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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15:47:38

이유리(랜덤채팅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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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9월 15일
나이 19세
신체 165cm, O형
학력 대재중학교 (전학)
중학교 (졸업)
두명고등학교 (재학)
취미 운동 (웨이트)
좋아하는 것 머리만지기
싫어하는 것 뒷담
좋아하는 색 초록
이미지 동물 토끼
성우 서다혜
1. 개요2. 인간관계3. 작중 행적4. 평가5. 랜덤채팅의 그녀 게임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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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누 안돼!!!
[clearfix]
엉~ 혜이리~

1. 개요

네이버 웹툰랜덤채팅의 그녀!》의 히로인. 작중 세 번째로 등장한 히로인이다.

박하민과 같이 1학년 5반 소속이며 세잎클로버 귀걸이를 한쪽 귀에 항상 착용하고 다닌다.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고기, 과일바나나, 음료사이다를 좋아한다.

1.1. 성격

발랄한 성격이며 중학교 시절과 다르게, 밝고 쾌활해졌다. 실제로 고등학교에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있으며 자신의 행동을 사죄하려는 준우에게 괜찮다며 오히려 위로해주기도 했다. 유리가 이렇게 된 것은 최준우의 영향이 상당히 크다. 실제로 자신의 귀에 세잎클로버 귀걸이를 달았으며, 이는 준우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잊지 않으려 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성아와 성격의 차이점이 있다면 유리는 이전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경계심이 매우 많다는 것 뿐이다.

작중에서 준우에 대한 걱정이라면 하민이 만큼이나 많이 해주는데, 스토커에게 맞고 기절해 있었던 준우를 보는데, 스토커가 유리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자, 경찰에 신고한다며 엄청나게 경계를 하며, 준우를 걱정해준다. 또한 준우와 태양이가 싸우고 있을때 눈물을 흘리며 지켜봐 주었다.

중학생 때에 비해 인격적인 성장이 돋보이며, 이덕분에 준우나 태양이 곤란할때 멘토가 되어주기도 했다. 중학교 때 폭행으로 생긴 트라우마도 준우의 도움으로 극복했다.

2. 인간관계

2.1. 최준우

누군가는 또 날 친구이상으로 못봐서 내가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적도 있었거든
최준우 : 그렇긴 해 근데 친구라서 포기한 애도 있었어? 고생많았다야.
ㅎㅎ바보
188화 中
절친이자, 한때 연모했던 대상

중학교 시절 아싸였던 자신의 친구가 되어주었기에 고마운 사람. 지금은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2] 비록 중학교시절 준우가 유리에게 심한 말을 하긴 했지만 유리는 그런 최준우를 이해하며,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그후 사과할 기회가 없던 준우는 고등학교에 와서야 비로소 미안하다고 사죄할 기회가 생기는데, 준우는 유리에게 그때의 일을 사죄하려고 하는 중, 유리는 준우가 할 말을 눈치 챘는지, 괜찮다고 하며 태양이와 싸우고 난 후, 비로소 유리와 다시 친구가 되게 된다. 수련회 편에서 준우에게 가서 트림 장난을 치는 등 꽤나 많이 친한 상태. 결국 준우를 좋아한다는 것으로 판명났다. 그러나 108화에서 준우와 단둘이 대화 중 애매한 것이 최악이고 선을 그으라는 조언을 해주며 리라와 하민 둘 중 확실한 선택을 하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그냥 친구로 이어져 갈 것으로 보인다.[3]

이후 하민과 사귀게 된 준우의 연애상담을 해주기도 한다. 연애가 처음인 준우와 역시 연애 경험이 처음인듯 한 하민이에게 친절하게 연애 상담을 해주기도 한다. 다만 준우의 연애상담을 해주면서도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준우에게 연심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126화에서 준우를 짝사랑했었다는게 확실하게 밝혀졌다. 준우에게 계속 연심을 품고 있지만 준우와 하민이가 서로 좋아하는 것을 알아서 본인 쪽에서 적당히 선을 긋고 있었다. 하지만 박지수 땜에 잠시 멀어지기로 했다.

이후 준우의 생일선물을 주며 멀어졌지만 계속 준우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고. 180화에서는 헐레벌떡 달려오면서 입원한 준우를 걱정했다. 그만큼 유리에게는 준우는 중요한 사람인 듯 하다.

208화에서 톡하지 말라는 준우의 연락을 받는다.

221화에서는 준우가 자신을 매몰차게 뿌리치자 결국 감정에 복받쳐 오열한다. 현재는 그냥 친구 사이지만 과거엔 그만큼이나 상당히 좋아했던 듯...

234화에서는 최준우에게 전화를 걸어 하민이의 소식을 알려준다.

2.2. 이태양

난 너 좋아했었다?
89화 中
태양아 넌 내 남자친구야
난 내 남친한테 그 누구보다 진심이야
293화 中

서로 오해가 있었으나, 연인으로 발전

중학교 시절의 첫 만남은 그야말로 첫눈에 반했다. 그 후, 최준우에게 이태양에 대해서 자꾸만 물어보기 시작하며 자신이 이태양을 좋아하는 것을 부정하지만, 준우에게 자신이 이태양을 좋아하는 것이 티가 매우 많이 난 상태. 이에 준우는 유리가 태양이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된다. 유리가 양아치 애들에게 끌려가서 준우 덕에 구사일생으로 살은 직후에 준우가 달려가서 이태양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데, 문턱 너머로 태양이는 이유리를 험담하고 있었다.[4] 그후, 태양이는 준우와 화해를 생각하기 전, 양아치 무리들에게 이유리는 건들지 말라고 전언 했었지만 결국 폭행을 당했고 전학을 가게 된다.

고등학교 시절은 첫 만남부터 눈 앞에서 최준우를 폭행하는 행위를 저지르면서 유리에게 트라우마를 각인 시키게 된다. 그래서 그후 이태양과 말싸움을 하게 된다.
즉, 그 순간 까지는 사이가 매우 나빠졌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김태원의 거짓말이 들통나면서 이유리와 이태양 사이는 서로 대화 자체가 없게 된다. 하지만 갈등관계는 없고, 수련회때, 최준우와 이태양이 대화하는 모습을 벽뒤로 들으면서 웃으며 지나가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관계 자체는 완화가 될 것이라 추정된다.
그 후 이태양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 주고,[5][6] 하지만 89화에서 자신이 과거에 이태양을 좋아했었다고 말한 걸로 보아 현재는 이태양에게 아무 마음이 없는 듯 하다. 결론적으론 이태양에 대한 악감정은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후 이태양은 이유리를 좋아하게 되었지만, 본인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 듯 하다.

이태양이 본인을 좋아하는지 몰랐지만, 152화에서 태양과 준우의 대화를 들은 것으로 보아 태양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듯 하다.

그후 179화에서 준우의 병문안을 와서 태양이도 같이 걱정하는 것을 보면 유리 입장에서는 그저 친구로만 생각하는 듯 하다.

181화에서는 이태양에게 많이 바뀐 것 같다고 하며, 전보다 더 편해보인다고 한다.

이태양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 187화에서 이유리도 이태양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하지만 결국 242화에서 언급으로 보면 아직 사귀고 있지는 않은 듯 하다.

수학여행 때 이태양의 고백을 받아줘서 사귀고 있다.

2.3. 그 외

3. 작중 행적

파일:이유리_첫등장.jpg
저기요, 이 사람.. 그 쪽이 이렇게 만든거에요?!

12화 스토커에게 맞고있는 준우를 구하면서 첫등장.

최준우를 알아보고 얘가 사람 때릴 리 없다며 믿어주는걸보면 이태양과 마찬가지로 과거 친했던 사이 같지만, 준우가 그녀를 기억 못하고 처음 본 사람 대하듯 존댓말 쓰자 못마땅해 하며 가버린다.
파일:이태양소개부탁하는이유리.jpg

17화에서 이름과 반이 나오고 속도 모르고 최준우에게 이태양을 소개시켜 달라고 한다.

18화 복도에서 최준우와 마주쳐서 이태양에게 자기에 대해 얘기해봤냐고 물으면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이태양의 평소 습관을 어림짐작한 최준우가 '야자 전에 매점에 가서 얘기해보라'고한 최준우의 말을 듣고 빡돈 이태양이 등장.

19화 일찍이 소원해진 이태양과 최준우의 관계도 모르고 눈치 없이 이태양에게 재회의 인사를 건네나, 이태양은 자신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했고, 가뜩이나 최준우 때문에 빡친 터라 자신을 쌩까고 '꺼져'라고 한다. 최준우와 이태양이 싸우는 모습에 당황한 이유리는 이를 말리려 하나 이태양은 정색하면서 다시 꺼지라고 한다. 이어서 이유리가 이태양과 말다툼을 펼치나, 이태양이 한 대라도 칠 것 같은 태도를 취하자 최준우는 순간 '이유리'가 누군지 떠올리며 이유리를 구하기 위해 이태양을 도발하여 이태양의 주의를 다시 자신으로 돌린다. 최준우를 향한 이태양의 무차별한 폭행에 이유리는 안타까움을 느끼고 어떻게든 말리려 하나 친구의 제지에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떠난다.

20화 종례시간 최준우의 반에 와서 최준우네 담임선생님에게 '자기 반 선생님이 최준우를 찾는다'며 거짓말을 치면서 최준우를 불러낸다. 이로써 준우는 종례 이후 이태양에게 또 다시 맞게 되는 것을 피하게 되었다. 유리는 준우에게 '이태양과 관계가 그렇게 된지 몰랐다'면서 사과를 한다

유리는 과거 중학교 시절 지금과 완전히 딴판인 검은색 단발머리에 뚱뚱하고 안경을 쓴 평범한 외모에 소극적인 성격의 아이였으며, 반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마침 당시 이유리는 최준우와 같은 학원이었고, 배고팠던 최준우가 옆자리에서 마x쮸를 먹던 이유리를 부러운듯이 쳐다보면서 이유리가 마x쮸를 최준우에게 나눠 주었다. 최준우는 자신 같은 학교(대제중)지만 학교에서 한번도 본적 없는 아싸같던 유리가 안쓰러워서 그에게 살갑게 다가갔고, 마침 같은 곳에 사는 이유리에게 '혼자 가서 심심한데 같이 집에 가자'라고 제안했고, 그때부터 둘은 친한 친구가 되었다.

어느 날 학원이 끝나고 최준우와 집에 가던 중 최준우를 기다리던 이태양을 보게 되었고, 한 눈에 반하게 된다. 이태양도 지금의 모습과 달리 최준우 옆에 있던 이유리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고 '친구(최준우)의 친구는 자신의 친구'라면서 친화력 높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유리는 이태양에게 관심을 보이며 계속해서 최준우에게 이태양에 대해 묻는데, 이에 참다 참다 참지 못한 최준우는 '이태양이 좋으면 소개시켜달라고 해라'라고 하지만 둘러대면서 애써 아닌 척 한다.

그리고 현재의 부족한 외모 때문에 '자신을 누가 좋아하겠냐'면서 '나같은건 누굴 좋아하는게 실례', '나같아도 싫어하겠다며' 자괴감을 표출한다.

이에 최준우는 의기소침해진 이유리에게 '세잎클로버'의 기원 대해서 이야기하며, '가끔은 네잎클로버(갖지못한 행운)만 찾지말고, 세잎클로버(자신이 가진 것)을 돌아보자'라는 조언을 듣게 된고 이 말에 기운을 차리게 된다.

최준우의 말에 기운을 차리고, 큰맘 먹고 화장하고 등교한 이유리는 오히려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그렇게 한껏 놀림의 눈초리를 받고 반에 들아가 자신의 자리에 조용히 앉아 있던 와중 자신의 뒤에서 두명의 여자 일진이 대놓고 흉을 보는데 둘의 말을 참고 듣던 와중 '진짜 역겹다'라는 말에 참지 못하고 '다 들리니까 그만해'라고 강하게 대응하나 오히려 자신이 한 말을 비꼰다.
파일:최좆의비틱질에놀아난유리.jpg
화가 난 이유리는 일어서서 그들의 어깨를 치면서 화장실로 간다. 이유리는 세면대 앞에서 울면서 화장을 지우고, 최준우의 조언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을 흉보던 여자 일진 중 어깨빵 당한 일진이 '남자친구'에게 꼰지르는데, 그 남자친구가 바로 이태양의 친구이던 '신영윤'이었다. 신영윤은 이유리를 손보기로 결정했고, 그 소문은 학년 전체로 퍼진다.

'신영윤'의 일당에게 불려간 이유리는 일방적으로 추궁당하고 있었고, 강압적인 태도에 쫄아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이에 화난 '신영윤'에게 맞기 일보직전 최준우가 이를 말리면서 당장의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이 때 최준우가 평범한 방법으로 신영윤을 말릴려고 했지만 씨알도 안먹히자 신영윤의 비위를 맞추면서 이유리 역시 현장에서 수월하게 벗어나기 위해서 마음에 없지만 이유리에게 상처가 되는 말[8]을 던졌고, 최준우의 의도는 알았지만 충격받은 이유리는 눈물을 흘리며 최준우에게 작별의 인사를 건네고 떠난다.
괜찮아. 준우야. 그리고 고마웠어 준우야.

이후 이유리는 학원에 안나오게 되었는데, 결국 최준우가 모르는 사이 신영윤의 무리는 이유리를 집단 폭행하여 입원하게 되었으며,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된 이유리는 전학을 가게 되었다.

23화 이유리와 최준우의 과거회상이 끝난 뒤 최준우는 그 때 하지 못한 사과를 이유리에게 건넸고, 이유리는 괜찮다고 한다. 그렇게 정식으로 재회의 회포를 풀던 와중 이태양이 둘이 있던 곳으로 오면서 최준우에게 다시 분풀이를 하고자 한다. 유리는 선생에게 알려서 상황을 타파하고자 하나, 최준우가 이를 거절하고 각오를 다지면서 이태양과 맞서 싸운다.

24화 그러나 이태양과 최준우의 실력차는 명백했고 최준우가 쓰러지자, 울면서 준우의 이름을 부르고 이태양을 말린다
이제 그만해!!! 그만하면 됐잖아!! 대체 넌 뭘 원하길래 그렇게 사람을 괴롭혀? !!.
나한테는 준우를 부탁한다며 친구의 친구라며!!

이태양은 이전의 이유리에게 했던 말을 돌려받으면서 이유리가 누군지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태양은 일전의 이유리의 폭행사건의 진상을 몰랐고, 신영윤 패거리의 협잡질에 되려 당해 학교폭력주범으로 몰려 곤욕을 치뤘던터라 이성을 차리기는 커녕 더욱 분노한다. 이 때 최준우과 이태양과 다시 싸움이 재개되었고, 싸움이 끝난 뒤 최준우에게 다가가고 일으켜준다.
파일:이유리_31화.jpg

31화 수련회 출발 당일 복도에서 최준우에게 인사를 건넨다. 이 때 먼저 최준우에게 말을 건넨 박하민에게 '쌤이 반장을 찾는다'라는 것을 보아 박하민과 같은 반으로 보인다. 휴게소에서 친구와 다니던 중 이태양과 마주친다. 이태양은 대화를 시도하지만 준우를 때린 태양이에게 좋은 감정 없는지라 대화 자체를 거부한다. 그렇게 이태양과 실랑이를 펼치던 도중 태양이 뒤에서 나타난 '김태원'[9]을 발견한다.

32화 김태원을 본 유리는 거의 PTSD 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10] 그러나 김태원은 이유리를 알아차리지 못했고, 이태양에게 아는체 한다. 이전에는 친했으나 이태양이 이유리건 주동으로 몰린 뒤 사이가 아주 안좋아졌는지 이태양은 김태원의 아는체에 시니컬하게 반응한다. 앞선 사건으로 이태양과 김태원이 말다툼을 하던 것을 들으면서 이태양과 최준우과 왜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는지를 짐작한다.

이태양은 김태원에게 이유리가 자신이 에전에 '폭행했던 이유리'와 동일 인물인 것을 알려주었고, 이전의 이유리를 폭행했던 것 때문에 아버지에게 골프채를 호되게 맞은 것을 떠올리면서 유리를 다시 때리려고 하는 찰나에 준우가 막아선다.

수련회 장기자랑 시간에 춤을 추는데 남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다.

장기자랑 시간이 끝난 뒤 복도에 있던 준우에 앞에 나타났는데 아무래도 그 사이에 음주를 한듯. 취한 상태로 준우에게 들이받는다.[11] 그리고 잠시 기절한 준우를 무릎배게 하고 키스하려는가 싶더니...트름을 한다.

그 후 태양이와 준우의 대화[12]를 벽 뒤에서 들으며 웃으며 걸어간다.

40화 운동을 시작하겠다며 운동법을 묻는 최준우에게 운동법을 알려준다

41화 최준우를 제외한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월미도로 여행간다.

42화 중간에 월미도에 합류한 준우를 반갑게 맞이한다.

46화에서는 임대현에게 얻어터지고 비를 맞고 걸어가는 준우랑 마주쳤다. 유리의 말로는 애들이랑 다 같이 찾으러 나왔다고 한다.

51화에서 간만에 등장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준우와 함께 있던 리라를 보며 얘는 누구냐며 묻는다. 자신을 보자 빡돈 서리라에게 어깨빵을 당하고 리라가 자리를 떠난 후 준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을 알고 묻지만, 또 혼자 감당하려는 준우는 괜찮다며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떠난다.
그나저나 준우야.. 내가 그렇게 의지가 안되는 사람이니? 한참 찾았잖아 말해주지 그랬어?
최준우 : 너.. 괜찮아?? 너.. 넌 트라우마가..
너 덕분이야. 휴게소에서 정신을 못 차렸을 때 너가 겁먹지 않는 걸 보니까.. 내가 창피하더라구..

54화에서 신영윤 패거리와 얽혀 싸움을 벌이다 몽키에게 정타를 맞을 위기에 처한 최준우 앞에 서서 대신 맞아준다. 그리고 준우에게 자신이 의지가 안되냐고 묻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걱정하던 준우에게 '네 덕분에 중학교 시절 트라우마를 극복했다'고 말해준다.
파일:신영윤야리는이유리.jpg

55화에선 중학교 시절 자신을 폭행했던 신영윤과 제대로 얼굴을 맞닥뜨리면서 '내가 뭘 잘못했냐'고 일갈 [13] 했으나 신영윤은 되려 '나 덕분에 사람이 되었으니까 감사해라'라는 망언으로 답한다. 그러나 이유리가 현장에 오기전 신고한 경찰이 도착한 바람에 신영윤과 서리라 일당은 도망가게 되는데 유리는 감정이 아직도 북받쳤는지 도망가는 신영윤에게 다시 한번 '죄책감은 없냐'고 묻지만 신영윤은 '시끄러워 씨xx아. 어쩌라고'라며 대응한다. 아무튼 상황이 정리되자 준우를 부축하여 병원에 데려다준다.

이번 에피소드는유리는 최준우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동시에, PTSD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떨던 수련회 에피와 달리 트라우마의 원흉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히로인 후보이기 이전 준우의 든든한 조력자로 제대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에피소드였다.

59화에서 왕따당하고 있는 성아에 대한 뒷담을 주동자인 주유림과 같이 나누고 있는 것으로 나와 바로 빌런화되...는듯 했으나 사실 준우의 부탁을 받아서 대충 상황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 준우에게 주유림에 대한 정보와 주유림이 윤성아를 괴롭히는 이유와 대해서 알려주는데, 고작 그런 게 괴롭힘의 이유라고 분노하는 준우에게 이전의 괴롭힘 당했던 경험자로서 '이유같은 건 만들면 된다'라고 말해준다. 준우에게 평판이 좋은 자신이 성아와 같이 다니면 되지 않느냐고 해결책을 제시하지만, 준우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안된다'며 마다한다. 최준우가 성아의 왕따 해결책을 고민하는 것을 옆에서 보다가 '성아를 짝사랑하고 있냐'고 떠보지만, 이전과 달리 준우는 덤덤하게 아니라고 선긋는다.

74화에서 자신의 생일파티 축하 단톡을 만들고 준우와 친구들을 초대한다.
파일:부럽다최좆.jpg

유리의 생일파티자리에 참석한 최준우가 화장실에 가려는 사이 여자화장실에 있는 이유리의 다른 친구들이 자신을 뒷담하는 것을 듣게 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최준우와 마주치면서 오랫만에 등장 준우가 단톡에서 말이 없자 데리러갈뻔 했다고 말하지 않나, 준우를 뒷담을 했던 심수지와 이현아 앞에서 얼타던 준우를 직접 끌어안아 '자신의 오래된 친구'라고 소개할 정도로 상당히 챙겨주고 있다. 게다가 최준우가 잇달아 돌발행동[14]을 하면서 분위기를 흐뜨리는 것을 보고, 속으로 '준우에 대한 오해를 풀기위해서 초대한건데, 자신이 괜히 준우를 힘들게 한 것이 아닌가'라는 자책까지 한다.

준우가 노래를 부르려 하자 화색을 띠었고, 양지원과 함께 응원해준다. 준우의 노래로 준우에 대한 다른 친구들의 반응도 좋아지자 '듀엣하자'며 더욱 맞장구를 쳐주기까지 한다. 그러나 또 다시 최준우의 행동으로 심수지와 이현아가 최준우에게 화내면서 분위기가 싸해지고, 최준우가 이진성의 폰을 빼앗으면서 몰카를 고발하자, 이진성과 최준우는 한바탕 치고 박는다. 이후 준우가 자리를 뜬 후 준우의 결백과 고발이 진실로 증명되었고, 유리는 준우가 사온 생일선물을 뜯어본다. 상자 안에는 마이쮸와 네잎클로버 목걸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감동받는다. 자신과 준우가 처음 만난 매개체가 마이쮸였고, 중학교 때 '세잎클로버'와 네'잎클로버' 이야기로 준우가 자신을 위로 해줬기때문에 의미가 깊은 선물이었던 것.[15]

83화에서 잠깐 등장해서 리라와 피구로 접전을 벌이다가 승리를 거두었고, 자신이 있는 5반은 체육대회에 우승했고, 자신은 여차 최우수상을 수상[16]하며, 다시 한 번 피지컬을 입증했다.

87화에서 박하민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최준우가 오자마자 하민이 자리를 피해자 준우에게 바로 하민이가 삐진걸 눈치채고 조언해준다. 그리고 눈치 없어서 연애는 할 수 있겠냐며 디스하는 건 덤. 준우는 이에 고맙다며 '넌 눈치가 빨라서 연애도 잘할거야.'라고 하자 '당연하지'라고 답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다음화에서 안 좋은 소문과, 이상하게 꼬이는 일들 그리고 과거의 일 때문에 머릿 속이 복잡한 이태양과 마주친다. 이태양이 과거의 일로 대화 좀 하자고 하자 같이 게임방을 간다. 이태양에게 인형을 뽑아달라하나 이태양은 몇 번 시도하다가 '사기'라며 포기하나, 자신이 뽑겠다고 나선다. 이태양은 옆에서 '어차피 안 뽑힌다'라고 초치나, 여러번 시도 끝에 뽑는다.
파일:인형뽑는유리.jpg
난 너랑은 달라서~ 한번 보고 판단하지 않아~
놓치면 후회하는 건 결국 나잖아 후회하느니 어떻게든 해봐야지
그러다 보면 가끔 닿을 때도 있거든.

나름의 사과를 하는 이태양에게 무슨 행동을 해도 과거의 기분은 풀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자신이 과거의 이태양을 진심으로 좋아했다고 말하며, 그만큼 너는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다독여준다. 그리고 이태양에게 '최준우와 닮았으며, 너한테 피해 받은 최준우도 무너지지 않고 변하려고 한다'고 말하면서 '과거의 일은 되돌릴수는 없고 잃은 건 잃은대로 내버려두고 앞으로 갈 길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92화 심수지, 이현아와 함께 놋떼월드에 오는데 이 때 최준우가 생일선물로 준 네잎클로버 목걸리를 착용했다.

놋떼월드가 개장하자마자 이태양과 함께 부리나케 뛰어간다. 타르타로스에 이태양과 함께 첫손님으로 도착했고, 직원은 둘에게 '커플이냐'며 묻는다. 이태양과 함께 타르타티스에 탑승했는데 얼마나 신났는지 옆에 앉아있던 이태양 귀에서 피가 나올정도로 크게 환호성을 지르고 '귀아프다'는 이태양의 말에 듣지 못하고 만세를 부르면서 얼굴을 가격하여 기절시킨다. 이후 이태양과 함께 걸어오는 모습을 다른 친구들에게 들킨다. 이후 이태양과 뭔 관계냐는 이현아와 심수지의 물음에 별 사이가 아니다라고 시큰둥 하게 반응나 심수지가 좋아하냐는 애가 누구냐는 물음에 당황한다.
파일:최좆좋아하는거들킴.jpg

94화 심수지의 추궁을 대충 얼버무린다.

96화 롤러코스터 타러 가는 이태양을 따라 가는데 또 다시 가볍게 티격태격한다. 그리고 이태양을 쫓아온 이혜인과 마주친다.


97화 이혜인과 서로 '이태양의 여자친구냐'는 물음을 하다가, 이혜인의 친구들이 폭주한 이혜인을 데려가자, '이혜인이 이태양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떠본다. 이에 이태양이 과하게 반응하며 욕을 날리자, 이태양의 얼굴에 주먹을 갈긴다. 귀신의 집에서 최준우와 박하민 일행을 마주치고, 최준우와 박하민에게 '너네 왜 둘이 같이 있냐'며 떠본다. 이에 최준우가 '하민이가 무서워해서'라고 둘러대자, 알수없는 의미의 미소를 지으며 알았다고 한다.

98화 두팀으로 나눠진 귀신의 집의 B팀의 일원으로 참가한다. 귀신의 집을 무서워하던 이태양은 자신의 뒤에 바짝 붙어있었고, 갑자기 귀신이 튀어나와 놀란 이태양이 직원을 팔꿈치로 가격하자 '뭐해, 미친놈아!!'라고 따진다.

99화 친구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구경한다.

이 에피소드 후 놀이공원 에피소드에서도 이태양과 계속 엮이면서 플래그가 꽂힌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묘한 뉘앙스의 발언과 표정, 그간의 행적들을 봤을 때 준우에게 호감이 있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 실제로 이태양도 유리가 준우에게 호감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 듯.

105화 하민이와 함께 준우를 보러 왔는데, 최준우에게 친한척 하는 실제로 친하지도 않은 일면식도 없는 최준우의 반 친구가 말을 걸면서 대화한다.

107화 마지막 부분에서 침대에 누워 폰을 하다가 오랜만에 준우네 집에나 가볼까 라며 집에 있는 것으로 등장했다. 중학교 때 어머니 안 계실 때 준우의 집에 몇번 갔던 모양인데, 오해한 최준우의 어머니가 귓속말로 '뭔 사고치는거 아니지'라고 최준우를 추궁한다.

이후 하민과 리라에 이어 준우의 집에 공부를 하는데 네명이 모인덕분인지 공부에 집중이 안된다고 한다. 이 때 서리라가 '카페에 같이 가자'고 이야기를 하자 서리라의 대쉬에 못마땅해하는 박하민 눈치를 보고 '니들은 무슨 노는 얘기 하고 있냐'며 견제하다가 최준우가 직접 박하민에게 '너도 카페에 같이 가자'라고 말하자라는 모습을 보고 오묘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배고프다'며 편의점에서 먹을 거 좀 사온다는 핑계로 같이 가자며 최준우를 밖으로 불러낸다. 그리고 '애매한게 제일 나쁜거다.'라며 하민과 리라 둘 중 확실히 선택하라는 간접적인 조언을 해준다.[17]
너 일부러 그러는거야, 몰라서 그러는거야?
아니다 모를리 없지.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이건 모를 수 없어. 지금 너네 집에 있는 애들.
무슨 감정으로 온 지 너 알잖아. 이러면 너만 나중에 힘들어져. ㅎㅎ 현실이 만화도 아니구... 무슨 말인지 알잖아.
준우야 애매한 게 제일 나쁜거야 선을 그어야 할 땐... 확실히 그어.

그리고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자 박하민에게 '집에 바래다주겠다'는 최준우의 모습을 보고 흐뭇한듯이 웃는다.

113화에서 윤성아때문에 퍼진 악의적인 소문과 여러 루머로 남의 반에서도 최준우가 뒷담화 당하고 있는 와중 이현아와 심수지가 준우를 커버쳐주자 빡돈 엄상현이 이현아와 심수지에게 일갈하자 등장해서 수지와 현아를 도와주면서 등장. 손절하라는 엄상현의 말에 최준우에 대한 무한신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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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현 : 아~ 니 그새끼 친구지? 근데 왜 손절 안하냐? 내 친구가 그 지X했으면 칼 손절했다. ㅅㅂ
그건 너고 내 친구는 내가 더 잘 알아
엄상현 : 니가 뭘 모르는 것 같은데 지금이야 의리를 지키겠지만 나중엔 주변 사람들도 지칠거고.[18]
괜찮아 그러라고 내가 있는거야. 걔는 기댈 줄도 몰라. 근데 소문만 들은 너가 뭘 안다고... [19]
엄상현 : ㅋㅋㅋ 뭐라는거야? 니 걔 좋아하냐?
그럼 좋아하지. 나랑 얼마나 친한데.

덧붙여서 양지원이 열폭하는 엄상현을 꼽주면서 등장하는데, 이때 엄상현에게 '이유리 팔뚝봤으면 못깝쳤을것'이라고 이야기하자 한손으로 양지원 목을 졸라 입들 다물게 한다.

117화 하늘에 터지는 폭죽을 웃는표정으로 보면서 핸드폰을 들고있는 모습으로 등장. 최준우가 박하민의 고백을 받은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118화 사귀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박하민과의 손잡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최준우를 만나는데,엄마라도 된것처럼 준우의 연애소식에 대견스러워한다. 그리고 하민이의 손을 잡는 게 어색하다는 준우의 말을 듣고 빵 터진다. 그냥 잡고 싶으면 잡으라는 말을 하나, '그러면 없어보인다'는 준우의 말에 준우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박하민도 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했다고 준우에게 알려준다. 이 때 하민이도 같은 고민을 했다는 말에 표정이 밝아진 최준우를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마침 이 때 축구공을 찾으러 온 박지수가 인사를 건네는데, 준우에게 아는체를 하자 최준우에게 지수랑 친하냐고 묻는다.

119화 이현아, 심수지와 함께 주말에 놀러가는 길에 양지원, 박지수와 풋살을 하고 있는 이태양을 찾아와 최준우에게 축구를 좀 가르쳐달라고한다.

123화 앰프를 빌리러 밴드부에 오는 것을 등장.

125화 이유리와 박지수의 과거가 나오는데 편의점에서 같은 빵을 집다가 손을 부딪히는 것으로 둘의 첫만남. 이후 박지수가 같이 어울리던 이태양, 최준우 등과 풋살을 하던 도중 실수로 이유리의 안경을 부서버렸고, 부서진 안경을 고쳐서 다시 건네주려 했으나, 유리는 이미 안경을 새로 맞추었다. 지수 역시 소극적인 성격으로 진즉 말을 안 건낸것을 후회하며 표정이 어두워지자 유리는 '진즉에 말했으면 안 샀을텐데'라면서 고친게 더 이쁘다면서 박지수가 고쳐다 준 안경을 쓴다.

이후로도 박지수는 계속 이유리를 관심을 가지고 말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으나 그저 생각뿐이었다. 도서관에서 다시 유리는 지수와 마주쳤고 독후감을 쓰기 위해 책을 찾고 있었으나 찾지못하던 박지수에게 자신의 책을 빌려주는데, 지수가 '그럼 너 손해잖아'라고 말하는데
난 내 손해 따져가면서 남을 도와주지는 않아서 ㅎ, 그냥 누군가가 좋았으면 좋겠어.

라고 답한다. 지수는 이에 '먼저 다 읽고 빌려주라고 말을 전하며 도서관을 떠나고, 이를 계기로 유리는 지수와 친한 사이가 되었고, 어느 날 유리가 지수에게 '학원에서 친해진 최준우'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아 박지수가 최준우보다 먼저 이유리와 친하게 지냈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자신의 건으로 싸우는 최준우와 박지수를 발견한다. 그리곤 둘의 싸움을 말리며 정색한 표정으로 '자신이 없는 곳에서 자신을 이야기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하면서 돌아간다. 시간이 지난뒤 최준우에게 박지수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물어보다가 준우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전한다.
준우야, 우리는 친구지?
최준우 : ? 어? 당연하지?
그러면 잠시 내 얘기 좀 들어줄래? 우린 친구고 난 그게 좋아. 예전에 내가 이태양 좋아했던 거 알지? 나 근데
최준우 : 알지...
나 근데 사실... 그 일 이후에도 마음이 조금은 남아 있었다? 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었으니까
근데 난 너의 친구였고 니가 좋았거든. 그래서 마음을 접었어. 너가 싫어할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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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한테 그랬지? 애매한 게 나쁜 거라고 선을 확실히 그으라고.

그 때 넌 누구를 생각했어?

최준우 : 난...
난, 나 자신에게 한 말이었어.

나는 너의 친구니까. 너의 옆에서 항상 너를 도와주는, 믿어줘야 하는 사람이니까 나한테 그 이상은 없으니까
난 항상 너의 주변에서... 중간에서... 있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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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야 우리 친한친구 맞지? 그럼 내 얘기 좀 들어줄래?[20]

127화 최준우와의 이야기를 이어나가는데 박하민에 대한 최준우의 애정을 확인하고 눈물을 흘린다.[21] 다시 준우에게 '친한친구인 너와의 관계때문에 지수와 멀어져야 할까?'라며 준우에게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묻는다. 이에 준우가 '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면서 답하면서 이태양 때처럼 지수와의 관계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인정하자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고 준우도 '항상 고마웠어'라며 둘이 악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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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화 세명제를 맞이하여 댄스부의 일원으로서 하네스를 착용한 섹시한 의상으로 무대위에 올라와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133화에서 박지수와 함께 데이트 하는 모습이 인스타 사진으로 등장.

145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해당 화 마지막 부분에서 윤바다팸으로 인해 윤성아의 실체가 알려져 학교가 뒤집어지고, 준우가 흑화한 것을 눈치챘는지, 심각한 표정과 함께 폰을 들고 위풍당당하게 어디론가 가는 모습으로 등장.

146화 이유리가 찾아간 곳은 다름이 아니라 최준우와 박하민이 있던 복도 계단. 최준우에게 페북과 인스타에 윤성아를 매장시키려는 글을 올린게 너냐고 묻는다. 최준우가 아니라고 하자, 그럼 쓴 사람에게 내려달라고 하자라고 최준우에게 제안하지만 흑화한 최준우는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고, 오히려 피해자가 된 자신의 입장을 이해해달라며 이전의 학폭 피해자였던 유리에게 먼저 자신의 왕따를 주동한 윤성아가 매장당하는 것을 막을 생각이 없다고 호소한다. 이에 자신이 걱정하는 것은 윤성아가 아니라 너라며 '남들이 널 피해자로 생각하는게 그렇게 중요하나'며 언쟁을 펼치다가 떠난다.

147화 손을 다쳐 양호실로 간 준우가 걱정돼서 박하민과 함께 찾아간다. 그리고 최준우가 '너가 옳았다'면서 '남들이 피해자로 보는게 중요한것이 아니다'라고 말하자 자신도 심하게 말했던 것을 사과하려 하자, 이어서하는 최준우의 말을 듣고 최준우가 복수심 때문에 더욱 뒤틀린 사고를 하게 됐음을 알게 된다.

150화에서 다친 최준우를 걱정하며, 준우가 사과하자 같은 플랫폼의 타작품에 나올법했던 최준우가 이전에 지었던 표정을 흉내내며 놀린다. 그리고 지수와 사귀냐는 준우의 질문에 볼을 붉히며 '말하기 애매하다'고 하면서 박지수와 아직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썸은 확정으로 보인다.

이어서 다음화에 '크리스마스에 뭐하냐'며 준우에게 들이대는 리라에게 하민이의 남자친구니까 '선넘지말자'라고 하고 그에 질 서리라가 아닌지라 '단둘이 집에도 있었고, 데이트도 했었고, 이미 볼장 다 봤다'라는 소리를 하는 리라의 말에 당황한다. 이어 서리라가 최준우를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하려하자 자신도 끼워달라고 한다.

152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파티에 참가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세라가 술에 취해 최준우 위로 쓰러진 누가 봐도 오해할만한 모습을 목격한다. 정색한 표정으로 준우에게 '왜 쟤랑 껴안고 있었냐'며 추궁한다. 쌀쌀했는지 박지수가 외투를 입혀줄려 하다 괜히 심통난 이태양이 '니들 사귀는 것 같은데 왜 숨기냐'라고 도발하자 박지수가 '사귀는 거 아니고 유리가 불편해한다'라며 받아치면서 신경전이 펼쳐진다. 이 때 세라가 깨어나서 '주사'를 부리면서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하자. 당황한 최준우가 말리려 하는데 이 때 세라의 어깨를 잡는 하는 준우에게 '그런식으로 자연스럽게 스킨쉽하면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최준우와 이태양이 밖에 나가서 자신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170화 서리라에게 최준우를 못 봤냐고 묻는 것으로 오랫만에 등장.

179화 준우의 입원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1103과 싸운 준우와 태양이를 걱정한다.

181화에서 준우에게 애들과 같이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한다.

182화에서는 주유림을 빨간 눈[22]으로 쳐다보며
앞으로는 아는 척하지마 ㅎㅎ 질 떨어지니깐
이라 한다.

185화에서 이태양을 가스라이팅하고 있는 이현정과 패거리 앞에 등장하여 그만해라고 말하며, '최준우에게 그동안의 진상을 다 들었다'고 한다. 이 때 자신을 무시하고 지나치려는 이현정에게 "한심해"라고 말한다. 한심하다라는 말에 빡돈 이현정이 욕과 함께 자신의 머리채를 잡고, 브라우스을 잡아 당겼으며 이때 브라우스의 단추가 풀리며 이유리의 복근이 드러나며 이유리는 이현정을 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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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싸우려고?

186화에서 이현정과 말다툼 끝에 자신의 팩폭에 이성을 잃은 이현정이 달려들자 가볍게 피한 뒤 라이트훅으로 이현정의 안면을 강타한다. 이후 이태양이 본인의 셔츠를 걸쳐주었으며 이태양으로부터 너무 죄책감을 가지지말라는 말과 사과를 듣는다. 교실에 돌아오자 이현정과의 현피로 시끄러워진 교실에 자신이 직접 해명하고 사태를 정리한다.

188화에서 이태양과 같이 데이트 하던 도중 최준우-박하민 커플과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낸다. 최준우가 잠시 불러 박지수와의 관계에 대해서 '내가 아는 유리답지 않다'라는 말을 듣자, 유리는 '지수의 고백은 자신에 대한 마음 보단 이전의 죄책감 때문에 더 크기 때문에 그 부분이 싫었다'라고 말하며 '지수가 고백을 거절당한 뒤에도 친구로 지내는 것 역시 이전의 죄책감 때문에 그런 걸 잘 알지만 그걸 거절 못한 자신도 잘못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역시 자신도 '누군가가 친구 이상으로 보지 않아서 포기 한적이 있으며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은 어느 한쪽이 희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200화에서 최준우가 늦게 학교에 왔을 때 시점에서 등장. 하민과 의 갈등으로 풀이죽은 준우의 모습을 보고 금방 눈치를 챈 듯 하다.

201화에서는 박하민에게 최준우와 무슨 갈등이 있는지 물어봤을 때 하민이는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한다. 이때 유리는 최준우와
끝내고 싶은 생각이 들어?
라고 묻는다. 하민이는 그 물음에 "준우는 나와 행복해져야지"라고 말한다.

208화에서 준우와 헤어진 하민이를 부르고 하민을 도와주는 등 준우에게도 도우려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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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최준우랑 만난 건 217화이고 아깐 분명 어디 다녀온다더니 팔은 또 왜그러냐고 최준우를 걱정한다.

221화에서 자신들을 적대하는 최준우를 보고 슬픔에 빠진다.

222화 이태양과 최준우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말린다.

223화 마운트 포지션에서 최준우를 패려는 시늉을 하는 이태양을 말리려다가 대뜸 난입하여 발로 이태양을 날려버리고 '최준우 여자다'라고 외치는 구선화를 보고 이태양, 최준우와 함께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235화에서 울면서 준우에게 하민이 소식을 전하며 박하민의 실종현장에 눈물을 흘리며 이태양과 함께 수사에 협조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최준우를 보자 형사에게 '쟤가 최준우에요'라고 말한다.

237화에서 준우와 하민이의 재결합을 보다가 선화의 얀데레에 당황했었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끝나고 준우가 학교에 와서 기쁘듯 웃는 모습으로 학교에 있는 모습으로 있다.

239화에서 자꾸 하민이가 신경쓰이는 정혜일에게 준우 아냐고 하자 당연하다고 말한다.이때 여자애들이 준우 때문에 힘들어 한다고 하는 말에 당황하다고 그런 혜일이에게 준우가 부러운 거냐고 웃는다.[23]

246화 미로공원에서 최준우를 찾다고 이태양과 마주치고 '좀 걷자는 이태양의 제안에 같이 걸으면서 대화를 미로로 향한다.


248화에서 이태양과 미로를 헤매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미로 찾던 도중 비가 와서 젖었는지, 이태양과 다툰다. 그러다가 이태양이 '처음부터 방법을 알려주지 그랬냐'며 따지자 얼굴을 붉히며 '너랑 미로 찾는게 재밌어서'라고 답한다. 그리고 이태양에게 '이제 나가자'며 미로 벽위 로 올려달라고 한다. 미로를 둘러보던 중 최준우와 박하민의 모습을 보고 무언가 떠올린듯 다시 미로 밑으로 내려가면서 다시 편법없이 이태양과 미로를 탐색한다. 이태양에게 업힌 채 1시간이 걸려 겨우 미로에 빠져나왔다.
파일:재밌다_미로찾기.jpg}}} ||
이태양 : 그리고 나랑 사귀자 .
또 또~ 나쁜버릇. 묻어가려고 하지마. 한번만 봐준다.
재밌다. 미로찾기.

이 때 이태양은 '자신은 길치가 아닌 것을 인정하고 칭찬해달라'고 어리광을 부리고 이유리는 이태양이 하라는대로 한다. 이어서 은근슬쩍 이태양이 고백을 하는데 이유리가 수락하면서 둘은 사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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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화에서 이태양이 직접 사귄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정우가 잠시 보자고 이유리를 데려가고 최하영 패거리라는 것을 눈치챈다. 그리고 이정우는 패거리들을 이용해 신고를 같이 해달라고 한거랑 최하영이랑 본인들은 상관없는 일이라고 진술해달라고 협박하지만 이유리는 부끄러운 줄 알라며 뒤지라고 어이없어한다. 그러나 이정우는 어차피 잃을 게 없는 입장인지라 붙잡으라고 말하고 다툼 끝에 결국 옥상에서 떨어지면서 죽는 듯 했으나...

다행이 250화에서 왼쪽 다리만 박살나고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24]

255화에서는 자신의 간병을 하다가 졸고 있는 것을 이태양의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82화 골절된 다리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는지 목발을 짚고 교실에 들어와 '임대현이 최준우를 구하고 있는 장면'이 올라온 인스타그램을 임대현, 최준우와 이야기 하고 있는 애들 앞에 보이며 '이게 뭐냐고' 상황에 대해서 자초지종 물어보면서 간만에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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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화 다리가 다 나았는지 최준우 앞에서 목발 짚지 않고 걷는 모습을 보이는데, 남자친구인 이태양은 이를 걱정해 안절부절 한다.

289화 최준우가 친한 지인들을 부른 자리에 이태양과 함께 등장한다.

290화 최준우와 모인 친구들과 함께 놀다가 이태양과 함께 돌아간다.

291화 자퇴한 최준우의 행방을 찾기 위해 다른 친구의 번호로 통화시도를 했지만 최준우는 받지 않았다. 수능 기념으로 박하민, 서리라, 이태양, 구선화 등을 비롯한 최준우와 친했던 친구들과 함께 권도화의 오빠가 운영하는 가게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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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화 새해를 맞아 이태양의 집에 불쑥 찾아가서 새해 인사를 건넨다. 이태양은 자신의 방의 자신을 데려왔는데, 이 때 '최준우 말고는 방에 친구를 들인적 없다'는 말에 유리는 동요했고, '최준우를 아직도 걱정하느냐'[25]는 이태양의 물음에 '너는 내 남자친구고, 친구는 친구'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남자친구인 것을 확신을 시켜주겠다면서 이턍에게 키스를 하는데, 방에 과일을 전하러 온 이태양의 어머니에게 들킨다.

300화에서 이태양이 말실수를 했는지 최준우를 처음 만났던 곳으로 불러내어 오랫만에 준우와 만나게 된다.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최준우 : 그러니까 추억이지..우리가 친하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친구 정도고..
여기서 친구라는 단어를 듣고 눈물을 핑 글썽인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최준우에게 있는 위치 다 퍼트리기 전에 자기가 위치를 찝어주는 곳으로 오라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한껏 교복을 차려입은 채로 롯데월드에서 최준우와 만난다.[26]
난데없이 웬 놀이공원이라는 최준우의 말에,라는 대사를 뱉는다. 사실 롯데월드는 랜챗그 초반[27] 하민이와 준우가 사귀기 전 한창 썸을 탔던 장소이다. 사실 이유리는 하민이보다도 어쩌면 더 먼저 최준우를 좋아했던 것이 암시되는 대목. 또한 이 롯데월드에서 이유리는 하민이를 더 좋아하는 최준우의 마음을 알아채고 결국 마음을 접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둘은 데이트를 즐기는데 최준우는 남자친구인 이태양을 두고 자기와 데이트를 하는 이유리가 이해가 안되는지 불편한 기색을 보이다가, 이유리에게 직접적으로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이태양도 이러는거 아냐'며 신경질적인 어조로 따진다.
태양이도 알아. 알아서 보내준거야.
준우야..최준우..나 너 좋아했었어.
라고 지난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알고보니 당시 자신은 자신이 최준우와 썸을 탄다고 생각했는데 놀이동산에서 둘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준우의 행복을 바랐고 의리를 생각하여 자신의 감정을 접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랬던 자신과 어떻게 인연을 끊을수 있냐고 되려 따진다. 그리고 최준우에게 자신에게 사과를 하며 고백에 대한 대답을 전해준다.
최준우: 날 좋아해줘서 고마워. 진짜... 놀랐어
근데 내가 그걸 알았어도 바뀌는 건 없었을 거야.알고있지?
몰라, 이 멍청아

이렇게 롯데월드 데이트에서 준우와 묵은 감정 역시 해소한다.

323화 최준우와 친구들이 만나는 자리에 남자친구 이태양과 함께 케이크를 들고 찾아 왔는데, 모처럼 박하민과 최준우가 만나 어색한 분위기를 보고 움찔해한다.

4. 평가

작중 초반 스토커에게 당해 위기에 처했을때 도움을 주고 이후에 준우가 힘들어 할때마다 항상 도움을 준 점, 리라에게 통수맞고 신영윤, 몽키와 대치하며 위기에 처한 준우를 트라우마를 이겨내며 몸을 던져 대신 맞으면서 도와주러 온 것, 진심이 아니였어도 뭐가 어찌됐든 과거 자신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며 자신을 손절한것에 원망을 느낄만 한데도 준우를 이해해준것 등 여러 행적들로 인해 박하민과 함께 준우의 정신적 멘토로 평가 받으며 독자들의 여론이 매우 좋다. 게다가 박하민의 경우는 작품 초반에 준우가 태양에게 폭행당할 때 방관했다는 조금의 흠이 있는데 유리의 경우는 준우를 알아보지 못했던 시점에서도 스토커에게 덤벼서 방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왔다는 점에서 결점이 없는 캐릭터로서 인기가 많다. 또한 준우를 짝사랑해 왔다는게 밝혀졌는데 그 감정을 잘 억누르고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 준우와 하민이 이어지게 도와줬으며 어디까지나 친구 관계로만 남아주려고 한 것 또한 밝혀지며 점점 더 평가가 좋아지고 있다.[28]

5. 랜덤채팅의 그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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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Yuri Lee)
(CV. 서다혜)
랜덤채팅의 그녀!를 원작으로 한 테일즈샵의 시뮬레이션 게임 랜덤채팅의 그녀에서도 원작 이유리가 똑같이 히로인으로 등장한다.

히로인 중에서도 몸매가 압도적으로 상향을 먹었다. 원작은 그냥저냥 아담한 수준이지만 게임에서의 이유리는 거의 폭유 수준으로 환골탈태했다.

6. 기타


[1] 발음은 '시미즈 유리'.[2] 하지만 현재 준우는 점차적으로 인싸화 된 유리와 거리를 벌리려는 모습을 보인다.[3] 126화에서 준우에게 자신이 그 말을 했을 때 누구를 선택했냐고 물은 뒤, 바로 사실 이 말은 자신에게 한 말이었다고 한다.[4] 이때 이태양은 이유리를 기억 못하고 있었다. 친구의 친구는 친구라고 말하던 자식이...[5] 지나간건 지나간 거야(이 말은 나중에 이태양이 박지수와의 갈등 중 한번 더 떠올리게 된다)[6] 저 조언이 현재 이태양의 성격 변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과거 준우와 유리의 인생을 망쳐버리고 학폭가해자 누명에 씌인것에 연연하며 주변사람들을 항상 쳐내고 자기 인생과 준우, 유리의 인생에 큰 피해를 준 양아치들을 조지겠다는 생각에만 가두어져 스스로 자학하고 있던 태양이 어두웠던 과거를 내려놓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게 변화시켜 주었다.[7] 다만 지수가 유리를 좋아하는 것은 이성으로서 좋아한다기보다는 일종의 동경에 가까워보인다. 실제로 지수가 유리를 보며 얼굴을 붉힌 사례도 없었고,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다는 언급을 보아 그냥 편한 친구처럼 좋아하다가 나중에 유리가 자신감을 찾고 외적으로나 내면으로나 멋있어지자 일종의 존경심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8] 야, 저런 ㄴ은 때릴가치도 없어. ㅈㄴ 못생겼네 ㅆ발 생긴것도 그런데 깡패짓도 해? 씨x ㅈ같으니까 당장 꺼져. 뒤지기 싫으면.[9] 이전에 자신을 폭행했던 신영윤 일당 중 한명[10] 유리의 회상에 의하면 무리 중에서도 심하게 폭행한 듯 하다.[11] 이때 둘 사이에 있던. 종화가 돌로 변하고 유리가 그 돌을 부수고 달려간다.[12] 내용은 준우보고 성아 좋아하냐고 놀리는 것.[13] 신영윤의 폭언에 이전의 감정에 북받쳐 부들부들 손을 떨고 울면서 따졌다.[14] 이진성이 심수지와 이현아를 도촬 하는 것을 막기위해 방해공작을 펼쳤다.[15] 참고로 이전까지 유리는 세잎클로버 귀걸이를 한쪽에 끼고 다녔다.[16] 남자 최우수상은 이태양[17] 이때 유리가 준우가 선물로 준 네잎클로버 목걸이를 만지며 반짝이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18] 기울어진 부분은 임대현도 동시에 최준우에게 같은 말을 한것처럼 묘사된다.[19] 기울어진 부분은 이태양도 동시에 임대현에게 같은 말을 한 것처럼 묘사된다.[20] 최준우 때문에 이태양에 대한 호감을 접었고 최준우에 대한 연심이 있었으나 최준우와 핑크빛 미래를 그려갈지와 최준우의 친구이자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남아야할지 애매한 위치에 서있음을 고민했었다가 결국 친구이자 조력자로써 자리잡는 것을 결정했음을 알 수 있다.[21] 박하민과의 연인이 되어 최준우를 포기하고 절친의 연애를 응원하는 입장이 된 아쉬움의 눈물일수도 혹은 최준우가 이전보다 성장하여 자신의 도움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게 됐음에 대한 대견함을 느껴서 흘린 기쁜 눈물일수도 있다.[22] 랜챗그에서 빨간 눈은 적의를 표하는 뜻이며 유리가 빨간 눈을 뜬 적은 그다지 없다.[23] 애초에 이유리는 하민이와는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였었고 준우랑은 중학교 친구라 둘이 어떻든 간에 믿는 모습을 보이는 듯 본다.[24] 다만 현실성과 개연성이 너무나도 떨어지는 역대급 막장 전개로 인해서 독자들 사이에는 "원래 죽일려고 했는데 독자들 악플 보고 다시 살린게 아니냐." 라며 작가 본인이 자기 감정에 내키는대로 만화를 막 만들었다는 반증만 보여줬다. 사실 추락하는 억지 전개를 펼친 시점에서 이유리가 살아남든 사망하든 어마어마한 비판을 받는 것은 이미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 결국 최준우를 억지로 재흑화시키기 위해 말도 안 되는 무리수를 두었던 것.[25] 이어서 최준우를 아직도 염두에 두고 있느냐는 늬앙스의 말을 한다.[26] 이 부분은 작가도 신경을 썻는지 이유리의 작화가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정말 색달라 보임과 동시에 예뻐 보인다.[27] 92~99화[28] 본인이 짝사랑했다면 자기가 먼저 다가갈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고 자신에게 여자로써의 감정은 없는 준우의 입장에서 최대한 선을 긋고 배려해준 것.[29] 준우의 말로는 이태양과 싸울때 끝까지 말렸으면 이태양을 이겼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30] 준우의 분석으로는 살을 빼버린게 아닌 압축해버린 것이라고(...) 이후 쓸때없이 진지한 컷 만들지말라는 말과 함께 준우의 머리를 반으로 갈라버렸다.[31] 물론 과거 기준이다. 극한의 단련과 수많은 실전 경험을 쌓아 이태양마저 능가할 정도로 급성장한 최준우가 최악의 빌런으로 흑화한 이상 다이어트 이후 성장이 멈춘 지금의 이유리로선 현재의 준우를 절대로 못 이긴다.[32] 게다가 직접 힘 ㅈㄴ 쎄다고 칭찬까지 한다.[33] 참고로 유일하게 유리를 한눈에 알아본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박지수.[34] 각종 격투기를 배운 이태양이 직접 보고 "완벽한....완벽한 라이트 훅!"이라고 한걸 보면 복싱도 좀 배운 듯 하다.[35] 윤성아는 110화 이후로 완전히 악역으로 돌아섰으므로 제외[36] 300화에서 호감인 정도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짝사랑해왔음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