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김난도 金蘭都 | Kim Nan-do | |
출생 | 1963년 3월 2일 ([age(1963-03-02)]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마포고등학교 (졸업 / 29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박사) |
현직 | 現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 |
경력 | 前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조교수 前 한국소비자학회 상임이사 前 서울대학교 대학신문 부주간 前 소비자리포트 편집위원 |
수상 | 한국정책학회 학술상 서울대학교 교육상 한국소비자학회 최우수논문상 정진기언론문화상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소위 복무만료 (석사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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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재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이다.2. 생애
1963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검사로, 꽤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 마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였다. 행정고시를 준비하였으나 3차례 낙방한 끝에 행정고시 공부를 포기하였다.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석사장교로 병역의무를 이수하였다. 그리고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공공관리론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귀국하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시간강사로 강의를 하다가 1997년 7월 동 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
2008년부터 매년 말에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를 통해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는데, 이 시리즈물이 출판하는 족족 베스트셀러에 등극된다. 2007년 조선일보 기획기사를 통해 시작한 것인데(관련 블로그), 또한 센터를 통해 나온 신조어가 한둘이 아닌데, 대표적으로 가심비, 뉴트로, 언택트, MZ세대 등이 있다.
2010년 말 출간한 에세이집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37주 연속으로 도서판매량 1위에 오르면서 '독자들이 선정하는 2011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이후 벌어진 유명인들의 비평과 함께, 이에 대한 언급들이 인터넷과 주류 방송매체에서 패러디되면서, 이 책에 대한 평가는 해가 지날수록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3. 비판 및 논란
3.1. 아프니까 청춘이다 관련 논란
자세한 내용은 아프니까 청춘이다/비판 및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그의 저서 중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내용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다. 금수저 법조인 집안에서 자라 운 좋게 서울대 교수 자리를 얻고 군대도 석사장교로 편하게 갔다온 사람이 청춘의 현실을 논할 자격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그의 대표적인 흑역사이기도 한다.
3.2. 트렌드 코리아 관련 비판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발간 초기에는 전에 없던 한국 마케팅 예측에 관한 도서로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바로 1년 뒤의 미래를 예측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이미 이전 해에 일종의 트렌드로 부상했던, 즉 금방 사라지지 않고 한동안 지속될 요소를 내세우는 경향이 많다. 또한 과거 TV 코미디 프로그램들에서 유행어를 강박적으로 밀었던 것처럼, 딱히 새롭지도 않은 현상에 억지로 만들어낸 표현을 붙이고 사용하라고 하는 소위 '억지 신조어' 현상도 짙다.예를 들어 "언택트"의 경우 비대면이라는 표현이 있는데도 굳이 '외국어+없는 말 지어내기'에 기대는 태도로 큰 저항을 받았다. 실제로 처음에는 언택트라는 표현이 언론에서 자주 사용되었지만, 이러한 지적이 있어 공공기관이나 공영방송 등을 중심으로 문해력의 보편성과 국어사용을 위해 비대면 용어로 일제히 전환한 바 있다. 이러한 억지 신조어 현상은 시리즈가 갈수록 더해져서, 2024년 10월에 발표한 트렌드 코리아 2025의 경우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페이스테크", "무해력" 등의 신조어를 내세웠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이미 기존에 소확행, 딥페이크, 3B 법칙이라는 완벽한 동의어가 존재한다.[1] 실제로 해당 서적에서 주장한 단어를 검색해보면 김난도나 트렌드 코리아 말고는 실제 사용례가 없으며, 그마저도 전혀 무관한 회사나 제품 이름이 나온다.
3.3. 룸살롱 출입 의혹
진용진-이여름 사생활 폭로전에서 김난도 교수의 룸살롱 출입 의혹이 발생했다. 논란이 된 카톡 내역[2]
3.4. 그 외
- 2015년 KBS 명견만리 방송에서 중국에 관한 강의를 했는데 그의 발언을 두고 오히려 중국을 위한 강의를 했다는 비판이 있었다. "한국이 지나친 오만함에 빠져 있다"고 하거나 "중국은 이미 한국은 안중에도 없다"고 하고 "전 세계에서 한국만이 중국을 우습게 안다"라고 하는등 '중국은 대단하다' 라는 중화사상에 불을 지피는 방송 영상이 중국 인터넷 사이트마다 올라와 지금까지 중국인들 사이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 경전으로 쓰이고 있을 정도로 중국몽(中國夢)을 미화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방송 후 현재까지 그의 대한 평가는 중국의 정치와 경제 리스크에 대한 이해가 깊지 못하고 기업기술탈취, 한국역사공정, 한국문화공정을 서슴없이 하는 중국에 대해 비판은 제대로 못할 뿐만 아니라 중국공산당이 원하던 강의를 알아서 해줬다는 평이라 비난이 많았다.
4. 기타
- 비즈니스 관련 작가들이 많이 그렇듯 본인의 책에서 다룬 업체에 대하여 미화하는 경향이 있다. 컬리에 대하여 다룬 '마켓컬리 인사이트' 같은 저서를 봐도 마켓컬리에 대한 여러 가지 비판은 지나가듯 언급하고 대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 심지어 소확행에 대해서는 "비싼 소비를 SNS에 자랑하는 것으로 변질됐다"라고 주장하면서 일부의 사례를 모두의 사례로 확대시켰다.[2] 그리고, 디시인사이드의 야갤에서 김난도에게 직접 전화해서 사실인지 물어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