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C6EB4><colcolor=#FFF> 귀천도 (1996) 歸天圖, The Gate Of Destin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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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사극, 판타지, 액션 |
감독 | 이경영 |
각본 | |
촬영 | 김성복 |
조명 | 김동호 |
음악 | 서영진 |
출연 | 김민종, 이경영, 김성림, 장동직 外 |
제작사 | ㈜아브라삭스[1] |
개봉일 | |
상영 시간 | 94분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200,570명 (최종/서울 통계) |
국내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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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6년에 개봉한 무협 판타지 영화.배우 이경영의 감독 데뷔작이다. 원래 이경영이 쓴 각본을 토대로 심승보 감독이 연출하려다 불발되어 직접 감독까지 맡았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시간을 베어 필생의 귀인을 지킨다!! 1800년 정조 재위 마지막 해. 황 역관은 아시아를 지배할 대인의 별자리인 귀천성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음과 더불어 조선의 운세 역시 위태로움을 깨닫는다. 정조는 최후의 수단으로 왕가비전을 이용, 시간의 문을 열어 조선이 빛이 될 자신이 아이를 잉태하고 있는 청연을 피신시켜 조선의 운명을 보호하려 하고, 호위무사인 좌운검과 우운검에게 청연의 호위를 명한다. 귀천성의 움직임을 알아차림 일본 쇼군의 무사 다다가쓰 역시 수제자 간죠와 문사 하큐슈를 위시한 대규모의 자객단을 조선으로 파병한다. 청연을 호위하여 귀천대에 도착한 좌운검과 우운검은 시간의 문을 열어젖히지만 이때 간죠 일행과 맞부딪친다. 먼저 쳥연을 떠나보낸 뒤 간죠와 결전을 벌이다가 그들을 추격하는 간죠를 뒤따라 시간의 문을 넘는다. 1975년, 청연과 좌운검은 175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월곶의 염전밭에 도착한다. 청연은 이듬해에 딸 도연을 낳고 세상을 떠나고, 좌운검은 도연을 보호하기 위해 도연이 정조의 후예라는 사실을 숨기며 남자 아이를 데려다가 키우면서 스스로가 진법의 일부가 된다. 한편 하큐슈는 청연이 낳은 아이를 제거하기 이해 무작위로 1976년생 남자 아이들을 살해하면서 좌운검을 감시한다. - 출처: 씨네21 |
4. OST
주인공인 김민종이 부른 영화의 주제곡이자 본인의 3집 앨범 타이틀곡인 '귀천도애(歸天道哀)'가 그전 앨범들을 뛰어넘는 대히트를 쳐서 MBC 인기가요 베스트50, KBS 가요톱10, SBS TV가요20에서 8회 1위를 기록했고 3집 앨범의 판매량도 80만 장으로 김민종의 음반 중 가장 많이 판매되어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그렇게 귀천도애의 성공으로 1996년 하반기 가요계를 평정하여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유력 대상 후보로 여겨졌으나 일본 가수 마츠다 세이코의 'あなたに逢いたくて ~Missing You~' 그리고 TUBE의 'Summer Dream'이라는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이에 김민종은 표절을 인정하며 작곡가였던 서영진과 기자 회견을 준비했으나 서영진이 잠수를 타버리는 바람에 김민종 혼자 기자 회견을 진행했다고 한다. 표절 인정 후 가수 은퇴를 선언 하였으며 2년 뒤 4집 음반을 통해 가수로 복귀하고 재기에 성공한다.
- [귀천도애 가사]
- ||<tablebordercolor=#000000><tablewidth=500px><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0000> 歸天道哀 (귀천도애) ||
난 이대로 떠나 갈게요 그대 더 이상 슬퍼 말아요
내가 떠나가는 건 다시 돌아올 수 있기에
그대여 날 용서해요
날 사랑하는 마음 알지만 잠시 나를 잊고 살아줘요
다시 또 태어나면 우린 만날 수 있을 거야
믿어요 나의 그대여
기다리다 다른 사랑을 만나도 괜찮아
그대가 잠시 쉴수 있다면
하늘이여 너도 나를 보며 울고 있구나
난 이렇게도 웃고 있는데
그대가 힘이 들어 나를 잊어도 그댈 지켜 줄게요
언제까지나 영원히
날 사랑하는 마음 알지만 잠시 나를 잊고 살아줘요
다시 또 태어나면 우린 만날 수 있을 거야
믿어요 나의 그대여
기다리다 다른 사랑을 만나도 괜찮아
그대가 잠시 쉴 수 있다면
하늘이여 너도 나를 보며 울고 있구나
난 이렇게도 웃고 있는데
그대가 힘이 들어 나를 잊어도
그댈 지켜 줄게요
언제까지나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사랑해요
5. 여담
- 조연으로 나온 독고영재는 재혼한 아내와 일본 로케에 동행해 신혼여행을 대신했다.
[1] 이경영이 설립한 영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