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꿈빛 파티시엘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등장인물들의 이름에 스위트의 재료가 되는 것들이 숨어있다.
꿈빛 파티시엘의 조연들은 대부분 당시 전속이었던 투니버스 7기 성우들이 맡았었다. 7기를 제외하고 한채언이 그 다음으로 가장 많다.
EBS, KBS 소속 성우가 없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2. 주역
3. 스위트 왕국 관계자
- 스위트 여왕(スイート王国の女王)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 정혜옥.
스위트 왕국의 여왕. 본명은 마리 레인(マリー・レーヌ Marie Raine). 존댓말을 쓰며 생김새는 텐노지 마리와 매우 흡사하게 생겨 마리와 이치고의 첫 만남 때 이치고는 마리를 스위트 여왕으로 착각하였다.[1] 예전에 카온 토르하 나르시의 자크단 3인방이 대회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온갖 말썽을 부려 황금스푼을 압수하였다. 그러나 프로페셔널 7화의 진급시험에서 자크단이 선보인 고구마 케익을 맛보고는 시험에서 정한 테마성과는 빗나간 점이 있지만 어머니를 생각하는 카온의 마음씨와 그 자리에 오기까지 얼마나 수많은 노력을 해왔는지를 직감하고 그 점을 감안하여 합격시켜준다.[2]
4. 주연들의 가족
4.1. 아마노 이치고의 가족
- 사토[3] 미치코 佐藤ミチコ (天野みちこ)훌륭한 재능으로 개성 넘치고 맛있는 케이크를 만든 것으로 유명한 학원이 자랑하는 졸업생앙리 루카스
성우는 쿠보타 타미에 / 한채언.
이치고의 할머니. 국내명은 이미나.[4] 이치고가 파티시에르의 길을 걷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한 장본인으로 작중 언급된 파티시에나 파티시에르 중에서도 가히 최고의 실력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작중 시점으로부터 2년 전에 사망했다. 1기 마지막화에 앙리 루카스가 그의 할아버지와 미치코가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데, 젊었을 때 모습이 머리 모양과 눈 색깔만 빼면 이치고와 똑같이 생겼다. 작중에서는 고인이지만 이치고의 꿈속이나 회상 등에서 간간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치고에게 딸기 타르트를 맛보게 해주며 파티시에르의 길을 걷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이치고가 어렸을 때 먹어본 할머니의 딸기 타르트를 하루도 잊지 않으며 언젠가는 그 레시피를 찾아 스위트 왕국으로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것을 예견하고 자신의 파트너 요정이자 스위트 왕국 대박물관의 선대 관장이었던 마조람에게 이치고가 파티시에르로서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지를 시험하도록 부탁한다.[5] 그리고 1기 마지막화에 이치고가 세계 케이크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후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를 끝으로 2기부터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여담으로 과거에 앙리 루카스가 작중에 드러나지 않은 모종의 인물과 함께 미치코의 제자였다는 설이 있었으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 팬이 지은 픽션임이 밝혀졌다. 미치코가 학원에서 정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미치코의 이름을 우연히 알게 된 앙리 루카스가 미치코가 운영하는 가게에 종종 찾아와서 배웠다는 설이었다.[6]
- 아마노 쿄코(天野杏子): 성우는 세토 사오리 / 정혜원
이치고의 엄마로 음악 선생님이다. 애니판 기준으론 이치고가 앙리를 만난 후 자신의 장래희망으로 파티시에르가 되겠다는 동시에 세인트 마리 학원으로 전학가겠다는 말을 하자 이치고가 할머니의 재능을 이어받았을 수도 있지 않냐며 이치고에게 재능이 있다고 칭찬했다는 앙리의 평가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도 했고, 가장 먼저 이치고의 꿈을 응원했으며 그동안 신경쓰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7] 후에 반대하는 남편에게는 남편이 몰래 산 골프채를 보여주며 딸을 위해서 그런 것도 못 하냐며 협박해서 허락을 받아낸다. 이후 일본 분교 그랑프리에서 준우승하여 파리로 갈 때에도 이치고의 아버지를 대신해 사인해주는 등 이치고의 미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28화에서 이치고의 팀 동료들인 스위트 왕자들이 찾아오자 이치고에게 누가 마음에 드냐며 물어서 이치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8] 이름의 유래는 살구(杏)
- 아마노 시게루(天野しげる)/감제일[9]: 성우는 오오하라 타카시 / 선호제.
이치고의 아빠로 미술 선생님이다.[10] 전형적인 딸바보로 이치고가 세인트 마리에 가겠다는 말을 듣자 엄청 반대했으며 애니판에서 파리유학을 할지도 모른다는 말에 마음이 심란해서 이치고가 파리에 가려는 준비를 하는 내내 표정이 굳어져 있었고, 이내 아내에게서 뭐가 불만이냐며 얼굴 좀 펴라며 한소리 듣지만 자신은 이치고가 파리에 가는 것은 반대라며 걱정한다.[11]결국 아내와 부부싸움을 벌였으며 우연히 이를 들은 이치고는 파리에 가는 건 자신의 꿈이지만 아빠 마음을 무시하고 갈 수는 없다며 고민에 빠졌다. 이때 큰아버지가 찾아와 영상자료를 보여주던 중[12] 큰아버지가 '이렇게 어렸던 이치고가 현재는 케익 공부를 위해 파리에 가다니 정말 다 큰 것 같다'며 동생인 이치고의 아버지에게 묻지만 오히려 표정이 어두어지는 모습을 보고 "이치고가 파리 가는 걸 싫어하는 표정이네 너무 과잉보호 아니냐"며 묻자, '싫은 게 아니라 좀 걱정돼서 그런 거'라며 반박하고 방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이치고는 아버지의 마음을 돌리고자 무려 10여 년 전, 기억도 나지 않을 시절에 먹었던 할머니의 한입 도넛을 예전과 똑같이 그대로 선보였고, 자신의 큰 딸이 이렇게까지 성장한 것을 기뻐하고는 "할머니께서 당신이 가지셨던 재능을 너에게 다 물려주신 모양이다." 라며 파리로 가는 것을 허락해준다. 그러자 이치고는 고맙다며 나츠메와 같이 자신의 품에 안기자 걱정되는 건 여전한지 여러가지 주의를 주자 아내는 걱정병은 못고치겠다며 한숨을 쉬고 자신의 형이자 이치고의 큰아버지는 계속 그러고 살면 나처럼 반짝이 된다며 놀리듯이 말하자 이치고와 나츠메는 크게 웃었다. 이후 50화 세계대회 최종전에서 이치고가 할머니의 딸기 타르트를 자신의 레시피로마개조재탄생시킨 '스뤼에 드 랑쥬'로[13] 우승을 차지하자 어머니의 사진과 이치고를 번갈아가면서 보며 크게 기뻐한다.
- 아마노 나츠메(天野なつめ)/감다래: 성우는 미즈노 마리코 / 김영은.
이치고의 두 살 어린 동생. 많은 상까지 받았을 정도로 피아노를 잘 친다. 원래 이치고가 먼저 피아노를 배웠지만 나중에 배운 나츠메의 실력이 훨씬 좋아졌다고. 싸울 때도 많지만 그래도 자매 사이는 좋은 편이다. 원작에서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 사쿠라이 료라는 남자아이를 좋아하게 되었으며 나중에 이치고의 결혼식 날에 피아노를 친다. 애니판 28화에서는 자신보다 더 피아노를 잘 치는 아이의 등장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고 이치고의 방에서 나올 생각을 안 했지만[14] 이치고가 먹을 걸 갖다주는 동시에 바닐라의 힘으로 나오게 만든 후 사정을 듣고 스위트 왕자들 얘기를 해주며 기운을 돋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우연히 이를 들은 스위트 왕자들이[15] 자신을 위해 만든 케이크를 본 후 언니의 응원에 기운을 차리고 언니와 포옹했다. 그 후 결승전 전 날 이치고에게 전화통화를 하던 중에 이치고에게서 "넌 콩쿨 상대가 너보다 나이도 많고 연주기술도 뛰어난 사람이라면 넌 이기기 위해 어떻게 할 거야? 예를 들면 아주 어려운 연주곡을 새로한다든지"라는 질문을 받자, "그런 식으로 하면 절대 못 이겨. 상대가 잘할수록 난 기초를 더 쌓아야지. 어려운 곡을 급하게 연주해봤자 아무 소용없어. 지금까지 연습한 것을 착실하게 되풀이하면서 자신의 곡으로 승부하는 게 최선이야."라고 조언했다.[16][17] 이 일화를 동료들에게 전하자 센노스케가 나이도 어린데 아주 현명한 생각을 갖고 있다며 칭찬했지만 뒤이어 바닐라가 "이치고의 동생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 라며 디스한 건 덤. 이름의 유래는 대추(棗). 한국어판 역시도 다래라는 과일의 뜻이 들어가 있다.
- 아마노 히카루(天野ヒカル): 담당 성우는 모기 타카마사 / 소정환.
애니판에서만 등장한 이치고의 큰아버지. 이치고의 할머니이자 자신의 어머니인 미치코의 사망 이후 그녀의 가게를 물려받아 경영하는 중이다.[18] 하루하루 딸내미에 대해 걱정만 가득 차 있는 동생과는 달리, 조카인 이치고의 숨겨진 재능에 대해 적잖게 감탄해왔으며 이치고의 장래를 많이 응원해준다. 히카루는 이미 자신만의 케익을 만들어냈고, 자신보다는 이치고가 가지고 있는 편이 할머니가 더 기뻐하실 것이라며 어머니의 유품인 레시피 수첩까지 건네주었을 정도.
4.2. 카시노 마코토의 가족
대대로 이어져온 의사 가문으로 큰 종합병원을 운영한다.[19] 마코토가 적장손이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병원을 물려받아야 한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어 가족들 모두 마코토가 쇼콜라티에가 되는 것에 반대한다.[20]- 카시노 미야비(樫野 雅)/원소아: 성우는 나즈카 카오리 / 정혜원
마코토의 하나뿐인 누나로 가족들 중 마코토를 응원해주는 유일한 사람. 처음에는 가족들의 뜻에 따라 마코토가 쇼콜라티에가 되는 것을 반대했지만 사실 반대한다기 보다는 동생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쪽에 가까웠다. 말하자면 이치고의 아버지와 같은 포지션.[21] 어떤 케익을 만들어야 누나를 기쁘게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던 이치고가 결정권을 제시하자 누나는 의대생이라 종일 공부하느라 피로가 쌓여있다며 오페라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미식가에다 특히 오페라라면 안 먹어본 게 없을 정도로 다 먹어봤다며 호언장담한 미야비였지만 동생과 그 친구들이 만든 오페라를 맛보고는 굉장히 흡족해하며 동생의 미래를 응원해주기로 결정한다.[22] 2부, 즉 세계 그랑프리 시즌부터는 동생의 훌륭한 조력자가 되어 여러모로 마코토를 지지해준다. 세계 그랑프리 대회를 치르기 위해 파리로 가기 전에 부모님의 동의서에 서명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마코토의 부모님이 동의를 해줄 리는 없었고, 그것을 알고 끝까지 버티려는 마코토에게 홀연히 나타나 대신 서명해주고 가버린다던가,[23][24] 최후반부에서는 유럽까지 날아가 동생에게 "자신은 부모님을 열심히 설득해서 고용인인 무라오카(강인)와의 결혼을 허락받았다, 그러니 너도 서양인들에게 동양인의 저력을 보여달라!"[25]며 마코토에게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미야비가 마코토의 누나라는 사실을 안 코시로 미야가 마이크도 내던진 채 부리나케 달려가는데 미야비는 "비켜줄래?" 라며 손으로 미야의 머리를 툭 밀친다. 이치고를 대할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26]
- 카시노 레이(樫野 麗)/강라희: 성우는 카타카이 카오루 / 김율.
마코토(가온)의 어머니로 역시 직업은 의사이며[27] 원작에서 할아버지 생신을 축하려고 다짜고짜 마코토를 납치해 수갑을 채워 감금시켜 이치고와 친구들이 병원으로 찾아와 마코토를 구출하려고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애니에서 이치고(딸기)의 주치의로 등장했는데 쇼콜라티에가 되고자 하는 아들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포지션이다. 이치고가 학교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바람에 병원에 와서 마코토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때도 대놓고 말하기를 거부할 정도로 마코토의 장래를 반대한다. 이후 마코토가 친구들과 함께 만든 오페라를 미야비에게 권유받아서 먹는 것으로 등장은 종료.[28] 이후 마코토가 세계대회를 위해 파리로 가겠다고 동의서를 가져왔을 때에도 모습을 비추지 않은 것을 보면 여전히 그 시점까지도 반대했던 것 같지만 원작 기준 최후반부에 마코토가 이치고와 결혼까지 골인한 것을 보면 현재로써는 이미 허락했을 가능성이 높을듯.아니면 아예 포기했거나참고로 마코토의 외모는 어머니를 많이 닮은 듯 하다. 원작 만화와 애니 모두 이치고가 그녀를 보고 마코토를 떠올리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
- 카시노 원장(樫野真一 카시노 신이치)
마코토(가온)의 아버지로 대형종합병원의 병원장이다. 마코토의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아들의 장래희망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반대한다.
- 마코토의 삼촌(樫野 修 카시노 오사무)
마코토(가온)의 삼촌이자 쇼콜라티에로 마코토는 이런 삼촌의 영향을 받아 자주 가게에 놀러갔으며 나중에는 삼촌처럼 쇼콜라티에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잡았다. 그리고 어렸을 적 마코토가 뒷정리를 도와주면 그릇이나 식기류에 묻어있던 초콜릿을 따뜻한 우유로 녹여서 핫초콜릿을 만들어줬다며 연습은 열심히 하지만 갈피를 잡지 못해 힘들어하는 이치고에게 똑같이 만들어준다. 이 말에 이치고는 "초콜릿을 무척 소중하게 생각하시나 봐" 라고 한다.[29]
여담으로 마코토의 누나인 미야비(소아)의 말에 따르면 삼촌은 직계가 아니어서 의사 일(의료직)을 물려받지 않고 쇼콜라티에가 되는 것이 가능했지만, 마코토는 본가의 외아들이라 때문에 병원을 물려받아야 한다는 것이 가족들의 생각이라고 한다.
- 무라오카(村岡)/강인 : 성우는 엔도 다이스케 / 김국진
카시노 집안의 고용인. 주로 누나인 미야비의 운전수나 경호원으로 활동한다.[30] 고용인의 입장이지만, 마코토를 만나게 해달라는 이치고 일행의 부탁을 들어줘 집안에 들였는데 왜 허락도 없이 집에 들였냐는 미야비의 질문에 그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할 정도로 강단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미야비가 자신의 미래의 남편이라고 소개해 마코토를 비롯한 이치고 일행이 경악한다.[31] 당시에는 카시노 남매의 부모님이 마코토 때와 마찬가지로 반대했다 하나 이후 세계 그랑프리 대회에서 미야비가 부모님을 열심히 설득해서 결혼을 허락 받게 되었다고 한다.
4.3. 안도 센노스케의 가족
가족들이 유메즈키(한국판 몽월 夢月)라는 전통 과자집을 운영한다. 안도를 포함해 5남매에다가 할아버지까지 있는 8가족인 대가족이다.- 안도 만키치(安堂万吉): 성우는 김국진 / 마루야마 에이지.
센노스케의 할아버지. - 안도 마사요(安堂万佐代): 성우는 사쿠노 아이리.
센노스케의 어머니. - 안도 이치타(안도윤 安堂一太): 성우는 히라이 리코 / 김율.
안도가의 차남이자 초등학교 1학년.[32] 이치고를 보자마자 빵순이라고 부르며 케이크를 만드는 사람은 돌아가라고 차갑게 대한다. 이때 이치고에게서 너희 형도 파티시에라고 말하자 잠시 굳어지더니 방으로 돌아간다. 뒷정리하던 이치고에게 "돌아가라고 말했을 텐데"라며 말하자 카시노에게 온종일 가게 도와준 사람에게 말버릇이 뭐냐며 한대 맞고, 케이크 만드는 사람은 필요없다고 다시 말하자 사츠키에게 형한테도 그렇게 말하냐는 말을 듣고 잠시 표정이 어두워진다. 곧 빵 만드는 사람은 빨리 돌아가라고 외치는 동시에 이치고, 카시노, 사츠키에게 케이크 돼지(ケーキブタ), 난쟁이(マー坊豆腐), 왕자병(ナル男)이라고 말했다.[33] 이후 팥소 만드는 장면을 이치고에게 들키자 팥소 만드는 것과 팥을 고르는 건 형에게 배웠다고 알려준다. 이후 가족들이 같이 케이크를 먹는 모습에 게임만 하던 중 이치고가 딸기 무스케이크를 권하자 대놓고 엎어버리는 바람에 결국 센노스케에게 크게 혼나고 방에서 혼자 운다. 그러던 중 이치고가 나타나 억지로 권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 후 왜 케이크를 싫어하냐는 말에 그 이유를 가르쳐주는데, 사실 안도와 같이 전통과자점을 운영하는 게 꿈이었지만 안도는 파티시에가 되기 위해 세인트 마리로 가버리고, 이치타는 형이 우리보다 케이크를 좋아한다고 오해하는 바람에 이렇게 되어버린 것. 이치고는 이 말에 자신도 비슷했다고 느끼고 형이 무슨 꿈을 위해 세인트 마리에 갔는지 가르쳐주겠다고 말한 후 센노스케를 찾아가 사정을 설명하고[34] 이치고의 제안으로 이치카가 만든 팥소를 이용해 케이크를 만들었고,[35] 이치타도 형과 형 친구들이 만든 케이크를 맛보면서 맛있다고 말한다. 센노스케는 자신의 진짜 꿈을 밝힌 후 그동안 혼자 힘들게해서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을 하는데, 이치타는 그것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오해를 풀고 이후 이치고에게 또 놀러오라는 편지를 보냈다.
4.4. 하나부사 사츠키의 가족
- 사츠키의 아버지(父親):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 강호철.
원예가로, 현재 시점에는 고인. 로즈워터 병을 사고 사츠키에게 전해주기 위해 급하게 차를 몰던 중, 길에 어린아이가 나타나자 급하게 핸들을 돌렸으나 가로등에 부딪혀서 사망한다.[37] 로즈워터는 사츠키에게는 아버지의 유품인 셈. 처음 케이크 그랑프리 테마가 가족이라는 것을 안 사츠키가 써보고 싶어했지만 여러 문제에 부딪혔고 결국 집어던졌다. 사츠키가 로즈워터 병을 호숫가에 던지려는 모습을 본 이치고가 로즈워터를 잡으려다가 균형을 잃고, 마코토는 이런 이치고를 잡으려다 같이 호수에 빠져버렸다. 이치고는 사츠키의 뺨을 때리며 '그럴 거면 쓰질 말지. 왜 버리냐?'며 분노한다. 카시노와 안도도 도와주겠다고 말해 다시 마음을 다잡던 중 이치고와 마코토가 젖어서 냄새가 베었다는 말에 영감을 받은 사츠키가 빵을 먼저 구운 다음 시럽과 로즈워터를 섞은 통에 빵을 적시는 방식을 쓰고 이후 이치고의 제안으로[38] 1회전을 멋지게 통과한다.
5. 세인트 마리 학원
5.1. 일본 분교
5.1.1. 교사
- 앙리 루카스(アンリ・リュカス Henri Lucas)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 / 김장. 2월 14일생. 원작기준 26살이다. 별자리는 물병자리.
세인트 마리 학원의 강사로 이치고를 파티시에르의 길로 끌어들인 장본인.[39] 또한 세인트 마리 학원의 창립자인 마리 루카스의 증손자이기도 하다.[40]
세계적으로 유명한 실력 있는 파티시에로, 아마노 이치고가 동경하고 텐노지 마리가 사모하며, 뿐만 아니라 세인트 마리의 여학생이라면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눈을 떼지 못할 정도의 미청년. 이를테면 최초의 스위트 황태자. 단, 공과 사를 확실히 하기 때문에 연애 쪽으로는 여러모로 기대하기 힘들다. 프랑소와에게 부탁해 연기를 하면서까지 마리의 나약한 마음을 콕 찝어 비판할 정도.[41]
애니판에서는 정체되어 있는 제과제빵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리즈 가든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원작에선 그랑프리 준결승에서 탈락한 이치고를 자기가 직접 추천해서 살롱 드 마리에 보내준다. 본래 살롱 드 마리가 들어가기에 매우 빡세다는 걸 고려하면 추천 자체도 이례적인 케이스고, 또한 그만큼 앙리 루카스가 얼마나 거물급 인물인지 알 수 있게 된다.
이치고의 할머니가 파리에서 유학하던 시절에 만났던 담임이 바로 앙리 루카스의 할아버지이다. 1기 마지막화에서 앙리가 그 사진을 보여줬는데, 학생 시절의 이치고 할머니가 지금의 이치고와 완전히 판박이다. 또 이치고의 할머니의 담임 선생님인 앙리 루카스의 할아버지도 젊었을 적엔 앙리와 쌍둥이 수준으로 닮았을 정도다.
이치고와 마리에게 있어선 정신적 지주이자 존경하는 롤모델이지만, 애니판에서는 비판점이 많다. 대표적으로 프랑소와와 연기를하여 마리의 심리를 무너뜨리고 탈락시키게 만든 것인데, 명백히 케익 그랑프리의 심사위원인 앙리가 참가자인 프랑소와와 서로 합작하여 또 다른 참가자인 마리를 탈락시키게 만들었고, 그리고 이 사실을 앙리 본인의 입으로 시인하였다. 사실상 승부 조작이나 다름없는 짓을 저질렀지만, 그럼에도 오히려 마리와 이치고에게 연애 감정은 필요없고 약자는 밟고 넘어서는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말을 내뱉으면서 그 둘을 비판하였고[42], 묘사 또한 앙리의 행동이 그 둘의 행동을 반성시키는 것처럼 표현하였다. 무엇보다 이후에도 그것에 대한 아무런 반성이나 사과도 없었다. 비단 앙리 뿐만 아니라 마리와 이치고 또한, 명백한 부조리를 당했음에도 자신이 잘못했고 앙리의 말이 옳았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욱 답답함을 가중시켰다.
2기에서는 그런 말도안되는 악행은 없었지만, 미국편에서 실적이 부족하다며 그때까지 실적이 없으면 바로 철수시키겠고 마리와 이치고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은 이런 각색엔 원작 앙리는 화내도 될 정도. 왜냐면 애니와 원작의 행보가 딴판 수준이다. 그런 면에선 애니화 되면서 제일 피해자가 된 캐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우수한 교사같던 모습보단 여학생들에게 끼 부리는 듯 한 태도, 이중적 면모 등으로 결국 꿈파 최고 빌런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여담으로 소개된 설정들을 보면 프랑스인으로 추정되며, 작중에선 등장하지 않지만 본인에게도 스위트 요정 파트너가 있는 듯하다.[43][44]
여담으로 소개된 설정들을 보면 프랑스인으로 추정되며, 작중에선 등장하지 않지만 본인에게도 스위트 요정 파트너가 있는 듯하다.[43][44]
- 아메야 노리코 선생/유현미 선생(飴屋乃梨子): 성우는 토도 마이/한채언.카시노 마코토: 오늘 여기 서 있게 된 건 저희들만의 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안도 센노스케: 저희들을 감싸고, 지켜주는 많은 인연들...하나부사 사츠키: 특히 애정과 관심으로 저희를 이끌어주셨던 유 선생님께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아마노 이치고: 한없는 사랑과 응원을 주셔서 저희 딸기팀, 이 '인연의 밀크레이프'로 감사드립니다.29화 인연의 밀크레이프 中[투니버스더빙판]
항상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응원하는 2학년 1반의 담임 교사. 마코토가 코시로 미야로부터 돌아온 이후 팀 이치고는 케이크 그랑프리에 출전하기 위한 케이크 연구에만 몰두하여 자연스럽게 수업을 소홀히 하게 되자 연습실 출입을 금지시켜 버린다. 하지만 이런 뜻을 알 리 없는 마코토는 아메야 선생의 말을 무시한 채 연습을 진행하려 하는데,[46]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사실 그녀 역시 고등학생 시절 지금의 학생들처럼 케이크 그랑프리에 출전했었으며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나 몰려드는 압박감과 부담감으로 인해 그랑프리에 대한 생각만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수업에는 소홀해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수업 때 나왔던 내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 탓에 결승전에서 아깝게 패배하고 만다. 본인이 겪었던 그런 아픈 경험을 자신의 학생들 역시 똑같이 겪게 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착실히 익히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나가며 자신을 갈고 닦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했던 것. 이에 그러한 유선생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치고 팀이 만든 케이크가 바로 "인연의 밀크레이프"이다.[47]
이후 이치고 팀이 세계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을 하자 눈물을 흘리며 기뻐한다.
- 카라시마 선생(辛島先生)/신민석 선생: 성우는 엔도 다이스케/최재익[48]
케이크 그랑프리마다 마이크를 들고 진행을 하시며 심사위원 중 한 명이며 애니판에서는 이사장과 함께 평가를 한다.[49]점수를 짜게 준다.
- 모리야마 마사오미(森山正臣)/김영근 이사장: 성우는 츠카다 마사아키 / 권혁수.
콧수염이 있고 안경을 쓴 온화한 분위기의 남성 일본분교의 이사장이다. 낚시를 좋아하는지 가끔씩 학교 내 호숫가에 나가서 낚시를 즐긴다. 케이크 그랑프리의 심사위원 중 한명으로 기분이 좋아지면 "호 호 호"라고 웃는다. 이치고와 코시로의 푸딩 대결에서 드러난 바로는 진한 맛의 음식을 선호한다고 한다. 이에 이치고는 캬라멜 소스를 좀 더 쓴맛이 나도록 조절했고 이것이 이치고가 대결에서 승리하는 발판을 마련했다.[50] 그런데 최종화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쓴맛보다 단맛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51]
5.1.2. 학생
- 카토 루미(加藤ルミ)/나루미 : 6월 11일생. 성우는 코다마 아스미 / 정혜옥. 이치고와 룸메이트. 칸사이벤을 쓰지만, 한국판에서는 표준어를 사용한다. 여담이지만 마코토, 센노스케, 사츠키에게〈스위트 왕자〉란 별명을 붙여준 장본인. 실기 수업 첫 날부터 꽃미남에다 성적, 실력도 우수한 세 사람이 같은 그룹에 편성되자, "달달한 게 완전히 스위트 왕자들이네~."라고 말한 게 지금까지 별명으로 이어져 온 것이다. 19화에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언급되는데, 루미가 세인트 마리 학원에 입학한 뒤부터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고등학생때도 남자친구 언급을 하는 것을 보면 계속 만나고 있는 듯 하다. 중학교 2학년 때는 C그룹이었고 이후 A그룹으로 올라왔다.
- 무토 오사무(武藤 理): 파트너는 프랑부아즈. 살롱 드 마리의 점장. 얼핏보면 냉정침착하고 쿨해보이지만 사실 화를 잘 내며 쉽게 폭발하는 성격이다. 살롱 드 마리에 신참으로 들어온 이치고한테 매우 냉혹하고 쌀쌀맞게 굴지만, 그만큼 점장으로선 여러모로 개념잡힌 성격. 동급생이자 살롱의 셰프인 쿠로스 마모루의 애정을 한몸에 받고 있다.
- 쿠로스 마모루(黒須 護): 파트너는 밀크. 살롱 드 마리의 셰프 파티시에. 여자같은 말투를 쓰는 남자로, 점장인 무토에게 하악거린다. 물론 실력만큼은 매우 굉장하다.
- 줄리 가토: 애니메이션에서는 내용이 원작 초반을 제외하고 각색되었기 때문에 전혀 등장하지 않고 언급조차 없다. 프랑스에서 온 유학생으로, 은색(그것도 플래티나 블론드)의 세미 롱 헤어를 한 꽃미남. 고등부로 올라간 카시노와 같은 방을 쓰며, 카시노와 마찬가지로 월반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치고와도 동갑이다. 그랑프리를 계기로 이치고 본인에게 관심을 가지고[52] 그녀를 직접 찾아오면서 첫 등장. 그리고 살롱 드 마리에 쇼콜라 부서가 신설될 때 카시노와 함께 스카우트되어 들어오게 된다. 이것으로 이치고와의 접점이 생긴다. 아무리 봐도 카시노의 연적 기믹으로 만든 캐릭터다. 그 때문인지 츤츤거리는 카시노와 달리 항상 우아한 태도를 취한다. 과거에 집안의 방침 때문인지 또래 아이들과 어울릴 수 없었기 때문에 외로웠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스위트 왕국의 왕자. 본명은 "줄리앙 가토". 실제로는 머리가 제법 장발로, 장발의 머리는 감추고 다닌다.[53] 왕자님으로 살아서인지 사람들끼리의 심리에는 좀 둔한 듯. 이곳에 찾아온 이유는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철저한 엘리트 주의자로서 일본 학교를 해산시키려고 한 총리 아라잔을 막기 위해서.[54] 두 번째는 당시 왕국에서 혼자 외롭게 지내던 도중에 이치고 팀의 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하고 새로운 감각을 느껴보고 싶어서 고집을 피운 것이었다고 한다. 매직 링을 가지고 있으며, 그걸로 힘을 사용하는 듯하다. 늦둥이 외아들이었던 데다 어린 시절에는 허약하기까지 해서 성 밖에는 나가지도 못한 채로 살아왔고, 자연스럽게 스위트 왕국의 요정들에게서 놀이로 제과를 익히게 된 것이었다. 왕족과 요정족을 함께 잘 공존해서 다스리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이치고의 능력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으나, 결국 아라잔이 국법을 주장하면서 일본 학교를 해산시켜버리고 본인 또한 하는 수 없이 돌아간다. 후에 이치고 일행이 여왕님께 케이크를 매일같이 갖다 바치며 기도하자 그걸 눈치채고는 이치고 일행을 스위트 왕국으로 불러오는 것을 도와준다. 태자로서의 즉위식 때 자신을 위한 케이크를 만들면 재건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일행들을 계속 도와주고, 이치고 팀이 본인의 뜻을 잘 이해해서 진심을 다한 케이크를 만들어 주자, 그 뜻에 보답하기 위해서 일본 학교를 다시 재건시킨다. 이치고에게 호의를 가진 것은 진짜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은 그걸로 출연이 끝난다.
- 코이즈미 카나코(小泉かなこ)/이가을 : 성우는 사토 사토미 / 박리나[55]
이치고와 루미의 친구 6~7화에서 등장하는 랑고의 언니다. 스위트 왕자들 중 한 명인 안도 센노스케를 짝사랑했으며, 31화에서 케이크가 아닌 유기농 쿠키를 먹는 걸 보고 다른 멤버들은 바로 누구에게 미움받지 않으려고 그런다며 눈치채지만 이치고는 이해를 못했다. 2기에서 마리즈 가든에 참여한 센노스케의 가게의 종업원으로 활동하며 너무 무리하는 센노스케를 보고 걱정하며 우리들도 돕겠다고 말하며 도와주었고 이후 센노스케와 사귀기 시작한다. 사츠키가 이 사실을 밝히자 카시노는 그게 누구냐며 묻자 사츠키는 너하고 이치고는 너무 둔하다고 말한다. 가게에서 안도에게 커피 타줄 테니 씻고 오라고 하자 캬라멜이 그녀에게 안도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듣고 누구 목소리가 들린 것 같다며 주위를 둘러본다.
- 모리 미키(森 ミキ)/미키: 성우는 미사와 사치카/김율.
31화에서 등장한 초록색 머리를 가진 딸기의 친구이며 유기농 쿠기 이야기 할 때 딸기는 눈치가 느리다라고 말하였고 2기에선 친구들과 함께 센노스케의 가게에서 일한다.
- 칸다 사유리(神田さゆり)/유리: 성우는 야마오카 유리[56]/김영은.
31화에서 등장한 노란색 머리를 가진 딸기의 친구이며 카나코(가을)에게 전통 과자점 여주인이 되려면 신경 좀 써야지라는 말하였고 2기에선 친구들과 함께 센노스케의 가게에서 일한다.
- 하야미 에리카(早見エリカ)/주나원: 성우는 우치다 아야/김영은.
17화 파티시엘 대결 편에서 등장한 F그룹 여학생으로 1학년 때 감기에 걸려 시험을 망친 후 2학년이 되어서 F그룹으로 떨어졌다.[57]
- 나카무라(中村)/빈이: 성우는 나카무라 유스케/소정환.
- 사카다(坂田)/다진: 성우는 미우라 케이스케/강호철.
- 마츠모토(松本)/마루: 성우는 이시다 토시로/김율.
3명 모두 나원이와 같은 F그룹 학생이다.
- B그룹: 아래 후술할 인물들이 속한 그룹. 처음에는 실력도 없는 이치고가 스위트 왕자들이랑 같은 A그룹에 있는 것이 보기 싫어서 심술을 부렸지만[58]38화 이후로는 이치고와도 많이 친해지게 되었고 마지막화에선 이치고네 가게의 전단지를 돌리는 일을 도와주기도 했다.
- 나카지마 이쿠에(中島いくえ)/이나: 성우는 나가타 요리코/김율.
B그룹의 리더 포지션. 빨간색 머리를 가졌으며 처음엔 이치고를 싫어했지만, 텐노지 팀과의 결승전 준비하는 이치고가 본인에게 쁘띠가토 배우는 걸 알려달라고 하자 처음엔 싫다고 하다가 이치고의 노력을 인정하면서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되었고, 자신의 쁘띠가토를 만드는 팁도 주었으며 결승전도 응원하는 모습도 보였다.[59] - 사야마 치나츠(佐山ちなつ)/재인: 성우는 사쿠노 아이리/정혜원.
- 미하라 리에(佐原りえ)/리지: 성우는 에리카/김영은.
보라색 머리를 가진 여학생으로, 정식으로 꽃꽂이를 배웠기 때문에 실력이 아주 뛰어나다. 하나부사의 어머니에게 칭찬받았을 정도. - 아유카와 요코(鮎川ようこ)/요아: 성우는 사사키 노조미/박리나.
남색 머리를 가진 여학생이며 코시로 미야의 심복. 미야에게 이치고가 세인트 마리에 입학한 첫날부터 이치고의 행적을 꾸준히 전달해왔다.[60][61] 24화에서는 이치고 팀이 만들 케이크의 디자인을 이치고(딸기)가 요코에게 호의를 가지고 보여주자 케이크의 디자인을 사진찍어 미야에게 그대로 사진을 전달하고 보고하는 스파이 짓을 했다. 그것도 부족해서 마코토가 작업하는 위치의 천장 온풍기를 틀어서 열풍을 불게 해 초콜릿 제작을 방해하고, 쇼콜라가 이런 비겁행위에 진심으로 분노해 요아를 비겁하다고 비판하며 포크를 들고 덤벼들었고 바닐라와 카라멜과 카페가 이걸 겨우 붙잡고 말리느라 고생했다. 본인은 잠시 자기가 했던 비겁한 행위를 진심으로 속으로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금방 고개를 저으며 자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출세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더러운 짓만 하고 그것에 대한 어떠한 비판이라도 듣는 대가라도 얼마든지 치르겠다며 자기위로를 하지만, 오히려 코시로 미야에게 넌 이제 필요없다며 후보 선수로 강등당한다. 인과응보에 자업자득으로 양심과 정의를 완전히 외면하고 강자에게만 빌붙어 얻어먹기만 하려다가는 저렇게 된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경우였다. 다만, 이치고를 속였던 아유카와 요코도 분명히 잘못했지만 아유카와를 이용만한 코시로 마야 쪽도 분명히 잘못이 없다고 할수 없다. 26화의 행적을 보면 수업이 끝난 뒤에도 몰래 혼자 연습하고, 마코토의 조언으로 와플 맛을 개선해서 코시로 미야한테 칭찬 받는 등 실력은 없는건 분명히 아니지만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는 욕심과 조바심과 실력도 떨어지면서 스위트 왕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는 질투심 때문에 하면 안될 짓을 한 것인 듯하다. 그래도 이치고는 특유의 대인배 같은 성격으로 그녀의 노력을 알아주고 심지어는 요아가 도와주러 온 딸기에게 내가 초코렛 케이크 일로 반칙만 하고 지금 이렇게 버려져서 당연히 좋겠다며 적반하장으로 딸기에게 불평하고 도움을 거절하지만 오히려 딸기는 요아가 주전자리를 되찾게 진심으로 도와주고, 이후 마코토의 도움으로 미야에게 다시 돌아갔다. 물론 마코토는 요코를 위해서라기 보단 친구들에게 다시 돌아가려고 재기를 발휘한 것이고 이치고가 피해자 입장인데도 오히려 가해자 중 한명인 요코를 도와준 일에 감명받아서 도와준 것도 이유다. 그러나 요코의 재능을 눈여겨 보거나 요코가 만든 와플을 먹은것을 봐선 어느정도 요코 생각도 해준 듯하다.이후 결승전에서 텐노지 마리 팀한테 지고, 코시로 미야와 그의 수하들은[62] 프랑스로 나가서 다시 대회에 참가. 하지만 본인은 결국 선택되지 못해 등장이 없다[63]. 프로페셔널 편에서는 다른 B팀 친구들과 함께 이치고 일행을 도와주는 것을 보면 이치고 일행과 화해하게 된 듯하다.
금발 머리를 가졌으며, B그룹 팀원들중 몸매가 좋은 편이다. 애니판 2기에서 살롱 드 마리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치고가 귀국해서 살롱 드 마리를 방문해 케이크를 주문 받으러 왔는데 이치고는 전부 다 주문하여서 매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 사토/달리: 성우는 오오하라 타카시/강호철.
- 시오타니/짜리: 성우는 모기 타카마사/소정환.
코시로 미야의 충실한 심복들. 어렸을 적부터 미야를 따랐다. 미야와 같이 세인트 마리 학원 학생이기도 하나 미야의 옆에서 비서로 활약하다보니 파티시에로서 활약할 일이 많지 않다. 실제로 직접 만들기는 했으나 카시노가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은 것을 보면 재능도 부족한 듯하다.
5.1.3. 케이크 그랑프리 참가자
꿈빛 파티시엘 케이크 그랑프리 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팀 이치고 딸기 팀 | 아마노 이치고 감딸기 | 카시노 마코토 원가온 | 안도 센노스케 안도하 | 하나부사 사츠키 서로진 | |||||
팀 텐노지 마리 팀 | 텐노지 마리 현마리 | 카이도 루이 루이 | 사에키 료 료 | 타키가와 레이지 레인 | ||||||
팀 나츠키 해나래 팀 | 아라가키 나츠키 해나래 | 치넨 미카 혜미 | 우에하라 에미 애리 | 우에하라 리나 리나 | ||||||
팀 이치마츠 시우 팀 | 이치마츠 켄 시우 | 아마카와 료 료 | 요코시마 시게루 두지 | 시마 레이야 라비 | ||||||
팀 코시로 주희 팀 | 코시로 미야 공주희 | 사토 달리 | 시오타니 짜리 | 아유카와 요코 요아 |
5.1.3.1. 팀 텐노지
일본 분교 최강의 팀으로 군림하는 고등부 3학년생으로 팀 리더인 마리의 언급에 따르면 개개인이 마리에 필적하는 실력을 가졌다고 한다. 담당 포지션을 보면 이치고 팀과 대응하는 멤버들이 많다. 이치고曰: 고등부의 스위트 왕자 같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비중있게 등장하나 애니판에서는 많이 축소되었다.- 카이도 루이(海堂留衣)/루이: 성우는 코시다 나오키 / 선호제. 생일은 2월 25일[64]. 학생회 부회장으로 텐노지 마리를 마리 공주라 호칭하며(더빙판은 마리 여왕님) 그녀의 오른팔 같은 존재. 팀 이치고의 카시노 마코토에 대응된다. 팀 텐노지 팀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인물이다.
유일하게 대사가 있는 인물일본 분교 그랑프리에서 마코토가 과로로 쓰러지는 바람에 에펠탑을 완성시키지 못하고 낮은 점수를 받은 데 비해 고득점을 받아 마코토에게서 승리를 얻어내지만 "만일 에펠탑을 끝까지 완성했다면 나는 루이보다 높은 점수를 줬을 것" 이라는 앙리 루카스의 말에 흠칫한다.[65][66] 이후 세계 그랑프리 대회에서 앙리의 계략으로 인해[67] 무너진 마리를 걱정하며 방문 앞에서 내내 기다리기도. 마지막에는 이치고 팀이 우승한 것을 축하하며 이치고에게 행가래를 해준다. 부모님은 무역상쪽 일을 하신다고 만화에서 나왔다. 요정 파트너는 아몬드로 세계 그랑프리 오프닝 때 술수를 부렸다가 역관광 당한다(...) 아몬드 역시 루이와 마찬가지로 팀 텐노지의 스위트 요정들 중에서 유일하게 대사가 있는 요정으로 국내 성우는 김율이 맡았다.
원작 만화에서 소꿉친구인 마리를 짝사랑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나, 결국 이어지지 않아 안타까워 하는 팬들이 많았다고...
- 사에키 료(冴木 亮)/료: 텐노지 팀의 멤버. 생일은 9월 15일. 실력은 뛰어나지만 결승전을 얕잡아본 탓인지 이전 입상자들의 작품을 짜깁기하는 병크를 저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낮은 점수를 받아 이치고에게 패배한다.[68] 요리 평론가의 아들.
- 타키가와 레이지(滝川玲二)/레인: 설탕공예가 특기인 멤버로 팀 이치고의 하나부사 사츠키에 대응된다. 생일은 6월 23일. 원래는 사츠키와 붙을 예정이었으나 마리가 자신이 설탕공예 쪽이 약했던 것을 보완했음을 앙리 루카스에게 보여주기 위해 포지션을 변경해달라는 요청을 하여 앙트르메로 바꾸지만 같은 앙트르메를 맡은 안도 센노스케에게 2점차로 패배한다. 전통 있는 프랑스 과자점의 아들이다.
5.1.3.2. 팀 이치마츠
케이크 그랑프리 1회전에서 만난 팀 이치고 팀을 상대로 깔보거나 이치고를 밀치고 사과하지 않자 이를 항의하는 사츠키의 멱살을 잡거나[69] 이치고의 손을 세게 잡는 등 무례한 언행을 선보여 일행들의 분노를 샀으나[70] 파티시에 실력은 굉장한 편인지 전원이 살롱 드 마리에 케이크를 내다 놓을 정도이다. 사츠키의 장미 파운드 케익을 방부제 케이크라고 부르며 비웃었는데[71][72] 케익 그랑프리 1차전에서 이치고 팀에게 졌다. 말도 안 된다며 항의했지만, 너희의 실력은 훌륭하지만 4가지 파운드 케익을 하나의 접시에 올려놓으면 4종류다 개성이 뚜렷해서 맛들이 경쟁한다. 너희들은 4종류의 케익을 함께 먹을 때 나머지 케이크와는 어떤 조화를 이룰지 생각해봤냐는 반박에 할말을 잃었으며 이어서 "이치고 팀은 장미 케익을 중심으로 맛, 향기, 색감이 조화를 이루면서 각자의 맛을 살렸고 그 맛을 기본으로 장미의 향이 두드러지면서 정말로 장미 화원에 소풍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지. 너희도 먹어 보면 안다"고 심사위원들이 말하자 한 입 먹은 후 이치고 팀을 한 번 보더니 이치고 팀이 이긴 게 맞다며 패배를 인정한다.그래도 이 팀들은 최소한 부정한 수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B그룹의 이쿠에/이나 팀들하고 프랑소와 팀들보다는 낫다.
- 아미카와 료(網川 了)/료
- 요코시마 시게루(横山 茂)/두지
5.1.3.3. 팀 타치바나
애니판 31화에서 등장한 오리지널 팀 컨트리 걸즈(カントリー・ガールズ)라 불리는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드는 제과가 특징인 고등부 여학생으로 이뤄진 팀이다. 준준결승전에서 이치고 팀과 만나게 된다. 준준결승의 테마가 화려한 제빵기술을 선보여야 해서 유기농 쿠키가 주특기인 팀에게 고민이 많았으나 결국 유기농 쿠키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시합을 진행하게 된다. 만만하지 않다는 센노스케의 말처럼 치열한 승부를 벌이던 중 더 멋지게 보이게 하려고 연습 때보다 더 많은 장식을 하는 바람에 무너지는 바람에 심사위원들은 이 점을 감점요인으로 보고 이치고 팀의 승리를 선언하려 했으나 이치고는 다시 고쳐서 체점할수 없냐며 항의하려 했지만 팀 리더인 타치바나가 '이건 우리 잘못이니 괜찮다'며 이치고를 말리면서 패배를 인정하게 되며 이후 팀 텐노지와 팀 코시로와의 대결이 끝난 후 우리가 응원할테니 우승하라며 응원한다.- 타치바나 아즈키(立花あずき)/보라: 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 / 한채언.
팀 타치바나의 리더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제과기술이 특기이다. 센노스케와 와산본 설탕(和三盆糖)[74]을 나눠쓴 적이 있어서 서로 안면이 있는 사이다.
5.1.3.4. 팀 나츠키
고등부 1학년으로 열대과일을 이용한 과자만들기가 특징 원작에서는 전원 오키나와 출신, 더빙판에서는 하와이로 이민을 가서 친해졌다는 설정으로 등장 소꿉친구 사이이며 산지직송 과일전문 케이크 가게를 차리는 게 꿈이다. 이 때문에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 만들기가 특기 원작에서는 준준결승에서 만났고 애니판에서는 준결승에서 만났다. 그런데 하필 테마가 과일을 메인으로 하는 접시용 디저트와 글라스 디저트라는 나츠키 팀에 유리한 과제였다. 리더인 나츠키는 물론이고 다른 팀원들도 호탕시원스런 성격이라 상대팀인 이치고에게 다음 과제에 제출할 디저트를 맛보고 평가해달라는 부탁까지 할 정도다. 이에 이치고는 나츠키팀의 케이크를 맛본 후 다양한 과일을 보느라 초조해졌고,[76] 이 때문에 카시노가 '넌 다른 사람을 웃게 만드는 케이크를 만들고 싶다면서 정작 넌 안 웃잖아.' 라고 지적하며 이번에는 네가 웃을 수 있는 케이크를 만들라는 조언을 받은 이치고는 카시노와 학원 뒤편 농장에서 재료를 고르던 중 바닐라가 발견한 딸기와 하얀 딸기를[애니기준] 보고 딸기를 모티브로 한 디저트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이후 평가 시간이 오고 테마성 하나만 남겨두고 97점 이상이 나와야 이치고팀이 이기는 상황. 원작과 애니판에서 차이가 보이는데 원작에서는 테마성 96점으로 인해 동점으로 결론났고 이로 인해 작년룰로 따지면 학년이 높은 팀이 이기는 거지만 3회전에서 방식을 바꿔 두 팀 모두 3회전 진출을 인정받는다. 애니판에서는 97점이 나와서 이치고 팀에게 패한다. 시합이 끝난 후 실수로 떨어진 바닐라를 나츠키 선배가 붙잡고 '얘가 바닐라야?'며 묻자 이치고는 '선배님 바닐라가 보이세요?'며 묻자 그렇다고 답한 후 자신들의 스위트 요정을 보여준다. 원작에서는 결승까지 올라가지만 팀 텐노지에게 패해서 준우승하게 된다. 애니판 39화에서도 팀 텐노지와 팀 이치고가 프랑스 본교로 가게 되자 공항까지 가서 응원하러 온다.- 아라가키 나츠키(新垣夏希)/해나래: 성우는 카토 에미리 / 김율.
팀 나츠키팀의 리더. 생일은 8월 16일. 짧게 자른 단발머리가 특징으로 시원시원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 애니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던 꼬마 아이와 부딪혀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렸는데 근처를 지나던 이치고가 자신이 산 딸기 슈를 올려주어 달랜 것으로 인연을 맺었다.
- 치넨 미카(知念美果)/혜미: 성우는 쿠와타니 나츠코 / 한채언.
청록색 머리에 갈색 피부, 포니테일이 특징. 생일은 7월 11일. 카시노를 꼬마왕자, 센노스케는 안경왕자, 사츠키를 장미왕자라고 불렀다.
- 우에하라 리나(上原リナ)/리나: 정혜원.
에미와는 쌍둥이 자매 사이이며 에미와 마찬가지로 보라색 단발머리. 생일은 6월 6일. 말할 때에는 에미와 같이 말하는 게 특징이다.
5.2. 파리 본교
- 마리 루카스(マリー・リュカス Marie Lucas)
세인트 마리 학원을 창설한 창립자로 앙리 루카스의 증조 할머니. 애니판에서는 언급만 되었지만 원작에서는 사진만 보이다가 5권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눈내리는 날 학교에서 조난당한 이치고에게 학교 위치를 알려주며 등장한다. 이후 이치고가 마릴레느 과자랑 비슷하다고 말하자 "너 미각이 굉장하구나"라며 감탄하고 자기를 마리 루카스라고 소개한다. 이치고가 그가 죽었다고 말하자 그녀는 지금은 유령이라고 말하며 그 증거로 나무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치고와 바닐라를 경악하게 만든다. 이후 자신의 과거 얘기를 해준다. 당시에는 커다란 저택에서 메이드를 했으며 과자 만들기가 특징이라서 종종 그 일을 맡았으며 애플파이를 만들던 중 스위트 왕국 공주 마릴레느가 나타난다. 마릴레느는 스위트 왕국 요정들이 그녀의 케이크를 맛보고 전부 맛있다는 말을 한 것에 나타난 것이며, 그녀가 만든 애플파이를 먹어보고 감탄했으며 이내 자주 그녀를 만나러왔다고 한다. 마리는 마릴레느의 미소가 보고 싶어서 여러가지 케이크를 만들었으며, 그녀와 같이 시간을 보내던 중 그녀는 공주에서 여왕이 되었으니 자주는 못 올 것 같다는 말과 동시에 소원이 있으면 얘기하라는 말에 맛있는 케이크를 만드는것이며 자신이 만든 케이크를 먹고 웃어주면 된다고 소원을 빌었고 여왕은 알았다고 말하며 떠나갔다. 이후 가게를 차려서 많은 인기를 누렸다고. 이내 전쟁이 터졌지만 극적으로 자신의 가게는 무사했다고 한다.[79] 이후 이해심 많은 남자와 결혼해 자신의 꿈을 이어줄 학교를 세웠고 그게 세인트 마리 학원이었던 것. 그리고 여왕에게 감사의 증표로 초상화와 동상을 세웠지만 여왕과는 그 이후로 한 번도 못 만났다고 한다. 바닐라가 여왕님도 많이 보고싶어 했지만 바빠서 힘들었고 간신히 왔을 때에는 이미 마리는 세상을 떠난 후였다는 사실을 전해준다. 여왕님은 학교에 장식된 자신의 동상을 보고 감격해 우정의 증표로 스위트 요정을 세인트 마리로 보내게 되었다고, 그렇게 해서 이치고는 바닐라와 같이 스위트 수업을 하고 있다고 알려주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5.2.1. 팀 프랑소와
꿈빛 파티시엘 애니메이션 1기의 최종 보스.앙리 선생이 전 세계의 세인트 마리 분교를 방문해 심사숙고 끝에 뽑은 엘리트들. 한 명 한 명이 마리 팀과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외모도 미인축에 속하는지 프랑소와 팀을 본 이치고가 "이렇게 보니 대단한 미인들이다."라고 말할 정도.
특이하게도 팀 프랑소와 멤버들은 전부 참가 복장을 비키니와 유사한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데 모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낸다. 이에 스위트 요정들이 48화 예고편에서 아마노 이치고와 비교하기도(...). 이들이 비키니를 입는 이유는 상대팀에게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80]
여담으로 팀원들은 서양풍의 외모인데 반해 스위트 요정들은 전부 다 동양풍이다.
- 프랑소와 아자리 - 성우: 이노우에 마리나 / 정혜원[81]
그 텐노지 마리와 동급의 제과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야마기시 레몬의 말에 따르면 스위트 왕국 궁정 레시피로 몇 번 뽑힐 만큼 출중한 실력을 자랑한다. 세계 케이크 그랑프리 준결승에서 반칙[82]으로 팀 텐노지를 누르고 결승에서 이치고팀과 맞붙게 된다.
그 후 이치고와 1 vs 1 승부를 하는데 결국 1점 차이로 이치고에게 패하자 왜 자기가 지냐며 따지지만 앙리 루카스는 이치고는 새로운 재료를 사용하는 창의적인 시도를 해보기도 하고, 한 사람 한 사람 각각의 입맛에 따라 다르게 만든 점은 감동스럽기까지 했다며 이치고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 데 반해, 프랑소와는 레시피에 적혀진 그대로 만들었을 뿐 새로운 시도는 조금도 해보려고도 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내린다. 그렇게 프랑소와는 결국 이치고에게 패한다.[83]쌤통이다.2기에서 짧게 등장 앙리 루카스가 생각한 마리즈 가든에 참여하게 되었다.
- 이자벨 앙뜨네티 - 성우: 류점희
5.2.2. 팀 리카르도
- 리카르도 베니네(リカルド・ベニネ Riccardo Benigni)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강호철.
이탈리아 출신이며 애칭은 리키(リック Ricky). 이치고와는 파리 지하철 4호선에서 길을 잃어버린[84] 이치고를 팀메이트들에게 데려다 주게 되어 안면이 있으며, 이때 이치고에게 반해버려서 만나면 이치고를 자주 껴안는 바람에 스위트 왕자들의 경계를 받는 중. 첫 등장한 화에서 스위트 요정들은 사츠키와 비슷하지 않냐며 카페에게 묻자 카페는 사츠키보다 심각해보인다며 디스했다(...) 2기에서는 텐노지 마리와 함께 뉴욕에 있는 마리지 가든에서 일하는 중이다.[85] 스위트 요정은 바질.
- 클라라 한트(クララ・ハント Klara Handt): 성우는 이시하라 카오리/김영은.
독일 출신으로 학년 NO.1의 학력을 자랑하며 통계학을 이용한 분석이 특기 리카르도 팀의 브레인이다. 스위트 요정은 에스트라곤이며 성우는 한채언.
- 엘리자베스(エリザベス (エリ Elisa) Elizabeth)
영국 출신으로, 집이 향수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후각이 좋다는 설정으로 이 때문에 학교에서는 향기의 소믈리에라고 불린다.
5.3. 기타 인물
- 코이즈미 링고(小泉りんご)/이능금: 성우는 오구라 유이 / 김영은.
코이즈미 카나코의 동생. 본래 언니와 함께 시골(아오모리현)에서 살았지만 언니가 세인트 마리 학원에 입학하면서 학교 근처의 도시로 이사가고 링고도 유치원을 옮기게 되었다. 그러나 워낙 소심한 성격이라 친구를 사귀지 못했지만 이치고가 그녀를 위한 케이크를 만들어주면서 친구들과 소통하기 시작해 사귀게 된다.
'능금'은 사과의 아종으로 일본판 이름(링고=사과)을 생각하면 적절한 번역 센스.
- 아멜리(アメリ Amélie): 성우는 히로타 시온 / 정혜원.
애니판 23화에만 나오는 서커스단의 스타 프랑스인 소녀. 이치고(딸기)와 이치타(안도윤)가 마코토(가온) 일행들과 떨어져 미아가 되어,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스포일러]. 마침 또래 아이들이 없어 심심해서 이치타와 아멜리랑 놀게 되었다. 아멜리 어머니가 카레와 시금치 샐러드를 대접하는데 아멜리는 당근에 못 먹고 이치타는 시금치를 못 먹는 점을 드러났다. 이치고는 그 점을 이용하여 당근 • 시금치 케이크를 만들어 주었지만 두 사람이 그것들에 예민해서 못 먹겠다고 실패. 나중에 센노스케와 함께 연구하여 더 좋은 당근 • 시금치 케이크를 만들어, 이치타와 아멜리의 우정과 사랑의 연결 고리를 주면서 동시에 이치고를 실력을 늘게 되는 계기를 준다.
- 샤토 제과 사장: 성우는 비후 히토시 / 최재익
국내외에서 알아주는 제과 관련 대기업 샤토 제과 사장이자 코시로 미야의 아버지. 케이크 그랑프리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딸인 코시로 미야를 대하는 모습은 영락 없는 딸바보다. 다만 이러한 딸바보 모습은 어쩌면 미야가 카시노를 제외한 사람들을 하대하는 등의 안하무인으로 자라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
- 블랑슈 몬드(ブランシュ・モンド Blanches Monde)
코믹스에만 등장. 이치고 일행의 미래를 다룬 아라컬트에 등장하는 여성 파티시에르. 프랑스인으로 안도 센노스케가 일하는 호텔에서 새로 들어와서 함께 일하다가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스위트 요정들의 도움으로 둘이 사귀는데 성공하게 된다. 센노스케의 여친은 애니에서는 코이즈미 카나코였지만 원작은 블랑슈다. 상당한 와패니즈로 일본 문화를 무척 좋아한다. 스위트 요정은 타임으로 타임 역시 캬라멜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다.
[1] 이치고가 스위트 여왕을 알현한 적이 없는데 마리와 어떻게 착각하느냐는 말이 있었지만 세인트 마리 학원의 중앙에는 스위트 여왕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각 연습실에도 스위트 여왕의 초상화가 그러져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착각했을 수도 있다.[2] 스위트 왕국은 인간 세계보다 심사 기준이 엄격하여 제 아무리 여왕이라도 함부로 기준을 바꿀 수는 없다. 게다가 테마성에서 벗어난 점은 명백한 감점 요인이다. 그러나 그 점을 알고도 자크단 세 명을 합격시켜준 것은 분명 자크단 세 명이 해온 노력을 치하했다는 뜻이 된다.[3] 설정 상 사토지만 이치고의 성씨가 아마노니 아마노 일 듯 하다. 혹은 파티시엘 일을 할 때는 결혼 전 성씨를 쓰는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일할때는 결혼 전 성을 사용하는 여성들이 꽤 있다. 여담으로 사토는 일본어로 설탕이라는 뜻이 있다.[4] 통칭 마담 미나.[5] 이 당시 딸기 타르트의 레시피는 스위트 왕국의 궁전 레시피로 채택되어 인간 세상에서는 사라진 상태였다.[6] 앙리의 할아버지가 미치코의 담임이었고, 후에 앙리가 이치고를 직접 가르치기도 했으니 신빙성은 있다. 또한, 앙리 루카스는 제과업계에서 유명한 파티시에인 데다 세인트 마리 학원 자체가 유명한 파티시에와 파티시엘을 길러내는 학원인 만큼 어느 한 사람을 콕 집어서 맞히기는 쉽지 않았을 텐데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눈 것만으로 알아챘다면 둘 사이에 인연이 아주 없지도 않을 법 하다.[7] 원판과 더빙판에서의 대화가 살짝 다르다. 나츠메를 데리고 가던 쿄코가 백미러로 집에 들어가는 이치고를 보는 장면인데 원판에서는 "많이 힘들었지...?" 라고 현재 시점에 말하는 형식인 반면 더빙판에서는 "의젓하고 착한 우리 딸기..." 라며 과거 시점에서 독백하는 형식이다.[8] 사츠키는 다정하고 신사적이니 여자애를 공주처럼 대할 것 같고, 안도 센노스케는 지성미가 넘쳐흐르니 너처럼 덜렁거리고 정신없는 애한테는 그렇게 어른스러운 상대가 딱이라고, 마코토는 차갑고 도도한 남자 스타일이지만 얘를 선택하면 이치고가 힘들 것 같은데... 라며 우려하기도. 그럼에도 "하지만 엄마는 이치고가 누구랑 결혼하든(?!) 찬성!"이라며 쐐기를 박았다. 이에 이치고는 (연인이 아니라) 소중한 전우라고 했지만 정작 이치고의 선택은...[9] 문패에 걸려있는 장면으로 나왔다.[10] 이치고가 그림은 몰라도 디자인 센스와 미적감각이 뛰어난 걸 보면 어느정도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모양이다. 그림도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아이디어 스케치를 보면 디자인 역시 매우 뛰어난 편으로, 안도의 동생 이치타가 이치고는 그림을 잘그린다고 말했다. 어떻게 보면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제과는 외형을 중시해 미술감각이 매우 중요하다.[11] 비행기에서 내리다 넘어지거나 길을 잃었다가 모르는 외국인과 눈이 맞아 결혼할 수도 있다고. 그리고 절반정도는 들어맞았다[12] 이치고가 어렸을 적 가족들과 같이 할머니인 아마노 미치코의 집에 갔을 때 이치고의 아버지가 찍은 비디오 영상이다.[13] 프랑스어로 '천사의 미소'라는 뜻이다.[14] 이치고는 나츠메가 자신의 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기의 공간은 이제 없는거냐며 어이없어 했다.[15] 원래 각자 개인훈련을 한다면서 따로 행동하던 중이었다. 마코토는 쇼콜라티에인 삼촌을 만나려 했으나 또 프랑스에 갔는지 가게문이 닫혀있었기 때문에 센노스케와 사츠키에게 이치고가 말했던 딸기 타르트를 먹어보자며 제안했다고 한다. 센노스케도 이 말을 듣고 간다고 했으며, 마침 사츠키 자신도 마음에 드는 로즈워터가 없어서 고민하던 찰나 승낙했다고.집주소는 어떻게 알았는데[16] 이를 들은 이치고는 아메리아 선생님(유선생)과 비슷한 말을 했다고 생각했다.[17] 사실 애니판 28화 때만 해도 본인보다 더 잘 치는 아이의 등장으로 본인도 더 잘 치려 연습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만 초조해졌는데 이 때 이치고는 본인의 세인트 마리 학교에서의 행적을 말하면서 ‘피아노 치는데 재능도 중요하나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계속하는 것이 진짜 재능이다’ 라는 얘기를 해준다. 어찌보면 자매가 서로 본인들의 성장에 도움을 준 셈.[18] 39화에서 이치고의 아버지가 예전에 찍어둔 가족 비디오를 보면 어머니가 살아계실 적부터 이미 가게 일을 돕고 있었다.[19] 병원 자체가 가문 소유로 보이는데, 단순히 친척들 대다수가 의사인 것 뿐만 아니라 그 땅값 비싼 도쿄에 대형 병원을 설립해 운영한다는건 집안 자산이 최소 몇백억은 넘어간다는 소리.[20] 다만 아래에서 설명하듯 누나인 미야비(소아)는 동생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쪽에 가까웠다.[21] '아닌 척해도 다 알아. 우리는 남매니까'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 누나의 숨은 뜻을 마코토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22] 의사라는 직업 특성상 부모님이 집을 자주 비울 수밖에 없었던 마코토는 많이 외로워하여 매일 같이 울었는데(!) 그것을 보고 서운했던 미야비가 마코토와 자주 놀아주면서 '내 동생만은 내가 꼭 지켜줘야지' 라며 다짐했고 마코토 역시 그런 누나를 잘 따랐기 때문에 남매간의 사이는 오히려 좋은 편이었다. 마코토가 순순히 병원을 물려받을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동생을 대신해 병원을 물려받기로 결정하고 의사 공부에 매진할 정도. 그리고 마코토의 누나 아니랄까봐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경호원(무라오카)과 결혼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기어이 허락을 받았다. 역시 그 누나에 그 동생이다.[23] 이때 마코토는 최후의 수단으로 요정 파트너인 쇼콜라에게 사인하라고 시킬 생각이었다(...)[24] 그 시점에서 의대생 과정을 졸업하고나서 의사가 되었다.[25] 원판은 일본인의 야마토 정신(大和魂)을 보여달라고 한다.[26] 일찍이 이치고가 마코토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보면서 항상 마코토와 친구들을 위하는 마음을 알고 있었고, 마코토가 이치고를 좋아하는 것도 어렴풋이 눈치챘기 때문에 호의적인 건지도 모른다. 시누이에게 인정받았다.[27] 안도의 설명으로 실력이 매우 뛰어난 외과의사지만 '지옥의 나이팅게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어마무시하다며, 그 누구도 거역 할 수 없다고 설명하는데, 이말을 듣고 뒤에서 빡친 표정으로 정중한 소개 고맙다고 말한다. 빡친 모습이 아들 마코토와 판박이다.[28] 마코토가 만들었다고는 안하고 마코토의 영어 철자를 꼬아서 다른 파티쉐로부터 선물받았다고 둘러댔다.[29] 이후 원작에서는 준준결승, 애니판에서는 준결승전을 준비할 때 마코토가 핫초콜릿을 만들어준 것을 떠올리며 준결승전에서의 힌트를 찾아냈다.[30] 자위대출신 추정한다.[31] 마코토가 '미안해 누나. 나 때문에 힘든 일(의사)하게 되어서...' 미야비 누나를 걱정하마자 미야비가 느닷없이 배빵을 치고나서. (배빵을 치는 것은 무라오카한테 배웠다고 추정한다(자기 호신 차원으로). 뒤에서 있는 무라오카가 당혹감을 감출 수 없는 표정이 역력한 것이 증거)[32] 일본은 만나이 기준이다. 그래서 2009년 기준으로는 2003년생, 2022년 기준으로는 2015년생 이다.[33] 더빙판에서는 빵순이, 까칠이, 왕자병[34] 이치고에게 사정을 들은 센노스케는 그 녀석에게 미안하게 되었다고 한숨을 쉬었고, 카시노는 어른들은 가게 일이나 애들 때문에 바쁠 테니 혼자서 쓸쓸했을 것 같다고 한다.[35] 원작은 달님케이크. 애니판은 형제의 롤케이크.[36] 이치타에 말에 의하면 넷째, 막내인 마리와 모모에는 쌍둥이인 듯 하다. 애니에서도 둘의 외모가 똑같이 나온다.[37]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 갑자기 나타났다!! 그러나 원칙적으로는 보행자가 고의로 차에 달려 든게 아닌 한 보행자가 우선이기에 만약에 안 피하고 그대로 사고를 냈다면 그거대로 문제가 되었을 것이다. 물론 아이 부모도 사츠키 가족에게 사과했을 거다. 단 원작에선 단순한 교통사고로 나온다.[38] 서로가 만든 파운드 케이크들의 맛과 향이 따로따로 노는 데다 이번 시합에는 장미를 주인공으로 하기로 했고 다른 친구들은 힘을 빼는 게 좋을 것 같아 테마를 바꾸자고 제안했다. 시합 때 상대팀인 이치마츠 팀은 각자의 개성이 너무 뚜렷해서 조화보다는 서로가 경쟁하는 느낌이라고 지적받아 탈락했으니 이치고의 제안이 제대로 통한 셈.[39] 계기는 상술한 할머니가 제공을 했지만, 이치고가 파티시에르의 길을 걷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앙리 루카스가 유력하다.[40] 외전에선 마리 루카스 본인의 유령이 미소녀였을 적의 모습으로 학원에 출몰해서 이치고와 만나기도 했다. 덧붙여 본인의 말에 따르면 제빵사를 하기 전에는 메이드였다고 한다.[41] 그 덕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어지지 않지만 다행이다, 애니와 별개인 원작에서는 마리와 이루어진다.[42] 코시노 미야조차 앙리에게 따질 정도다.[43] 스위트 요정들이 파트너로 선택한 인간만이 보고 접촉 할 수 있는데, 마리의 파트너인 허니의 존재와 이름을 알고있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44] 35화에 17:50쯤 스위트요정 여왕님 동상 옆으로 파란 나비가 등장한다. 마지막 부분에도 보트위에 서있는 앙리 옆에 파란나비가 있는 걸로 보아 앙리의 스위트 요정으로 보인다.[투니버스더빙판] [46] 선생님의 말을 마냥 무시할 수는 없었기에 수업에는 참여했지만 이전에 했던 내용에 대한 복습을 위주로 한 수업이라 이치고 팀의 다른 멤버들도 내심 불만은 많았다. 그나마 이치고만이 처음 해보는 것이 많았기에 재밌었다고 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수업들이 모두 이치고 팀 멤버들이 수업 시간에 실수한 내용을 아메야 선생에게 지적받은 장면이었던 것이다. 한정된 기간 내에 정해진 진도를 끝내야 하는 학교로서는 다른 학생들도 고려하면서 진행해야 하는데 그럼에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것은 언제나 학생들을 생각하는 아메야 선생이 그 중에서도 이치고 팀을 얼마나 아끼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47] 29화의 제목이기도 하며, 이치고 팀 멤버들이 수업 시간에 실수하여 유선생에게 혼났던 것들을 조합해 만든 케이크이다. 인사를 받은 당사자인 아메야 선생은 물론이고, 학생들 대부분이 멋있다며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상당히 감동적인 내용이므로 꿈빛 파티시엘의 팬이라면 한 번쯤 감상해보길 권한다.[48] 공주희의 아버지와 같은 성우이다.[49] 원작에서는 심사위원인 다른 선생님들도 한마디 하는데 애니에서는 이사장과 신선생이 주로 말한다.[50] 파티쉐로서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자세 중 하나로 먹는 사람이 가장 선호하는 입맛에 맞게끔 케이크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이치고의 마음은 어디 가지 않아서 최종화에서 프랑소와와 대표전을 치렀을 때도 이러한 방식을 통해 대결에서 승리하는 결정적인 원동력이 되었다.[51] 정확히 말하자면 프랑스 본교 이사장님의 딸기 타르트보다 이사장님의 딸기 타르트가 더 단것으로 나온거지 딱히 이사장님이 단맛을 좋아하는 것으로 묘사한 것은 아니다. 프랑스 본교 이사장님은 단맛을 매우 싫어하시나 보다.[52] 본인은 이치고 팀의 케이크가 텐노지 팀의 케이크보다 더 좋았다고 했다.[53] 복선은 있었다. 은발에 보랏빛 눈동자로, 여왕 마릴레느와 눈 색과 머리 색이 똑같고, 여왕의 석상을 본 이치고가 여왕을 닮았다고 생각했다.[54] 줄리앙은 어려서 아라잔에게 잘 휘둘렸었다고 한다. 최종화에서는 엿을 먹여주지만.[55] 사츠키(로진)의 어머니와 동일성우다.[56] 쇼콜라와 같은 성우다.[57] F그룹으로 떨어진 후 열심히 하려고 하였지만 팀원들은 열심히 할 의지가 없어서 본인도 의지를 잃었지만, 이치고(딸기)와 대결 이후 F그룹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케이크 그랑프리에 관전하면서 응원을 한다.[58] 사실 이치고가 처음부터 민폐만 끼치고 전학 오기전에 분명히 많은 시간이 있었는데 연습도 안 해왔었다. 처음부터 아예 바닥난 실력으로 A그룹 스위트 왕자들 하고 같이 있다가 A그룹 팀들의 점수를 깎아버리게 한 장본인 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B그룹은 실력이 조금 모자라 A그룹에 들지 못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능력이 없는 이치고가 앙리의 추천으로 A그룹에 들어간게 아니꼬울만 하다. 지금 다시 꿈빛 파티시엘을 정주행중인 시청자들도 B그룹 팀들을 이해하는 시청자들도 잔뜩 늘어났다. 물론 왕따하거나 괴롭힌건 정당화 될순 없다.[59] 여담으로 악역답지 않은 개그씬도 있었는데 1기 12화에서 이치고를 골탕먹일려고 바나나 껍질을 던져서 이치고를 넘어뜨렸는데 그러면 작전 성공으로 웃어야 하는데 자신이 하고도 믿을 수 없었는지 의외로 반대로 표정이 무 표정이었다.[60] 이는 미야가 지시했을 가능성이 큰데, 자신이 짝사랑하는 카시노 마코토와 같은 그룹이자, 앙리 루카스의 추천을 받은 편입생이기 때문인듯 하다.[61] 그래서 미야가 이치고와 처음 대면했을때 이치고가 첫날 수업시간에 크레이프를 태워먹었던 걸 알고 있었던 듯 하다. 애니판에서 자세히 보면 탄 크레이프를 보고 경악하는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서 혼자 휴대전화로 무언가를 찍고 있었는데, 아마도 크레이프와 이치고를 찍었을 가능성이 크다.[62] 팀멤버로 따라온 거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집사로 따라다닌 거다.[63] 정확히 수하인 사토와 시오타니는 팀멤버가 아닌 어디까지나 집사로 따라 다닌 거다.[64] 안도 센노스케 하고 같은 생일[65] 중등부 2학년이 고등부 3학년과 결승전에서 맞붙은 것도 이례적인 일인데 그 중등부 2학년이 실수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긴장했던 것. 게다가 팀 이치고와 팀 나츠키의 준결승에서 루이는 이치고 팀을 다소 얕잡아보는 경향을 보였는데 만일 루이가 마코토 졌다면 자신에게 있어서는 두고두고 흑역사로 남을 수도 있었다.[66] 원작에서도 루이와 마코토의 매치는 같다. 이 때의 마코토는 이치고를 신경쓰느라 시합에 제대로 신경을 못 쓴 상태로, 루이는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는 전개로 나온다. 결과는 당연히 루이의 승리.[67] 상대팀인 프랑소와에게 자신과 연인인 척 연기해줄 것을 부탁한다. 이를 본 마리는 멘붕된 상태로 대회에 참가하고 결과는 당연히 패배.[68] 애니판 한정으로 이것이 화근이 되어 마리 팀은 이치고 팀을 상대로 1점차로 아슬아슬하게 겨우 이겼다.[69] 그렇지만 사츠키의 멱살을 잡는 바람에 여학생들이 항의해서 곧바로 놔주긴 했지만 '쳇!!'이라고 혀를 끌끌찼다.[70] 마코토도 '뭐야 저 인간?'이라고 싸늘하게 말하거나 이치고의 손을 세게 잡자 바로 떼어놓는 동시에 뭐하는 거냐며 항의했으며 센노스케도 불쾌한 눈으로 노려보고 사츠키는 조용히 말했지만 '저딴 녀석'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다.[71] 더빙판에서는 화장실 방향제라고 비하를 한다.[72] 이때 사츠키를 모욕하는 바람에 폭발한 이치고가 선배고 뭐고 후라이팬으로 한대 칠려고 했으나 일행이 겨우 뜯어말렸다. 그러면서 반응이 아니 저 녀석들 왜 저래? 라는 웃긴 반응이다.[73] 이 후 B그룹의 치나츠/재인이랑 사귀게 된다.[74] 시고쿠 동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설탕을 통칭[75] 더빙판에서 "팀원1"이라고 한다.[76] 와중에 이치고는 먹는 사람에게 느낌을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다니 대단하다며 놀라워했지만 주제를 말하기도 전부터 테마를 맞춘 건 이치고가 유일하다. 물론 심사위원 외에 나츠키 팀의 케이크를 맛본 것도 이치고 뿐이지만 일단 이런 이치고의 정신나간 미각이 발휘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당장 이치고를 파티쉐의 길로 인도한 앙리 루카스도 이런 부분이 계기가 되어 이치고를 추천했던 것.[애니기준] 처음에는 아직 덜 익은 딸기인 줄 알았지만 품종개량으로 익었음에도 색깔이 하얀 딸기도 배양되고 있다고 한다.[78] 아마노 나츠메(감다래)와 중복.[79] 이치고가 분명 여왕님이 지켜준 거라고 말하자 마리는 자기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전쟁 이후 과자공장을 설립했으며 과자공장 이름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마릴레느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이야기해주었다.[80] 참고로 유튜브를 통해서 마지막화를 리뷰하던 현직 파티셰들이 언급하길... 본래 이런 노출이 심한 복장을 입고 참가하면 심사위원들한테 감점 당하거나 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안 좋게 본다고 한다.[81] 아마노 이치고의 모친, 메이즈와 중복 캐스팅.[82] 마리는 앙리와 프랑소와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면서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이내 멘탈이 붕괴되어 준결승전 때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준결승전 영상을 본 이치고 팀은 마리 선배가 대체 왜 저러냐며 당황했을 정도.[83] 참고로 패배할 때 반박으로 내뱉었던 대사는 이치고 팀이 케이크 그랑프리에서 가장 먼저 상대하였던 팀인 팀 이치마츠가 패배할 때 반박했던 대사와 완전히 일치한다. 돌아오는 대답도 똑같은 건 덤. 또한 이치고가 한 명 한 명의 입맛을 맞춘 것도 오래 전 코시로 미야(공주희)와의 첫 대결인 푸딩 대결에서 보여줬던 방법이었다. 차이점이라면 그때는 팀원 모두가 안절부절 못했지만 후반부에는 그래도 무조건 이치고를 믿자고 했다는 점.[84] 샤틀레역으로 가야 하지만 원래 막장환승이라서...[85] 마리가 이치고팀에 합류했을때 리키는 뉴욕의 마리지 가든에 남아서 가게를 봐야 했다.[스포일러] 처음에 이치타가 서커스 관심있어서 가게 되면서, 마지막 공연에 아멜리의 연기하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첫사랑으로 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