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d70029> |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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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수석 코치 최승태 · 코치 조성민 | |
스태프 | 전력 분석 코치 이대혁 · 매니저 장현준 · 김기태 · 통역 신성환 · 수석 트레이너 정태오 · 트레이너 이기호 | |
가드 | 1 이우정 · 4 박정웅 · 5 변준형 · 6 박지훈 · 19 최성원 · 20 소준혁 · 23 배병준 | |
포워드 | 2 표승빈 · 7 정준원 · 8 나성호 · 10 송창용 · 12 정효근 [[주장| C ]] · 22 고메즈 · 35 김준형 · 51 한승희 | |
센터 | 0 영 Jr. · 13 박찬호 · 17 김경원 · 25 라렌 · 32 이종현 | |
군 입대 | 2023년 입대 주현우 · 김세창 · 2024년 입대 김진영 | |
타 한국프로농구 구단 명단 | ||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군 입대 선수 | ||
ANYANG JUNG KWAN JANG RED BOOSTERS | ||
김진영 | ||
<colbgcolor=#d70029> 출생 | 1998년 6월 22일 ([age(1998-06-22)]세) | |
서울특별시 강남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93cm|체중 67kg | |
포지션 | 가드 | |
학력 | 삼광초등학교(졸업)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졸업) 경복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 학사) | |
프로입단 |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서울 삼성) | |
병역 |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 |
소속 | 서울 삼성 썬더스 (2019~2024)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2024~)[1] | |
가족관계 | 아버지 김유택 이복형 최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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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소속의 농구선수이다.2. 프로 이전
아버지가 농구대잔치 시절 최고의 센터로 활약했던 김유택 전 감독이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농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꾸준히 선수생활을 하다 경복고 시절 차세대 유망주로서 가능성을 입증하게 되고, U18 국가대표팀에서 뽑혀서 활약하게 된다.이후 고려대 입학 후에도 U19 대표팀에 선발되는등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었다. 대학리그에서는 2학년 때 본격적으로 많은 출장을 하면서 평균 13.4득점 4.7리바운드 3.9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한때 프로 조기진출 얘기까지 나왔으나 한 학년 더 머물게 된다.
3학년때 조기진출을 결정하면서 이로 인해 출장시간이 2학년때보다 많이 줄게 되면서 기록도 많이 하락했다.
3. 프로 입단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를 하면서 조기진출을 선언했고, 2019년 11월 4일 열린 드래프트 지명일에 1라운드 3순위로 서울 삼성에 지명되었다.3.1. 서울 삼성 썬더스
스타일상 포인트 가드보다는 슈팅 가드가 더 적합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슈팅 가드로 뛰게 될 전망이다. 어차피 현재 삼성에서 주전 슈팅 가드인 이관희가 몸 상태가 완전한 상태가 아니라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백업 멤버로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3.1.1. 2019-20 시즌
당초 11월 13일 KGC 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데뷔할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감기몸살과 무릎건염 그리고 학업문제 때문에 데뷔전이 미뤄졌다.이후 11월 16일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도 데뷔를 하지 못했다. 기사에 따르면 김진영이 3학년을 마치고 싶다라는 뜻을 삼성에 전달한 상태고 삼성이 고민을 하고 있기에 경기 출장이 초반에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이후 12월 3일 부산 kt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드디어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16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 특히 3점슛을 3번 시도해서 모두 성공시켰다. 비록 팀은 역전패를 당했지만 김진영 개인에게는 나쁘지 않았던 데뷔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후에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공격력도 문제지만 수비에서도 기본기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서 까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인해 시즌이 조기종료되면서 아쉽게 첫 시즌을 마쳤는데, 슈팅 능력을 보완하는 게 시급한 과제로 보인다.
3.1.2. 2020-21 시즌
슈팅가드에 더 어울리는 플레이스타일이지만 천기범의 상무입대로 비어버린 포인트가드 자리에서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 김광철, 이동엽, 이호현을 경쟁 상대로 뒀는데, 세 선수 모두 김진영에 비해 경력이 많다 보니 1번 포지션에선 큰 키와 운동 능력 등 장점을 잘 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피지컬과 수비력을 키우는 것도 과제다.시즌 전 컵대회에서는 크게 부진했다. 본인과 맞지 않는 롤에서 뛰면서 강점이 죽고 약점만 부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점 때문에 시즌에 돌입해서는 슈팅 가드로 뛸 것으로 보인다.
시즌 개막 후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11월 18일 SK전에서는 노마크 상황에서 투핸드 덩크를 시도하다 맥없이 실패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팀의 주전 슈팅가드였던 이관희가 트레이드되면서, 김현수와 함께 2번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월등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허슬플레이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3월 11일 안양 KGC전에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서 활력소를 불어넣었다. 특히 속공 상황에서의 덩크슛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후 13일 현대모비스전에서 철저한 디펜스를 바탕으로 상대의 4쿼터 공격 움직임을 완벽히 차단해내면서 팀의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이렇게 조금씩 잠재력을 보여주면서 삼성 팬들의 기대를 받던 중...
3.1.2.1. 음주운전 사고
시즌 종료 후 만취 음주운전으로 선수 인생의 기로에 놓였다.사고 시점은 2021년 4월 7일. 2020-21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다음날이다.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옆 차선 차량을 들이받은 뒤 신호 대기 중이던 또 다른 차량을 추돌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사고 당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가 나왔다고 한다.
결국 5월 4일 KBL 재정위원회가 열리게 되며 해당 선수가 김진영임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KBL은 27경기 출장정지 징계와 함께 제재금 700만원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2021-22시즌 절반을 뛸 수 없는 상황이기에 사실상 시즌아웃 통보나 다름 없는 상황. 이후 삼성 썬더스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1,000만원의 벌금과 54경기 출장정지, 240시간 봉사활동의 추가 징계를 내렸다. KBL과 구단의 징계를 합치면 총 81경기를 뛸 수 없다. 즉 2022-23 시즌 4라운드부터 출장이 가능하며 약 2년 이상의 공백이 생긴 셈이다. 징계가 끝났다고 해서 바로 뛸 수 있을지도 의문이기 때문에 앞으로 프로 선수 커리어가 불투명해졌다.
일각에서는 징계 기간 동안 병역으로 시간을 상쇄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불가능하다. 일단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선수가 상무 농구단에 입대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2] 그리고 상무에 입단하든, 현역으로 병역을 수행하더라도 군 복무 기간 동안에는 KBL에 선수 등록이 안 되기 때문에 출장 정지 징계가 카운트 되지 않는다. 즉, 김진영은 군복무를 해도 전역 후에 KBL로 복귀해야 81경기 정지 징계가 카운트 된다.
이 사건은 비슷한 시기 기승호가 후배 폭행 사건을 일으키면서 묻히는 감이 없지 않았지만, 기승호 사건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면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계속 지적되는 와중에 터진 만큼, 기승호처럼 제명되진 않았어도 팬들의 비판 여론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5월 25일 수원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되었다는 기사가 났다. 김진영은 음주운전 자체의 혐의는 인정했으나 1차 추돌사고의 기억은 없다고 했다.
21-22 시즌에도 등번호를 배정받고, 새 프로필 사진이 나오는등 선수명단에 등록이 된걸로 보아 징계를 먼저 수행하기로 선택한걸로 보인다.
3.1.3. 2022-23 시즌
KBL 징계는 21-22 시즌에 이미 끝난 상황이라 팀 자체징계인 54경기 징계중 남은 27경기 징계만 소화하면 복귀할 수 있다.12월 25일 S더비에서 복귀했으나 사고와는 별개로 18분 13초 출전, 4점(야투율 14%)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는 등 부진으로 인해 은희석 감독의 평가는 냉정했다.
그리고 해당시즌 12경기에서 평균 13분 정도를 뛰며 4.7점-1.8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3.1.4. 2024-25 시즌
2024년 6월 5일, 김진용과의 트레이드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삼성이 이대성과 최성모를 영입하면서 가드가 많아짐에 따라 길터주기 차원에서 트레이드를 진행한것으로 보인다.일단 선수 등록은 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는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사실상 이런 식으로 김철욱의 샐러리를 비워내기 위한 트레이드였던 셈.
4. 플레이스타일
5. 여담
-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김유택의 아들이다. 현재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인 최진수와는 이복형제 사이이다. 최진수가 9살 어린 동생을 귀여워하면서 어릴 때부터 잘 챙겼다는 등 세간이 생각하는것 보다는 둘의 관계는 매우 좋다. 같이 인터뷰를 한 적도 있고 2021년 3월 13일 경기에서는 동생이 형을 블락 하는 명장면이 나오기도 했다.영상 그래서 20-21시즌까지 김유택이 해설을 하던 동안 둘의 맞대결에서 김유택의 해설을 기대하던 팬들도 있었지만 김진영이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키고, 김유택도 이 시즌을 끝으로 김유택이 해설직에서도 물러나서 가능성은 없어젔다.
- 본래 2학년 때 나오려고 했으나 학교 측의 반대로 드래프트에 나오지 못하였다. 이 때도 나왔으면 로터리픽이 확정적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 아버지를 닮아서인지 상당히 마른 체형이다. 형보다 10cm, 아버지보다도 키가 5cm 작은게 아쉽다.
- 팀 선배였던 이관희를 잘 따르는듯 하다. 이관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진영을 장난삼아 놀리는 게시물들을 올리면서 많이 이뻐하는듯.
- 형과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다. 서전트 점프 84.71cm(약 33.35인치), 맥스 버티컬 점프 94.95cm(약 37.38인치)로 이는 러셀 웨스트브룩의 드래프트 컴바인 당시 점프 기록보다도 높다.
- 어릴적부터 큰 기대를 받아왔던 유망주였기 때문에, 고려대 2년 선배인 김낙현의 뒤를 따라 ‘믿고 거르는 고대가드’의 저주를 깨트릴 수 있을 것이라고 팬들이 예상했으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또 다른 의미의 믿거고 케이스가 되고 말았다.
6. 관련 문서
[1] 트레이드 입단 후 사회복무로 인해 실제로는 2026년부터 뛸 예정이다.[2] 서류심사에서 바로 떨어진다. 상무에 입단하려면 프로 선수로서의 경력은 물론,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상무 입단 경쟁이 종목을 막론하고 매우 치열한 마당에 음주운전이라는 확실한 결격사유가 있는 선수가 상무에 입단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 이렇게 떨어진 사례로는 김지완이 있었으며 그런 김지완은 사회복무로 병역을 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