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29 14:15:01

정혜일(랜덤채팅의 그녀!)



파일:ㄹㅊㄱ.png
등장인물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color=#373a3c,#ddd><|2><colbgcolor=#ff5060><colcolor=#fff><width=10%> 주요 등장인물 ||<width=10%> [[최준우(랜덤채팅의 그녀!)|
최준우
]] ||<width=10%> [[박하민(랜덤채팅의 그녀!)|
박하민
]] ||<width=10%> [[이태양(랜덤채팅의 그녀!)|
이태양
]] ||<width=10%> [[이유리(랜덤채팅의 그녀!)|
이유리
]] ||
[[윤성아(랜덤채팅의 그녀!)|
윤성아
]]
[[임대현|
임대현
]]
[[서리라|
서리라
]]
조연 등장인물 유종화 박지수 세라 정혜일
양지원 구선화 권도화 윤바다
반동인물 천호영 이동준 주호린
그 외 등장인물은 랜덤채팅의 그녀!/등장인물 문서 참조

파일:공기캐.jpg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인간관계5. 평가6. 기타

1. 개요

네이버 웹툰랜덤채팅의 그녀!》의 등장인물. 특징으로는 친구가 많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155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강두호와 최준우가 한바탕 싸움을 벌인 직후 소문이 퍼질때 한컷 등장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238화에서 마침내 재등장한다. 선생님이 부르신다는 핑계로 박하민을 부른 뒤 '너는 지금 준우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중이다'라는 비교적 정확한 평가를 내리지만 이미 제정신이 아닌 박하민에겐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이후 자신의 말을 씹으면서 얀데레끼를 보이는 정신나간 모습을 보자마자 두려움에 떤다.

239화에서는 이유리와 권도화, 박지수 등에게 준우는 제정신이 아닌데 왜 이렇게 여자들이 달라 붙는거냐고 토로하기도 하는데 귀담아듣지 않는 모습을 보며 답답해한다.[1]만만족스런 답을 얻지 못하고 권도화와 같이 하민이를 찾아가지만 보게 된 광경은 넌 골반파 아니냐며 적극 대쉬하는 하민이와 난 가슴 골반 둘 다 좋아하니 이제 그만하라고 그걸 차내는 준우였고 그와중에 권도화도 둘 다라고...라 중얼거리며 준우에 대한 야심을 드러내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냐라면서 멘탈이 완전히 박살난다.

240화에서는 미쳐돌아가는 상황에 진짜라며 멘탈이 깨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는 대체 왜 쌈박질밖에 할 줄 모르는 준우를 그렇게 좋아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고는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한 뒤에 박하민을 본다. 그리고 교실에서 핸드폰을 하는데 누군가와 최준우에 대해 대화를 하고 있다가 서리라를 만난다. 리라는 왜 준우를 캐고 다니는지 묻고 리라는 박하민 때문이냐고 하지만 혜일은 니가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자 리라는 난 준우가 좋다고 말한뒤에 이상한 소문 도는게 싫다며 직접 물어보라고 말한뒤에 서리라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대답해준다. 그 직후 리라는 박하민은 완전히 준우의 어장의 걸려들었다면서 현재 준우도 제정신이 아니고 그렇기에 준우가 박하민을 가스라이팅으로 끌어내렸다고 말한 뒤에 그냥 가려고 하지만 혜일은 그걸 왜 직접 말하지 않는 거냐고 묻고 리라는 이상한데나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241화에서는 하교하려는 하민이에게 널 좋아한다고 말한뒤에 널 반드시 구해주겠다고 말한다.[2]그리고 밤에 최준우에게 표시제한 전화를 건 뒤에 준우를 불러낸다. 준우는 왜 날 그렇게 캐고 다니냐고 내가 너한테 뭘 잘못했냐고 묻고 정혜일은 아니라고 한 뒤에 박하민에게 니가 잘못했다고 말한다. 그 직후 밝혀진 사실은 혜일도 같은 동중 출신이였고 임자유를 챙기는 박하민을 옆에서 봐왔으며 본인도 예전에는 박하민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나 최준우랑 만난 뒤로 박하민이 너 때문에 망가졌다며 내가 박하민에게 미움받는 한이 있더라도 준우에게서 박하민을 떼놓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미 인성이 글러먹을대로 글러먹은 준우가 당연히 들을 이유는 없을 뿐더러, 오히려 말도 안되는 개소리나 늘여놓고 정혜일은 분노하지만 최준우에 기선제압에 쫄아버린다.[3]

242화에서는 물에 빠진 박하민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44화에서는 박하민의 몰카를 찍으려는 최하영에게 슬리퍼를 날리며 등장한다. 그러고는 박하민이 최준우라는 벽에 갇혀 있는 것을 보며 걱정됐다는 독백과 함께 범죄자 새끼라며 최하영을 공격한다. 하지만 상대도 되지 않는 듯이 일방적으로 털려버리고 최하영이 이렇게 된 거 너도 공범이 되어 주는게 어떻겠냐며 문을 잠근다. 그러고 나선 좋아하는 여자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자신과 최준우의 말을 떠올리며 그래도 발악해보겠다며 최하영에게 이불을 뒤집어씌우며 백초크를 건다. 그러고 나서 최준우와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하민이에게 지금 준우는 널 돕지 않을 거라며 어떻게든 기절시켜보려고 하지만 최하영의 발악으로 벽에 머리를 부딪히고 결국 얻어터진다. 그러곤 과거의 하민이와의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마지막까지 발악을 해보지만 결국엔 패배한다. 최하영은 정혜일의 목을 조르며 기절시키고 범인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최준우가 중간에 난입한 덕분에 어찌저찌 살 수는 있었다.

245화에서는 최준우랑 짜고 최하영이 떨어트린 폰을 몰래 주워 최준우에게 건네주고 박하민은 방에 데려다 주고 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혜일은 최준우가 일부러 방에 늦게 왔다고 정곡을 찔렀고 최준우는 찔리는 게 있었는지 혜일이에게 니킥을 날린다. 그 직후 정혜일은 준우에게 너랑 박하민은 아직 헤어진 것 같지 않다며 하민이의 얘기를 진지하게 들어줄 것을 부탁하고 미로공원에 먼저 갔다는 사실을 최준우에게 알려준다.

250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최준우의 부탁을 듣고 최하영 패거리들의 잔당들의 연락처를 최준우에게 넘기면서[4] 괜찮냐고 묻고 네탓이 아니라며 자책하지 말라고 한다.

251화에서는 최준우에게 괜찮냐고 묻고 학교에 다니는 얘들은 그나마 만만하다며 진짜 문제는 1103 역시 다 잡힌 건 아니라며 범죄저지르는 얘들은 뒤가 없다고 설명해준다. 그리고 멘티넬이라는 진통제성 마약이 퍼지고 있다며 걔내들은 진짜 위험하다며 건드리지 말라고 충고한다.

252화에서 박하민을 만난다. 박하민은 현재 최준우의 상태에 대해서 묻지만 정혜일은 그건 준우에게 물어보라며 말을 피하지만 박하민은 나한테 말할 얘는 아니라며 유리 때문이냐고 묻자 정혜일은 그냥 다른 위험요소들을 다 없애고 다니는 것 같다고 하고 정혜일은 최준우의 현재 상태에 대해 말하지만 박하민은 미친 거 아니냐고 말리지 않고 뭐했냐고 정혜일에게 화를 낸다. 정혜일은 네가 있다며 일단은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한다.

256화에서는 최준우에게 음료수를 전해주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279화에서는 임대현 패거리 중 한 명과 대치한다.

289화에서 박지수와 시험 문제 정답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나온다.

3. 전투력

나는 가짜야. 좋아하는 여자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해
본인의 독백
본래 싸움이랑 거리가 멀었던 탓에 최준우의 펀치 한방에 나가떨어질 정도로 약한 전투력을 보유한 최하영에게 일방적으로 얻어터질 만큼 전투력은 평범한 학생 수준에도 못 미칠 정도로 형편없어 보인다.

4. 인간관계

5. 평가

첫인상과는 다르게 의외로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얼마 안되는 상식인 중 한 명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여러모로 최준우와 비교되는 인물인데 최준우는 자신이 박하민이 본인을 싫어할까봐 정성욱의 민낯을 숨기고 감추려드는 위선자 같은 면모를 드러낸 반면, 정혜일은 자신이 미움받는 한이 있더라도 오로지 박하민을 위해 자신을 싫어해도 되지만 정신 차리라고 일침을 놓거나 최준우에게서 박하민을 떼놓으려하는 위악자 같은 면모 때문에 현재 독자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오죽했으면 준우랑 이어지지 말고 차라리 준우는 리라한테 주고 박하민은 혜일이랑 사귀라는 여론이 있을 정도였다. 특히 245화에서 최준우가 일부로 알면서도 늦게 도와준 점을 알고 있었고 ​개그신이지만 준우의 니킥을 정통으로 얻어 맞았는데도 뭐라하지 않는 등 대인배다.

그러나 정작 둘이 제대로 플래그가 서자 하민과 혜일이 맺어지면 하차하겠다는 여론이 세다(...). 위에 보았듯이 정혜일은 딱히 잘못한 게 없다. 이는 작품이 망가질 대로 망가진 이 시점에서 정상적인 독자들이 빠져나가고 최준우에 이입하는 수준 낮은 독자들의 여론 위주로 남아있기 때문.

하지만 나중엔 최준우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사실상 최준우와 공범으로 행동하는 등 역시 전형적인 '준우 띄어주기용 들러리 캐릭터'로 전락해버렸다.

6. 기타


[1] 특히 권도화에게는 하도 답답해서 최준우 자기 친구들 사이에서 스파링 개같이 하다 쫒겨나고 길거리에서 쌈박질이나 하고 약까지 하는 안좋은 소문이 들리고 있다고 말할 정도이니 말 다한 셈이다.[2] 물론 박하민은 꺼지라고 하지만.[3] 사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최준우는 이미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들하고 수도 없이 싸워왔고 임대현 패거리의 3명을 제외하면 적수가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강해진 상태다. 정혜일도 최준우의 소문을 듣고 얼마나 강할지 아니, 저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다.[4] 어디서 어떻게 최하영 패거리들 관련 정보들을 얻었는지 불명. 인싸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넓은 인맥을 통해 건너건너 알아낸 것으로 추측된다.[5] 이 대사가 나온 장면에서 하필이면 어마어마한 작붕이 일어나는 바람에 더욱 그렇게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