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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0 17:31:52

괴물 2

괴물 시리즈
The Host
괴물
(2006년)
The Host 2
괴물 2
(제작 취소)
괴물 2 (제작 취소)
怪物 2, The Host 2
파일:external/f1448047df9d257c6515fa0408a561dc82d8ce7eb9c9afb970b57bbcbc1d105d.jpg
감독 박명천
각본 박명천
출연 곽도원
장르 괴수, 스릴러, 공포, SF
제작사 미정
배급사 미정
개봉일 미정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줄거리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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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명천 감독이 2016년 개봉을 목표로 삼았으나 여러 사정과 제작비 문제로 백지가 된 영화로, 제작비 부족으로 배우들 역시 섭외를 못하였으며 제작사와 배급사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볼 때 백지화 확정이다.

2. 개봉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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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 2 테스트 영상

2.1. 영화의 괴물

테스트 영상에 나오는 괴물은 더 난폭하게 나오고, 더 크게 등장했다. 특히 울음소리는 전작과 다르다.[1] 특유의 허당끼는 변하지 않았다.

안정적이고 재빠르게 뛰던 전 편과 다르게 다리가 굽어있어 뛸 때 뒤뚱거리며 움직임이 많이 산만하다. 또 등에 붙어 있던 생물의 형태도 바뀌었는데 전 작에서는 농어나 배스 비슷하게 생긴 물고기가 붙어있었으나 테스트 동영상에서는 갓 태어난 물고기의 치어나 양서류 유생 같은 모습이다.

일단은 프리퀄이라서 전작의 괴물과 동일개체로 보이지만 아직까진 확정 할 수 없는 상태이다.

3. 줄거리

프리퀄 속편으로 확정되었으며. 2000년 독극물 한강방류 사건에서부터 2006년 한강 괴물 출몰 사이의 괴물의 탄생에 관해 다룰 이야기라고 한다.

공개된 티저로 보면 전작에서 초반부에 한번 난리 친거 빼고 조금 소급적이게 사람을 공격 하는 거와 달리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공격하려 하는 모습이 나온다.

블로그 게시글에 맨밑에 2번째 영상을 보면 한 양아치로 추정되는 이를 잡아먹으려 들거나 도망가는 사람들을 위협하는 등의 모습을 볼수 있다. 이 영상들도 아마도 테스트 영상일 가능성이 있다.

4. 기타

개발이 중단된건 어찌보면 예상된 수준이었다. 2편에서 봉준호 감독이 참여하지 않은데다 이미 한물 지나간 사진 몇장이나 테스트 영상 달랑 하나만 가지고 배급사와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거기다 박명천은 영화는 커녕 애니나 드라마도 감독한 기록조차 없는 듣보잡이다. 무엇보다도 1편 제작상황을 보았을 때, 엄청난 제작비가 들어간 그래픽과 또한 이 그래픽을 정교하게 표현하는건 물론, 배우들의 섭외량 및 분량을 모두 구현 하려면 제작비도 이미 일반 한국 영화들을 초월하는 규모다. 이런 미달 급 감량 상태에서 함부로 돈을 들여가며 계약을 맺는 것은 도박에 가깝다.

또한 시대적으로 보아도 당시 2006년 개봉당시 그래픽보다 훨씬 발전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다. 게다가 괴물 1편 자체도 CG가 그렇게 뛰어나다고 보기 어려웠기 때문.
초창기에 괴물 2에 대한 개봉 소식이 떴을때 어느 한 사람이 자작 예고편을 만들기도 했었다. 모든 장면들은 전부 다른 영화에서 가져오고 적절히 편집을 했다. 여기서의 괴물 2의 가상 줄거리는 청계천에서 다른 괴물이 나타나면서 강두는 트라우마에 빠지고 그 괴물이 다시 가족을 노린다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면서 가족들이 다시 뭉쳐서 괴물을 사냥 하려는 전개로 만든듯 하다.[2]

[1]오달수가 아닌 다른 인물이 더빙을 했거나, 아예 보이스를 직접 작업한 것이 된다.[2] 여기서 포인트로 등장한 새끼 질라들은 마치 괴물의 새끼들처럼 묘사됬다.