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귀혼/콘텐츠
1. 개요
귀혼의 게임의 황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2. 황천
일종의 인스턴트 던전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특정한 입장재료를 지불하고 던전에 입장하여 30분~1시간 정도의 시간동안 시나리오 형태의 스토리를 클리어 하고 경험치나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거나, 퀘스트를 깨는 방식이다. 던전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부연설명)귀린지옥, 거대도깨비, 아귀지옥, 패주지옥, 살기지옥, 흉노지옥, 한야해안 훈련장(개조된 병사대기소, 암석투하실, 화염의 방), 소환의 방, 난첩지옥, 암혈지옥, 은폐지옥, 생사지옥, 천음사지하, 토귀도원, 분노한 거대도깨비, 균열지옥, 혈마심굴경계, 혈옥수의 방, 천음구룡입구 , 앙고라시 뒷골목, 앙고라시 변두리, 앙고라 암흑로, 앙고라 마을 주둔지, 몽환의 결전[1]
6채널에서는 황천 이용이 불가능하다.
2.1. 소환의 방
일마쩔(마소쩔)과 상마쩔을 받는 장소. 입장 후 1시간 동안 마물소환부적이나 상급마물소환부적을 사용해서 격수가 마물을 소환하고 잡는 방이다. 맵 자체가 매우 좁은 3층 형태로 되어있는데, 입장하면 출구가 있는 1층이 있고, 허공답보를 통해 올라가면 2층, 바로 옆에 3층이 존재한다. 보통 격수들은 2층과 3층의 경계점에서 마물을 소환하여 2층에 마물이 소환되도록 하고, 이 마물들을 가둬 놓고 잡는다.쩔 받는 사람들은 1층에 있거나 3층 구석에 있으면 경험치를 받으며 몹에게 맞아 죽을 일도 없는데, 간혹 격수가 삽질을 할 경우엔 3층 구석에 있다가도 맞아죽기도 한다. 100정도가 넘어가면 한방 맞고 죽을일은 잘 없기때문에 그냥 운기조식 켜놓고 잠수타다 와도 되며, 불안하면 네코과자나 몬코과자 먹고 10분마다 확인해주면 된다.[2]
단, 1층에서 잠수 탈 경우 한가지 주의할점이 있는데, 1층에 있는 가동석이라는 돌을 절대로 건드리면 안된다. 이걸 건드리면 소환의방에서 나가지기 때문에 재입장을 해야한다. 잠수타다가 혹시 키를 잘못눌러서 건드리기라도 하는날엔 욕을 바가지로 먹을 수 있으니, 잠수탈거면 무기는 빼고 잠수타는게 낫다.
단, 1층에서 잠수 탈 경우 한가지 주의할점이 있는데, 1층에 있는 가동석이라는 돌을 절대로 건드리면 안된다. 이걸 건드리면 소환의방에서 나가지기 때문에 재입장을 해야한다. 잠수타다가 혹시 키를 잘못눌러서 건드리기라도 하는날엔 욕을 바가지로 먹을 수 있으니, 잠수탈거면 무기는 빼고 잠수타는게 낫다.
2.2. 거대도깨비
레벨 60부터 사냥할 수 있는 최초의 보스몹. 십이요물 시리즈는 어디까지나 필드에서 치고박고 싸우는 그냥 좀 센 마물 수준이고, 이놈은 고유 피통이 맵 상에 표기되는 진정한 보스몹이다. 60렙제인 만큼 난이도가 높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60렙이 혼자 솔플할 수준도 아니라 솔플을 할 거라면 넉넉하게 80렙 중후반은 되는 게 좋고, 60대 레벨들이 가려면 파티원을 충분히 구하도록 해야 한다.2.3. 혈옥수의 방
귀혼 내에서 그로테스크하게 생긴 걸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보스 혈옥수를 잡을 수 있는 방이다.[3] 입장 레벨은 80. 혈옥무기의 수요 자체가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내려간 편이고 파밍용 보스몹으로도 적합한 놈은 아니라 정복욕에 불타는 유저가 아니라면 그냥 스킵해도 무방하다. 난이도 자체로는 영물방어와 함께라면 100짜리도 25분이면 깬다.다만 신규장비 곡옥의 추가로 인해 인기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1단계 곡옥(80제)의 재료가 혈옥수씨앗 35개이기 때문이다.
2.4. 천음구룡입구
110레벨부터 잡을 수 있는 보스몹 천수요화를 잡을 수 있는 방. 이쪽은 환골탈태를 하려면 필수적으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고렙 유저라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관문과도 같다. 난이도는 환골탈태 하는 사람 3~4명이 파티해서 하면 무난한 정도. 영물 방어가 있다면 혼자서도 25분 정도면 힘들게 깨는 난이도이다. 단, 천음사목주[4]를 착용하면 천수요화에게 주는 대미지가 2배가 되기 때문에 웬만하면 영물방어를 쓰지 않고도 20분을 넘기지 않고 혼자 잡을 수 있다. 천수요화의 모습은 글래머한 인도풍 여신처럼 생겼다. 특징은 팔이 6개이며, 나무와 일체화 된 것 마냥 온 몸에 나뭇가지가 엉켜져 있다. 설정상 원래는 거미같은 모습의 하급 마물이었으나 태을선녀가 떨어트린 만년화씨앗을 먹고 지금의 모습이 되고 요력도 엄청나게 강력해져 혼자서 인간들을 싸그리 멸망시킬 수 있을 수준으로 강해졌다고 한다.2.5. 균열지옥
화경전직을 하기 위한 준비단계2.6. 혈마심굴경계
대화차륜을 잡을 수 있는 방으로 통하는 입구. 11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다. 화경전직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부분이다. 패턴 자체는 무난한 편인데 체력을 잡아먹는 패턴이 많아서 물약을 충분히 챙겨야 한다. 여기서 대화차륜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혈옥수나 천수요화를 생각해서 부실한 레벨과 세팅으로 간다면 상급등불 하나를 날려먹는 꼴.2.7. 분노한 거대도깨비
입장 레벨 130이상, 권장레벨 150이상. 귀혼의 명실상부한 최고 난이도 보스몹으로, 권장레벨 150은 폼이 아님을 명심하자. 드랍템은 지옥돈주머니10개를 떨군다. 사실 다른 보스들은 템과 레벨이 받쳐주면 솔플이 가능한 반면, 이놈은 그딴 거 없다. 위에 등장한 거대 도깨비 따위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놈이며, 175렙이 풀세팅 한다고 해도 혼자서는 절대로 못 잡는다. 혼자잡는다해도 모기딜 수준으로 나와서 손꾸락 아파하는 자신을 보게된다. 시간 제한이 30분밖에 안되기 때문. 애초에 그냥 거대 도깨비 강화판이란 것 이외엔 큰 의미가 없고, 고렙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버려지는 보스몹이지만, 정말로 잡을 생각이라면 150, 그것도 알차게 세팅한 150을 최소 5명은 데려가야 깰 수 있다. 이 녀석을 잡는용도는 일일퀘에서 지옥전을 비롯한 명성을 얻을수있어서 만렙 외호하는 유저들이 명성 누적하려고 잡는다.2.8. 앙고라시 뒷골목
2012년 3월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황천이다.노루담 문명의 멸망 이후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있던 서쪽 대록, 앙고라 왕국. 세상에 >드러나자마자 고도의 문명과 수려한 건축물들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귀혼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앙고라 왕국의 화려한 이면에 어둠의 그림자가 존재하고 >있음을 누가 알았겠는가?! 귀혼 타임즈에서 앙고라 뒷골목 세계를 집중 조명해 보고 >음모의 기운을 파헤쳐보고자 한다.
귀혼타임즈 2012년 3월 14일 '왕고라 왕국 24시' 어둠의 그림자를 파헤치다! 중에서
귀혼타임즈 2012년 3월 14일 '왕고라 왕국 24시' 어둠의 그림자를 파헤치다! 중에서
2.9. 몽환의 결전
2013년 2월 27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황천이다.매우 높은 난이도로 구성된 황천이며, 몽환의십이요괴를 모두 퇴치 및 의행을 완료하면, 몽환의조각[5]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입장료가 무려 보석함 1개로 가장 비싼 것으로 보인다.
해당 아이템을 일정 수량 모으면, 몽환녀백사NPC를 통해 170제의 몽환아이템[6]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NPC를 만나기 위해서는, 이계문의 이계행상서큐NPC를 통해 꿈의향초아이템을 구매햐아 한다.
여담으로, 너무 높은 체력으로 인해 평상시에는 쉽게 클리어하지 못하지만, 과거 2013년 7~8월 사이에 발생한 공격력 오류[7] 버그와 2022년 5월경에 3채널에서 발생한 무한 태각버그[8]가 살아있을 때 많이 클리어 했던 것으로 보인다.
[1] 증혐지옥, 분노지옥, 악귀지옥은 삭제되었다.[2] 네코과자와 몬코과자는 각각 먹을시에 10분간 네코/몬코로 변신하는 과자인데, 몹에게 맞아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장터나 유저에게 구입하면 된다.[3] 외모는 약간 금이 간 사람 얼굴(머리카락은 없다.)이지만 이마 부근에 구멍 3개가 뚫어져 있고, 눈자위가 노란색에다가 때리는 플레이어를 계속 노려보고 있어서 약간 무섭다.[4] 사천비의 정기를 얻을 수 있는 천음사지하 반복황천 의행을 5번 완료하면 천음사목주를 얻을 수 있다. 헷갈려 할까봐 적어 두자면, 태을선녀에게서 수락 가능한 의행이다.[5] [6] 전 직업 무기/의복이 있고, 각 무기마다 70텟[9]이 붙어있으며, 귀속템이다.[7] 파벌전 이후 1시간의 열기를 주는데, 이 중 30분간 공격력이 비정상적을 높게 유지되었고, 서버를 옮길 때 마다 수치가 조금씩 달라졌었다.[8] 태각 외 거의 모든[10] 지속형 버프, 영물의 영력이 무제한으로 적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