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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5 15:06:17

김세환(1964)

파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 휘장.svg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권순일 위원장 노정희 위원장 노태악 위원장
19대
박영수
20대
김세환
21대
박찬진
<colcolor=#fff> 제20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김세환
金世煥
파일:1000000747.png
<colbgcolor=#E59F00> 출생 1964년 7월 21일 ([age(1964-07-21)]세)
경기도 강화군 강화읍
(現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재임기간 제20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2020년 9월 21일 ~ 2022년 3월 17일
학력 선인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석사)
소속 정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1]
경력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사무국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국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책실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획조정실장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상임위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장
제20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

1. 개요2. 생애3. 정치활동4. 논란 및 사건사고
4.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간부 자녀 채용 특혜 논란4.2. 선관위 재임 기간 정치인 연락용 법인폰 사용 논란

1. 개요

대한민국정무직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

1964년 경기도 강화군 강화읍(現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서 태어났다. 선인고등학교 졸업 후 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에 합격하여 강화군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전입하였고 선관위에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사무국장, 선관위 조사국장, 선거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2], 사무차장(차관급)[3]을 맡았으며 2020년 9월, 노정희 전 대법관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시절 장관급 보직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영전하였다.

그러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으로 인해 2022년 3월 사의를 표명하였다.

아래 서술하는 바와 같이 재직중 자녀 특혜채용 관련 논란이 있었다.

3. 정치활동

이후 2024년 3월 9일, 현직 강화군수이던 유천호 군수가 지병으로 사망하며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후임 군수를 뽑게 되었는데 2024년 7월 2일, 해당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였다.# 국민의힘 예상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고 강화군이 여당 강세 지역인만큼 국민의힘의 공천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2024년 9월 10일,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공천 1차 경선을 통과하며 유원종 前 코레일유통 상임이사[4], 박용철 · 안영수 前 인천광역시의원과 결선에 진출하였다. #

그러나 9월 13일, 결선에서 박용철 전 시의원이 공천을 받아 본선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간부 자녀 채용 특혜 논란

아들 김 모씨가 2022년 3월 15일 '아들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4.2. 선관위 재임 기간 정치인 연락용 법인폰 사용 논란

선관위 사무총장 재임시절 대선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 명의의 휴대전화를 따로 개통해 정치인들과 연락했다는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발표한 선관위 인력 관리 실태 감사 보고서를 보면, 김 전 사무총장이 ‘세컨드 폰’을 정치인과 연락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한 건 2022년 1월이었음을 알 수 있다.[5] 감사원은 “김 전 사무총장이 ‘정치인과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각양각색인데 그 부분까지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으며, 김세환 전 사무총장이 2022년 3월 퇴직[6]하면서 휴대전화를 집에 가져갔고, 선관위의 반납 요청에 “퇴직 뒤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던 점을 입증하기 위해 그대로 반납할 수 있지만 일부러 초기화”를 했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김세환 전 사무총장의 사례를 “비리종합세트 선관위의 실체”라고 지적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장관급인 사무총장이 특정 정치인과 선별적으로 몰래 소통하며 업무를 진행하는 선관위를 어떻게 신뢰하나”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세환 전 총장이 총장직을 사임한 2022년 3월부터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2024년 8월 4일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자로도 등록했었던 사실이 밝혀진 부분을 지적하며 야당이 아니라 국민의힘 정치인들과 소통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히려 여당에서 김 전 총장과의 관계를 밝혀야 된다고 주장했다.###

결국, 2025년 3월 17일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
[1] 2025년 3월 17일 탈당.[2] 여심위 상임위원 겸직[3]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장 겸직[4] 직전 강화군수를 지냈던 유천호 전 군수의 차남이다.[5] 2022년은 3월 대선과 제8회 지방선거 등 대형 선거가 연이어 열렸던 해다. 모두 국민의 힘이 승리했다.[6]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