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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2:09:40

현실과 꿈의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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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것을 소재로 한 작품

1. 개요

꿈 결말, 꿈속의 꿈과 마찬가지로 창작물에서 자주 나오는 소재 중 하나. 말 그대로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려서 구별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꿈 속에서 죽으면 현실로 돌아오지만 현실에서 죽으면 말 그대로 죽게 되며, 'A 세계에서 잠들면 B 세계에서 일어나고 B 세계에서 잠들면 A 세계에서 일어난다'는 설정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실제라면 현실과 꿈을 구별하는 것은 쉽다. 속에서 이게 이라고 인지하지 못하는 건 꿈이 너무 현실적이고 사실적이어서 그런 게 아니라 꿈 내에서 '이게 현실일까 꿈일까?'라는 의문점을 던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그런 의문점이 생긴다면 보통은 쉽게 꿈과 현실을 구별한다. 그리고 쉽지 않지만 꿈 속에서 이런 의문을 가지거나 자각을 한다면 이 경우는 자각몽이라고 할 수 있다.
볼을 꼬집어서 확인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정확도가 떨어진다.
현실에서 비슷한 경우가 있긴 한데 꿈과 현실을 착각하는 대표적인 사례 중에 하나가 꿈에서 깨어난 줄 알았는데 그것조차 꿈인 경우로 이는 '거짓 깨어남 현상'이라고 한다. 일어나서 씻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꿈이었든지, 가위에 눌려서 몸을 뒤척거렸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자고 있었든지 하는 경우 등. 늦잠을 자서 학교나 직장에 지각할 뻔하다가 간신히 제 시간에 도착해서 안도하고 있었는데 그게 꿈이었고 눈을 떠 보니 8시가 넘어가고 있었다는 경험담도 있다.

고사성어의 남가일몽도 이와 유사하다.[1]

2. 이것을 소재로 한 작품



[1] 호접지몽도 있다[2] 아일랜드에 사는 크리스라는 남자는 자신이 죄수로 나오는 악몽에 시달렸다.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도 받았지만, 악몽은 계속 그를 괴롭혔다. 헌데 이 남자는 실제로 죠지라는 이름의 죄수였고, 크리스라는 건 꿈 속의 그였다. 이후 죠지는 감옥에서 명을 다 할 때까지 자신이 크리스라고 믿었다. 당신은 지금, 정말로 깨어있는 겁니까? 드림로드의 피해자[3] 정확히 말해 주 소재는 꿈속의 꿈이지만 현실과 꿈의 구별 소재도 들어가 있다. 특히 엔딩 장면[4] 다만 큰 의미가 없다. 해보면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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