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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04 11:23:23

궁주


宮主

1. 개요

궁가주인이 되는 왕족. 한국에서는 후궁이나 여성 왕족의 칭호로도 사용되었다.

2. 고려

3. 조선

조선 초에는 고려 시대 내명부의 제도를 그대로 사용했으므로, 궁주는 여전히 후궁의 직첩 중 하나였다. 그러나 세종 대에 내명부 정1품을 빈(嬪)귀인(貴人)으로 정하면서 내명부에서는 더 이상 궁주라는 칭호는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 왕실의 궁가(宮家)가 점점 늘어났고, 이에 따라 궁가의 종주(宗主)인 남성 왕족을 궁주라고 부르게 되었다. 사동궁의 종주는 '사동궁주', 운현궁의 종주는 '운현궁주'라고 불렀다. 단, 이것은 직제로서 정해진 칭호가 아니라, 단순히 어느 궁의 주인이라는 뜻에서 부르던 호칭이었다. 1955년의친왕이 사망하자, 신문에서 '사동궁주 이강이 졸하였다.'라고 짤막하게 언급한 대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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