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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야 Polar Night | |
장르 | 공포, 서바이벌, 스릴러 좀비 아포칼립스, 드라마 |
작가 | 스토리: 운 작화: 한 큰빛 |
출판사 | 투유드림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8. 12. 22. ~ 2020. 11. 07. |
연재 주기 | 일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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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극야 시리즈의 시즌 1이다.
장르는 공포, 서바이벌, 스릴러, 좀비 아포칼립스, 드라마이다.
스토리 작가는 운, 그림 작가는 한 큰빛이다.
2. 줄거리
지구상 최악의 조건에 고립되어 좀비와 싸워라! | 웹툰 #극야 |
폭설, 강풍, 혹한 그리고 3개월간의 길고 긴 밤이 이어지는 남극의 겨울. 지구상 최악의 기상 조건 하에 고립된 70인의 한중일 연합 연구원들. 해가 떠오르기 전,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나타났다.
남극의 3개월간의 극야를 배경으로 한 좀비물이다. 작중 인물이 좀비 사태가 처음 터진 날 당시 40시간 후면 짧게나마 해를 볼 수 있다고 했지만, 극야가 끝날 예정이라는 언급이 따로 없으므로 40시간 동안의 극야가 아니다.자세한 내용은 극야(웹툰)/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연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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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2018년 12월 22일부터 2020년 11월 7일까지 연재되었다.
2021년 1월 19일 유료화됐다.
유료연재 기준 2020년 10월 10일 총 100화로 마무리되었고, 차동환을 계속 주인공으로 하는 차기작 제작이 확정되었다.[1]
한 큰빛 그림 작가의 인스타그램에 가보면 극야 시즌2 제목이 나와 있다. 3월 27일 마침내 폰투스라는 제목으로 공개되었다.
2022년 3월 27일 극야 시즌 2, 폰투스가 공개되었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극야(웹툰)/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자세한 내용은 극야 시리즈/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4.0 / 5.0 |
작화나 이야기 면에선 호평을 많이 받고 있는 편이며, 특히 작화가 상당히 뛰어나다. 그리고 여러가지 과학, 의학적인 면에서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고 활용한 만큼 현실감이 매우 뛰어난 편.[2]
주인공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메리수 설정[4]의 양산형 좀비물에 지친 독자들 사이에서는 개념작으로 호평받고 있는데, 주인공 차동환부터가 말도 안되는 먼치킨이기는 하지만 이정도 인물이 아니면 모든 게 끝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잘 조성했으며, 먼치킨 설정을 단순 띄워주기용이나 허투로 쓰는 것 없이 작중에 최대한 녹여내고 조연들 캐릭터성을 하나하나 잘 살렸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다만 순위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닌지라 이에 아쉬워 하는 독자들도 제법 많다. 이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추측이 있는데, 극야가 생각보다 인기가 없는 이유가 썸네일 때문이라는 것이다. "썸네일만 보면 좀비물이 아니라 등산물 같다"고 하며 좀비물이라고 확실히 노출을 시켰다면 이 정도로 순위가 낮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5] 그 비판을 수용한 건지 시즌2 폰투스의 썸네일은 감염자와 차동환의 얼굴을 반씩 나오게 해 좀비물이라는 장르를 제대로 노출시켰다.
7. 기타
- 다른 네이버 웹툰 좀비물과는 달리 남극이라는 극한의 장소를 배경으로 하며, 그래서인지 좀비들의 특징이 많이 다르다.[6] 완결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처럼 운석이 바이러스의 원인인 것으로 보이며, 우주에서 온 존재로 인해 남극 대원들이 죽어나간다는 설정은 더 씽과 비슷하다. 그러나, 더 씽과는 달리 감염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며, 한번 감염되면 신체적인 변화를 통해 바로 알 수 있다.[7]
- 보통 좀비물의 세계관에서는 좀비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아 사람들이 좀비가 나와도 뭔지 모르기 마련인데 이 만화에서도 그런가 싶었더니 작중 '좀비'라는 단어가 언급됨에 따라 이 클리셰는 박살났다.[8]
- 극한의 추위에서 출몰하는 인간 형태의 괴물들이 가장 어두운 기간 동안 사람들의 거주지를 공격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흡혈귀 영화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와 비슷하다는 말이 있다. 다만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괴물의 태생이 흡혈귀이기 때문에 햇빛에 약하고 언어 구사를 할 수 있으나, 극야에서 등장하는 좀비들 같은 경우는 그런 언급이 없으며, 부산행의 좀비들이 그렇듯이 소리에 민감하며, 지능이 인간일 때보다 떨어진다.
- 작중 등장하는 한중일 합동 연구 기지는 장보고 과학기지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 등장인물들이 한중일 삼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작품 연재 초반부터 중반까지만 해도 삼국 간 감정 싸움 장면이 좀 있었고 독자들도 타국 캐릭터들은 싫어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생존자가 몇 없어진 후반에 가서는 서로 대동단결하기 시작하면서 이런 분위기는 다 사라졌고 밉상 캐릭터는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인 강승권 하나만 남았다.[9]
- 초반에 주인공이 불법주차 차량 처리 문제로 곤경에 처하는데 작품 연재 시점인 2018년 12월 시점에선 재현 오류로 이미 2018년 6월 27일부로 기본소방법이 개정되어 소방 진입로에 불법주차된 차량은 현장 소방대원 임의로 처리가 가능하며 그에 대한 손해는 전액 차주가 부담한다! 불법 주정차가 아닌 정상적인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정당한 보상을 지급한다고 한다. 다만, 작중 연출이 굳이 차주가 유력 신문사 사장의 아들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봐서는 언론플레이로 주인공을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건에 문제가 없더라도 다른 사항으로 문제거리를 어떻게든 찾아내거나 없다면 만들어낼 기세로 집요하게 압박을 들어간 모양새.
이래서 기레기란...근데 오히려 그렇게 압박해서 주인공을 남극에 가게 해 세계를 구한 셈이 되었다
8. 관련 문서
[1] 작중 배경이 남극이 아니기 때문에 제목이 극야2는 아닐 거라고.[2] 응급 외과수술 장면을 그릴 때 실제 의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한다든가, 밥솥 사제 폭탄 제조법도 참고하는 등 매우 철저하다. 단 사제 폭탄은 모방범죄 우려로 인해 자세한 제조 과정은 생략했다.[3] 웹툰 가이드에서 한 인터뷰에 따르면 번역은 민백두 유니버스의 투유드림 팀의 해외사업부 팀원들이 번역해준다고 한다.[4] 감염 면역, 초능력 등등[5] 좀비물이라고 확실히 표기를 한 모바일 배너 같은 곳을 통해 유입된 독자들의 증언도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 주장은 충분히 일리가 있다.[6] 특히 방한복으로 좀비들의 물기 공격을 막는 것은 타 작품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설정인데, 현실적으로 인간의 치아 모양과 입 크기, 악력을 생각했을 때 꽤나 현실적인 묘사.[7] 신체 능력 자체는 더 씽의 괴물들보다 좋을 지도 모른다. 더 씽의 괴물들은 남극의 냉기를 버티지 못하고 필히 인간의 도구(헬기, 기타 통신기 등등)를 이용해서 외부 세계로 나가려 했으니 말이다. 문제는 더 씽의 괴물은 흡수한 인간으로 변하여 그 사람이 가졌던 지식을 이용하거나, 자기가 가진 지식을 이용하여 인류의 기술을 뛰어넘는 도구(더 씽의 원작소설 ‘거기 누구냐?‘에서 나옴.)를 만든다거나, 동물로 의태하여 도망칠 수 있다는 것. 게다가 극야의 좀비와 싸우듯 피를 튀기며 더 씽의 괴물과 싸우면 순식간에 감염된다. 그렇기에 결과적으로는 더 씽의 괴물이 극야의 좀비보다 전체적으로는 훨씬 위협적이다.[8] 대신 좀비라는 단어는 딱 한번 언급되고 이후로는 그냥 계속 괴물, 감염자라는 단어를 주로 쓴다.[9] 예시로 이소베 스스무는 등장 초반엔 한국 차별적인 발언들을 여럿 해서 평이 안 좋았는데, 마지막에 대장을 살리며 희생할 때 쯤엔 이미 독자들에게 '빛' 취급을 받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