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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0:45:49

루싸이트 토끼

김선영(뮤지션)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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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싸이트 토끼 (LUCITE TOKKI)
멤버 객원 멤버
영태 에롱
관련 문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파스텔뮤직,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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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앨범인 'L+' 자켓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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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grow to glow'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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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싱글 앨범 'self' 사진
루싸이트 토끼
Lucite To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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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2005년[1]
활동 2005년 ~ 현재
데뷔 2007년 9월 파스텔뮤직 컴필레이션 '12 Songs About You'[2]
장르 포크송, 어쿠스틱 팝[3], POP, 신스팝[4], 밴드
소속사 파스텔뮤직 (2006년~2010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2010년~2023.10.07)
링크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5]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6]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7] 파일:텀블러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멤버
3.1. 영태3.2. 에롱3.3. 앵 (객원 멤버)
4. 음반5. 여담6. 관련 기사 및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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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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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나 아니면 나중에 이 시대에 이 사람들은 이런 걸 생각했구나 하는 걸 느끼게 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 친구가 말했던 것처럼 음악을 들었을 때 숨 돌릴 수 있는 만큼의 여유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디지털 싱글 앨범 'SUMMER" 발매 당시 인터뷰 中

2005년 9월, 1986년생[8] 동갑내기 에롱(보컬, 신스 편곡)과 영태(기타)가 결성한 그룹[9]으로, 객원 멤버 이나래(건반 세션)를 영입하고 대학 재학중에 활동하기 시작하여[10] 2006~07년경 파스텔뮤직과 계약하여 본격적으로 인디씬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1~2집 활동기까지는 당시 한희정, 요조, 타루,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에피톤 프로젝트 등이 속한 파스텔뮤직에 몸담았으며, 싱글 앨범 'self'부터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으로 활동중이다.

결성 초기 영태가 토끼를 닮았고[11], 보컬을 맡은 에롱이 토끼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토끼"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후에 빈티지 악세사리를 좋아한 에롱이 꼭 가지고 싶어했던 루싸이트 재질의 목걸이가 품절되어 사지 못해 한이 생겼고, 안타까운 마음에 그룹명에라도 넣을까 했는데 어울려 현재의 그룹명인 '루싸이트 토끼'가 되었다.

2007년 중반 '12 Songs About You' 컴필레이션에 '봄봄봄'이라는 곡을 수록하면서 처음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몇달 뒤인 2007년 12월 겨울, 첫 정규 앨범 'Twinkle Twinkle'을 발표했다.

1집부터 작사, 작곡부터 편곡까지 모두 도맡아한 싱어송라이터로, 셀프 프로듀싱은 2집부터 하기 시작했으며, 프로듀싱을 다른 사람이 전담하여 완성된 1집과 셀프 프로듀싱을 시작한 2집, 기존의 스타일을 탈피하고 신스팝과의 만남을 시도하기 시작한 3집까지 많은 음악적 변화가 있는 그룹이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데뷔한지 10년이 넘는 그룹이나 공백기가 상당히 길다.

2016년 3월, 4년만에 정규 앨범 'L+'를 발표했으며, 어쿠스틱 팝 듀오에서 신스 팝 듀오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앨범으로 호평받았다.

2. 활동

2005년, 같은 학교에서 음악 강의를 듣던 김선영(영태)과 조예진(에롱)은 작곡 과제를 같이 하다 서로 음악적으로 잘 맞는다고 생각하였고, 서로가 완벽한 파트너라고 여긴 둘은 학교 생활을 끝마친 후 본격적으로 '루싸이트 토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7년 중반, 파스텔뮤직 '12 Songs About You'에 영태가 작곡한 '봄봄봄'이라는 어쿠스틱 팝이 소소한 인기를 끌면서 본격적으로 루싸이트 토끼라는 이름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 이 '봄봄봄'과 더불어 2007년 2월에 발표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3집 'Baby Love'의 'Erotic Actress'라는 곡과 파스텔뮤직 컴필레이션 수록곡 'Yellow Train'에 에롱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것 외에는 뚜렷한 활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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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뮤직 소속으로 활동했을 시절.

2007년 12월 루싸이트 토끼의 첫 정규 앨범 'Twinkle Twinkle'이 나왔다. 더불어, 같은 달 최강희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 '내 사랑'의 OST를 파스텔뮤직이 전담하기로 하면서, 지금도 가끔씩 언급되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최고 히트곡 'Hawaiian Couple', 요조와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프로젝트 앨범의 수록곡과 더 멜로디의 'Melody'와 같이 루싸이트 토끼의 'In my tin case'가 수록되었는데, 이때 1집의 인기와 더불어 루싸이트 토끼의 이름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08년은 루싸이트 토끼의 이름을 인디씬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알린 해이기도 하다. 당시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케세라세라 등 많은 드라마의 OST를 인디씬의 레이블과 합작하여 작업하면서 자연스레 파스텔뮤직의 뮤지션들도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우리들의 해피엔딩 OST에 1집 수록곡 '북치는 토끼'가 수록되고, Listen 캠페인 앨범에 수록된 '두근두근'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에픽하이의 소품집 앨범에 파스텔뮤직 뮤지션 타루, 한희정, 에롱이 피쳐링으로 참여하였다.[12] '두근두근'은 현재도 예능에 간간히 쓰인다.

2008년에는 새로 자신들의 곡을 낸 것보다 외부 활동과 기존의 곡이 OST로 활용된 것 외에 별다른 활동이 없었는데,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2집 앨범 작업에만 몰두해서 그랬다고 하였다. 데뷔 앨범 'Twinkle Twinkle'과 달리 2집부터 자신들이 총괄 프로듀싱까지 모두 하게 되면서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되었다고... 아무튼, 2009년 중반까지 뚜렷한 활동이 없다 그해 가을 중엽에 2집을 발매했다. 2집은 1집과는 약간 다른 스타일이지만 그래도 많은 변화를 보인 앨범은 아니기에 큰 거부감없이 소소하게 인기를 얻었다.

이 무렵, 루싸이트 토끼는 파스텔뮤직과의 계약 기간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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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으로 활동을 시작한 grow to glow 발매 당시 모습

정규 2집은 1집보다도 훨씬 활동이 많지 않았다. 2집을 셀프 프로듀싱으로 냈지만, 루싸이트 토끼는 다른 음악적 색깔을 원했다. 파스텔뮤직과의 계약 기간이 종료된 후 그들은 재계약하지 않고,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로 옮겼다. 2집 발매 후 1년 정도의 기간 이후 싱글 앨범 'self'를 2011년 3월 17일에 발매했다.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로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찾아가는 단계, 과도기적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동년 8월 디지털 싱글 'SUMMER'를 발매하였으며, 이때의 곡들을 일부 수록한 정규 3집 'grow to glow'가 2012년 7월, 정규 앨범으로는 약 3년만에 발매했다.

2013년 싱글을 낸 것 이외에 별다른 활동이 없다 2014년 1월 첫 소품집인 '너와 함께 난 겨울'을 발매했다. 루싸이트 토끼의 음악적 방향이 앞으로 어떤 것일지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는데 모스신호와 신스패드 사용 등 처음 활동했을 때와 달리 전자음을 통한 시도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2015년 7월에는 여름 소품집 '너를 보는 난 여름'을 발매했다. 이후 '월간 윤종신'에도 참여하면서 간만에 대중들에게 피쳐링을 통해 '루싸이트 토끼'라는 이름을 알렸다. 2016년 3월, 소품집의 일부 수록곡을 재편곡, 신곡 몇 곡을 모아 정규 앨범 4집 'L+'를 발매했다.

3. 멤버

3.1. 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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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김선영
출생 1986년 1월 14일 ([age(1986-01-14)]세)
성좌/지지 염소자리/호랑이띠
포지션 리더[13], 기타, 작사[14], 작곡[15], 편곡
좋아하는 것 θ, 까불기, 과자, 맥X날드(초코콘), 외국드라마,
기계, 악기, 자동차, 아이팟, 기타치기(연습말고),
이쁜 빨간색, 깜깜한새벽, 심야영화, 키큰사람, 맥반석계란,
색깔있는 우유들, 무지개, 불량공주 모모코, 선준이, 공연,
Jack Johnson, jamiroquai, Mike Stern, Chet Atkins,
George Benson, Jeff Buckley, remy shand, Harvard,
Maroon 5, Kings Of Convenience 기타등등.. 엄청 많음
싫어하는 것 일찍일어나기, 안이쁜 빨간색, 기한,
눈 밑에나는 아토피, '~척'쟁이들
하고 싶은 일 독립, 해외여행

기타를 담당하는 멤버로 대부분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다. 루싸이트 토끼라는 이름에서 "토끼"라는 이름의 원인 제공자. 데뷔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항상 짧은 머리를 고수한다.

3.2. 에롱

<nopad> 파일:external/webc.sayclub.co.kr/_322BC%257E1.jpg
본명 조예진
출생 1986년 2월 14일 ([age(1986-02-14)]세)
성좌/지지 물병자리/호랑이띠
포지션 보컬, 작사[16], 작곡, 편곡
좋아하는 것 반짝거리는것, 스탬프, 미러볼, 메리 포핀스, 해산물, 담쟁이넝쿨,
비눗방울, 살얼음 레몬에이드, 개그프로, 마사루와 재규어,
벚꽃나무, 스티커, 장난감, 우산장식꽂힌 파르페, 그네, 크리스마스 카드,
동물나오는 동화책, 이토준지, 진솔한 노래, 주인없는 똥고양이,
마트료시카, 토끼군, 김마녀와 3고양이, 친구놈들, portishead,
jamiroquai, belle and sebastian(isobel♥), suzanne vega,
daft punk, toy[17], rollercoaster[18], 기타등등 너무많다=_-
싫어하는 것 민폐, 생도라지, 토란,
고양이 학대하는 놈들, 따라쟁이 기타 등등
주로 하는 짓 끄적거리기, 요리, 헛소리, 충동구매, 무언가 만들기,
싸돌아다니기, 티비시청(특히 푸드채널), 까부는 애와 버릇없는 고양이 구박하기

보컬을 담당하는 멤버로, 정규 앨범 전에 허밍 어반 스테레오 3집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이후 박준혁의 앨범과 에픽하이 앨범 등에 피쳐링으로 참여하였다. 루싸이트 토끼라는 이름에 "루싸이트"를 붙인 인물.

3.3. 앵 (객원 멤버)

<nopad> 파일:external/indiestory.co.kr/DSC_9373copy.jpg
본명 이나래
출생 1986년 4월 3일 ([age(1986-04-03)]세)
성좌/지지 양자리/호랑이띠
포지션 건반(세션), 막내[19]
좋아하는 것 먹기, 이상한 표정짓기, 선배들의 사이 중재하기,
하이파이브(손바닥 마주치기), ep소리, 길쌤, 친구, 상하이치킨버거, 후지야마그린,
대학로, smh♡, 인터넷, 느린 남자노래, 갈색 가죽 재질의 가방, brian mcknight,
musiq, jeff lorber, brian culbertson, 나원주, 김건모 등등 너무 많음

대학 시절 결성기부터 파스텔뮤직에 몸담은 시기까지 세션으로 활동한 멤버. 분명 1~2집 전후 시점까지 여러 콘서트에서 멤버로 활동하는 모습이 잡혔으나[20], 후에는 멤버로 언급되는 일이 거의 없다. 파스텔뮤직 계약 종료 시점부터로 추정되나, 정확하게 인터뷰나 오피셜로 언급된 바는 없다.

4.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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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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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정규 2집
싱글 1집
디지털싱글
twinkle twinkle
a Little SPARKLE
self
SUMMER
2007.12.06
2009.10.14
2011.03.17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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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3집
크리스마스 싱글
디지털싱글
소품집(1집)
grow to glow
Dear Deer
내가 너의 작곡가 「Sexy Tokki」
「너와 함께 난 겨울 (Getting through the winter with you)」
2012.07.10
2013.11.29
2013.12.05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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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싱글
EP(소품집) 2집
정규 4집
Let Me Dance
「너를 보는 난 여름 (Love Letters)」
L+
2014.07.09
2015.07.17
2016.03.25



루싸이트 토끼/음반 목록

5. 여담

6. 관련 기사 및 인터뷰



[1] 여러 정보를 토대로 공식적인 결성은 2005년에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2005년부터 파스텔 뮤직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학교 생활을 하면서 비공식적으로 활동하다 2007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대중들 앞에 다가가기 시작하였다.[2] 피쳐링으로는 보컬 에롱이 허밍 어반 스테레오 3집에 참여한 바 있다.[3] 1~2집까지는 포크의 느낌, 어쿠스틱 팝의 장르를 보여줬으나, 당시 인디씬과 라이트팬들에게 인기를 얻던 파스텔뮤직 뮤지션들의 주된 사운드였고, 루싸이트 토끼는 이런 스타일을 많이 벗어나고자 하였다. 싱글 앨범부터는 데뷔 때 스타일과 다른 앨범을 내놓는다.[4] 싱글 앨범 'self', 정규 앨범 'grow to glow'부터 'L+' 앨범까지 이어진다.[5] 도메인 만료.[6] 근근히 리트윗하는 모습이 띄지만, 거의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7] 자켓 사진 및 공연 소식을 확인해 볼 수 있다.[8] 이전에는 공식 사이트에 기재해놨으나, 언제부턴가 개인 멤버 프로필은 삭제했다. 여러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 1986년생인 것은 확실하다.[9] 인터뷰에서 결성했을 당시 나이가 20살이라고 했으니 결성년도가 이때라면 정확히 맞아떨어진다.[10] 인터뷰나 공식 홈페이지 내용에 따르면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했다고 알려졌다.[11] 실제로 사진을 보면 토끼상의 얼굴이다.[12] 당시 같은 파스텔뮤직의 뮤지션 요조가 'May'라는 랩퍼로 활동할 때의 모습이 재주목받기도 하였다. 요조는 드렁큰타이거 4집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적도 있다.[13] 소개 영상 같은데서 가끔 "루싸이트 토끼의 리더"로 자신을 소개한다. 멤버 3명 중 가장 생일이 빠르다.[14] 초창기엔 에롱이 작사를 많이 도맡아 하고, 자신 스스로도 프로필에 가끔 가사를 쓰는 역할을 한다고 하였으나 현재에는 그러한 구분 없이 공동 명의로 작사자로 참여한다.[15] 루싸이트 토끼를 많이 알린 '봄봄봄'이라는 곡이 김선영의 작품이다.[16] 초창기에 많은 곡의 작사를 도맡아 했으나 위에 서술하였듯, 공동 명의로 작사자로 참여한다.[17] 음악의 시작한 계기 등 여러차례 유희열을 언급할 정도로 유희열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유희열이 후에 루싸이트 토끼를 언급할 때 기뻐했다고...[18] 롤러코스터도 여러차례 인터뷰에서 언급할 정도로 팬이다.[19] 모두 동갑내기지만, 생일이 가장 늦어 막내로 종종 언급된다.[20] 현재 관련 사이트에서 남아있는 것으로는 2010년 Beautiful Mint Life 당시 건반 포지션으로 모습을 보인 사진이 가장 최근이자 마지막이다.[21] 현재 접속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