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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2:21:17

그리핀도르는 안돼


그리핀도르는 안돼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TS, 패러디(해리포터 시리즈)
작가 wjdcjf
연재처 조아라
연재 기간 2022. 05. 15. ~ 연재 중
이용 등급 전체이용가

1. 개요2. 연재 현황3. 줄거리4. 특징5. 등장인물
5.1. 슬리데린5.2. 그리핀도르5.3. 교직원5.4. 그 외 인물5.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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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픽.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며 작가는 wjdcif.

2. 연재 현황

2022년 5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연재 중이다.

3. 줄거리

'해리가 이모와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면?'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호그와트에 입학한 해리가 이모가 싫어하는 기숙사를 피해서 슬리데린에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되는 좌충우돌 이야기.

4. 특징

해리가 TS된 것과 더즐리 가족에게 학대당하지 않고 자란 것 외에는 바뀐 것은 없고 큰 사건들은[1] 그대로 일어나지만 휘말리는 사람들은 변한다. 해리의 기숙사가 바뀌었고 어른들을 신뢰하고 위험한 일에는 나서지 않기 때문에 교수들의 역할이 커졌기 때문.

5. 등장인물

5.1. 슬리데린

어른들을 잘 믿고 의지하며 비밀을 잘 만들지 않는다. 그래서 마법사의 돌을 찾거나 비밀의 방 사건 때도 직접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들에게 구조 요청하는 것을 가장 우선시했고 사소한 것도 곧장 어른들과 자주 상담하고 도움을 구한다.
세 치 혀를 잘 놀리는 재간꾼으로 순혈주의자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맞받아치고 비밀의 방에서는 바실리스크에게 '쪼롱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황소 12마리를 주겠다며 자신의 편이 되라며 설득한다[7]. 독설가에 욕쟁이인 크리처와 대거리를 하면서 실력을 갈고 닦았고 볼드모트와 죽먹자 앞에서도 코 없는 감자머리라고 횡설수설하다가 약혼[8] 제안하고 승낙을 받아내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9]
오랜 세월 보살펴온 해리를 좋아하게 되었고 4학년 때는 트리위저드 시합 준비를 돕는다며 빗자루 비행 과외를 해준다. 필요의 방에서 수영장 데이트를 하고 무도회에 파트너로 나가게 되는데 그 직후에 잘 안되던 패트로누스를 성공시킨다. 해리와 열애설이 퍼지기까지 한다.[13][14]

5.2. 그리핀도르

5.3. 교직원

유일하게 잘한 게 있다면 결투 클럽이다. 여기서도 추태를 보여줬지만 슬리데린에서는 그대로 이어받아 매주 결투 클럽을 열었고 해리의 장난에 대한 합법적 응징을 함과 동시에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
안전불감증의 대표주자. 1학년에는 용의 알을 부화시켜 키우려다가 5인방의[27] 설득에 못 이겨 루마니아로 보냈다. 다행히 3학년 때에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가 되고 나서는 맹수인 히포그리프 벅빅과 놀아주는 실습을 하는데 해리가 한 번 타보고 별로라는[28] 평을 하자 좀 더 순한 동물을 데려와서 드레이코가 다치는 일은 없었다. 불게와 만티코어를 불법교배한 폭탄꼬리 스크루트를 실습하다가 화상을 입는 학생들이 나왔다. 결국에는 거인 혼혈이라는 것과 엮은 리타 스키터의 표적보도로[29] 해임 직전까지 갔지만 넘어갔다.[30]

5.4. 그 외 인물

그런데 볼드모트가 부활한 것을 맞이하는 자리에 있었는데 아직 배신했다는 것을 밝히지는 않은 듯하다. 덕분에 해리와 볼드모트를 약혼시켜 무사히 돌려보낼 수 있었고 해리도 고마워한다(...). 불사조 기사단의 기습에 내응해 죽먹자들을 공격했고 레스트레인지 부부를 체포한다.
처음에는 해리의 경계를 받았다.[37] 피튜니아와 갈등이 있을까 걱정되었지만 잘생긴 얼굴에 머글 정장을 입고 간 덕에 좋은 첫인상을 남겼고 순혈주의(우생학)를 혐오하고 해리를 과보호한다는 공통분모 덕에 금세 의기투합한다.[38] 해리와 친해진 후에는 가족같은 사이가 되었고 트리위저드 시합에서 '소중한 것'으로 간주되어 인질이 되기도 했다.[39]

5.5. 기타


[1] 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 아즈카반 탈옥, 트리위저드 시합[2] 성전환시키면 여성형 이름인 해리엇이나 헤이즐리로 바꾸는 것이 일반적인데 특이하게도 '해리'를 그대로 갖다썼다.[3] 다만 방이 벽장 속인 것은 똑같다. 처음에는 2층에 멀쩡한 방을 마련해줬으나 악몽을 꿔서 아늑한 벽장으로 내려와 자는 바람에 임시방편으로 벽장을 방으로 개조해 놓았기 때문.[4] 그 외에도 파셀텅으로 뱀들과 소통을 할 줄 알았는데 슬리데린의 상징동물이 뱀이라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지하감옥이 숙소이고 볼드모트가 나온 기숙사라고 싫어하는데 이걸 그대로 말해서 괴짜 취급받는다.[5] 그러나 넘치는 재능은 어쩔 수가 없는지라 비행을 은근히 잘해서 시리우스와 드레이코에게 퀴디치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전투마법에도 능해서 어둠의 마법 방어법도 곧잘 해낸다.[6] 드레이코의 보가트는 자퇴하는 해리이다.[7] 바실리스크는 종의 이름이기 때문에 그 자체의 이름은 아니다. 리들은 대충 '뱀아', ' 야, 거기 너' 정도로 부르는 셈이다. 게다가 바실리스크는 깨어나고 나서는 그 덩치에 하수도에 사는 쥐를 잡아먹고 살았으니 든든하게 먹으라며 황소를 끼니 때마다 넣어주겠다는 것.[8] 원레 초안은 볼드모트와 해리가 정략결혼해서 시골에서 은둔생활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취향이 슬리데린의 검은 머리 미남이라서 리들의 일기장에서 나온 사춘기 볼드모트가 첫사랑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9] 이런 말도 안 되는 전개가 성립한 것은, 3학년 때 패트로누스를 성공한 보상 겸 크리스마스 선물으로 스네이프에게서 펠릭스 펠리시스를 선물로 받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의미로 행운이 폭발한 것. 게다가 일단 살고 보자는 이유로 호크룩스 부활의 약에서 자신의 피를 적극적으로 제공했는데, 이 탓에 적의 피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협력적이었던지라 부활약 자체가 잘못 만들어져버려 부활할 때 지능 자체가 좀 떨어진(...) 탓도 있다는 모양이다.[10] 잡종이라고만 안했으면 충분히 할 만한 지적이었다. 잘못 만들어진 마법약은 폭발하거나 주변을 녹이는 위험한 물질이기 때문. 그래서 스네이프도 양쪽 모두 감점한다.[11] 해리가 투명망토를 뒤집어썼음에도 망토 냄새만으로 주변에 있다고 생각하며 어리광부리면서 칭얼대는 것도 다 받아준다.[12] 원래는 해리가 2층 울보 머틀의 화장실에서 갖고와서 리들을 '잉크꼰대'라고 부르며 신랄하게 비꼬는 바람에 오랜 기간 썼음에도 영혼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반면에 드레이코는 3일 동안만 썼지만 고민거리를 적었으니 영혼의 약한 부분이 보여 리들이 파고들 수 있었다.[13] 모든 데이트 행적이 다 사진으로 찍혔다. 특히 수영을 마친 둘이 젖은 머리로 같이 다니는 것까지 포함되었는데 해리가 '한 판 뜨고 갔다'라고 하면서 의심을 부추겼다. 결국에 루시우스와 시리우스가 교장실까지 와서 펜시브로 기억을 보고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것을 확인하고서야 안심했고 드레이코는 듬직한 보호자라는 인정을 받는다.[14] 사랑의 묘약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나 사물의 냄새가 나게 하는데 마법약 수업에서 아모텐시아 향을 맡게 되자 드레이코는 바람내음과 꽃향기를 맡았다고 밝힌다. 트라이위저드 1라운드 시합 때 해리가 빗자루를 타고다니면서 꽃향기로 용을 속였기 때문. 그러나 눈치없는 해리는 드레이코가 퀴디치와 사랑에 빠졌다고 말한다.[15] 헤르미온느가 근사한 보고서까지 만들어주니 몰리 위즐리도 더이상 반대를 하지 못하고 창업을 허락해준다.[16] 드레이코가 퀴디치 경기에 나가자 슬리데린을 응원하러 간다.[17] 네빌의 보가트도 스네이프가 아니라 마법사의 돌 사건 때 악마의 덫에 갇힌 자신에게 빠져나오라고 소리지르는 해리이다.[18] 헤르미온느, 론, 네빌은 그리핀도르이고 해리, 드레이코는 슬리데린이었고 그리핀도르에는 300점, 슬리데린에는 100점을 줬다. 5인방이 각각 같은 점수를 받아갔으면 당시 1등이었던 슬리데린이 기숙사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었다.[19] 원작과 달리 몸을 사리는 해리는 진정한 용기가 있다고 볼 수는 없었다. 덤블도어는 빗자루 타고 칼을 휘두르기에 너무 늙었고 소싯적에 퀴디치 선수로 활동해 비행술에는 일가견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20] 잡종은 마법사회에서 굉장히 심한 욕으로 수업시간에 뜬금없이 비속어의 어원과 정확한 뜻을 알려달라는 질문에는 누구나 당황할 법한데 스네이프와 릴리가 절교하게 만든 트라우마 스위치이기까지 했다.[21] 마법사의 돌 때 5인방의 분위기가 어색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스네이프의 범인 여부였는데 스네이프가 범인이라는 의심을 받을 때마다 해리가 토라졌다.[22] 깐깐하고 까칠한 감점폭격기로 유명해서 다른 학생들에게는 어림도 없는 일이고 예전부터 알고지내던 루시우스의 아들인 드레이코 말포이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친절이다. 그 눈치 없고 천연끼가 넘치는 해리마저도 처음에 모두에게 친절한 교수님이라고 우기다가 나중에는 편애라는 것을 인정했다.[23] 순수혈통이기에 퀘럴이나 볼드모트도 함부로 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계산이었고 드레이코의 슬리데린다운 면이 드러나는 부분이다.[24] 네빌, 론, 헤르미온느는 앞선 장애물에서 리타이어.[25] 해리는 울프스베인 약을 만들면서 알았고, 헤르미온느나 래번클로에서는 레포트 쓰면서 자연스럽게 추론해냈다. 그러나 1년마다 교수가 바뀌어서 시험공부하기 힘들었던 학생들은 늑대인간이라도 잘 가르치기만 하면 된다며 입을 다물어버렸다.[26] 3m가 넘는 뚱뚱한 거인이 덥수룩한 수염을 휘날리며 와서 문을 부쉈는데 좋게 보이는 게 더 이상했다. 그럼에도 원작과 달리 더즐리 부부는 해리가 다닐 학교 관계자이기에 나름 대접을 해준 것.[27] 해리, 드레이코, 헤르미온느, 론, 네빌.[28] 이것도 역시 안전제일주의의 영향이 크다. 3학년 때까지 빗자루도 위험하다며 비행을 기피했는데 안장도 없이 처음 보는 위험한 동물을 타고 하늘을 날라고 하니 불안해 했다.[29] 웃기게도 스키터가 쓴 기사 중에서 유일하게 팩트로 승부했다는 것이었고 댓글들도 이때만큼은 리타 스키터가 정확한 보도를 했다는 반응이었다.[30] 아들의 신변안전을 요청하러 온 루시우스가 덤블도어에게 주는 선물의 의미로 예언자일보를 입막음 시켜놨다.[31] 재밌게도 거의 대부분 사실이다. 제임스 포터는 구제불능의 사고뭉치였고 릴리는 이걸 그대로 피튜니아에게 편지로 적어서 알려줬다. 그런 제임스가 갑자기 개과천선해서 범생이였던 동생과 결혼했으니 날라리가 착실한 여자애를 홀렸다고 볼 만했다.[32] 영국에서 사립 기숙학교는 학비가 굉장히 비싸다. 그럼에도 해리를 위해서 공립학교나 학비가 면제되는 호그와트를 보내지 않겠다는 것이다.[33] 여담으로 통판 카탈로그로 주문하는 건 100일 넘게 효력이 유지되는 욕실 곰팡이 제거제.주부라면 절대로 벗어나지 못하는 매력[34] 말만 상큼하고 공손했지, 실제로는 천으로 둘둘 싸서 묶은 다음에 손잡고 순간이동으로 납치해왔다. 다만 해리가 미리 도비에게 아주 겸손하신 분이라 못 한다고 사양할 수 있지만 유능한 분이니까 꼭 데리고 와라라고 언급해뒀었고, 덕분에 그대로 잡혀왔다.[35] 개는 빨강, 주황, 초록을 하나로 묶어 인식하는 적록색맹이라서 슬리데린의 초록 넥타이와 그리핀도르의 빨간 넥타이를 구분하지 못했을 수도 있고 배신자인 피터를 먼저 찾아야겠다는 생각일 수도 있다.[36] 이때 해리의 슬리데린다운 면모가 드러나는데 그동안 알고있었던 사실이 거짓이라는 말에도 당황하지 않고 상황을 주도하고 친구들에게 역할을 부여한다.[37] 이미 더즐리 부부에게 크게 의지할 만큼 사이가 좋았기에 기억이 안나는 아저씨가 갑자기 나타나 자신이 대부라며 같이 살자고 하니 거부당할 수밖에 없었다.[38] 이렇게 교내에서는 스네이프, 마법사회에서는 시리우스, 머글 사회에서는 피튜니아가 보호자가 되는 3중 시스템이 완성된다.[39] 해리는 드레이코와 무도회 파트너로 나가고 같이 춤까지 추었지만 그가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을 모르고 오히려 가족과 비슷한 시리우스를 우선시하여 연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같은 면이 더 부각되었다.[40] 순혈주의보다는 블랙 가문에 대한 충성심의 영향이 더 큰 듯하다. 크리처는 나머지 가족들과의 갈등이 극심했던 시리우스가 집안에 분란만 일으켰다고 여기기 때문.[41] 크리쳐와 대거리를 하면서 해리는 기 죽지 않고 혀 놀리는 기술을 가다듬었고 이걸 볼드모트 앞에서 써먹는다.[42] 정말로 간 큰 행동이었는데 해리와 드레이코 뒤에는 각각 마법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랙과 말포이가 있었고 곧바로 시리우스와 루시우스는 처음으로 손을 잡고 기사를 묻어버린다.[43] 해리가 하필 트리위저드 시합에서 우승해버린지라 (안 그래도 동정 많이 받던 해리라서) 단순히 정신이 돌아버린 마법사로 취급할 수 없게 되자, 아예 학교에서 다른 마법사와 접촉하여 볼드모트의 귀환을 언급하지 못하도록 퇴학시키려고 한 것.[44] 투트랙 전략을 쓰는데, 리타 스키터의 경우 가이드라인만 준수하면 예언자 일보의 검열을 패스하고 기사를 내보낼 수 있어서 예언자 일보 쪽에는 담담하면서도 슬쩍 자극적으로 정권에 대해 비판하는 기사를 내보내고, 감정에 호소하는 자극적인 인터뷰는 학부모들이 많이 읽는 마녀 주간지로 올리는 전략을 쓰고 있다.[45] 사실 이 말도 안되는 방법이 통한 이유는 해리가 행운의 물약인 펠렉스 펠렉시스를 먹었기 때문.[46] 원작처럼 울프스베인 약에 수작을 부리려고 했을 것으로 보이나 루핀이 시리우스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까먹고 먹지 않았던 것이 전화위복이 된듯하다.[47] 이때 대접이 정말 박한데 해리와 론에게 징징대면서 목숨을 구걸하는 대사조차도 없다.[48] 슬리데린 기숙사가 지하에 있고 비밀의 방 입구는 2층 여자화장실이라 해리에겐 7층에 있는 필요의 방보다 더 가깝기 때문으로 보인다. 음침하고 축축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구해온 책상과 의자에 뱀 인형을 놓아두고 간식을 잔뜩 갖다놔서 아기자기하게 꾸민다. 그러나 바실리스크의 뼈를 치우지는 않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그대로 놔둬서 부조화를 더했다. 슬리데린: 이게 후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