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55832a><-2><#55832a>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정규군 ||
페레그린 팰컨스 | 마르코 · 타마 · 트레버 |
스패로우즈 | 에리 · 피오 · 나디아 |
이카리 용병단 | 랄프 · 클락 · 레오나 |
교관 | 신시아 · 하이데른 |
기타 | 햐쿠타로 · 루미&마도카 · 우탄 · 윕 · 포로 · 기타 |
기타 틀: 민간인 · 적군 · 어택의 오리지널 캐릭터 |
<colbgcolor=#b6463b><colcolor=#fff>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등장인물 나디아 커셀 ナディア・カッセル Nadia Cassel | |
성별 | 여성 |
출생지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생일 | 2012년 8월 6일 |
연령 | 19세 (메탈슬러그 4 기준) |
신장 | 170cm |
체중 | 48kg |
혈액형 | B형 |
말버릇 | "이거... 맛있어?" |
직업 | 정규군 정보부 특수 부대 스패로우즈[1] |
[Clearfix]
1. 개요
입버릇처럼 먹을 것을 무진장 좋아한다. 모델로 데뷔하기 전 폭식으로 살이 찌자, 군에 체험입대를 하여 살을 뺀 뒤, 모델로 데뷔한다. 그러나 마음껏 먹고도 살이 안 찌는 군대의 환경과 숨겨져 있던 전투 능력이 발휘되어 매니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패로우즈에 지원한다. |
메탈슬러그 4가 한창 개발중일 때 유행하던 군대 다이어트를 반영하였으며, 격렬한 운동을 목적으로 군입대를 한 캐릭터. 트레버와 마찬가지로 에리의 그래픽에서 약간의 수정만 가한 캐릭터로[2] 피오 이상으로 군인으로 보기는 힘든 캐릭터.[3] 메탈4 오프닝과 셀렉트 창을 보면 풍선껌을 물고 있다.
2. 능력
트레버와 마찬가지로 근접 공격 때문에 버려진 캐릭터.근접 공격은 군용 대검을 사용하던 기존 캐릭터들과 달리 전기충격기를 사용하는 공격을 하는데, 이게 스프라이트만 다른게 아니라 원래 근접 공격(칼질)의 대상이 되지 않는 메카닉에게도 근접 공격의 데미지가 들어가는 특수한 사양이다. 다만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메카닉에 대한 직접 공격은 불가능한데, 나디아의 근접 공격의 정확한 능력은 관통 데미지로, 생체 유닛에게 칼질을 할때 메카닉도 겹쳐 있으면 스플래시 데미지를 받는 것에 가깝다.
근접 딜레이가 치명적으로 긴 트레버 스페이시와 달리, 나디아의 근접 딜레이는 약간 느릴 뿐 치명적인 수준은 아니며 여기까지만 보면 다른 캐릭터들보다 근접 공격이 강한 캐릭터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개발 중 상수를 잘못 기입한 것인지 일반 근접 공격시 스코어가 500점이 아닌 100점이 올라간다.
수치 오기입으로 100점만 올라가는 일반 근접 공격과 달리, 앉아서 하는 근접 공격은 그대로 500점이다보니 이 캐릭터로 스코어 어택을 하려면 죽어라 앉아 근접 공격만 해야 하는데, 이게 엄청나게 어려운 플레이임은 명약관화다. 다른 방법으로는 투 머신건을 장착하고 근접 공격을 해도 통상 캐릭터처럼 500점을 얻는다. 문제는 메탈슬러그 4에서는 투 머신건의 판정이 탄환 두발을 한세트로 계산하는 판정이기 때문에 두 발을 맞춰도 점수는 100점만 얻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나디아로 스코어링을 하는건 셀프 페널티 플레이 수준이다. 이 때문에 테크닉과 스코어링을 중요하게 여기는 하드코어 유저들 사이에서는 버려진 캐릭터가 되었다.
그나마 스코어링을 신경쓰지 않는 일반 플레이어들에게는 크게 지장이 없고 도움이 되는 부분도 어느 정도 있는 등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캐릭터로, 적어도 단점만 가득한 트레버의 발차기보다는 훨씬 좋은 성능을 가진 캐릭터다. 근접 공격시 올라가는 점수가 500점으로 정상이었으면 그리 까이지 않았을 것인데, 수치 오기입으로 똥캐가 된 아쉬운 케이스 중 하나. 그래도 나름 여캐라는 이유로 나디아를 쓰는 사람이 제법 있었다. 되려 스피드 런과 노다이 원코인 플레이에서는 매우 각광 받는 캐릭터인데, 아무튼 근접 공격으로 메카닉이 때려지긴 한다는 점은 1프레임이라도 빠르게 적을 없애야하는 스피드 런의 특성상 소소한 도움이 되며, 스피드런에 한정하지 않더라도 스코어에 신경쓰지 않고 플레이하면 나디아는 미세하게나마 전투력이 제일 강한 캐릭터가 되기 때문. 실제로 유튜브에 'metal slug 4 speedrun' 라고 검색하면 상단에 있는 영상에 절반 이상이 나디아의 플레이다. 별거 아니라 생각들 수 있겠지만, 메탈슬러그 2~X 당시 여캐의 레버돌리는 속도가 남캐보다 느리다는 것 때문에[4] 기피하는 유저가 있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무시 못할 차이
트레버와 마찬가지로 메탈슬러그 4 이후 등장하지 않았다. 나디아의 유일한 이점이었던 기계류 근접공격은 메탈슬러그 6에서부터 등장한 랄프 존스에게로 옮겨갔다. 기계류만 있어도 직접 근접공격이 되고 점수도 100점이 아니라 500점씩 오르도록 개선돼서 먹자하기도 좋다. 최대의 메탈슬러그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인 메탈슬러그 DB에선 대놓고 깠고, 그 외의 커뮤니티에서도 혹평을 받고 있다. 4편에서 타마, 에리를 삭제하지 않았다면 5편부터 6인 제가 잡혔을지도 모르지만 괜히 삭제했다가 5편에서 롤백되는 바람에 트레버와 함께 존재가 잊혀진 캐릭터.
그래도 트레버와 함께 정식 넘버링에 출연했다는 이력 때문에 KOF 캐릭터라는 정체성이 훨씬 더 강한 랄프, 클락, 레오나와 달리 메탈슬러그와 관련된 IP에서 종종 얼굴을 비추는 편이다.
3. 메탈슬러그 택틱스
자세한 내용은 메탈슬러그 택틱스/대원/나디아 커셀 문서 참고하십시오.메탈슬러그 택틱스에서는 6개의 다른 캐릭터로 클리어 시 선택 가능. 유탄 발사기, 레이저 등의 사거리가 긴 로드아웃을 갖추고 있으며, 고유 능력으로 건봇과 아이언 리자드 등의 로봇을 소환할 수 있다. 로봇은 고유의 HP와 턴을 가지며, 건봇은 동기화는 할 수 없지만 나디아의 권총을 사용할 수 있고 감전 지뢰를 설치할 수 있다. 아이언 리자드는 자폭과 상대방을 아이언 리자드와 인접한 위치로 끌어당기는 '마그네틱 그랩'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나디아 또는 나디아의 로봇이 동기화에 참여할 시 현재 위치에 '감전 지뢰'를 설치하며 지뢰의 범위에서 턴을 시작하거나 범위로 이동할 시 대미지를 입힌다. 이 감전 지뢰는 추후 업그레이드에 따라 임위로 옮기거나 적군을 끌어당길 수도 있고, 아군에게 유리한 버프나 디버프를 입힐 수도 있다.
로봇과 지뢰를 통한 원격 지원 및 플레이 메이킹이 요구되는 서브 딜러 포지션이지만, 전체적인 성능은 애매하다. 나디아 혼자 만으로는 능동적인 운영이 어렵기에 로봇의 활용이 필수적인데, 건봇은 동기화를 할 수가 없고 체력과 기동성이 모두 약하며 아이언 리자드는 자폭 말고는 전투 능력이 없기에 사용하기 까다로운 편. 특히 건봇은 나디아의 권총을 가져가는데도 불구하고 동기화가 안되며 나디아도 기본 무기를 잃기에 똑같이 불가능해진다는 큰 약점이 있다. 감전 지뢰 또한 지뢰 자체의 성능은 훌륭하지만 동기화를 하거나 로봇을 소환하여 설치해야한다는 조건과 지뢰의 범위에 비해 방대한 맵의 특성 상 원하는 대로 활용하기 어렵다. 결국은 로봇을 통한 어그로 탱킹 또는 팀킬을 유도하는 플레이가 요구되는데, 그렇다고 타 유닛과 비교해서 리턴이 큰 것도 아니며 하자도 많은 편.
물론 단점만 있는 건 아니다. 로봇 덕분에 사거리에 대한 제약을 잘 타지 않으며, 지뢰 위에 있을 시 특수 무기의 탄약을 소비하지 않는 패시브 '테슬라 탄약' 또한 나름 강력하다. 지뢰 이동이나 로봇 자폭 등을 통해 안전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기에 생존력도 뛰어난 편. 전체적으로 장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 장점을 발휘하려면 너무 많은 조건을 필요로 하고, 그렇다고 타 유닛과 비교해서 고점이 높은 것도 아니기에 랄프와 함께 약캐 자리에 위치해있다.
특정 도전과제를 달성시 해금되는 스토리에서는 기존 설정대로 여전히 음식을 밝히지만 전투 활동으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제멋대로인 마이페이스 성격이지만 군대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걸로 묘사되는데, 기초 훈련을 고작 한 달만 받았는데도 첫 임무를 실전으로 투입됐다든지, 공부를 잘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 관리직의 평가를 통과하는 등 게으른 천재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홈페이지에 올린 화보가 정보 누출이 될까봐 내리라는 마르코[5]에게 역정을 내거나, 본인의 몸매를 예술 작품이라고 칭하는 등 모델로서의 자존심도 상당한 듯하다. 그 외에도 보고서를 제때 작성하라고 잔소리하는 피오에게 정보 관리 같은 건 맡고 싶지 않았다고 투덜대는 등 보직인 정보부가 본인에게 잘 안 맞는 듯하다. 이 때 피오에게 내가 상관이 아니냐고 따지는데, 웃긴 건 3 이후의 시점에서 피오의 계급은 원사다. (...)
에필로그에서는 작전에서 훌륭한 전과를 올림으로서 보상을 노리고 있었으나 오히려 보도자료 촬영을 인상 깊게 본 상층부가 매니저와 멋대로 모병 광고 모델 계약을 맺어버리게 되고, 때문에 전장에 나갈 일이 없어지자 매니저가 짜 준 식단을 따를 수밖에 없게 되어 이에 불만을 갖게 된다. 결국 정규군 동료들이 몰래 보내준 음식을 입대 희망자들 앞에서 마음껏 먹어치우고, 홍보대사 계약이 해지되고 마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여담으로 마가렛과의 무전 교신 스토리를 통해 메탈슬러그 4부터 참전해왔던 것 치고는 나디아의 계급이 이등병으로 나오는데, 이것은 공식 자료 검증도 없이 해외 메탈슬러그 위키에서 가져온 뇌피셜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인 탓이다. 이는 레오나도 마찬가지다. 실제 나디아의 계급은 트레버와는 다르게 공식에서 밝히지 않았다.
4. 그 외
그런데 6월 21일의 1.2 업데이트에 트레버와 나디아의 일러스트가 실려 이 둘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되었고, 결국 메탈슬러그 디펜스에 추가되었다. 일러스트까지 내주고 참전까지 한 것을 보면 아예 잊어버린 건 아닌가 보다.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트레버와 함께 초기 시작유닛으로 준다. 성능은 디펜스와 비슷한 편.
여러모로 나디아도 은근히 밀어주는 듯하다. 특무버전이 다른 정규군 멤버들과는 달리 단순 색놀이가 아니고 새로운 복장과 새로운 슬러그를 타고 다니며 디펜스의 발렌타인 버전도 등장하고 여름인 상하의 버전도 나왔다. 다만 스토리에서는 트레버보다 잘 나오지 않는다.
2023년 초중반에 출시된 메탈슬러그:각성에도 출연 확정.#
메탈슬러그 여캐 중 거의 유일한 트윈테일 속성이고 먹보 설정에 모델이라는 직업 때문인지 일러스트의 특정 부위가 흉악하게 그려졌다. 메탈슬러그 4의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평범한 사이즈였으나 메탈슬러그 디펜스부터 등장하는 작품마다 폭유로 그려지게 되었다. 거유로 유명했던 피오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크다.
이름은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에서 따온 게 아닌가 한다.
[1] 공식적으로 표기가 여기서 끝난다. 즉 계급이 어떻게 돼있는지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은 것. 메탈슬러그 4의 설정이 얼마나 대충 만들어졌는지 볼 수 있는 단편이다.[2] 승리포즈가 에리와 완전히 같다. 사실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도트 자체가 성별당 하나의 베이스를 가지고 헤드스왑한 것이다. 피오도 변화가 클 뿐 기본 베이스 도트는 에리의 그것과 동일하다.[3] 피오의 경우는 집안이 전통 깊은 군인 집안이란 것을 제외하면 거의 '곱게 자란 아가씨' 캐릭터다.[4] 이후 시리즈 부터는 같아졌다.[5] 이런 말이 나올 만 한게 스패로즈는 특수부대다. 대원들 신상이 기밀처리되는게 정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