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2-17 15:24:46

김홍식(기자)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명이인인 코미디언에 대한 내용은 김홍식(코미디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상세3. 어록

1. 개요

파일:/image/sports/2007/general/main/headline/1176712803_file_image_0.gif

스포츠 신문 기자.

2. 상세

90년대에 주간야구를 통해 스포츠 기자가 되었으며 연합통신, 중앙일보 등을 거쳐 굿데이에 들어갔으나 굿데이가 도산한 뒤에 조이24에 들어갔다. 미국 특파원으로 알링턴에 거주하였으며 본래 메이저리그에서 박찬호가 현역으로 뛰던 시절 관련 기사를 전담하였다. 이것만 보면 그냥 평범한 스포츠지 기자 같지만 이 기자가 유명해진 이유는 기사에서 엄청난 오타를 양산한 것 때문이다. 심지어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김홍식 오타가 뜰 정도. 이 오타가 어느 정도냐면 자기 이름까지 오타나서 김홍시기[1]라고 썼을 정도다.
또 지난해 아마추어 드래프트 전체 5순위 브랜던 모로(시애틀매리너스)는 메이저리그에서 선발이 아닌 구원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8경기에서 2승무패 평균자책점 3.18의 수준급 성적. 대퐁라같은 강속구로 11.1이닝 동안 12개의 삼진을 잡아냈다.전설의 시작
문제의 대퐁라는 아예 놀림거리가 되어 김홍식을 상징하는 문구가 되어 "대퐁라같은 XX" 라는 관용어구로 자리잡았다.
예) 김홍시기 기자의 대퐁라같은 오타 말이다.

그외에 한 기사에서 호아킴 소리아를 계속 소리아라고 부르다가 '소리아노'라고 부르다가 '소시라아노'라고 부르는 등 그때그때 이름이 달라지고(...) '빌리 와그너'는 빌리 와그라노(...)라는 정감있는 로컬라이징을 시도하거나 롸끈한(화끈한의 오타)이라는 새로운 말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등 기사 하나 써놓고 교정조차 하지 않은채 쌩으로 내보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때는 이에 대해 '기자 자격이 없다' 라면서 비난이 쇄도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그냥 다들 즐기는(?)는 분위기. 당시에는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타자에게 "롸끈한 타격"이라는 농담을 하는 야구팬들마저 있었다.[2]

하지만 전성기가 지나고 나서는 오타도 상당히 줄은 듯 하다. 이제 꽤나 평범한 기사만 쓰는 중... 마지막으로 특파원을 특촤원이라고 쓰는 대박 오타를 냈지만 그 이후로 그다지 발견된 바는 없다.

박찬호의 영향으로 알링턴에 거주하였고 이 점으로 인해 알링턴의 올드보이같은 별명까지 생겼으며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로 알려져 있지만, 메이저리그에 대한 전문적 지식은 일천하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그의 기사는 대부분 미국 지역 신문의 번역에 불과하며 기사가 자주 보이는 것 역시 엄청난 숫자의 기사를 올리기 때문이다.[3] 앞서 언급된 알링턴 드립이 많이 나온 것도 현장성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박찬호가 처음 메이저리그에 간 1997년이라면 몰라도 2010년도 지난 시점에서 외국 지역지를 번역하기 위해서 특파원을 파견한다는 것은 우스운 모양새이기 때문. 사실 김홍식이 알링턴에 거주하는 것도 LA에서 알링턴으로 이주할 때 가족들과 함께 가서 자녀교육을 시키고 있기 때문이며 특파원과는 사실 별로 상관이 없다.

2010년 김형준 기자, 이종률 해설위원과 메이저리그 관련 대담을 나눴는데 그 때 덤으로 왜 자신 기사에 오타가 많이 나는지도 밝혔다. 자신이 오타를 많이 내는 것도 있지만 회사 시스템적인 문제도 있다고. 자세한 건 참조. 이 시스템적인 문제라는 것은, 특파원으로 있는 상황에서 교정을 보는 이가 없다는 얘기인 듯. 아무래도 한국에서 기자 활동을 할 때에는 다른 이가 교정을 본 듯하다.

사실 메이저리그 기사로 유명해 지긴 했지만 가장 볼만하다는 평이 나왔던 것은 전혀 다른 분야인 권투 기사로, 여러 관련 책들을 편집한 칼럼인 '김홍식의 알리 이야기'와 같은 기사는 의외로 수준급의 필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당시에도 한국내에서 권투 열기는 죽은지 오래인지라 당시 박찬호 붐으로 인해 인기를 끌고 있던 메이저 리그에 붙어서 먹고 산다는 평도 존재했다.

김홍식 기자의 오타를 분석한 블로그

김형준 기자의 말에 의하면 더 이상 기사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2014년 7월 1일 스타뉴스 소속으로 기사를 송고했다. # 송고지 표시는 알링턴에서 댈러스로 바뀌었는데, 어차피 알링턴이 댈러스-포트워스 광역권 내에 있는 지역이라 이사를 하거나 하지는 않은 듯. 추신수의 타격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방책으로 밀어치기를 제안하는 기사인데 중간에 비문이 하나 있지만 오타는 없다.

3. 어록


[1] 김홀식이라는 오타도 있다. 하지만 발음의 용이성으로 김홍시기가 더 많이 쓰인다.[2] 특히 거포이면서 (영어식으로 읽으면) 이름에 가 들어가는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이런 드립의 주 대상이 되었다.[3] 심지어 소스 인용을 안했다가 표절 논란이 나온 적도 몇 차례 있었다.[4] 상술 하였듯이 김홍식의 대표적인 오타로 2023년 기준 현재는 오타가 대부분 교정된 상태인데, 유독 이 대퐁라는 그대로다.[5] 브래드 페니와 밀튼 브래들리의 합성인 듯하다.[6] 이건 수차례나 계속되어서 매니 라미레즈의 데뷔 년도 자체를 착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평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