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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1:02

그레이엄 포터/감독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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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외스테르순드 이전3. 외스테르순드 FK 감독4. 스완지 시티 AFC 감독5.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감독6. 첼시 FC 감독
6.1. 상호 해지 이후

1. 개요

그레이엄 포터의 감독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외스테르순드 이전

그는 선수 생활 말년에 축구 선수 노조 장학금을 받아 오픈 유니버시티에서 사회학 학사를 따고 지도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해서 은퇴 직후 헐 대학교의 축구 개발 관리자(Football Development Manager)와 가나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기술이사로 일하면서 점차 경험을 쌓기 시작한다.

이런 그에게 처음 제의가 들어왔던 성인 팀은 스웨덴 4부 리그에 속해있던 팀이었던 외스테르순드 FK였으며, 2010년 12월, 외스테르순드의 감독으로 부임한다.

3. 외스테르순드 FK 감독

그가 맡은 외스테르순드는 놀랄 만한 성적을 거두며 2011 시즌 4부 리그 우승, 2012 시즌 3부 리그 우승, 2015 시즌 2부 리그 2위를 기록하면서 승격을 이뤄내면서 무려 5년만에 팀을 4부에서 최상위 리그인 알스벤스칸으로 승격시키는 기적을 보여준다. 또한 2016-17 시즌에는 스벤스카 쿠펜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팀 역사상 최초로 UEFA 유로파 리그 진출 역시 일궈내면서 스웨덴 리그 최고 감독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 2017-18시즌 유로파 리그에서 32강 진출에 성공하여 아르센 벵거아스날 FC를 상대로 원정에서 승리하며 저력을 보이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외스테르순드가 2~3부 리그에 있던 시기 문선민을 직접 영입해 지도하기도 했다.

4. 스완지 시티 AFC 감독

2018년 6월 11일 그는 오랜 스웨덴 생활을 접고 EFL 챔피언십의 팀인 스완지 시티 AFC와 계약하면서 잉글랜드로 돌아오게 된다. 그는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가진 스완지를 가지고 FA컵에서 팀을 8강으로 이끄는 등의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크리스 휴튼의 후임을 찾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의 레이더에 포착되면서 2019-20 시즌을 앞두고 브라이튼과 4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5.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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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첼시 F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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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상호 해지 이후

이후 포터는 레스터와 타 클럽에서 들어오는 오퍼를 모두 거절하고 다시 한 번 여름까지 휴식을 취하면서 새로운 행선지를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그 이후에는 좋지 않은 표정으로 몰디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근황이 보여지기도 했다.

이후 브라이튼은 포터의 바이아웃을 통해서 짭짤하게 수익을 거둔 덕분에 후임 감독을 그나마 빠르게 물색할 수 있었으며, 구단 측에서 후임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이 시점까지 만들어둔 시스템만큼은 그대로 유지를 하기로 결정한 덕분에 잇따른 줄부상과 승점 드랍, 그리고 심판의 불리한 판정 등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승점 61점째를 확보하면서 토트넘 홋스퍼 FC까지 제쳐버리고 데 제르비 감독과 그 휘하 사단과 함께 차기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진출이라는 경사를 맞이할 수 있었다.

5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감독 후보중 한명이라고 하며, 이후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있는 크리스탈 팰리스 FC가 포터를 가장 선호하는 감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6월에는 강등된 레스터 시티 FC의 차기 감독 후보에 올랐으나, 레스터는 엔초 마레스카를 선택했다.

9월 초에는 로랑 블랑의 경질로 올랭피크 리옹의 신규 감독 부임설이 돌고 있었으나 포터가 거절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리옹은 후임으로 파비오 그로소를 데려왔다.

12월에는 텐하흐의 자리가 위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링크가 뜨고 있다. 내용으로는 맨유의 인수를 노리고 있는 짐 렛클리프 경이 포터를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팀을 리빌딩할 적임자로 생각한다고 한다.

1월에는 최근 입지가 좋지 못하며 15위를 기록하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감독 로이 호지슨의 후임으로 언급되며 21라운드 아스날전의 중계 카메라에 잡히는 모습이 보였다.

이후 2024년 2월, 재계약 협상이 중단된 상태에서 2023-24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인 데이비드 모예스의 후임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다고 맷 로가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진지하게 협상까지 가지는 않았고, AFC 아약스와 두 번의 만남을 가졌으나 결국 포터는 아약스의 프로젝트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아약스의 감독 제안을 거절했다고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보도했다. 이후 아약스는 다른 후보였던 프란체스코 파리올리를 선임했다.

2024년 6월 레스터 시티 FC에서 첼시 FC 감독으로 떠난 엔초 마레스카 후임 감독으로 스티브 쿠퍼 감독와 같이 후보라 언급되고 있고, 친정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에서 포터 감독의 복귀를 원한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브라이튼은 결국 파비안 휘르첼러를 선임했다.

6월 13일 로마노에 따르면 레스터가 포터 선임에 대해서 협상중이라고 하며, 이후 6월 19일자로 잭 로서의 소스로 레스터 감독직으로 부임이 근접한 상황이라고 한다. 하지만 포터가 선택의 시간을 달라며 시간을 지연하자 다음 시즌전 감독 선임을 마무리하고 샆은 레스터가 결국 그레이엄 포터 선임을 포기했고, 레스터는 스티브 쿠퍼와 접촉하였다고 결국 6월 21일 스티브 쿠퍼가 레스터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24년 7월 4일, 축구 전문 기자 한준과 풋볼리스트 소속 김정용, 김동환이 단독 보도로 그레이엄 포터가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에 지원한 사실을 보도했다. 영상(한준TV) 기사#1(풋볼리스트) #2 하지만 이임생 이사와 일정이 맞지 않아 만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며,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

UEFA 유로 2024 이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후임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었으나 토마스 투헬이 2025년부터 감독직을 맡게 되면서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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