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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구선화 Koo Sunhwa | ||
최준우 여자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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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랜덤채팅의 그녀!》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0화 마지막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랜챗상대를 찾아 헤메다가 마침 앞에 있는 최준우의 손에 피가 묻어 있는 걸 보고 당황하여 걱정한다. 그리고 최준우가 랜챗으로 사람을 만나지 말라고 하자 걱정해주셔서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한다.최준우가 네가 기다리는 상대는 자신이 패서 응급실 갔다고 하자 자리를 뜬다. 이후 헤어지는 듯 했지만 준우를 따라가 만나기로 한 사람을 못만나게 된 일에 대해 책임 져달라며 따지고 반말을 하는 준우에게 왜 반말이냐며 몇 살이냐고 묻는다. 허나 곧 자신보다 연상이라는걸 깨닫고 바로 사과를 한다.
소녀는 자신의 이름을 구선화라고 소개한다. 세리라tv의 구독자라고도 언급되어 있다. 자신은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 아이돌 연습생을 그만뒀다고 말하는 것으로 자신의 과거를 밝힌다.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애의 고백을 차자 남자애는 복수하기 위해 선화의 폰을 해킹하여 사진을 털었다.
이 사건 이후 그 남자애도 학교에서 매장되었고 선화도 아이돌 연습생 딱지가 사라지자 따돌림을 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선화의 폰을 해킹한 남자는 선화의 친구인 이은재였고 준우가 말하기 전에도 알고있었다. 선화는 은재에게 연락하지말라고 하지만 은재에게 협박을 당한다.
은재에게 협박을 당한 선화는 미리 준우한테 연락을 했었고 준우는 그런 은재를 막는다. 그리고 은재의 뒷배였던 패거리들에게 다시 한 번 위협당한다. 자신의 친구 였던 은재가 위기에 처하자 바로 나설려고 하지만 준우의 조언을 듣는다. 이후 준우의 조언을 듣고 그 패거리들과 만난다. 이 때 거리가 준우는 자신이 보낸 일원들 한테 깨졌다고 했지만 선화는 준우는 너 같은 놈보다 훨씬 멋진 사람이라고 칭한다.
그리고 준우가 나타나 패거리들을 패고 상황을 정리하자 임대현이 등장하여 연희를 말하자 움찔한다. 윤바다 패거리가 등장하고 임대현이 물러난 후 윤바다 쪽에서 접선하려 했지만 준우의 제지를 통해 벗어난다. 사태가 진정된 후 은재를 응급실에 보내고 준우에게 어딨냐고 문자하지만 잠깐 만날 사람이 있다는 답장만 받았다.
최준우과 이태양의 싸움 중, 독기를 보이는 최준우를 이태양이 마운트하고 공격하고 있을 때 어떻게 알아냈는지 나타나서 이태양을 발로 까버리고 준우를 일으킨다.[1] 이태양이 당황하며 누구냐고 물어보자 보고도 모르냐며 최준우 여자라고 선언해서 태양, 유리를 동시에 벙찌게 만들어버렸다.
구선화의 집안 꼴이 엉망인 것을 본 최준우가 부모가 뭐라고 안하시냐고 묻자 두 분다 안 계신다고 답한다. 엄마는 바람펴서 집 나갔고, 아빠도 집을 나갔다고 한다. 이후 최준우가 잠시 잠들다 깨어나는데..
이상한 사람이라며 최준우를 놀리자 최준우는 당황하며 이상한 건 너라고 말하며 도대체 무슨 인생을 산 거냐고 묻는다. 구선화는 앞서 얘기한대로 엄마가 떠나고 아빠도 새엄마를 찾겠다며 떠났다고 밝힌다. 혼자서 어떻게 살았으며 이전에 말햐 아이돌 연습생 이야기는 뭐였냐고 최준우가 묻자, 한때 아이돌 연습생을 했었지만 힘들어졌다며 진상을 덤덤하게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애초에 자신은 데뷔할 가능성이 없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당시 기획사 생활에 대해서 '그냥 소속사에서 부르면 어떤 곳에 가서 사장님들도 뵙고... 인사도 드리고... 사업도 돕고...'라고 말하는데, 당시 상황의 묘사를 통해 사실상 성상납을 당했음을 암시한다. 기겁을 하며 괜찮은 거냐고 묻는 최준우에게 '네! 전 늘 행복해요!'라며 활짝 웃으면서 태연하게 말한다. 그러면서 행복은 주관적인건데 왜 그걸 판단하냐고 되묻는다.
이후 윤바다 팸과 임대현 팸의 싸움에 참가했다 박하민의 자살시도 소식에 충격을 받고 쓰러진 최준우에게 정신차리라며 깨워주는 모습을 보인다. 준우가 정신을 차리고 하민을 구하러 가자 구선화도 최준우를 따라간다.
정확히는 박하민에게 집중적으로 적대감을 표출할 가능성이 커진 셈. 이 점에 있어서는 서리라와 비슷하지만 정신 상태를 보면 구선화는 서리라보다도 더 심각한 상태이기에 전형적인 캣파이트로 하민과 대립한 서리라보다(결정적으로 리라와 하민의 대립은 준우가 아직 여친이 안 정해졌을 때 진행되었고 준우와 하민이 이어지고 나선 리라가 갓 사귈때를 빼면 대놓고 질척대진 않았다.) 더한 방법을 쓸 가능성도 있다.
237화에서 전형적인 얀데레 포스를 뿜으며 최준우를 긴장하게 했지만 별일없이 최준우의 설득으로 그냥 넘어가버린다.
241화에서는 주위 남자들이 치근덕대자 선화는 무시하고 그냥 가버리고 남자애들은 걸레라고 마구 깐다. 그러자 구선화는 자신의 집에서 최준우의 일침을 듣고 모를리가 없다며 나마저 인정해버리면 어떻게 사냐고 독백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더니 나중에 256화에서는 최준우가 다니고 있는 두명고등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전학온 반은 최준우의 여동생 최서우의 반이다. 원래는 존댓말을 사용했는데 이제 반말을 하게 된다.[2]
273화에서 기절한 최준우를 받아주며 재등장한다. 그러면서 연희의 녹음기를 선화가 들고 있음을 임대현이 보게 된다. 임대현은 그 녹음기 연희가 준 거냐고 묻고 선화는 그렇다고 말하면서 녹음기인줄은 몰랐다고 한다. 임대현은 단서든 뭐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지만 선화는 자신의 기억속에 있다며 그만하라고 한다. 임대현은 시끄럽고 녹음기나 내놓으라고 하지만, 선화는 임대현이 듣지 못했던 나머지 녹음본을 임대현에게 들려준다.
274화에서 기절한 최준우를 본인 방으로 데려온다. 최준우가 임대현에 대해서 묻고 선화는 땅크랑 재훈이 임대현을 데려갔다고 말한다. 최준우가 어떻게 임대현의 마음을 바꿀지에 대해 묻자 선화는 막을 수 없다고 말한다. 최준우가 이후 연희의 아버지에 대해 뭐 더 아냐고 묻자 그냥 임대현이 무섭게 쫒아오니깐 의식의 흐름대로 말한 거라고 한다. 최준우는 왜 이렇게 열이 받냐고 하고 고마워하진 못할 망정 정신 못차린다고 말한다. 이후 최준우랑 같이 윤바다를 만나면서 최준우에게 윤바다가 막말을 하자 빰을 후려갈긴다. 선화는 임대현이 연희를 죽인거라고 말했다고 하지만 확실하지도 않은 일에 사람들을 끌어들였다고 말하고 화낼 대가 없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죄책감 같은 거 다 떠넘기면 속이 좀 후련하냐고 말한다.
3. 진 히로인?
랜덤채팅으로 만난 갑자기 튀어나온 신캐인데 진히로인으로 의심받고 있다. 그 이유는 제목부터가 랜덤채팅의 그녀이며 굉장히 운명을 강조한다. 또 작가 푸쉬가 굉장히 많다. 컬러까지 진히로인 후보였던 박하민, 서리라가 섞여있다. 얼굴은 눈썹 끝이 치켜올라간 고양이상이라 공식미녀인 박하민과 비슷하지만 박하민처럼 날카로워보이는 인상은 아니며 몸매도 서리라의 장점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성격도 한 때 잠시 진히로인 후보였던 이유리처럼 좋아 전체적으로 모난 부분이 없다.[3][4]다만 갑툭튀를 했기에 기존 히로인 팬들에게 큰 반발과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그래도 랜덤채팅의 그녀 제목 자체가 갑툭튀를 어느 정도 보완해주기 때문에 조금은 이해해 주는 것 같지만 진행되는 동안 너무 개연성도 당위성도 부족하면서 준우랑 억지로 엮고 있는 탓에 점점 무리수라는 반응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게다가 뜬금없는 유두발기까지 나온다.[5] 등장은 서리라와 조금 비슷한 느낌이다.
캐릭터성 역시 지능이 심각하게 낮아서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정신이상자에게 사이비 마냥 말 같지도 않은 운명 타령이나 하며 가슴까지 만지게 해주거나 그 외에도 입만 열면 나오는 뇌가 존재하는지 의심되는 발언들과, 최소한의 판단력조차 심하게 결여된 행동들을 하는 등 지나치게 모자란 모습을 보이는지라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도 영 좋지 못하다.
그러나 이후 드러난 과거들을 보면 너무나 불행한 경험들로 인해 진짜로 정신상태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구한 삶과 불행, 서연희의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사실상 세뇌된 수준으로 이상한 사상을 가지게 되어 버린 것.[6]
현재 히로인들 중 윤성아와 이유리는 각각 임대현과 이태양이라는 임자가 있고 리라와 세라는 최신 기준으로 비중이 없다시피 하며 그나마 당위성이 높은 박하민은 자살 직전에 준우가 뒤늦게나마 정신 차리고 구하러 가고 있어 재결합 여지가 있어 보이나 비록 사과를 했다고 해도 하민이 아버지가 정상적인 부모라면 자기 딸을 자살 직전까지 몰고 간 정신이상자를 곱게 볼리가 없어[7] 재결합이 순탄치 못 할 것이란 목소리가 많다. 그렇기에 현재까지 나온 메인 히로인들 중 개연성과 당위성은 떨어지나 그나마 입지는 있는 편. 그러나 236화에서 준우와 하민의 재결합 가능성이 높아져 진 히로인은 불가능하게 됐고 오히려 빌런화가 되는줄 알았으나 237화에서 준우의 설득으로 의외로 빨리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8] 다만 구선화의 정신 상태가 많이 불안정한만큼 추후 다시 빌런화될 수도 있어서 아직은 안심하기 이르다.
최근화에 구선화의 행동이나 생각이 완전한 제2의 서리라처럼 묘사된것을 보아 현재 여러 정황상 완전히 히로인에서 제외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서리라처럼 구선화도 역할이 끝나면 히로인에서 제외되고 잠깐씩만 등장하고 공기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최준우의 언급으로 271화에서 다시 박하민이랑 사귄다고 나왔으니 페이크 히로인이 맞다.
4. 명대사
오빠는 고마워해야돼!! 저같은애가 놀아달라잖아!! 몸매도 좋아! 프리티 페이스 영 앤 뷰티풀-!!
역시 박은혁 작가 특유의 지리멸렬한 필력 덕분에 자주 웃음거리가 된다. 어떻게 보면 구선화가 얼마나 괴짜인지 보여준 대사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밑에 여러모로 인물의 행적들을 지적하는 진지한 명대사들이 있는 편이다.있잖아요.. 오빠.. 그렇게 계속 혼자서 주변을 망가뜨리는 거 그만둬요 (중략) 제발 왜 오빠의 행복이 남한테 달려있는 거에요? 오빠 혼자서 온전히 행복해질 수 없는 건가요? 오빠가 그럴수록 분명 누군가는 상처받아요!
언니가 그랬잖아요 그 사람이 죽였다고 언니가 말했잖아요 근데 그게 확실한게 아니었잖아요 확실하지 않은 것에 사람들을 끌어 들었잖아 자기 하나 마음 편하려고 (윤바다: 미친ㄴ야 니가 뭘 안다고 떠들어) 알아요, 애초에 임대현 소개 시켜준 것은 언니잖아요 맨날 그런 식으로 불리한 것은 모른 척 넘어가고 항상 자기 유리한 포지션만 잡고서 절친이라며, 절친이면 더더욱 모를 리가 없잖아 솔직히 알고 있었잖아요, 임대현이 사람을 죽일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친구였잖아 아무것도 못하고 무력하고 억울함 맘 있는거 알겠고 화낼 곳도 없이 화내는 것은 알겠는데, 그런 식으로 죄책감 같은 것 다 떠넘기면 속이 편하신가요?
5. 기타
- 228화에서 나온 작붕씬이 묘하게 시무라 아주머니를 연상시켰던 탓인지 "구무라 아주머니", "구줌마"(...) 등의 굴욕적인 별명으로 불리곤 했다.
- 작중에 최준우를 좋아하는 여캐들 중에서 처음부터 좋아하는 동시에 일편단심으로 바라보는 여자들이 다 시력이 좋지 않아서 안경을 쓰다가 렌즈를 낀 여자인 반면 유일하게 구선화는 예외적으로 여기에 속하지 않은 편이다. 여기에 유일하게 최준우를 좋아하는 여자들 중에서 연하인 편이다. 그리고 유일하게 히로인 중에 바보(...)라는 점도 있다.[9]
- 작중에 독자는 몰론 주변 인물들에게도 정신병자 취급받고 최준우가 유일하게 히로인들 중에서 초면부터 떨어지게 만들려고 했으나 최준우를 가장 많이 도와준 히로인이기도 하다. 실제로 최준우가 본래부터 광기를 가진 인물이라고 평을 받고 있으며 괴짜로 유명하고 서로 호색이니 여러모로 서로 죽이 아주 잘 맞는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그 구선화조차도 딴지를 걸 정도로 최준우의 광기는 학을 땐 편이다(...).
- 작중에 박하민과 닮은 점도 꽤 있는데 매우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여성이라는 점, 최준우를 만나면 바보스러운 부분이 부각된다는 점, 성깔이 있다는 점,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자주 구애를 받았고 그로인해 분쟁이 일어난 점, 둘다 이른 나이에 최준우를 관계 맺으려는 등 호색스러운 부분이 있으며 최준우를 좋아한다는 점, 가정환경이 엉망이라는 점, 평소에 자애롭고 상냥하다는 점, 최준우를 가장 도와준 히로인이라는 점 등이 있다.
- 340화에서 최준우가 같이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와중에 서리라가 진실게임을 제한하며 만약 박하민이 없었다면 여기 있는 여자애들(세라, 권도화, 이유리, 윤성아, 서리라) 없는 것도 포함하며 누구랑 사궐지 한명을 고르라는 질문에 최준우가 제대로 답변이 나오지 않아서 맥거핀으로 끝났는데 다시 모아서 여행을 갔을 때 서로간 어색함이 없는 것을 보아 술자리 없었던 여자를 지목한 것으로 보이며 가장 유력한 설은 접점이 제일 많았던 구선화일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1] 이 때 이태양이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멀리 날아간 뒤 왜 쎄냐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의외로 힘이 강한 듯.[2] 사실 기존에도 마냥 순둥해보이는 존댓말 캐릭터는 아니었다. 얀데레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전에도 터프하고 털털한 쪽에 가까웠으며 은근슬쩍 말놓기도 곧잘 했었다.[3] 난폭한 성격으로 반전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서리라와 너무 비슷해져 같은 캐릭터성을 부여할 것 같지는 않다.[4] 다만 서리라는 갱생한 케이스지만 구선화는 오히려 빌런으로 완벽하게 서리라의 반대 케이스가 될 수도 있다.[5] 현재는 수정되었다.[6] 생일 축하 해주러 온 준우에게 그런 걸 바라고 온 거 아니냐던가 하는 식.[7] 실제로 유리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준우를 보고 얼굴을 때리면서 개XX라 칭하며 너만 없었어도 내 딸이 이렇게까지 안됐을 것이라고 적대감에 가득 찬 분노의 일갈을 퍼부었다. 물론 이전에도 경계하는 모양새는 있었지만 그때는 전형적인 내 딸 아무에게나 못 준다는 딸바보 아버지의 모양새였기에 차원이 다르다. 그나마 진정하고 유언 내용을 전달하긴 했지만 "하민이라도 몰라도 난 널.."라고 끊은 대사를 보아 정황상 준우가 하민이를 찾아내도 준우를 용서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8] 그렇다고 하민이가 다시 진히로인이 될거라고 확신하기는 어렵다.하민이 본인은 몰라도 하민이 주변 인물들의 준우에 대한 시선이 그리 곱지 않기 때문. 본인도 준우에게 당한 것도 있고.[9] 박하민도 캐붕으로 바보스러운 부분이 추가되었지만 이는 최준우에게만 보여주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