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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1:36:56

데이비드 온스테인

The Athletic
파일:데이비드 온스테인.jpg
<colbgcolor=#fff> 데이비드 온스틴[1]
David Ornstein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80년 8월 28일 (44세)
신체 170cm
직업 축구 기자
소속 헤이터스 팀워크 (2006)
더 가디언 (2006.08~2007.10)
선데이 텔레그래프 (2007.09~2007.10)
이브닝 스탠다드 (2007.09~2007.10)
BBC (2007.10~2019.10)
디 애슬레틱 (2019.10~ )
학력 본머스 대학교 저널리즘 전공 (2003~2006)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특징4. 독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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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대형 스포츠 언론사인 디 애슬레틱 소속 기자.

2. 생애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유대계 출신 영국인이다. 어렸을때부터 축구를 좋아해서 선수가 되기 위해 축구를 시작했고, 중학생때는 아예 첼시 FC 입단 테스트를 1년동안 봤다고 한다. 물론 이때 축구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공부로 길은 아예 생각도 안해서 성적은 엉망(...)이었다고. 이후 축구선수로서의 길이 자신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서는 대학에 저널리즘 전공으로 진학하게 된다.

본머스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으며, 이후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여러 언론사에서 경험을 쌓은 후 2007년BBC에 입사했다. 이후 BBC에서 12년 동안 아스날 전담 기자로 근무한 후 2019년디 애슬레틱이 영국에 회사를 설립하려고 했을 때 스카웃 제의를 받고 이직했다.

디 애슬레틱이 지금의 위상을 차지하는데 큰 공헌을 한 기자이다. 디 애슬레틱에서 공신력은 끝판왕이며 이전처럼 아스날 FC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여러 클럽을 전부 아우르고 있다. 거의 프리미어리그 20개 클럽을 모두 보도하는데 정확성이 높은 편이다. 영국 한정 공신력은 끝판왕 수준이다. 영국에 국한되지 않고 그의 공신력은 정점이 어디인지 모르게 계속 오르고 있다.

3. 특징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가장 큰 특징은 확정적이거나 매우 확실한 내용만 가지고 기사를 쓰는 스포츠판에서 보기 드문 유형의 기자이다. 보통 정확도가 높을 수록 보도되는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는데[2] 온스테인의 경우에는 보도가 정확하면서도 빠르다. 이는 온스테인이 자신의 정보를 구단들로부터 직접 받는 것에 기인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정반대라고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의 정보들은 선수나 에이전트들로부터 받아 빠르고 많은 양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로마노와 구단들로부터 정확한 정보만 받아 공신력을 어마어마하게 쌓아온 온스테인의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두명의 기자 모두 다 업계에서는 따라올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온스테인의 사견도 정설로 믿는 경우도 많다.

4. 독점 보도

영국 내에서 온스테인을 가장 저명한 기자로 만들어준 온스테인 독점 보도, 현지에서는 보통 온스테인이 대형 폭탄을 떨궜다(..)라는 식으로 표현한다. 보통 기사가 뜨면 사실이다 아니다로 싸움이 벌려지곤 하는데 온스테인의 기사만큼은 모두가 다 납득할 정도로 이 독점 보도의 정확도가 매우 높다. 물론, 온스테인도 사람인지라 보도가 몇번씩 틀린적은 있긴하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스테인 본인이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쿨하게 인정을 하고 자신보다 다른 기자나 정보원들이 먼저 보도를 하면 레퍼런스를 성실하게 해주기에 기자로서 기본적인 도덕성을 지키고 존중해준다는 점에서 아무도 온스테인을 욕하거나 비판하지 않는다. 워낙 매시즌마다 독점보도를 압도적으로 많이 하고 있기에 나열하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다.


[1] 흔히 온스테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유대계 이름인 -stein은 보통 영어권으로 넘어올 경우 -스틴 또는 -스타인 중 하나로만 발음되며, -스테인으로 발음되지 않는다. 인터뷰 영상 1인터뷰 영상 2[2] 언론계에서는 보편적인 이야기지만 한 정보를 얻더라도 여러 정보원을 통해 교차검증까지 거치고 나서 보도를 하는게 통상적이다. 축구계는 보통 에이전트나 선수 지인 및 측근, 관계자로부터 정보를 얻는게 통상적이다.[3] 대표적으로 아스날의 토마스 파티 이적건. 이적시장 마감 전날까지 파티 이적이 사실상 힘들어보인다라고 꾸준히 밀어붙였다가 다음날 아스날이 파티 바이아웃을 질러버리면서 이적을 하게 됐다. 사실 이 이적은 온스테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자들이 예상을 못했을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