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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45fb4><colcolor=#ffffff> 동원그룹 명예회장 김재철 金在哲 ｜ Kim Jae-chu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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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35년 3월 30일 ([age(1935-03-30)]세) |
|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금강리 내동마을[1] |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
| 본관 | 구 안동 김씨[2]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호 | 자양(滋洋) |
| 직업 | 기업인 |
| 현직 | 동원그룹 명예회장 |
| 학력 | 강진농업고등학교 (졸업) 부산수산대학교 (어로학 / 학사) |
| 부모 | 아버지 김경묵, 어머니 김순금 |
| 형제자매 | 남동생 김재운, 김재국, 김재순, 김재웅, 김평순, 김재종 여동생 김숙희, 김춘희 |
| 배우자 | 조덕희[3], 김헬렌랑 |
| 자녀 | 장남 김남구 장녀 김은자 차녀 김은지 차남 김남정 |
| 수상 | 금탑산업훈장 (1991) 국민훈장 모란장 (1998) 국민훈장 무궁화장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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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동원그룹 명예회장.2. 생애
1935년 3월 30일, 일제강점기 조선 전라남도 강진군 내동마을에서 김경묵과 김순금의 7남 2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찢어지게 가난한 농가의 아들로 태어나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인물로 뽑힌다. 극심하게 가난한 집안이었으나 학업을 포기하지 않았고 강진농업고등학교 졸업 후 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학교) 어로학과를 졸업하였다.졸업 후 선원 경력이 없다는 편견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초 원양어선 '지남호'[4]에 실습 항해사로 승선해 탁월한 해산물 지식으로 돈을 벌 만한 어종을 구분할 줄 아는 눈을 지녀 인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선장 및 선단장을 지내다 1969년에 동원산업을 설립해 동원산업 초대 사장이 됐으며, 1989년부터 동원그룹 회장이 되었다. 2019년 4월 은퇴해 현재는 명예회장이 되었다. 2020년 12월 16일, 사재 500억원을 KAIST에 기부했다.# 이후 KAIST에서는 AI대학원을 김재철AI대학원이라 명명했다.
1999년 2월 10일부터 2006년 2월 28일까지 한국무역협회 회장 직을 맡기도 하였다. 2006년 2월 22일 정기총회에서 이희범 前 산업자원부장관에게 무역협회 회장 직을 넘기고 28일 임기가 만료되어 직에서 내려왔다.
수십년 전부터 이미 동원육영장학재단 등의 사회기관단체를 운영하면서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공헌과 헌신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수많은 대학생이 무료로 장학금을 받아 대학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회소외계층을 위해서 재산의 많은 비중을 기부했다.
장남 김남구는 2000년대 동원에서 분사한 한국투자금융지주의 회장이다. 슬하 1남 1녀를 두었다.#
차남 김남정은 동원그룹 부회장으로 동원그룹 회장직을 승계받았다. 슬하 2남 1녀를 두었다.
3. 가족 관계
4. 수상 경력
- 한국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 (1987)
- 금탑산업훈장 (1991)
- 국민훈장 모란장 (1998)
- 올해의 21세기 경영인 (2006)
- 일본 욱일중광장 (2007)
- 국민훈장 무궁화장 (2008)
- 제2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상 (2009)
- 세네갈 국가공로훈장 (2013)
5. 관련 자료
- 김재철 평전: 파도를 헤쳐온 삶과 사업 이야기 - 공병호 저. 21세기북스. 2016.
- 비즈니스포스트 프로필
[1] 구안동김씨 경순왕계열 집성촌이다.[2] 군사공파 24세 재(在)○ 항렬이다.[3] 1938~2012. 사별.[4]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이 붙여준 이름으로 지남(指南)은 단순히 남쪽으로 향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나침판의 다른 말인 지남철에서 유래한 말로 방향을 가리키다는 의미에서 확장되어 지시, 지도의 의미가 있다. 해석하자면 한국 해양의 이정표가 되라라는 의미로 지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