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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09:51:57

그림자 미션/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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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타라 일반 미션
3.1. 등 뒤의 적3.2. 그들의 방식3.3. 남아있는 어둠3.4. 그림자가 드리운 도시3.5. 그림자 세계의 챔피언
4. 고유 통행증이 필요한 타라 미션
4.1. 코리브 계곡 수호4.2. 와인의 향기
5. 라흐 왕성 미션
5.1. 원정대 소집5.2. 또다른 연금술사들5.3. 그림자 세계의 유황거미5.4. 포워르의 습격5.5. 파르홀론의 유령5.6. 스나이퍼 참전
6. 시네이드의 비밀임무
6.1. 그림자 세계의 레드드래곤6.2. 파르홀론의 수호신6.3. 지하수로의 비밀실험

1. 개요

타라그림자 세계에서 수행 가능한 미션들에 대해 서술한 문서. 타라 사령부에서 퀘스트를 받아 바로 옆에 있는 제단에서 입장한다.

탈틴 그림자 미션에 비해 생명력, 방어, 보호가 낮은 편이고 1인으로도 갈 수 있는 미션들 다수에 보상이 더 좋은 편이다. 다만 보스몹이 일반 몬스터와의 차원을 달리 하므로 상대할 땐 주의할 것. 이 때문에 졸개는 잡기 쉬운데 졸개와 가까이 있는 보스몹은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타라 왕성 미션에서 나오는 보스는 하나같이 스펙이 높고, 잡몹들을 대동하고 나오는 다크 커맨더라던가 새도우 커맨더와 거대 유황거미, 특수 헤비 스탠더까지 달고 나와 경직은 커녕 반격 당할 위험만 높은 듀라한과 바실리스크는 진짜 타라 그림자 미션을 주로 도는 유저들에게 화를 불러 일으키는 재앙 같은 존재다. 물론 스펙 높은 유저들에게는 해당 안 되는 사항.

스톤헨지와 위치는 가깝지만 타라 다른지역과의 거리는 멀다. 은행 가기가 특히 불편하며, 비행펫을 적절하게 이용하자.

참고로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데 탈틴 그림자 미션에 비해 시간제한이 있는 퀘스트가 대부분이라 도는 플레이어의 심장을 더 쫄깃하게 하고 스릴넘치고 긴장감도 높이고 재미있게 만든다. 물론 다른 의미로...

2. 설명

그림자가 드리운 도시, 등뒤의 적, 남아있는 어둠, 코리브 계속 수호, 그들의 방식, 와인의 향기는 타라와 근처 지역에서 그외는 타라 왕성에서 발생한다.
등장 몬스터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그림자 미션/몬스터참고

3. 타라 일반 미션

3.1. 등 뒤의 적


타라 그림자 세계의 제물 미션의 약화판 트랩이 여러번 등장한다. 사실 광역 공격 스킬이 하나라도 있다면 타라 미션 중에서는 그들의 방식 다음으로 쉬운 미션 중 하나다. 나오는 몬스터들이 본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약하기 때문. 다만 제물 구간만 나오면 그림자를 드리운 도시보다 어려워진다. 클리어타임이 촉박하기 때문. 그래도 그들의 방식처럼 출현 구역이 랜덤이라 일일이 찾아 가야 한다는 점이 귀찮다. 제물 트랩의 경우 1회에 2마리의 몬스터가 출현하며 6마리를 집어넣으면 된다. 썬더 1랭크고 라이트닝 마스터리도 충분히 찍었다면 썬더로 안 나올 때까지(21마리 정도) 모아서 죽여도 된다.

3.2. 그들의 방식


미션 내내 좀비만 나오고, 애초에 인원 제한이 1인이다.[9]

윈드밀수련과 윈드밀 위주 사냥시 최고의 던전. 자이언트의 경우 야수화 전용 스킬인 자이언트 풀 스윙을 사용해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골렘 연성 고랭크라면 유황이나 순백 골렘으로 3분대도 찍을 수 있다. 문제는 상당히 지겹다는 것. 윈드밀만 돌면 되기 때문에 지루하다. 오죽하면 마스 상급 던전보다 더 지겨운 사냥터라는 이야기가 나올까. 게다가 출현 위치가 정해진 그림자가 드리운 도시와는 달리 이 쪽은 출현 구역마저도 랜덤이기 때문에 일일이 찾아가야 한다. 보스가 나오는 지역은 늘 정해져 있어서 제외. 만일 어떤 구역에서 출현하는 패턴인지 파헤쳐 보고 싶다면 여기를[10] 보면 된다. 단, 이건 어디까지나 참고일 뿐이고 어디서 나오는지는 자기가 직접 뺑뺑이를 돌아서 알아야 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이를 계승한 미션으로는 '남아 있는 어둠'과 '등 뒤의 적'이 있다.

난이도별로 전투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등급 맞추기가 편해서 수련용으로 적당하다. 굳이 수련하러 저승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을 정도. 여기서 뎀딜이 안 되는 궁수 스킬 전문으로 온다면 서포트 샷을 수련하러 오는 정도? 좀비들과의 적정한 거리만 유지하면 공격받을 일도 없기 때문에 공놀이하듯 굴리며 플레이할 수 있다. 윈드밀 1랭커라면 그냥 축구공 차듯이 날리면 된다. 만일 근접계열 스킬이 없거나 투자하지 않은 유저는 하이드라 연성, 당신이 인형사라면 그냥 인형으로 조져도 된다. 모든 인형술 스킬이 다 통한다. 좀비의 이속이 느리기 때문에 와이어 풀링으로 끌어 오면서 놀아도 된다. 궁수에 올인한 캐릭터라면 저랭크 인형술, 체인 블레이드를 사용하자. 다만, 역시 저승에 있는 좀비를 그대로 썼기 때문에 내추럴 실드 3단은 물론이요, 마나 리프랙터마저 3단이라 진리의 뿔피리가 안 먹힌다는게 함정. 이들에게 통하는 건 근접계열 스킬 뿐이다. 단, 마법 중에서 메테오 스트라이크의 경우에는 대미지의 일부가 물리 대미지여서 절반 정도의 대미지는 들어간다. 좀비들이 드랍하는 구슬 중에 작은 빨간구슬이 있기 때문에 자금을 한번 챙겨보고 싶다면 챙겨보는 것도 좋다. 물론 알베이 던전에 바칠 것으로 쓰는게 당연하겠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여기에 존재하는 좀비들은 2마리가 남성이고 2마리가 여성인 식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여성&남성이 쓰러졌을 땐 가릴 것없이 남성 캐릭터의 쓰러짐 모션이 된다.[11] 육안으로 보면 누가 여성이고 누가 남성인지 모르겠지만, 카메라로 확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면 상체가 튀어나온게 여성 좀비란 걸 알 수 있다. 허나 변신 마스터리 찍고 좀비 병사로 변신했을 때 모션을 취해보면 둘다(상체가 튀어나온 좀비까지 합해서) 남성이다. 그럼 상체가 튀어나온 좀비는 뭐야? 설정충돌?[12]

버그로 오랫동안 여기에 나오는 모든 좀비를 잡아도 사념파가 뜨지 않았는데, 현재 2014년 이후부터는 패치로 수정되어 사념파가 뜬다.

3.3. 남아있는 어둠


제물, 점령, 몬스터 3회 등장 트랩이 복합적으로 나오는 재미있는(?) 미션. 덕분에 클리어 타임이 매우 길어진다. '그들의 방식'처럼 출현 구역이 정해져 있지도 않고. 골드 본 시리즈의 경우엔 필드에서 직접 나타나는데 골드 본 파이터, 본 랜서, 본 아처 중에 랜덤으로 2마리만(예를 들자면 파이터만 2마리고 아처만 한 마리라든지) 같은 몹이고 한 마리가 몹으로 나오는 것도 있고, 3마리가 전부 다 같은 몹으로 나오기도 한다.

방호벽을 둘러싼 몹들의 경우엔 브론즈 본 시리즈가 출현하는데, 브론즈 본 파이터 1마리, 브론즈 본 랜서 1마리, 브론즈 본 아처가 2마리 있다. 포털 사이트에 5마리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는 수정되기 전에 나온거라 그렇다. 제물 트랩의 경우 1회에 3마리의 몬스터가 출현하며 6마리를 집어넣으면 된다. 다만 가끔씩 섀도우 고스트가 단독으로 등장해 유저들을 곤란하게 만든다. 특히 솔플로 했을 때는 제거해야 하지만 제거하기 힘든 방해물이 되는데, 그 이유는 새도우 고스트를 처리하고 있을 때는 이미 다른 졸개가 나와 짜증을 유발하기 때문. 새도우 고스트가 아니더라도 아라트 연금술사는 프로즌 블래스트플레이머를 쓰는데다 무조건 2마리로 나오기 때문에 빨리빨리 처치해야 한다. 특히 연금술사는 상대하기 귀찮은 실버 본 파이터와 브론즈 본 랜서까지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더더욱. 만약에 연금술사를 처치하지 못해 새도우 고스트까지 합세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다. 가까이서 패려고 하면 인식 속도가 빠른 본 파이터나 다른 연금술사 때문에 걸리적거리고 멀리서 패려고 하면 가까이서 처치하는 것보다 오래걸려 죽을 맛이 되어버리기 때문. 다만 제물 트랩의 경우 등뒤의 적 미션과 마찬가지로 제물 트랩을 통과했다면 남아있는 몬스터는 잡을 필요가 없다.

엘리트 난이도에서는 버넘 플레이트 건틀렛을 만들 수 있는 도면이 보상상자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나온다. 여기서만 나오는 도면은 에르그 개방 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보상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엘리트 통행증이 나오면 대부분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도는 사람이 별로 없다. 다크 커맨더가 메탈니들이 인챈트된 클레이모어를 드랍한다. 자언 유저라면 한 번 노려볼 것.

3.4. 그림자가 드리운 도시


솔플로도 빠른 시간에 진행이 가능해서 인기 있는 미션중 하나.

주로 키쩔 등으로 많이 돌기도 하는데 스펙이 꽤나 높다면 펫 타고 크샷 뿌왕뿌왕 쏘면서 달리며 해도 될 정도로 빠른 진행을 할 수 있기에 그렇다. 게다가 이 미션은 '남아 있는 어둠'과 '그들의 방식'과는 달리 진행 루트가 정해져 있어 클리어하기 어렵지 않다. 새도우 고스트가 나오긴 하지만 가지고 있는 오토 디펜스라고 해봐야 헤비 스탠더 뿐이고 남아 있는 어둠과 달리 구슬에서 계속 나와 유저들을 엿먹이는 방식이 아니라 혼자서만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공략하기가 수월하다. 물론 근접 공격 스킬을 주로 찍은 전사 재능 지향 유저라면 골치아파지지만... 어쨌든, 중요한 내용은 새도우 고스트가 얼마나 나오느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이 미션을 돌면서 짚고 넘어가야 할 보스몹인 도플갱어 공략법이다. 도플갱어는 파티 리더의 모습을 그대로 복사하는데, 파티로 왔을 때는 아군이 복사당한 파티 리더를 공격할 수 있게 된다. 파이어 볼이나 크래시 샷등의 범위기를 함부로 썼다간 파티장을 죽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 파훼법은 바로 2차 타이틀과 재능 타이틀. 도플갱어는 플레이어의 닉네임은 물론이고 타이틀과 소속 길드 이름마저도 복사할 수는 있지만 정작 2차 타이틀과 재능만은 복사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이고, 무기는 실린더를 들고 있고 서브 장비는 착용하고 있지 않다. 그래도 분간하기 쉽지 않다면 Alt키를 눌러 전투력이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를 보면 된다. 전투력이 나오면 도플갱어다. 처음엔 파티 리더를 복사하지만 전투가 늘어지다 보면 리더 외의 다른 캐릭터를 재복사하기도 한다. 재복사 당한 파티원은 당연히 아군의 공격을 받게 된다.

도플갱어는 공격을 당하면 분신을 여러 마리 소환하는데, 분신들은 복사된 유저의 종족에 따라 들고 있는 무기가 다르다. 인간이라면 쌍검, 자이언트는 그레이트 말렛, 엘프라면 활을 들고 있다. 분신이 존재하는 상태에서는 본체에게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분신을 먼저 처리한 후 본체를 잡아야 한다. 분신이 3마리 정도 남았을 때부터 대미지가 들어가기 시작한다. 분신을 너무 늦게 잡거나 다 잡은 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소환하므로 분신을 다 처리했다면 재빠르게 본체를 잡아야 한다.

도플갱어 본체는 연금술 공격만을 행하며, 위력도 강하고 생명력도 높은 편이다. 죽은척을 하고있어도 플레이머로 구워버리는 AI를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 경직을 무시하며 절대 쓰러지지 않는데다가 독도 통하지 않아서 초보자들이 멘붕을 토로하기도 한다. 보유하고 있는 범위공격이 부실하다면 펫으로 본체를 끌어낸 후 원거리공격으로 하나씩 분신을 끌어내어 처리하고 본체를 패면 된다. 분신은 2:1인식이며 도플갱어가 옆에있다면 3:1이 되어버리므로 한가운데에서 클릭 꼬이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다. 초보자라면 범위공격 하나 익혀서 나쁠건 없으니 이상한 책을 모아서 파이어볼을 찍어두도록 하자.

격투가는 공략이 쉬운편인데, 연금술 공격만 하므로 섬머솔트로 그로기를 걸면 아무것도 못 하는 축구공이 돼 버린다.[13] 물론 섬머솔트로 인한 그로기 상태는 제한 시간이 있는데다 한번에 걸린다는 보장도 없으므로 그로기에 실패했다면 바로 도망쳐야한다.

연금술의 유틸성을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스파크를 사용하면 유일하게 경직을 줄 수 있고 엘리멘탈 웨이브를 적용한 프로즌블래스트로 얼려버려도 된다. 최종결전병기 하이드라는 분신이 있건 말건 트루뎀을 끼얹는다.

전사의 경우에는(인간 기준으로) 약속된 승리의 둔기 스매시를 꽂아주면 된다. 둔기 스매시에 레노베이션 프로젝트 패치로 인해 그로기 효과가 생겼기 때문. 그로기에 걸리게 만들었다면 바로 쌍검 파이널 히트를 갈겨주면 된다. 자언 전사라면 배쉬를 애용하자.

아드니엘의 뿔피리를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스 도플갱어에게 펫미사일 등으로 분신을 소환하게 한 후, 뿔피리 한번 불어주면 분신까지 깨끗하게 쓸려나간다. 고급까지는 아드니엘이 보스까지 처리해주기도 한다.[14] 고랭크의 메테오 스트라이크가 있다면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해볼 수 있다.

여담으로 초급부터 엘리트까지 각 난이도별 도플갱어의 전투력은 9999, 19998, 29997, 39996, 59994.[15]

3.5. 그림자 세계의 챔피언

2021년 1월 7일 추가. 1인 입장.

링에서 챔피언을 정하는 대회 컨셉의 그림자 미션. 그림자 라흐 왕성의 정원에서 진행된다. 중앙의 붉은 원 안으로 입장한 상태를 유지하면 대미지 버프를 받고, 원에서 나오면 디버프를 받는다. 그 외에는 나오는 몬스터를 전부 처치하면 되는 단순한 미션이지만, 거대 유황거미, 다크 커맨더, 새도우 고스트 등 위험한 적들이 등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북서쪽에서 유황거미, 북동쪽에서는 포워르 분파 몬스터, 남동쪽에서는 파르홀론 분파 몬스터가 등장한다.

링에 진입하고 모든 링에서 동시에 몹이 스폰되기 시작하며, 인식범위가 매우 넓어 스폰과 동시에 인식하고 달려온다.

보스로는 듀라한이 등장하는데, 지옥마에 타고있을 때 재빠르게 낙마시켜야 한다.

1인 입장 미션에 무색하게 시네이드의 비밀 임무를 제외한 타라 그림자 미션 중에서 가장 어려운 난도를 가진 괴상한 미션이다.[16]

또한 1인칭시점이 매우 좁다는 점 또한 시야가 좁아져서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점도 있다.

상기한 다대일 인식과 넓은 범위 탓에 디바인링크가 강제되며, 디바인링크가 없고 스탯이 부실한 캐릭터는 중앙 링 지역을 포기하고 구석으로 가서 접근하는 몹을 조금씩 줄이는 게 포인트다. 또한 50~60마리정도 잡았을 때 듀라한이 젠되면 어떻게든 듀라한에게 공격을 집중시켜야 한다. 지옥마가 소환되면 1순위 패턴이 도끼던지기인데 피격시 즉사판정[17]이라 생명력+방어+보호에 무관하게 골로가기 딱 좋다. 도끼는 회피나 방호벽,마나실드[18]가 아니고서야 피하는 게 불가능하다. 특히 거대 유황거미가 젠 되는 양이 꽤 있는데 1인칭 시야가 좁은데다 거대 유황거미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워져 듀라한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때문에 초급으로 가도 지옥도를 보게 된다.

디바인 링크와 더불어 고랭크 헤일스톰과 휩쓸기 강화를 최대까지 마친 정령 스태프, 그리고 폭발 저항 세트에 덤으로 무빙 캐스팅까지 갖췄다면 2분 이내에 클리어 할 수 있다.

4. 고유 통행증이 필요한 타라 미션

블라고 평원에서 와인을 양조하고 펜카스트에게 가져다주면 와인의 종류와 품질[19]에 따라서 두 미션의 통행증이 주어진다. 다른 미션에 비해서는 쉬운 편이지만 엘리트 난이도가 없다. 주로 저널작 아니면 여기서 보상으로만 나오는 왕실 친위대 무기 개조권이나 백화점 개조 상품권을 노리고 간다.

4.1. 코리브 계곡 수호


레자르 공작의 양조장에서 만든 양질의 에란스 소비뇽을 펜카스트에게 시음시키면 얻는 "코리브 계곡 수호 지령서"를 사용해야 갈 수 있다. 일정시간마다 본 시리즈가 리젠돼서 유저를 무시하고 타라로 돌진하려 한다. 윈드밀과 방호벽 등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방해하고 전부 잡으면 클리어. 몹이 지나치게 많이 쌓이거나 10기 이상 들어가면 미션 실패.

썬더를 1랭크까지 배운 법사에게는 상당히 쉬운 미션인 편. 또한 크래시 샷이 빛을 볼 수 있는 미션이기도 하다. 한 번에 4마리씩 등장하는데, 적당히 차지만 해주고 몬스터가 등장할 때 바로 쏴주기만 하면 브론즈 본들은 자동으로 나가 떨어진다. 가끔 데들리가 뜨는 놈들도 있지만 펫 미사일이나 소환 데미지를 주는 펫만 잘 활용하면 혼자서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4.2. 와인의 향기


엘리네드 양조장에서 만든 양질의 블라고 누아를 펜카스트에게 시음시키면 얻는 "블라고 평원 탈환 지령서"를 사용해야 갈 수 있다. 총 7개의 밭마다 있는 구슬을 타격하면 정해진 팟중에 랜덤으로 등장한다.[20] 전부 물리치면 클리어. 하드 이내의 난이도에서는 경험치 보상이 가장 많은 미션이기도 하고 다른 미션들처럼 그렇게 보상이 유동적으로 많은 것도 아닌데다가 몹들의 방보가 그렇게 토나올 정도로 높지 않아서 무난하게 돌 수 있다. 귀찮은 게 있다면 다중 인식이 몇몇 섞여 있다는 점.

5. 라흐 왕성 미션

5.1. 원정대 소집


왕성 미션 중 가장 쉽다. 왕성 입장을 하기 위해 그림자 미션을 돌아야 하던 시절, 초보자들도 왕성에 입장시켜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림자 원정대 타이틀을 위해서 돌기에는 길고 지겹다. 엘리트도 클리어 경험치가 2만이 안되는데 정작 난이도가 난이도라서 몬스터는 정말 징하다. 여기서 나오는 작은 포워르 커맨더는 그냥 포워르 커맨더[21]가 약화된 버전. 참고로 주의할 것이 있다면 고서가 나오는 다른 미션과 혼동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 미션은 고서가 나오는 미션이 아니다. 고서를 얻는답시고 이 미션을 도는 삽질은 하지말자. 시간낭비다. 투데이 미션으로도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저널 한 번 따면 다신 갈 일이 없는 미션. 물론 보상도 보잘 것 없다. 다만 미션 목적상 원정대 소집 엘리트에서는 다른 엘리트 통행증 드랍율이 높은 편이며, 여기에서만 얻을 수 있는 도면[22]이 상당히 비싼 편이라 도는 유저들이 일부 있지만 대부분은 이 엘리트 통행증을 버리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난이도 불문 하고 나오는 포션은 초급부터 엘리트까지 난이도를 안 가리고 10 포션 시리즈다.

5.2. 또다른 연금술사들


연금술사와 골렘, 그리고 포워르 연금술사와 타락한 연금술사들끼리 싸우는 작태를 감상할 수 있는 미션. 윈드밀 랭크가 5랭크 이상이면 아래에 나오는 포워르의 습격보다 체감상 더 쉬워진다(...) [23]그러나 여기서 연금술사들과 같이 나오는 골렘은 키아 던전에서 보던 골렘들과는 달리 헤비 스탠더가 있으니 근접 공격을 위주로 공격하는 스킬을 주로 찍은 유저라면 주의할 것. 다만, 내츄럴 실드마나 리프랙터가 낮아서 활이나 마법 공격 위주로 사용하는 유저는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켈베로스가 나오지만 이 미션의 켈베로스는 무조건 독가스를 쏜다. 다른 미션의 켈베로스에 비하면 무시해도 될 수준. 단 독에 걸린 상태에서는 포션을 마실 수 없다. 그리고 무시하고 지나가지만 생명력도 지속적으로 감소된다.

미션 중반에 타락한 연금술사들이 출현한 상태에서 포워르 연금술사들이 난입하는 방이 있는데, 이 때는 무턱대고 연금술사들을 잡지말고 연금술사들을 피해 최대한 연금술사들이 없는 곳에서 인식을 못하도록 죽은 척이나 펫 미사일을 이용하자. 안 그러면 저 많은 연금술사들의 공격을 홀몸으로 다 받게 된다. 물론 썬더 숫자 랭크나 광란의 질주 숫자 랭크라거나 파티로 온 상태라면 상관없는 얘기가 되지만.

미션 후반 방에서는 레프리컨과 간혹 비퍼가 나오는데 레프리컨은 스매시 따위의 스킬로다운시키면 바둥거리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때 다운된 레프리컨을 클릭하여채집을 할 수 있다. 채집은 약 3회정도 가능하다. [24]윈드 블래스트나 파볼트 저랭크 추천. 다만 채집을 시도하다가 카운터를 맞기도 하고, 실수로 죽여버리기도 한다. 여기서 나오는 것들은 온갖 결정들 이외에 일정 확률로 미니 포션을 얻을 수 있으며 레프리컨을 잡을 경우 일정 확률로 나오는 열쇠를 가지고 있다면 미니 포션으로 작아져서 보스룸 전에 있는 쥐구멍으로 들어가서 방 안의 상자를 열 수 있다. 만일 여기서 열쇠를 9개 이상 먹었다면 당신은 럭키. 대부분 결정이나 보석이지만 가끔씩 개조석이 등장한다.[25] 미니 포션을 마신 후에는 변신이 풀리며 일체의 공격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안에 있는 레프리컨이 무서워진다(세기도 하고). 거대 레프리컨에 맞으면 매우 아프니 펫으로 시선을 돌리고 빠르게 상자를 열도록 하자. 아이스 드래곤이 있으면 아이스 드래곤의 전용기인 프로스트 스톰으로 얼려도 된다.

보스인 바실리스크의 경우 일반적인 인식인 석화 공격 따윈 없고 거대한 덩치로 공격에 경직을 받지 않기 때문에 파티원들이 타이밍 맞춰서 윈드밀 도는 것으로 잡았었다. 이제는 윈드밀 무적 시간이 사라졌으므로 한바퀴 돌고나면 바실리스크가 옳다쿠나 하고 물어버린다. 현재로선 랜스의 사거리를 이용하거나, 바실리스크가 카운터/디펜스 등을 띄웠을 때 원거리 강제 다운 스킬[26]만을 사용하면 바보가 돼버리기 때문에 수월하다. 예전에도 솔로 플레이를 했을 때 자주 쓰던 방법이었고.

여담으로 미니포션을 쓴 상태로 미션을 나갈 경우 작아진 상태로 유지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2015년 5월 이후 막혔다. 이후 미니 포션을 써서 작아진 상태는 프리스타일 잼 등에 우려먹고 있다.

5.3. 그림자 세계의 유황거미


다굴성향의 거미들이 주로 나온다. 윈드밀 데미지가 잘 먹히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폭발속성은 없어서 괜찮다. 크래시 샷이나 중급 마법도 지참해두면 별 손해없이 돌 수 있다. 중앙지역에서는 중립인 타락한 연금술사와 바위골렘들이 나오는데, 먼저 치지 않는 한 그쪽도 파티를 건드리지 않으니 그냥 나오는 거미들만 잡고 다른 방으로 가는게 일반적이다.

주의점은 보스는 죽을때 자폭하니까 그 데미지에 휩쓸려 죽는 일이 없도록 하자.

옛날에는 손재주 인챈트가 나오면서 인기가 많았으나 클리어 타임이 오래걸려 반쯤 버려진 던전. 쳐야할 구슬이 너무 많은데다 체감 피로도가 다른 그림자보다 높다보니 도는 사람도 별로 없다. 솔플로 한다면 난이도는 4종 왕성 미션중의 최악이 된다.[27](검은 유황거미와 붉은 유황거미가 윈드밀 데미지에 어느정도 저항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근접 유저들에게는 더더욱)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플로 돌려고 하는 이유는 갑옷 숙련치를 올린다거나 아머 마스터리, 실드 마스터리같은 패시브 스킬을 올리기 위해서 가기도 하기 때문이다. 거미들에겐 어그로 댐이 먹히기 때문에 멜로디 쇼크 등 다수 공격 수련에도 효과적.
디바인 링크의 등장으로 난이도가 매우 크게 내려갔다. 디바인 링크로 인해 난이도가 내려간 건 사실 모든 던전 및 미션들에 해당하는 공통사항이지만 이 미션은 그 정도가 유독 심하다. 이 미션 최대 난관은 중앙방의 다대일 즉시인식, 방전체 인식 거미들인데, 이 거미들이 디바인 링크 걸어둔 펫과 함께 있으면 절대 플레이어를 우선 인식하지 않기 때문. 물론 공격받으면 플레이어를 공격하긴 하는데, 금방 다시 펫한테 간다. 이젠 그냥 펫한테 인식 돌려놓고 뒤에서 느긋하게 때려잡으면 된다. 물론, 잘못해서 연금술사 때렸다간 연금술사한테 연금술 맞고 펫이 골로 갈 수도 있으니 최대한 거미 쪽에게만 인식을 두게 하는 것이 좋다. 안 되면 회복 모드로 설정해놓고 그냥 계속 맞게 놔두면 된다.

원정대 소집과는 달리 고서가 나오긴 한다. 문제는 아~주 낮은 확률으로 나오는데다 나오는 고서도 다른 미션들과 중복이라는 점.

5.4. 포워르의 습격


3종 볼트와 화살을 쏘아대는 켈베로스와 새도우 위자드 4마리[29] 리젠만 조심하면 평범한 미션. 덕분에 2/3인으로 팀을 나누어 돌기 때문에 도는 속도는 타라 왕성 4종 미션 중에서 가장 빠른 편.

대신 솔플로 한다면 4종 왕성 미션 중에서 정말 만만찮게 어려운 미션이 된다. 참고로 여기에서 나오는 허상의가 달린 몬스터는 전투력이 낮은 편이지만 공격력이 높다. 빛나는 구슬 하나가 존재하는 방에서 그 구슬 하나를 치고 출현하는 몬스터를 다 잡으면 갑자기 구슬 중 하나가 빛이 나기 시작했다며 사념파가 뜨는데, 안 치거나 치고 시간을 지체하면 허상의가 달린 몬스터가 출현한다.

다크 커맨더를 잡을 때 플라잉 소드를 잡아서 나오는 녹슨 롱소드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문팀장의 만행으로 모든 무기 아이템이 내구 0으로 떨어질 때는 돌 수가 없었다. 녹슨 롱소드 내구도가 워낙에 빨리 닳고 1개 밖에 못들게 되었지만 워낙에 녹슨 롱소드가 많이 나오다보니 대충 인당 3개정도만 준비해주면 충분하다. 거기다가 축복의 포션같은 걸 발라 주면 방보깎는데 도움이 된다. 뭐...녹슨 롱소드가 내구 0이 되어도 그대로 장착하고 다닐 수는 있으나, 떨어뜨리면 절대 못 쓴다는 점에서 그대로 장착하기 보다는 커맨더가 소환하는 녹슨 플라잉 소드를 잡아 녹슨 롱소드를 얻는 게 파티플레이의 정석이 되었다. 참고로 초급에선 풀 내구도의 녹슨 롱소드가 나온다. 이쪽은 다른 난이도보다 솔플로 했을 때 비교적 수월하게 돌 수 있기에 솔플하거나 일일 퀘스트 클리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초급을 플레이하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이 미션을 플레이 할 때 얻는 녹슨 롱소드의 내구를 채우고 싶다면 원격 무기 수리점 이용권을 가져 가는게 가장 편했는데 난이도 하락을 막기 위해선지 원격 무기 수리 키트로 수리할 수 없게 만들어 놨다.

사실 녹슨 롱소드의 내구도가 0이 되어도 다크 커맨더의 방어와 보호를 감소시키는 효과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 얘기고, 하나만 챙겨서 장착 후 계속 쓰면 된다. 그런데 녹슨 롱소드도 엄연히 롱소든데 한손검 취급을 안 하는 모양인지 배쉬레이지 임팩트같은 근접 전투 재능 스킬이 사용이 안 된다. 또한 쌍검으로 낄 수도 없으니 이걸로 쌍검파힛할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여담으로 녹슨 롱소드는 정령먹이로도 줄 수가 있다.

여기서 나오는 다크 커맨더는 헤비 스탠더마나 리프랙터는 있지만 내추럴 실드는 없다는 점이 있다. 파티로 온 상태라면 활을 전문으로 쓰는 유저에게 딜을 맡기고 나머지는 녹슨 롱소드로 다크 커맨더의 방보를 깎아주면 쉽게 돌 수 있다. 이외에 새도우 오브 스피리트같이 어느정도 방어/보호를 무시하고 들어가는 기술은 유효하기에 이 쪽을 잘 사용하자.[30]

참고로 켈베로스가 쓰는 기술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5.5. 파르홀론의 유령


파르홀론의 유령들과 파이톤 시리즈들이 대거 나오는 미션, 여기서는 타락한 연금술사들은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다. 일반 왕성 미션과 비슷하게 진행되지만 중앙방에서 몬스터들을 제물로 바쳐야 하고 초반 쯤 거대 파르홀른의 유렁이 나오는데 거대 유령에게 윈드블레스트를 쓰면 방어,보호가 감소하므로 윈드 블레스트를 적절히 써주자. 윈드블레스트가 없다면 카운터도 가능하다.

중반 이후의 방부터 잠식된 몬스터가 나온다. 이 잠식된 몬스터들의 생명력,방어,보호가 높고 부상률이 높아서 정면 승부는 어렵고 파르홀론의 유령들이 드랍하는 영혼의 결정을 사용하면 골렘 연성처럼 이들을 다룰 수 있다. 캐릭터로 전환하면 이 몬스터들은 바로 증발하므로 파티 화력이 부족하다면 잠식된 몬스터들로 방을 정리하고 컨트롤을 캐릭터로 전환하면 끝. 몬스터들은 평이하지만 중간중간 끼어 나오는 비퍼들이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 특히 비퍼 두 마리가 한 번에 나올 경우에는 비명이 나온다. 비퍼 처리 전문 궁수를 대동하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얼리는게 가장 확실하다. 하데스가 있으면 이런 펫을 데리고 비퍼 사냥을 해도 상관은 없다.

참고로 왕성 지하 1층의 방에 들어가서 모든 잡몹들을 해치우고 끝내면 '이상한 책'이 드롭된다.[33] 그 중에서 1~2권만 진짜 이상한 책이고 나머지는 책으로 위장한 몬스터니까 주의...하기는 개뿔. 그냥 책들이 뭉쳐있는 곳에서 윈드밀만 돌아주면 가짜 책의 정체가 다 탄로나버리기 때문에 상관없다. 아이스 드래곤의 아이스 스톰으로도 얼릴 수 있다. 한마디로 광역 범위 스킬만 있으면 콜. 그것도 아니면 매의 눈으로 떨어지는 책과 검은 안개와 같이 나타나는 책이 어디 있는지만 보면 몬스터가 아닌 이상한 책을 구별할 수 있다. 물론 페이지나 인챈트를 노리지 않는다면 거들떠 보지도 않겠지만..

보스룸에서는 비퍼 5마리와 듀라한이 나타나는데 비퍼들을 한마리씩 끌고와서 정리하는 것을 추천. 또는 보스방 문 밖에서 메테오 한방 떨궈서 비퍼를 정리하고 시작해도 좋다. 듀라한과 비퍼에게 모두 인식당하면 살아남기 힘들다. 듀라한이 던지는 도끼는 정확히 남은 생명력 만큼의 데미지를 주므로, 일단 맞으면 무조건 생명력 0 이하가 되어서 데들리 상태가 된다. 하지만 생명력이 빈사 직전의 매우 낮은 상태에서 마나실드를 키면 아프지 않다. 이 도끼는 회피스킬로 피할 수 있고, 고랭크 방호벽에 막힌다. 목표에게 도끼가 던져지기 전에 듀라한의 귓속말이 들려온다.내용은 "오라......죽음의 세계로."[34]

클리어 경험치가 2번째로 높은 그림자 미션이며 동시에 고급 기준으로 솔플을 하면 지옥을 맛볼수 있는 미션이었다. 2020년대 이후로는 블로니 추억담을 끝내고 나면 그림자도 원활하게 돌 수 있으므로 지옥까지는 아니게 되었다.[35] 투데이 뜬날에 엘리트를 크리스탈먹고[36] 클리어하면 클리어 경험치로 100만가량 얻는다.

버넘 플레이트 아머 도면은 이 미션의 엘리트에서만 보상상자에서 나온다. 그러나 확률이 매우 낮고 유저들의 스펙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현재는 엘리트 통행증이 나와도 도는 사람이 별로 없고 대부분 땅에 버린다. 그래서 이 도면이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공략법을 원한다면 아주 간단한 공략법이 하나 있는데, 다름 아닌 출혈 같은 도트 대미지. 비퍼나 거대 파르홀론의 유령 같이 까다로운 몬스터들한테는 출혈 같이 방보의 영향을 안 받는 스킬을 써야 좋은데, 칼 들고 스매시를 쓰거나 정령 무기의 출혈 대미지를 이용하면 순식간에 쓰러트릴 수 있다. 정령 무기를 이용한다면 공략 같은 것도 필요없이 스펙이 아주 높다는 가정 하에 초급부터 엘리트까지 순삭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연금술이나 궁술, 마법 등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5.6. 스나이퍼 참전

2021년 1월 7일 추가된 미션으로 1~4인 입장 가능.

지하 수로에서 행방불명 된 병사를 찾아서 구출하는 미션.

각 방마다 방호벽이 세워져 있으며 길목에는 새도우 고스트가 배치되어있다.

방호벽 너머 적들을 물리치며 수로의 끝에 있는 보스를 쓰러뜨리면 되는 쉬운 미션인데 방호벽이 제법 튼튼하며 엘리트 기준으로 방호벽 생명력이 약 10만을 넘어간다.

나중에 추가된 미션이기 때문에 기존의 그림자 미션하고는 몬스터의 인공지능이 확연하게 다른데, 기존의 1:1 인식의 랜서와 파이터, 2:1 인식 방식이었던 아처와는 달리 여기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모두 다중인식이며, 인식속도도 빠르다.

여기서 등장하는 본 아처의 활이 기존에 쓰던 전용 활과 다르게 레더 롱 보우를 착용하고 있는데 탈틴 미션의 '충돌 예기치 못한 교전'의 아처와 마찬가지로 유효사거리 20레벨 세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거리가 장난아니게 길다. 거기다가 인식범위도 엄청나게 넓다.

2번째 방에서 인간병사를 발견 할 수 있다. 방호벽 앞에서 내츄럴 매직 실드를 사용하면 인간병사가 적에게 약올리는데 본 아처만 몇초간 기절을 시킬 수 있어 그 시간 동안 앞에 방호벽을 부수면 된다.

본 아처의 사거리가 길어졌고, 방호벽이 튼튼할 뿐, 긴 사거리로 방호벽부터 차례로 부수면 되기 때문에 난도 자체는 낮은 편이다. 그러나 디바인 링크나 내츄럴 매직 실드가 없다면 접근조차 불허하는 활공격에 얻어맞아서 성질 버리기가 딱 좋다. 다른 건 문제 없어도 이 아처의 장난아닌 사거리를 통해 다굴로 기관총마냥 화살을 계속 쏴대서 접근조차 하지 못하기 때문에 디바인링크를 강제하게 만드는 원흉이다. 초급이라도 예외가 아니다.

파이어볼,썬더는 방호벽 너머의 적을 공격할 수 있고 분신술을 쓰면 방호벽을 넘을 수 있다.[37] 다만 중급마법의 경우 거리를 벌리고 시전해야 하며, 이미 인식당했다면 도망쳐서 마법 시전 후 다시 와도 마법 발사 사거리보다 아처의 공격사거리가 훨씬 넓어서 맞다가 중급마법이 캔슬된다. 따라서 한 번은 위기탈출을 써 줄 필요가 있다. 분신술은 방호벽을 넘을 수 있지만 펫은 따라오지 못해 거리가 벌어져서 디바인 링크가 끊긴다. 마찬가지로 NPC도 따라오지 못한다.

6. 시네이드의 비밀임무

메인스트림 G11,G11 S2[38]를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는 퀘스트...라기보단 그림자 미션에 가깝다.

특이하게 라흐 왕성 2층 접견실의 시네이드에게서 임무를 받는 것으로 진행한다. 제단으로 가서 임무를 진행하는 것은 타라 그림자 미션과 동일.

단, 그림자 미션에서 드랍하는 통행증을 얻어야만 난이도 선택에 따른 진행이 가능하다. 이 통행증이 나올 확률이 로드 미션 통행증보다 높지 않아 잘 도는 사람 찾아보기 힘들 정도. 거기다 요즘은 있던 보상들이 거의 다 그놈의 키트로 다 풀려버려서 이젠 돈 벌려고 가는 곳은 절대 아니라는 것. 과거엔 애로우 리볼버 8페이지를 노리고 지하수로의 비밀 실험을 돌았으나 알반 기사단의 훈련소가 나오면서 묻히고 말았다. 현재는 거의 대부분의 그랜드마스터 미션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레드 드래곤 처치 미션을 때문에 수요가 높은 레드 드래곤 미션만 가격이 비싼 상태.

클리어 보상이 요리 던전처럼 랭크에 따른 점수로 나온다. 시크릿 퍼즐, 아이템, 행동 불능, 클리어 시간, 난이도에 따른 점수 등에 따라서 최대 9999천점으로 매겨지며, 8천점부터 S랭크가 된다. 점수가 중요한 것이 마지막의 보상 중의 특정 인챈트는 S랭크[39]를 받아야만 나올 확률이 있다.

아래는 보상 정리. 그 외의 잡다한 보상은 이 링크를 참고할 것.

6.1. 그림자 세계의 레드드래곤

등장하는 몬스터는 또다른 연금술사에 나오는 멤버들(골렘은 약간 덩치가 커지고 강화된 것을 볼 수 있다.). 지하 수로에 내려간다는 점만 빼면 완전 또다른 연금술사 우려먹기.

다만 주의할 점이 지하 수로에 내려가서 나오는 졸개 중에 순백의 자이언트 골렘이 있다. 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나 골치아픈 몹이다.

보스는 레드 드래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필드 보스로 나온 그 레드 드래곤과 패턴이 똑같다. 자세한 패턴은 레드 드래곤을 참고해보면 알 수 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이 곳에 등장하는 레드 드래곤은 아이스 드래곤의 프로스트 스톰에 얼어버린다.
솔플하기 쉬운 몬스터이긴 하나 비밀임무 미션이 죄다 파티 전용이기 때문에 파티원간의 호흡이 좀 필요하다. 레드 드래곤에게 입는 대미지 역시 방보 높다고 넘어갈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펫 미사일은 필수. 썬더를 사용할 경우를 대비해서 매직 실드를 가지고 있는 순간이동 임프 펫을 활용해주면 좋다..고는 하는데 사실상 쓰든말든 썬더 대미지가 낮진 않아서 쓰기 힘들다. 어차피 셋 중에서 딜레이가 가장 큰 편이라 썬더 써보지도 못하고 잡힌다. 사실상 제일 쉬운 보스.

현재 시네이드의 비밀임무 중 유일하게 로또보상을 노려볼만한 곳.

6.2. 파르홀론의 수호신


파르홀론의 유령+g11 최종장을 합친 미션이라 보면 되겠다. 싸워야 할 적들이 파르홀론의 유령 멤버들이라 은근히 골치아픈 몹들 뿐이다.

파티원들끼리 나눠서 진행해야 한다. 몇 명으로 나눠서 듀라한과 비퍼들을, 나머지는 바실리스크를 처리하도록 하자. 방호벽이나 프로즌 블래스트를 활용해주면 좋다. 특히 여기서 제일 유용한 것은 프로즌 블래스트. 다만 비퍼를 상대할 생각이라면 샌드 버스트를 쓰자. 프로즌 블래스트보다 샌드 버스트가 시전 시간과 딜레이가 짧다. 프로즌 블래스트는 그 후에 써도 늦지 않다. 샌드 버스트의 실명 확률이 높아져서 샌드버스트 후에 프로즌 블래스트를 쓰는 게 더 안정적이기 때문.

다 처리하고 나면 라흐 왕성 옥상에서 진행한다. 여기서부터 거대 파르홀론의 유령이 나오니 카운터윈드 블래스트를 적절히 활용해주자. 쓰러뜨리고 나면 2층으로 올라가 공중 정원의 파이톤 시리즈와 대결해 우로보로스를 쓰러 뜨리는 것으로 진행한다. 다만 그 중에서 나오는 파이톤 몹들 중에서 혼자 황금색인 파이톤 위자드가 있다. 이 녀석을 공략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인식 범위도 좁은 편이 아니지만 경직이 없고 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특수 헤비스탠더 때문에 쓰러지질 않는다.

보스는 우로보로스. g11 최종장에서 나온 우로보로스 그대로다. 패턴도 g11최종장 우로보로스와 동일. 다만 G11에 나온 우로보로스처럼 키쩔 호구로 볼 레벨이 아니다. 내구력이 튼실하고 무엇보다도 상향을 좀 받았다. 한눈 팔아 파티원들이 전체로 방사형 브레스 맞게 되면 순식간에 끔살팟 된다. 물론 반신화스피어+브류나크만 있으면 쉽게 깰 수 있겠지만.
참고로 세 비밀임무와 타라 그림자 미션 중에서 유일하게 라흐 왕성 꼭대기까지 진행하는 미션이다. 예외가 있다면 메인스트림 G11..이긴 한데 어차피 그쪽도 등장하는 몹들만 빼면 이 미션과 별 다를게 없다. 공중 정원에 입성해 파이톤 시리즈와 난투를 벌이다가 파이톤 시리즈를 털고 우로보로스가 나오게 되면 그 때부턴 절대 게이트홀에도 못 가고 시크릿 퍼즐도 못 푸니 주의.

6.3. 지하수로의 비밀실험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g11s2 최종장인 비밀실험의 정체 미션과 비슷하다. 등장 멤버들은 유황 골렘들과 켈베로스, 그리고 비밀실험의 정체에서 나온 멤버. 세 비밀임무 중 가장 골치아픈 미션이라 하겠다.

우선 왕성에서 시작하자마자 워프 포탈이 있는 방이 여러 군데이며, 워프 포탈로만 가는 방들도 있는데다 무엇보다도 시크릿 퍼즐 때문에 여러 가지로 욕나온다. 북동쪽 끝방으로 이동해 암호가 적힌 쪽지를 입수한 뒤에 옷장으로 들어가 암호를 입력해서 비밀 통로로 들어가야 한다. 지하 수로에는 유황 거미들과 켈베로스가 연합하여 다굴하기 때문에 적절한 컨트롤은 필수. 순간이동 임프 펫이나 마실도 활용해주면 좋다.

3번째 방까지 클리어 후에 가보면 나오는 보스는 온갖 스킬로 유저들을 엿먹인 클라우 솔라스. g11s2 최종장에서 나오는 클라우 솔라스의 패턴을 그대로 사용한다. 다만 역시 파르홀론의 수호신에서 나온 우로보로스와 마찬가지로 내구력이 강화되었으니 방심은 금물. 마실은 데들리 상태를 피하기 위해 켜두는걸 추천하고, 파티원들끼리 반신화스피어로 꽂아줄 필요까진 없고 그냥 지력을 마구마구 높여서 체인 캐스팅 개조된 파이어 원드로 파이어 볼트나 날려주면 된다. 어차피 스피어도 파이어 볼트보다 시전 시간이 긴 데다 브류나크로 강화된 스피어 날리기엔 클리어 시간도 부족하니. 예전엔 윈드밀 무적시간을 이용해 한 파티원을 인식하면 다른 파티원이 다른 쪽에서 윈드밀만 돌아주어 윈드밀로 인한 스킬 캔슬과 인식 돌리기와 무적 판정으로 무리없이 클리어 할 수 있었겠지만 현재는 무적 판정 제거로 인해 Fail. 거대악어도 그렇고 윈드밀 무적삭제의 덕을 본 보스이다.

참고로 애로우 리볼버 8페이지가 여기서 나온다.(다만 나오는 난이도는 고급 이상.) 하지만 난이도가 난이도라 지하수로보다는 '알중 4인'을 더 자주 찾는다는 후새드가 있다. 그리고 그 알중 4인도 알반 기사단의 훈련소가 나오면서 묻히게 생겼다.


[1] 이것도 탈틴 미션처럼 제로 업데이트 때문에 연금술 특수 결정이 제거당해서 이런 결정들만 나오는 것이다.[2] 그림자 세계에서 나오는 보스 몬스터들도 드랍한다. 예를 들면 새도우 커맨더, 도플갱어, 새도우 위자드(남성) 등이 있다. 이는 합성으로 결정의 개수를 불리기 위해 자주 쓰인다.[3] 원래는 난이도에 따라 랭크가 달라지는 거였지만, 지금은 패치로 인해 마나 포밍의 랭크에 따라 달라진다.[4] 단, 얻을 확률이 좀 낮다. 어느 정도 확률이냐면 투데이 미션 돌다가 가끔씩 보상으로 나오는 정도.[5] 타라 그림자 미션 뿐만 아니라 탈틴 미션에서도 일정 확률로 드랍한다.[6] 타라 내 미션 여러 개로 나온다. 오미만 돈다면 나올 확률은 정말 하늘의 별따기 정도로 안 나온다.[7] 그림자 미션에서 드랍하는 통행증은 던전에서 드랍하는 통행증과 달리 시간 제한이 없다.[8] 의지가 잠든 룬스톤이나 어둠에 물든 칼날 조각 등은 최소 하드 난이도 이상을 돌아야 나온다.[9] 이 미션 빼고는 죄다 파티 미션이고, 그 밖에 타라 시내에서 진행하는 미션 같은 경우엔 1~3인 인원 제한인 경우가 많다. 탈틴의 새도우 워리어 퇴치와 같이 타라에서 유일했던 1인 전용 그림자 미션이다. 단, 어디까지나 전용 통행증이 필요한 미션인 '와인의 향기'를 제외하고 돈다고 봤을 때 얘기다. 2021년에 스타더스트 패치가 진행되어 그림자 세계의 챔피언 미션이 생겼는데 이것도 1인 제한이라 유일한 미션은 아니게 됐다. 다만 난도는 그들의 방식이 더 쉽다.[10] 참고로 여러 가지 몹들로 유저를 피곤하게 만드는 남아있는 어둠과 루트가 비슷하다. 시작지점이 달라서 그렇지.[11] 탈틴 미션에 등장하는 여성 새도우 위자드도 여성 캐릭터가 쓰러졌을 때의 모션을 취하지만, 여기는 좀 특이한 케이스. 남녀 가릴 것 없이 남성 캐릭터가 쓰러졌을 때의 모션을 취한다. 이 모션의 선두주자는 아마도 카메라 걸일지도?[12] 원래 좀비 골격을 이용한 몬스터들은 모션이 전부 남자 모션이다. (다운 모션을 포함해서) 마찬가지로, 좀비 골격을 사용하는 비스크 돌도 쓰러질 때 남캐 자세로 쓰러진다.[13] 그로기 상태이상에 걸리면 마법과 연금술을 사용하지 못한다.[14] 이 경우 아드니엘이 피니시를 친 것으로 인정되므로 보스 처리 경험치는 들어오지 않는다.[15] 이게 얼마나 사기적인 전투력이냐면 체력, 솜씨, 지력, 의지 합이 4000 이상에 웬만한 스킬 1랭 이상을 찍어도 그림자 미션 중급 기준으로 매우 강한~보스 등급이 나오는 수준이다. 요리 던전 같이 전투력이 무지 높은 던전만 신경쓰니 그렇지 이쪽도 사실 전투력이 굉장히 높다. 참고로 퀼린 골렘도 찍을 거 찍다보면 그림자 미션 하드 난이도 기준으로 매우 강한 등급이 뜬다.[16] 이는 당시 어느정도 스펙을 올린 유저들이 그림자 미션의 몹 리젠 간격을 빠르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이를 수용하면서 어려운 난도를 가지게 된 것이다. 해당 개편 전 미션은 꽤나 깨기 쉬운 편이였다.[17] 맞을 경우 남아있는 생명력 수치에 관계없이 무조건 생명력 0이 된다. 생명력이 절반이상 남은 상태라면 무조건 데들리되며, 그 이하일 경우 의지 수치에 따라 확률적으로 데들리 or 즉사다.[18] 피격시 마나가 몽땅 까인다.[19] 참고로 반드시 최고급 와인을 제조하지 않아도 통행증은 얻을 수 있다. 즉, 보통 와인도 가능하다는 얘기.[20] 미니맵에 밭이 시작하는 곳을 중심으로 주변 7군데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곳만 찍어서 가면 된다. 단, 울타리가 있는 곳이 있어서 그냥 찍어두면 알아서 도착하겠거니 하고 잠깐 딴 일 하면 울타리 앞에서 버벅거리는 캐릭터를 보게 될 것이다(...)[21] '포워르의 습격'에 나오는 헤비 스탠더, 마나 리프랙터로 무장한 커맨더가 아니라 '포워르 커맨더 퇴치'에 나오는 그 커맨더와 동일한 몬스터다.[22] 그 외에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마창대회장에서 포인트 교환으로 얻는 방법밖에 없다.[23] 1, 4인 기준 한정이다. 2~3인의 경우 여전히 포워르의 습격이 쉽다.[24] 미니 포션이 주로 나오긴 한데, 어째선지 광석 조각(은광석,동광석) 시리즈를 내뱉기도 한다.[25] 물론, 또다른 연금술사 중급 이상 한정.[26] 5차지 또는 근거리 워터 캐논과 매그넘 샷, 파이어볼트 등이 있다.[27] 단, 3~5인 기준으로는 파르홀론의 유령보다 압도적으로 쉽다. 사실 파르홀론의 유령 자체가 3인 이상부터 비퍼 때문에 난이도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28] 이 시리즈는 본 미션보다는 G11의 왕성 미션 같은 경우에나 한두번 만나볼 수 있다.[29] 탈틴 그림자 미션인 새도우 위자드 퇴치에서 나오는 보스인 그 새도우 위자드(남성)이다. 다만 보스급 새도우 위자드랑은 달리 헤비 스탠더도 없고 생명력도 약화된 상태지만 그래도 악랄한 다굴성은 여전하므로 경계해야 할 적 중 하나다.[30] 제로 업데이트 이후로 라이프 드레인이 몹의 방보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딜링으로 쓰기엔 애매한 기술이 되어 버렸다.[31] 화살이 맞긴 맞는데 어째선지 마법으로 처리된다. 실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오토디펜스가 나면 알 수 있다. 즉, 켈베로스가 쓰는 화살은 일반 활로 쏠 수 있는 화살이 아니라 100%의 명중률을 자랑하는 마법 화살이란 얘기다. 명중률이 100%로 맞춰져서인지 회피 스킬을 사용했는데도 피하질 못한다. 아니, 처음부터 맞게 되어 있다. 3번 이상을 넘어뜨리는 파이어 볼트와 같이 짜증나는 스킬로 손꼽힌다.[32] 여기에는 없지만 그 외에도 책으로 위장한 몬스터들이 출현한다. 중급 마법을 돈과 노가다 없이 배우려면 이 녀석들이 중요한데, 왜냐하면 던전 개편으로 인해 나오는 몬스터들이 뒤죽박죽이 되어 버려서 중급 마법을 배우기 위한 페이지들을 드롭하는 녀석들은(정확히는 몬스터가 아닌 책) 얘네들 밖에 없기 때문이다.[33] 단, 무조건 등장하는건 아니고 확률 놀음이라 찾을 땐 뒤지게 안 나온다.[34] 듀라한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하면 귓속말이 들리지 않는다.[35] 참고로 타라 미션 중에서 클리어 경험치가 제일 높은 미션은 아래에 나오는 시네이드의 비밀임무. 현재 존재하는 그림자 미션(탈틴 포함) 기준으로 클리어 경험치가 높은 미션은 충공깽 같게도 탈틴 방어전.[36] 물론 피씨방,고급 크리스탈 이상 한정.[37] 썬더의 경우 첫 유도전류는 방호벽에 가로막히지만 낙뢰는 제대로 꽂힌다.[38] G11 S2를 클리어 해야 받는 미션이 어느 연성되다만 괴물이 나오는 미션이라 스토리를 맞춘 것으로 보인다.[39] 중급의 최대 점수로는 A랭크밖에 얻지 못하므로 중급에서는 못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