에선 (이 지사가) 합법적인 권한을 이용해서 사업권을 뺏어간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

11월 4일 새벽에 검찰의 두 번째 영장청구 끝에 김만배와 함께 구속되었다. #

11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배임 등의 혐의 등으로 김만배와 함께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배임 액수로 651억 원을 적시했다. #

2022년 2월 28일 대한변호사협회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남욱, 정민용 변호사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변협은 최근 검찰의 징계 개시 요청에 따라 조사위원회를 열고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을 근거로 남 변호사와 정 변호사를 징계위원회에 넘기기로 했다. #

2014년 이재명의 성남시장 재선을 위해 그에 유리한 댓글을 달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했었다는 진술이 남욱 본인과 판교프로젝트금융투자 사내이사를 함께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

2022년 11월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되었다.

이후 본인 및 유동규 등 대장동 논란 관련 재판에서 증인 자격[4]으로 이재명측 지분이 있다는 등의 주장을 했다. #

2022년 12월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장동 일당'의 민간업자 남욱의 폭로가 검찰이 연출한 것이라고 주장하자 남욱은 7일 "캐스팅하신 분께서 '발연기'를 지적하셔서 너무 송구스럽다"고 반박했다. 남욱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 출석 길에 '남욱이 연기하도록 검찰이 연기 지도를 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연출 능력도 낙제점이란 생각이 들었다'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남욱은 또 "근데 이 작품은 영화가 아니고 다큐멘터리"라고 덧붙였다.#

2023년 1월 12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이 남욱과 함께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등 5명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2023년 6월 1일, 남욱 변호사는 김용(1966)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전 성남시장)에 대해 "희한하게 민간업자를 싫어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남욱 "이재명, 희한하게 민간업자 싫어해…접점 없나 생각", 남욱 "보호하려 검찰서 언급 안해"…김용 "왜 저를 보호하나"

월간조선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

3. 여담



[1]MBC 기자[2] 여담으로, 당시 항소심 재판부의 부장판사가 최재형이다.[3] 소속 로펌인 법무법인 강남은 박영수가 대표를 지낸 로펌이다. #[4] 한 피고인이 다른 공범에 대해 진술할 때는 피고인이 아닌 증인자격으로 진술하도록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